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포스터,송건희/사진=tvN,DB[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드라마'선재업고튀어'단체관람암표가등장한가운데배우송건희가일침을날렸다.송건희는22일유료소통앱버블을통해팬들과라이브소통을이어갔다.이날송건희는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최종화단체관람이벤트암표가성행한다는팬들의댓글을보고분노했다.이에따르면암표는당초가격에서300배나오른30만원까지올려되팔리고있다.송건희는"1000원인데무슨소리냐"며"플미붙은거혹시라도사지마라"는등암표구매를절대반대했다.앞서'선재업고튀어'측은흥행감사의미로오는28일CGV용산아이파크몰4개관에서단체관람이벤트를진행한다고밝혔다.자리에는주역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이참석한다.지난22일진행된티켓예매는5분만에1000여석이매진되며인기를다시금보여줬다.한편,'선재업고튀어'는삶의의지를놓아버린순간자신을살게해준연예인류선재(변우석)와그의죽음으로절망했던열성팬임솔(김혜윤)의시간이동쌍방구원로맨스드라마다.오는28일종영을앞두고있다.[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미숙,'설계자'재키역출연5월29일개봉(MHN스포츠장민수기자)배우이미숙이오랜만에스크린에돌아온소감을전했다.23일오후서울송파구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영화'설계자'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진행됐다.이날은이요섭감독과배우강동원,이무생,이미숙,이현욱,정은채,탕준상이참석했다.'설계자'는의뢰받은청부살인을사고사로조작하는설계자영일이예기치못한사건에휘말리며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영화다.2010년개봉한정바오루이감독의'엑시던트'를원작으로한다.이미숙은영일의빈틈없는설계를완성하는삼광보안베테랑팀원재키역을맡았다.2018년영화'군산:거위를노래하다'특별출연이후약6년만에스크린복귀다.이와관련해이미숙은"오랜만에영화를하게됐다.늘영화란저에게동경의대상이었다.큰스크린에서나라는존재,역할의존재를펴낸다는게고민이컸다.이번에도고민을많이했다.다행히강동원비롯해후배들과의호흡이너무편했다"라고돌아봤다.재키역할에대해서"감독님은그냥머리염색이나메이크업없이하자고하셨다.결국재키가살아온서사가극적으로표현이안되니까그모습하나에그여자가어떤삶을살았고,어떤상태인지보여주는것이아니었나싶다.노메이크업에자연스러운모습을표현하고자했다"고설명했다.오랜연기경력의소유자지만여전히연기는쉽지않았다.그는특히"단시간에캐릭터에대해다보여줘야한다는것이힘들었다"라며"집약적으로연기해야한다는것.재키의기억이왔다갔다하는부분이짧은부분어떻게표현할까고민을많이했다"고말했다.이어"늘연기는하고나서보면후회만있다.왜저렇게했을까.다음엔더잘해야겠다는생각을한다.끊임없이그런작업이었다.그래도늘재밌고새롭다"라고소감을전했다.삼광보안리더영일역강동원을비롯해월천역이현욱,점만역탕준상과팀워크를맞췄다.이미숙은팀원들과의호흡에대해"진짜설계하듯연기했다.리허설도정말많이했다.여러방향으로같이고민도나눴다.영일을똑바로쳐다보지못했는데,어렵고위협적이었다.당근과채찍을받는입장에서슬펐다"고전하기도했다.한편'설계자'는오는5월29일개봉한다.사진=MHN스포츠DB,영화'설계자'스틸Copyright©MHN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가수김민우가오는26일결혼식을올린다.'사랑일뿐야'로90년대최고의인기를누린가수김민우가재혼한다.전처와사별한지7년만이다.23일본지취재에따르면김민우는오는26일5세연하의비연예인연인과결혼식을올린다.