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1500m에선김건우가1위차지심석희,여자1500m우승…최민정5위[몬트리올=AP/뉴시스]박지원이21일(현지시각)캐나다몬트리올에서열린2023-24시즌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남자1000m1차레이스결승경기를치르고있다.박지원은1분24초903으로캐나다의스티븐뒤부아(1분24초916)를0.013초차로따돌리고금메달을목에걸었다.2023.10.22.[서울=뉴시스]김희준기자=한국남자쇼트트랙에이스박지원(서울시청)이국가대표1차선발전첫날남자1500m에서2위에올랐다.박지원은5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1500m결승에서2분19초400을기록해2위에올랐다.김건우(스포츠토토)가2분19초236의기록으로우승을차지했다.예선,준준결승,준결승을모두조1위로통과한박지원은결승에서레이스중반아웃코스로추월하며선두로나섰다.이후이정수(서울시청)에이어2위를달리던박지원은인코스추월을시도했다.이때중심이약간흔들렸는데틈을놓치지않고인코스로파고든김건우에선두자리를내줬다.박지원은이후줄곧2위를달렸으나김건우를제치지못했다.이도진(화성시청)이3위로결승선에들어왔다.박지원은2022~2023시즌,2023~2024시즌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월드컵시리즈에서남자부종합우승을차지한대표팀에이스다.박지원은지난달열린2024ISU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땄을경우선발전을거치지않고2024~2025시즌태극마크를유지할수있었다.[서울=뉴시스]김금보기자=16일오후서울양천구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3~2024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월드컵4차대회남자1000m결승에서황대헌(강원도청)이2위(1분27초113)로결승선을통과하고아쉬워하고있다[email protected]연맹은쇼트트랙세계선수권개인전1개이상종목에서금메달을딴선수중성적이가장좋은남녀1명씩을차기시즌국가대표로자동선발한다.박지원은지난해세계선수권에서는2관왕에등극하며2023~2024시즌국가대표로자동선발된바있다.하지만올해세계선수권에서는남자1500m,1000m결승에서연달아대표팀동료황대헌(강원도청)에반칙을당하면서메달획득에실패했다.선발전에서치열한경쟁을펼치게된박지원에게이번대회는무척중요하다.박지원은그간불운속에동계아시안게임,올림픽시즌마다국가대표선발전에서탈락해아직병역문제를해결하지못했다.박지원이2024~2025시즌태극마크를달아2025년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따면병역혜택을받을수있다.만약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따지못하면1996년생인박지원은군복무문제때문에2026년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도장담할수없다.'팀킬논란'의중심에섰던황대헌은예선과준준결승을모두조1위로통과했으나준결승에서3조5위에머물러결승에오르지못했다.[서울=뉴시스]김금보기자=16일오후서울양천구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3~2024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월드컵4차대회,여자1000m준준결승심석희가몸싸움페널티판정을기다리며아쉬워하고있다[email protected]여자1500m결승에서는심석희(서울시청)가2분55초675의기록으로1위를차지했다.새로운기술을연마하기위해2023~2024시즌태극마크를잠시내려놨던쇼트트랙여제최민정(성남시청)은2분55초919로5위에자리했다.노도희(화성시청),박지윤(서울시청),김건희(성남시청)가2~4위가됐다.2024~2025시즌국가대표선발전은5~7일1차대회가,11~12일2차대회가열린다.1차선발전에서500m,1000m,1500m레이스를치르고,순위에따른포인트를합산해남녀상위각24명이2차선발전에나선다.1,2차선발전포인트를합산해남자8명,여자7명이차기시즌국가대표로선발된다.여자부에서는2023~2024시즌ISU월드컵시리즈종합우승을차지하고세계선수권1500m금메달을딴김길리(성남시청)가자동선발된상태다.이번선발전에서남자부상위3명,여자부상위2명에게는국제대회개인전우선출전권이주어진다.
