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IS 목동] 황대헌 선발대회 두 번째 충돌…1000m예선서 페널티 받아 탈락

7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예선7조.황대헌(파랑헬멧)이박노원(노랑헬멧)과자리싸움을벌이고있다.이경기에서황대헌은패널티를받아탈락했다.사진=연합뉴스황대헌(강원도청)이이틀연속으로선발대회에서레이스중충돌했다.이번에는페널티를받아1000m예선에서고배를마셨다.황대헌은7일서울양천구의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5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1000m예선7조에서페널티를받아실격처리됐다.예비예선에서가볍게조1위로통과한황대헌은다음단계인예선7조에서김건우(스포츠토토)박노원(화성시청)신다운(경기일반)홍인규(한국체대)와함께경쟁을벌였다.초반부터1위로치고나간황대헌은중반진입직전김건우에게추월을허용했다.직후박노원역시황대헌의앞을치고가려했으나,몸싸움끝에순위를지켰다.박노원은최하위까지페이스가떨어졌다.이후크게치고나간김건우와황대헌은그대로레이스를마쳤다.박노원은3위까지순위를끌어올리며예선경기를마쳤다.문제는그다음대목.예선이종료된뒤심판은황대헌의페널티를선언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관계자에따르면황대헌은페널티코드S9를받았다.이는직선주로에서바깥쪽선수가공간을내주지않아페널티를받았다는의미다.황대헌은박노원과의충돌에대해페널티를받은것이다.이로써황대헌은1차선발대회를포인트5점으로마쳤다.그는5일열린1500m결승B조에선기권했고,이튿날500m결승에선5위에올라5점을받았다.마지막날에선추가득점을올리지못했다.결국박지원(서울시청)과의두번째1차선발대회맞대결도무산됐다.황대헌은전날(6일)열린500m준결승에서박지원을추월하며시즌네번째충돌사건을일으킨바있다.박지원은결국500m결승에오르지못했다.다만두선수의경쟁은2차선발대회에서도이어질전망이다.1차대회에선상위24인이2차대회로향하는데,산술적으로0점을받더라도해당순위에진입할수있다.같은날박지원은예비예선과예선경기를가뿐히1위로통과했다.목동=김우중기자

24-04-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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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속보] '팀킬 논란' 황대헌, 1000m 예선에서 다른 선수와 또 충돌! → 이번에는 실격 처리

예선레이스펼치는황대헌(서울=연합뉴스)서대연기자=6일오후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예선에서황대헌(흰헬멧,강원도청)이레이스를펼치고있다[email protected](끝)<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목동=스포츠조선한동훈기자]쇼트트랙황대헌(강원도청)이국가대표선발전1000m예선에서탈락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5일부터목동실내빙상장에서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를개최했다.황대헌은3일차1000m예선에참가했다.황대헌은예선7조에김건우(스포츠토토)박노원(화성시청)신다운(경기)홍인규(한체대)와함께편성됐다.황대헌은2위로결승선을통과했지만레이스도중박노원과충돌했다.황대헌과부딪힌박노원은펜스까지튕겨나갔다.황대헌은완주에성공했다.하지만판정결과황대헌이페널티를받았다.빙상연맹관계자는"직선주로에서공간을내주지않아페널티를받았다"고설명했다.다만1차선발전은1000m와500m1500m결과를종합해상위24인을선발한다.대회가모두끝나봐야정확한순위가나오지만황대헌은500m와1500m에서좋은성적을거뒀기때문에1차에서탈락할가능성은낮다.황대헌은6일500m준결승에서도박지원(서울시청)과충돌했다.2일차인6일열린남자부500m준결승에서매우공교로운장면이나타났다.박지원과황대헌은준결승2조에편성됐다.첫바퀴에서두선수가레이스도중부딪혔다.황대헌이인코스를파고드는과정에서박지원과접촉했다.박지원은크게균형을잃고펜스까지밀려났다.박지원은준결승2조최하위로결승선을통과했다.황대헌은2위로결승에진출했다.빙상연맹관계자는"정상적인플레이로간주됐다"고밝혔다.다만황대헌은결승에서5위에그쳤다.박지원과황대헌은3월네덜란드에서열린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1500m와1000m결승에서연속충돌해관심을모았다.황대헌은지난해10월캐나다몬트리올에서열린월드컵1차대회남자1000m2차레이스에서도박지원을밀어옐로카드(YC)를받고실격처리된적있다.이때문에황대헌은팀킬논란에휩싸였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결국자체조사를실시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지난달25일'16∼17일진행된쇼트트랙세계선수권남자1500m결승및1000m결승에서발생한박지원(서울시청)과황대헌의충돌과관련해조사를펼쳤다.고의성은전혀없었고'팀킬'(teamkill)을하려는의도도전혀없었다'고발표했다.하지만불과한달이채지나지않아서진행된국가대표선발전에서비슷한장면이나오고말았다.현장에서작성된기사입니다.

