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이나현, 와우매니지먼트 합류… "세계 기록에 만족하지 않겠다"

지난1월500m5차대회에서37초34주니어신기록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와우매니지먼트그룹이4일한국스피드스케이팅유망주이나현과매니지먼트계약을맺었다고밝혔다.와우매니지먼트계약조인식에참석한이나현(왼쪽)./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한국스피드스케이팅유망주이나현이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계약했다.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4일이나현과매니지먼트계약을했다고밝혔다.이나현은지난1월미국솔트레이크시티에서열린국제빙상연맹(ISU)월드컵500m5차대회에서37초34를기록하며주니어세계신기록을갈아치웠다.지난2007년이상화(38초81)와2017년김민선(37초70)을뛰어넘은기록이다.이나현은"스포츠전문매니지먼트회사의지원을받을수있어든든하다"며"주니어세계신기록수립에만족하지않고앞으로나아가야할계획대로잘준비하겠다"고다짐했다.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골프,탁구,리듬체조,피겨스케이팅,스피드스케이팅등유망주선수들을관리하는스포츠에이전시다.최근프로당구PBA투어를성공적으로론칭해약60명의프로당구선수들도관리하고있다.

24-04-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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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슈퍼레이스, 장대비 뚫고 슈퍼 6000 클래스 1차 테스트 진행

슈퍼레이스6000클래스1차테스트가진행됐다.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스타in허윤수기자]슈퍼레이스가장대비를뚫고질주를위한예열을했다.2024오네(O-NE)슈퍼레이스챔피언십슈퍼6000클래스1차오피셜테스트가3일경기도용인의에버랜드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펼쳐졌다.1차오피셜테스트는최종모의고사격이다.개막을앞두고드라이버와레이싱차량이합을맞출수있는마지막기회이기때문이다.다만오전부터쏟아진굵은장대비는레이스의변수였다.빗속에서가장빠른타이어는미쉐린이었다.미쉐린은4개세션으로진행된이번테스트에서모두가장높은자리에위치했다.올시즌미쉐린타이어를끼고달리는브랜뉴레이싱과준피티드레이싱은흡족한반응을보였다.박규승(브랜뉴레이싱)과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가번갈아가며세션별로베스트랩타임을기록했다.박규승은미쉐린타이어에대해“굉장히놀라웠다”라고소감을밝혔다.그는“사실미쉐린은타브랜드처럼라운드별로타이어콘셉트를개발하는것이아닌,기존의타이어를활용하다보니경쟁할수있을지에대한의구심이있었다”라며“하지만오늘웨트(Wet)타이어를써보면서‘드라이(Dry)타이어도경쟁력이있지않을까?’라는믿음이생기기시작했다”라고설명했다.올시즌에는3개타이어브랜드가경쟁한다.지난시즌타이어제조사챔피언에오른‘디펜딩챔피언’넥센타이어를비롯해글로벌브랜드미쉐린과랜드세일타이어가슈퍼6000에출사표를던졌다.3개타이어사의경쟁은오는20일용인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열리는개막전으로시작을알린다.

24-04-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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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로렐리버’ 두바이 월드컵(G1)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두바이월드컵우승마로렐리버의결승선통과.사진|DRC홈페이지[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아랍에미리트(UAE)의중심도시두바이에선매년3월마지막주토요일을‘두바이월드컵데이’로정하고메인경주인두바이월드컵(G1)을필두로,두바이시마클래식,두바이골든샤힌등총9개경주,총상금3050만달러(약412억원)를걸고전세계유수의경주마가각축을벌인다.지난달30일(현지시간)메이단경마장에서펼쳐진‘2024두바이월드컵(G1)’의승자는바로UAE의로렐리버였다.디펜딩챔피언인우스바테소로와지난달사우디컵(G1)우승마인세뇨르부스카도르등이압도적인인기를모은가운데로렐리버가와이어투와이어(WiretoWire)로두바이월드컵왕좌에올랐다.경주거리2000m를달리는약2분동안로렐리버는줄곧선두자리를놓치지않았다.두라에레데(JPN),디펀디드(KSA),카비르칸(UAE)등이줄곧따라붙었지만흔들리지않았다.결국2위와8마신넘게거리를벌리며총상금1200만달러(약162억원)중1위상금696만달러(약90억)를가져갔다.6세까지내세울만한큰우승기록이없던로렐리버는‘재야의고수’처럼나타나완벽한경주를펼쳤다.2위는우스바테소로,3위는세뇨르부스카도르가차지했고,윌슨테소로는4위를기록했다.상위6두중일본마가4두포진할정도로일본의강세가두드러졌다.하지만사우디왕족인칼리드빈압둘라가설립한주드몬트팜출신이자UAE에서조교한로렐리버가압도적우승을차지해중동의체면은지켰다.이외에도스위스의시계명가론진이후원하는‘두바이시마클래식(G1,2410m)’,‘두바이골든샤힌(G1,1200m)’에서UAE말이우승하며개최국으로서의자존심을지켜냈다.한편지난해코리아스프린트우승마이자지난달사우디에서펼쳐진리야드더트스프린트를석권한일본의리메이크가두바이골든샤힌에서4위를차지하는등꾸준히좋은모습을보여주고있다.한국은올해심장의고동과벌마의스타가출사표를던졌으나예선전에서아쉬운고배를마셨다.하지만그간경주마만출전해왔던것과다르게문세영,서승운기수가함께출전하는등세계경마를향한도전적행보를이어가고있다[email protected]

