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경륜-화제의 선수] 특선급 임유섭, "목표는 오로지 기록을 단축하는 것"

[OSEN=강희수기자]수성팀의희망임유섭선수은지난해27기데뷔를선발급에서출발해,특선급까지단번에올라서며모두를놀라게했다.선발급에서특선급까지올라오는동안단한번도입상권에서제외된적이없을정도로쾌속질주를보여주었다.최강자인임채빈선수의사촌동생으로도유명한그는향후임채빈을능가할수있는기대주로주목받고있다.임유섭의장점은강력한주도력과결단력이다.선행과자력승부에대한확고한의지를바탕으로“꺾이지않는그만의경륜철학”을가지고있다.지난해특선급승급이후준강자로자리를잡은임유섭은막중한책임감과입상에대한부담감이소극적인경주으로나타날까봐항상경계하고있다고밝혔다.따라서훈련시기본훈련량외에본인만의특훈을바탕으로더욱강도높게지구력훈련을소화하고있단다.이는매경주선행승부를염두에둔훈련이다.올초창원전지훈련을시작으로3월영주전지훈련까지본인을혹사하며담금질을해왔기에주변의기대또한클수밖에없다.최근임유섭선수가중점을두는부분은오로지하나,바로기록단축이다.실전300미터기록을18초50대안으로들어오는것을목표로정진중이다.여기에경륜선수로서갖추어야할완벽한피지컬을완성하기위해,매일매일충실하게웨이트훈련을소화중이다.최강경륜설경석편집장은“올해만나이로23살이라는나이는임유섭선수에게있어가장큰무기”라며“향후3-4년간강도높은체질개선과기록단축에성공할경우,28-29살즈음최강자의반열에오를수있을것”이라고강조했다.수성팀선수들도“임유섭선수의미래는아무도알수없다며,경륜선수로서올바른길을간다면,그가목표하는최고의자리도불가능한목표는아닐것”이라고한목소리를내고있다./[email protected]

24-04-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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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당구 천재 꺾었다' 亞 정상으로 5전 6기 만에 감격의 첫 우승

제12회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서생애첫국제대회우승을차지한김준태.대한당구연맹한국당구3쿠션차세대에이스김준태(경북체육회)가국제대회첫우승의감격을누렸다.'당구천재'김행직(전남당구연맹)을꺾고아시아정상에올랐다.세계랭킹10위김준태는3월31일강원도양구군청춘체육관에서열린제12회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3쿠션결승에서12위인김행직을50대40으로눌렀다.이닝평균1.515점으로우승을확정했다.생애첫국제대회우승이다.김준태는그동안국제대회에서3위만4번,준우승1번에머물며우승과인연이없었다.특히지난해12월이집트샤름엘셰이크3쿠션당구월드컵에서세계최강으로꼽히는'인간줄자'딕야스퍼스(네덜란드)와결승에서고배를마신게아쉬웠다.하지만이번대회에서국제대회징크스를훌훌털어냈다.김준태는아시아3쿠션강국한국과베트남,일본,중국등총4개국80명선수가출전한이번대회에서당당히챔피언의자리에올랐다.이날김준태의결승상대는김행직.2015년이대회챔피언이자월드컵,세계주니어선수권우승등화려한이력으로'당구천재'라불린강자다.김행직은특히4강전에서'베트남신흥강자'바오프엉빈에43대49로뒤지다극적7연속득점으로승리한상승세에있었다.하지만김준태의집중력이더강했다.경기중반까지시소게임이펼쳐진가운데김준태는24이닝째폭풍6점을퍼부어승기를잡았다.이번대회김준태의출발은좋지않았다.김준태는E조예선에서안지훈(세계랭킹65위)에18대40으로지면서불안하게출발했다.그러나다오반리(베트남,세계랭킹115위)와타나카준(일본,세계랭킹765위)를연파하고예선을통과했다.김준태는이어김진열(세계랭킹274위)와16강전,응우옌쩐탄투(베트남,세계랭킹82위)와8강전을승리로장식했다.4강전에서강자인(70위)을만나50대27로누른데이어최대고비인김행직과결승까지승리하며포효했다.제12회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서입상한김행직(위왼쪽부터),김준태,바오프엉빈,강자인등선수들과연맹박보환회장(아래가운데)등관계자들의기념사진촬영.연맹김행직은앞서열린제12회국토정중앙배2024전국당구대회에서1년4개월만의국내대회우승에만족해야했다.김준태는국토정중앙배에서는64강에서탈락했다.대회종료후아시아캐롬당구연맹(ACBC)회장인박보환회장은"지난해에이어2년연속이곳양구군에서아시아최고의대회를치르게해주신모든관계자분들께감사드린다"면서"모든분들께아름다운추억으로기억되시길바란다"는폐회사를전했다.