24-04-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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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년 4개월 기다린 복수 끝! 앨런, 커티스에 스플릿 판정승과 함께 7연승 질주 “타이틀샷은 어디 있나?” [UFC]

‘올인’브렌던앨런(28∙미국)이2년4개월전마지막패배를설욕하고7연승을달렸다.UFC미들급(83.9kg)6위앨런은7일(이하한국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UFC에이펙스에서열린‘UFC파이트나이트:앨런vs커티스2’메인이벤트에서크리스커티스(36∙미국)에스플릿판정승(47-48,48-47,49-46)을거뒀다.TKO패의트라우마를극복했다.앨런은2021년12월경기11일전대체선수로들어온커티스에게오른손훅에이은니킥을포함한연타를맞아무릎을꿇었다.하지만이번엔달랐다.커티스의강타를맞아도버티고반격했다.‘올인’브렌던앨런이2년4개월전마지막패배를설욕하고7연승을달렸다.사진=UFC제공앨런의종합격투기(MMA)완성도가더높았다.앨런의코치는3라운드종료후커티스의강점인복싱으로싸우지말고MMA파이터로싸우라고지시했다.본인의강점인레슬링과주짓수를적극적으로활용하란뜻이었다.이에앨런은4라운드부터적극적으로레슬링을활용해승기를잡아나갔다.마지막엔운도따랐다.경기종료를10초남겨둔상황에서커티스는앨런의니킥이후고통스러워하며쓰러졌다.앨런은남은시간동안파상공세를펼쳐라운드를가져갔고,간신히승리할수있었다.알고보니커티스는오른쪽다리햄스트링에부상을입었다.커티스는링닥터의진찰을받은후들것에실려병원으로이송됐다.매니저에따르면커티스는2라운드부터햄스트링근육에이상을느꼈으나참고경기를진행하다마지막순간에상태가급격히악화돼무너져내렸다.앨런은경기후인터뷰에서“커티스는정말터프하다.그는키가작아공격을맞히기어려웠다”며“빠른페이스로싸웠기에5라운드에분명지쳤다.그에게경의를보낸다”고소감을밝혔다.이로써앨런은7연승을기록해UFC챔피언드리퀴스뒤플레시(30∙남아공)와현UFC미들급최다연승동률이됐다.이에앨런은“타이틀샷은어디있나?누구도나와같은연승행진을달리고있지않다.드리퀴스뒤플레시,내가널손봐줄거란걸너도알고있다.한판붙어보자”고챔피언을도발했다.전UFC미들급챔피언이스라엘아데산야(34∙뉴질랜드/나이지리아)를넘어타이틀도전기회를받는건아직시기상조일수있다.그래서대안으로자신에게TKO패를안겨준전UFC미들급챔피언션스트릭랜드(33∙미국)의이름도불렀다.앨런은2020년11월스트릭랜드에펀치연타를맞고쓰러졌다.앨런은커티스에이어그의팀메이트인스트릭랜드에게도복수하고싶다는뜻을전했다.그는“타이틀샷이안된다면션스트릭랜드와다시붙고싶다.지난번엔스트릭랜드에이어커티스와붙었으니이번엔커티스에이어스트릭랜드와붙고싶다”고목소리를높였다.민준구MK스포츠기자

