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기자]가수현아가과거40kg까지살이빠졌던경험을털어놨다.2일'시즌비시즌'채널에는현아가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비는오랜만에만나는현아를보고"못보던사이에더예뻐졌다"라고말했고,현아는"지금은쪘다"고살이찐근황을전했다.이에비는"지금이훨씬보기좋다.내가현아를한참못보다가몇년만에본적있었다.그때어쩜저렇게말랐지?싶었다"고털어놨다.그러자현아는"그때는40kg이었다"라고밝혀충격을안겼다.비는"미안하지만지금은몇kg이냐"고조심스레물었고,현아가아무런답을하지않자"여기까지"라고바로화제를전환했다.현아는"스케줄할떄김밥한알먹고버티고이런것때문에26살때부터는건강이너무악화됐다.무대를잘하고싶었는데무대를잘하지못하더라.그순간이딱왔을때내가원하는행복이이거였나라는고민을하고있다가작년부터시작됐다.이런게더행복하고소소하게감사할일이구나라는걸느끼고있다"고밝혔다.비는"어떻게지냈냐잘지냈냐"고물었고,현아는"요즘앨범계속준비하고있어서매일매일스케줄이있다.근데또연락을먼저드렸다더라.나오고싶다고.근데흔쾌히오케이해주셨다"고말했다.이에비는"흔쾌히가아니라우리가모셔야지.무슨소리냐.너무고맙다.내마음속에현아는소중한존재다.그래서늘잘되길바란다"고애정을드러냈다./[email protected][사진]시즌비시즌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윤성열기자]/사진='오은영의금쪽상담소'방송화면배우전원주가여전히멋있는남자를보면설렌다고고백했다.2일오후방송된채널A예능프로그램'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서는전원주가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방송에서MC오은영은86세인전원주를향해"머리부터발끝까지젊고건강한데,그무엇보다마음은정말더젊고건강한거같다"며"마음은정말20대가틀림없다"고말했다.이에전원주는"어쩌면이렇게마음속을뚫어보나"고감탄하며"지금도멋있는남자를보면가슴이두근거린다.나도놀라는데,그래서끝까지보려고따라가게된다"고전했다.전원주는MC박나래가"선생님(전원주)께서인터뷰날카메라감독님중한분을보고그렇게설레했다고들었다"고하자,환하게웃기도했다.윤성열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수형기자]'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서배우전원주가자녀들에게서운했던일화를전했다.2일방송된채널A예능'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서전원주가출연했다.골드만10억원을소유한재테크달인인전원주는티끌모아태산으로32억자산가로등극해화제를모은바있다.작은거인계대모로불리는전원주.올해86세.그는“나이는숫자에불과하다건강을타고났다”며20대소녀같은모습을보이기도했다.본격적으로고민을물었다.남편과사별후혼자가된전원주는“늘혼자구나생각해,집에들어갈때외롭다”며“오늘도혼자구나생각하며들어간다”고했다.든든한두아들을둔전원주는“같이살자는아들이없어내가어려운가보다,아들집이궐같아빈방이있어살고싶다고하니옷방한다고하더라”며“엄마오지말라는것”이라며합가에대해철벽치는자식들에게서운한모습을보였다.가장기억에남았던사건에대해전원주는“며느리가돈을받자마자세보고있더라나보다돈을더좋아하는가싶더라”며“내가돈으로보일때속상하다”고했다.가족이기에말을못했지만그동안서운함이쌓인모습.전원주는“제일속상한건외로운것이러다내가가겠구나싶지만오래살고싶다”고했다.