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오수정기자)'커넥션'에서윤나무가지성과전미도에게50억원의사망보험금을남겼다.25일방송된SBS새금토드라마'커넥션'2회에서는박준서(윤나무분)의죽음뒤에숨겨진진실을파헤치려고하는장재경(지성)의모습이그려졌다.이날장재경은갑자기추락사한박준서의죽음에의문을가졌다.특히박준서죽음과관련된일을급하게마무리지으려고하는상황에더욱이상함을느꼈다.그러전중박준서가죽기전박태진(권율),원종수(김경남),오치현(차엽)에게전화를걸었다는사실을알게됐다.장재경은박준서의장례식장을찾았고,박준서의시신을부검해야한다고주장했다.장재경은박준서가자살했다고단정지을만한증거가부족하다고설명했다.그때박태진과원종수가나타나장재경을막아섰다.장재경은박준서의시신검시를했던박태진에게"자살이라고단정을지은이유가뭐냐"고했고,박태진은"정황이있으니까.준서딸윤희,6년병수발끝에그렇게보내고많이힘들어했다.아무것도손에안잡히고하루하루사는게힘들다고.그래서우울증치료도받았었다"고했다.장재경은"이런사망사건은100%부검이다.근데왜안하는거냐.왜부검없이빨리장례부터치르려고하는거냐.준서가대체뭐라고했길래이러는거냐"면서목소리를높였다.하지만박태진과원종수는꿈쩍도하지않았다.장재경은장례식당에서만난오윤진(전미도)와이야기를나눴다.장재경은"부검결정받아낼것"이라고했고,오윤진은"쟤네20년동안준서랑동고동락하면서살았다.상주완장찬거봐라.거의가족이라니까.준서딸6년이라도버틴게종수가한달에500만원씩돈을줘서그런거야.그러니까부검이딴소리꺼내지마라"고했다.하지만장재경은"너도그렇게생각하냐.딸먼저보내고괴로워서자살한거라고?"라면서끊임없이의심했다.그리고장재경은장례식장에서허주송(정순원)과도마주했다.허주송은박준서가죽기전에법인명의로생명보험3개를들었다고이야기해줬다.장재경은"자살하면보험금은없어지는것아니냐"고했고,허주송도"그래서나도2년안에자살하면생명보험금지급안된다고말해줬었다.근데이상한건여기서부터야.보험을다들더니변호사를만나러가자는거다"라고다시상황을설명했다.그때박태진이장례식장을찾은사람들앞에섰다.그러면서"준서가죽기전에유연장을남겼다.준서가사망하기1주일전50억의생명보험을들었다.그리고이유언장에는법인의주식전부를상속받을소유주와50억보험금을받을사람을다음과같이명기했다"고했다.이어"나박준서가100%소유한주식회사오디오파일의주식전부를동일비율로장재경,오윤진위사람이승계한다"고말했고,장재경과오윤진은깜짝놀랐다.사진=SBS방송화면오수정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우리,집'방송화면MBC'우리,집'방송화면[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지은과박위 커플이 출연해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이날 두 사람에게 '전참시' MC들은 모두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박위는 "결혼식 날짜가 잡혔다고 들었다"는 말에 "10월 9일 한글날이다. 야외 결혼식으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홍현희는 송지은에게 "신부 입장할 때 현무 아빠의 손을 잡고 들어가는 건 어떻냐"고 제안했다.이에 송지은은 "그러면 이제 손을 잡고 들어갔다가 사회석으로 보내 드리면 되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무조건 (시간을) 비워야죠"라며 의리를 보였다.양세형은 전현무가 사회를 본다는 소식에 "현무 형은 아무리 친해도 돈은 받는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소정의 거마비를 받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박서영기자)박위와송지은이결혼식날짜를공개했다.25일방송된MBC'전지적참견시점'(이하'전참시')에는결혼을앞둔박위와송지은의사랑가득한하루가공개된다.