24-04-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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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바둑] ‘바둑 올림픽’ 응씨배, 한국 대표 확정

국내선발전결승전경.한국기원제공한승주·김진휘·홍성지·김은지9단이‘바둑올림픽’응씨배본선티켓을획득했다.3일서울성동구한국기원에서열린제10회응씨배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국내선발전결승에서한승주·김진휘·홍성지9단이각각안성준9단,박상진7단,강동윤9단을꺾고선발전을통과했다.김은지9단은여자대표로선발됐다.여자랭킹2위에올라있는김은지9단은선발전에서3위김채영8단과4위오유진9단을연달아꺾었다.1위최정9단은준결승에서오유진9단에게일격을맞아탈락했다.선발전을통과한네선수는응씨배첫본선에오르는기쁨을누렸다.응씨배본선에는한국13명,중국20명,일본11명,대만9명,기타5명(미주2명·유럽2명·동남아1명)등총58명이출전한다.한국은신진서·박정환·변상일·신민준·김명훈9단등톱5를포함한시드자9명과선발전통과자4명이출전해대회2연패에도전한다.본선1·2회전은20일과21일온라인대국으로진행되며전기대회우승자신진서9단과준우승자중국셰커9단을제외한56명의선수가16강진출을놓고토너먼트를벌인다.한국은지난해8월코로나19여파로미뤄졌던9회대회에서신진서9단의우승으로2회대회연속(7·8회)중국에넘겨줬던우승컵을2009년이후14년만에되찾았다.88년창설된응씨배는대회창시자인고(故)잉창치(應昌期)선생이고안한응씨룰을사용한다.‘전만법(塡滿法)’이라고도불리는응씨룰은집이아닌점(點)으로승부를가리며덤은8점(7집반)이다.응씨배의우승상금은단일대회로는최고액수인40만달러(한화약5억4000만원),준우승상금은10만달러다.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4-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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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역대 최대 규모 펼쳐진 대구마라톤대회‥대회 신기록은 실패

세계최고수준의상금을걸고역대최대규모로펼쳐진2024대구마라톤대회가성공적으로마무리됐습니다.4월7일오전대구스타디움을출발해대구도심을관통하는코스로구성된이번대회는무려2만8천여명이함께해대구도심을붉은물결로가득채웠습니다.17개나라에서온160여명의세계정상급엘리트선수들은기존대회보다4배가오른16만달러의1위상금에걸맞은치열한레이스를펼쳤지만,대회신기록은쓰지못합니다.엘리트부문남자우승은케냐의스테픈키프롭선수가2시간7분3초의기록으로차지했지만,대회상금규정에따라2시간6분을넘기며키프롭은10만달러의상금을챙겨갑니다.여자부문은에티오피아아가소라가대회신기록인2시간21분7초로우승을차지합니다.국내선수는대구시청소속이동진선수가2시간18분4초로남자1위,여자는정다은선수가2시간34분대기록으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합니다.올해로22회를맞이한대구마라톤은풀코스신설과함께2인풀코스릴레이,10km,건강달리기(5km)로펼쳐졌습니다.대구를찾은국내외동호인들은대구의봄을만끽하며대회를달렸고,지난해보다대회교통통제도비교적원만했다는평가속대회는마무리됐습니다.현장에서작성된기사입니다.