두사람은5년여전지인의소개로만났으며예비신부는회사원이다.김민우는지난2006년6세연하의회사원과결혼했으나2017년아내를혈액암으로떠나보낸바있다.슬하에딸하나를두고있으며,그가재혼을발표한신부는초혼이다.결혼식은주례없이간소하게진행할계획이다.축가는플라워고유진과토이김형중이맡는다.한편김민우는지난1990년'사랑일뿐야''입영열차안에서'등으로큰사랑을받았고그해KBS가요대상신인가수상을거머쥐었다.당시음악순위프로그램10주연속1위를차지하는등최고의인기를누렸으나이후가요계를떠나자동차딜러로전업했다.유수경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JTBC‘엄마,단둘이여행갈래?’1회예고편영상캡처JTBC‘엄마,단둘이여행갈래?’1회예고편영상캡처[뉴스엔박수인기자]'엄마,단둘이여행갈래?'1회예고편영상이공개됐다.최근공개된JTBC새예능프로그램'엄마,단둘이여행갈래?'1회예고편에서는이효리모녀의투닥거리는여행이담겼다.영상속이효리는여행을앞두고엄마와손가락을걸며"화내지않기.도장찍었다?"라고했고"너나(화내지말라)"라는어머니의말에"서로서로"라고당부했다.여행시작부터투닥거리던모녀는놀이공원,찜질방등을찾았다.이효리는놀이기구를탄후"토할것같다"고호소하는반면이효리의어머니는"딸이엄마보다더약해"라며강한면모를보였다.찜질방에서는최근유행중인쇼츠챌린지를연습하기도.이효리는"호기심이많은성격은엄마하고똑같다","나도코고는데","엄마도약간팔자걸음이있네?나돈데"라며이전까지알지못했던어머니와의공통점을찾아냈다.이후침대위에서홀로오열하는이효리의모습이포착돼눈물의이유를궁금케했다.한편'엄마,단둘이여행갈래?'는이효리가태어나처음으로엄마와단둘이여행을떠나는로드무비형식의프로그램.26일오후9시10분첫방송된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BS다큐프라임'우주가부른다'…'미스터트롯'일본판제작계약MBC새파일럿예능'심장을울려라강연자들'[MBC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황재하기자=▲오은영박사,MBC신규파일럿예능'강연자들'출연=MBC는강연을통해세상을살아갈지혜와용기를주는예능'심장을울려라강연자들'(이하'강연자들')을올해하반기선보인다고23일밝혔다.파일럿프로그램인'강연자들'은오은영박사를비롯한일곱명의강연으로구성된다.오박사는강연자이자진행자로나서고,장도연이MC로호흡을맞춘다.제작진은'강연자들'녹화에참석할청중모집을시작했다.EBS다큐프라임'우주가부른다'왼쪽부터시계방향으로'누리호'의발사순간,다누리임무궤도안착후보내온달표면과지구의모습,지하1천미터기초과학연구원예미랩에서임무수행중인기초과학연구원의탐사로버.[EBS제공.재판매및DB금지]▲EBS다큐프라임'우주가부른다'27∼28일방송=EBS는우주를향한대한민국의도전과노력을다룬다큐프라임'우주가부른다'2부작을이달27∼28일오후10시45분1TV에서방송한다.1부'우리도달에간다'편은한국최초의달탐사선'다누리'의임무를공개하고연구진들의개발노력을조명한다.2부'우주의개척자들'편은한국형발사체'누리호'3차발사성공을이끈이들의노력과기술독립의꿈을들여다본다.'미스터트롯'일본판제작계약야마지가츠야키(왼쪽)NTT도코모스튜디오&라이브부사장과김상배TV조선제작본부본부장이이달22일부산콘텐츠마켓(BCM)에서'미스터트롯'일본판제작을위한계약을맺고있다.[TV조선제공.재판매및DB금지]▲TV조선,'미스터트롯'일본판제작계약=TV조선이부산콘텐츠마켓(BCM)에서일본NTT도코모스튜디오&라이브,비스타컴퍼니와트로트오디션프로그램'미스터트롯'일본판제작을위한계약을맺었다.이에따라올해하반기에는국내에선'미스터트롯3',일본에선'미스터트롯재팬'이각각방송될예정이다.두프로그램상위7명안에든참가자들의합동공연도기획중이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르세라핌티머니카드5종티머니가걸그룹르세라핌과손잡고이들의얼굴이새겨진티머니카드를선보인다.