24-04-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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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충북교육청, 충북소년체육대회 5∼7일 개최

충북교육청전경/뉴스1(청주=뉴스1)이성기기자=충북도교육청은5일부터7일까지‘53회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를도내일원에서개최한다.도내초등학생1011명과중학생1093명이참가하는이번대회는전라남도일원에서5월25일부터28일까지열리는'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참가할충북대표선수를선발하는대회다.그동안갈고닦은학생선수의실력과기량을점검해보는기회다.종목별로협회일정에따라지난달21일부터4월4일까지11개종목을사전경기로이미진행했으며,나머지20개종목은도내일원에서분산개최한다.도교육청은각종목협회와함께학생선수들의개인위생수칙을준수하고,안전요원을배치해경기장별안전점검과안전사고예방에중점을둘방침이다.윤건영교육감은대회사에서"충북소년체육대회는단순히경쟁의장이아니라서로를존중하고이해하는소통의장이다.실력향상을위해땀흘리며준비한역량을마음껏펼치고도전을계속하며높은목표를향해나가길바란다"라고했다.이어"체력·덕력·지력을겸비한'실력다짐충북교육'을통해훌륭한선수로성장하도록응원하고지원하겠다"라고했다.이번대회에서충북대표로선발된학생선수에게는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최고의기량을발휘할수있도록체계적인훈련에필요한훈련비와장비비를지원할계획이다.

24-04-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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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UFC 맏형' 강경호 다시 달린다…6월 사우디에서 옥타곤 9승 도전

[스포티비뉴스=이교덕격투기전문기자]'미스터퍼펙트'강경호(36,부산팀매드)가올해첫UFC출전을위해사우디아라비아로날아간다.강경호는오는6월23일(한국시간)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킹덤아레나에서열리는'UFC온ABC(UFConABC)6'에서무인가푸로프(27,타지키스탄)와밴텀급경기를펼친다.강경호는현재옥타곤에서활동하는한국선수로는최선참이다.2007년프로로데뷔해2012년로드FC밴텀급챔피언에올랐고,이듬해UFC로진출한뒤11년동안UFC밴텀급에서경쟁하고있다.총전적은30전19승10패1무효.최근2연승하다가지난해11월존카스타녜다에게판정패하고다시칼날을다듬고있다.여전히매일강해지고있다면서랭킹진입의꿈을품는다.상대가푸로프는24전18승6패전적을기록중이다.원챔피언십,UAE워리어스,LFA등다양한단체에서경험을쌓았다.지난해6월UFC에데뷔해2연패에빠져있다.존카스타녜다에게판정패한뒤,지난해10월사이드누르마고메도프에게길로틴초크로졌다.UFC온ABC는미국지상파방송국ABC에서중계하는대회다.사우디아라비아의전폭적인지원을받아페이퍼뷰(PPV)넘버대회급대진을쌓아가는중이다.메인이벤트는로버트휘태커와함자트치마예프의미들급경기다.△켈빈개스텔럼과다니엘로드리게스의웰터급경기△조니워커와볼칸우즈데미르의라이트헤비급경기△세르게이파블로비치와알렉산더볼코프의헤비급경기도확정됐다.강경호의경기는언더카드로들어갈가능성이크다.강경호는이번에처음으로중동에서경기를갖는다.중동의환경에적응해야하는과제를안고있다.