24-04-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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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2024년 상반기 스포츠안전교육 실시

대한체육회가지난5일서울올림픽파크텔2층서울홀에서대한체육회임직원및회원단체(시도체육회·회원종목단체)관계자180여명을대상으로'2024년상반기스포츠안전교육'을실시한다.2024년3월15일부로시행되는국민체육진흥법개정안에따라1000명이상의인원이밀집하는체육행사현장에서주최자의안전관리조치가의무화됐다.이에대한체육회는스포츠안전교육을통해체육행사일선에서활동하고있는시도체육회와회원종목단체에국민체육진흥법개정사항을안내해안전한스포츠행사환경을조성할수있도록적극적인교육을이어나가고자한다.이번교육은‘스포츠행사안전관리계획수립‘을주제로하여,약한달앞으로다가온2024전국생활체육대축전(2024.4.25.~28./울산광역시)과뒤이어개최되는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2024.5.25.~28./전라남도목포)를포함한각종체육대회및체육관련행사에서안전을확보할수있도록하는내용을담았다.안전교육과더불어스포츠현장에서참가자들의안전확보및원활한대회운영을위한논의도함께이어질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국민체육진흥법소관부처인문화체육관광부의국민체육진흥법개정관련안내(2024.3.28.)에앞서,지난3월15일전국종합체육대회개최지3곳,시도체육회및회원종목단체에선제적으로국민체육진흥법개정사항을전달했으며이에대한종목단체및체육유관기관의홍보를진행했다.대한체육회관계자는“스포츠안전재단과연계한이번교육을통해보다정확한국민체육진흥법개정사항에대해알리고현장에서스포츠행사담당자들이궁금했던내용을실시간으로공유할수있게됐으며앞으로도교육을꾸준히이어갈계획”이라고전했다.올해하반기에는10월경남김해에서개최되는’제105회전국체육대회‘와2025년초열리는’제106회전국동계체육대회‘에대비한'2024년하반기스포츠안전교육'을실시해안전한스포츠환경구축에힘쓸계획이다.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4-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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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UFC 미들급 6위 앨런, 커티스에 복수하며 7연승..."챔피언 달라"

브랜던앨런(왼쪽)이크리스커티스를향해펀치를뻗고있다.사진=UFC[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UFC미들급(83.9kg)6위브렌던앨런(28·미국)이2년4개월전마지막패배를설욕하고7연승을달렸다.앨런은7일(이하한국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UFC에이펙스에서열린‘UFC파이트나이트:앨런vs커티스2’메인이벤트미들급매치에서크리스커티스(36·미국)에스플릿판정승(47-4848-4749-46)을거뒀다.TKO패의트라우마를극복했다.앨런은2021년12월경기11일전대체선수로들어온커티스에게오른손훅에이은니킥을포함한연타를맞아무릎을꿇었다.하지만이번엔달랐다.커티스의강타를맞아도버티고반격했다.앨런의종합격투기(MMA)완성도가더높았다.앨런의코치는3라운드종료후커티스의강점인복싱으로싸우지말고MMA파이터로싸우라고지시했다.본인의강점인레슬링과주짓수를적극적으로활용하란뜻이었다.이에앨런은4라운드부터적극적으로레슬링을활용해승기를잡아나갔다.마지막엔운도따랐다.경기종료를10초남겨둔상황에서커티스는앨런의니킥이후고통스러워하며쓰러졌다.앨런은남은시간동안파상공세를펼쳐라운드를가져갔고간신히승리할수있었다.알고보니커티스는오른쪽다리햄스트링에부상을입은상태였다.커티스는링닥터의진찰을받은후들것에실려병원으로이송됐다.매니저에따르면커티스는2라운드부터햄스트링근육에이상을느꼈으나참고경기를진행하다마지막순간에상태가급격히악화돼무너져내렸다.앨런은경기후인터뷰에서“커티스는정말터프하다.그는키가작아공격을맞히기어려웠다”며“빠른페이스로싸웠기에5라운드에분명지쳤다.그에게경의를보낸다”고소감을밝혔다.이날승리로7연승을거둔앨런은UFC챔피언드리퀴스뒤플레시(30·남아공)와현UFC미들급최다연승동률이됐다.앨런은“타이틀샷은어디있나?누구도나와같은연승행진을달리고있지않다”며“드리퀴스뒤플레시,내가널손봐줄거란걸너도알고있다.한판붙어보자”고챔피언을도발했다.전UFC미들급챔피언이스라엘아데산야(34·뉴질랜드/나이지리아)를넘어타이틀도전기회를받는건아직시기상조일수있다.그래서대안으로자신에게TKO패를안겨준전UFC미들급챔피언션스트릭랜드(33·미국)의이름이거론되고있다.앨런은2020년11월스트릭랜드에펀치연타를맞고패한바있다.앨런은커티스에이어그의팀메이트인스트릭랜드에게도복수하고싶다는뜻을전했다.그는“타이틀샷이안된다면스트릭랜드와다시붙고싶다.지난번엔스트릭랜드에이어커티스와붙었으니이번엔커티스에이어스트릭랜드와붙고싶다”고목소리를높였다.

