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일본에 전염병 돌잖아" 경기 취소한 北...결국 내려진 '징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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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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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손흥민, 토트넘서 400경기 출전 기록…토트넘은 웨스트햄과 비겨

손흥민,비유럽선수론첫400경기출전대기록토트넘,웨스트햄과1대1로비겨4위탈환실패토트넘의손흥민이3일영국런던스타디움에서열린2023-2024EPL31라운드웨스트햄전에나섰으나경기가무승부로끝난뒤그라운드에주저앉아아쉬움을감추지못하고있다.연합뉴스손흥민이소속팀토트넘홋스퍼에서400번째경기출전이란대기록을세웠으나팀이무승부를기록해아쉬움을남겼다.토트넘은3일(한국시간)영국런던스타디움에서열린2023-2024잉글랜드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EPL)31라운드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의원정경기에출전했으나1대1로비기는데그쳤다.5위토트넘은승점57로4위(애스턴빌라·승점59)자리를탈환하는데실패했다.토트넘의손흥민이3일영국런던스타디움에서열린2023-2024EPL31라운드웨스트햄과의경기에출전해슛을시도하고있다.연합뉴스다음시즌유럽클럽대항전중최상위리그인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UCL)에출전하려면EPL에서4위안에들어야한다.토트넘은4위자리를노리지만앞길이순탄치않다.남은7경기가운데뉴캐슬전,맨체스터시티전,아스널전,리버풀전은힘든경기다.반면애스턴빌라는맨체스터시티,리버풀외엔순위가낮은팀을상대한다.이날손흥민은최전방공격수로선발출전,경기가끝날때까지뛰었으나공격포인트를기록하지못했다.키패스(슛기회로이어지는위협적패스)3회를기록했지만슛은2개를때리는데그쳤다.전반13분제임스매디슨의패스를받아감아찼으나골키퍼정면으로향했고,후반20분페널티구역오른쪽에서날린슛은골대위로넘어갔다.토트넘의손흥민이3일영국런던스타디움에서열린2023-2024EPL31라운드경기에출전해웨스트햄의에메르송팔미에리와공을다투고있다.연합뉴스이날토트넘의출발은산뜻했다.전반5분티모베르너의패스를받아브레넌존슨이선제골을터뜨렸다.페널티구역왼쪽에서베르너가보낸낮은크로스를존슨이가볍게밀어넣었다.하지만웨스트햄은전반19분코너킥상황에서센터백커트조우마가헤더로동점골을넣었다.토트넘의존슨과베르너가양측면을파고들었으나골문앞에서마무리를해주는선수가없었다.데얀쿨루셉스키,히샬리송등을투입해공격을강화했으나결승골을만들어내지못했다.경기종료직전손흥민이중앙선아래에서공을몰고역습을전개했으나패스를받은쿨루셉스키의크로스가수비에막혀마지막기회도사라졌다.토트넘의손흥민이3일영국런던스타디움에서열린2023-2024EPL31라운드웨스트햄전에나서며토트넘소속으로400경기출전대기록을세웠다.토트넘은기록수립축하이미지를공개했다.토트넘SNS제공토트넘이7위웨스트햄을무너뜨리는데는실패했으나손흥민은토트넘유니폼을입고400경기에출전하는기록을세워축하를받았다.토트넘은구단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통해50초분량의애니메이션을공개,이를기념했다.손흥민이넣은결정적골이주제였다.손흥민은독일레버쿠젠에서뛰나2015년토트넘으로둥지를옮겼다.10년째토트넘에서뛰고있는손흥민은이날구단역대14번째로400경기출전기록을달성했다.비유럽권선수로는손흥민이유일하고,영국국적이아닌선수로는위고요리스(프랑스·로스엔젤레스FC)에이어두번째다.토트넘의손흥민이3일영국런던스타디움에서열린2023-2024EPL31라운드웨스트햄전에나서며토트넘소속으로400경기출전대기록을세웠다.토트넘은기록수립을축하하며관련애니메이션을제작,공개했다.토트넘SNS제공

