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쇼트트랙 황대헌 국가대표 선발전서도 반칙 탈락…논란 이어가

최근잇따른반칙으로'팀킬논란'을빚고있는쇼트트랙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청)이국가대표선발전에서또다시반칙으로실격처리됐다.황대헌은7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2차예선7조에서반칙을범해준결승진출에실패했다.이번에상대는박노원(화성시청)이었다.황대헌은경기초반선두에서레이스를이끌었지만경기중반김건우(스포츠토토)에게선두자리를내줬고,이어박노원에게도인코스추월을허용했다.이후곡선주로바깥쪽에서안쪽으로파고들다박노원과충돌했다.충격을받은박노원은뒤로밀렸다.황대헌은김건우에이어2위로결승선을끊었으나주심은페널티를내려실격처리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관계자는"황대헌이받은반칙코드는S9으로직선주로에서바깥쪽선수가공간을내주지않을경우받게된다"고설명했다.앞서황대헌은올시즌국제무대에서세차례반칙을범해논란을일으켰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시리즈와세계선수권대회에서세계랭킹1위인박지원(서울시청)에게반칙해대한빙상경기연맹이공식해명하기도했다.지난6일에열린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에서도박지원과충돌했고,박지원은결승진출에실패했다.다만황대헌은페널티를받지않아결승에진출해랭킹포인트5점을챙겼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당초지난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따고가장좋은개인성적을낸1명의선수에게차기시즌국가대표우선선발권을부여하려했지만박지원이황대헌의잇따른반칙으로금메달을따지못하며대상자가나오지않았다.박지원은병역의무로인해국가대표선발이무산될경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이불투명해진다.황대헌은이미병역혜택을받아차기시즌국가대표선발여부와관계없이2026올림픽출전이가능하다.

24-04-07 17:07
0 78
[스포츠뉴스]2024 강원소년체육대회 나흘간 열전 마치고 폐막

▲지난6일강릉에서폐막한'2024강원소년체육대회'1부에서춘천교육지원청이1위,원주교육지원청이2위,강릉교육지원청이3위를기록했다.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원체육꿈나무들의축제'2024강원소년체육대회'가나흘간열전을마치고지난6일폐막했다.이번대회는강릉을주개최지로춘천,원주,양구,양양등5개시·군에서학생선수3159명이30개종목에서열띤경쟁을펼쳤다.1부는춘천,원주,강릉,속초·양양,동해,태백,삼척,홍천,철원9개시·군2300명,2부는횡성,영월,평창,정선,화천,양구,인제,고성의8개군859명이출전했다.1·2부경기를분리운영해교육지원청순위점수제(종합채점)를실시한결과1부에서는춘천교육지원청이2044점으로우승을차지했고,원주교육지원청이1959점으로준우승,강릉교육지원청이1333점으로3위에올랐다.2부에서는양구교육지원청이864점으로1위에올랐고,횡성교육지원청이688점으로2위,영월교육지원청이600점으로3위를기록했다.▲지난6일강릉에서폐막한'2024강원소년체육대회'2부에서양구교육지원청이1위,횡성교육지원청이2위,영월교육지원청이3위를기록했다.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대회신기록도대거나왔다.수영(23개),역도(9개),자전거(2개),육상(1개)등에서총35개의대회신기록과3개(역도)의대회타이기록이나왔다.특히역도남중부+102㎏에출전한김인혁(치악중3년)은3개의대회신기록작성하며기대감을모았다.다관왕은185명이배출됐다.양궁남자초등부2부윤창현(횡성둔내초6년)과체조남자초등부1부안시홍(춘천중앙초3년),최솔민(원주초1년)등3명이6관왕에올랐고5관왕9명,4관왕20명3관왕59명,2관왕94명등이다관왕명단에이름을올렸다.이번대회에서우수한성적을거둔선수들은해오는5월25일목포에서열리는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대표로참가해메달을노린다.김기현도교육청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우리학생선수들이이번대회에서자신의기량을마음껏펼쳐다수의신기록을작성했다.이를바탕으로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최고의기량을펼칠수있도록아낌없이지원하겠다"라고말했다.