24-04-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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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 오는 29일 개최…시범 공연·LED 퍼포먼스 진행

사진=태권도진흥재단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직무대행이종갑)은태권도원개원10주년을맞아오는29일태권도원T1경기장에서기념식을개최한다.‘10년의준비서기,100년의도약’을슬로건으로한태권도원10주년기념식은29일11시태권도시범공연을시작으로기념사와축사,유공자표창등의순으로진행된다.이날기념식에서는개원10주년을맞아특별한LED퍼포먼스를진행하는등태권도원개원및활성화에기여한기관·단체,국내외원로사범등이함께하는행사로진행할계획이다.지난2014년에개원한태권도원은231만4천㎡면적으로태권도전용경기장인T1경기장을비롯해국립태권도박물관과태권전·명인관이있는상징지구,전통무예수련장,체험관YAP,플레이원,전망대등태권도성지이자한국관광100선에빛나는국민여행지로성장해왔다.특히,2014년16만명방문을시작으로2023년에는31만6천여명이찾는등10년간250만여명이다녀갔고,태권도원을타깃으로한외국인방문객은*연평균1만7천명을넘어서는등스포츠관광활성화와태권도문화를확산하는구심점의역할이점차확대되어가고있다.태권도진흥재단이종갑이사장직무대행은“태권도원개원10주년의미를국내외태권도인을비롯해국민들과함께나누고자한다”라며“기념식슬로건과같이10년의준비서기를바탕으로다가올100년의도약을위해태권도원운영을비롯해태권도진흥·보급·보존등태권도진흥재단의맡은바임무완수에최선을다할것이다”라며10주년기념식준비에만전을기하겠다고덧붙였다.한편,태권도진흥재단은태권도원10주년기념식이있는4월한달간태권도원입장료를무료로하는등많은방문객들이태권도원을찾을수있도록다양한콘텐츠를운영할계획이다.김희웅기자

24-04-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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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항공 또 이겼다... 4연속 통합 우승까지 1승 남았다

