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북한 역도 강현경, 여자 55㎏급 합계·용상 세계신기록

남자61㎏급모리스,용상세계신…미국선수55년만의세계기록북한역도강현경,IWF월드컵서세계신기록세우며우승[국제역도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하남직기자=강현경(25·북한)이국제역도연맹(IWF)월드컵에서합계와용상세계신기록을세우며정상에올랐다.강현경은2일(현지시간)태국푸껫에서열린대회여자55㎏급경기에서인상103㎏,용상131㎏,합계234㎏을들었다.인상에서는자신이올해2일아시아선수권에서작성한세계기록104㎏경신에도전하지않았다.하지만,용상2차시기에서131㎏을번쩍들면서지난해9월30일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자신이작성한종전세계기록130㎏을1㎏넘어섰다.동시에항저우에서기록한합계233㎏을1㎏넘어선세계신기록을세웠다.합계2위미하엘라캄베이(21·콜롬비아)의기록은201㎏(인상91㎏·용상110㎏)으로강현경보다23㎏이나가벼웠다.IWF월드컵남자61㎏급메달리스트왼쪽부터2위모리스,1위리파빈,3위박명진.[국제역도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햄프턴모리스(20·미국)는남자61㎏급용상에서176㎏을들어,리파빈(31·중국)이보유했던이부문세계기록(175㎏)을경신했다.IWF는"미국선수가역도시니어세계기록의주인공인된건55년만"이라고전했다.모리스는IWF와인터뷰에서"정말기쁘다.나는세계기록경신과파리올림픽출전권확보를위해이번대회에왔다"며"(코치이자아버지인)트리프도내기록경신을예상했다"고말했다.미국역도의역사를새로쓴모리스도이체급세계최강리파빈을합계에서는넘어서지못했다.리파빈은용상에서는166㎏으로5위에그쳤지만,인상에서146㎏의세계신기록을세웠고합계312㎏으로우승했다.모리스는인상127㎏을들어합계303㎏으로2위를했다.북한의박명진(21)은합계301㎏(인상131㎏·용상170㎏)으로3위에올랐다[email protected]

24-04-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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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6년 가을에 만나요'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서 열려

9회전국동시지방선거로인해5월서연기3일충북음성군은65회충북도민체육대회가2026년음성에서열린다고밝혔다.사진은지난해대회음성군선수단입장모습.(음성군제공)2024.4.3/뉴스1(음성=뉴스1)윤원진기자=충북음성군은65회충북도민체육대회가2026년음성에서열린다고3일밝혔다.음성군에따르면충청북도체육회4차이사회에서충북도민체육대회음성유치가확정됐다.도민체육대회는도내11개시군이돌아가면서개최하고있지만,대회유치를위해선도체육회이사회승인을받아야한다.충북도민체육대회는매년5월에열렸으나,2026년에는9회전국동시지방선거로인해하반기에치러진다.음성군과음성군체육회는체육시설보수,도민체전기획단구성,기본계획수립등이미대회준비에착수했다.조병옥군수는"165만충북도민모두가화합하고하나되는명품대회가될수있게노력하겠다"고말했다.음성군은지난해음성생활체육공원과반다비체육관을준공하는등체육시설인프라확충에속도를내고있다.

24-04-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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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손흥민 '토트넘 400경기 클럽' 가입…비유럽 선수 최초 위업

