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박수갈채' 홈 데뷔 전 이정후…아버지 이종범도 눈길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이정후가메이저리그첫홈경기를치렀습니다.미국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오라클파크에서열린샌디에이고와경기에서홈팬들은기립박수로이정후를환영했습니다.경기장을찾은아버지이종범전LG코치의모습도전광판에잡혀눈길을끌었습니다.이정후는홈데뷔전에1번타자중견수로선발출전해3타수무안타1볼넷1득점을기록했습니다.상대팀샌디에이고의김하성도타석에서침묵을지켰지만견고한수비를이어갔습니다.경기는끝내기안타를친샌프란시스코가샌디에이고에3대2로이겼습니다.

24-04-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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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은퇴 예정인 콜린스, WTA 투어 11연승 기록

지난1월호주오픈당시은퇴알려[마이애미=AP/뉴시스]대니엘콜린스(53위·미국)가28일(현지시각)미플로리다주마이애미의마이애미가든스에서열린여자프로테니스(WTP)투어마이애미오픈단식4강전에서에카테리나알렉산드로바(16위·러시아)를물리치고팬들에게답례하고있다.콜린스가알렉산드로바의돌풍을2-0(6-36-2)으로잠재우고결승에올라엘레나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와우승을다툰다.2024.03.29.[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올해은퇴를앞둔대니엘콜린스(22위·미국)가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단식11연승을질주했다.콜린스가6일(한국시각)미국사우스캐롤라이나주찰스턴에서열린'WTA투어크레디트원찰스턴오픈(총상금92만2573달러)'대회단식8강에서엘리서메르턴스(30위·벨기에)를2-0(6-36-4)으로꺾었다.이날승리로콜린스는4강에진출했다.준결승전에서마리아사카리(7위·그리스)를만난다.콜린스는올해를마지막으로테니스코트를떠날예정이지만,지난주'WTA마이애미오픈'우승에이어이날승리까지11연승을달렸다.콜린스는지난1월호주오픈당시"이번시즌이나의마지막이될것"이라며은퇴를알린바있다.1993년생으로많지않은나이지만자궁내막증때문에선수생활을이어가기어려운것으로알려졌다.2022년호주오픈에서준우승을차지한콜린스는지난주마이애미오픈정상을통해생애첫WTA1000시리즈우승을경험하는등은퇴시즌에유종의미를거두고있다.한편이번대회준결승은콜린스-사카리뿐아니라제시카페굴라(5위·미국)-다리야카사트키나(11위·러시아)의경기로펼쳐진다.

24-04-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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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亞캐롬우승’ 김준태 개인 첫 세계3쿠션 랭킹5위…김행직도 톱10 재진입

최근강원도양구에서열린제12회아시아캐롬선수권에서우승한김준태가개인커리어최초로세계랭킹5위로올라섰다.(사진=MK빌리어드뉴스DB)세계캐롬연맹(UMB)男3쿠션랭킹공지김준태10→5위,김행직12→8위조명우1위고수…2위트란과10점차야스퍼스3위,자네티4위조명우가세계1위자리를고수하고있는가운데최근아시아캐롬선수권에서우승한김준태가자신커리어최초로세계톱5안에들었다.준우승한김행직도다시톱10에재진입했다.김준태(경북체육회)는최근세계캐롬연맹(UMB)이공지한세계남자3쿠션랭킹에서종전10위에어5위로5계단뛰어올랐다.김준태는최근강원도양구에서열린제12회아시아캐롬선수권우승포인트(80점)를보태총점328점을기록했다.허정한14위,차명종20위정예성42→32위,강자인70→39위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엔티)는381점으로여전히1위를지켰다.그러나랭킹포인트가직전435점에서381점으로낮아졌고,2위트란퀴엣치옌(베트남,371점)과의격차도46점에서10점으로좁혀졌다.김행직(전남,진도군)은아시아캐롬선수권준우승포인트(54점)를더해279점으로종전12위에서8위로상승했다.3위딕야스퍼스(네덜란드,341점)4위마르코자네티(이탈리아,337점)는동일했고,6위사메시돔(이집트,310점)7위에디멕스(벨기에,293점)9위타이푼타스데미르(튀르키예,273점)10위바오프엉빈(베트남,273점)순이다.토브욘브롬달(스웨덴,270점)은11위다.조명우김준태김행직에이어한국선수로는허정한(경남,180점)이14위를유지했고,차명종(인천체육회)이24위에서20위,서창훈(시흥시체육회)22위유지,정예성(서울)42위에서32위로올랐다.아시안캐롬선수권4강강자인(충남체육회)은70위서39위로큰폭상승했고,황봉주(시흥시체육회)와안지훈(전북)은각각45위,66위를기록했다.[황국성MK빌리어드뉴스기자]