전·현직국가대표선수및지도자대상올해상반기에총32명수혜자로선정국민체육진흥공단이5일2024년도상반기국내대학원교육지원금장학증서수여식을개최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체육공단)이국가대표대상대학원교육지원금장학증서수여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5일서울송파구방이동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진행된장학증서수여식에서조현재체육공단이사장은교육지원금수혜자들에게장학증서를전달하며앞으로서의학업성취를독려하는시간을가졌다.국내대학원교육지원금사업은전·현직국가대표선수및지도자에게국내대학원교육비를지원해경력개발과사회진출을돕기위한목적으로매년상·하반기에시행되고있다.올해상반기에는쇼트트랙김아랑,스노보드이상호등32명이지원금수혜자로선정됐다.이들은대학원수업연한4학기동안학기당최대300만원의입학금및등록금을지원받는다.조현재이사장은“국가대표의대학원진학지원을통한경력개발이체육계의성장을위한밑거름이될것이다.”라며,“앞으로도체육공단은체육인의복지증진을위한노력을아끼지않겠다”고밝혔다.
남자조명우도1위세계랭킹1위에오른김하은(대한당구연맹제공)(서울=뉴스1)안영준기자='한국당구의미래'로불리는김하은(20·충북당구연맹)이한국여자선수최초로세계랭킹1위에올랐다.김하은은5일세계당구연맹(UMB)이발표한여자당구랭킹에서180점으로1위에올랐다.이로써한국당구는남자세계랭킹1위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와더불어남녀모두세계랭킹1위선수를보유하게됐다.김하은은지난해10월튀르키예앙카라에서열린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공동3위에입상하며세계무대에서의경쟁력을입증했다.가파른상승세를이어간김하은은올해제12회국토정중앙배2024전국당구대회와제12회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를연달아석권하며2관왕을달성,네덜란드의테레사클롬펜하우어를끌어내리고당당히랭킹최정상에이름을올렸다.
17년만에히말라야등정에나서기위해네팔카트만두로출국하기전KBS와인터뷰중인엄홍길대장한국을대표하는산악인엄홍길대장이2007년이후17년만에해발6,000미터이상의고산(高山)등정에나선다.엄대장은오늘(5일)오후인천공항을통해네팔카트만두로출국했다.우리나라와네팔의수교50주년을기념해'한국-네팔우정원정대'를꾸린엄대장은대원들과함께직접히말라야등정에도전한다.등정지는네팔의주갈히말라야산군봉우리.엄대장이등정을노리는주갈1봉과(6,591미터)주갈2봉(6,518미터)은아직까지그누구도정복하지못한전인미답의봉우리다.엄대장의나이는올해로만63세,46살이던2007년로체샤르(8,382m)를등정해세계최초해발8,000m이상산악16좌를완등하는기록을세운이후고산등정대신네팔청소년들을위한교육사업에집중해왔다.17년만에고산등정에도전하는엄대장에게솔직한심정을물었다."설레는마음반,부담되는마음반이죠.오늘새벽3시까지잠을못이뤘어요.17년이라는세월이흘러나이도들었고,그동안고산등반을하지않았기때문에성공적으로마치고돌아올수있을까라는생각이들었죠.그래도도전하는자만이성취할수있습니다.도전은인생에서끝이없다고생각합니다."엄대장과한국-네팔우정원정대의도전은양국산악인과의우호증진과교류확대를위해기획됐다.네팔정부역시지난60년동안개방하지않았던미답봉을엄대장과동료들에게개방했고,입산료까지면제해주는혜택을줬다.엄대장은전인미답의주갈1봉,2봉등정에성공할경우'한국-네팔우정봉'으로명명할생각이다.한국-네팔우정원정대엄대장은2008년'엄홍길휴먼재단'을설립한뒤네팔오지마을에학교건립사업에전념하고있다.그사연역시특별하다."그동안10명이나되는동료들을히말라야에서잃었어요.