티머니는총1만장한정판으로‘르세라핌티머니카드’5종을우리동네GS앱을통해선보인다고23일밝혔다.인기아이돌그룹을디자인에활용한티머니카드가최초로출시되는만큼이들팬에게큰관심을받을것으로기대된다.‘르세라핌티머니카드’는르세라핌의세번째미니앨범‘EASY’의콘셉트사진을활용해제작됐다.티머니카드와함께제공되는귀엽고깜찍한르세라핌스티커를이용해나만의티머니카드를만드는재미를함께즐길수있다.르세라핌티머니카드는‘우리동네GS’앱에서5월23일부터27일까지사전예약을진행하며고객이선정한픽업점포에서6월10일부터직접수령가능하다.한편,‘르세라핌티머니카드’는기존티머니카드처럼‘모바일티머니’를통해간편하게교통카드충전/잔액조회/사용내역확인등다양한서비스를무료로이용할수있다.또한,대중교통은물론전국10만여티머니제휴업체등에서다양한오프라인결제가가능하다.서형우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정민경기자)진태현박시은부부가평소소비루틴을공개했다.23일'박시은진태현작은테레비'에는'박시은진태현부부의돈쓰는법'이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공개된영상에서진태현은"저희가지금심신안정이필요해서제주도내려온지일주일됐다"는근황을전했다.이날박시은진태현부부는소비생활에대해공개했다.진태현은"최초로고백하자면,저희는엄청나게큰돈을잘쓰지않는다"고입을열었다.그는"제인생에서명품은나이키,아디다스가가장비싼거다"며검소한면모를드러냈다.진태현은"저는돈을벌면박시은한테다준다"고고백하기도.이어"박시은이가족카드를하나줘서,그걸로산다.그래서착긁으면박시은에게알람이간다.그래서나는못쓴다"고설명했다.진태현은"대신박시은씨가재방료를받는다.엄청많이나오지는않고용돈정도나온다.그걸시은씨가허락하에용돈으로쓰게해준다"고덧붙였다.그러면서"그리고시은씨가기분좋을때용돈을주면그걸또모은다"며살뜰한면모를드러내기도.박시은은"저는태현씨가사고자하는것들에'NO'를한적이거의없다.단지그게꼭필요한지생각해보라고한다"며오해를차단했다.이에진태현은"여러분은신개념가스라이팅을보고있다"고농담해웃음을자아냈다.진태현은"너무감사하게도,시은씨가모든가정의가계부를맡기때문에돈을더못쓴다.그래서저는제용돈으로아내걸많이사준다"며사랑꾼면모를드러냈다.박시은은"감동인건,가끔제생일때봉투에용돈을넣어서줄때가있다.'이건대체어떻게모은걸까?'싶은감동스러운용돈봉투를준다"고해훈훈함을자아냈다.사진=박시은진태현작은테레비정민경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대구,대전,원주에서개최(MHN스포츠정에스더기자)올해로데뷔46주년을맞은심수봉이전국에'꽃길'을열고팬들과마주한다.오는25일대구경산천마아트센터그랜드홀에서심수봉전국투어콘서트'꽃길'이개최된다.이를시작으로심수봉은오는6월9일대전우송예술회관,7월20일원주종합체육관에서열기를이으며,이후순차적으로타지역공연도개최될예정이다.1978년MBC대학가요제데뷔이래음악에대한끊임없는열정과심오한서정성을바탕으로세월이가도변치않는자태와목소리로한결같이대중의사랑을받고있는대한민국최고의싱어송라이터,명실상부한트로트의거장아티스트심수봉은5월대구시민을위한특별한공연을준비한다.이번무대에서심수봉은데뷔곡'그때그사람'과'남자는배여자는항구','사랑밖에난몰라','백만송이장미'등지금까지꾸준한사랑을받아온히트곡을선보일예정이다.2024년은심수봉이데뷔한지46주년이되는뜻깊은해이기도하다.심수봉은"46년을자축기념하고지금까지긴시간동안저를기다려주고응원해주고있는팬들에게감사한마음을담아서,또옛친구를다시만나는기분으로이번공연을준비하고있다"며소감을전했다.한편,'심수봉전국투어콘서트:꽃길'티켓은티켓링크와인터파크를통해서예매가능하다.