24-04-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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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은퇴하지마' 콜린스, WTA 투어 단식 11연승 질주..마지막 불꽃

사진=대니엘콜린스올해은퇴할예정인대니엘콜린스(22위·미국)가6일(한국시간)미국사우스캐롤라이나주찰스턴에서열린WTA투어크레디트원찰스턴오픈(총상금92만2천573달러)대회5일째단식준준결승에서엘리서메르턴스(30위·벨기에)를2-0(6-36-4)으로제압하며투어단식11연승을내달렸다.1993년생콜린스는지난주WTA마이애미오픈우승에이어이번대회에서도4강에안착하며최근11연승상승세를이어갔다.그는올해1월호주오픈에서"이번시즌이저의마지막이될것"이라고밝힌바있다.자궁내막증으로인해선수생활을오래하기어렵다고설명했다.2022년호주오픈에서준우승한콜린스는지난주마이애미오픈에서생애첫WTA1000시리즈대회정상에오르는등은퇴를앞두고마지막불꽃을불태우는중이다.콜린스는4강에서마리아사카리(7위·그리스)를상대한다.콜린스와사카리의상대전적은2승1패로사카리가근소하게앞서지만최근맞대결인지난해경기에서는콜린스가2-0(6-46-2)으로이겼다.이대회준결승대진은콜린스-사카리,제시카페굴라(5위·미국)-다리야카사트키나(11위·러시아)의대결로펼쳐진다./연합뉴스

24-04-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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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콜린스, 은퇴시즌에 여자프로테니스 11연승 질주

대니엘콜린스.로이터연합뉴스올해를마지막으로은퇴를선언한대니엘콜린스(22위·미국)가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단식11연승을질주했다.콜린스는6일미국사우스캐롤라이나주찰스턴에서열린WTA투어크레디트원찰스턴오픈(총상금92만2573달러)대회5일째단식준준결승에서엘리서메르턴스(30위·벨기에)를2-0(6-36-4)으로이겼다.1993년생콜린스는지난주WTA마이애미오픈우승에이어이번대회에서도4강에안착하며최근11연승상승세를이어갔다.그는올해1월호주오픈에서“이번시즌이저의마지막이될것”이라고밝힌바있다.자궁내막증으로인해선수생활을오래하기어렵다고설명했다.2022년호주오픈에서준우승한콜린스는지난주마이애미오픈에서생애첫WTA1000시리즈대회정상에오르는등은퇴를앞두고마지막불꽃을불태우는중이다.콜린스는4강에서마리아사카리(7위·그리스)를상대한다.콜린스와사카리의상대전적은2승1패로사카리가근소하게앞서지만최근맞대결인지난해경기에서는콜린스가2-0(6-46-2)으로이겼다.이대회준결승대진은콜린스-사카리,제시카페굴라(5위·미국)-다리야카사트키나(11위·러시아)의대결로확정됐다.박효재기자[email protected]

24-04-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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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라크로스협회, 2년 연속 서비푸드와 동행

국내식세스도'서비푸드배'로운영[서울=뉴시스]서비푸드와2년연속후원계약을맺은한국라크로스협회.(사진=한국라크로스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한국라크로스협회가헬스케어보조식품및짐푸드(GYMFOOD)전문브랜드인서비푸드와2년연속후원계약을맺었다고지난5일밝혔다.협회는"서비푸드는라크로스국내대회(SIXES,여름리그,대학리그)에시상금과시상물품등의후원을비롯해한국라크로스국가대표후원까지포함키로했다"고설명했다.이어"협회는국내식세스리그를서비푸드배대회로운영한다.'서비푸드배2024코리아내셔널식세스리그'는라크로스종목의중요한대회로서한국라크로스협회가주최하며남자부와여자부가함께운영되고있다"고덧붙였다.협회관계자는“최근라크로스종목이1904년세인트루이스대회와1908년런던대회에이어1세기만에2028LA올림픽정식종목으로채택됨에따라국내선수양성에더욱힘쓰고있다"며"서비푸드후원은한국라크로스활성화에큰도움이되고있다”고밝혔다.서비푸드관계자도“서비푸드배국내대회에서다양한팀들이경쟁하고있으며,이대회를통해라크로스의성장과발전에이바지하고자사제품으로더많은선수에게도움되길바란다”고전했다.

