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챔피언십밴텀급챔피언십토너먼트8강전에서승리한김은성이기뻐하고있다.사진=링챔피언십[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코리안불리’김은성(케이레슬링)이같은체육관동료들을잇따라꺾었던‘센드백’손근호(코리안탑팀)를상대로복수에성공했다.김은성은6일서울서초구더케이호텔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링챔피언십04’메인카드제4경기밴텀급챔피언십토너먼트8강전에서손근호를심판전원일치판정승으로눌렀다.이로써김은성은링챔피언십밴텀급챔피언을가리기위한토너먼트에서4강에올랐다.김은성은이날손근호를반드시이겨야할사연이있었다.손근호는SBS격투기리얼리티쇼인‘순정파이터’에서김은성의케이레슬링팀동료인최창호를이겼다.이어지난2월에열린챌린지리그01에서도역시케이레슬링소속의백승환을꺾었다.김은성은팀동료의패배를설욕하기위해직접나섰고치열한접전끝에승리를따내며복수에성공했다.경기내내치열한접전이펼쳐졌다.1라운드에서김은성은타격으로다운을뺏고그라운드에서초크기술도거는등경기를유리하게이끌었다.하지만2라운드는체력이떨어지면서오히려수세에몰렸다.김은성은마지막3라운드에서팽팽한난타전을펼쳤다.하지만라운드중반그라운드에서유리한포지션을잡으면서포인트를따냈고결국판정에서앞설수있었다..김은성은“침착하게경기를하려고했는데케이지에오면흥분이되는것같다”며“내일이하늘에계신아버지의생신이다.오늘승리를아버지에게선물하고싶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내별명이‘미친개’다.앞으로더미친개가되서끝까지살아남겠다”고큰소리쳤다.
파이널4차전서日홋카이도5-1완파…3승1패기록4경기서2골·2도움활약신상우,시리즈‘MVP영예’2023-2024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파이널서2연속통합우승을달성한HL안양선수단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HL안양제공HL안양이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파이널서통산8번째정상에오르며두시즌연속통합우승을차지했다.백지선감독의HL안양은6일안양아이스아레나에서열린‘2023-2024아시아리그파이널’(5전3승제)4차전서안진휘의2골활약에힘입어레드이글스홋카이도를5대1로제압,시리즈전적3승1패로통산8번째정상에올랐다.정규리그우승에이은2년연속통합챔프등극이다.적지에서열린1·2차전서모두승리해기선을잡은HL안양은지난4일홈으로장소를옮겨치러진3차전서예상밖0대5완패를당했으나이날은달랐다.1피리어드에서파상적인공세를펼치다가안진휘와신상훈의연속골로2대0으로앞서기선을제압했다.하지만2피리어드서만회골을내준뒤3피리어드송형철의추가골로다시점수차를벌렸다.그리고4피리어드종료직전안진휘,이총민의연속골로완승을거뒀다.파이널4경기서2골·2도움을기록하며HL안양의통합우승에기여한공격수신상우는시리즈최우수선수(MVP)에선정됐다.김창범HL안양부단장은“젊은선수들이자신감과경험이쌓이면서좋은결과를가져왔다.앞으로이들이팀의미래를이끌어갈것으로기대한다”고소감을전했다.