이날박위와송지은은'전참시'에출연해"결혼식날짜가잡혔다.10월9일한글날.야외결혼식을진행한다"고발표했다.홍현희는"지은씨는신부입장할때전현무손잡고들어가는거어떠냐"고제안했고송지은은"그럼손잡고들어가서그대로사회석으로들어가는거어떠냐"고전현무에물었다.이에전현무는"당연히스케줄비워놓겠다.근데아무리친해도소정의거마비는받는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이어송지은의매니저로등장한박위는"운전을잘한다.불편하지않게잘다니고,언제든지은이의멘탈을잘케어해줄수있는능력이있다.중요한촬영할때마다저만의방법으로지은이를지켜준다"며아낌없이애정을드러냈다.송지은은"다들제가오빠한테도움을준다고많이들생각하시는데사실은그반대다.원래혼자속에서곪는스타일인데오빠가'어떤감정이든언어로표현할수있어야한다'고조언했다"고말했다.사진=MBC방송화면박서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한해선기자]/사진=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방송캡처'순간포착'이26년방송과함께종영했다.25일방송된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이하'순간포착')은26주년을정리하는방송이자마지막방송으로꾸며졌다.임성훈은오프닝에서"오늘은저희'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가26주년을맞이하는날이자저희MC넷이하는마지막방송이다"라고했고,박소현은"제인생의절반을'순간포착'과함께했다.가족을제외하고이렇게오랫동안,매주일주일에한번씩뵌분이시다"라며임성훈을가리켰다.'순간포착'과함께한지10년이된이윤아아나운서는"제가2014년봄에시작해서딱10년이넘었더라"라며순간울컥하는모습을보였다.딘딘은"오늘방송이딱1주년이됐다.너무슬픈거다"라고말했다./사진=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방송캡처개인인터뷰에서임성훈은'순간포착'과함께한순간을돌아보며"26년이란시간이생각보다빨리지나간것같다.꿈같이지나갔다"고했고,박소현은"제가28살때시작했는데20대부터50대까지딱절반이됐더라"라고말했다.임성훈은"이프로그램이1년갈수있을까싶었다.깜짝놀랄아이템이얼마나나올수있을까싶었다"라고했고,박소현도"제인새에이일이일어나더라"라고했다.임성훈과박소현은'순간포착'1000회특집에서'최장수공동진행자'로한국기록원에등재되기도했다.MC로서힘들었던순간이있었는지묻자임성훈은"2016년에어머니가돌아가셨다는소식을듣고캐나다에가야하는상황이었는데못갔다.저희어머니가평소에'순간포착'팬이셨는데'방송이먼저다'라고했던말이떠올라서녹화를했다"고밝혔다./사진=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방송캡처박소현은집에서넘어져갈비뼈골절상을당해전치4주가나온적이있었다.그는당시를힘들었을때로떠올리며"불가능한상황이었는데도갈비뼈를부여잡고방송을할만큼저에겐애정이있는프로그램이었다"고했다.임성훈은"박소현이있었기때문에26년방송이가능했다"라며"소현아고마워"라고영상편지를보내면서울컥하는모습을보였다.박소현도임성훈은"최고의사수"라며"MC로서빠른성장을할수있고즐겁게할수있었다"라고고마움을전했다.임성훈은복싱,박소현은발레를하며철저한자기관리로한자리를오랫동안지켜낼수있었다.'세상에이런일이는○○이다'라는질문에박소현은"내인생에일어난일"이라고했고,딘딘은"저에겐성장이다.인간적으로성장한게있어서"라고밝혔다.이윤아아나운서는"친정"이라며"여기오면저도모르게제마음의소리가나오더라"라며눈물을흘렸다./사진=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방송캡처엔딩에서이윤아아나운서는"제인생에서역사에남을프로그램을할수있어서영광이었다.