24-04-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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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킹' 제임스 아들 브로니,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

▲브로니제임스미국프로농구(NBA)최고의스타선수인르브론제임스(LA레이커스)의아들이올해NBA신인드래프트에나옵니다.제임스의아들브로니제임스는자신의소셜미디어를통해올해NBA신인드래프트에도전하겠다는뜻을밝혔습니다.제임스는2남1녀를뒀으며장남브로니는2004년생입니다.1984년생인제임스가20살에얻은첫아들입니다.브로니는지난해미국서던캘리포니아대에입학했으며1학년을마치고올해6월NBA신인드래프트에나오기로했습니다.브로니는지난해7월연습도중심정지로인해쓰러졌으나12월코트에복귀했습니다.이번시즌대학교에서거둔성적은25경기에나와4.8점,2.8리바운드,2.1어시스트입니다.키는193㎝로아버지(206㎝)보다작고포지션도포워드인아버지와달리가드를맡아보고있습니다.브로니가올해드래프트를통해NBA진출에성공하면2024-2025시즌아버지제임스와함께코트에서뛰는장면이연출될수있습니다.제임스는2022년한인터뷰에서"나의현역마지막시즌은아들과함께뛰고싶다"고말한바있습니다.LA레이커스소속인제임스는2023-2024시즌이끝나면자유계약선수(FA)가됩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4-04-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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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은퇴 시즌 콜린스,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11연승 질주

대니엘콜린스[AF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올해를마지막으로은퇴할예정인대니엘콜린스(22위·미국)가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단식11연승을내달렸다.콜린스는6일(한국시간)미국사우스캐롤라이나주찰스턴에서열린WTA투어크레디트원찰스턴오픈(총상금92만2천573달러)대회5일째단식준준결승에서엘리서메르턴스(30위·벨기에)를2-0(6-36-4)으로제압했다.1993년생콜린스는지난주WTA마이애미오픈우승에이어이번대회에서도4강에안착하며최근11연승상승세를이어갔다.그는올해1월호주오픈에서"이번시즌이저의마지막이될것"이라고밝힌바있다.자궁내막증으로인해선수생활을오래하기어렵다고설명했다.2022년호주오픈에서준우승한콜린스는지난주마이애미오픈에서생애첫WTA1000시리즈대회정상에오르는등은퇴를앞두고마지막불꽃을불태우는중이다.콜린스는4강에서마리아사카리(7위·그리스)를상대한다.콜린스와사카리의상대전적은2승1패로사카리가근소하게앞서지만최근맞대결인지난해경기에서는콜린스가2-0(6-46-2)으로이겼다.이대회준결승대진은콜린스-사카리,제시카페굴라(5위·미국)-다리야카사트키나(11위·러시아)의대결로펼쳐진다[email protected]

24-04-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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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시프린, 동료 스키 선수 킬데와 약혼…월드컵 챔피언 커플 탄생

미케일라시프린(오른쪽)인스타그램캡처국제스키연맹(FIS)알파인월드컵최다우승기록보유자미케일라시프린(미국)이동료스키선수알렉산데르아모트킬데(노르웨이)와약혼했다.시프린은6일자신의소셜미디어를통해약혼반지를끼고있는사진을공개했다.시프린은FIS알파인월드컵통산97승을거둬남녀통틀어이부문최다우승기록보유자다.시프린은유일하게90승을돌파했고,현역선수로는45승의라라구트베라미(스위스)가최다우승2위일정도로압도적인기량을뽐내고있다.시프린은2017년,2018년,2019년,2022년,2023년등다섯차례FIS월드컵시즌종합우승을차지했다.1992년생으로시프린보다3살많은킬데는월드컵통산21승을따냈으며,2020년FIS알파인남자부월드컵종합1위에오른경력이있다.킬데와시프린은2021년부터교제해왔다.박효재기자[email protected]