[프로배구]대한항공,챔프전2차전서OK금융그룹에3-0승리▲프로배구대한항공이3월31일OK금융그룹과의챔피언결정전2차전에서승리를기뻐하고있다ⓒKOVO남자프로배구대한항공이역대최초의4시즌연속통합우승(정규리그1위·챔피언결정전우승)까지1승만을남겼다.정규리그1위대한항공은3월31일인천계양체육관에서열린도드람2023-2024V리그남자부챔피언결정전(5전3승제)2차전에서OK금융그룹을세트스코어3-0(25-2125-2129-27)으로이겼다.1,2차전을내리따낸대한항공은이제1승만보태면프로배구역사상처음으로통합우승을4연패를달성한다.지금까지18차례열린챔피언결정전에서1,2차전을이긴팀은모두최종우승을차지했다.OK금융돌풍,대한항공한테는안통하네대한항공은챔피언결정전을위해데려온'용병'막심지가로프(등록명막심)를앞세워기선을제압했다.막심은1세트에만서브에이스1개를포함해8점을올렸고,공격성공률은무려77.78%에달했다.반면에대한항공의강서브에밀려리시브효율이21.05%에그친OK금융그룹은이렇다할반격없이1세트를빼앗겼다.2세트도비슷했다.OK금융그룹은리시브가살아나지못했다.대한항공은막심의공격으로착실히점수를쌓았고,미들블로커김규민이블로킹2개를잡아내며OK금융그룹의추격을차단했다.벼랑끝에몰린OK금융그룹은3세트가되어서야힘을냈다.수비를조정해막심을상대로블로킹을4개나잡아냈다.그러나대한항공의뒷심이더강했다.듀스접전에서26-27로밀리던대한항공은막심의후위공격으로동점을만들었고,세터한선수가절묘한대각서브로에이스를기록하며매치포인트에닿았다.곧이어미들블로커김민재가OK금융그룹의주포레오나르도레이바마르티네즈(등록명레오)의후위공격을막아내며경기에마침표를찍었다.모두잘한대한항공,레오에의존한OK금융'압도'▲프로배구대한항공막심자갈로프가3월31일OK금융그룹과의챔피언결정전2차전에서공격을시도하고있다ⓒKOVO대한항공의강점과OK금융그룹의약점이고스란히드러난경기였다.이날대한항공은모든선수가주인공이었다.챔피언결정전을앞두고데려온새외국인선수막심이팀내최다인19점을올렸다.토니틸리카이넨대한항공감독은막심의활약에대해"경기가안풀리는순간에도본인의힘으로득점을내는방법을찾았다"라며"우리는막심을통해원하는것을얻고있다"라고칭찬했다.'살림꾼'곽승석은12개의공격을시도해10개를성공하며순도높은활약을펼쳤고,안정적인수비력까지보여줬다.김규민과김민재는블로킹과속공으로나란히7점씩올렸고,오은렬은61.54%의리시브효율을기록했다.또한임동혁은막심에밀려웜업존에서경기를시작했으나매세트교체로나와9점을올렸다.또한세터한선수와유광우가번갈아가며더블스위치작전을쓰는등대한항공은각자맡은역할을완벽하게해내면서두터운선수층을다시한번과시했다.반면에OK금융그룹은레오가22점으로분전했으나바야르사이한밧수(등록명바야르사이한)가7점,송희채가5점에그치면서대패를당했다.또한대한항공보다7개나더많은범실을저지른것도뼈아팠다.이제양팀은4월2일OK금융그룹의홈구장인안산상록수체육관으로자리를옮겨3차전을치른다.대한항공이과연우승폭죽을터뜨릴지,아니면OK금융그룹이대반격에나설지주목된다.

24-04-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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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 타노스’ 임채빈의 75연승을 무너뜨린 전원규

3월31일,광명12회차특선급결승경주직후광명스피돔이들썩였다.결승선을가장먼저통과한주인공이‘경륜계의타노스’임채빈(SS,25기,수성)이아니라전원규(SS,23기,동서울)였기때문이다.임채빈은자신이세운89연승이라는대기록을넘어,2023년1월20일부터바로2024년3월30일까지74연승을달리며꿈의100연승을향해순항하고있었다.전문가들이나많은경륜고객들은한동안은임채빈에견줄만한선수가나오기는쉽지않다고입을모았고,광명12회차결승경주에서임채빈의단승식배당은1.1,연승식배당은1.0으로수치가보여주듯,모두임채빈이75연승을기록하며경주가끝날것이라예상했다.경륜특선급경주에서우승한전원규가환호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하지만,모두의예상과달리이날의우승자는전원규였다.이날우승이더특별했던것은경륜일인자임채빈을상대로선행전법으로우승했다는점이다.전원규는올해12번경주에출전하며11번1위를기록하고있고,지난2월에열렸던스포츠서울배대상경주에서도3위를차지하며총평균순위2위를달리고있다.올해부터대상경륜출전기회가선수별안분이아니라성적상위자순으로부여되기때문에현재로서는임채빈과전원규의맞대결이오는4월28일스포츠조선배에서펼쳐질것으로예상된다.전원규가임채빈을또다시한번무너뜨리고스포츠조선배대상경주의우승트로피를들어올릴수있을지,임채빈이이날의굴욕을딛고경륜의일인자임을보여줄수있을지벌써기대된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4-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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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클럽 전성시대] 수원 레드이글스 아이스하키클럽