24-04-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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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세영·안나린, LPGA 투어 매치플레이 결승 진출 좌절

한국,시즌8번째대회서도우승못해결승진출코다,4개대회연속정상도전티샷하는김세영[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저작권자ⓒ1980-2024㈜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AI학습및활용금지>연합뉴스안나린[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저작권자ⓒ1980-2024㈜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AI학습및활용금지>연합뉴스김세영과안나린이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T-모바일매치플레이(총상금200만달러)결승행이좌절됐다.김세영과안나린은7일(한국시간)미국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섀도크리크(파72·6804야드)에서열린대회준결승전에서각각리오나머과이어(아일랜드),넬리코다(미국)에게패했다.이로써한국여자골프선수들은올시즌8번째로열린대회에서도첫우승을신고하지못했다.한국선수가시즌개막이후8개대회에서우승을하지못한것은것은2014년이후10년만이다.2014년에는박인비가개막후14번째대회인매뉴라이프파이낸셜클래식에서첫승을따낸바있다.김세영은머과이어에게3홀차로졌다.통산12승의김세영은이번대회1라운드단독선두,2라운드공동선두,3라운드3위로거침없이질주했으나결국준결승에서상승세가꺾였다.김세영은1번홀(파4)보기로리드를내줬고머과이어는3번홀(파4)에서버디를때려2홀차로달아났다.김세영이4번홀(파5)에서버디를잡아1홀차로따라붙었지만,7번홀(파5)과10번홀(파4)에서연거푸보기를적어내며3홀차로뒤처졌다.김세영은앞서열린8강전에서는로즈장(미국)에게5개홀을남겨두고6홀차로완승했다.안나린은준결승전에서세계랭킹1위넬리코다(미국)에게4홀차로무릎꿇었다.2022년데뷔한안나린은아직LPGA투어우승이없다.안나린은경기를시작하자마자1∼3번홀에서연속보기를적어내며승기를내줬다.코다는6번홀(파4)과7번홀(파5)에서버디를낚아5홀차까지달아났다.안나린은13번홀(파3)파세이브로추격에나서봤지만,결국전세를뒤집지못한채3개홀을남겨두고패했다.안나린은8강전에서는일본의가쓰미나미와18개홀을모두치르는접전끝에1홀차로승리한바있다.결승에진출한코다는지난달25일퍼힐스박세리챔피언십,이달1일포드챔피언십에이어3주연속우승컵을들어올릴기회를잡았다.올해1월드라이브온챔피언십우승까지포함해4개대회연속우승기록도함께작성할수있다.

24-04-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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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재일본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엘리트체육의발전위한우수인재양성및스포츠활성화기대대한체육회제공대한체육회가재일본대한체육회와지난2일엘리트체육의발전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재일본대한체육회창립70주년기념식과함께체결된이번협약의주요내용은▲진천국가대표-재일본대한체육회선수교류훈련프로그램운영▲선수기량향상을위한파트너훈련실시및훈련지원▲상호지원선수체재비지원등으로이뤄져있으며양기관이보유한인적·물적자원교류를통해상호협력체제를구축해국가엘리트체육발전을위한우수인재양성및스포츠활성화를목표로한다.이기흥대한체육회장은“이번협약을통해국제대회및행사의공동참여와체육인재교류등을통해양국간의우호적인관계를더욱견고하게이어나갈수있을것”이라며“양국의엘리트체육발전에함께발전할수있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4-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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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동주, IWF 월드컵 남자 89㎏급 5위…올림픽 랭킹 10위로 도약