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Copyright©MHN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JTBC가토일드라마‘히어로는아닙니다만’을1회부터6회까지연속편성하며전반부서사를되짚어본다.JTBC토일드라마‘히어로는아닙니다만’은남다른능력을지녔지만아무도구하지못했던남자가마침내운명의그녀를구해내는과정을담은작품이다.세상흔한현대인의고질병에걸려흔치않은능력을잃어버린초능력가족의흥미로운스토리와,이제껏본적없는쌍방구원서사로‘웰메이드판타지로맨스’라는호평을듣고있다.지난5월2일첫방송이후장기용과천우희의독특한캐릭터와이를돋보이게하는연기력,섬세하고도감각적인연출,매회예측하지못한충격전개로시청자들의열띤반응이이어지고있다.JTBC가토일드라마‘히어로는아닙니다만’을1회부터6회까지연속편성하며전반부서사를되짚어본다./사진=JTBC지난주방송된6회에서는도다해(천우희)와복귀주(장기용)의결혼식장면이공개됐다.복귀주는“지금이시간이행복한시간으로오래기억될것”이라고진심을내비치며성큼다가섰지만,복귀주에게향한마음을자각한도다해는더이상그를속이지않기로결단했다.자신이사기꾼이며복귀주는백일홍이고른세번째타깃이라고고백하는도다해의결혼식엔딩은향후전개에대한궁금증을증폭시켰다.‘히어로는아닙니다만’의작품성이화제가되면서뒤늦게입문하고자하는시청자들을위해JTBC는이번주금요일(24일)오전10시50분부터‘히어로는아닙니다만’1-6회를한번에몰아볼수있는연속편성을준비했다.JTBC2에서는다음날인토요일(25일)오후1시부터1-6회연속방송된다.JTBC토일드라마‘히어로는아닙니다만’은매주토요일과일요일밤10시30분에방송되고있다.[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차등요금제등관련지역전문가총평긍정평가속일부우려목소리도제기기업'RE100'달성등에도도움될전망연합뉴스정부가지역별차등전기요금제(차등요금제)시행시기를2026년으로확정한것과관련해부산·울산지역에너지전문가들이“전기요금인하와같은직접적인혜택외에도경제·산업등측면에서지역발전에큰도움이될것”이라고밝혔다.다만차등요금제가21대대통령선거(2027년)를1년앞두고시행된다는점에서자칫정치이슈에매몰되면정상시행에차질이발생할가능성이있다는주장도나왔다.부산연구원최윤찬선임연구위원은23일국제신문과의통화에서“정부가차등요금제시행시기를명문화한것은발전소소재지와수도권간전력수급불균형문제를시급히해결해야한다는판단이작용한결과로보인다”고평가했다.앞서산업통상자원부는지난22일발표한‘전력시장제도개선방향’에서차등요금제시행(2026년)및분산에너지특화지역지정(2025년상반기)시기를처음으로제시했다.특히최선임연구위원은“차등요금제는(2026년시행초기)광역지자체단위로우선적용된이후시행착오를겪으면서적용지역이점차세분화될것으로보인다”고예상했다.대한민국전력체계역사상처음으로지역별전기요금을다르게책정하는것이기때문에일단은원전소재지인부산과전력소비량이많은수도권등범위가넓은‘광역’단위로차등요금제를적용하게될것이라는전망이다.그는“이과정에서관련법이나규칙도많이바꿔야할것”이라고설명했다.최선임연구위원은차등요금제를수년간연구해온지역내손꼽히는에너지전문가다.분산에너지특화지역과관련해서는“(광역지자체가아닌)기초자치단체단위로선정이이뤄질것”이라고예측했다.특구지정범위가광역시처럼클수록정부가투입해야할지원예산이많아질수밖에없다는이유에서다.분산에너지특화지역은‘전력직접거래’특례등이적용되는곳이다.지역에서생산된에너지의해당지역소비를유도하기위한제도다.최선임연구위원은“차등요금제의가장큰메리트는기업체의‘시장개척’을도와주는데있다”고도강조했다.막대한전력을필요로하는첨단산업이나대기업이낮은전기요금등경쟁력있는입지를찾게될것이고,이는지역의기업유치는물론기업의RE100(재생에너지100%사용)달성에도도움이될것이라는주장이다.이한우울산테크노파크에너지기술지원단장도“분산에너지특화지역지정이나차등요금제는단순한전력정책이아니다”며“지역의산업을재배치할수있는,지금보다진일보할수있는전략”이라고강조했다.다만이단장은“차등요금제가시행되는2026년은대선을앞둔민감한시기”라며“자칫에너지이슈가정치이슈로변질될수있다”고지적했다.정치권이수도권여론등을의식하면정상시행여부를장담할수없다는것이다.