여기서배운사람에대한따뜻한마음잊지않고계속열심히살겠다"라고했고,박소현은"사실마지막방송이실감이안난다.제인생에최고의선물이었다.제인생에큰영광이었고감사하다"고말했다.임성훈은"저희'순간포착'이가족들과함께볼수있는프로그램이라는자부심이들었다.우리프로그램참좋은프로그램이었네라는생각이들었다.이좋은프로그램을26년동안함께해서영광이었다"라고전했다.임성훈은"저희의마지막인사는다드렸고"라고말했지만먹먹함에순간말을잇지못했다.이에박소현은"다들건강하시고"라고멘트를이었고,임성훈은"행복하시고,다같이'감사합니다'할까요?"라고덧붙였다.네MC는끝으로"감사합니다"라며시청자에게마지막인사를건넸다./사진=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방송캡처방송을마친후제작진은MC들에게격려의꽃다발을전했고,임성훈에이어딘딘까지눈물을훔쳤다.한편SBS측은지난24일"'순간포착'은25일방송이후,잠시휴지기를갖고새단장에돌입해하반기중돌아올예정"이라고밝혔다.'순간포착'은지난1998년5월첫방송이후26년간시청자들의사랑을받으며국내대표교양프로그램으로자리매김했다.SBS에따르면'순간포착'이받은제보는총13만8565건에이르고,VCR영상은총5639개,회차는1279회다.한해선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우리,집'방송[OSEN=최지연기자]'우리,집'김희선이이혜영을보고놀랐다.25일방송된MBC금토드라마'우리,집'(극본남지연,연출이동현,위득규)에는노영원(김희선분)이홍사강(이혜영분)을만나경악하는모습이그려졌다.이날노영원은이세나(연우분)와최여사(김선경분)의이야기를듣고최고면(권해효분)의죽음이홍사강의소설에묘사된것과비슷하다는걸깨달았다.최여사는“설마소설내용처럼진짜그랬겠니?근데기막힌우연이긴하잖니.거기에보면우리언니캐릭터가우리오빠잡아먹었다고해도말이돼"라며노영원에게홍사강의책을건넸다.이후노영원은최고면의부검을홍사강이거부했음을알게되어홍사강의책을가진채로사고현장을찾았다가홍사강과마주했다.'우리,집'방송홍사강은“설마나의심하는거야?내가그인간을살해했을지도모른다는루머믿어?”라고물었다.노영원은“그만큼미워한건맞죠.부검은왜안하신거예요?”라고되물었다.홍사강은태연하게“죄많은인간,설령누가살해했대도세상엔돌맞았다고하는게낫지않겠어?”라고일축,노영원은일단한발물러났다.그후노영원은익명의발신자로부터택배나문자를받았다.문자에는남편최재진(김남희분)의외도모습과함께남편을다아는것같냐고자극하는글이담겼다.택배에는최고면집의과거주소가있어노영원은곧장그곳으로향했다.거기서피투성이가된채쓰러진오지은(신소율분)을발견,노영원은"오선생!"이라며그의의식을깨우려고노력했다.이때뒤에나타난홍사강은"아직죽지는않았어"라며노영원에게천천히다가와긴장감을높였다.[사진]'우리,집'방송[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우리,집'방송화면MBC'우리,집'방송화면[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 배우 김희선이 의문의 제보를 받고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노영원(김희선)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최재진(김남희)의 수상한 행보를 좇았다.이날 출근한 김희선에게 수상한 메시지가 왔다. 학회에갔다던최재진이의문의여성과함께하고있는 사진 여러 장과함께 "노영원 박사님은 남편에 대해 다 알고 있나요?"라는 문자가 온 것.노영원은 서둘러 최재진에게 전화를 걸지만 그는 받지 않았고 노영원은 학회 장소로 차를 몰고 갔다. 