(엑스포츠뉴스김수아기자)가수겸프로듀서지코가'보이넥스트도어'에대한애정을드러냈다.29일방송된KBSCoolFM'박명수의라디오쇼'(이하'라디오쇼')에는지코가게스트로출연해DJ박명수와함께청취자들과소통했다.솔로활동10년차인지코는내적마인드가많이바뀌었다고소감을밝혔다.20대초반에는무조건목표지향적인성격이었다고.그는육체적이나정신적으로마모가되더라도견뎠던과거와다르게지금은본인과팬들의행복을신경쓴다고설명했다.이어박명수는지난주말에다녀온세븐틴의콘서트를언급하며지코에게세븐틴이한참후배인지질문했다.그러자지코는"다들저를중견가수로안다"고웃음을터뜨렸고,이에박명수는블락비활동부터십몇년을봐서그렇다고해명했다.다음으로KBS'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MC로발탁된지코는"항상뮤직토크쇼에게스트의입장으로만신곡만홍보했다.아티스트를직접소개하고그들의매력을대중들과팬들에게좀더효과적으로전달하는역할을하고싶었다.그때마침제안이들어왔다"고출연계기를밝혔다.어떤식으로할건지구성을묻자지코는"제가하는음악이한가지장르에만국한되어있지않고그안에서성장하는모습을보여주는게지향점이다.같은맥락에서특정장르에만치우치지않고여러장르의가수들을초청해서가지각색으로보여주고싶다"고소망했다.박명수가방송시작의화제를위해제니가출연하는지묻자지코의"희망한다"라는간절함섞인대답해박명수는"지코도눈치를본다"며빵터졌다.지코는첫무대를독무대로했다고밝혔다.그런가하면,박명수는보이그룹';보이넥스트도어'의프로듀서로도일하는지코에게본인노래와난이도차이를질문했다.'보넥도'의노래가더난이도가있다고.계속해서박명수가아이돌그룹경험이있는지코에게"안무까지하나하나다체크하냐"고묻자지코는"첫시안을받고기본베이스는본다.그다음부터는멤버들이본인색으로각색한다"며애정을드러냈다.이에박명수가"꼰대는아닌것같다"고말하자지코는"잔소리는유익한잔소리만하려고노력하고있다.'라떼'가아니라'너희는이런아쉬움이없었으면좋겠다'고한다"고말을이었다.사진=KBSCoolFM방송화면김수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세븐틴, 아이브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마이데일리=박서연기자]가요계에시끄러운이슈가좀처럼사그라들고있지않지만,열심히준비한우리들은컴백합니다!그룹세븐틴,아이브,82메이저,유키스는29일오후6시신곡을공개하고팬들곁으로돌아온다.먼저"최고의모습을보여드리겠다"고약속한세븐틴은베스트앨범'17ISRIGHTHERE'을발매한다.데뷔9주년을맞이한세븐틴의과거-현재-미래가담겼다.세븐틴/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타이틀곡'마에스트로(MAESTRO)'를비롯해힙합유닛의'라라리(LALALI)',퍼포먼스유닛의'스펠(Spell)',보컬유닛의'청춘찬가'등신곡4곡과역대타이틀곡28곡,연주곡'아낀다(Inst.)'등총33곡이실렸다.멤버우지는신곡4곡의작사·작곡에모두참여했고,에스쿱스,원우,디에잇,민규,버논,디노등멤버들도유닛곡작사에참여하며'자체제작돌'의명맥을유지했다.세븐틴은'마에스트로'에담은'다양한우리가모여우리의세계를지휘해나가고흐름을주도하는최고가되자'는의미에걸맞은역대급퍼포먼스를예고해기대를높이고있다.아이브/스타쉽엔터테인먼트'초통령','MZ워너비아이콘'으로인기를얻고있는아이브는6개월만에두번째EP앨범'아이브스위치(IVESWITCH)'로컴백한다.'아이브스위치'는아이브가자신들만의스타일로새로운이야기를담은앨범으로,'또다른나'를보여주는확장의신호탄이다.기습공개한댄스챌린지로화제를모으고있는더블타이틀곡'해야(HEYA)'는중독성넘치는멜로디속'해야해야해야'라는임팩트있는가사와랩으로변화무쌍한매력을자랑하며분위기를압도하는곡이다.아이브는또다른더블타이틀곡'아센디오(Accendio)'를통해서는사랑을마주한치명적인감정을노래하며'해야'와는반전매력을선보인다.이밖에도멤버장원영이단독작사에참여한'블루하트(BlueHeart)'와중독성있는훅과당당한느낌의'아이스퀸(IceQueen)',밝고경쾌한에너지가느껴지는'와우(WOW)',독특하면서도세련된사운드의'리셋(RESET)'등총6곡이리스너들의마음을사로잡을예정이다.82메이저/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한국에서메이저가되겠다'는포부를가진82메이저는첫미니앨범'비트바이에이티투(BEATby82)'를발매한다.지난해10월발표한데뷔싱글'온(ON)'이후6개월만이다.82메이저는'비트바이에이티투'를통해'우리만의비트와음악으로세상과함께하겠다'는당당함과자신감을보여준다.특히신인임에도멤버전원이곡작업에참여해음악에대한열정을보여줌은물론,뚜렷한음악적정체성을확립했다.타이틀곡'촉(Choke)'은82메이저의자신감있고강렬한애티튜드를담은곡으로,농구를모티프로재치있게풀어낸가사와멤버들의특색있는랩과보컬이인상적이다.이번앨범에는'촉'과함께다채로운구성의조화가돋보이는'Birthday(벌스데이)',멤버들의성장을느낄수있는'Illegal(일리걸)',세상을향한82메이저의당당한태도를엿볼수있는'82'등총4개의트랙이수록돼,자신감넘치는82메이저를확인할수있다.유키스'모스부호'티저/탱고뮤직'2세대대표보이그룹'유키스는오는6월새미니앨범발매에앞서선공개곡'모스부호(Morsecode)'를발표한다.지난해6월유키스는데뷔15주년을맞아전·현멤버가뭉쳐6인조로가요계로돌아와뜨거운관심을모았던바.새롭게뭉친6인조유키스는신곡'모스부호'로컴백예열에나선다.'모스부호'는이내믹한신스사운드와경쾌한일렉과드럼이돋보이는테크노팝장르의곡이다.짝사랑하는이의마음이나와같기를기대하는바람을직관적으로그렸으며,상대방의알쏭달쏭한행동을모스부호에빗대어표현한가사가특징이다.유키스는신나는리듬에맞춰설레는노랫말로팬들의흥을끌어올릴예정이다.라이즈/SM엔터테인먼트한편'5세대대표주자'라이즈는이날0시각종음원사이트를통해첫미니앨범에수록되는'나이데이즈(9Days)','어니스틀리(Honestly)','원키스(OneKiss)'등다양한분위기의신곡3곡을선보였다.