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익산=뉴시스]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익산차량사업소김종환선임차량관리관.(사진=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익산=뉴시스]강경호기자=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직원이퇴근길에심정지환자를살렸다.23일철도공사전북본부에따르면이날오전9시26분께익산차량사업소에근무하는김종환선임차량관리장은야간근무를마친후퇴근하던중익산시춘포면의한교량인근에쓰러져있는A씨를발견했다.김관리장은황급히차에서내려119에신고후구급대가도착할때까지심폐소생술(CPR)등응급처치를이어갔다.그의응급처치덕분에A씨는의식을되찾았다.김관리장은"퇴근길인데다가집에할일이있어'그냥지나갈까'라는생각도들었다"며"그래도신고는해야겠다는생각에A씨를보니의식을잃어가고있었다"고당시상황을설명했다.이어"처음엔당황했지만계속심폐소생술을하다보니호흡이돌아오는게보였다"며"때마침병원관계자라는분도같이옆에서도와주셔서다행히생명을구할수있었다"고말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방문증받아라디오센터앞피켓시위현장취재하려했으나방해KBS는요즘프로그램진행자논란으로어수선하다.특히20일부터KBS1라디오‘전격시사’진행을맡은고성국씨에대한내부구성원반발이거세다.고씨가첫방송을진행한날부터매일KBS기자협회와전국언론노동조합KBS본부가‘고성국씨진행자사퇴를촉구’하는피켓시위를진행할정도로구성원들은이문제를심각하게받아들이고있다.23일오전서울여의도KBS본관4층라디오센터앞에서KBS기자협회와언론노조KBS본부가'고성국씨진행자사퇴촉구'피케팅을진행하고있는모습.피켓시위나흘째다./언론노조KBS본부제공기자협회보는KBS기자들이고성국씨를반대하는이유등직접목소리를듣기위해23일아침서울여의도KBS본관라디오센터앞에서나흘째열린피케팅현장을취재하려고했다.하지만KBS사측의방해로피켓시위현장에들어서지못했다.피켓시위참여자인KBS구성원을통해사전에방문객예약을신청한기자는오전6시10분께KBS본관에도착했다.방문목적을묻는경비질문에“취재목적”이라답하고방문증을받아본관내부로통하는게이트를통과했다.6시30분라디오스튜디오가위치한4층에도착했으나피켓시위가열리지않아2층로비에서대기했다.곧바로6시40분께이영일KBS노사협력주간,이전택노사협력팀장은KBS시설의방호·보안협력을담당하는KBS시큐리티인력여러명을대동하고기자에게다가와“4층은라디오센터가있는곳이고KBS에서가장중요한보안시설”이라는이유를대며4층에올라갈수없다고했다.기자는“라디오센터안까지들어가려는게아니고,피케팅이열리는복도에서취재하려는거다.피켓시위참여자를만나기위한것”이라고항변했지만통하지않았다.이전택팀장은기자에게“취재하러가는공간이회사시설내공간이지않나.우기지말라”며“구성원이(방문)예약했다고해도방문할수있는곳만방문하는거고아무데나막들어갈수없다.갈수있는곳은여기(2층로비)가끝이다.취재할거면여기서하라”고말했다.실랑이하는와중에이영일주간은“나도기자다.30년됐다.검찰출입해도(내부를)다들어갈수가없다”고말하기도했다.기자를찾아올때부터이전택팀장등이“촬영하러왔느냐”고묻기에“촬영은하지않겠다.현장상황만지켜보겠다”고설득했지만,사측은끝내기자를내보냈다.그사이기자가있던2층로비엔시큐리티인원이10여명으로늘어나있었다.본관에서신관으로통하는복도를나서고있는동안에도시큐리티인력1명은기자의뒤를따라오기도했다.고성국씨는이날오전7시쯤라디오스튜디오안으로들어갔고,KBS기자협회등의출퇴근길피케팅은5~10분여만에끝났다고전해진다.KBS기자협회와KBS본부는24일까지고성국씨반대피케팅을진행한다.고성국씨가KBS시큐리티인력에둘려싸여라디오스튜디오를나가고있다/언론노조KBS본부제공고성국씨시사진행자기용,‘역사저널그날’낙하산MC논란…행동나선KBS구성원들노태영KBS기자협회장은이날피켓시위가끝나고기자를만나고성국씨반대피케팅이유에대해이렇게말했다.