한편,‘오은영의금쪽상담소'는'국민멘토'로불리는정신건강의학과오은영박사가게스트들의이야기를듣고상담해주는프로그램으로매주화요일밤8시10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오은영의금쪽상담소'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엠카'82메이저그룹82메이저가첫컴백스테이지를화려하게장식했다.82메이저(82MAJOR,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2일오후방송된Mnet'엠카운트다운'에출연해첫번째미니앨범'BEATby82(비트바이에이티투)'타이틀곡'촉(Choke)'무대를음악방송처음으로공개했다.이날82메이저는심플하지만강렬한느낌이물씬묻어나는올블랙착장으로무대에등장했다.멤버들은시크하면서도카리스마넘치는눈빛을발사하며시작부터깊은인상을남겼고,퍼포먼스만큼화려한비주얼로보는이들의시선을사로잡았다.첫컴백무대였지만안정적인시선처리와다채로운표정연기를선보이며신인답지않은능숙한무대매너를뽐냈다.역동적인안무에도한치의흐트러짐없는완성도높은퍼포먼스를펼치는등'공연형아이돌'이라는수식어를입증하는멋진무대를완성했다.타이틀곡'촉'은82메이저의자신감있고강렬한애티튜드를담은곡으로,농구를모티프로재치있게풀어낸가사와멤버들의특색있는랩과보컬이인상적이다.여기에미니멀한베이스,중독성강한후렴구가전세계리스너들의귓가를사로잡았다.이날방송된'엠카운트다운'에는더킹덤(TheKingDom),도영(DOYOUNG),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비웨이브(BEWAVE),세븐틴(SEVENTEEN),솔라(Solar),아이브(IVE),엑스디너리히어로즈(XdinaryHeroes),우기((여자)아이들),유나이트(YOUNITE),이진혁,키노(KINO),티아이오티(TIOT),티오지(TOZ),판타지보이즈(FANTASYBOYS),현아(HyunA)등이출연했다.황소영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금쪽상담소전원주/사진=채널A캡처[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금쪽상담소'전원주가자식들에게서운한점을털어놨다.2일방송된채널A예능프로그램'금쪽상담소'에서는배우전원주가출연했다.이날전원주는"나는혼자구나라고생각한다.집에들어갈때외롭다.혼자있다가무슨일이생길까봐겁이난다.집문을잠갔다가도다시열어놓는다"고털어놨다.이어"아들이랑같이살고싶은데같이살자는아들이없다"며"집청소를해야하거나반찬이떨어지면(자식들에게)오라고얘기를한다.금일봉주니까아무소리없이온다.받아먹는맛에.오래보고싶으면돈봉투는빨리안줘야한다"고서운해했다.금쪽상담소전원주/사진=채널A캡처전원주는"며느리가돈을세고있더라.나보다돈을더좋아하는구나싶었다.내가엄마나할머니로안보이고돈으로보일때속상하다"고솔직히말했다.그러면서"언젠가는합쳐서살아야겠다는생각을하는데아직도그런말이없다.이러다내가가겠구나싶다.오래살고싶다"며아들,며느리에게서운한점을계속털어놨다.이를들은정현돈이"얼마씩주냐"고묻자전원주는"며느리올때는100만원준다.두아들에겐건물도사줬다"고해놀라움을안겼다.오은영박사가"금일봉을주지않으면자식들이안올것같냐"고전원주는"금일봉은노력의대가로지불하는거라고생각한다.대가가없으면소홀해질것같다"고속마음을드러냈다.[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예나기자)가수지코가신곡'스폿!(SPOT!)'으로인기몰이중인가운데,하이브소속아티스트들과잇달은챌린지에대한의견이분분하다.지코는최근제니의피처링으로완성된새싱글'스폿!'을발표,온라인음원차트올킬에성공했다.지코는이와함께'스폿!'댄스챌린지도공개하며컴백열기를더했다.