24-04-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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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태백시, 4월에만 스포츠대회 7개… "지역 경제에 활력" 기대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시작으로핸드볼·야구·축구·테니스등강원태백시청.(뉴스1DB)(태백=뉴스1)신관호기자=강원태백시에서이달들어전국·도단위를비롯해시단위스포츠대회도다양하게개최되고있다.3일태백시에따르면이달태백에서개최되는스포츠대회는총7개다.먼저'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2일부터오는10일까지일정으로태백고원체육관에서열리고있다.2~6일엔중등부겨루기,7~10일엔초등~일반부품새경기가각각진행된다.이번대회엔선수2800여명과지도자·학부모·관계자등700여명이참가하고있다.이어오는12~21일엔'전국대학핸드볼통합리그대회'가고원체육관에서열린다.대학부13팀선수300여명을포함한관계자들이참가할예정이다.또오는20~21일태백스피드웨이에선'2024년태백시장배스피드페스티벌'1차전이개최된다.26~28일엔같은곳에서'2024태백트랙페스티벌'1차전이예정돼있다.제27회'태백시협회장기테니스대회'도이달6~7일태백스포츠단지에서열린다.이와함께제15회'태백시협회장배T리그축구대회'가오는6일고원1구장에서개막해10월27일까지진행된다.'태백시사회인야구리그'도7일개막해11월3일까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경기를치른다.시관계자는"태백시은현재전국및도단위56개대회개최가확정돼있다"며"대규모스포츠대회로체육관계자들이태백을자주방문하고침체한지역경제에활력을불어넣을것"이라고말했다.

24-04-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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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충돌 논란’ 박지원-황대헌, 이번엔 국내서 맞붙는다…5일 ‘국대’ 선발전 개막

쇼트트랙‘톱랭커’박지원,병역문제도걸려내년2월亞게임출전권걸려중요성더해박지원(왼쪽)이지난달17일네덜란드로테르담아호이아레나에서열린2024국제빙상경기연맹(ISU)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남자1000m결승경기도중황대헌의반칙으로중심을잃고있다.박지원은이후넘어지며경기를이어가지못했다.박지원은전날1500m결승에서도황대헌과충돌해넘어지며메달을따내지못했다.로테르담AP뉴시스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충돌논란’을빚은박지원(28·서울시청)과황대헌(25·강원도청)이국가대표선발전에서또맞붙는다.이번의국가대표는내년2월열리는중국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출전하기에중요성을더한다.박지원과황대헌은5일부터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리는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선발전에출전한다.남녀상위24명을선발한다음11~12일열리는2차선발전에서남녀각8명의태극마크를선발한다.박지원은동계아시안게임과올림픽시즌마다국가대표선발전에서낙마해병역혜택을받지못했다.박지원은내년이면29세여서입대를미루기도어렵다.내년아시안게임에서병역문제를해결하지못하면군입대문제로2026년동계올림픽출전도보장할수없다.내년아시안게임개인전에출전하기위해서는상위3위안에들어야한다.반면황대헌은평창올림픽과베이징올림픽에서메달을획득해병역문제를해결한상태다.그러나‘충돌논란’을벗어나고자신의기량이녹슬지않았음을보여줘야무대다.앞서박지원은지난달16일남자1500m결승에서황대헌의반칙으로메달획득에실패했고,이튿날열린남자1000m결승에서도황대헌의반칙으로완주하지못했다.이후대한빙상연맹이조사한결과“고의성이없었다”고판단했다.박지원은남자쇼트트랙세계랭킹1위를지켰지만국가대표경쟁을벌여야하는처지가됐다.국제대회에서다수의메달을획득한김건우(스포츠토토),장성우(고려대),이정민(한국체대),김태성(성남시청)등도경쟁자로꼽힌다.여자부에선세계선수권금메달리스트김길리(성남시청)가자동으로차기시즌국가대표자격을얻은가운데남은두장의개인전출전권을놓고치열한경쟁이펼쳐질것으로보인다.최민정(성남시청)과심석희(서울시청),이소연(스포츠토토),서휘민(고려대),박지윤(서울시청),이유빈(고양시청)등이태극마크를놓고경쟁한다.