24-04-07 17:07
0 130
[스포츠뉴스]우산초 박하랑·남원주초 장아희,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 혼합복식 우승

◇박하랑(오른쪽)-장아희조가‘2024김학석배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혼합복식정상에올랐다.박하랑(원주우산초6년)과장아희(남원주초6년)가‘2024김학석배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혼합복식정상에올랐다.박하랑-장아희조는지난4일충남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대회초등부혼합복식결승에서임현우(김포시G-스포츠클럽)-김사랑(남양주시G-스포츠클럽)조를2대0(21-12,21-16)으로제압하며우승을차지했다.박하랑-장아희조는이번대회에서16강부터결승까지단한세트도내주지않은무실세트우승을달성했다.

24-04-07 16:59
0 68
[스포츠뉴스]강원체고 윤지환, 배영 50m 한국신기록 작성

◇강원체고윤지환이지난5일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열린‘제38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수영경영남자배영50m결승에서24초87의한국신기록을세웠다.사진=강원체고제공.윤지환(강원체고3년)이남자배영50m한국기록을6년만에갈아치웠다.윤지환은지난5일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열린‘제38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수영경영남자배영50m결승에서24초87에터치패드를찍고우승했다.이기록은2018년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남자배영50m동메달리스트강지석이2018년4월30일에열린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우승할때세운24초93을0.06초앞당긴한국신기록이다.윤지환의생애첫한국기록이다.동창인김영범(강원체고3년)과함께한국수영의기대주로평가받는윤지환은지난해11월열린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당시개인최고기록인24초96으로우승해2024년도하세계선수권대회출전권을따냈다.도하세계선수권에서윤지환은예선을통과해준결승에진출했고,준결승에서는16위를했다.윤지환은한국신기록을세운뒤대한수영연맹을통해“지난해9월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부터한국기록에도전했으나매번아쉽게달성하지못해실망했었다.그래도다음기회가주어졌을때최선을다해야겠다고다짐했더니오늘드디어깼다”고소감을전했다.그는“단거리중에는스타트가약한편인데선수촌에서같이훈련할때보완할점을많이알려준박한별누나와상세하게피드백해주신김효열코치님께고맙다”고감사인사도했다.

24-04-07 16:59
0 80
[스포츠뉴스]‘충돌 악연’ 황대헌과 박지원, 나란히 국대 1차전 통과

박지원(오른쪽)이7일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예선에서경쟁하고있다.연합뉴스.‘충돌악연’의황대헌(25·강원도청)과박지원(27·서울시청)이나란히국가대표1차선발전을통과했다.태극마크를향해불붙은두선수간경쟁은2차전에서이어질전망이다.박지원과황대헌은7일마무리된2024∼2025시즌국가대표1차전에서각각55점(1위),5점(9위)을얻으며2차전출전자격(남녀각상위24명)을얻었다.이번국가대표선발전은내년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출전과연계돼있어,병역을해결해지못한선수들에게는중요한대회이다.황대헌은2018평창올림픽에서금메달을따대체복무가가능하지만,박지원은그렇지못하다.황대헌은앞서6일선발전500m준결승에서박지원과또충돌했다.첫번째바퀴곡선주로에서황대헌이인코스로비집고들어가며추월을시도했고,박지원은이과정에서밀려나며넘어졌다.박지원은결승진출에실패했고,황대헌은결승전5위로랭킹포인트5점을획득했다.주심은두선수간충돌을놓고황대헌에게페널티를주지않았다.황대헌(파랑헬멧)이7일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예선에서박노원(노랑헬멧)과자리싸움을벌이고있다.연합뉴스7일1000m경기에서도두선수가출전했지만,이번에는황대헌이예선에서탈락하면서맞대결이무산됐다.황대헌은예선에서쫓아오던박노원(화성시청)과무리하게몸싸움을벌였다.황대헌은2위로결승선을통과했지만,심판진은실격처분을내렸다.반면,박지원은준준결승,준결승을1위로마감한뒤결승에서도1위를기록했다.1차전첫날1500m에서2위에올라랭킹포인트21점을획득한박지원은1000m에서34점을보태종합순위1위에올랐다.두선수간충돌은이번이처음이아니다.황대헌은지난해10월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1차대회1000m결승에서박지원을밀어포인트가몰수됐고,지난3월국제빙상경기연맹세계선수권대회에서남자1500m와1000m결승에서도박지원과충돌해모두메달획득에실패했다.1차전통과남녀각부문상위24명은11~12일2차전을치르고,1·2차선발전종목합산남녀각8명이국가대표로선발된다.8명중1∼3위에게국제대회개인전출전권이주어진다.