박지원.연합뉴스남자쇼트트랙박지원(서울시청)이황대헌(강원도청)과또다시충돌했다.박지원은6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2조에서1분16초175의성적으로조최하위에그쳤다.결승진출에실패하며차기시즌국가대표선발에먹구름이꼈다.전날박지원은남자1,500m에서2위에올라랭킹포인트21점을획득했다.하지만이날남자500m에서는랭킹포인트획득에실패해종합순위3위로내려앉았다.차기시즌국가대표는1,2차선발전에서개인6개종목합산랭킹포인트로결정한다.국제대회개인전우선선발권은남녀상위3명에게주어진다.박지원은이날남자500m준결승2조에서황대헌,박장혁(스포츠토토),박노원(화성시청),김동욱(스포츠토토),신동민(고려대)과경쟁했다.황대헌과충돌은세번째곡선주로에서발생했다.황대헌이인코스로들어가박지원을추월했는데,이과정에서박지원이휘청이다가펜스에부딪혔다.박지원은다시레이스를시작했지만이미거리가벌어진상태였다.주심을맡은이탈리아출신국제심판알렉산드로마우리위원은해당장면에대한페널티를부여하지않았다.황대헌은2위로결승진출에성공했지만박지원은그대로탈락했다.결승선통과하는황대헌.연합뉴스박지원이황대헌과충돌한건올시즌에만네번째다.황대헌은지난해10월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결승에서박지원을뒤에서미는반칙으로옐로카드를받고모든포인트가몰수됐다.지난달17일ISU세계선수권대회남자1,500m남자결승에서는무리하게인코스를비집고들어가다박지원을몸으로밀어페널티를받았다.그리고이튿날남자1,000결승에서도박지원에게1위를빼앗기자손을이용해밀치는반칙을범했다.결국박지원은3경기모두메달획득에실패했다.특히세계선수권에서는금메달을따지못해차기시즌국가대표자동선발자격을놓쳤다.박지원은차기시즌국가대표로선발되지못하면병역의무로인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이불투명해진다.반면병역혜택을받은황대헌은차기시즌국가대표선발과관계없이올림픽출전이가능하다.
[스타뉴스|이원희기자]황대헌./사진=뉴시스제공'팀킬논란'의중심에섰던황대헌(25·강원도청)이또다시박지원(28·서울시청)과충돌했다.황대헌과박지원은6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500m준결승2조에서대결을펼쳤다.이가운데황대헌과박지원사이에충돌이일어났다.준결승2조에서박장혁(스포츠토토)이초반선두로치고나간가운데,박지원,황대헌이그뒤를쫓았다.그런데첫번째바퀴마지막곡선주로를도는과정에서황대헌이추월을시도하다가박지원과부딪혔다.이에박지원은중심을잃고뒤로밀려나펜스로밀려났다.이후박지원은다시레이스에집중했으나거리를좁히지못했다.결국2조최하위를기록했다.주심도페널티판정을내리지않았다.결승진출도좌절됐다.반면황대헌은박장혁과치열한승부끝에조2위를기록했지만,결승진출에는성공했다.사실황대헌과박지원의충돌은처음이아니다.이번이벌써네번째다.지난달에열린2024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두번이나부딪혔다.남자1500m결승과1000m결승전에서연이어충돌이일어났다.두장면모두황대헌이박지원을따라붙는과정에서일어났다.지난해10월에열린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결승에서도황대헌을박지원을추월하려다가밀치는반칙을범한바있다.계속된충돌에황대헌이의도하고박지원에게반칙을범한것이아니냐는고의성논란이일었다.박지원(왼쪽)과황대헌./사진=뉴시스제공하지만대한빙상경기연맹은"두선수의충돌은고의성이전혀없었다.팀킬을하려는의도또한전혀없었음을확인했다"고지난달25일발표했다.또"국가대표선수들은1년중가장권위있는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획득함으로서그동안의노력을증명받고자했다"며"세계최고수준의기량을보유하고있는우리선수들간의충돌은매우안타까운일이나기록이아닌개인간의순위경쟁이치열할수밖에없는쇼트트랙종목의특성상선수들간의충돌은우발적으로발생할수있는요소다.이번황대헌,박지원충돌역시그연장선상에있다고결론지었다"고못박았다.당시황대헌도"고의는아니지만본인의플레이로인해박지원에게피해를끼치게돼정말죄송하게생각한다"며"고의적이며팀킬이란우려가나온것에대해쇼트트랙을아끼고사랑해주시는팬여러분은물론,동료선수들에미안한마음을갖고있다.국민들에게실망을안겨드린점에대해죄송하다"고사과의뜻을전했다.하지만2주만에또다시충돌이일어났다.
[KoreaOnly]해외재생은지원하지않는동영상기사입니다.한국여자축구의간판지소연선수가허를찌르는프리킥으로A매치통산국내최다인7번째프리킥골을터트렸습니다.