라이즈는이번신곡들로아이튠즈톱앨범차트에서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몽골1위를포함해핀란드,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노르웨이,멕시코등전세계11개지역TOP10을차지하는등인기를실감케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9아토엔터테인먼트tvN제공[뉴스엔김명미기자]배우김도현이소속사9아토엔터테인먼트를통해‘눈물의여왕’종영소감을밝혔다.김도현은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제작사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에서퀸즈복싱장을운영하는현우(김수현분)의형‘백현태‘역을맡아주말밤마다시청자들에게유쾌한웃음을선사했다.먼저김도현은"이렇게또한작품을보내니아쉬움이많이남는것같다.작년봄부터시작된촬영기간동안너무훌륭하신배우,스태프분들과함께할수있다는게한없이영광스러우면서도한편으로는저의부족함이작품에누가되진않을까걱정도많았던것같다.”며“하지만시청자여러분들이매일본방사수해주시고응원해주신덕분에어느새저도‘눈물의여왕’의애청자가되어아무근심걱정없이울고웃으며행복한두달을보낼수있었던거같다”고밝혔다.이어“누구할거없이서로먼저다가가웃음을건네고담소를나누었던소중한시간잊지못할것같다.그리고우리용두리식구들과퀸즈가가족들,현우,해인이,‘눈물의여왕’을함께한모든선후배님들의앞날에축복을기원하겠다”고덧붙였다.끝으로김도현은“저는앞으로더좋은모습으로여러분을찾아뵙겠다.마지막까지‘눈물의여왕’을사랑해주신모든분들이행복하고건강하시길바란다”고애정어린종영소감을전했다.최근넷플릭스시리즈‘경성크리처’와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을통해극과극캐릭터를소화하며시청자들에게다양한매력을선보인김도현은유키사다이사오감독이연출하는첫한국드라마‘완벽한가족’에출연할예정이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내달9일까지체험이벤트진행…"고객접점다변화할것”(지디넷코리아=김양균기자)카카오헬스케어가29일부터내달9일까지신세계백화점강남점에서자사혈당관리솔루션‘파스타(PASTA)’특별팝업스토어를설치·운영한다.팝업스토어설치는카카오헬스케어와신세계백화점의협업으로마련됐다.의료학회와IT행사외일반고객대상유통채널에서고객과만나는것은이번이처음이다.사진=카카오헬스케어현장에서파스타앱을다운받고카카오톡‘파스타’채널을친구추가하거나현장에서에어볼추첨에참여하면‘닥터라이언피규어’·‘춘식이밥공기’·‘닥터라이언리유저블백’등의경품을받을수있다.또5월가정의달을맞아특정브랜드연속혈당측정기(CGM)1+1혜택도제공할예정이다.모든연속혈당측정기구매고객에게는‘닥터라이언피규어’가증정된다.회사관계자는“팝업스토어오픈을시작으로고객접점을다변화해‘파스타’를알릴것”이라며“다양한캠페인으로혈당문제에대한경각심을재고하겠다”고밝혔다.김양균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유수연기자]바로오늘,4월29일(월)방영되는tvNSTORY‘회장님네사람들’81화에서는일용이네복길이역의김지영의찐시어머니김용림과시농제맞이깜짝초대가수와의유쾌한만남이방송된다.저녁거리를고민하던김용건과임호는김용림의친아들이자,‘전원일기’의영남역인남성진에게SOS전화를건다.향신료를좋아한다는조언대로전원패밀리는다복한분위기속에서태국식게커리푸팟퐁커리와청국장을준비한다.취향저격메뉴에아들남성진에게전화했냐는김용림의질문에김용건은“성진이한테안했어.영남이한테했어”라고답한다.이에김용림은“그래용건씨아들인데내가무슨자격으로...”라고말해웃음을자아낸다.청국장을본김용림은며느리김지영이청국장을잘끓인다며남다른며느리사랑을보인다.행복한고부관계의표본인두사람이기에김수미가그비법을묻자김용림은,자신이겪은고된시집살이에대한마음고생에자신은그러지않겠다다짐했다고답한다.“얘(남성진)는내아들이아니라김지영이의남편이다”라고생각하는게그마음가짐중하나라고.또한자신이시집살이를견딘건언제나자신의편이었던남편故남일우의현명한대처덕분이었다고전한다.연애시절말보다는행동으로진심어린사랑을표했던시절과더불어故남일우가보름달을보고“같이앉아서항상저달을볼수있었으면좋겠다”라고김용림에게마음을전한낭만적인프러포즈를떠올리며추억에잠긴다.김용림,김지영이각각회장님네방문한이후향년85세의나이로별세한배우남일우의따듯한마음이담긴일화가담긴예고편의공개되어,네티즌들도“진심으로명복을빕니다.”,“사랑하는연인과평생행복하셨을거예요”,“별세하시기전에촬영한것같네요.오히려더뜻깊은영상이라생각됩니다”등의반응으로뭉클함을더한바있다.이어60년이넘는세월동안연기에헌신한김용림의이야기가계속된다.노주현,윤여정,이덕화등대배우들이총출동하며80년대드라마최고시청률76%를기록한‘사랑과야망’의촬영중,뺨을때리는장면에서7번NG가나버린고난의비하인드를공개한다.또한드라마‘후회합니다’에서주인공김혜자와박근형사이를갈라놓는시어머니역할을맡았을적에는,과몰입한시청자가새차에돌을던졌던어처구니없는일을겪었던일화등7·80년대를휩쓸며맹활약한일대기를전한다.한편봄을맞아양촌리에서는풍년을비는시농제를지낸다.한해의농사생각에김용건은“농사엔용식이랑순영이가있어야해.”라며용식이역유인촌과그의아내순영이역박순천의‘회장님네사람들’동반출연에대한은근한기대를내비친다.전원마을식구들이시농제를준비하는동안뒷문으로는깜짝손님이들어오고,시농제를마무리한후흘러나오는경쾌한음악과함께작년한해‘골든걸스’로활약한인순이가등장해전원마을을열광케한다.황금보다더값진관록의배우김용림과황금보다더귀한가창력의가수인순이와빛나는하루를보내는‘회장님네사람들’81화는4월29일(월)오후8시20분tvNSTORY에서방영된다.이후매주월요일오후8시20분에tvNSTORY에서만날수있다./[email protected][사진]tvNSTORY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제공[뉴스엔김명미기자]변우석과김혜윤이2023년34살로타임슬립한다.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극본이시은/연출윤종호,김태엽/기획CJENM스튜디오스/제작본팩토리)가15년을뛰어넘어쌓인류선재(변우석분),임솔(김혜윤분)의쌍방구원서사로청춘로맨스의매력과과몰입까지유도하며시청자를미치도록설레게하고있다.