24-04-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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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구여제' 김연경, 은퇴 미뤘는데 또 준우승…"생각 정리 중"

1일인천부평구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열린프로배구V-리그여자부2023-2024챔피언결정전3차전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와현대건설힐스테이트의경기,흥국생명김연경이고개를숙이고있다./사진=뉴시스'배구여제'김연경이은퇴갈림길에섰다.지난1일김연경의소속팀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는현대건설힐스테이트와치른도드람2023~2024V-리그여자부챔피언결정전(5전3승제)3차전에서세트스코어2-3으로졌다.1,2차전모두풀세트접전을벌였으나챔피언타이틀의영광은현대건설이갖게됐다.은퇴까지미루며팀의우승을위해고군분투했던김연경은이날고개를숙였다.그간김연경은"은퇴생각이없다면거짓말"이라며은퇴관련고민을토로해왔다.그러나흥국생명으로복귀한2020~2021시즌에는쌍둥이배구자매이재영·이다영의학교폭력(학폭)논란이불거졌고,2022~2023시즌에는한국도로공사에리버스스윕패당하면서우승이좌절됐다.그는준우승에대한아쉬움때문인지현역연장을택했다.그의'절친'김수지도흥국생명에합류해우승을향한도전에나섰다.하지만이번에도흥국생명은준우승에그쳤다.김연경은올해로만36세다.노장으로분류되는연령임에도그는이번시즌리그공격성공률2위,리시브5위,득점6위,서브6위,디그7위등최상위급성적을냈다.챔피언결정전에서도독보적인활약을자랑했다.공격외에도필요한순간마다해결사면모를드러내며팀을이끌었다.이에김연경이선수생활을연장했으면하는바람이담긴목소리가나오고있다.팬들은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및온라인커뮤니티에"아직김연경만한선수가없는데은퇴는절대안된다","우승트로피로아름답게마무리했으면좋겠다"등의반응을보였다.뉴시스에따르면흥국생명관계자는김연경의거취여부에대해"정해진건없다.본인도생각을정리하고있는것같다"고말했다.

24-04-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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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14회 의령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의령군배드민턴협회는지난3월30일부터31일,2일간제14회의령군수배및제6회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를의병문화체육관등5개소에서분산개최했다.이번대회는혼합복식,남자부,여자부를포함하여64종목,682팀,1,364명이참가했다.개회식은31일,11시의병문화체육관에서오태완의령군수를비롯해군의회의장,도의원,군의원,체육회장,경남배드민턴협회장,18개시군배드민턴협회장,배드민턴동호인이참가한가운데열렸다.대회는개회선언,유공자표창,대회사및환영사,축사등으로진행됐다.

24-04-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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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 초주 선행을 알면 경륜이 보인다