24-04-07 16:51
0 60
[스포츠뉴스]전북, 감독 사임 효과 없었다…길어지는 '무승 행진'

▲멀티골넣은강원이상헌위기에빠진프로축구전북이페트레스쿠감독사임효과를보지못하고리그첫승사냥에또실패했습니다.페르레스쿠감독이어제,성적부진의책임을지고자진사임한전북은오늘(7일)안방에서열린강원전에서반전을노렸지만3대2로졌습니다.전북은전반41분강원이상현에게페널티킥선제골을내주고끌려갔습니다.전반추가시간,이적생김태환이페널티킥동점골을넣어승부를원점으로돌렸지만후반중반급격히무너졌습니다.후반24분,외국인수비수강투지에게벼락같은골을얻어맞은데이어,4분뒤,이상헌에게또한골을얻어맞았습니다.리그6호,7호골을몰아친이상헌은두경기연속멀티골을폭발하며득점단독선두로올라섰습니다.전북은후반추가시간문선민이한골을만회했지만승부를뒤집지는못했습니다.리그개막후3무3패를기록한전북은'무승행진'을이어가며꼴찌에머물렀습니다.대구와서울은득점없이비겼습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연합뉴스)

24-04-07 16:52
0 57
[스포츠뉴스]'지나친 욕심인가' 황대헌 '또' 충돌→실격 처리...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박지원은 1000m 1위