▲유동주유동주(30·진안군청)가2024파리올림픽출전을위한랭킹을17위에서10위로끌어올렸습니다.유동주는6일(현지시간)태국푸껫에서열린2024국제역도연맹(IWF)월드컵남자89㎏급경기에서인상166㎏,용상209㎏,합계375㎏을들었습니다.이날유동주는인상에서는8위에머물렀지만,용상에서5위에오르며가장중요한합계에서도5위를차지했습니다.IWF월드컵은'파리올림픽출전을위한랭킹'을올릴수있는마지막대회입니다.2016년리우데자네이루(14위),2021년도쿄(8위)에서연거푸올림픽무대에선유동주는이번대회에서파리올림픽출전을위한랭킹을10위로끌어올려일단'3회연속올림픽출전자격'을갖췄습니다.파리올림픽역도에는체급별12명이출전합니다.하지만,유동주의파리행은아직확정되지않았습니다.IWF는파리올림픽나라별쿼터를남자3명과여자3명,최대6명으로제한했습니다.대한역도연맹은올림픽랭킹산정이끝나면'메달획득가능성'등을심사해파리올림픽에출전할6명을추립니다.유동주는다른체급한국남자선수의랭킹이확정되어야파리올림픽출전여부를예상할수있습니다.이날남자89㎏급에서는카를로스나사르(19·불가리아)가합계396㎏(인상181㎏·용상215㎏)을들어,합계392㎏(인상182㎏·용상210㎏)의예이슨로페스(25·콜롬비아)를제치고우승했습니다.남자81㎏급에서는북한의리청송(26)이인상166㎏,용상200㎏,합계366㎏의압도적인기록으로우승했습니다.이체급합계2위막사드메레도프(23·투르크메니스탄)의기록은328㎏(인상146㎏·용상182㎏)이었습니다.(사진=연합뉴스)

24-04-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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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케냐 스테픈 키프롭, 대구마라톤 남자부 우승…2시간7분3초

여자부문에티오피아루티아가소라2시간21분7초1위대구스타디움일대서시민2만8532명등참여[대구=뉴시스]이무열기자=스태픈키프릅(케냐)이7일대구수성구스타디움일대에서열린‘2024대국국제마라톤대회’에서2시간7분01초의기록으로결승선에1위로들어오고있다[email protected][대구=뉴시스]정재익기자='2024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7일대구도심에서펼쳐진가운데케냐의스테픈키프롭이2시간7분03초로엘리트부문국제남자부우승을차지했다.대구시에따르면키프롭은이날열린대회에서마라톤풀코스에처음도전해1위로골인했다.케냐출신의케네디키무타이역시마라톤풀코스첫도전에2시간7분39초로2위를기록했다.[대구=뉴시스]이무열기자=루티아가소라(에티오피아)가7일대구수성구스타디움일대에서열린‘2024대국국제마라톤대회’에서2시간21분04초의기록으로결승선에여자부1위로들어오고있다[email protected]여자부우승은에티오피아의루티아가소라선수가2시간21분7초로거머쥐었다.이는지난2022년대회신기록인2시간21분56초보다49초앞당긴기록이다.2위는케냐의앙젤라제메순데타누이가2시간21분31초로들어왔다.국내남자부는이동진(대구시청)이2시간18분04초를기록하며1위를차지했고여자부는정다은(한국수자원공사)이2시간34분32초로가장먼저골인했다.[대구=뉴시스]이무열기자=2024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열린7일오전대구스타디움에서마스터즈10km종목에출전한선수들이힘차게달리고있다[email protected]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이날오전8시부터대구스타디움일대에서개최됐다.대회에는17개국160여명의정상급엘리트선수들과55개국2만8532명의마라톤동호인·시민등역대최대인원이참가했다.국내유일의골드라벨대회인이대회는지난해에이어올해도세계육상연맹(WA)인증을획득해2년연속골드라벨대회로개최됐다.종목은마스터즈부문풀코스(42.195㎞),2인1조풀코스릴레이(21.0975㎞),10㎞,건강달리기5㎞등4개로나눠진행됐다.[대구=뉴시스]이무열기자=2024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열린7일오전대구스타디움에서엘리트풀코스종목에출전한선수들이힘찬출발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시는올해대회를세계6대마라톤대회(보스톤,런던,뉴욕,베를린,시카고,도쿄)와어깨를견주기위해우승상금인상,코스신설등많은부분을개선했다.우선엘리트부문우승상금을기존4만달러에서16만달러로대폭인상하고전세계우수엘리트선수들을초청했다.이에2시간4분에서5분대세계정상급선수9명을비롯한해외선수67명,국내선수93명등총160명의엘리트선수가이날대회에서각축전을벌였다.대회집결지와코스도변경했다.출발지는기존국채보상공원에서대구육상의메카인대구스타디움으로바꿨고선수들의지루함을개선하기위해같은코스를세바퀴도는기존루프코스를대구전역을한바퀴도는순환코스로재설계했다.교통소통방안도마련했다.대회준비기간중현장답사,우회도로확보,인근주민교통통제사전안내등을실시했다.당일에는코스구간교통통제로인한시민불편을최소화했다.홍준표대구시장은“2024대구마라톤대회가세계최고의권위있는대회로성장하는원년이되기를희망한다”고말했다.