한국축구간판손흥민이잉글랜드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의명문토트넘홋스퍼에서뜻깊은이정표를세웠습니다.바로토트넘소속비유럽선수최초의'400경기클럽'가입입니다.손흥민은3일(한국시간)영국런던의런던스타디움에서열린2023-2024EPL31라운드웨스트햄과원정경기(1-1무승부)에서최전방공격수로선발출격해경기가끝날때까지뛰었습니다.웨스트햄전은손흥민이토트넘유니폼을입고치른400번째경기였습니다.토트넘은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손흥민의400경기출전을기리는애니메이션까지올렸습니다.손흥민은1882년창단한토트넘역사를통틀어'400경기클럽'에가입한14번째선수입니다.프리미어리그토트넘핫스퍼FC이부문최고는1969년부터1986년까지토트넘에서활약한스티브페리맨(854경기)입니다.역시10년이상토트넘에몸담은센터백게리마버트(1982∼1998년)가2위(611경기)고,1960∼1970년대에뛴팻제닝스(1964∼1977년·590경기)와시릴놀스(1964∼1975년)가각각3,4위입니다.이목록에서1992년EPL이창설된이후에토트넘에입단한선수들만추리면손흥민은3위까지오릅니다.1,2위역시한국팬들에게도익숙한인물들입니다.손흥민이전에토트넘주장으로활약했던프랑스골키퍼위고요리스(현LAFC·2012∼2023년·447경기)가이부문1위로역대로보면7위입니다.손흥민과찰떡같은호흡을자랑하다가지난해여름바이에른뮌헨(독일)으로떠난특급스트라이커해리케인(2011∼2023년·435경기)이그뒤를잇는데역대로는10위입니다.케인은2015년입단한손흥민과동고동락하며EPL역대최다합작골(47골)의진기록을쓰기도했습니다.손흥민보다역대출전순위에서한계단위에있는선수는1955년부터1965년까지뛴수비수모리스노먼(13위·411경기)입니다.손흥민이올시즌리그에서8경기를남겨둔만큼,깜짝이적이없다면다음시즌에는노먼을비롯해12위존프랫(1969∼1980년·415경기),11위필빌(1963∼1975년·420경기)의기록은무난하게따라잡을수있고케인의기록도충분히사정권입니다.'400경기클럽'에가입한14명가운데유럽이아닌지역에서온선수는손흥민뿐입니다.골잡이손흥민은구단통산득점부문에서는순위가훨씬높습니다.30라운드루턴타운과홈경기에서2대1을만드는결승골을터뜨린손흥민은1960년대활약한웨일스출신공격수클리프존스(159골)를넘어이부문5위(160골)에이름을올렸습니다.1위는케인(280골)이고,지미그리브스(266골),보미스미스(208골),마틴치버스(174골)가뒤를이었습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토트넘핫스퍼FC제공,연합뉴스)

24-04-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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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기부 열일 행보…신유빈, 한국 탁구 살리는 보배

신유빈(19·대한항공)이제주도내어려운이웃을위해사용해달라며1천만원의성금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강지언)에기탁했다.오영훈제주특별자치도지사,신유빈국가대표탁구선수,강지언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GNS매니지먼트[STN뉴스]이상완기자=한국탁구'에이스'신유빈(19·대한항공)이제주도내어려운이웃을위해사용해달라며1천만원의성금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강지언)에기탁했다.지난2일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집무실에서진행된성금전달식에는신유빈과오영훈제주도지사,강지언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등관계자들이자리했다.이번성금은신유빈이KGC인삼공사로부터전달받은후원금전액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전달하여제주도내한부모및다문화가구청소년을위해사용될예정이다.기부활동의목적으로신유빈과KGC인삼공사는2021년도부터함께유소년스포츠발전및장애인복지등에후원금을전달하고있다.신유빈은"제주도는소속팀(대한항공)의연고지로매우친근한곳이다.이곳에서저와같이멋진꿈을가지고있는친구들을응원하고자이번기탁을결정했다.친구들이꿈을펼치는데도움이될수있도록의미있게쓰였으면좋겠다"라며"앞으로도다양한활동을통해함께나눌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말했다.오영훈도지사는"제주를위한따뜻한나눔에감사하다"며"앞으로도제주를향한많은관심을부탁드린다"고감사의말을전했다.강지언회장은"제주에어려운이웃을위한소중한나눔에감사하다"며"소중한성금이잘전달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한편,신유빈은생애첫월급으로보육원아이들에게운동화를선물한데이어,한국초등탁구연맹과한국여성탁구연맹에후원금과탁구용품을기부하고부산광역시탁구협회에유소년탁구장학금을전달한바있다.월드비전을통해생리빈곤에놓인여성청소년들을위해위생키트를지원하고,선수의고향인수원시에독거노인을위한노인맞춤돌봄기부금을기탁하기도했다.아주대병원과성빈센트병원을통해소아∙청소년환아들에게도의료비를후원하는등꾸준한선행을이어오고있다.STN뉴스=이상완기자

24-04-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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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4] 배드민턴에선 왜 ‘라켓’을 ‘채’라고 말할까