파란색경기복을입은4번선수가초주선행에나서고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경륜에서4번을배정받은선수는출발총성과동시에대열선두에위치한다.다른선수가본인앞으로들어서지않는이상,위치변경없이앞서주도해야하는의무를진다.이를초주선행이라고한다.체력안배와앞으로치고나서는타이밍이중요한경륜에서선두로경주를이끌어가는방식은불리할수밖에없다.과거선수들사이에선"강자라고하더라도4번을배정받으면한숨부터나온다"라는이야기까지나올정도다.어떤선수가초주를배정받느냐에따라앞쪽과뒤쪽의줄서기양상이결정된다.초주앞으로들어가는순서에따라경주결과가달라질때도있다.때로는초주선행이승부의주도권을쥐기도한다.그래서최근에는4번선수앞으로진입하려는선수가많아졌다.과거에는좀처럼볼수없었던경주경향이다.지난달24일광명1경주에서안성민(7기·B2·금정)이4번을배정받아초주선행을했지만,유연종(14기·B2·대전도안)이앞으로들어와힘껏끌어준끝에안성민이깜짝이변을일으켜1위로결승선을통과했다.다음경주였던광명2경주에서도이근우(15기·B3·청평)가4번을배정받았지만,'선행강자'배석현(26기·B2·세종)뒤를따라가는레이스를펼치며3위에올랐다.안성민(7기,B2,금정)김지광(20기,A1,인천검단)초주선행을이용해줄서기를방해하는작전도눈길을끈다.지난3월8일광명6경주에선누구도예상하지못했던작전이나왔다.김지광(20기·A1·인천검단)이초주선행하는선수뒤에자리잡고있다가앞서가려는선수들을계속막아내며원하는줄서기를방해했다.결국이작전이통했다.김지광은막판젖히기로우승을차지하며결승경주까지진출했다.초주선행이독이되는경주는일요일에두드러진다.강자들이빠진편성이많은편이라,이름값있는선수대부분자신이유리한상황이라고판단한다.하지만이들이초주배정을받으면이를해제시켜주기보다그뒤에서줄서는모습이나타난다.올해부터달라진득점체계가영향을미쳤다.일요일경주라도우승하게되면득점이크게높아질수있기때문이다.따라서강자라도항상초주선행이해제된다고맹신하면안된다.이근우명품경륜승부사수석기자는"최근경륜경주에서는초주선행을배정받은선수로부터줄서기가이뤄진다고봐도무방하다.어떤선수가초주선행을배정받았는지살펴보는것이경주추리에큰도움이될수있다.또한올해부터바뀐득점체계로인해선수사이가열된경주양상을띄는게대부분이다.축선수가초주선행이라면돌다리도두들겨보고건너는것처럼한번쯤은해제될지의심해보는신중함이필요하다"라고조언했다.안희수기자

24-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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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원규, ‘경륜 타노스’ 임채빈 75연승 독주 체제 제동 걸어

특선급경주에서우승한전원규선수가환호하고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지난31일,광명12회차특선급결승경주직후광명스피돔이들썩였다.결승선을가장먼저통과한주인공이‘경륜계의타노스’임채빈(SS,25기,수성)이아니라전원규(SS,23기,동서울)였기때문이다.임채빈은자신이세운89연승이라는대기록을넘어,지난해1월20일부터바로전날인30일까지74연승을달리며꿈의100연승을향해순항하고있었다.전문가들이나많은경륜고객들은한동안은임채빈에견줄만한선수가나오기는쉽지않다고입을모았고,광명12회차결승경주에서임채빈의단승식배당은1.1,연승식배당은1.0으로수치가보여주듯,모두임채빈이75연승을기록하며경주가끝날것이라예상했다.하지만,모두의예상과달리이날의우승자는전원규였다.이날우승이더특별했던것은경륜일인자임채빈을상대로선행전법으로우승했다는점이다.전원규는올해12번경주에출전하며11번1위를기록하고있고,지난2월에열렸던스포츠서울배대상경주에서도3위를차지하며총평균순위2위를달리고있다.올해부터대상경륜출전기회가선수별안분이아니라성적상위자순으로부여되기때문에현재로서는임채빈과전원규의맞대결이오는28일스포츠조선배에서펼쳐질것으로예상된다.전원규가임채빈을또다시한번무너뜨리고스포츠조선배대상경주의우승트로피를들어올릴수있을지,임채빈이이날의굴욕을딛고경륜의일인자임을보여줄수있을지벌써기대된다.안희수기자

24-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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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경정,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이어져

관내취약계층청소년들의통학을지원하기위해기부한자전거.경륜경정총괄본부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는지난3월지역사회현안해소와상생을위한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시행했다고밝혔다.우선지역사회현안해소를위해서‘교통안전지킴이지원사업’을시행한다.경기도시흥시월포초등학교앞은왕복4∼5차로의차선이갈라지는교차로가있고,월곶포구도인접해있어평소통행량이많은곳이다.이에경륜경정총괄본부시흥지점은지난3월20일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과협업을맺고,교통안전지킴이를배치하여내년1월까지어린이들이안전하게등·하교할수있도록지원할예정이다.한편,지난3월에는관내지역의생활체육및지역경제활성화를위하여관내취약계층청소년들의통학용자전거지원사업과관내에서개최한유도대회에온누리상품권을기부하였다.또한경륜훈련원이위치한경북영주시에서열린‘2024년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에도자전거를후원하며,지역사회체육문화행사를지원하였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지역사회의일원으로서지역사회의현안을해소하고상생을위해우리가사회공헌활동을하는것은공공기관으로서의당연한의무라고생각한다”라고말하며,“앞으로도지역사회곳곳에도움의손길이필요한곳을찾아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실시하여,최근의따뜻한봄기운과같은사랑의온기를전하도록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라고밝혔다.안희수기자