24-04-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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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내 친구, 월드클래스·솔선수범"…데이비스, 손흥민에 `400경기 출전` 축사

데이비스,구단홈페이지에400단어축하글"믿을수없는기술…득점기록보면말도안돼'"손흥민과벤데이비스.[EPA=연합뉴스]지난2015년부터손흥민과토트넘홋스퍼(잉글랜드)에서우정을이어온웨일스수비수벤데이비스가'입단후400경기출전'이란뜻깊은기록을쓴친구에게특별한축사를남겼다.데이비스는3일(현지시간)토트넘홈페이지에'내친구손흥민,400단어로는…'이란제목의축하글을올려손흥민과의우정을새삼되새겼다.그는"우리는거의9년간알고지냈다.손흥민은월드클래스선수이고,무엇보다월드클래스인물"이라며"경기장안에서도,밖에서도손흥민을알게된건대단히기쁜일이었다"고밝혔다.데이비스가지난달31일에작성한이글은손흥민의토트넘통산400경기출전달성을염두에두고쓴것이다.손흥민은2023-2024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31라운드웨스트햄전을통해토트넘입단후400번째경기에출전했다.토트넘창단후14번째기록이며비유럽선수중에선최초다.1992년EPL출범이후토트넘에온선수만을놓고추리면위고요리스(LAFA·447경기),해리케인(바이에른뮌헨·430경기)에이은3위다.현재도토트넘소속인선수도손흥민뿐이다.400경기에서160골을넣은손흥민은구단통산득점순위에서는5위다.데이비스는"쏘니(손흥민의애칭)가처음토트넘에왔을때를기억한다.축구에대한순수한열정으로팀에에너지를불어넣었다"며"우리에게믿을수없는기술,오른발·왼발마무리를보여줬다"고돌아봤다.그러면서"득점기록은,정말말도안된다.대단히일관적이었다"며"첫해를힘들게보낸후윙어자리에서거의매시즌두자릿수득점을올렸다"고돌아봤다.데이비스는"처음왔을때손흥민은23세,난22세였다.함께자랐고,그러는동안우리인생도많이바뀌었다"며"축구를떠나,우린커피를마시러갈거다.그는모자를쓰고최대한주의를신경쓰겠지만항상그게마음처럼되는건아니다"라고적었다.이어"손흥민은한국에서절대적으로사랑을주는팬층이있다"면서도"우리는손흥민에게(유명인의삶과대비되는)일상의평범함을조금가져다주려한다"고했다.데이비스는손흥민의리더십과'인성'도칭찬했다.그는"한국의주장으로서,이제는올시즌토트넘의주장으로서손흥민은항상솔선수범한다.손흥민이하는모든행동이팀에도움이된다"며"발전하고자하는자세,마음가짐,결단력,책임감을갖고그라운드에발을들인다"고치켜세웠다.이어"우리가아이를집에데려왔을때처음으로방문해준사람들이쏘니와조로든(현리즈유나이티드)이었다.그게바로전형적인쏘니의모습"이라고덧붙였다.벤데이비스와손흥민.[EPA=연합뉴스]

24-04-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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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15년 만에 한국 개최…10~15일 경기도 화성에서

