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공[마이데일리=심재희기자]대한체육회(회장이기흥)가재일본대한체육회(회장최상영)와2일엘리트체육의발전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재일본대한체육회창립70주년기념식과함께체결된이번협약의주요내용은▲진천국가대표-재일본대한체육회선수교류훈련프로그램운영▲선수기량향상을위한파트너훈련실시및훈련지원▲상호지원선수체재비지원이다.양기관이보유한인적·물적자원교류로상호협력체제를구축하기로했다.국가엘리트체육발전을위한우수인재양성및스포츠활성화를목표로삼았다.이기흥대한체육회장은"이번협약으로국제대회및행사의공동참여와체육인재교류등으로양국간의우호적인관계를더욱견고하게이어나갈수있을것이다"며"양국의엘리트체육발전에함께발전할수있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4일강원체육회관대회의실에서‘2024년우수선수지원증서전달식’을개최했다.사진=도장애인체육회제공.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4일강원체육회관대회의실에서‘2024년우수선수지원증서전달식’을개최했다.지난해개최된‘제43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올해열린‘제21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우수한성적으로입상한9개개인종목선수18명과단체종목인휠체어컬링선수4명이이번행사에서우수선수로선정됐다.이번에선정된우수선수들에게는지원증서전달과함께경기력강화훈련비가12개월간지원된다.방정기도장애인체육회방정기사무처장은“강원특별자치도의명예를빛내2024년우수선수로선정되신모든선수단에게감사와축하를전한다”며“선수단이지속적으로훈련에매진할수있도록처우와훈련환경개선에최선을다하겠다”고다짐했다.
재일본대한체육회행사에초대돼올림픽출전격려금을받은허미미.장진영기자재일동포유도국가대표허미미(21·경북체육회)가파리올림픽을앞두고재일본대한체육회행사에초대돼응원과격려를받았다.허미미는지난2일일본도쿄의한호텔에서열린재일본대한체육회창립70주년기념식에초대받고격려금(500만원)을전달받았다.이날행사엔이기흥대한체육회장,장재근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하형주국민체육진흥공단상임감사등한국체육계주요인사들이참석했다.허미미는오는7월열리는파리올림픽유도여자57㎏급에출전한다.태극마크를달고처음출전하는메이저국제대회다.현재세계랭킹3위인허미미는침체기에빠진한국유도에올림픽메달을안겨줄간판스타로꼽힌다.허미미외에도한국유도여자63㎏급국가대표김지수(경북체육회)도격려금을받았다.지난달31일튀르키예안탈리아그랜드슬램에서우승한김지수는세계랭킹은15위끌어올려이변이없는도쿄대회에이어2연속올림픽출전을확정했다.1953년만들어진재일본대한체육회는한일양국스포츠발전과우수한재일동포선수육성에기여해온단체다.대한체육회와재일본대한체육회는두기관이보유한인적·물적자원교류를통해상호협력체제를구축하고엘리트체육발전을위한우수인재양성과스포츠활성화를목표로힘을합치기로했다.허미미는침체기에빠진한국유도에혜성처럼나타난에이스다.2002년일본도쿄에서태어난허미미의아버지는한국국적,어머니는일본국적이다.조부모는모두한국출신이다.일본유도의특급유망주였던그가한국을땅을밟은건2021년세상을떠난할머니와의약속을지키기위해서다.할머니는"손녀가꼭한국국가대표가돼올림픽에나갔으면좋겠다"는유언을남겼다.허미미는독립운동가허석(1857~1920년)의후손이기도하다.할머니의뜻에따라허미미는일본생활을정리하고그해경북체육회유도팀에입단했다.이듬해인2022년당당히태극마크를달았다.한국과일본,이중국적자였던허미미는지난달19일21세생일을맞아일본국적을포기했다.