지코는'챌린지원조'답게따라하기쉽고중독성강한안무를더해이번신곡댄스챌린지도선보였다.신곡인기와함께댄스챌린지역시뜨거운관심을집중시켰다.피처링으로함께한제니를필두로키스오브라이프,아일릿,세븐틴우지,르세라핌,전소미등과호흡을맞추며챌린지열기를더했다.온라인상에서도큰반응이일어나는이번댄스챌린지열풍을두고일각에서는'하이브인맥',특히걸그룹에대한날선시선으로바라보는이들이나타나잡음이일고있다.하이브는현재어도어대표민희진의경영권탈취의혹사태와함께깊은갈등이드러나면서내홍이심각한상황.민희진은경영권찬탈계획을부인하는동시에어도어소속아티스트뉴진스에대한차별등에대한불만을공개적으로드러내면서논란은더욱커지고있다.이가운데,지코가하이브산하레이블빌리프랩신인걸그룹아일릿에이어쏘스뮤직소속르세라핌까지잇달아신곡댄스챌린지를함께한모습을두고여러의견이나오는분위기다.이들은"지코가분위기파악부터먼저했으면좋겠다""하이브인맥자랑하는것도좋지만눈치먼저챙기길""뉴진스도함께챌린지하겠지?""눈치없이지금꼭올렸어야했나"등의반응을보이는모습.반면지코를감싸는이들은"친분이있는걸그룹들과챌린지찍은게잘못이냐""아티스트들끼리지금상황이그렇게심각하지는않을것같다""하이브에서시켰겠지""무슨죄를지은것도아닌데왜눈치봐야하냐"등의견을내놓고있다.한편지코는오늘(2일)오후10시MBCFM4U'김이나의별이빛나는밤에'출연예정이다.사진=엑스포츠뉴스DB,공식채널김예나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박서영기자)배우전원주가두아들에게서러움을고백했다.2일방송된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는데뷔62년차국민배우전원주가방문했다.이날남편과사별한후혼자가된전원주는"나는항상혼자라고생각한다.집에들어갈때부터외롭다.혼자있다가어떻게되면어떡하나싶어서문을다잠궈놨다가열어놓는다"고전했다.이어"같이살고싶은데같이살자는애가없다.아들집이방다섯개에궁전같은데빈방있어서살고싶다고하면옷방할거라면서거절한다"며아들에게서운함을밝혔다.그러면서"도움이필요할때만불렀다가금일봉을준다.그맛에만애들이온다.가장기억에남는게며느리가받자마자돈을세고있더라.나보다돈을더좋아하는구나.내가할머니로안보이고돈으로보일때가가장속상하다"고말했다.전원주는두아들에게는각자건물을주고,며느리는올때마다100만원을쥐어줬다고전했다.이어"제일속상한게아들이둘인데같이살자는얘기도없다.'이러다내가가겠구나'싶다"며서운함을토로했다.이에오은영은"아마자녀분들도(전원주가)건강하니까합치자는생각을안하는걸수도있다"며위로했다.사진=채널A박서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캡처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배우전원주가자식들에대한서운함을드러냈다.5월2일방송된채널A예능'오은영의금쪽상담소'130회에서는배우전원주가게스트로출연했다.남편과사별후혼자살고있다는전원주는이날"'난혼자구나'라고생각한다.집에들어갈때외롭다.올라갈때부터'혼자구나'라고생각하고들어간다.겁이난다.혼자있다가갑자기무슨일을당하면어떻게되나.문을다잠갔다가도열어놓고자게된다.무슨일이있으면얘네들이와야하니까"라고토로했다.전원주는"애들하고같이살았으면하는데같이살자는아들이없다.내가어려운가보다.아들집에가면궁궐같다.방이5개인데반짝반짝하다.내가'빈방이하나있네'한다.같이살고싶으니까.(아들이)'예,옷방할거예요'라고하더라.(엄마)오지말라는거다"라며속상해했다.아들의합가철벽에상처받았다는전원주는자식들과만남에대해"집청소해야하거나반찬이떨어지면내가오게한다"며"그러면금일봉주니까,이것들이금일봉을주니까온다.받아먹는맛에.걔네들오래잡고있으려면돈봉투를빨리안줘야한다.이거주면금방일어나간다"고밝혔다.이어"'언제돈이나오나'하는애들얼굴이보이고,제일웃었던게며느리가돌아서서세고있더라.