초등학교야구단경기관람후선수들부모만나대화나눠"리더십키우기좋은운동열심히시키고,자주오라"윤석열대통령이6일서울용산어린이정원스포츠필드에서열린리틀야구시합을참관한뒤선수들과악수하고있다.사진제공=대통령실[서울경제]윤석열대통령은주말인6일용산대통령실청사인근용산어린이정원을예고없이방문해봄나들이를나온가족들과어린이들을만났다고대통령실이전했다.윤대통령은분수정원과야구장을차례로돌며여러가족을만나이야기를나눴다.윤대통령은사진촬영을요청하는사람들과일일이사진을찍으며"자주놀러오라"고말했다.또분수정원노천카페에서'나만의에코백꾸미기'활동중인어린이들그림을보며"아주잘그렸네","솜씨가보통이아니네요"라고격려했다.윤대통령은분수정원옆야구장에서진행된초등학교야구단의연습경기도관람했다.경기를관람하러온선수들부모들을만나"리더십키우는데야구만한운동이없다.야구가정말좋은운동이니열심히시키세요"라고말하기도했다.부모들은윤대통령의방문에감사한마음을전하며"용산어린이정원야구장을개방해주셔서아주잘쓰고있다"고말했다.대통령은초등학생선수들과기념사진을찍은뒤"야구장은여러분의것이다.자주오세요"라고강조했다.
[KoreaOnly]해외재생은지원하지않는동영상기사입니다.<앵커>지난달쇼트트랙세계선구권에서연이어충돌하며팬들을안타깝게했던황대헌과박지원선수가국가대표선발전에서또충돌했습니다.고의는아니라지만악연이참질기네요.김형열기자입니다.<기자>박지원과황대헌은세계선수권이후처음으로대표선발전500m준결승에서만났습니다.시작부터불안했습니다.출발과동시에선두다툼을하던박지원이중심을잃으면서,뒤따르던황대헌이부딪혀넘어졌습니다.첫코너를돌기전충돌이어서재경기가펼쳐졌는데,이번에는첫바퀴를돌며황대헌이인코스로파고들다가앞에있던박지원과접촉했고,중심을잃은박지원이펜스에부딪혔습니다.충돌에고의성은없다는판정속에여기서2위로올라서는황대헌은결승에진출했고,박지원은결승진출에실패했습니다.두선수는아무말없이경기장을빠져나갔고,황대헌은결승에서집중력이떨어진듯5위에머물렀습니다.박지원은지난시즌세차례나황대헌의반칙에넘어졌고,특히세계선수권에서는잇따라황대헌에밀려넘어지면서국가대표자동선발권까지놓쳤는데,대표선발전에서또충돌하면서악연이계속됐습니다.---여자부에서는심석희가1천500m에이어500m도1위에올라독주를이어갔습니다.(영상취재:이재영,영상편집:김종태)
[KoreaOnly]해외재생은지원하지않는동영상기사입니다.<앵커>프로축구K리그에서흔들리던울산이4경기만에승리를챙기며2위로도약했습니다.최근아빠가된이동경선수가시즌5호골을터뜨리며,신바람을냈습니다.이정찬기자입니다.<기자>최근3경기에서2무1패로흔들리던울산의반등은이동경의발끝에서시작됐습니다.이동경은전반17분,상대수비가걷어낸공을끊어낸뒤,번개같은왼발슛으로수원FC골문의구석을찔렀습니다.최근5경기에서5골을폭발한이동경은득점공동선두로올라섰고,다채로운세리머니로홈팬들을즐겁게했습니다.후반17분,베테랑이청용의패스를받은루빅손이추가골을터트려한발더달아난울산은조현우골키퍼의신들린선방을앞세워승기를굳혔습니다.이승우는결정적인슛마저막히자믿기힘들다는듯,조현우골키퍼얼굴을감싸쥔뒤고개를절레절레흔들었습니다.울산은,후반추가시간에터진국가대표공격수주민규의리그1호골까지보태3대0완승을거두고,2위에올랐습니다.정치인이멀티골을터트려광주에2대1역전승을거둔김천상무가울산에승점1점앞서는선두입니다.제주는인천을1대0으로꺾었습니다.'명가재건'을노렸던전북의페트레스쿠감독은이번시즌유일하게1승도챙기지못하고,꼴찌로추락한데책임을지고부임10개월만에자진사임했습니다.