24-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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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정] 미사리경정장 폭탄 테러 대응 훈련 시행

지난3월28일미사리경정장실시한폭탄테러대응훈련에서관계자들이폭발물을수색하고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는지난3월28일미사리경정장에서폭탄테러대응훈련을시행했다고밝혔다.지난3월20일새벽,LA다저스와샌디에이고파드리스의메이저리그서울개막전이열리는고척스카이돔에고성능폭탄을터뜨려,오타니쇼헤이선수등을해치겠다는협박문이접수된사건이있었다.연간수만명이방문하는미사경정공원과경정장내부에서도이러한일련의이상범죄가발생할수도있는만큼,경륜경정총괄본부도이에대한대응체계가효과적으로마련되었는지를점검하고대응능력을강화하기위하여이번훈련을하게되었다.이번훈련은미사리경정장내에폭탄을설치하고폭파한다는가정하에테러신고접수및협박대응,비상대책위원회가동,고객대피,관계기관협업,부상자구호및이송순으로진행되었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이번훈련을통해비상상황에대한대응체계를점검하고,보완하여실제상황이발생한때도선제적이고효과적으로대응할수있게하겠다.”라고말하며“앞으로도고객의안전과생명을최우선으로생각하여고객들이안심하고방문할수있도록지속해서노력하겠다.”라고밝혔다.안희수기자지난3월28일미사리경정장에서실시한폭탄테러대응훈련에서관계자들이CCTV를지켜보며훈련지휘를하고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

24-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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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정] 2024년 첫 대상 경정, 상금 1000만원 주인공은 누구

지난해(2023)열린스포츠월드배대상경정결승전에서김효년(4번)이가장먼저스타트라인을통과하고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제16회스포츠월드배'가오는17·18일경기도하남시미사리경정장에서열린다.올해첫대상경정이다.우승자는트로피와상금1000만원을모두거머쥔다.준우승자는7000만원,3위는500만원을받는다.출전선수선발기준은지난1회차부터집계된성적상위자12명이다.16회차(4월17·18일)수요일특선경주(14·15경주)에서예선전을치른뒤최종상위득점자6명이목요일결승전에진출하는방식으로진행한다.선수들은최정상자리오르기위해자신의기량을쥐어짤것으로보인다.경주를지켜보는관중은승자를가리는승부의묘미를만끽하고,어느때보다수준높은플레이를감상할수있을것이다.지난13회차까지의성적으로는김민준(13기·A1)심상철(7기·A1)김정구(2기·B2)김민천(2기·A2)김완석(10기·A1)한성근(12기·A1)김종민(2기·A1)정민수(1기·A1)김지현(11기·A2)류석현(12기·A2)문안나(3기·A2)반혜진(10기·A1)까지12명이출전명단에올라있다.변화가생길가능성은있다.김정구가6월27일까지주선제외를신청한상태이기때문에참가여부를지켜봐야한다.그가불참할경우,나머지선수들은대상경주개최전출전성적에따라배정받는코스가달라지거나출전자격순위밖으로밀려날수도있다.주은석(5기·B1)김도휘(13기·A1)이동준(8기·A2)등현재12위밖에있는선수들에게도출전기회가주어질수있다.마지막참가자가확정될때까지치열한수싸움이이어질것으로보인다.누가결승전에서가장유리한1코스를확보할수있을지관심이모인다.예선전에서가장안쪽코스를배정받을김민준과심상철이유리한상황이지만,최근기량을바짝끌어올리고있는김민천과김완석,한성근,김종민도만만치않은레이스를보여줄전망이다.한치앞을예측할수없다.김완석(10기·A1)심상철(7기·A1)김민준(13기·A1)경륜경정본부여자선수를대표하는문안나와반혜진의퍼포먼스도관심요소다.4번이나5번처럼불리한배번을배정받을가능성이있지만,다른선수들이틈을보인다면반전을보여줄수있다는평가다.임병준쾌속정팀장은"예선전부터결승진출을목표로모든선수가초강수를둘것으로예상된다.대상경주입상경험이많은경정간판급선수들이더유리할수있겠지만,무관탈출을노리는한성근과오랜만에대상경정우승사냥에나서는정민수도쉽게물러서지않을것으로보인다"라고전했다.이어임팀장은"배정된모터,배번,당일컨디션이변수로작용할수있다.대상경주예선전과결승전은항상이변이발생할수있다는점도염두에둬야한다"라고덧붙였다.안희수기자