10대~60대남녀회원50여명,스케이트와스틱에열정실어‘소통’최근GSHL경기남부리그우승…돈독한우의·수준급기량에‘부러움’18년전통의수원레드이글스아이스하키클럽은50여명의회원이체력과우의를다지고있다.사진은최근GSHL경기남부리그서우승한후기념촬영을하며즐거워하고있는레드이글스회원들.레드이글스제공“18년째클럽이운영돼오면서타클럽회원들의부러움을살정도로돈독한우의와회원간융화가전국최고라고자부할수있습니다.”지난2006년10월창설된수원레드이글스아이스하키클럽은회원단합과기량면에서전국에서도손꼽힐정도의순수아마추어아이스하키동호인클럽이다.레드이글스는수원탑동의아이스하우스에서활동하던인근의중·고자동차매매업종사자들이중심이된‘카멘’과아이스하키선수아버지들이모여만든‘파파’가통합돼탄생된팀으로현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조강훈회장이클럽의토대를다져발전해왔다.창단초기15명으로출발한레드이글스는현재50여명이왕성하게활동하고있다.연령대도10대중학생부터60세까지폭넓다.20~40대가주축을이루고있으며,여성회원도8명이나된다.직업도자영업자,교사,체육관장,요식업자,학생,네일아티스트,직장인등다양하다.기량과경력에따라초급반과중·고급반으로나눠운영되며,초급반에는가장기본이되는스케이팅전담코치가지도하고중·고급반은전문코치가기본기와전술을가르친다.김상태레드이글스회장은“아이스하키는기본적으로스케이팅과스틱핸들링,경기장을넓게보는시야가필수적이다.여러운동을해봤지만가장힘든운동이아닌가싶다”라며“스피드와팀웍이중요하고퍽을날릴때희열은이루표현하기어렵다”고예찬론을폈다.김회장과김영철총무·이상현주장을중심으로운영되는레드이글스는지난3월27일끝난2023GSHL경기남부리그결승서가이즈를3대1로꺾고우승했다.레드이글스는AIHL리그와GSHL경기남부리그,SNHL성남리그등3개리그에참여하고있다.그동안여러대회에참가해수집한각종트로피가수십여개에달할정도로만만치않은기량을갖췄다.매주수·금요일오후와일요일오전에약1시간30분가량훈련한다.여름철에는강릉을찾아원정경기겸단합대회를갖고,겨울에는포천산정호수얼음위에서‘폰드하키’를한다.회원간친목도모를위해경조사에회원들이빠짐없이참여하고있음은물론,향후지역사회를위한봉사활동도계획하고있다.김상태회장은“우리클럽은‘세대의벽’없이아이스하키라는종목을매개로소통하고체력을다지는모임으로항상문호가개방돼있다”라며“향후자연스런세대교체를이뤄수원을대표하는클럽으로더욱견고하게자리매김할수있도록하겠다”고밝혔다.

24-04-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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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인천 WTT, 中 쑨잉샤-리앙징쿤 최정상...한국 탁구 집에서 빈 손 (종합)