[KoreaOnly]해외재생은지원하지않는동영상기사입니다.프로농구6강플레이오프에서KCC가SK에2연승을거두고4강진출에1승만남겼습니다.허웅선수가해결사역할을했습니다.팽팽하던분위기는4쿼터들면서급격히KCC쪽으로기울었습니다.허웅의골밑돌파를시작으로KCC가연달아13점을몰아치며SK를무너뜨렸습니다.허웅은3점슛5개를터트린데이어,종료1분여전상대공을가로챈뒤,백보드를튕기는패스로라건아의앨리웁덩크도이끌었습니다.라건아가23점,허웅이17점을넣은KCC는27점차대승을거두고적지에서2연승을달리며4강진출까지1승만남겼습니다.
지난5일열린발달장애인스포츠문화확산및사회적인식개선’을위한업무협약식.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용훈회장(오른쪽)과테디베어코리아최준규대표.사진스페셜올림픽코리아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테디베어코리아와발달장애인스포츠문화확산및사회적인식개선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5일밝혔다.서울강남구인타임즈인에서진행된이번협약식에는이용훈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과최준규테디베어코리아대표를비롯한양측관계자들이참석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발달장애인의스포츠및문화예술활동을지원하는비영리단체로장애인과비장애인이차별없는통합사회를만들기위해지속가능한참여와경험의기회를제공하는일에앞장서고있다.테디베어코리아는테디베어를통한사회공헌의새로운장을마련하자는의미에서설립된기업으로한국의테디베어문화를만들기위해다양한활동을전개하고있다.양기관은이번협약을통해▲발달장애인인식개선을위한홍보,캠페인추진▲스페셜올림픽코리아기념테디베어맞춤제작▲발달장애인스포츠행사참여를통한사업분야교류▲양기관사업추진시인적·물적자원교류등을상호적극협력하기로했다.6월14~16일강원도인제군에서개최되는‘2024스페셜올림픽코리아국제통합스포츠대회’에서테디베어시상품,거대조형물등문화적인요소를결합한사회공헌캠페인을최초로선보일예정이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용훈회장은"발달장애인스포츠문화조성을위해흔쾌히지원해주신최준규대표를비롯한모든테디베어코리아관계자분들께감사의말씀을드린다"고했다.이어"스페셜올림픽선수들에게특별한추억을선사할테디베어인형과함께할수있게되어기쁘게생각한다.이번협력으로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대회에즐거움과따뜻한미소를더해줄것이라기대한다"고말했다.테디베어코리아최준규대표는"장애가장벽이되지않는사회를위해다방면으로노력하는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모습은단순한인형이아닌새로운문화와콘텐츠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다양한분야로의영역을확장하는테디베어코리아와닮았다"고했다.이어"앞으로도뜻을모아발달장애인을위한활동에적극참여하고실천할수있도록하겠다"고덧붙였다.
[뉴스데스크]◀앵커▶쇼트트랙세계선수권에서'고의충돌'논란에휩싸였던박지원과황대헌선수가국가대표선발전500미터경기도중또충돌하는일이벌어졌습니다.◀리포트▶대표선발전500미터준결승.출발하자마자1번을단박지원이미끄러지면서뒤에오던황대헌이부딪쳐넘어졌는데요.레이스는다시시작됐고,한바퀴를다돌기도전에두선수의충돌이또일어났습니다.황대헌이박지원을추월하는과정에서접촉이있었고박지원은휘청이며펜스와부딪쳤습니다.결국,황대헌은2위로결승에올랐고박지원은탈락했는데요.심판진은황대헌에게페널티를부여하지는않았습니다.황대헌은결승에서5위를차지해랭킹포인트5점을받았고전날1천5백미터에서2위를차지했던박지원은랭킹포인트를따내지못하고종합순위3위로내려앉았습니다.두선수는내일1천미터경기에출전합니다.영상편집:정선우/영상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뉴스데스크]프로농구6강플레이오프에서KCC가SK에2연승을거뒀습니다.허웅과라건아가덩크를합작하며승리를자축했습니다.토요일밤스포츠뉴스였습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