히말라야를오르다가...16좌완등후하산하면서신께간절히기도했습니다.'꼭살아서내려갈수있도록해주세요.''먼저떠난동료유가족들을도와줄수있도록,베풀고봉사하면서살겠습니다.'신께서제기도를와약속을들어주셨다고생각하고약속을지키겠다고다짐했습니다.과거8,000m고산등정에도전할때는정상만봤습니다.그러다어느순간산아래가보이고,사람들이사는세계가보이고,그속에사는어린이들까지보였습니다.꿈도희망도없이가난의굴레를끊지못하고살아가는그친구들이희망을찾고꿈을이룰수있는기회는교육이라고생각했습니다.그래서그들을위해학교를지어줘야겠다는생각이들었어요.히말라야산이그런깨우침을주신거죠."엄대장은"이번등정을위해가는지역에서도산간오지마을에학교가있다.환경이열악하다고하는데이번에보면서도와줄수있는부분이있는지확인해보고,앞으로네팔어린이들에게힘과꿈을심어주기위해서노력할생각"이라고밝혔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서울목동아이스링크서개최2024-25국가대표선발전남녀1500m1차경기박지원은결승A2위,황대헌은결승좌절(MHN스포츠이솔기자)국가대표선발전첫날,황대헌-박지원의맞대결은불발됐다.5일오후3시30분서울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펼쳐진2024-25쇼트트랙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박지원이남자1500m2위에올랐다.1위는2분19초236을기록한김건우(스포츠토토빙상단)가이름을올렸다.초반레이스에서는김건우와박지원이나란히1-2위로주행했다.그러나1바퀴를채돌기도전에후위에서레이스를펼치던선수들과의자리다툼끝에김건우-박지원은나란히2-3위를지켰다.박지원은경기중반부1위로올라섰고,소속팀동료이정수(서울시청)와1위경쟁을펼쳤다.그러나4바퀴를남긴상황에서그틈을노려인코스를파고든김건우가1위로올라섰다.이정수와선두싸움을펼치던박지원은다소허무하게2위를내줬으며,그뒤를장성우가따랐다.마지막1바퀴를남긴시점에서는김건우와박지원이나란히1-2위를,박장혁이3위를차지했다.박지원은무리하지않고그대로결승선을넘었다.경기결과김건우는2분19초236을,박지원은2분19초400을각각기록했으며3위로결승선을넘었던박장혁은패널티를받고순위에들지못했다.대신3위는화성시청의이도진(2분20초209)가차지했다.한편,준결승전3조에서5위를차지한황대헌은결승B에불참하며도전을마쳤다.레이스초반후위에서머무르던황대헌은치열한선두권경쟁에참여하지못하고계속해서후위권을유지했다.마지막바퀴를알리는종소리에도스퍼트를내지못한황대헌은그대로5위를유지한채경기를마쳤다.기록은2분10초839.이로인해2조1위를기록한박지원과황대헌의맞대결은무산됐다.다만오는6일예정된500m와7일1000m에서두사람의맞대결가능성이남아있다.심석희사진ⓒMHN스포츠성대우기자여자조에서는심석희(서울시청)가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레이스초반을이끌며일찌감치선두권으로올라선심석희는최민정-김건희(이상성남시청)등쟁쟁한경쟁자들을따돌리고2분55초675로가장먼저결승선을넘었다.2위는화성시청의노도희(2분55초806)가,3위는서울시청의박지윤(2분55초872)가각각차지했다.최민정은5위(2분55초919),서휘민은6위(2분55초998)를각각차지했다.[사진=MHN스포츠DB]