한국여자탁구신유빈(좌)-전지희ⓒMHN스포츠박태성기자(MHN스포츠권수연기자)한국에서열린월드테이블테니스(WTT)시리즈최정상의주인은'만리장성'중국이됐다.한국선수들은분전에도불구하고전원32~8강의벽을넘지못하며빈손으로돌아섰다.지난달31일인천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막을내린'신한은행2024WTT챔피언스인천'이남녀단식결승을끝으로막을내렸다.경기결과이번결승전도탁구최강국으로불리는중국이싹쓸이했다.여자부는쑨잉샤가,남자부는리앙징쿤이각각우승을거뒀다.쑨잉샤는왕만위와세계1,2위맞대결에서세트스코어4-0으로압승을거뒀다.세계3위리앙징쿤은휴고칼데라노(브라질,세계8위)를4-1로꺾고우승트로피를차지했다.중국여자탁구우승자쑨잉샤,WTT중국남자탁구우승자리앙징쿤,WTT'챔피언스'는WTT컨텐더최고레벨의무대다.세계최고선수들이모이는무대이니만큼예선없이개인단식32강토너먼트로진행하는것이특징이다.남녀각28명세계랭킹상위선수들을초청한뒤개최국남녀각2명,ITTF추천와일드카드남녀각2명이출전하는데,이번대회에한국은랭킹으로남녀각3명,개최국카드남녀각2명등총10명의선수가뛰었다.특히이번대회는성인대회로는한국에서열린첫WTT시리즈다.아쉽게도대한민국탁구대표팀은이번대회에서대거탈락을면치못했다.특히한국여자탁구간판이자세계랭킹7위신유빈(대한항공)은국내에서열리는대회들에서좀처럼힘을쓰지못했다.한국여자탁구신유빈ⓒMHN스포츠박태성기자이번대회첫경기인32강전에서신유빈은세계29위소피아폴카노바(오스트리아)를상대로맞아1,2세트를먼저따고도여남은세트를모두역전당했다.신유빈은지난달열린세계선수권조별예선에서도푸에르토리코전1패,16강전브라질전에서1패하는등만족스러운성적을내지못했다.지난해9월에열린평창아시아선수권에서도세계92위인오라완파라낭(태국)에게패배하며8강진입에실패한바있다.한국남자탁구장우진ⓒMHN스포츠박태성기자한국남자탁구임종훈ⓒMHN스포츠박태성기자함께출전한이시온(삼성생명,45위)역시아프리카강호인디나메시레프(이집트,27위)에게패배하며일찌감치등돌렸다.주천희(삼성생명,17위)도고배를면치못했다.남자부는이상수(삼성생명,29위),장우진(12위),임종훈(한국거래소,21위),오준성(미래에셋증권,46위)등모두16강이하에서탈락했다.한국여자탁구전지희ⓒMHN스포츠박태성기자남녀부를통틀어서는여자부전지희(미래에셋증권,20위)만겨우살아남아8강까지진입했지만왕만위에게패하며한국선수전원이고배를마셨다.한편,대한탁구협회는2024파리올림픽을앞두고세계랭킹30위이내에서대표팀선수를우선선발한뒤여남은인원을선발전을통해뽑을계획을알렸다.사진=WTT,MHN스포츠DB