[스타뉴스|안호근기자]황대헌(왼쪽)이7일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2차예선7조경기에서박노원과충돌하고있다./사진=뉴스1한국쇼트트랙에이스황대헌(25·강원도청)이또한번논란의중심에섰다.황대헌은7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4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2차예선7조에서반칙으로실격됐다.황대헌은박노원,김건우(스포츠토토),신다운(경기일반),홍인규(한국체대)와함께레이스를펼쳤다.황대헌은레이스초반부터선두를지켰다.문제는중반이후였다.김건우가스피드를내며1위로올라섰고황대헌도빠르게따라붙었다.다른선수들도마찬가지였다.특히3바퀴를남겨두고박노원이직선주로에서인코스를선점했는데황대헌이무리하게어깨를들이밀었다.결국박노원이중심을잃고휘청했다.넘어지진않았지만그사이다른선수들이더스피드를냈다.황대헌은김건우에이어2위로결승선을통과했고박노원은뒤를이었다.뉴시스에따르면대한빙상경기연맹은이는S9반칙코드로직선주로에서바깥쪽선수가안쪽선수에게공간을내주지않고무리한레이스를펼칠때주어진다.황대헌은결국고개를떨궜다.황대헌(왼쪽)과박노원./사진=뉴스1황대헌은한국쇼트트랙의간판이다.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500m은메달을목에걸었고그해세계선수권에선500m에서금메달을목에걸었다.2022베이징올림픽에선1500m에서금메달을차지했다.불미스러운일의피해자로주목을받기도했다.중국귀화를택한린샤오쥔(한국명임효준)과대표팀에서한솥밥을먹던2019년성추행사건으로악연을맺었다.린샤오쥔이가해자,황대헌이피해자로대립했고린샤오쥔은빙상연맹으로부터1년자격정지징계를받았다.오랜공방을벌인끝에린샤오쥔은고의성이없었다는이유로무죄판결을받았으나이과정에서소속팀을찾지못해제대로된훈련이어려웠고커리어연장에대한어려움을호소하며결국중국귀화를택했다.물론고의성여부와는별개로황대헌이느낀수치심과상처는충분히공감이가는부분이다.다만그이후행보에대해선다소납득이가지않는게사실이다.이미동료에의해상처를받았던황대헌이링크안에선다른선수들에게계속해서피해를주고있기때문이다.특히또다른에이스박지원(28·서울시청)과충돌이반복적으로발생했다.지난해10월에열린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결승에서도황대헌이박지원을추월하려다가밀치는반칙을범한적이있었는데지난달열린2024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둘은두번이나충돌했다.남자1500m결승과1000m결승전에서모두황대헌이박지원을따라붙는과정에서충돌했다.그과정에서넘어진박지원은국내귀국길에목에깁스까지할정도로충격이컸다.이후황대헌은박지원에게사과를전하겠다고했으나박지원은"생각할시간이필요하다"며복잡한속내를나타내기도했다.세계선수권을마치고귀국하는박지원(왼쪽)과황대헌./사진=뉴시스빙상연맹은지난달25일"두선수의충돌은고의성이전혀없었다.팀킬을하려는의도또한전혀없었음을확인했다"고발표하며"국가대표선수들은1년중가장권위있는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획득함으로서그동안의노력을증명받고자했다.세계최고수준의기량을보유하고있는우리선수들간의충돌은매우안타까운일이나기록이아닌개인간의순위경쟁이치열할수밖에없는쇼트트랙종목의특성상선수들간의충돌은우발적으로발생할수있는요소다.이번황대헌,박지원충돌역시그연장선상에있다고결론지었다"고전했다.그러나6일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에서격돌한둘은다시충돌했다.다만이번엔황대헌에게페널티가주어지지않았지만이날다시충돌의가해자가되며더욱비판여론을키우고있다.황대헌이경쟁자들과고의적으로부딪히는게아니냐는의혹도일고있다.이를확인할길은없지만자연스레그러한의심이들만큼잦은충돌이일어나고있고그중심에황대헌이빠지지않고있다는것만큼은부인할수없는사실이다.다음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는1,2차선발전에서총6개종목점수를합산해결정하는데남자부는총8명을뽑고,상위3명에게국제대회개인전우선출전권을준다.빙상연맹은세계선수권대회에서금메달을따고가장좋은개인성적을낸1명에게다음시즌대표팀우선선발자격을부여할예정이었는데여기에가장가까웠던박지원은황대헌에발목이잡힌모양새가됐다.박지원에겐대표선발전이어느때보다중요하다.아직병역문제를해결하지못한박지원이국가대표에뽑히지못하면입대가불가피하기때문이다.그럴경우2026밀라노·코리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이어려워지는상황이다.반면황대헌은이미올림픽메달을수확해병역특례를받은상황이다.한편박지원은무난히결승에진출했다.결승에서두번째바퀴에인코스를뚫어낸박지원은끝까지선두에서질주했다.박지원은1500m2위와1000m1위를기록했다.1500m1위는김건우,500m1위는이정수(서울시청)가등극했다.박지원(왼쪽)이7일쇼트트랙대표선발전남자1000m예선에서1위로달리고있다./사진=뉴스1

24-04-07 16:52
0 58
[스포츠뉴스]쇼트트랙 박지원, 국대 1차 선발전 1위…'실격' 황대헌도 2차 진출(종합)