[KoreaOnly]해외재생은지원하지않는동영상기사입니다.[엠빅뉴스엠빅비디오]LG에서자진방출된뒤올시즌고향팀KIA와연봉5천만원에계약한서건창선수가맹타를휘두르고있습니다.서른중반으로접어들며은퇴갈림길에서부활의날개를펼치고있습니다.#서건창#서건창홈런#KIA타이거즈[엠빅뉴스]와친구가되어주세요!▶유튜브바로가기▶네이버TV엠빅뉴스바로가기▶네이버TV엠빅스포츠바로가기▶페이스북바로가기
한국쇼트트랙대표팀김길리ⓒMHN스포츠이현지기자(MHN스포츠권수연기자)24-25시즌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월드컵등국제대회에출전할국가대표를뽑는선발전이열린다.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윤홍근,제너시스BBQ그룹회장)은"목동실내빙상장에서오는5일부터7일까지'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를,11일부터12일까지'KB금융그룹제39회전국남녀종합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겸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2차선발대회'를개최한다고4일밝혔다.먼저국가대표1,2차선발대회는대회별개인종목500m와1,000m,1,500m의3개종목별순위점수를합산하여종합순위를결정하는방식으로진행된다.한국쇼트트랙박지원ⓒMHN스포츠DB1차대회남녀각상위24명이2차선발대회에진출하며,두대회종합점수를합산하여최종쇼트트랙국가대표선수를선발한다.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팀은남자선수8명,여자선수8명으로총16명으로구성된다.2024년ISU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종합순위상위남녀1명씩(단1개이상개인종목에서금메달획득)차기시즌국가대표로선발된다는기준에의해김길리(성남시청)는자동선발됐다.그외이번대회종합성적상위남자선수8명과여자선수7명이선발될예정이다.한국쇼트트랙황대헌ⓒMHN스포츠DB이번대회에는최근ISU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황대헌(강원도청)의'팀킬논란'으로넘어지며국가대표팀에승선하지못한남자부박지원(서울시청)이출격을앞두고있다.황대헌역시함께출전한다.한편,국가대표2차선발대회는KB금융그룹의타이틀후원을받아'KB금융그룹제39회전국남녀종합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겸해진행된다.사진=MHN스포츠DB
하형주(오른쪽)국민체육진흥공단감사와문병연KoELSA감사가4일업무협약식에참가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제공[마이데일리=심재희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이하체육공단)이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이용표·이하KoELSA)과감사업무선진화및안전관련전문성확보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이번업무협약식은4일KoELSA대회의실에서진행됐다.체육공단하형주상임감사와KoELSA문병연상임감사및관계자들이참석했다.양기관이보유한전문성활용등을위한감사업무협력을약속했다.양기관은감사업무관련정보와우수사례를공유하고,내부통제관련취약·우수분야정보지원,전문분야컨설팅및상호인력교류등에힘쓸예정이다.하형주상임감사는"이번협약으로KoELSA와협력체계를마련할수있게되어기쁘다"며"앞으로지속적인업무교류를통해안전관련위험요소들을발굴하고공유함으로써예측할수있는감사환경을만들도록노력하겠다"고전했다.문병연상임감사는"양기관의감사제도와감사방법교류로상호전문성을높이고,그속에서새로운감사방향과대안을제시할수있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화답했다.
쇼트트랙국가대표팀이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훈련하는모습.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STN뉴스]이상완기자=세계선수권대회등주요국제대회에출전할쇼트트랙국가대표선발전이열린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오는5일부터7일까지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를개최한다.국가대표2차선발대회는11일부터12일까지'KB금융그룹제39회전국남녀종합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겸해열린다.국가대표1,2차선발대회는대회별개인종목500m와1,000m,1,500m의3개종목별순위점수를합산해종합순위를결정하는방식으로진행된다.1차대회남녀각상위24명이2차선발대회에진출하며,두대회종합점수를합산하여최종쇼트트랙국가대표선수를선발한다.올해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는남녀각각8명씩총16명으로구성된다.2024국제빙상연맹(ISU)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종합순위상위선수남녀1명씩(단1개이상의개인종목에서금메달획득)차기시즌국가대표로선발된다는기준에의해자동선발된여자부김길리(성남시청)를제외하고,이번대회종합성적상위남자선수8명과여자선수7명이선발될예정이다.국가대표2차선발대회는대한민국쇼트트랙국가대표후원사인KB금융그룹의대회타이틀후원을받아"KB금융그룹제39회전국남녀종합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겸하여진행된다.STN뉴스=이상완기자