24-04-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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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경정,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이어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가2024년3월지역사회현안해소와상생을위한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시행했다.우선지역사회현안해소를위해서‘교통안전지킴이지원사업’을시행한다.경기도시흥시월포초등학교앞은왕복4∼5차로의차선이갈라지는교차로가있고,월곶포구도인접해있어평소통행량이많은곳이다.이에경륜경정총괄본부시흥지점은3월20일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과협업을맺고,교통안전지킴이를배치하여2025년1월까지어린이들이안전하게등·하교할수있도록지원할예정이다.관내취약계층청소년들의통학을지원하기위해기부한자전거.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관내지역의생활체육및지역경제활성화를위해서는관내취약계층청소년들의통학용자전거지원사업과관내에서개최한유도대회에온누리상품권을기부하였다.또한경륜훈련원이위치한경북영주시에서열린‘2024년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에도자전거를후원하며,지역사회체육문화행사를지원하였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지역사회의일원으로서지역사회의현안을해소하고상생을위해우리가사회공헌활동을하는것은공공기관으로서의당연한의무라고생각한다.앞으로도지역사회곳곳에도움의손길이필요한곳을찾아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실시하여,최근의따뜻한봄기운과같은사랑의온기를전하도록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고밝혔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4-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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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미사리경정장 폭탄테러 대응훈련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가3월28일미사리경정장에서폭탄테러대응훈련을시행했다.지난3월20일새벽,LA다저스와샌디에이고파드리스의메이저리그서울개막전이열리는고척스카이돔에고성능폭탄을터뜨려,오타니쇼헤이선수등을해치겠다는협박문이접수된사건이있었다.연간수만명이방문하는미사경정공원과경정장내부에서도이러한일련의이상범죄가발생할수도있는만큼,경륜경정총괄본부도이에대한대응체계가효과적으로마련되었는지를점검하고대응능력을강화하기위하여이번훈련을하게되었다.미사리경정장3월28일폭탄테러대응훈련에서관계자들이폭발물을수색하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이번훈련은미사리경정장내에폭탄을설치하고폭파한다는가정하에테러신고접수및협박대응,비상대책위원회가동,고객대피,관계기관협업,부상자구호및이송순으로진행되었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이번훈련을통해비상상황에대한대응체계를점검하고,보완하여실제상황이발생한때도선제적이고효과적으로대응할수있게하겠다.앞으로도고객의안전과생명을최우선으로생각하여고객들이안심하고방문할수있도록지속해서노력하겠다.”라고밝혔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4-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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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4년 첫 대상 경정, 우승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이제4월에접어드는만큼올해첫대상경정인제16회스포츠월드배대상경정에관한관심이모이고있다.대망의우승자는트로피와상금1000만원을모두거머쥐는명예의전당에오르며준우승자는700만원,그리고3위는500만원이수여된다.출전선수선발기준은지난1회차부터집계되는성적상위자12명이며,16회차(4월17∼18일)수요일특선경주(14,15경주)에서예선전을치른후최종적인상위득점자6명이목요일결승전에진출하는방식으로진행된다.이번스포츠월드배가주목받은이유는‘2024년첫번째대상경정’이라는무게감때문이다.대상경주예선전에참가한다는것만으로도출전자격을얻은선수들은그동안의노력에대한보상과자부심을가질수있다.2-1지난해스포츠월드배대상경정결승전에서우승자김효년이선두로턴마크를돌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또한치열한경쟁을뚫고결승전에진출했다면최정상의자리오르기위해선수들이가지고있는기량을마지막까지쥐어짤것으로예상된다.경주를지켜보는고객들또한어느때보다수준높은플레이를감상할수있고승자를가리는묘미또한더해질것으로보인다.지난13회차까지의성적으로는김민준(13기,A1)심상철(7기,A1)김정구(2기,B2)김민천(2기,A2)김완석(10기,A1)한성근(12기,A1)김종민(2기,A1)정민수(1기,A1)김지현(11기,A2)류석현(12기,A2)문안나(3기,A2)반혜진(10기,A1)까지이상12명이출전명단에올라가있다.물론다시한번확인해야하는부분도있다.김정구가6월27일까지주선제외를신청한상태이기때문에참가여부를지켜봐야하고,혹시라도불참할경우와나머지선수들의대상경주개최전출전성적에따라배정받는코스가달라지거나출전자격밖으로밀려날수도있다.김민준(13기,A1).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심상철(7기,A1).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차순위인주은석(5기,B1)김도휘(13기,A1)이동준(8기,A2)에게도출전기회가주어질수있는만큼마지막참가자가확정될때까지치열한수싸움이이어질것으로보인다.또한누가결승전에서가장유리한1코스를확보할수있을지이목이쏠린다.예선전에서가장안쪽코스를배정받을김민준과심상철이유리하다고예상되지만,최근기량을바짝끌어올리고있는김민천과김완석,한성근,김종민또한남다른각오로출사표를던질것으로보여한치앞을예측할수없다.정민수또한노련미를앞세우겠고막차를탄문안나와반혜진이여자선수들을대표해출전하고있다는것또한관심요소중의하나다.4번이나5번으로배번을배정받는불리함을극복하는것이급선무이겠지만,틈을보인다면일격을가할수있어위협적인전력으로손꼽힌다.쾌속정임병준팀장은“예선전부터결승진출을목표로모든선수가초강수를둘것으로예상된다.대상경주입상경험이많은경정간판급선수들이조금더유리할수있겠으나,무관탈출을노리는한성근의반란을비롯해오랜만에대상경정사냥에나서는정민수또한쉽게물러서지않을것으로보인다.배정된모터,배번,당일컨디션이변수로작용할수있고,대상경주예선전과결승전은항상이변이발생할수있다는점도염두에두어야한다”고덧붙였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4-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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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초주 선행을 알면 경륜이 보인다