그러나 도착한 곳에서 학회는 애시당초 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MBC'우리,집'방송화면이에 노영원은 최재진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고 최재진은 "미안, 학회가 길어져서"라고 말했다. 노영원이 "어디서 한다그랬지?"라고 묻자 최재진은 "맨날 거기지, 송도"라고 답했다. 최재진은 "나 이제 끝나고 홀에서 나가는 중이야. 내가 다시 전화할게"라며 전화를 끊었다.그날 밤 노영원은 "잘 다녀왔습니다"라며 자신을 안아주는 최재진에게 "학회는 어땠어요?"라고 물었다. 최재진은 "맨날 똑같지 뭐. 그런데 이번주는 유독 피곤하다"라며 집으로 들어갔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그룹엑소수호./SM엔터테인먼트[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그룹엑소수호가데뷔12년만에첫솔로콘서트를선보였다.수호만의감성,수호만의진심,수호만의확장된음악스펙트럼이가득했다.여기에는'I'mmadebyyou.내가빛나는이유'라는이야기가함께였다.수호는25일오후서울송파구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2024수호콘서트<수:홈>(2024SUHOCONCERT<SU:HOME>)'을개최했다.26일까지양일간개최되는이번공연은데뷔12년만수호의첫솔로콘서트로,티켓오픈이후양일간전석매진을기록했다.수호는공연콘셉트기획및연출전반에아이디어를제시했다.공연명<수:홈>에서부터'수호감성'이오롯이느껴지는'집'으로초대한다는의미를담았다.기타솔로연주로공연을시작하고밴드라이브세션,다채로운록장르기반의세트리스트등으로밴드사운드에대한수호의진심도엿볼수있었다.그룹엑소수호콘서트포스터./SM엔터테인먼트첫번째곡으로수호는직접기타를들고연주하며오는31일발매를앞둔미니3집'점선면(1to3)'수록곡'메이데이(Mayday)'를최초공개했다.처음선보이는곡인만큼관객들은순식간에수호의목소리에귀를기울였다.이어'모닝스타(MorningStar)','그레이수트(GreySuit)','자화상(Self-Portrait)'까지밴드라이브세션과함께수호의탄탄한라이브가펼쳐져순식간에분위기를뜨겁게달궜다.수호는"오늘이진짜안올줄알았는데와버렸다.엑소엘(EXO-L,팬덤명)이SNS에서'5월25일이빨리왔으면좋겠다'라고하는글들을많이봤다.그런데나는사실좀딱1주일만늦게왔으면좋겠다는생각을했다.그래도우리엑소엘을보니까하루라도빨리오길잘했다싶다"며데뷔첫솔로콘서트에떨리는마음을드러냈다.공연전직접정한'핑크'드레스코드를살피며"오늘너무예쁜공주님들과함께.사실공주는난데"라고너스레를떨기도했다.더블타이틀곡'점선면(1to3)'과함께선공개된또다른타이틀곡'치즈(Cheese)'무대도꾸며졌다.디스코스타일의펑키한기타와베이스리프가돋보이는'점선면(1to3)'에서는'셋미프리(SetMeFree)'라며노래하는수호의깔끔한고음이일품이었다.이어진'허들(Hurdle)'에서는선글라스하나를얹자순식간에장난기넘치는애티튜드로보는재미를더했다.쭉뻗어져나오는깨끗한목소리에'파워보컬'수호의맛도느낄수있었다.그룹엑소수호./SM엔터테인먼트전광판을가득채운숫자카운트다운에수호가돌출무대로달려나오자함성이쏟아졌고순식간에컨페티가올림픽홀을가득채웠다.수호는"방금신곡두곡을들려드렸다.점선면(1to3)'은원래같이부르는노래"라며즉석에서무반주로팬들몫의파트를가르쳐줬다.어설픈팬들의노래에수호는"백현이기분을조금알겠다"며웃음을터트렸다.이와함께수호는"항상모든걸다걸고받쳐서하는데이번'점선면(1to3)'앨범은거의1년넘게준비했다.앨범을준비하려고하면자꾸일이들어왔다.드라마촬영을들어가면서발매가늦어졌다"며"그래도내가하고싶었던말을좀담았다.수호로서의음악스펙트럼을넓히고싶다는생각이많이들었다.어렵게느껴지실수있겠지만결국1차원,2차원,3차원그리고10대,20대,30대를돌아보는나자신과앞으로나아가야할방향성에대한이야기"라고설명했다.