배드민턴세계여자단식1위안세영이라켓으로셔틀콕을넣기는모습.[연합뉴스자료사진]‘라켓(Racket)’은국어사전에오른외래어이다.테니스를비롯해배드민턴,탁구,스쿼시,라켓볼등에서사용하는기구를라켓이라고부른다.제각기모양은다르지만주로네트를치고하는스포츠에서많이사용하는도구이다.(본코너943회‘왜‘라켓(racket)’이라고말할까‘참조)라켓의우리말은‘채’이다.채는원래가는대나무라는뜻이다.우리말‘부채’는손으로부쳐서바람을일으킨다는‘부’자를써서손으로부쳐서바람을일으키는도구라는의미이다.‘채찍’은말이나소따위를때려모는데에쓰는가는나무막대나댓가지끝에노끈이나오리가죽를단도구를뜻한다.채는종목마다영어이름이다르다.테니스나배드민턴등에쓰이는채는‘라켓’이라부르고,하키등에쓰이는채는‘스틱(Stick)이라고부른다.골프채는’Club’라고말한다.(본코너29회‘왜골프채를‘골프클럽(GolfClub)'이라고말할까’참조)영어용어사전등에따르면‘Racket’의어원은불분명하지만아라비아어인‘Rahat’에서유래한것으로추정하고있다.4세기페르시아에서'찌간(Tchigan)'이란놀이에사용된것이출발이라고한다.‘Rahat’은아라비아어로손바닥이라는의미이다.원래는손바닥모양의1.2m길이에이르는채였다는것이다.중세시대십자군원정에서돌아온유럽사람들에의해프랑스로소개됐으며,14세기경부터나무주걱라켓으로변천되었다가16세기중반에삼각형틀에줄(String)을엮은라켓이처음으로사용됐다.영어‘racket’는중세프랑스어‘Rachasser’에서파생됐으며19세기부터영국에서쓰기시작했다고한다.세계배드민턴연맹규정에따르면배드민턴라켓은손잡이,string면,헤드,샤프트,스로트(목),프레임(자루)으로구성돼야한다.라켓의프레임은,핸들부분을포함해전체길이가680mm,전체폭은230mm를넘어서는안된다.string부분은전체길이280mm,넓이220mm여야한다.우리나라언론은1960년대배드민턴채라는말을많이썼다.1960년대말부터배드민턴채대신배드민턴라켓이라는말을대신사용했다.매일경제신문1968년8월26일자기사‘배드민턴라켓붐이는운동기구’는‘배드민턴라켓은보통육송으로된데다나일론사를여러겹꼬아서만들어졌다’고전했다.현재배드민턴라켓은카본그라파이트를소재로만들고,기본으로경량,첨단소재를많이쓰는편이다.최근에는티타늄소재가사용된라켓도출시된다.배드민턴생활체육인들은아직도배드민턴라켓보다는배드민턴채라는말을더많이사용한다.

24-04-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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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시즌 첫 '패배' 울산 HD, 빠듯한 일정 속 수비 불안 반드시 개선해야