초주선행은반전의기회가될수도있어선두유도원퇴피직후부터시작되는눈치싸움경륜에서4번을배정받은선수는출발총성과동시에대열선두에위치해서다른선수가본인앞으로들어서지않는이상위치의변경없이앞서주도해야하는의무를진다.이를초주선행이라고하는데,체력의적절한안배와치고나설타이밍이중요한경륜경주에서선두로경주를풀어간다는것은아무래도불리할수밖에없다.파란색경기복을입은4번선수가초주선행에나서고있다.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과거에는선수들이4번을배정받으면강자라고하더라도한숨부터나온다는이야기까지나올정도였다.하지만최근에는초주선행이반전의기회로삼을수있는자리가될때가있고,반대로독이될때도있다.먼저초주선행이반전의기회가된경우이다.어떤선수가초주를배정받느냐에따라앞쪽과뒤쪽의줄서기가늠자가되기도하고,또한초주앞으로들어가는순서에따라결과가달라질때도있고,오히려초주선행이승부의주도권을쥘때가있다.따라서과거에는볼수없었던4번선수앞으로선수들이줄줄이들어가려는경향을보이는경주를흔히볼수있다.지난3월24일광명1경주에서인기순위5위였던안성민(7기,B2,금정)이4번을배정받아초주선행을하게되었지만,유연종(14기,B2,대전도안)이앞으로들어와힘껏끌어준끝에안성민이깜짝이변을일으켜1위로결승선을통과한경우가있었다.안성민(7기,B2,금정).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또다음경주였던광명2경주에서도인기순위5위였던이근우(15기,B3,청평)가4번을배정받았지만,배석현(26기,B2,세종)이라는선행강자뒤를따라가며3위를차지한경우도있다.한편초주선행을이용해서줄서기를방해하는작전도눈에띈다.특히지난3월8일광명6경주는아무도예상하지못했던작전이펼쳐졌다.김지광(20기,A1,인천검단)이초주선행하는선수뒤에자리잡고있다가앞서가려는선수들을계속해서막아내며원하는줄서기를방해했고,결국이작전이통해김지광은젖히기로우승을차지하며결승경주까지진출했다.김지광(20기,A1,인천검단).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공이와는반대로초주선행이독이되는경주는대부분일요일경주에서나타난다.강자가빠진편성이라대부분인지도높은선수들이유리한상황이라고예상한다.하지만초주를배정받으면최근에는이를해제시켜주기보다는그뒤에서줄서는모습이나타난다.그원인을분석해보면올해부터달라진득점체계가가장큰역할을하고있다고볼수있다.일요일경주라도우승하게되면득점이크게높아질수있기때문이다.따라서강자라고하더라도무조건초주선행이해제된다는맹신은금물이다.명품경륜승부사이근우수석기자는“최근경륜경주에서는초주선행을배정받은선수로부터줄서기가이뤄진다고봐도무방하다.어떤선수가초주선행을배정받았는지살펴보는것이경주추리에큰도움이될수있다.또한올해부터바뀐득점체계로인해선수간의가열된경주양상이대부분이라축선수가초주선행이라면돌다리도두들겨보고건너듯이한번쯤은해제될지의심해보는신중함이필요하다”고조언했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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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챔피언 될 준비됐어!” 피오로, 블랜치필드 꺾고 12연승 질주…와이드먼, 4년 만에 승리 [UFC]