특히발매를앞둔신보에대해"언제나그랬듯이엑소엘을생각하며만든앨범이다.곡설명을할때마다'이러이러해서엑소엘이들었으면좋겠다','이런엑소엘을생각하며만들었다'라는이야기를했다.결국사랑노래를하든청춘노래를하든엑소엘을빼놓을수없다"라며"나스스로돌아봤을때나자신안에엑소가있었고엑소엘이있었다는말을꼭해주고싶었다.어떤곡이'팬송'이라기보다항상내발자취나마음가짐에있어서엑소엘을빼놓으래야빼놓을수없다"라고남다른팬사랑을드러냈다.그룹엑소수호./SM엔터테인먼트'구글홈'과'시리'를찾은수호는무대위에서내려온재킷을입고'커튼'을열창했다.<수:홈>속수호의집을하얀커튼이내려오더니전광판처럼사용됐고,흑백의수호오른편에는하얀필기체로가사가등장해감성을더했다.실제'커튼'무대가끝나자박수와함성이쏟아졌다.'암막커튼(StarryNight)','위시풀띵킹(WishfulThinking)','문라이트(Moonlight)'까지수호의감성과가창력을감상할수있는곡들이이어졌다.그러던중수호는"이곡은같이불러야한다.숨이너무차다.그러려고만든곡"이라며무대위놓인와인한병을쥐었다.와인잔을가득채운붉은음료의정체는다름아닌포도주스였다.직접의자를끌고마이크앞에앉은수호는기타를메더니"너무기대하지마시라"라고당부했다.그런수호를응원하듯"멋있다","기타천재"라는외침이들려와웃음을자아냈다.뜨거운응원에수호는"와인한잔했으니까'디캔딩(Decanting)'들려드리겠다"라고자연스레다음곡'디캔딩(Decanting)'을선보였다.'이리溫(BearHug)'에서는'이런곡을이렇게까지소화할수있는'수호의긴호흡이돋보였다.특히'Rightwhereyouare'파트에서자신의장점을잘알고명확히선보일수있는가수수호가또렷이그려졌다.깜짝게스트로'집들이'에나선윤하와호흡을맞춘'너의차례(ForYouNow)'에서도두사람의보컬이아름답게어우러졌다.팬들의떼창과함께하며밴드라이브로선보인'첫눈'에서도맑고청아한수호의보컬이빛났다.어느덧공연후반부에접어든가운데,붉은조명과뜨거운불꽃으로분위기가순식간에달라졌다.의상을갈아입고등장한수호는'으르렁(Growl)','중독(Overdose)','몬스터(Monster)'엑소메들리를선보였다.올림픽홀을'으르렁(Growl)'응원법이가득채우는가운데수호는이를지휘하듯즐기며무대를휘저었다.내리꽂는듯한'헤이닥터'라는외침과'이엑스오몬스터'라는응원법과함께'리더'수호홀로부르는엑소노래가색다른재미를선사했다.돌출부터본무대까지뛰어가면서도흔들리지않는목소리도인상적이었다.그룹엑소수호./SM엔터테인먼트뜨거운열기를이어가듯수호는핫핑크색토끼모자를쓰고는객석을휘저으며'올라잇올라잇(AlrightAlright)'을열창했다.수호는"오늘여러가지예측못한상황들이펼쳐졌는데그게라이브공연의묘미아니겠나"라며"'첫눈'부터엑소메들리까지너무잘해줘서고맙다.앞으로가기대된다.이제또어떻게흘러가는지알면팬분들이체력을잘비축했다'여기서놀아야지'할수있지않나"라고미소짓기도했다.다만수호가'우후후후'하고한소절을부르며마이크를넘겼지만팬들은알수없는소리로돌려줘웃음을자아냈다.결국수호는"내일더잘할수있다"라고웃으며격려했다.이와함께"사실첫번째앨범을발매할때'해야하나말아야햐나'고민했다.솔로아티스트로서여러가지고민이많았다.고찰과고뇌,수없는생각들,번뇌들.머릿속에서'이앨범이어떤의미가있을까'했다.정말발매를안하려고도생각했다.그런데발매를했고오늘이렇게솔로콘서트에서불러드리게됐다"라고남다른감회를전하며'오투(O₂)','사랑,하자(Let’sLove)'를선물했다.쏟아지는앙코르요청에수호는'75분의1초(Moment)'와함께돌아왔다.다시무대에오른수호는"이곳이엑소가처음데뷔쇼케이스를한곳이다.그래서혼자솔로데뷔쇼케이스를하는마음으로준비했다"며"우리모두성장을하지않나.내가성장하고커가는걸누군가봐준다는게너무감사한일이다.그리고우리엑소엘도정말많이성장했다.함께성장하고커가는걸공유한다는게참신기하고아름다운일"이라고남다른감회를전했다.그룹엑소수호./SM엔터테인먼트수호의마지막인사역시엑소와엑소엘이었다.수호는"오늘콘서트에와주신여러분들진심으로감사드린다.