특히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발표한4월2주차TV-OTT드라마화제성에서1년간방송된TV드라마중가장높은첫주화제성수치4만2,393점,글로벌OTT라쿠텐비키(RakutenViki)방영첫주만해외133국1위,일본유넥스트(U-NEXT)전체드라마1위,대만아이치이(iQIYI)전체TV쇼3위등국내외를막론한호평과함께연일압도적인수치의놀라운화제성을뽐내고있다.(4월19일기준)이가운데‘선재업고튀어’측은7화방송에앞서2023년으로타임슬립한류선재와임솔의34살비주얼을공개해본격적인어른멜로의시작을알린다.두사람은타임슬립하기전과다른비주얼과포스로이들의바뀐운명을예고해시선을사로잡는다.특히,임솔의어메이징한비주얼변화에이목이쏠린다.앞서34살의임솔이휠체어에앉아있던반면현재34살의임솔은당당한커리어우먼으로성숙한매력을발산하고있다.이에꿈에그리던영화사직원으로임솔의달라진34살이어떻게그려질지궁금증을자아낸다.반면류선재는대한민국최정상스타로넘사벽포스를뽐내고있는가운데또다른스틸에류선재의물폭탄굴욕이담겨시선을강탈한다.이는류선재가분수대난간에다리를올려놓은채구두끈을묶다가웃픈봉변을당한것.무엇보다류선재에게굴욕을안긴이가임솔이라는점에서관심이쏠린다.이제는아티스트와팬이아닌스타와영화사직원으로,운명이바뀐두사람의타임슬립재회가어떻게그려질지호기심을자극한다.또한두사람이펼칠어른멜로가터트릴포텐에귀추가주목된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오영실/채널A제공[마이데일리=이승길기자]방송인오영실이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주인공으로출연한다.올해로환갑을맞이하게된오영실은절친들을초대해지난날을되돌아보고앞으로의인생에대해이야기하는의미있는시간을가진다.오영실의절친으로는충무로대표신스틸러배우김병옥과아나운서출신방송인조우종그리고애니메이션영화‘톰과제리’의더빙으로잘알려진성우겸방송인송도순이함께한다.이날방송에서오영실은어린시절가족들과셋방살이를하며집없는설움을겪은뒤부동산재테크의귀재가되기까지의비화와부동산꿀팁을공개한다.시어머니에게결혼선물로보석대신현금을요구했던당찬며느리오영실은대출까지받아1억짜리신혼집을샀던일화로부동산재테크역사의포문을연다.“물귀신처럼따라다니는게융자더라.(대출금을갚기위해)전국을다니며가리는일없이다했다.이대로죽었으면하기도”라고털어놓는다.온전한‘내집마련’을위해긴세월동안쉬지않고일한결과현재반포의재건축아파트를소유하기까지피땀눈물의내집마련스토리를풀어낸다.그과정에서오영실은“쉬지않고일하다보니갑상선암이생겼다”라고밝히며건강을잃을뻔했던일화를고백해안타까움을안긴다.반면,여러차례의보증사기,부동산과주식등의투자실패로끝내‘내집마련’을이루지못한김병옥은‘황혼이혼’을당할까봐두렵다고고백해웃음을자아낸다.한편오영실은현재혈관성치매로요양병원에있는어머니를집에서모시기로결심한이후어떤마음가짐으로어머니를모셔야할지에대해절친들에게조언을구한다.뇌졸중시아버지를한집에서모시며9년간간병했던송도순은당시친정어머니가시아버지의대변이묻은바지까지세탁해주었던가슴아픈일화를고백하며오영실에게진심어린응원을건넨다.또한,김병옥은아내와함께9년간모시던치매아버지를요양병원으로모신뒤한달만에돌아가셨다며“돌아가시기전날드시고싶어하셨던냉면을못사드렸던미안함때문에아직도냉면을못먹는다”며눈시울을붉힌다.조우종또한위암말기아버지를간병한사연을털어놓으며“이러다가는가족들모두가죽겠더라.내가미쳐가고있었다.그렇지만아버지간병은포기할수없었다”며마지막순간까지아버지의곁을지켰던사연을밝혀진한감동을안긴다.'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매주월요일오후8시10분방송된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FiL,SBSM,SBSFiLUHD‘취향zone중’[뉴스엔하지원기자]허경환,배윤영,엄지윤이‘취향zone중’으로만난다.4월29일SBS미디어넷측은“5월1일SBSFiL과SBSM,SBSFiLUHD새프로그램‘취향zone중’(이하'취향존중')이시청자들과만난다”고밝혔다.‘취향존중’은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등아이템홍수로선택장애가온분들을위해삶을업그레이드시킬수있는100%취향저격프로그램.미(味)각과미(美)각을사로잡을핫플레이스맛집부터요즘떠오르는취미생활,여행지,레저등을함께체험하고평가해MZ부터AZ(아재)까지모두인정하는MZ&AZ공동구역,취향존(zone)을선정한다.이를위해꽃미남비주얼탑재한관리남허경환,대한민국대표월드클래스톱모델배윤영,트렌드세터개그우먼엄지윤이뭉쳤다.‘취향존중’제작진에따르면배윤영과엄지윤은화제가일상인힙한MZ세대대표로,허경환은구수한오라버니AZ세대대표로등장해호흡을맞추게된다.이미첫촬영을마친상태로세사람은친남매같은케미를자랑하며안정적인진행실력을뽑냈다.여기에2023슈퍼모델선발대회대상김현준을비롯한수상자들과(사)슈퍼모델아름회회원들이대거참여해‘취향존중’에힘을보탠다.‘취향zone중’은오는5월1일오후8시SBSFiL과SBSM,SBSFiLUHD에서동시방송된다.뉴스엔하지원oni122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A‘탐정들의영업비밀’제공[뉴스엔김명미기자]채널A'탐정들의영업비밀'에'악플러사냥꾼'김가연이등장한다.4월29일방송될'탐정들의영업비밀'에서는탐정들의실화극'사건수첩'에'정의의여신'김가연이등장한다.데프콘은"악플러참교육자,한번걸리면죽어나간다"라며김가연을소개했다.이에김가연은"사람들은저에게센언니라고하는데,저는교육자일뿐이다"라며너스레를떨었다.그러자데프콘"보내버린악플러가몇이나되냐"며질문을건넸고,김가연은"(악플고소를)100명을좀못채웠다"며"악플은이제저한테거의없다"고밝혀감탄을자아냈다.이에김풍은"실제로인터넷커뮤니티에김가연씨글이올라오면첫댓글로'첫댓조,첫댓글조심'이라뜬다"며"1세대사이버탐정이라고할수있다"고극찬했다.한편김가연과함께지켜볼이날탐정실화극'사건수첩'은어느평범한기간제중학교교사에게벌어진'마녀사냥'에피소드를다룬다.