우리금융그릅이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를후원한다.사진|대한근대5종연맹[스포츠서울|김동영기자]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가15년만에한국에서열린다.장소는경기도화성시다.대한근대5종연맹은아시아근대5종연맹(AMPC)과함께‘2024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를오는10일대표자회의를시작으로15일까지경기도화성시에서개최한다.이번대회는시니어,U19개인,단체,혼성계주종별로진행되며대한민국,중국,카자흐스탄등총14개국200여명의선수들이출전하여각축을벌일예정이다.시니어에는대한민국최초세계선수권대회금메달리스트정진화(34·한국토지주택공사)를비롯해‘근대5종천재’신수민(17·서울체고),최근문경에서치러진메이저대회제41회회장배전국근대5종대회에서고등부3관왕김유리(17·경기체고)와일반부2관왕박가언(27·BNK저축은행)등이출전한다.강력한우승후보로언급되는신수민은“이번아시아선수권대회가한국에서열리는만큼열심히준비해서좋은성적으로보답하겠다”고출전각오를밝혔다.2024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포스터.사진|대한근대5종연맹U19에는2022년제51회전국소년체육대회3관왕에올라여자부최우수선수로선정되었던김예림(17·경기체고)과제41회회장배전국근대5종대회남고부4종개인전에서금메달을목에걸었던신명오(17·광주체고)등유망주들이메달사냥에나선다.최근금메달을따며고등부신흥강자로떠오른신명오는“이번아시아선수권대회를출전하게되어기쁘고이번대회에서좋은친구,후배들과같이다른나라선수들과경쟁할수있어설렌다.좋은성적을낼수있게하겠다”고말했다.차세대유망주김예림은“한국에서개최되는아시아선수권대회에출전하게되어영광이라생각한다.항상결과를예측할수없는근대5종인만큼어느때보다최선을다하고노력하겠다”며출전각오를전했다.‘2024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는2009년서울에서열린이후15년만에한국에서열린다.1986년서울에서개최된제1회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이후역대최대규모다.또한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과2028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근대5종의정식종목인장애물경기가진행되는첫번째아시아선수권대회이다.대한근대5종연맹이한준회장은“대한민국에서다시한번아시아선수권대회를개최하게되어기쁘다.성공적인국제대회개최로근대5종발전과활성화를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우리금융그릅이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를후원한다.사진|대한근대5종연맹‘2024근대5종아시아선수권대회’는13일과14일오후10시부터SBS스포츠에서남녀시니어결승과남녀U19결승경기가중계된다.또한대한근대5종연맹공식유튜브채널을통해13일부터15일까지장애물경기과레이저런의라이브중계를제공한다.이번대회는우리금융그룹이공식후원한다.지난3일우리금융그룹본사에서임종룡회장과대한근대5종연맹이한준회장,전웅태,김선우,신수민선수등이참석한가운데후원협약식을진행했다.우리금융그룹임종룡회장은“5가지종목에서고른기량을발휘해야하는근대5종은모든자회사의성장을통해선도금융그룹으로도약하려는우리금융그룹과닮았다”며“앞으로도근대5종발전을위해우리국가대표선수들을위한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밝혔다.연맹이한준회장은“연맹과선수가한마음이되어대한민국근대5종의우수한경기력을널리알릴수있도록매경기최선을다하겠다”고감사의마음을전했다[email protected]

24-04-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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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동아대 레슬링부 학부모들, 스포츠단 발전기금 1500만 원 기부

스포츠단에발전기금을기부한동아대레슬링부학부모들.동아대제공동아대학교(총장이해우)는스포츠단레슬링부재학생과졸업생학부모들이스포츠단발전기금1500만원을기부(사진)했다고밝혔다.최근승학캠퍼스예술체육대학1관스포츠명예의전당에서열린발전기금전달식엔우진희스포츠단장과김기중레슬링부감독,레슬링부학부모,스포츠단관계자,레슬링부선수등이참석했다.동아대레슬링부선수학부모회김은영(이민혁선수어머니)회장과이윤경(채승훈선수어머니)총무는“최근열린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에서역대급성적을거뒀다”며“감독님과코치님의지도에감사하고선수들이더좋은환경에서운동하길바라는마음으로발전기금을기부하게됐다”고말했다.동아대우진희스포츠단장은“학부모분들이정성을모아주셔서학교와선수들에게큰힘이된다”며“단장과행정부서,지도자들이모두힘을합쳐선수들을잘지도하고지원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동아대레슬링부는지난달15~21일강원도철원에서열린제42회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에서10개체급중8개체급에출전해7개의금메달과2개의동메달을휩쓸며종합우승을차지했다.지난2021년제39회대회부터시작해4년연속우승을차지하는쾌거를달성한것이다.1963년창설된동아대레슬링부는1976년몬트리올올림픽금메달리스트이자대한민국첫올림픽금메달의주인공인양정모,1984년LA올림픽동메달리스트손갑도,1986년아시안게임금메달리스트김영구·이삼성등을배출한명문팀이다.