대한양궁협회는오는5일부터11일까지경북예천군진호국제양궁장에서국가대표최종2차평가전을진행한다.국가대표김우진이활시위를당기고있다.사진┃대한양궁협회[STN뉴스]이상완기자=파리올림픽을향한마지막관문이시작된다.대한양궁협회는오는5일부터11일까지경북예천군진호국제양궁장에서국가대표최종2차평가전을진행한다.파리올림픽등주요국제대회에출전할최종엔트리는올해리커브및컴파운드남녀각8명의국가대표선수를대상으로,지난주진행된최종1차평가전(8점만점)과2차평가전(8점만점)의배점을합산해결정한다.지난해열린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부문별개인전최상위입상선수들에게부여되는보너스배점1.6점을합산해최종순위가정해진다.보너스배점대상자는항저우아시안게임리커브여자개인전금메달을차지한임시현(한체대)과남자개인전동메달을따낸이우석(코오롱),컴파운드여자개인전은메달소채원(현대모비스),컴파운드남자개인전동메달양재원(상무)이해당된다.지난1차평가전리커브남자부에서는지난해국가대표를지낸김우진(청주시청·8점),김제덕(예천군청·7점),이우석(6점)이선두그룹을이끌었으며여자부에서는2022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임시현(8점)이다시한번1위를수성했다.대한양궁협회는오는5일부터11일까지경북예천군진호국제양궁장에서국가대표최종2차평가전을진행한다.국가대표임시현이활시위를당기고있다.사진┃대한양궁협회뒤이어최미선(광주은행·7점)과전훈영(인천시청·6점)이2위와3위에올라최종엔트리승선에한발앞서나갔다.올림픽정식종목이아닌컴파운드종목에서는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을통해이름을알린양재원(8점)과소채원(8점)이1차평가전기간꾸준한경기력으로각각남자부와여자부에서1위를차지했다.대한양궁협회는"이번2차평가전8일부터11일까지4일간대표선수들의미디어환경적응을위한실시간생중계를시행한다"며"선수들은최종엔트리에승선하기위한치열한경쟁과함께심리적압박을이겨내는것을물론중계환경에적응하며경기력을유지하는부분또한중요한요소로작용할전망"이라고전했다.STN뉴스=이상완기자
미디어환경적응위해실시간중계도양궁국가대표최종1차평가전에서리커브여자부1위에오른임시현.사진=대한양궁협회양궁국가대표최종1차평가전에서리커브남자부1위에오른김우진.사진=대한양궁협회2024파리올림픽등주요국제대회에출전할선수를선발하는양궁국가대표최종2차평가전이막을올린다.이번평가전결과를토대로최종엔트리가결정된다.국제대회메달보다더어렵다는‘태극마크’를향한마지막경쟁이다.대한양궁협회는4일“양궁국가대표최종2차평가전이오는5일공식연습을시작으로11일까지7일간경북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개최된다”고밝혔다.최종평가전은지난국가대표3차선발전을통해결정된2024년도리커브및컴파운드남녀각8명의국가대표선수들이참가중이다.최종엔트리는지난주진행된최종1차평가전(8점만점)과이번에펼쳐질최종2차평가전(8점만점)의배점을합산해결정된다.여기에지난해치러진2022항저우아시안게임부문별개인전최상위입상선수들에게는보너스배점1.6점이합산돼최종순위가결정된다.보너스배점대상자는항저우아시안게임리커브여자개인전금메달임시현(한체대)과남자개인전동메달이우석(코오롱),컴파운드여자개인전은메달소채원(현대모비스),컴파운드남자개인전동메달양재원(상무)이다.지난1차평가전리커브남자부에서는지난해국가대표를지냈던김우진(청주시청)이8점으로선두로올라섰다.여기에김제덕(예천군청·7점)과이우석(6점)이2,3위에올랐다.여자부에서는항저우아시안게임3관왕임시현(8점)이1위를수성했고,최미선(광주은행·7점)전훈영(인천시청·6점)이그뒤를잇고있다.아직올림픽정신종목이아닌컴파운드종목에서는양재원(8점)과소채원(8점)이각각남자부와여자부1위에올라있다.대한양궁협회는오는8일부터11일까지4일간협회공식유튜브를통해실시간생중계도진행한다.대표선수들의미디어환경적응을위해서다.최종엔트리승선을위한치열한경쟁과함께심리적압박을이겨내는건물론,중계환경에도적응하며경기력을유지하는게중요한요소로작용할거라는게협회측설명이다.사진=대한양궁협회김명석기자
대한체육회가재일본대한체육회와엘리트체육발전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4일밝혔다.사진은협약체결후기념촬영하는이기흥대한체육회장(왼쪽네번째).대한체육회대한체육회가재일본대한체육회와지난2일엘리트체육발전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재일본대한체육회창립70주년기념식과함께체결된이번협약의주요내용은▲충북진천국가대표-재일본대한체육회선수교류훈련프로그램운영▲선수기량향상을위한파트너훈련실시및훈련지원▲상호지원선수체재비지원등이다.양기관이보유한인적·물적자원교류를통해상호협력체제를구축하여국가엘리트체육발전을위한우수인재양성및스포츠활성화를목표로한다.이기흥체육회장은"이번협약을통해국제대회및행사의공동참여와체육인재교류등을통해양국간의우호적인관계를더욱견고하게이어나갈수있을것"이라면서"양국의엘리트체육발전에함께발전할수있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전했다.