쇼트트랙국가대표선발전,국제대회만큼치열한경쟁황대헌-박지원,1차선발전첫날맞대결은피해…박지원은2위부진한황대헌(서울=연합뉴스)류영석기자=5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500m준결승3경기에서황대헌(주황색헬멧,강원특별자치도청)이5위를기록한뒤아쉬워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설하은기자=한국쇼트트랙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누구도안심할수없다.황대헌(강원도청)과최민정(성남시청)등간판선수들이순위권입성에실패하는이변이연출됐다.5일서울양천구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첫날,김건우(스포츠토토)와심석희(서울시청)가남녀1,500m1위에올라차기시즌태극마크를향한청신호를켰다.김건우와심석희는국가대표단골손님이다.이들의선전자체가그리놀라운일은아니다.다만,높은순위가예상됐던선수들이예상밖성적표를받았다.아쉬워하는쇼트트랙박지원(서울=연합뉴스)류영석기자=5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500m결승에서박지원(빨간색헬멧,서울시청)이2위를기록한뒤아쉬워하고있다[email protected]지난시즌에이어올시즌까지국제빙상연맹(ISU)월드컵남자부종합1위로크리스털글로브를수상한박지원(서울시청)은결승에서김건우에이어2위에올랐다.박지원은유력한우승후보였다.당초박지원은지난달네덜란드로테르담에서열린2024ISU세계선수권대회에서국가대표자동선발을노렸으나황대헌의반칙으로메달획득에실패했다.그여파로국제대회만큼경쟁이치열한국가대표선발전을치르게됐다.박지원은차기시즌국가대표에선발돼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획득하고,군문제를해결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출전하는게목표다.종목별1위(34점)와2위(21점)의포인트차가크고,1·2차선발전을통해상위3명에게국제대회개인전우선출전권을주는터라박지원에게2위는다소아쉬울수밖에없다.박지원은레이스중반,폭발적인스피드로아웃코스를공략해1위에올랐지만순간적으로김건우에게인코스를내주며역전당했다.부진한황대헌(서울=연합뉴스)류영석기자=5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500m준결승3경기에서황대헌(주황색헬멧,강원특별자치도청)이5위를기록한뒤아쉬워하고있다[email protected]올시즌에만박지원에게세차례반칙을가해메달을무산시켰던황대헌은이날1,500m준결승에서탈락하는이변의희생양이됐다.준결승3조에속했던황대헌은가장끄트머리에서동태를살피고자했지만,선두권이예상치못하게초반부터스퍼트를내며격차가벌어졌고,레이스가끝날때까지벌어진거리를좁히지못하며결국결승진출에실패했다.파이널B에배정된황대헌은기권했고,순위산정에서도배제됐다.다시뛰는최민정(서울=연합뉴스)류영석기자=5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여자1500m준결승에서최민정(흰색헬멧,성남시청)이역주하고있다[email protected]돌아온에이스최민정(성남시청)도1,500m결승에서5위에그치며부진했다.여자쇼트트랙간판최민정은개인훈련을이유로2023-2024시즌국가대표선발전에나서지않았고,1년만에태극마크를다시달기위해선발전에참가했다.준준결승과준결승에서모두압도적인레이스로조1위에올랐던최민정은심석희,박지윤(이상서울시청)등올시즌국가대표가함께경쟁한결승에서는쓴맛을봤다.최민정은전매특허인폭발적인스피드를바탕으로한아웃코스추월을시도했지만,앞서달리던선수들이속도를더욱올리며빈틈을찾는데애를먹었다.2∼3위에서계속아웃코스를타던최민정은결국체력이다다랐고,레이스막판5위로쳐졌다.한편목동빙상장에는선수들의선전을기원하는팬들의장내응원전도눈길을끌었다.관중석곳곳에는각선수를응원하는문구가걸려있었다.박지원을응원하는걸개와황대헌의선전을바라는걸개가정면으로서로를마주본채걸리기도했다.박지원이국제대회만큼치열한국내선발전에서황대헌과다시한번맞닥뜨릴것으로예상되면서대한빙상경기연맹홈페이지는접속량이폭증해사이트접속이원활하지않기도했다.황대헌응원걸개[촬영설하은][email protected]현장에서작성된기사입니다.