의뢰인은자신의은밀한사진이난데없이온라인에공개되며곤혹스러운상황에빠진다.심지어집앞으로모르는남성들이찾아오고,허위사실이일파만파퍼지면서주변지인들과학부모들에게'마녀사냥'을당하기시작한다.의뢰인은'핸드폰해킹'을의심해탐정들에게의뢰하며흥미로운전개를예고했다.데프콘은"옛날에프로필사진이'지구본'으로뜬이국주가'오빠,급해서그런데200만원만빌려주면안되냐'고연락했다"고밝혀놀라움을자아냈다.이어그는"그래서'미안'이라고답하고그냥채팅방을나왔다"며"단번에눈치챘다.국주는그런부탁을사람이아니다"라고이국주에관한믿음을드러냈다.그러면서데프콘은"연예인들도실제로이런해킹을당해서피해본경우많다.남얘기지만내얘기가될수도있다는거다"고경고를전했다.한편‘마녀사냥’에피소드를지켜본김가연은"저건패턴이든비밀번호든,의뢰인의휴대폰에대해잘아는가까운사람일수밖에없다"며날카로운추리력을빛냈다.이에남다른촉으로매번정답을맞혀온'탐정꿈나무'유인나는"의뢰인의남편"을지목해모두를경악시켰다.과연이번에도MC탐정단이범인을맞힐지궁금증을자아낸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패스트컴퍼니마크윌슨글로벌디자인에디터작년11월하이브서민대표인터뷰"정상에서모든상업적통계포기하는게궁극적목표"[서울=뉴시스]민희진어도어대표.(사진=어도어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이재훈기자=그룹'뉴진스(NewJeans)'가속한어도어(ADOR)와모회사하이브(HYBE)가정면충돌한가운데미국경제매체'패스트컴퍼니(FastCompany)'가민대표와작년11월진행한인터뷰를지난25일(현지시간)공개했다.패스트컴퍼니는지난달발표한'2024년세계에서가장혁신적인50대기업'(TheWorld's50MostInnovativeCompanies2024)에하이브를포함하면서하이브가뉴진스를통해음악을상업예술의경지로끌어올렸다고평가했다.무엇보다뉴진스의아이덴티티구축에는아트디렉터출신의민대표의감각이주효했다고봤다.앞서민대와인터뷰한패스트컴퍼니의마크윌슨글로벌디자인에디터(GlobalDesignEditor)는최근일련의하이브사태를정리하며"민대표가최근서울에서'눈물기자회견'을열어자신의입지를확고히했고,초창기뉴진스활동을하이브가방해했다고주장했다"고전했다."하이브는이러한갈등에도뉴진스의복귀를지지할것을약속했다"면서"그러나K팝의민대표는자신의문화적창작에대한통제력을잃을수도있는것으로보인다"고했다.민대표와단독인터뷰를앞서서울용산구하이브사옥을찾았다는윌슨에디터는"민대표가음악세계에입문한색다른과정에대해이야기하고싶었다.민대표는K팝에서그래픽디자이너로,그다음에는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자리를잡았다"고했다.2시간30분동안진행된대화는솔직하고광범위하며때로는감정적이었다면서"민대표는자신이세계에서가장인기있는음악퍼포먼스를디자인한방법,자신의디자인배경이K팝신성공에미친영향등에대해공유했다"고전했다.그러면서"뉴진스의미래가불확실한상황에서인터뷰내용을조금요약해서아래에소개한다"고덧붙였다.다음은윌슨에디터와민대표가나눈일문일답을패스트컴퍼니와요약하고편집한걸번역한것이다.-저는K팝을좋아해본적이솔직히없어요.하지만저는뉴진스를좋아해요!그이유를알아내려고노력하고있습니다."뉴진스를통해이전에는K팝에관심이없었던사람들을타케팅하려고했어요.그들이K팝팬이되기를바랐죠.전통적으로K팝산업은K팝팬과'코어팬'이중심이었는데,저는성별과나이를불문하고모두가사랑할수있는그룹을만들고싶었습니다."[서울=뉴시스]민희진프로듀서제작자상.(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사무국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그럼그룹이름부터시작해보겠습니다.뉴진스로지은이유는무엇인가요?"저는그래픽디자이너로경력을시작했어요.이후크리에이티브디자이너가됐고지금은프로듀서죠.이런배경이제무기인것같아요.이미지는그래픽으로도표현할수있지만소리로도표현할수있다고생각해요.세련되게들리는단어도있고진부하고지루하게들리는단어도있습니다.뉴진스라는이름이한국그룹일수도있고,미국그룹일수도있고,유럽그룹처럼들릴수도있기를원했어요.여성스러운느낌이덜하면서,성중립적이길바랐죠.쿨하고,세련된걸그룹이미지를원했거든요.뉴진스라는이름도남성록밴드이름처럼복고적이고빈티지한느낌을물씬풍깁니다.단순하게간결하게들리기때문에Z세대가반기겠죠.그런이름을사용하면사람들의심리적장벽을허물고사람들을직접적으로감동시키는데매우효과적일것이라고생각했어요.게다가뉴진스는매우간단한두단어의조합입니다.단순한것이항상최고예요."-SM의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서역사상가장인기있는K팝그룹인소녀시대,샤이니,엑소(EXO),레드벨벳을만드는데기여했습니다.당신이업계에가져온특별한관점은무엇입니까?"전이업계가좋아서뛰어든사람이아닙니다.바꾸고싶었어요.저는아이돌그룹에별로관심이없었어요.왜냐하면제가개인적으로선호하는음악스타일과많이달랐거든요.제스타일을굳이꼽자면인디음악이에요.특히재즈에관심이많아요.팝음악은내것이아니라는생각을늘갖고있었는데,그런생각을바꾸고싶어서SM에입사하게됐습니다.그런데막상일을시작했을때는평범한직장인이라원하는대로모든일을할수가없었어요.아트디렉터로서할수있는일을했을뿐입니다.커리어가쌓였고수석크리에이티브디렉터가됐죠.아시다시피예술작품과음악은분리될수없습니다.제머릿속에그려져있던전체그림을현실화하기위해서는저만의음악스타일이있어야했어요.그래서제스타일의음악을만들고싶다는욕구가생기기시작했어요.전이모든것이하나로합쳐지기를원했습니다.멋진음악,멋진그림,훌륭한비즈니스에대한제정의가요.물론사업은중요합니다.예술로돈을벌지않으면아무소용이없기때문입니다."-그리고어도어를통해당신은이모든결정을통제할수있는대표의역할을맡게됐나요?[서울=뉴시스]김혜진기자=민희진어도어대표가25일오후서울강남구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열린긴급기자회견에서입장을말하고있다.하이브는22일민희진대표등이경영권탈취시도를했다며전격감사에착수한것으로알려졌다.민대표는하이브의또다른산하레이블인빌리프랩의걸그룹아일릿이뉴진스를카피했다는공식입장으로맞받아쳤다[email protected]"저는프로듀서와대표직책을모두써요.