[서울=뉴시스]대한체육회와재일본대한체육회업무협약체결(사진=대한체육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문성대기자=대한체육회(회장이기흥)는재일본대한체육회(회장최상영)와지난2일엘리트체육의발전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4일밝혔다.재일본대한체육회창립70주년기념식과함께체결된이번협약의주요내용은▲진천국가대표-재일본대한체육회선수교류훈련프로그램운영▲선수기량향상을위한파트너훈련실시및훈련지원▲상호지원선수체재비지원등이다.양기관이보유한인적·물적자원교류를통해상호협력체제를구축해국가엘리트체육발전을위한우수인재양성및스포츠활성화를목표로한다.이기흥대한체육회장은"이번협약을통해국제대회및행사의공동참여와체육인재교류등을통해양국간의우호적인관계를더욱견고하게이어나갈수있을것"이라며"양국의엘리트체육발전에함께발전할수있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
전북체육회에메달등기증“의미있는곳에기증할수있어기뻐”장윤희서울중앙여고감독(사진가운데)이4일오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를방문,그동안소중하게간직해왔던소장품들을기증했다.(전북체육회제공)/뉴스1(전북=뉴스1)임충식기자=한국여자배구의전설이자최고스타였던장윤희서울중앙여고감독이전북체육역사기념관조성사업에힘을보탰다.장감독은4일오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를방문,그동안소중하게간직해왔던소장품들을기증했다.이날기증된소장품은히로시마아시안게임금메달을비롯해선수시절사진등이다.장윤희감독은“이자리까지올수있었던것은부모님과고향인전북도민,그리고저를알고있는모든분들의성원이있었기에가능했다”며“전북체육회에제가가장소중하게생각하는금메달을기증할수있게돼기쁘고영광이다”고말했다.현역시절악바리라는별명으로유명했던장윤희는한국여자배구중흥기(1990년대)를대표했던선수이자수없이많은기록을남긴명실상부최고슈퍼스타다.남원이고향인그는전주근영여고와한국체대를나왔으며GS칼텍스전신인호남정유,LG정유에서선수생활을했다.선수시절1991년부터1999년까지무려9연패를이끌었으며,리그최우수선수(MVP)5회,베스트610회수상등화려한업적을남겼다.그의활약은국가대표에서도이어졌다.1990년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은메달을,1994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는금메달을목에걸었다.1998방콕아시안게임에서도은메달을획득했다.장감독은은퇴후현재한국여자배구유스대표팀과서울중앙여자고등학교배구부감독을맡고있다.또방송해설위원으로도활발한활동을펼치고있다.전북체육역사기념관TF위원장인문승우전북도의원은“흔쾌히체육소장품을기증해준장윤희감독에게감사드린다.전북체육발전에큰힘이될것이다”고말했다.정강선전북체육회회장은“장윤희감독을비롯한전북체육을빛낸모든분들이기억될수있도록체육역사기념관건립에더욱노력하겠다”며“소장품을기증해준것에대해다시한번감사드린다”고말했다.한편전북체육회는전북체육의발자취를기념하고보존·관리하기위해체육역사기념관건립사업을역점추진하고있다.기념관설립추진소식에전북출신전설들도힘을보내고있다.유인탁(레슬링),신준섭(복싱),임미경(핸드볼),정소영(배드민턴)등올림픽영웅을비롯해원로체육인,프로선수등의체육소장품기증릴레이를지속적으로펼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