돌아온최민정,女1000m1위…심석희이어2위로2차선발전행다음주2차선발전서국가대표최종결정박지원(흰색헬멧·서울시청)이7일오후서울양천구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1000m예선에서역주하고있다.2024.4.7/뉴스1ⓒNews1이재명기자(서울=뉴스1)권혁준기자=선수생활의명운이걸린국가대표선발전에나선박지원(28·서울시청)이첫관문을통과했다.박지원은7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결선에서1분24초865의기록으로가장먼저피니시라인을통과했다.1000m1위로34포인트를획득한박지원은1500m2위로얻은21점을더해55점으로1차선발전을마쳤다.1500m1위,500m2위를기록한김건우와함께동점을기록한박지원은세부성적을고려한순위에서1위를마크,상위24명이나설수있는2차선발전진출권을획득했다.2차선발전은11~12일같은장소에서열리며,1차선발전의점수를안고시작해500m,1000m,1500m의성적합산으로최종국가대표를가린다.박지원에게차기시즌국가대표선발은매우중요하다.내년이면만29세로더이상병역을미루기어려운박지원으로선내년중국하얼빈에서열리는동계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획득해병역문제를해결해야만한다.만일국가대표선발이불발될경우2026년열리는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도장담하기어렵다.2시즌연속월드컵종합우승을차지하고도세계선수권에서대표팀동료황대헌(강원도청)과의연속된충돌로'자동승선'기회를놓친박지원에겐선수생활이걸려있는경기라고해도과언이아니다.박지원이아시안게임개인전에나서기위해선선발전최종성적이3위이내에들어야한다.황대헌(파란색헬멧·강원도)이7일오후서울양천구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1000m예선에서역주하고있다.이날경기에서황선수는직선구간에서박노원(노란색헬멧·화성시청)에게직선구간에서공간을내주지않아패널티실격처리됐다.2024.4.7/뉴스1ⓒNews1이재명기자2023-24시즌국제대회에서여러차례박지원과충돌하며'팀킬'논란을빚은황대헌은이날1000m예선에서반칙으로실격처리됐다.황대헌은3바퀴를남긴무렵대열후미에있던박노원(화성시청)이인코스로추월을시도하자바깥쪽에서안쪽으로들어오면서충돌했고박노원이뒤로밀려났다.황대헌은2위로결승선을통과했지만,판정결과는실격이었다.황대헌은경기가끝난직후박노원의손을잡으며미안함을표하기도했다.황대헌은전날열린500m준결선에서도박지원과충돌하며도마위에올랐다.다만해당경기에선황대헌의반칙이인정되지않았고,황대헌은500m5위로5포인트를가져가며2차선발전출전자격을얻었다.최민정(성남시청)./뉴스1DBⓒNews1장수영기자여자부에선'돌아온에이스'최민정(성남시청)이1000m에서1위를차지했다.앞서열린주종목1500m에서5위,500m에서도3위에머물렀던최민정은이날열린1000m에선압도적인기량을과시하며여유있게1위에올랐다.1차선발전합산52포인트를획득한최민정은심석희(73포인트)에이어2위를마크했다.심석희는1500m와500m에서모두1위를차지했다.여자부의경우세계선수권금메달을딴김길리(성남시청)가자동승선해상위2명만개인전에나설수있다.