대부분의경우사람들은창의적인측면과비즈니스측면을분리합니다.하지만두가지가함께있어야완벽하다고생각했어요.좋은디자인과좋은크리에이티브가확산되려면상업적으로성공해야하기때문에요.훌륭한크리에이티브에는비즈니스가함께가야한다고믿습니다.청각적인부분은사람들이느끼는방식에큰영향을미치기때문에음악시장은미술시장보다더크죠.하지만(어도어에서)제최우선순위는돈을버는것이아니었습니다.전단지멋진걸많이만들고싶었고,사람들이거기에반해거부할수없게만들고싶었어요."-어도어를시작하면서이루고싶었던목표는무엇이었나요?"아름다움을전파하고싶었습니다.제게아름답게보이는것이지요.자신의사업을하면서외부컨설턴트를찾는사람들의의견엔별로동의하지않습니다.저는제사업에대해가장잘알고있습니다.제가MBA를취득한것은아니지만,이분야에서20년간의경험과그과정에서배운모든교훈을바탕으로그것을편집해저만의레이블로구현하고싶었습니다.그리고크리에이터이기때문에사업도잘할수있겠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뉴진스가데뷔한지불과두달만에수익을내기시작했어요.멤버들에게도정산이가능했죠.이런경우는K팝에서는매우드문일이요.전작곡가도아니고사업가도아니기때문에사람들이어떻게된일인지절대짐작할수없습니다.대개사람들은'도대체어떻게그렇게많은돈을벌었나요?'라고직설적으로묻습니다.하지만남다른방법으로돈을벌었던저같은사람에겐남다른사연이있는게당연하죠.그리고그것을쉽게말하기는매우어렵습니다."-대부분의K팝그룹은뉴진스의성공수준에미치지못하죠.그런데그건결코보장된건아니었습니다.어도어에서자신을위해다른길을계획한이유는무엇입니까?"제게는제방식이더쉬웠어요.왜냐하면전전통적인사업방식을이해하지못했기때문이다.이익은입력대출력에관한것이에요.제가보기엔불필요한입력이너무많았습니다.입력을줄이는것만으로도모든문제가해결될것입니다."[서울=뉴시스]뉴진스'버블검'.(사진=어도어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뉴진스는애플(Apple),코카-콜라(Coca-Cola)를포함한글로벌브랜드와매우빠르게파트너십을체결했습니다.이러한파트너십뒤에숨은철학은무엇이었나요?"대기업들이실제로많은돈을지불하지않습니다.그들이저희에게적은돈을지불했다고말하는것이아니에요.브랜드평판을향상시키기위해상대적으로덜알려진저희를활용하기를원한회사들이있어요.더많은금액을제안한회사들도있었지만그들과계약하지않았어요.단기적인이익만고려한다면가장많은돈을주는브랜드를선택하겠죠.하지만전금액만을기준으로함께일하는사람들을선택하지않습니다.잠재적가치에대해서만생각합니다.제생각엔많은사람들이이부분에서실수를저지르는것같아요.돈에즉각적으로매우끌리죠.애플과코카콜라엔저희가먼저제안한적이없어요.제첫번째사업철학은사람들이제게다가오게하는것입니다."-당신은공급으로수요를구축하는셈이네요."좋은음악과세련된콘셉트를만들면사람들이원하고,필요하고,찾아올거라는걸알았거든요.그리고제가좋아하고만족하는것을만들면다른사람들도갖고싶어할것이라는확신이있었어요.대부분의사람들이(자신이만들고있는것에대한)본질엔덜생각해요.제품을빨리판매하는방법과이것이매력적이라고믿도록사람들을속이는방법에더집착하고있다고느꼈습니다.제철학은제자신을속이지않는것이었습니다.좋은품질,좋은본질을만들기위해많은노력과고민을기울였습니다.최고의본질을만드는데좀더집중하면두번째부분인비즈니스를통해제삶이더편해질것이라고생각했습니다.제겐다른사람들이그반대방향으로가고있는것처럼느껴졌어요.그리고이것은제게기회처럼느껴졌습니다."-뉴진스에게'브랜드파트너십'이단순히돈을버는데목적을둔게아니라는점이흥미롭습니다.그룹정체성의기본을표현하는거같아요.예컨대뉴진스는애플로고에자신들의상징인토끼귀를장식했는데,보호장치가강한애플의상표를이런식으로사용한건처음이아닐까합니다.[서울=뉴시스]뉴진스'버블검'.(사진=어도어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애플은(로고수정과관련)완전히만족했습니다.왜냐하면우리가로고를너무잘디자인했기때문입니다.많은사람들이어떻게애플로고를사용할수있게됐는지묻습니다.전그들에게제생각을말했고그들은그걸믿었습니다.뉴진스론칭전제가SM에서하이브로이직할때경쟁사로가는것이화제가됐어요.전SM에서많은것을이뤘지만그곳에서생활에만족하지못해떠났죠.하지만하이브가좋아서왔다는건아니에요.제비전을실현할수있는곳이필요했죠.기분이좋았던건뉴진스론칭소식이전해지기전제가걸그룹을만든다는사실을듣고일부명품브랜드들이먼저연락을해왔다는점이에요.이것이제가지금까지일을잘했다는일종의증거였습니다.명품브랜드들이저를믿어줬거든요.정말감사해요."-K팝팬들은브랜드홍보대사와관련민감하게받아들이는거같아요."누가더고급브랜드의홍보대사를맡았는지를두고전쟁이벌어지고있어요.매우이상한일이죠.그리고어느브랜드가더나은지다투는것도얼마나유치한일이에요?"-인터랙티브대해어떻게생각하시는지궁금합니다.음악에대해많은이야기를나눴는데,오늘날엔터테인먼트는다중모드를넘어섰습니다.소셜미디어,앱이있고모든것이뒤섞이는융합의시대에와있는느낌입니다."제게는소셜미디어에서일어나는모든일이음악을즐기는다양한방법과같습니다.전본질에가장관심이있고,그것을둘러싼다른모든방법이나다른것에는관심이적습니다.틱톡(TikTok)과릴스(Reels)를염두에두고음악을만들기시작하면음악이너무경쾌해지고제약이너무많아지게될거예요.좋은것을내놓으면사람들이원하는것을찾을수있을것같아요.(뉴진스히트곡인)'슈퍼샤이(SuperShy)'는반복적인가사가있는곡인데후크(Hook)가정말강해요.저스틴비버의피치스(Peaches)와비슷한구조죠.반복되는곡이다보니쇼츠(Shorts)에서그곡을히트시키려고하는게아니냐고물어보시는분들이계시는데,사실은그렇지않아요.원래만들어진대로놓아둔곡이에요.대부분의K팝노래에는항상인트로가있고클라이맥스가있으며다시긴장이완화됩니다.사람들은루프가지루하다고생각하기때문입니다.다양한음악이있어야해요!하지만모두가히트곡의전통적인규칙을따르는노래를만들고싶어합니다."[서울=뉴시스]뉴진스.(사진=어도어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노래는어디서어떻게만들어지나요?"우리는다양한작곡가의노래를구매합니다.우리콘셉트에맞는간단한지침을제공할뿐이죠.