“‘기자들은당신이여기서방송하는걸인정할수없다’라는의지를분명히보여줘야된다고생각했다.”노태영협회장은“고씨가KBS라디오프로그램진행자로부적절한인사라는것에이견을제시하는기자는없었다.다만과거에도특정정당소속의정치인등KBS시사프로그램진행자의정치적편향성논란이있었는데왜KBS기자협회가이건만반대하느냐는의견은있었다”면서“하지만이번에‘전격시사’등일부시사라디오프로그램이보도본부로이관됐고기자들이PD업무를하게됐기때문에기자협회가목소리를내지않을수없었다”고설명했다.이어“만약사장이바뀌어고성국씨와대척점에있는편향적관점의인물이시사프로그램진행자로들어선다했을때현재우리가가만히있거나목소리내지않으면반발할근거가없을것”이라며“정파를따지지않고공정하지않은사람,신뢰할수없는사람은진행자로안된다는기본원칙은계속세워야한다.앞으로도방송에서불공정한일이있을경우계속문제제기를하고모니터링을이어갈것”이라고했다.고성국씨는‘전격시사’를진행하면서도매일본인의유튜브방송에서정파적입장을내세우고있다고KBS기자협회는보고있다.노태영협회장은“KBS는어쨌든기계적균형이라도지켜서공정하고어느한쪽에치우치지않은방송이어야한다는것때문에수신료를받는것이지않나.외부에서온한편에치우친사람이들어와있으면KBS이미지는그대로따라올수밖에없다”며“최소한라디오를하는동안엔유튜브를잠시쉬겠다는그정도의결기도없는것”이라고지적했다.고씨가진행자로발탁된배경도석연치않다는시선도있다.KBS가‘전격시사’진행자교체소식을대외로알리기약일주일전사측은제작진에게갑작스레진행자교체통보를전한것으로알려진다.KBS기자협회는16일성명에서사측을향해진행자채택즉각취소와함께고성국평론가를진행자로추천한내부인사를공개하라고촉구한바있다.노태영협회장은“고성국씨부터자신의방송에서KBS가바뀌었으니우리편이돼야한다는식의얘기도했었기때문에더욱외부의누군가가추천을한게아닌지,그걸받아내부에전달하는사람이있는건아닌지의심하는것”이라고설명했다.지난22일에도KBS본부조합원,KBSPD협회구성원등80여명은서울여의도KBS신관로비에서‘낙하산진행자선임시도규탄’피케팅을진행했다./언론노조KBS본부제공비슷한시기논란이된‘역사저널그날’프로그램낙하산MC논란과관련해서도KBSPD협회등은이제원제작1본부장사무실앞피케팅을진행하고있다.이제원본부장의특정MC요구로촉발된제작진해산,프로그램제작중단사태가갈등으로이어지고있다.앞서지난22일에도KBS본부조합원,KBSPD협회구성원등80여명은서울여의도KBS신관로비에서‘낙하산진행자선임시도규탄’피케팅을진행했다.지난13일제작진과KBSPD협회성명등에따르면‘역사그날’제작진은프로그램개편과정에서한가인씨를섭외해4월30일첫녹화를앞두고있었다.하지만녹화까지사흘앞둔상황에서이제원제작본부장은조수빈전채널A앵커를MC로내정시킬것을지시했고,제작진이반대하자제작진해산과프로그램무기한보류통보를내렸다.KBS는14일<역사저널관련사실관계는이렇습니다>자료를내어“3월부터이제원본부장은조수민씨를제안”했고,4월제작진이유명배우를섭외했다고하자이제원본부장은“잘했다”고했으나다시“조수민씨를MC로해야할것같다는의견을전달”한것이라고주장했다.김세원KBSPD협회장은22일피켓시위에서“특정한사람을외압으로추정되는방식으로MC로넣으려고하다가실패한후에프로그램없애는행위는절대용납될수가없다”며“박민사장과이제원본부장이이일에대해책임을지고나가게만들도록최선을다해서싸워나갈것”이라고밝혔다.KBS본부는지난16일성명을내어“이제원씨(본부장)는경영진의티타임과정에서경영진중누군가가조수빈씨를제안했다고흘리듯얘기한것으로알려졌다”며“제작본부와전혀상관없는경영진누군가가‘역사그날’MC에자신이원하는조수빈씨를꽂으려했다는것인데,이것은그동안이제원씨가벌인만행보다더욱심각한불법행위가될수있다.MC선정에입김을넣은사람이누구인지,해당인사는왜해당아나운서를MC로제안한것인지명명백백히밝혀져야한다”고비판했다.Copyright©기자협회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