24-04-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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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재중·부산체고·연세대, 2024 전국 춘계럭비리그 우승

올해첫국내대회성료,12일간의대장정마무리18세이하부우승팀부산체고,‘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출전자격획득‘2024년도전국춘계럭비리그전’에서15세이하부우승컵을차지한일산동중.ⓒ대한럭비협회[데일리안=김평호기자]대한럭비협회(회장최윤)는지난3월24일부터12일간의일정으로경상북도경산생활체육공원럭비구장(송화럭비구장)에서진행한‘2024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성황리에막을내렸다고밝혔다.이번대회에서각15세이하부와18세이하부에서배재중학교,부산체육고등학교가우승을차지했으며,대학부에선연세대가풀리그를통해우승트로피를들어올렸다.특히부산체고는이번대회우승으로오는8월열리는‘제32회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서대한민국청소년대표팀으로출전할자격을얻었다.9개팀이참여한15세이하부는3개조로나눠예선리그전을펼쳤으며,조별1·2위에오른경산중,남성중,대서중,배재중,부평중이6강본선토너먼트에진출했다.6강토너먼트에선A,B조에서1위를차지한배재중과부평중이부전승으로준결승진출기회를얻었으며,대서중이남성중을(34-31),일산동중이경산중을(31-0)상대로각각승리를거두며남은준결승두자리를꿰찼다.이어준결승에진출한4개팀의공방전끝에배재중과부평중이결승무대에올랐으며,결승에서배재중이45-5로승리하며우승을확정지었다.18세이하부는13개팀이4개조로나눠예선리그전을진행해조별2위까지총8개팀이본선토너먼트에진출했으며,8강본선토너먼트에서승리를거둔경산고,배재고,부산체고,양정고가준결승진출에성공했다.준결승에서배재고는경산고를상대로31-0으로,부산체고는양정고에24-18의승리를거두며배재고와부산체고의결승전이성사됐다.결승에서격돌한두팀은치열한접전을펼쳤으며,부산체고가24-13으로최종승리하며우승컵을들어올렸다.대학부는경희대,단국대,연세대총3개팀이참가했으며,각팀이서로한경기씩경기를펼쳐우승팀을가리는풀리그승점제방식으로진행됐다.첫경기인경희대와연세대와의맞대결에선7-27로연세대가승리를가져갔으며,이후경희대는단국대를32-11로,연세대는단국대를58-14로이겼다.최종2전2승무패로승점9를획득한연세대가대학부최강자자리에올랐다.대한럭비협회최윤회장은“올해첫개최한국내리그가성황리에마무리될수있도록대회운영에만전을기해준협회임직원분들을비롯해경북럭비협회,경산시럭비협회,경기부,심판부,지원부그리고이번대회조직위원회위원분들께감사드린다”며“올해도각종대회를통해선수들이경기경험을쌓고역량을펼칠수있도록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고말했다.한편전국춘계럭비리그전은1971년첫개최된이후국내최대규모의15인제(15세이하부,12인제)럭비대회로54년간대회명맥을이어왔으며,특히미래유망주들의등용문으로자리매김해실업팀과국가대표를꿈꾸는학생들에게기량을선보이는기회의무대로꼽힌다.

24-04-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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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영 윤지환,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경신 ‘24초87’