24-04-07 16:44
0 59
[스포츠뉴스]F1 페르스타펀, 일본 그랑프리 '폴 투 윈'…시즌 3승째 달성

일본GP'3년연속우승'위업도이뤄우승트로피를들고기뻐하는막스페르스타펀[로이터=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이영호기자=지난시즌포뮬러원(F1)월드챔피언십'드라이버챔피언'막스페르스타펀(레드불)이일본그랑프리(GP)에서'폴투윈'(예선1위·결승1위)으로시즌3승째를따냈다.페르스타펀은7일일본미에현스즈카시의스즈카서킷(5.807㎞·53랩)에서펼쳐진2024F1월드챔피언십4라운드일본GP에서1시간54분23초566의기록으로가장먼저체커기를받았다.지난달24일3라운드호주GP에서머신결함으로어쩔수없이리타이어(경기포기)의아쉬움을맛봤던페르스타펀은이번일본GP에서는'예선1위-결승1위'를완성하며이번시즌3승(1·2·4라운드)째를따냈다.3승모두'폴투윈'이었다.우승을기뻐하는막스페르스타펀[로이터=연합뉴스]특히페르스타펀은일본GP에서3년연속(2022·2023·2024년)시상대가장높은곳에섰다.페르스타펀의'레드불동료'세르히오페레스가이번시즌3번째(1·2·4라운드)2위를따낸가운데3라운드에서시즌첫우승을맛봤던카를로스사인츠(페라리)가3위를차지했다.드라이버랭킹포인트에서페르스타펀이77점으로1위자리굳건히지킨페레스(64점)와이날4위를차지한샤를르클레르(페라리·59점)가뒤를이었다.레드플래그를흔드는마샬[로이터=연합뉴스]이번일본GP는스타트직후사고가발생하며레드플래그(레이스일시중단)가발령되는우여곡절을겪었다.스타트하고나서첫번째랩의두번째코너를빠져나가는상황에서대니얼리카르도의머신뒷바퀴가뒤따르던알렉스알본(윌리엄스)머신의왼쪽앞바퀴와부딪치는사고가발생했다.리카르도의머신은스핀하며안전벽에강하게부딪혔고,알본의머신역시코스를벗어나며안전벽을박았다.서킷밖으로옮겨지는대니얼리카르도의머신[로이터=연합뉴스]두머신을치우기위해서킷에는레드플래그가발령됐고,나머지머신들은피트로돌아가레이스재개를기다렸다.서킷이정리되고재개된레이스에서페르스타펀은추월을허용하지않고우승을완성했다.벚꽃이만발한서킷을질주하는막스페르스타펀의머신[EPA=연합뉴스][email protected]

24-04-07 16:47
0 67
[스포츠뉴스]'팀킬 논란' 황대헌, 박지원 이어 박노원에도 반칙

잇따른반칙에빈축사는황대헌박지원에는벌써네번째반칙황대헌(파랑헬멧)이7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예선에서박노원(노랑헬멧)과자리싸움을벌이고있다.이경기에서황대헌은패널티를받아탈락했다.연합뉴스쇼트트랙황대헌(강원도청)이노골적인반칙을거듭하면서빈축을사고있다.올시즌들어박지원(서울시청)에만네번의반칙을감행한데이어이번에는박노원(화성시청)이희생됐다.황대헌은7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2차예선7조에서박노원에반칙을가해실격처리됐다.박노원,김건우(스포츠토토),신다운(경기일반),홍인규(한국체대)와함께레이스에나선황대헌은경기초반선두로치고나가다김건우와박노원에게차례로추월을허용했다.이후곡선주로바깥쪽에서빠르게안쪽으로파고들다박노원과충돌했고,충격을받은박노원은뒤로밀려났다.황대헌은김건우에이어2위로결승선을통과했지만실격처리됐다.이날황대헌을피해다른조에서경쟁했던박지원은결승에진출해1,000m1위에올랐다.황대헌(왼쪽·강원도)과박지원(오른쪽)이7일서울양천구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1000m예선에서각각힘차게출발하고있다.이날두사람은다른조에서경쟁을펼쳤다.황대헌은예선에서반칙을범해실격됐다.뉴스1"고의아니다"면서반복되는충돌황대헌은이번시즌내내반칙으로물의를빚고있다.전날열린500m준결승에서도황대헌은박지원을밀쳤다.이로인해박지원은휘청이며펜스에부딪혔고,조최하위를기록해결승진출에실패했다.반면황대헌은조2위로결승에진출해전체5위에올랐다.박지원과의충돌은이번이네번째다.첫충돌은작년10월에열린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결승에서다.당시황대헌이박지원의발목을잡아옐로카드를부여받고그간쌓아온포인트를몰수당했다.황대헌은지난달17일열린ISU세계선수권대회남자1,500m결승에서도선두로달리던박지원을제치려무리하게인코스로파고들다실격을당했다.이튿날열린같은대회1,000m결승에서는박지원을손으로밀쳐내는노골적인반칙을감행해페널티를받았다.결국박지원은황대헌이반칙으로세계선수권에서남자1,000m,1,500m모두메달을놓쳤다.대회직후황대헌은"절대고의로그런건아니니너무오해하지않았으면좋겠다"고했지만,또다시충돌이발생하면서황대헌을바라보는팬들의시선은곱지않다.박지원(서울시청)이7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1,000m예선4조에서레이스를펼치고있다.연합뉴스국대탈락시병역문제...밀라노동계출전못할수도문제는황대헌이가로막은게단순메달뿐이아니라는점이다.박지원은당초차기시즌국가대표로선발돼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따병역혜택을받은뒤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출전을목표로했다.하지만세계선수권대회에서메달을획득하지못해국가대표자동선발기회를날렸다.반면병역혜택을받은황대헌은차기시즌국가대표선발과관계없이올림픽출전이가능하다.이번선발전으로태극마크를다는선수들은남자8명,여자7명이다.여자부에서는김길리(성남시청)가앞서세계선수권에서금메달을따자동으로국가대표에선발됐다.1차예선에서합산점수가높은상위24명만오는11일과12일열리는2차선발전을치른다.