[K리그1]최근리그5경기서9실점허용,디펜딩챔피언의흔들리는수비▲시즌초반좋았던기세가꺾인울산HDⓒ한국프로축구연맹시즌초반무패행진을질주하며리그3연패에도전하던울산HD가대전하나시티즌에시즌첫패배를떠안았다.뼈아픈시즌첫패배속흔들리는수비가발목을잡았던울산은빠듯한일정속반등을위해서수비불안해결이라는숙제를떠안게됐다.지난2일오후7시30분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펼쳐졌던'하나은행K리그12024'5라운드경기에서대전이후반연이어터진레안드로와김인균의연속골에힘입어울산을제압하고시즌첫승리를기록했다.시즌개막후2무2패로아쉬운출발을선보였던대전은'거함'울산을홈에서잡아내며분위기반전에성공했고울산은대전원정에서지난해에이어또패배를기록하며자존심을구겼다.뼈아픈패배를기록했던울산은최근리그3경기에서2무1패를기록하며가파르던상승세가약간꺾인모습을보여주고있다.개막후리그5경기서9실점,흔들리는챔피언의'수비'흔들리는챔피언의행보속약점으로지적받고있는수비가울산의발목을잡고있다.개막후펼쳐진리그5경기에서무려9실점을기록하고있는울산은리그최다실점을기록하며자존심을구기고있다.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일정까지포함하면9경기에서11실점을기록하고있다.겨울이적시장을통해수비진개편에들어갔던울산은주장직을역임했던정승현이UAE(아랍에미리트)알와슬로떠났으며우측수비를담당하던김태환은자유계약신분으로'숙적'전북현대로떠나가며공백이발생했다.이런상황속울산은수비진영에서리그와해외에서검증된베테랑자원들을수혈하며공백에대비했다.동해안라이벌포항스틸러스에서좌측수비를담당하던심상민을자유계약을통해영입한것을시작으로월드컵대표출신중앙수비수황석호를품은모습을보였다.이에더해미래자원까지흡수한모습을보여줬다.올림픽대표팀우측수비를담당하는김주환을천안으로부터영입했던울산은기존수비자원이었던임종은,김영권,김기희,이명재,설영우와같은주축자원들과함께수비조직력다지기에나섰다.실제로시즌초반까지울산의수비는괜찮았다.반포레고후(일본)와의16강일전에서2경기1실점으로잘틀어막았던울산은전북과의8강일전에서도2경기1실점으로선방하며실력을과시했다.이에더해K리그공식개막전,포항과의경기에서도무실점승리를기록하며자존심을세웠던울산은2라운드부터수비가급격하게흔들리기시작했다.김천상무원정을떠났던울산은후반수비가흔들리며2실점을허용했고3라운드인천과의홈경기에서는무려3실점을내리허용하며무너졌다.A매치휴식기후전북과의현대가더비에서도먼저2득점을기록하고도전반막판과후반내리2실점을기록하며승점1점획득에만족해야만했다.실점이많은상황속이를상쇄하는공격력을통해승점을획득했던울산이었으나대전과의경기에서다양한공격패턴이막히자결국수비에서문제점을노출하며무너졌다.흔들리는수비도문제이지만전반과후반의경기력이180도달라지는문제점역시고민인울산이다.실제로공식전9경기중무려5경기에서후반에실점을허용하며승점획득에애를먹기도했다.리그그리고챔피언스리그,빠듯한4월의울산흔들리는디펜딩챔피언울산은이제4월빠듯한일정을소화해야한다.4월에무려6경기를소화해야하는울산은K리그와챔피언스리그4강일정을앞두고있다.당장오는6일(토)홈에서김은중감독의수원FC를상대하는울산은일주일휴식이후강원FC와리그경기를치러야한다.이후4일뒤요코하마F.마리노스(일본)와운명의챔피언스리그4강1차전일전을앞두고있다.수원-강원-요코하마로이어지는까다로운일정속홈에서3연전을치른다는이점이있긴하지만이후일전이만만치않다.요코하마와의홈경기이후광주원정을떠나는울산은이정효감독과마주한이후곧바로4일뒤일본원정을떠나게된다.이후다시홈으로돌아와김학범감독의제주유나이티드와일전을치르게되는울산은K리그12개팀가운데4월에가장많은경기일정을소화하며한달일정을끝마치게된다.빠듯한일정속까다로운상대들을연이어만나는울산은4월한달간최상의결과물을만들어내기위해서는문제로지적되고있는수비불안을반드시개선해야만한다.시즌초반무패행진을질주하며디펜딩챔피언의면모를과시했던울산이최근리그에서3경기1무2패의아쉬운성적을기록하며흔들리고있다.과연울산은흔들리는상황을잘개선하고빠듯한4월일정에서좋은결과물을만들어낼수있을까.울산의향후상황을관심있게지켜보자.

24-04-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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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전국대회서 금·동메달 획득

전북자치도익산시청직장운동경기부펜싱팀이전국대회에서연이어메달을획득하며최강팀임을입증했다.(익산시청제공)(익산=뉴스1)장수인기자=전북자치도익산시청직장운동경기부펜싱팀이전국최강팀임을다시한번입증했다.3일시에따르면지난달31일막을내린'제26회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출전한익산시청펜싱팀이금메달1개,동메달1개를획득했다.남자에페단체전에출전한정병찬‧양윤진‧김종준‧김찬우팀은8강부산시청,4강울산광역시청을연파하고결승에진출했다.결승무대에서광주서구청을36대33으로꺾으며올해1월에열린전국남‧녀종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이어두대회연속단체적금메달을차지했다.또최신희,조예원,최수빈,최지영선수가출전한여자사브르단체전에서도값진동메달을차지하며,여자팀시즌첫메달을획득했다.이수근펜싱감독은"올해입단한어린선수들이형들을믿고잘따라좋은성과를낸것같다"며"여자선수들도제기량을찾아가고있으니앞으로도선수지도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정헌율익산시장은"전국대회에서연이은선전으로우리시의위상을드높여준선수들과지도자들이매우자랑스럽다"며"익산의펜싱기반시설을바탕으로꾸준히실력을쌓아각종대회에서좋은성적을거두길기대한다"고말했다.