권기환픽셀스코프대표골프시뮬레이터개발거쳐AI무인중계로해외호평다수카메라제어세계유일탁구로시작해축구로확대“국내기술로국제표준이룰것”권기환픽셀스코프대표가AI중계제작자동화시스템과정을설명하고있다.이승환기자사람대신인공지능(AI)이스포츠방송중계를한다.AI가중계따로,편집따로하는것도아니다.경기장내설치된10여대의카메라촬영과제어는물론화면편집,그래픽제작,경기분석까지AI시스템이혼자다한다.순수국내기술로‘AI중계제작자동화’를시도한국내스타트업기업이해외스포츠시장진출에박차를가한다.2018년창업해AI기반의스포츠중계플랫폼을개발한기업픽셀스코프의권기환대표는“스포츠테크라는영역중에경기분석을하는시장을처음파고서스포츠중계영역으로확장했다.다양한데이터를기반으로기술도고도화하면서지금은해외시장에서우리기술을신기하게바라보고있다”고말했다.이회사는지난해12월US오픈탁구챔피언십과올해1월미국텍사스에서열린국제탁구연맹(ITTF)팬아메리칸컵에서AI중계제작을지원해기존방송못지않은퀄리티로주목받았다.촬영은물론화면편집,그래픽구성등이일반적인중계와동일한수준이었다.스포츠중계무인화는무거운장비와많은인력을AI시스템하나로줄여경기분석시스템분야에이어새로운시장으로떠올랐다.앞서이스라엘의픽셀롯,스웨덴의스피디오,미국플레이익사이트등해외기업들이축구,아이스하키,농구등에서무인중계를시도했다.과거에카메라기술과스포츠를접목해골프시뮬레이터를개발하고,프로야구,배구등스포츠분석시스템을선보였던권대표는새로운시장을눈여겨봤다.권대표는“카메라1대만있으면사람의표정,역동적인분위기를중계화면에서느낄수없다.스포츠는박진감있어야한다.카메라여러대를제어해프로페셔널리그를타깃으로새롭게접근했다”고말했다.권대표는규격화된공간에서선수가움직이고,공이오가는탁구를먼저주목했다.딥러닝기술로선수,공,심판의움직임을학습한AI가다양한각도에서촬영된영상을자동으로선택하고편집해화면에제공한다.리플레이를생성하는것뿐아니라선수가구사하는기술과경기통계,토너먼트대진표등의그래픽도AI가실시간으로척척만들어낸다.지난2022년1월,국내프로탁구리그를통해스포츠생중계자동화솔루션을처음선보였던픽셀스코프의기술은해외에서크게주목했다.권대표는“실시간중계댓글에AI가편집하는지,사람이중계하는지착각할정도라는댓글이달렸을때보람됐다”며웃어보였다.이달14일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열릴국제방송장비전시회에처음초청받았고,최근에는카메라회사니콘의로봇부문자회사인MRMC와파트너십도맺었다.영국방송전문매체브로드캐스트는“AI시스템과로봇의결합은스포츠콘텐츠제작에혁신을가져다줄것”이라며의미를부여했다.권대표는“AI중계자동화는AI가사람이하던일을대체한다는개념보다신기술을통해기존인력이좀더가치있게일을하도록돕는것”이라고강조했다.권대표는향후축구,야구,미식축구,테니스등다양한스포츠종목으로의확장도계획중이다.궁극적으로는유럽축구,해외프로리그등에진출하는것이다.권대표는“스포츠중계의생명은실시간과정확성이다.관중의디테일한표정등감성적인부분까지도AI기술이담을수있어야한다”면서“다양한종목을아울러우리기술이향후전세계에사용되는원천기술로인정받을수있도록새로운시도를이어가겠다”고밝혔다.권기환픽셀스코프대표가AI중계제작자동화시스템과정을설명하고있다.이승환기자권기환픽셀스코프대표가AI중계제작자동화시스템과정을설명하고있다.이승환기자권기환픽셀스코프대표가AI중계제작자동화시스템과정을설명하고있다.이승환기자