그들에게히트곡을만들도록강요하거나따라야할세부적인지침을알려주지않습니다.그들이정말로최고로음악을만들수있게맡길뿐입니다.작곡가들이하고싶은대로하게놔둬야해요.그리고저는서로다른노래의각부분을하나로묶는걸별로믿지않아요.노래전체를사용하고싶습니다.작곡가들이곡을만드는데에는이유가있거든요.가끔조정할때도있지만,곡의의도를훼손할정도는절대아니고요.그렇다면애초에그노래를사용할이유가없으니까요.좋은곡을최대한많이모읍니다.요즘사람들은프로듀서라는단어를작곡가와같은의미로사용합니다.전프로듀서지만노래를만들지는않아요.전략을세우죠."-오늘날에는패션라인과기타분야에서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활동하는뮤지션들이많이있지만그반대의경우는많지않습니다."사실제게는창의적인방향이두번째이고음악이먼저예요.공유하고싶은음악을부각시킬크리에이티브디렉팅이필요한거죠."-아직도재즈를듣나요?[서울=뉴시스]김혜진기자=민희진어도어대표가25일오후서울강남구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열린긴급기자회견에서입장을밝히고있다.하이브는22일민희진대표등이경영권탈취시도를했다며전격감사에착수한것으로알려졌다.민대표는하이브의또다른산하레이블인빌리프랩의걸그룹아일릿이뉴진스를카피했다는공식입장으로맞받아쳤다[email protected]"제가가장좋아하는음악유형은재즈라운지유형입니다.저는모든장르의음악을듣습니다.제가가장좋아하는뮤지션은아스트루지지우베르투(AstrudGilberto)입니다.(민대표는아이폰을꺼내그녀의대표곡'이파네마소녀'(TheGirlFromIpanema)(재즈를가미한브라질음악'보사노바'의상징적인곡)를재생했다.)저는여덟살때처음이노래를듣고울었습니다.이노래가제게특별한의미를갖는이유는재즈곡으로드물게빌보드차트상위권('핫100'5위)에올랐기때문이에요.재즈음악은보통빌보드차트상위권에있지않죠?이것은제게영감이됐습니다.제음악,제가하려는음악이1위가될수도있겠다는희망을갖게됐죠.어릴때정말스트레스를받고지칠때면좋아했던노래만틀었죠.머릿속에맴돌던복잡했던일들이다잊혀지는기분이들었죠.애초에이일을왜시작했는지,어렸을때무엇이가슴을뛰게했는지돌아봐요.말로표현하기가참어려운데,노래에모든걸쏟아부을때나오는그에너지가느껴집니다.이노래에서도그런걸느꼈어요.완전히다른나라,완전히다른세대에살고있는제게영감을줬죠.이것이바로창조의힘이라고생각합니다.뉴진스의음악이10년,20년뒤에도정말아름답게들릴수있도록만들고싶어요.좋아하는청바지,즉매일입을수있는가장좋아하는옷은안버리잖아요.매일입고다닐수있는옷이바로팝송인것같아요."-자신이좋아하는음악을만들고싶다고하셨는데꼭상업적인음악은아닌것같습니다."제가좋아하는노래는유명하지는않지만항상잠재력을주는무언가를갖고있습니다.그런걸알아차리는귀가있는것같아요.저는제인스타그램에서노래를많이추천해요.제가추천하는곡들중90%정도는그다지유명하지않은곡들이에요.하지만들어보시면,그노래들하나하나에히트곡이될수있는특별한무언가가있다는것을알게될것입니다.저는숨겨진보석을찾아세상과공유하는것을정말좋아합니다.왜냐하면세상에는훌륭한것들이너무많지만,그중아주작은부분만이팝신에소개되기때문입니다."-뉴진스에집중하고계시는데,어도에서궁극적으로는여러밴드와작업할계획이신것같아요.지난9월발매된방탄소년단뷔(V)의데뷔앨범'레이오버(Layover)'의프로듀싱도담당하셨는데요."(어도어에서)여러그룹을만들겠다는목표는딱히없었어요.제유일한목표는좋은것을만드는것이었습니다.의욕적으로계획을세우는성격이아니에요.단지큰계획을가지고있습니다.제가머릿속에갖고있는대략적인계획은,도중에재미있는일이생기면그기회를포착하고싶다는것입니다.뷔의솔로앨범작업을하게되리라고는전혀예상하지못했어요.저한테도움을요청했고,워낙인기가많아서부담을덜고새로운것을시도할수있는좋은기회라고생각했어요.('레이오버'타이틀곡인)'슬로댄싱(SlowDancing)'은거의1분길이의악기아웃트로(3분8초짜리곡에1분50초부터보컬없이연주만넣는대담함이돋보이는곡)를가지고있습니다.그것은전혀상업적이지않습니다.예술적인실험이에요.그리고뷔가정말인기가많아서시도해볼수있었던일이었죠.일부방탄소년단팬들은한멤버의앨범이다른멤버의앨범과얼마나좋은지비교하고싶어합니다.방탄소년단은10년이된그룹이에요.그들은기본적으로그들의의무를다했습니다.이제는숫자를신경쓰지않고그들의음악을즐길때라고생각합니다.(그들이)하고싶은일을하게놔두세요.뷔를위해프로듀싱을할때제마음가짐은그가정말즐길수있는음악을할수있도록도와주는것이었습니다.상업적인측면에서제가그앨범을작업할이유가없었어요.그것은단지일회적인일이었습니다.앞으로도계속같이일하겠다는건아니었어요.그리고전뉴진스로너무바빴습니다.그래서제가그프로젝트에시간을할애하는것은약간위험할수도있었습니다.하지만뷔의의도는정말순수했어요.좋은추억을만들어주고싶거나선물을주고싶었어요.뉴진스와는달리뷔는숫자에집착할필요가없었죠.개인적으로저는뉴진스도숫자에집착하지않기를바랍니다."[서울=뉴시스]뉴진스'버블검'.(사진=어도어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뉴진스가무엇을생각하길바라나요?"일을할때우리가멋지고,무엇을하든훌륭하고,어떤결과가나오든그냥포용하고싶다는생각을해요.이런태도를유지하려면앞서말한것처럼여러가지를저글링해야해요.멋있게보이면서돈버는건정말어렵죠.저는불가능한목표를노리고있는것같아요.뉴진스와함께아이들이늙어서도되돌아보며즐길수있는즐겁고행복한추억을만들수있도록돕고싶습니다.그들은학교에가는대신저와함께일하기로결정했습니다.우리계약은7년이에요.그리고7년은고등학교3년,대학교4년과거의같습니다.그래서제가그들에게강조한대목은"이것을나와7년동안공부한것으로생각하라"였어요.어리기때문에숫자에너무집착하지않았으면좋겠다고생각했죠.어린소녀들과일할때,그리고이사업의소유자라면윤리를가져야한다고생각합니다.학교와마찬가지로아이들이나중에정말행복한삶을살수있도록도와주는방법을가르쳐주고싶었습니다.우리가K팝아이돌신에있기때문에,정말어린소녀들과작업을해야하기때문에그런생각을했던것같아요.예전엔K팝의아이돌탄생방식이공장같다고들하더군요.훈련시스템은미국에서진행되는방식과다르지만이에대한오해가있습니다."-어떻게요?"문화가다르기때문에어떤면에서는인종차별을받는것같아요.하지만K팝은진화하고발전하고있어요.