24-04-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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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바둑] 부동의 1위 신진서, 52개월 연속 왕좌 수성

신진서9단.한국기원제공‘절대강자’신진서9단이4월에도랭킹1위에오르며독주체제를유지하고있다.52개월연속1위에오른신진서9단은3월한달동안제25기맥심커피배입신최강전결승에진출하는등6승2패를기록했다.신진서9단은제15회춘란배와중국갑조리그에서일격을당하며랭킹점수39점을잃었지만,정상의자리는굳건히지켜냈다.변상일9단은박정환9단과자리를맞바꿔3개월만에2위탈환에성공했다.변상일9단은3월한달동안11승3패로29점을보태며9942점으로박정환9단을6점차로따돌렸다.박정환9단은9승3패를거뒀지만중국갑조리그에서진위청6단에게패하며21점을,KB국민은행바둑리그에서한태희8단에게일격을당하면서23점을잃으면서한달동안1점을보태는데그쳤다.신민준9단이4위를지킨가운데강동윤9단이두계단오른5위에랭크됐고김명훈9단과설현준9단은각각한계단하락하며6위와7위를차지했다.김지석9단이지난달과같은8위에자리했고,안성준9단과원성진9단이각각한계단씩오른9위와10위에올랐다.한편3월부터한국기원객원기사로활동중인스미레3단은2패후8연승을달리면서134점을챙기며전체기사중가장많은점수를가져갔다.외국선수경우세계대회와국내바둑리그,중국리그등의기록으로랭킹점수를산정해왔다.한국이적전스미레3단의랭킹점수는8541점으로한국이적후첫대국부터기존점수를적용해랭킹을계산했다.8675점으로전체랭킹217위에랭크된스미레3단은여자랭킹에서는16위에이름을올렸다.100위권내에서는양우석6단이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에서10승1패를기록해열일곱계단상승한65위에오르며가장큰폭으로랭킹을끌어올렸다.여자기사중에서는최정9단이두계단오른19위에자리했고,김은지9단이한계단상승한53위에,김채영8단이랭킹을다섯계단끌어올리며73위를차지했다.2009년1월부터레이팅제도를이용해100위까지공지했던한국기사랭킹은2020년2월부터개정된랭킹제도를도입했고,2022년8월부터는범위를확대해전체프로기사의랭킹이발표된다.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4-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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