오늘콘서트를시작으로새로운앨범을발매하면서수호의새로운음악을앞으로도사랑해주시길바란다"며"앞으로도나와그리고엑소와함께해주시기를바란다.진짜내게깊게스며들어버렸다.'메이드인유(MadeInYou)'라는말이괜히나온이야기가아니다.마지막곡은같이부르고싶다.'메이드인유(MadeInYou)'부르면서인사드리겠다.지금까지엑소수호였다"라고인사했다.한편수호는서울을포함해오는6월22일마닐라,7월6일홍콩,13일타이베이,20일방콕,28일쿠알라룸푸르,8월10일자카르타등7개지역아시아투어에나선다.또한9월10일런던을시작으로12일파리,14일뒤셀도르프,16일베를린,18일바르샤바에서5개지역유럽투어를이어간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우리,집'방송화면MBC'우리,집'방송화면[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 김희선이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폭로했다.25일 방송된 MBC '우리, 집'에서 이혜영(홍사강)은 자신의 남편이 김희선(노영원)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았다는 사실에도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이날노영원은홍사강을 찾아 "어머니,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노영원은 "저희 아버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기억하시죠?"라고 물었다. 홍사강은 "알지. 얼마나 허망하게 돌아가셨는지"라고 답했다.노영원은 "저희 아버지가 연루되었던 사건, 전부 다 누명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일에 아버님이 관여를 하셨고요"라고 밝혔다. 홍사강은 "노 이사님 사건에 최 검사님이 담당이었다는 건 기억해. 돌리지 말고 말해 봐"라고 말했다.노영원은 한숨을 쉬더니 노 이사를 제거하라고 지시하는 목소리가담긴 파일을 재생했다. 이를 듣던 홍사강은 "이 인간 정말 죽어서도 성가시게 하네"라며 한숨을 쉬었고 노영원은 "어떻게 아버님이 저희 아버지 누명 씌우는 일에 가담하실 수 있어요. 어머님은 혹시 알고 계셨던 거에요?"라고 호소했다.MBC'우리,집'방송화면홍사강은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어? 이제 와서 누구를 위한 누구의 사과를 받고 싶다는 거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노영원은 "그러니까 다 덮고 지나가라는 거에요?"라고 놀랐고 홍사강은 "중요한 건 이런 비밀이 공개돼서 뭘 얻을 수 있겠냐는 거다"라고 말을 이어갔다.홍사강은 "노선생마음다알아.하지만이 사실이 알려지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 것 같아? 지금까지 이뤄놓은 것 다 내려놓을 수 있어?"라며 가정의 안녕을 강조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전참시박위송지은/사진=MBC캡처[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전지적참견시점'박위,송지은커플이10월9일결혼한다.25일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결혼을앞둔박위,송지은커플의이야기가그려졌다.이날송지은과박위는"10월9일한글날에결혼한다"고밝혔다.'전참시'멤버들이"어디에서하냐"고묻자두사람은"저희야외에서한다"고답했다.송지은은전현무가결혼식사회를보게됐다고밝혔다.