24-04-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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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2024년 상반기 스포츠안전교육 실시

[OSEN=우충원기자]대한체육회는5일서울올림픽파크텔2층서울홀에서대한체육회임직원및회원단체(시도체육회·회원종목단체)관계자180여명을대상으로2024년상반기스포츠안전교육을실시한다.2024년3월15일부로시행되는국민체육진흥법개정안에따라1,000명이상의인원이밀집하는체육행사현장에서주최자의안전관리조치가의무화되었다.이에대한체육회는스포츠안전교육을통해체육행사일선에서활동하고있는시도체육회와회원종목단체에국민체육진흥법개정사항을안내하여안전한스포츠행사환경을조성할수있도록적극적인교육을이어나가고자한다.이번교육은‘스포츠행사안전관리계획수립‘을주제로하여,약한달앞으로다가온2024전국생활체육대축전(2024.4.25.~28./울산광역시)과뒤이어개최되는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2024.5.25.~28./전라남도목포)를포함한각종체육대회및체육관련행사에서안전을확보할수있도록하는내용을담았다.또한,안전교육과더불어스포츠현장에서참가자들의안전확보및원활한대회운영을위한논의도함께이어질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국민체육진흥법소관부처인문화체육관광부의국민체육진흥법개정관련안내(2024.3.28.)에앞서,지난3월15일(금)전국종합체육대회개최지3곳,시도체육회및회원종목단체에선제적으로국민체육진흥법개정사항을전달하였으며,이에대한종목단체및체육유관기관의홍보를진행했다.대한체육회관계자는“스포츠안전재단과연계한이번교육을통해보다정확한국민체육진흥법개정사항에대해알리고현장에서스포츠행사담당자들이궁금했던내용을실시간으로공유할수있게되었으며,앞으로도교육을꾸준히이어갈계획”이라고전했다.올해하반기에는10월경남김해에서개최되는’제105회전국체육대회‘와2025년초열리는’제106회전국동계체육대회‘에대비한2024년하반기스포츠안전교육을실시하여안전한스포츠환경구축에힘쓸계획이다./[email protected][사진]대한체육회제공.

24-04-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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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7일 개막

14일까지금정체육공원서열려30개국104명프로선수출전최상위급대회,전경기무료관람2024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를홍보하는포스터.부산시제공부산시는오는7~14일부산금정체육공원테니스경기장에서‘2024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개최된다고밝혔다.1999년국내대회개최이후올해로24주년을맞는부산오픈대회는세계남자챌린저중최상위급에속하는‘챌린저125급’무대다.이번대회는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대한테니스협회가주최하고,부산오픈조직위원회가주관하며,부산시가후원한다.총상금16만4000달러(약2억2000만원)를놓고국내9명,해외95명등총30개국104명의프로선수가출전한다.특히이번대회전경기는무료로관람할수있다.대회일정은7~8일남자단·복식예선전,8~13일본선전이진행되며,단식59경기(예선18경기,본선31경기)와복식15경기(본선15경기)등총64경기가펼쳐진다.대회하이라이트인단·복식결승전은14일오전11시부터진행된다.이번대회에는테니스남자국가대표선수6명이총출동한다.홍성찬(ATP201위)을필두로정윤성(ATP389위),이재문(ATP506위),남지성(ATP701위),권순우(ATP863위),송민규(ATP복식463위)가출전명단에이름을올렸다.해외선수로는맥스퍼셀(ATP68위)등세계강자들이참가해관람객들에게수준높은경기력으로대회열기를한층더높일예정이다.부산시심재민문화체육국장은“부산오픈은세계최상위급에속하는대회로이번경기를통해부산시는'글로벌스포츠도시,부산'의가치를전세계와함께나누며다양한메가스포츠이벤트를성공적으로유치하고개최할계획”이라며“이번대회는국내외유명선수들의경기를직접볼수있는좋은기회이므로시민여러분들의많은관심을부탁드린다”고밝혔다.

24-04-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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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빙상 기대주' 이나현, '박인비 소속사' 와우매니지먼트와 계약