그때내가'아얘네들이돈을좋아하는구나'알았다.내가엄마나할머니로안보이고돈으로보일때속상하다"고말해충격을자아냈다.이후전원주는금일봉을얼마나주냐는말에"며느리올때100만원주고두아들은건물을사줬다"고밝혀눈길을끌었다.한편1939년생만84세인전원주는주식투자와절약을통해현재자산이30억이라고밝힌바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제25회전주국제영화제개막이틀째인2일전북전주시완산구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열린'J스페셜:올해의프로그래머'기자회견에서허진호감독이인사말을하고있다.연합뉴스“저는필름으로영화를찍다가디지털로바뀌는걸경험한세대예요.정말이렇게빨리변할수있을까싶을정도로빨리변하는것같아요.(영화관의어려움은있지만)영화를영화관에서같이웃으면서본다는건분명장점이있는것같아요.그런의미에서저도코미디영화에도전해봐야되지않을까생각해요.”올해전주국제영화제에서진행하는‘올해의프로그래머’에선정된허진호감독은극장의미래에대한생각을묻자이렇게답했다.‘8월의크리스마스’(1998)‘봄날은간다’(2001)등을연출하며‘멜로장인’으로불리는허감독은같은장르안에서도계속해서변주와변화를시도해왔듯,영화산업의미래를얘기하며코미디를대안으로꺼내들었다.또요즘젊은세대의연애이야기를다뤄보고싶다는바람도드러냈다.2일전북전주시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선‘올해의프로그래머’기자회견이진행됐다.‘올해의프로그래머’는올해로4회째에접어든섹션으로,각분야에서활동하는영화인을프로그래머로선정해자신만의영화적시각과취향에맞는영화를선택해관객과공유한다.홍감독은자신을지금의영화인으로자리매김하는데깊은영향을준영화5편을선정했다.왼쪽부터'바보들의행진'(1975),'파리,텍사스'(1984),'동경이야기'(1953).전주국제영화제제공먼저3편은소년시절의허진호에게인상을남긴영화들이다.그가극장에서처음본영화‘바보들의행진’(1975)과영화에매료되는계기였던‘파리,텍사스’(1984),영화의이미지와서사의관계를깨닫게된‘동경이야기’(1953)다.나머지2편은그의대표작으로꼽히는‘봄날은간다’와‘외출’(2005)이다.이다섯편은그에게어떤의미일까.허감독이처음극장에서봤다는영화‘바보들의행진’은그가어린시절을보냈던서울변두리에있던재개봉관에서만났다.그는“나이차가나는누나들이있어서인지,누나들이사둔책을되게재밌게읽었는데그중하나가‘바보들의행진’이었다.그걸초등학생때재개봉관에서처음봤다”며“은연중에1970년대에대한동경이있었던것같다.학창시절을보냈던1980년대보다1970년대문화가내겐더익숙한데,그시절의문화가내삶에어떤영향을줬나질문하며‘바보들의행진’을택했다”고말했다.‘파리,텍사스’는군제대후친구와우연히보게된영화였지만,영화를보고난뒤의깊은감정에매료됐다.허감독은“영화포스터만보고야한영화인줄알고보러갔었다.실제로는그런영화가아니었지만깊은감정을느끼고나왔다”며“영화OST가담긴CD를살정도로그영화를좋아했다.그때의기억으로‘파리,텍사스’를골랐다”고설명했다.마지막오스야스지로감독의‘동경이야기’는영화아카데미를졸업하고배낭여행을갔던파리에서본뒤“영화가이런삶의깊이까지다룰수있구나”를느꼈던영화라고했다.왼쪽부터'봄날은간다'(2001),'외출'(2005).전주국제영화제제공자신의연출작가운데‘봄날은간다’와‘외출’을고른이유를묻자돌아온답은간단했다.최근런던한국영화제에갔다가만났던사람이“‘외출’이제일좋은영화”라고해줬던말을듣고다시한번보고싶은마음이들어서였다.‘봄날이간다’는영화에출연했던배우유지태가이번영화제에심사위원으로참여하는만큼,함께보며영화에대한이야기를나눠보고싶어서였다.허감독은자신이선정한영화들을관객과함께보며이야기를나눌수있는시간에대한기대감을드러냈다.