이에전현무는"무조건비워야죠"라며의리를자랑했다.이어양세형이"형은아무리친해도돈을받는다"고장난치자전현무는"소정의거마비받는다"고너스레떨었다[스포츠투데이임시령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일방송을마지막으로휴지기를갖는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MC임성훈(왼쪽)과박소현의출연장면.사진SBS방송화면캡쳐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를진행한방송인임성훈이휴지기를앞둔마지막방송에서결국눈물을쏟았다.25일방송된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이하세상에이런일이)’는휴지기를앞두고지난26년방송시간을돌아보는특집을마련했다.이날임성훈은‘가장힘들었던시간’을묻는질문에“2016년어머니께서돌아가셨던이야기를들어서캐나다에가야했는데못갔다.평소어머니께서‘세상에이런일이’의팬이었는데항상‘방송이우선’이라고말씀하셨던생각이나서녹화를했다”고말했다.박소현은“갈비뼈골절로부상을입었을때이를부여잡고방송을했다”며“그정도로이프로그램은제겐애정이있는프로그램”이라고덧붙였다.그러면서박소현은마지막인사를전하며“임성훈선생님과진행한것자체가영광이고내인생최고의선물이었다”며감정을추스르지못하는모습을보였다.25일방송을마지막으로휴지기를갖는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MC임성훈(왼쪽)과박소현의출연장면.사진SBS방송화면캡쳐이에임성훈은“가족과함께볼수있는프로그램으로자부심을가져도되겠다싶다.많은분에게희망과용기와감동과재미를준프로그램이었다는생각이든다.이렇게좋은프로그램과26년동안함께할수있어영광이다”라고말했다.그는“그동안애써주신제작진과작가여러분께도감사드린다.26년동안지켜봐주신시청자분들에게도감사하다.다들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바란다”고참았던눈물을흘렸다.‘세상에이런일이’는올초폐지설이돌았으나,SBS측은잠시휴지기를갖는것이며파리올림픽이후재정비해돌아올것이라고밝히기도했다.‘세상에이런일이’후속으로는마술오디션프로그램‘더매직스타’가다음달1일부터방송된다.하경헌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강형욱의보듬TV’채널영상캡처)[뉴스엔이하나기자]반려견훈련사강형욱이아내의종교에대해해명했다.5월25일디스패치는최근갑질의혹등여러논란에휘말린강형욱과나눈인터뷰를공개했다.보도에따르면강형욱은아내수잔엘더가과거통일교였다고고백했다.강형욱은아내가본인의의지와상관없이부모때문에통일교인이됐지만,스무살때탈퇴했다고전했다.강형욱은아내가통일교를나온뒤장인을거의보지않고있으며,장인은딸결혼식에도오지않았다.최근강형욱이아내와함께운영한반려견훈련회사보듬컴퍼니직원들에게폭언및불합리한지시를하고,인격을모독하는등갑질을했다는폭로가나왔다.전직원들은퇴사후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등으로정신건강의학과에다니고있으며,강형욱부부가소셜미디어로직원들의사생활을검열하며수시로CCTV를통해직원들을감시했다고주장했다.이과정에서아내수잔엘더가통일교간부의딸이고,강형욱역시통일교이며통일교의성향에따라그가진돗개를안락사감이라고말했다는주장도나왔다.지난24일‘강형욱의보듬TV’채널을통해논란일주일여만에입을연강형욱과아내는CCTV감시,메신저감시,화장실통제,명절선물,반려견레오방치,훈련및촬영전강아지굶김,보호자험담,직장내인격모독,보듬컴퍼니폐업,임금체불등수많은의혹에대해해명했다.뉴스엔이하나bliss21@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김희선이시아버지권해효에이어시어머니홍사강,남편최재진에게비밀이있단걸알았다.iMBC연예뉴스사진iMBC연예뉴스사진5월25일방송된MBC금토드라마‘우리,집’(기획권성창/연출이동현,위득규/극본남지연/제작레드나인픽쳐스)에서노영원(김희선)은시어머니홍사강(이혜영)이어디론가외출하는걸보고수상하게여겼다.