UFC여성플라이급(56.7kg)랭킹3위마농피오로(34∙프랑스)가2위에린블랜치필드(24∙미국)를판정으로꺾고12연승을달렸다.피오로는“준비됐다”며타이틀도전기회를요구했다.피오로는31일(이하한국시간)미국뉴저지주애틀랜틱시티보드워크홀에서열린‘UFC파이트나이트:블랜치필드vs피오로’메인이벤트에서9연승중이던블랜치필드에만장일치판정승(50-45,50-45,50-45)을거뒀다.투우사가황소를농락했다.피오로는저돌적으로주먹을휘두르며달려드는블랜치필드를잽으로요격했다.블랜치필드의장기인테이크다운도전혀통하지않았다.피오로는테이크다운을막고복부에니킥을꽂은후안전한곳으로빠졌다.1라운드에는역으로블랜치필드를들어바닥에메다꽂기까지했다.UFC여성플라이급(56.7kg)랭킹3위마농피오로가2위에린블랜치필드를판정으로꺾고12연승을달렸다.피오로는“준비됐다”며타이틀도전기회를요구했다.사진=UFC제공블랜치필드도끝까지전의를잃지않고반격했지만역부족이었다.패색이짙어진4라운드에는양손으로거칠게훅을휘두르며KO시키려고달려들었지만피오로가클린치로흐름을끊었다.9연승대11연승의대결이었지만실력차는현격했다.피오로는승리후인터뷰에서“이체급의모두를물리쳤다”며“무슨일이있더라도타이틀샷을달라”고힘줘말했다.이어“블랜치필드는터프했지만어떤것에도놀라지않았다.난준비돼있었다.테이크다운당하지도,별로맞지도않았다”고경기를평가했다.피오로의타이틀도전은시간이오래걸릴것으로전망된다.현재여성플라이급챔피언알렉사그라소(30∙멕시코)의다음상대는발렌티나셰브첸코(36∙키르기스스탄/페루)가유력하다.두선수는현재디얼티밋파이터(TUF)시즌32의코치로선정됐다.보통시즌이끝난후코치대결을벌이는게관례다.많은이들은둘의3차전이오는9월15일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에서개최되는UFC306에서열릴것으로예상한다.UFC306이그라소의조국멕시코의독립기념일기념대회인제2회노체UFC로진행되기때문이다.따라서피오로는그라소와셰브첸코의3차전진행상황을면밀히관찰한후행보를결정할걸로보인다.한편원조‘인자강(인간자체가강한)’전UFC미들급(83.9kg)챔피언크리스와이드먼(39∙미국)은약4년만에승리를거뒀다.와이드먼은브루누실바(34∙미국)에게테크니컬판정승(30-27,30-27,30-27)을거뒀다.원래와이드먼의펀치에의한TKO승으로결과가발표됐지만비디오판독결과실바가쓰러진이유가비고의적인눈찌르기때문으로밝혀졌다.이에경기중단전까지내용으로채점해만장일치판정승으로결과가바뀌었다.원조‘인자강’전UFC미들급(83.9kg)챔피언크리스와이드먼은약4년만에승리를거뒀다.사진=UFC제공한때강력한육체를바탕으로무적의챔피언으로군림했던와이드먼은지난9경기에서2승7패를기록하며심각한부진에빠졌다.특히2021년에는유라이어홀에게레그킥을차다왼쪽다리가골절되며은퇴위기를맞았다.2023년기적적으로회복해복귀했지만또다시무기력하게패했다.데이나화이트UFC최고경영자(CEO)조차지난해와이드먼에게“제발은퇴하라”고권유할정도였다.하지만와이드먼은모든역경을극복하고다시승리했다.와이드먼은“난39살이고,30번의수술을거쳤고,힘든시간을보냈지만지금승리해이자리에섰다”고감격했다.이어”나는39살이지만여전히발전하고있다.당신을믿지않는사람의말은신경쓰지마라.좋은사람과함께하며열심히노력한다면원하는모든걸이룰수있다”고강조했다.민준구MK스포츠기자

24-04-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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