그리고이러한가치관을염두에두는것이제가앞으로나아가는데도움이될것이며,이사업을더나은방향으로변화시키는데에도도움이될것이라고생각합니다.저는이사업에서어린소녀들과어떻게함께일할수있을지많은고민을했어요.K팝공급업체는스스로개선해야합니다(그리고업계의문제도해결해야합니다).하지만소비자도스스로개선해야합니다.제가정말더나은방법으로노력하고있는데도소비자들은그걸눈치채지못할수도있어요.하지만인내심을가져야하죠.제가일을더잘하려고노력하고있다는것을상대방이알아차릴때까지기다려야합니다.사람들은과거에일어난일로인해트라우마를겪고있기때문이에요.솔직하고오랜시간동안꾸준히그들에게진심을보여줘야합니다."-뉴진스의미래에대해어떻게생각하시나요?"우리가더잘하게되는건,우리가더많은위험을감수할수있다는것을의미합니다.궁극적으로앨범성과에대한통계가없는세상을만들고싶어요.얼마나잘될지에대해예술이영향을받는것을좋아하지않습니다.그래서저는우리그룹이정말최고가돼통계,지표가실제로중요하지않다는것을세상에큰소리로알리고싶습니다.사람들은당신이1위일때만당신의말을들을것입니다.1위일때일리가있다고믿죠.따라서우리가정말로정상에서모든상업적통계를포기할수있다면그것은실제로커뮤니티에메시지를보낼수있게될거고,많은것을변화시킬것입니다.통계나경쟁이없는세상이라는건정말이상적으로들릴거같아요.이것이현대사회에서통할지는잘모르겠지만,이런세상에서한사람이라도이런목표를염두에두는것도나쁘지않을것같아요.누군가가다른사람보다낫다고경쟁하거나논쟁하는것을좋아하지않습니다.예술에서는그런것이있을수없기때문입니다.예술은다르고,예술은동등하죠."☞공감언론뉴시스[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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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개봉이요섭감독연출배우강동원의케이퍼무비로극장가를접수한다.29일오전서울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는이요섭감독,강동원,이무생,이미숙,김신록,이현욱,정은채,탕준상이참석한가운데영화'설계자'제작보고회가진행됐다.ⓒ데일리안방규현기자'설계자'는의뢰받은청부살인을완벽한사고사로조작하는설계자영일(강동원분)이예기치못한사건에휘말리며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영화다.'설계자'는2009년개봉한홍콩영화'엑시던트'를원작으로한다.이요섭감독은"2009년작품이기때문에2020년대이후작품으로보여주려고했다.또지리적환경이다르니어떻게한국을녹일지가장큰고민거리였다.결이다른지점은이야기를현대화하면서유튜버레카같은역할이들어오게됐고,조금더현실의사건과이야기에기시감을느낄수있도록작업했다"라고밝혔다.강동원은'설계자'영일역을연기,타이틀롤로서극을이끌어간다.강동원은"시나리오받고세계관이신선하고새로워서선택한작품이다.곧관객들에게소개할수있어기분이좋다"라고전했다.이요섭감독은"지루할정도로많이듣는말이지만얼굴이너무완벽하지않나.실제로이런분을내눈으로볼지몰랐다.항상가문의영광으로생각하고있다"라며"강동원은만화같이어두운매력이있다.흑미남같은느낌이다.흑미남의매력과인간적인눈동자를카메라에담으며복받았다는생각을했다"라고강동원을캐스팅한이유를말했다.강동원은"영일은청부살인을완벽하게사고로조작해살인하는조직의팀리더다.팀원들이있어회의도많이하고의견도적극적으로수용하면서도독단적으로판단하는고독한인물이다.누구도믿지못하고자기가완벽하게사고를설계하는완벽주의자인데,본인이완벽하게설계하는만큼자기를완벽하게설계해서죽일수있다고믿기도하는인물이다"라고캐릭터를소개했다.이어"독백이많은캐릭터다.지금까지연기한캐릭터중가장차갑고건조한캐릭터를연기했다"라고덧붙였다.그는연기하면서염두에둔점을묻는질문에"최대한감정표현을감추고포커페이스를유지해야했다.당황스러운순간에도늘해결책을생각하려는인물이라,그런느낌을주려고했다.그러다가본인인타깃이된후변해가는지점도잘표현하고싶었다"라고답했다.이무생은사고처리를맡은보험전문가이치현,이미숙은경험이많은재키,이현욱이위장의귀재월천역을맡았다.정은채는영일에게청부살인을의뢰인주영선,탕준상이소심한막내신입점만으로분했다.이무생은"이치현은프로페셔널하면서도냉철함을잃지않는인물이다.관객분들이어떻게바라보느냐에따라선과악이될수있는미묘한인물이다.그런측면을잘연기하고싶어고민을많이했다"라고전했다.이미숙은"오랜만에영화를찍게돼너무좋았다.내가정말사랑하는장르고,영화속에서보여주는연기의폭이라는것이무한대이기때문에'왜이것밖에못했지'라고후회하기도했다.이런고민을수없이하게만드는영화를만드는작업이라감회가새로웠다.배우로늙어가고싶다"라고스크린에복귀한소감을밝혔다.그는"재키는기존에해왔던역할과너무상반되는색깔을가지고있다.과연내가잘연기할수있을까싶다가도잘해내고싶었다.이미숙은강동원및이무생,이현욱등후배배우들에대해"강동원은원래내가팬이었지만기본적으로너무좋은걸많이가지고있어화가날정도였다.왜저렇게좋은것만가지고있지싶었다.이현욱도아주색다른느낌이었고,이번에함께연기하면서아주좋은인상을받았다.탕준상은영화를찍으며성인식을해줬다.아주잘큰것같다.김신록도내가좋아하는배우다.다내가좋아하는배우들과함께돼기뻤다.내가연기를조금배워도되지않을까싶을정도의배우들이었다"라고칭찬했다.이미숙굉장히신선했고기존에해왔던역할과너무상반되는역할이라내가과연이걸잘할수있을까굉장히잘하고싶었다.그렇게했다.욕심만앞섰을수도있고.굉장히새로운역할이었다.매력적이었다"라고말해기대감을자아냈다.김신록은전작'형사록'에이어'설계자'에서도형사역할을맡았다.김신록은"전작에서는개인서사가강했다면,나는에는사건의가장외곽에서진실을쫓기보다사실만찾는인물이다.내일이아니기때문에직업인으로서무심하지만열심히사건을쫓는인물"라고전작과의차이점을설명했다.이요섭감독은"등장하는모든배역에게이면을감춰놨다.모든인물이이야기가진행될수록변화하는데,감춰놓은것들을관객들이찾아가는재미가있다.그지점이다른케이퍼장르와의차별점"이라고자신감을보였다.끝으로"원작을연출하게된후시나리오를오랜시간공들여서썼다.이야기가끝났을때어떤진실이남아있는지관객들이찾으면전체적으로어떻게설계돼있는지알수있을것이다.관객들이잘봐주시면좋겠다"라고바랐다.5월29일개봉.