잊은물건을찾으러다시집으로돌아간노영원은번호가매겨져있는가족사진을발견했다.죽은최고면(권해효)은1,다음2는남편최재진(김남희)이었다.최고면의49재일에학교에간도현(재찬)을제외한세명은묘지로갔다.와인을올려두며최재진은슬퍼했고,노영원은홍사강의기색만계속살폈다.그때시고모최여사(김선경)이뛰어들어와통곡을했다.“어떻게돌에맞아죽어?그렇게몸생각하면뭐해,돌에맞아죽는데!”라며최여사는큰소리로통곡을했다.결국홍사강은먼저자리를뜨고,같이일어나는노영원을최여사가붙잡았다.“그거아니?오빠죽음이너네시어머니소설이랑똑같대!”라며최여사는노영원에게말했다.노영원은아들도현이문제있다는연락을학교에서받았다.도현을데려오면서노영원은“괜찮을때말해달라”라며달랬다.집에돌아온노영원은식사자리에문태오(정건주)가있는걸보고놀랐다.홍사강은“경력이어마어마하더라”라며문태오가수학올림피아드등화려한수상경력이있다고칭찬했다.문태오는도현이수학스트레스가있다고둘러댄노영원말에“제가가보겠다”라고말했다.최재진은언짢은표정의노영원에게“도현이한테형같은사람이있으면좋아할것같아서데려왔다”라고말했다.다음날,이세나(연우)가또병원에오자노영원은최고면과의사이를물었다.“고맙다고해야하나감사하다고해야하나...”라며빙빙돌리는이세나에게노영원은“다른의사를소개해주겠다”라고말했다.이세나는거절하면서“가족이란게진실을알았어도용서해야하는그런관계인가요”라고말했다.그녀는일어나면서“이번사고가홍사강작가소설과똑같다”라고말했다.최여사역시노영원을찾아와홍사강이쓴소설을내밀었다.“어떤캐릭터가오빠를죽였대도이해가된다”라며최여사는홍사강을수상하게여겼다.결국노영원은경찰서에찾아가낙석사고로끝내도되는지확인했다.이후최고면이죽은산자락을둘러보다가홍사강과마주쳤다.“여기서뭐하시냐”라는노영원말에홍사강은“라이터찾으러왔다”라고대꾸했다.“경찰이부검을제안했다면서요,왜안하셨어요?”라는노영원물음에홍사강은“죄많은인간.세상엔누가돌맞아죽었다고말하는편이낫지않나”라고답했다.한편,최재진은학회라며집을나섰다.그러나그가떠난지얼마안되어노영원에게최재진이어떤여자와함께있는사진을보냈다.그가돌아오자노영원은차에가서블랙박스를찾아봤지만남은파일이없었다.그때차에있던전화가울려받아보니뜻밖에동생노영민(황찬성)이었다.노영민은“매형이밥사준댔는데그때차에떨어뜨린모양”이라며둘러댔다.노영원은최재진에게비밀이있단걸눈치챘지만아무것도알아내지못했다.다음날,병원으로발신인불명택배가오자노영원은긴장했다.일전에죽은새가담긴상자를받아서였다.이번상자에는건물미니어쳐가들어있었다.노영원은그건물미니어쳐가어릴때최고면가족과종종가곤했던양평별장이란걸알고놀랐다.노영원은바로별장으로달려가건물안에들어섰다가피를흘리며쓰러진오지은(신소율)을발견했다.놀란노영원앞에“죽진않았어!”라며홍사강이나타났다.시청자들은“모두가수상하다”라며흥미진진하단반응이었다.“아들문제도문제인데그게지금문제가아니다”,“고모만안수상해”,“이러고끝나면일주일어떻게기다려”등의반응이이어졌다.MBC금토드라마‘우리,집’은자타공인대한민국최고의가정심리상담의인노영원이정체모를협박범에게자신의커리어와가정을위협받게되면서추리소설작가인시어머니와공조해가족을지키려는이야기를담은생활밀착형코믹스릴러다.MBC금토드라마‘우리,집’‘우리,집’은'닥터로이어','미쓰리는알고있다'에서서늘한긴장감을감각적인연출력으로선보인이동현감독과웹드라마'그래서나는안티팬과결혼했다'를통해기발한발상과맛깔스런필력을인정받은남지연작가,여기에김희선-이혜영-김남희-연우-황찬성-권해효-안길강-재찬-정건주-신소율-정헌-양재현-김선경등믿고보는배우들이의기투합하면서2024년상반기를달굴화제작으로이름을올리고있다.MBC금토드라마‘우리,집’은매주금요일과토요일저녁9시50분에방송된다.iMBC김민정|화면캡쳐MBC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