UMB발표…조명우에이어남녀세계최강자'우뚝'[서울=뉴시스]여자당구3쿠션세계랭킹1위김하은(사진=대한당구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문성대기자=대한민국여자3쿠션의미래김하은(충북당구연맹)이한국여자선수역대최초로3쿠션세계랭킹1위에등극했다.대한당구연맹(회장박보환)은최근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발표한세계랭킹에서김하은이랭킹포인트180점을기록해1위에올랐다고5일밝혔다.남자3쿠션세계랭킹1위조명우(서울시청)에이어김하은이세계랭킹1위에올라캐롬종목에서남녀모두최정상의자리에우뚝섰다.김하은은올해로만20세나이임에도불구하고세계무대에서꾸준히좋은모습을보여왔다.특히지난10월튀르키예앙카라에서열린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공동3위에입상하며세계무대에서의경쟁력을입증했다.최근강원도양구군에서열린제12회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서도우승을차지했다.김하은은네덜란드의테레사클롬펜하우어(랭킹포인트155점)를1위자리에서끌어내리고정상에올랐다.
2019년코오롱한국오픈우승자재즈제인와타난넌드가2024년KPGA투어를주무대로활약한다.|아시안투어제공2019년코오롱한국오픈우승자재즈제인와타난넌드(태국)가2024시즌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활동한다.재즈제인와타난넌드는5일KPGA투어를통해“올해한국에서최소15개이상,최대20개대회까지출전할예정”이라며“성적과경기력에따라계획이달라질수도있지만한국에서꾸준하게대회에나서는것이목표”라고밝혔다.재즈의KPGA투어시드카테고리는<4.한국오픈우승자>자격이다.재즈제인와타나넌드는2010년프로로전향한뒤당시만14세3개월에아시안투어최연소선수로등록했다.2016년아시안투어‘방글라데시오픈’에서첫우승을거둔뒤2018년아시안투어‘퀸스컵’에서우승을추가했다.2019년에는코오롱한국오픈과일본투어와아시안투어공동주관대회인‘SMBC싱가포르오픈’,아시안투어‘BNI인도네시안마스터스’,‘타일랜드마스터스’에서우승하며시즌4승을거뒀다.2019년일본투어신인상,아시안투어상금왕및올해의선수에오르고유럽프로골프에뛰어든제인와타난넌드는2019년PGA챔피언십공동14위,2020년마스터스공동51위,2021년디오픈공동46위등메이저대회에서도선전했다.2020년1월세계38위까지올랐던그의현재랭킹은431위다.재즈제인와타난넌드는“여러투어를오가며활동했다.올해KPGA투어에서뛰기로한이유는바로빅피쉬골프아카데미의이시우프로님때문”이라며“최근그에게레슨을받고있다.이시우프로님과더많은시간을보내야내골프가성장할수있을것같다.내골프에대해서많이느끼고배우는시간을보내고있다”고밝혔다.올시즌목표를1승으로설정한재즈제인와타난넌드는오는11일강원도춘천라비에벨CC에서열리는2024KPGA투어개막전‘제19회DB손해보험프로미오픈’부터출전한다.김경호선임기자[email protected]
대구시장애인체육회제공[OSEN=손찬익기자]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홍준표)는‘2024장애인실내카누교실’을개설했다.장애인들이수상스포츠참여어려움과배울기회가저조하다는점을감안해무료강좌를마련했다.이번실내카누교실은대구시장애인체육회소속장애인카누스포츠지도사자격증을보유한전문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직접지도하며,지체-시각-정신-뇌병변장애등다양한장애유형10명이참가신청했다.카누에대한기초체력운동,기본자세,안전수칙,패들사용법그리고카누에르고메타를활용한카누운동법을배울수있는프로그램으로4월부터7월까지3개월동안교실을운영중이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제공이번강좌에참가한한지체장애인은“장애인이된후물에대한두려움을갖게되어수상스포츠에관심을보이지않고있다가실내카누라는말에도전하게됐다고한다.