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김지원이‘로코의여왕’으로굳건히자리매김했다.김지원은지난28일역대급화제성과사랑속에종영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에서홍해인역으로매회눈을뗄수없는열연을펼치며‘김지원신드롬’을일으켰다.‘눈물의여왕’의시작부터김지원은재벌3세이자백화점사장캐릭터에걸맞은화려한스타일링과비주얼로단번에눈길을사로잡았다.여기에코믹,멜로,휴먼까지다양한장르를자신만의색으로완벽하게소화하는섬세한연기가더해져대체불가한배우임을입증했다.배우김지원이‘로코의여왕’으로굳건히자리매김했다./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특히캐릭터의희비낙차를표현하는김지원의감정연기는일품이었다.남편백현우(김수현분)에게설렘을느낄때,환각증상으로공포를느낄때,아픔과슬픔이차오를때등시시각각변하는복합적인캐릭터의감정을눈빛과표정만으로압도했다.이목을집중시키는목소리와정확한딕션은디테일한연기에힘을실었다.뿐만아니라김수현,박성훈,곽동연,김갑수,나영희,김정난을포함한많은출연배우들과의케미스트리도돋보였다.김지원은때로는냉정하게,때로는훈훈하게냉온을오가며각인물과의호흡을완성했다.이는극을풍성하게만드는동시에시청자들을울리고웃겼다.결국최종회인16회는24.9%(전국유료방송가구기준,닐슨코리아제공)를기록하며tvN역대드라마시청률1위를달성하는기쁨을안았다.이가운데소속사하이지음스튜디오는배우김지원과의일문일답을공개하며종영의아쉬움을달랬다.이하일문일답전문Q.<눈물의여왕>종영소감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눈물의여왕>에서홍해인을연기한김지원입니다.사계절을꽉채워긴시간촬영한만큼긴장되고설레는마음으로방송을기다렸습니다.근데벌써끝이라고생각하니괜히짧게느껴지기도하고,조금섭섭한마음입니다.드라마를재밌게봐주시고관심가져주시고애정해주신많은분들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무엇보다건강이제일입니다.늘건강하시고행복하셨으면좋겠습니다.또사랑하는사람들과충분히그리고후회없이사랑하셨으면좋겠습니다.저는또다른작품으로새롭게인사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Q.시청자분들의많은사랑을받았습니다.기분이어떠신가요?정말감사한마음입니다.시청자분들의반응을보면서저도드라마를더재밌게즐길수있었던것같습니다.시청자분들이탑승하신롤러코스터에같이타서올라갔다가내려갔다가함께즐기면서볼수있어서좋았습니다.Q.기억에남는주변의반응,댓글등이있을까요?화를내실만한장면에서는몰입해서같이화를내주시고,즐거운장면에서는같이즐겨주시는반응들을보니까‘이씬을어떻게봐주실까?’고민하면서촬영했던순간들이스쳐지나가면서신기하게느껴졌어요.주변에서는‘해피엔딩이냐새드엔딩이냐나한테만알려달라’,‘빨리퀸즈를다시장악하지않고뭐하고있냐’와같은협박(?)문자들을많이받아서재밌었던기억이있습니다.Q.코믹,멜로,휴먼등감정의폭이넓은캐릭터를연기했어요.촬영하면서특별히신경쓰고자한부분이있을까요?각장르의색채를선명하게살리려고노력했습니다.워낙다양한감정들이빠르게오가다보니‘어떻게하면좀더매끄럽게보여드릴수있을까?’에대해서고민을많이했고,촬영하는장면과그때해인의감정에좀더집중하고충실하려고노력했던것같아요.보시는분들께도이마음이온전히전해지길바라는마음으로준비했습니다.Q.촬영하면서혹은방송을보면서가장기억에남았던장면이있다면?촬영장에피소드가있다면?11회초반부가가장기억에남습니다.평소방송을볼때스스로를모니터하게되는순간들이있는데,11회는저도같이울면서봤던회차였던것같아요.가족들이해인이아픈걸알게된장면을촬영할때,현장에서선배님들께서나오시는장면은아니었지만카메라너머에서함께슬퍼해주셔서몰입해서연기할수있었습니다.선배님들덕분에저절로눈물이많이났던기억이납니다.Q.독일에서정말행복한순간부터슬프고아픈순간들까지촬영했어요.쉽지않았을것같은데,어떤마음으로촬영에임했는지궁금합니다.독일에서신혼부부의달달한모습과현우의이혼신청서를처음보게된순간,성당앞에서의감정씬등정말다양한감정의장면들을촬영했는데요.그렇게해인이가즐겁고행복한시간부터가장아팠던기억까지다촬영을하고나니까,홍해인이라는인물의마음을가장깊이이해할수있는시간이었습니다.감정의폭이크다보니쉽지는않았지만,모두함께으쌰으쌰하면서완성해가려고했던것같습니다.한국,독일스태프분들께서좋은장면을만들기위해정말열심히소통하면서다같이애썼던게오래오래기억에남을순간일것같아요.Q.퀸즈가,용두리가합쳐10명이넘는배우들이긴시간동안함께했는데요.호흡은어떠셨나요?이렇게많은선배님들과촬영을해본경험이많이없어서많이긴장도했는데,대본리딩때부터선배님들께서긴장을풀어주셨어요.정말즐거운촬영이었습니다.선배님들연기하시는모습볼때마다감탄하며넋을놓고보는순간들이많았는데그순간들이저한테그리고배우김지원한테배움의시간이었던것같습니다.그리고퀸즈와용두리두가정이합쳐지면서다같이모이는장면들이많았는데그때‘참명절같다’는생각을많이했거든요.매순간이따뜻한시간들이었습니다.Q.그동안드라마에서다양한캐릭터를연기했는데,‘홍해인’은김지원에게어떤기억으로남을것같나요?홍해인은저에게‘네잎클로버’같은존재로남을것같아요.사실캐릭터가좌절하는시간이그리길지않아요.힘들어하다가도금방이겨내고,극복하려고노력하거든요.그런모습들이저에겐‘극복의아이콘’,‘긍정의아이콘’처럼다가왔어요.힘든상황에서도이를극복하고힘이되고희망이되어주는‘네잎클로버’같은해인이로기억하고싶습니다.Q.시청자들에게는어떤기억으로남을까요?‘홍해인’을어떻게기억해줬으면좋겠다싶은게있을까요?홍해인은사랑이정말많은데그걸표현하는방식이조금서툴렀던것같아요.이야기가전개될수록표현도잘하려고노력하는모습을보여줬는데요.그런부분들이드라마를보신시청자분들께잘다가가서해인이를‘생각보다따뜻한친구’로기억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Q.마지막으로<눈물의여왕>홍해인에게한마디해인아,고생많았다!앞으로는행복한일들만가득했으면좋겠어.덕분에힘든상황에놓였을때그래도포기하지않고웃으며다시일어나는법을배웠어.고마워.이제는마음과다른말이아닌마음에있는따뜻함을잘전달하는해인이됐으면좋겠다.안녕![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