24-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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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태형 감독도 칭찬한 전미르…롯데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롯데자이언츠투수전미르.롯데자이언츠제공연패에허덕이던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의마운드에새로운희망이생겼다.주인공은바로고졸신인인전미르(18).전미르는2일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열린한화이글스와의2024프로야구정규시즌경기에7회마운드에올라1이닝동안24개의공을던지며1볼넷,1탈삼진,무실점으로자기의역할을충실히해줬다.마침팀이8회초트레이드를통해데려온손호영이적시타를날리며팽팽하던0의균형을깨고1-0으로승리하며프로데뷔첫승을낚았다.특히눈길이갔던것은한화다이너마이트타선을이끄는요나단페라자를삼진아웃으로처리한장면이었다.1사주자1,2루의상황에서자칫실점하면분위기를내줄수도있었는데긴장하지않고페라자를잡아내면서한숨을돌릴수있었다.김태형롯데감독은“선발투수나균안,중간투수전미르,최준용,김원중등모든투수가완벽하게던져서승리할수있었다”며“전미르가데뷔첫승을기록했는데너무축하한다.앞으로도더멋진활약을기대한다”고말했다.경북고를졸업한전미르는올신인드래프트전체3순위로롯데가지명했다.롯데는육선엽(삼성라이온즈)과전미르를놓고고민하다전미르가가진잠재력을더높이평가했다.전미르는경북고시절부터마운드는물론타석에서도뛰어난재능을보이며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LA다저스에서뛰는오타니쇼헤이를본떠‘전타니’라고불릴정도였다.롯데는당초파워가뛰어난전미르를타격과피칭을모두아우르는‘이도류’로키우려했다.마무리캠프에서도이도류로몸을만들었으나투수쪽재능이더낫다는판단에따라미국괌스프링캠프부터는마운드에만전념하기도했다.당시부터김태형감독은전미르의피칭을보며“힘좋네전미르”라고할정도였다.그런전미르가이제팀이어려운상황에서마운드에올라자기몫을충분히해준것이다.전미르는시범경기부터도인상적인활약을했다.지난달10일SSG랜더스와의시범경기에처음등판한전미르는1이닝을가볍게틀어막은데이어11일두산베어스를상대로도위기상황에서연달아삼진을잡아내며이닝을마무리했다.인상적인활약을이어가면서결국개막전엔트리에승선하는데성공했다.이후지난달24일SSG를상대로삼진3개를잡아냈고KIA타이거즈와NC다이노스를상대로도4경기3과3분의2이닝을던지는동안8개의삼진을잡아냈다.고교시절주무기였던슬라이더대신시속130㎞내외의커브를사용했다.코치진의꾸준한믿음을바탕으로한화전위기상황에서안정적인투구로팀승리에기여했다.김태형감독은향후전미르가더성장하면필승조에들어갈수있다고강조했다.김감독은전미르의필승조합류가능성에대해“충분히들어갈수있다”라며“삼진을잡는능력이있고공에움직임이좋아서위협적”이라고말했다.

24-04-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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