24-04-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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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29일 개최

(무주=연합뉴스)최영수기자=태권도진흥재단은태권도원개원10주년을맞아오는29일오전전북무주군태권도원T1경기장에서기념식을연다고3일밝혔다.태권도원10주년기념식포스터[태권도진흥재단제공.재판매및DB금지]'10년의준비서기,100년의도약'을슬로건으로한기념식은태권도시범공연을시작으로기념사,축사,유공자표창등의순으로진행한다.여기에는태권도원개원과활성화에기여한기관·단체,국내외태권도원로사범,주민등이참석한다.2014년4월개원한태권도원은231만㎡면적에국내유일의태권도전용경기장,실내공연장,1천500명이숙박하는연수원,태권도전문박물관,태권도수련·연구소,태권도상징지구,편의시설등을갖췄다.[재단은지난해31만6천여명을비롯해지난10년간250만여명이태권도원을다녀가고외국인방문객도연평균1만7천명에달했다고전했다.이종갑재단이사장직무대행은"10년의준비서기를바탕으로다가올100년의도약을위해태권도원운영과태권도의진흥,보급,보존등재단의임무완수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24-04-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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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유빈, 제주도 한부모 및 다문화 가구 청소년에게 1천만 원 기부

오영훈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신유빈여자탁구국가대표,강지언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매니지먼트GNS.여자탁구국가대표간판신유빈(대한항공)이제주도의어려운이웃을위해1천만원의성금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강지언)에기탁했습니다.신유빈은어제(2일)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집무실에서열린성금전달식에참석해KGC인삼공사로부터전달받은후원금전액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기부했습니다.성금은제주도내한부모및다문화가구청소년을위해사용될예정입니다.신유빈과KGC인삼공사는2021년도부터함께유소년스포츠발전및장애인복지등을위해후원금을전달하고있습니다신유빈은“제주도는소속팀대한항공의연고지로매우친근한곳"이라며"이곳에서저와같이멋진꿈을가지고있는친구들을응원하고자이번기탁을결정했다"고소감을밝혔습니다.또,"친구들이꿈을펼치는데도움이될수있도록의미있게쓰였으면좋겠다”며“앞으로도다양한활동을통해함께나눌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덧붙였습니다.오영훈제주도지사는“제주를위한따뜻한나눔에감사하다”며“앞으로도제주를향한많은관심을부탁드린다”고감사의말을전했습니다.강지언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은“제주에어려운이웃을위한소중한나눔에감사하다”며“소중한성금이잘전달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습니다.신유빈은첫월급으로보육원아이들에게운동화를선물한데이어,한국초등탁구연맹과한국여성탁구연맹에후원금과탁구용품을기부하고부산광역시탁구협회에유소년탁구장학금을전달한바있습니다.또,'월드비전'을통해생리빈곤에놓인여성청소년들을위해위생키트를지원하고,선수의고향인수원시에독거노인을위한노인맞춤돌봄기부금을기탁하기도했습니다.그외에도아주대병원과성빈센트병원을통해소아∙청소년환아들에게도의료비를후원하는등꾸준한선행을이어오고있습니다.

24-04-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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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 1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사진=대한근대5종연맹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가15년만에한국에서개최된다.대한근대5종연맹은3일“아시아근대5종연맹과함께2024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를오는10일부터15일까지경기도화성시에서개최한다”고밝혔다.아시아근대5종연맹과대한근대5종연맹이주최·주관하는이번대회는시니어,U-19개인,단체,혼성계주종별로진행된다.대한민국을비롯해중국,카자흐스탄등총14개국200여명의선수들이출전해각축을벌일예정이다.시니어부문에는대한민국최초세계선수권대회금메달리스트정진화(34·한국토지주택공사)를비롯해'근대5종천재'신수민(17·서울체고),최근문경에서열린메이저대회제41회회장배전국근대5종대회고등부3관왕김유리(17·경기체고),일반부2관왕박가언(27·BNK저축은행)등이출전한다.강력한우승후보로언급되는신수민은“이번아시아선수권대회가한국에서열리는만큼열심히준비해서좋은성적으로보답하겠다”는출전각오를밝혔다.U-19부문에는2022년제51회전국소년체육대회3관왕에올라여자부최우수선수로선정됐던김예림(17·경기체고)과제41회회장배전국근대5종대회남고부4종개인전에서금메달을목에걸었던신명오(17·광주체고)등유망주들이메달사냥에나선다.고등부신흥강자로떠오른신명오는“이번아시아선수권대회를출전하게돼기쁘고이번대회에서좋은친구,후배들과같이다른나라선수들과경쟁할수있어설렌다.좋은성적을낼수있게하겠다”고말했다.차세대유망주김예림도“한국에서개최되는아시아선수권대회에출전하게되어영광이라생각한다.항상결과를예측할수없는근대5종인만큼어느때보다최선을다하고노력하겠다”는각오를전했다.2024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는지난2009년서울에서열린이후15년만에한국에서개최된다.1986년서울에서개최된제1회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이후역대최대규모다.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과2028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근대5종의정식종목인장애물경기가진행되는첫번째아시아선수권대회이기도하다.이한준대한근대5종연맹회장은"대한민국에서다시한번아시아선수권대회를개최하게돼기쁘다.성공적인국제대회개최로근대5종발전과활성화를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김명석기자