교육을통해수상스포츠인카누에대한인식이바뀌었으며물에직접가서카누를타보고싶다”고소감을말했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홍영숙사무처장은“이번장애인실내카누교실을통해수상스포츠종목을장애인들이거리낌없이다가가고활성화될것이다.카누는용감성,모험성,스피드등을길러주는운동으로비장애인과함께어울림을스포츠로적합하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김범준회장,소체선발전서100만원한국신포상금전달하고격려김회장“경기도선수들좋은기량발휘토록적극지원·응원하겠다”김범준경기도수영연맹회장(왼쪽)이여자배영50m에서한국신기록을작성한김승원에게포상금을전달한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황선학기자경기도수영연맹(회장김범준)이수영여자배영50m에서한국신기록을수립한김승원(용인구성중2)에게포상금을전달하고격려했다.김범준회장은5일오후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수영경기도대표선발전이열린안산대부복지체육센터수영장을찾아지난달‘KB금융코리아스위밍챔피언십’여자배영50m에서한국신기록을작성한김승원에게100만원의포상금을전달했다.김회장은“8년묵은여자배영50m한국기록을김승원선수가세웠다는소식을듣고회장으로써이루말할수없이기뻤다”라며“앞으로더많은우리선수들이각종대회에서좋은기록을세워경기도는물론,대한민국수영을빛내줬으면좋겠다.경기도수영연맹도여러분을적극지원하고응원하겠다”고밝혔다.한편,김승원은지난달26일파리올림픽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를겸해열린이번대회여자배영50m결승에서28초00에가장먼저터치패드를찍어2016년4월유현지(경남수영연맹)가세운종전한국기록(28초17)을0.17초앞당기며우승했다.이에경기도수영연맹은오랫만에경기도소속선수가한국신기록을작성한데대해대한수영연맹과마찬가지로100만원의신기록포상금을마련해이날많은꿈나무선수와학부모들이지켜보는가운데전달했다.
최보민·장혜윤·한서연·김태흰·장서윤,동반체급정상남중부김정우·이승리·조승우·임채호등‘금메달획득’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유도경기도대표선발전에서여중부5개체급을석구너한경기체중선수들.경기체중제공경기체중이2024경기도교육감기유도대회겸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경기도대표선발전에서여중부5개체급을석권하는기염을토했다.명수현감독이이끄는경기체중은5일경기도유도회관에서벌어진여중부+70㎏급결승서최보민이임수경(남양주금곡중)을누르기한판으로제치고우승했으며,70㎏급장혜윤도결승전서김보람(의정부경민여중)을안다리걸기한판으로뉘고정상을차지했다.또경기체중은63㎏급결승서한서연이최윤서(금곡중)를조르기한판으로따돌리고1위에올랐고,57㎏급김태흰도같은학교서시은에절반승을거둬우승했다.42㎏급장서윤은결승서기권승을거두고손쉽게도대표가됐다.한편,남중부서는45㎏급김정우(양평G스포츠클럽),48㎏급이승리(경민중),52㎏급조승우(과천중),66㎏급임채호(GP유도멀티짐소하점),81㎏급문준서(과천중),+90㎏급조용민(경민중)이패권을안았으며,여중47㎏급최연우(광명광문중),52㎏급이다정(경민여중)도체급정상에올랐다.이밖에남초부35㎏급정이제(금곡초),43㎏급최민수,53㎏급사공도윤(이상의정부G스포츠클럽),+65㎏급오지호(유도피아이경근유도관),여초부36㎏급문서연(안양석수초),48㎏급안유진(GP유도멀티짐소하점),57㎏급오비에푸나레이첼우(양주덕계초),+57㎏급오현서(석수초)가도대표로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