특히‘봄날은간다’는은수(이영애)가상우(유지태)에게툭던지듯내뱉는“라면먹고갈래?”란대사로젊은세대사이에서도인지도가높다.허감독은“‘8월의크리스마스’나‘봄날은간다’를젊은세대가알고있다는게신기한일같다.그영화들이그렇게오래지속될이유가뭘까스스로에게질문하게되더라”며“일상생활에서가져온이야기들과그런대사때문에옛날영화임에도젊은관객들과접점이있지않았을까생각했다”고말했다.허감독은신작‘보통의가족’개봉을앞두고있다.제26회우디네극동영화제경쟁부문에초청됐다.서로다른신념을가진형제가무서운비밀을우연히마주하게되면서벌어지는이야기로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이주연을맡았다.그는“올가을에개봉하지않을까싶다”며“(원작소설을보고)사람의양면적인모습을드러낼수있는작품이라생각해선택했다.또한국에서의교육문제와자식의문제를도덕적,윤리적으로어떻게바라볼것인가를다루고있는재밌는영화”라고소개했다.전주=정진영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스포츠한국신영선기자]배우전원주가국어교사로일했던과거를밝힌다.오늘(2일)저녁8시10분방송되는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는억대자산가이자,데뷔62년차국민배우전원주가방문한다.짠테크로30억원자산가로거듭나며재테크의여왕이된전원주는고령에도여전히건강하고활기찬모습으로근황을알릴예정이라고.전원주는"가족들이나를돈으로보는것같다"라는충격적인내용의고민으로찾아와상담소가족들을놀라게한다.이에오은영박사는방문이용돈으로이어지는용돈루틴화를지적한다.이어전원주가"용돈을주지않으면자식들이오지않을것같다"라는충격적인속마음을공개하자오은영박사는"돈으로만고마운마음을표현한것이문제"라며날카롭게분석한다.MC정형돈은재테크의대모로불리는전원주에게인터뷰촬영날MZ제작진이재테크상담을받았다는소문을말한다.이어전원주의금쩐(?)상담소를오픈하며재테크상담을진행하며"백화점대신저녁시장에가서떨이물건을사야한다","금을모아야한다"와같이예상치못한자신만의짠테크비법을공개한다.이에제작진은"한방에성공하는비법은없을까요?"라고물었지만,전원주는단호하게"한방에잘되는건없어"라며조언한다.전원주의학력이최초의민족여성사학으로유명한대학에서국문학과를졸업한사실이알려지며그시대엘리트였음을증명한다.또한졸업후중학교국어교사로일했던과거를고백하는데.전원주는사람들이나에대해알면3번놀라는데그이유가"대학교나왔다,부잣집딸이다,미남이랑결혼했다"라고밝혀반전이력을공개한다.전원주는당시신붓감1위가교사였다며어머니의바람대로중학교교사를선택.하지만작은키때문에학생으로오해를받고동료교사에게폭행을당해병원에입원까지했던과거와함께교사를그만두고배우의길을걷게된이유를공개해놀라움을더한다.사진=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전원주는어렵게배우의길을선택했지만연기력을알아봐주기는커녕외모로인한심한무시에시달렸고,가정부역만맡았던자신에게밥을같이먹자는동료도없었다고회상한다.심지어그런무시를참고찍은작품에서는클로즈업한번을찍히지못했다고고백한다.그러나전원주의사연을들은한PD가드라마에전원주를캐스팅하며30여년무명시절을청산할수있었다고한다.이후승승장구하며국민배우로등극해지금의전원주가되었다고말한다.오은영박사는사전에진행한MMPI(다면적인성검사)에서전원주가"사람의뿌리라고할수있는'자아강도'가무척강한사람"으로분석한다."자아강도가높은사람은어려움을잘견뎌내고위기를건강하게극복한다"라며힘든무명생활을견딜수있었던이유를추측한다.한편전원주는배우가되겠다고했을때어머니의반대가심했다고고백한다.당시엔어머니가때리고내쫓은후자기를만나주지도않았지만"결국부모는자식을이길수없다"라며어느날자신을찾아와들어가자고손을내밀었다고한다.