24-04-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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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당진 왜목마을·삽교호·난지도 공공야영장 내일부터 손님맞이

삽교호당진해양캠핑공원야영장[당진시제공.재판매및DB금지](당진=연합뉴스)정윤덕기자=충남당진시는왜목마을·삽교호·난지도공공야영장이오는4일부터야영객을맞는다고3일밝혔다.왜목오토캠핑장은석문산옆높은언덕에자리잡아,다른관광객들과떨어져조용하고한적한분위기의캠핑을즐길수있는곳이다.근처에는장고항수산시장이있어서신선한해산물을맛볼수있으며,전용산책로를따라서해의풍경을감상할수있는캠핑명소다.삽교호당진해양캠핑공원야영장에서는탁트인바다와서해대교의야경을한눈에담을수있어,당진공공야영장3곳중이용객이제일많다.도보5분거리의삽교호관광지는지난해충남내비게이션검색1위에오른당진대표관광지로,최근'대관람차논뷰'로이른바'MZ감성관광명소'로주목받고있다.이밖에함상공원및해양테마체험관,놀이동산도조성돼있어가족단위캠핑족들에게더욱사랑받고있다.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은섬에위치해배를타고들어가캠핑하는색다른경험을할수있다.섬특유의여유롭고한적한분위기를느낄수있다.이들공공야영장예약은당진해양캠핑공원누리집(amping.dpto.or.kr)에서할수있다.박미혜관광과장은"야영객증가에발맞춰쾌적하고즐거운캠핑이될수있도록최선의노력을기울이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24-04-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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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적응기 따윈 필요없다…"이정후는 계속 환상적" 극찬

[앵커]적응도필요없이,메이저리그에서이정후가활약을이어가고있습니다.개막후다섯경기에서헛스윙은단2번뿐입니다.어느곳으로도안타를날릴수있는이정후의활약을이한길기자가분석했습니다.[기자][샌프란시스코3:8다저스/미국메이저리그]몸쪽공하나를지켜본이정후는가운데로높게온두번째공을놓치지않았습니다.시속152km빠른볼을결대로밀어쳐첫타석부터안타를뽑아냈습니다.두번째안타는더끈질겼습니다.이정후를잡기위해유격수를2루쪽으로당기는수비시프트를쓴LA다저스,낮게떨어지는투수의유인구를연달아참아낸뒤,다시높은공이오자적극적으로받아쳤습니다.공은2루베이스옆을지나며다저스의함정수비를허물었습니다.시즌개막후다섯경기연속출루.이정후는의심이깃들면안타로확신을심어줍니다.좌타자라왼손투수에약하고,메이저리그의빠른공을이겨내지못할거란예상을보란듯이깼습니다.타율은어느새3할을넘어섰고,타구속도는평균154km로리그7위입니다.그만큼공을방망이에정확히맞히고있다는겁니다.[미국NBC스포츠:이정후는진짜대단해요.적응기간이란게필요없는것같아요.]어떻게든공을맞히는이정후의콘택트능력은메이저리그에서도변함이없습니다.5경기에나서90개넘는투구를상대하면서헛스윙은두번뿐입니다.타구방향도좋습니다.처음으로밀어쳐서안타를만들었는데그동안은대부분중견수쪽으로타구를보냈습니다.샌프란시스코멜빈감독은"이정후는계속환상적"이라고칭찬했습니다."처음만난왼손투수를상대로,어느곳으로든안타를날릴수있다는걸증명했다"고평가했습니다.[영상자막김형건]

24-04-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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