사진=대한수영연맹제공배영기대주윤지환(18·강원체고3)가6년만에남자배영50m한국기록을새로쓰며남자배영단거리의새로운강자로존재감을굳혔다.대한수영연맹(회장정창훈)은5일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열린제38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경영경기1일차,남자고등부배영50m결승에나선윤지환이24초87의새로운한국기록으로우승했다고전했다.제18회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남자배영50m동메달리스트,강지석이2018년4월30일열린국가대표선발대회우승당시수립한24초93를6년만에0.06초단축했다.2006년1월생으로키190㎝,체중85㎏,윙스팬은2m로단거리에적합한체격조건을갖춘윤지환은작년11월열린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개인최고기록인24초96으로생애첫국가대표발탁과동시에세계수영선수권대회무대를밟았다.도하에서는준결승진출후최종16위를기록하며의미있는도전을마쳤으나일주일전열린KB금융코리아스위밍챔피언십겸2024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이주호(서귀포시청)에이어2위를기록한윤지환은아쉽게2024시즌태극마크를반납해야했다.이날기록이일주일전에났으면태극마크를지켰을텐데아쉽지않냐는질문에“그때도최선을다했기때문에아쉬움은없다”라며“작년9월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부터한국기록에도전했으나매번아쉽게달성하지못해실망했었다.그래도다음기회가주어졌을때최선을다해야겠다고다짐했더니오늘드디어깼다”라고소감을전했다.생애첫한국기록수립으로100만원포상금도받게된윤지환은“작년11월진천국가대표선수촌입촌이후,같이훈련하는형들의몸관리방식과매일매일훈련에성실하게임하는모습을옆에서보면서많이배운덕분”이라며“포상금으로는형들에게식사를대접하고싶다”라고말했다.덧붙여“단거리선수인것에비해스타트가약점이었는데,선수촌에서같이훈련할때보완할점을많이알려준박한별누나와상세하게피드백을해주신김효열코치님께도감사하다”라고인사를잊지않았다.이혜진기자[email protected]

24-04-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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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정후, MLB 첫 홈경기서 안타없이 1득점…김하성, 4타수 무안타

▲이정후미프로야구샌프란시스코의이정후가첫홈경기에서안타는생산하지못했지만,볼넷을얻고기민한주루로득점도했습니다.샌디에이고의김하성도안타를치지못했으나,특유의견고한수비를펼쳤습니다.이정후는미국캘리포니아주샌프란시스코오라클파크에서열린2024미국프로야구MLB샌디에이고와홈경기에1번타자중견수로선발출전해3타수무안타1볼넷1득점했습니다.김하성의이날타격성적은4타수무안타였습니다.앞선7경기를샌디에이고,로스앤젤레스다저스와방문경기로치른이정후는이날처음으로MLB정규시즌홈경기를치렀습니다.홈팬들의환영을받으며1회말첫타석에들어선이정후는샌디에이고선발딜런시즈의높은직구를잘골라볼넷을얻었습니다.이정후의시즌네번째볼넷입니다.아웃카운트2개가늘어날때까지1루에머물렀던이정후는마이클콘포토가우익수쪽2루타를치자,날렵하게2루와3루를돌아홈까지도달했습니다.그동안이정후는출루를해도후속타자의적시타가나오지않아득점을추가하는데애를먹었습니다.이날전까지이정후의유일한득점은3월31일샌디에이고전에서MLB첫홈런을칠때만든단1개였습니다.이정후는5경기만에득점을추가해,시즌득점을2개로늘렸습니다.3회에도첫타자로등장한이정후는시즈의시속157㎞직구를공략해,시속164㎞의빠른타구를만들었지만공이샌디에이고1루수제이크크로넨워스정면을향했습니다.5회에도이정후는1루수땅볼로돌아섰습니다.마지막타석에서도끝내안타가나오지않았습니다.이정후는8회샌디에이고왼손불펜완디페랄타의시속153㎞직구를공략했으나,샌디에이고유격수김하성이시속170.5㎞빠른타구를잘잡아1루에정확하게송구했습니다.샌프란시스코관중석에는태극기가보이고,이종범전LG트윈스코치가장내아나운서로부터'이정후의아버지이자,한국야구레전드'로소개받으며샌프란시스코팬들에게박수를받았지만이정후는안타로화답하지못했습니다.이정후의시즌타율은0.250에서0.226(31타수7안타)으로떨어졌습니다.▲김하성김하성도타석에서불운했습니다.김하성은2회시속162㎞빠른타구를만들었지만,샌디에이고2루수에스트라다의호수비에걸렸습니다.4회에도김하성의시속162㎞타구가샌프란시스코유격수닉아메드정면을향했습니다.김하성은7회에는1루수뜬공,9회에는헛스윙삼진으로돌아섰습니다.김하성의시즌타율은0.242에서0.216(37타수8안타)으로떨어졌습니다.타석에서는부진했지만,김하성은4회말에스트라다의안타성타구를잡아내는등2023년골드글러브수상자다운견고한수비를펼쳤습니다.이날샌프란시스코는9회말에터진에스트라다의끝내기2루타로,샌디에이고를3-2로꺾고4연패늪에서벗어났습니다.(사진=AP,연합뉴스)

24-04-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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