스피드스케이팅기대주이나현(왼쪽)이와우매니지먼트장상진대표와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와우매니지먼트[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올해1월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에서주니어세계신기록을수립한여자스피드스케이팅기대주이나현(18·한국체대)이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함께한다.와이매니지먼트그룹은4일이나현과매니지먼트계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이나현은올해1월미국솔트레이크시티에서열린ISU월드컵5차대회여자500m에서37초34의기록으로주니어세계신기록을수립하며전세계빙상계를깜짝놀라게했다.이종목주니어세계신기록은2007년에이상화가38초81로한국여자선수로는처음수립한적이있다.이후10년만인2017년에김민선이37초70으로기록을갈아치웠다.2020년네덜란드의펨커콕이다시37초45를기록하며한국선수가10여년동안보유하고있던세계신기록을가져갔는데올해초이나현이4년만에주니어세계신기록을되찾아왔다.초등학교1학년때처음스케이트화를신은이나현은학업상의이유로잠시호주유학을다녀온후초등학교6학년때부터본격적아로운동선수생활을시작했다.스피드스케이팅을시작한지5년만에주니어세계신기록을갈아치웠다.이나현은170cm의큰키에서구형체형을갖춘새로운스타일의스프린터라는평가를받고있다.빙상관계자들은“아직야생마와같은무한한가능성을가진선수”라며“파워를기르고스타트와막판레이스조절능력과같은세기를다듬으면세계적인선수가될재목이다”고평가하고있다.와우매니지먼트그룹관계자는“이나현이운동에만전념할수있는환경을만들어줄계획이다”며“2026년동계올림픽에서충분한가능성을증명하고,2030년동계올림픽에서세계최정상의선수로성장할수있도록최선의지원을다하겠다”고계획을밝혔다.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계약을체결한이나현은“스포츠전문매니지먼트회사의지원을받을수있어서마음이든든하다”면서“주니어세계신기록수립에만족하지않고차근차근내가가야할스케줄대로잘준비해서좋은모습보여드리겠다.”고포부를밝혔다.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미국여자프로골프(LPBA)박인비,유소연,김아림,이정은6,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방신실,최예림,고지우,유현주등17명의톱프로골프선수와탁구유망주권혁,리듬체조국가대표손지인,피겨스케이팅유망주지서연선수등을매니지먼트하고있는국내최대의스포츠에이전시이다.최근엔프로당구PBA투어를성공적으로런칭하며조재호,강동궁,다비드사파타,김가영,이미래,김진아등60여명의프로당구선수들도매니지먼트하고있다.

24-04-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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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인천스포츠토토빙상단, 스피드스케이팅 명문팀 도약 [토토]

지난3월인천시체육회(회장이규생)와함께한전국동계체전해단식에서포상을받은스포츠토토빙상단스피드스케이팅선수단일동.사진|스포츠토토[스포츠서울|황혜정기자]인천스포츠토토빙상단이국내최고의스피드스케이팅명문팀으로도약하고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발행하는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수탁사업자인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운영하고,인천광역시를연고지로두고있는스포츠토토빙상단은비시즌국가대표에스피드스케이팅선수단전원을입성시키며,우수한성적으로올시즌을마감했다.스포츠토토빙상단스피드스케이팅선수단은지난제105회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엄천호가5000m와1500m에서금메달을획득했고,조상혁(500m은메달,1000m금메달)과정선교(1000m은메달)역시개인종목에서훌륭한기록으로메달추가에성공했다.또팀추월에서도은메달을획득하는등팀전원이개인전과단체전대다수종목메달을차지하며연고지인인천의종합성적9위달성에크게기여했다.스포츠토토빙상단스피드스케이트종목의상승세를이끈문준코치(우측),조상혁선수(중앙),이보성트레이너(좌측).사진|스포츠토토한편,스포츠토토빙상단의올시즌선전뒤에는항상음지에서노력하는이보성트레이너의부단한노력과희생이있었다.2018년2월에팀에합류한이보성트레이너는국내빙상종목트레이너중에가장긴경력을지닌트레이너중한명이다.빙상종목의특수성을이해하기위해많은시행착오와부침도있었지만,인내심으로꾸준히노력한결과올시즌에는본인이원하는성적과결과를얻어낼수있었다.이보성트레이너는“선수의발전만큼이나트레이너역시꾸준한연구와공부를통해함께발전해나가는것이중요하다고생각한다”며“앞으로도선수들에게신뢰받을수있는트레이너로서,관리받는선수들이믿음을가질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다짐을밝혔다.스포츠토토빙상단을이끌고있는최재봉감독은“올시즌은스포츠토토빙상단의스피드스케이팅이국내최고명문으로거듭날수있는좋은계기가되었다고생각한다”며“다음시즌에도더욱단단한모습으로국내빙상발전에기여할수있는스포츠토토빙상단이되겠다”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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