본격적으로배우가된이후어머니가딸을위해방송국에찾아와스태프들을챙기며뒷바라지를해주었다고회상하며눈시울을붉혔다는후문이다.결국배우로서성공한전원주를보며눈물을보였지만얼마지나지않아생을마감하셨다고.전원주는"어머니가내가빨리죽으면너때문인줄알라고하셨다"라며진짜돌아가신이후에나때문인것같아죄책감을느꼈다고고백한다.스포츠한국신영선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서윤기자]사진=텐아시아DB배우변요한이연이어비호감캐릭터로관객을찾는다.왜군수장으로분노를자아내더니이번엔관음증환자로불쾌감을주려한다.변요한은오는15일개봉하는영화'그녀가죽었다'에등장한다.'그녀가죽었다'(감독김세휘)는훔쳐보기가취미인공인중개사구정태가관찰하던SNS인플루언서‘한소라’의죽음을목격하고살인자의누명을벗기위해한소라의주변을뒤지며펼쳐지는미스터리추적스릴러영화이다.극중남의삶을훔쳐보는공인중개사구정태를연기한다.공인중개사라는직업을이용해남의집을자기집다니듯넘나든다.그렇지만,그게잘못인지모른다."나쁜짓은절대안해요,그냥보기만하는거예요"라고합리화하기바쁜인물이다.사진=㈜콘텐츠지오캐릭터의특성만보면그야말로비호감이다.변요한은"워낙강한역할을해왔기때문에다음작품에서는재밌고특이한역할을하고싶었다.이렇게특이할줄은몰랐다"고너스레를떨면서"비호감으로봐줬으면좋겠다.영화가흐를수록구정태를더욱더비호감으로느껴주길바란다"고밝혔다.다만변요한이연기한구정태는마냥음침한비호감캐릭터는아니었다.묘하게해맑으면서도코믹한부분이있다.신선하고신박했다.이또한변요한의의도였다.변요한은"'나변태야'라는느낌으로연기해버리면결승전까지갈수없다고생각했다.오히려힘을빼고연기하려고했다.관객들이점점구정태를이상하다고느끼게하려고했다"고설명했다.사진=빅스톤픽쳐스변요한의전작은영화'한산:용의출현'이다.'한산:용의출현'에서도우리나라입장에서는비호감캐릭터다.왜군수군최고사령관와키자카역을맡았다.수장인만큼치밀하고도카리스마있는면모를뽐내며이순신을연기한박해일과함께영화에긴장감을불어넣었다.변요한은왜국와키자카를소화하기위해25kg를증량했다.갑옷을입은장군의위엄을표현하기위해영화촬영이끝날때까지도계속찌웠다고.더불어일본에서사용했던사극톤(고어)을공부하며노력을기울였다.그결과변요한은제17회아시아모델페스티벌연기자부문아시아스타상부터제8회아시아스타어워즈아시아스타상,제31회부일영화상남자올해의스타상,제43회청룡영화상남우조연상,제58회대종상영화남우조연상,제59회백상예술대상남자조연상까지총6관왕이라는기염을토했다.사진=텐아시아DB연타로비호감캐릭터를선보이는변요한.'범죄도시4'가천만을달려가고있는상황속영화'그녀가죽었다'로나름의미있는성적을거둘수있을지주목된다.또한영화개봉일과같은날디즈니플러스'삼식이삼촌'에서는엘리트청년으로등장한다.매번새로운,색다른캐릭터를소화해내는만큼두작품에서는또어떤모습을보여줄지기대를받고있다.김서윤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전원주/채널A방송화면캡처전원주/채널A방송화면캡처[마이데일리=이승길기자]배우전원주가가족에대한서운함을나타냈다.2일방송된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는억대자산가이자,데뷔62년차국민배우전원주가출연했다.이날전원주는"나는혼자인것같다.자식들과함께살고싶다는뜻을내비쳐도그러질않는다"며말문을열었다.전원주는"그러다내가반찬이떨어지거나,청소를해야하면달려온다.그때오면내가금일봉을주니까.그렇게와서는돈봉투를언제돈을주나하는얼굴로기다린다.내가아이들을오래보려면봉투를늦게줘야한다"고고백했다.또전원주는"내가제일그랬던건내앞에서며느리가돈을세고있을때였다.내가엄마로안보이고,할머니로안보고돈으로보는구나싶을때가장속상하다"고토로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