24-04-07 16:41
0 102
[스포츠뉴스]고의 아니라면서 도대체 왜…황대헌, 또 '실격'→박지원은 1000m 1위

▲황대헌ⓒ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맹봉주기자]또충돌했다.팬들로서는의심의눈초리로황대헌(24,강원도청)을바라볼수밖에없는상황이다.황대헌은7일서울양천구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열린2024-2025시즌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1,000m예선에서실격했다.7조에나선황대헌은레이스도중박노원과충돌했고,경기후심판진은황대헌에게실격처리를결정했다.반면지난시즌국제대회에서황대헌에게3번이나반칙성충돌을당하며아쉬움을삼켰던박지원(27,서울시청)은환호했다.박지원은같은날열린남자1,000m결승을1위로통과했다.팬들사이에선박지원만보면부딪히러들어가는황대헌이없어우승할수있었다는소리까지나온다.불과하루전에도황대헌과박지원은또부딪혔다.지난6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열린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500m준결승2조에서황대헌과박지원이함께레이스를펼치면서다.박지원과황대헌은이날박장혁,김동욱(이상스포츠토토),박노원(화성시청),신동민(고려대)과경쟁했다.박장혁이스타트를끊은직후부터선두로나선가운데박지원이2위를달렸다.황대헌은박지원뒤에서추격했다.▲황대헌ⓒ연합뉴스문제의장면은첫번째바퀴에서마지막곡선주로로돌입하는과정에서나왔다.황대헌이인코스로박지원을추월하려던순간접촉이있었고,중심을잃은박지원이그대로펜스까지밀려났다.박지원은일어나끝까지레이스를다했지만단거리인500m에서휘청인변수를이겨내기어려웠다.황대헌은박장혁과선두싸움끝에2위로결승선을통과했다.주심은황대헌에게페널티를부여하지않아순위는그대로유지됐다.결승에오른황대헌은최종5위를기록해랭킹포인트5점을획득했다.박지원과황대헌의충돌은이번시즌에만벌써4번째다.그것도불과지난달세계대회에서비슷한장면이나와팀킬논란으로번졌었다.당시네덜란드로테르담에서열린2024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남자1500m결승및1000m결승전에서박지원과황대헌은연달아충돌했다.특히개인전1,500m결승과1,000m결승도중뒤에서달리던황대헌이선두박지원을추월하려다밀어넘어뜨려모두메달을따내지못했다.항상피해자는박지원이었다.황대헌을향해비난여론이이는건당연했다.황대헌의박지원을향한반칙은지난해10월캐나다몬트리올에서열린ISU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에서도확인됐다.이번시즌에만황대헌이박지원에게세차례반칙을하면서고의성이있는것아니냐는의심을했다.논란이커지자대한빙상경기연맹은자체조사를통해황대헌에게고의성이있지않다고결론을내렸다.빙상연맹은"해당경기충돌영상을분석하고,관련선수및국가대표지도자들에대한조사를진행했다.고의성은전혀없었으며팀킬을하려는의도또한전혀없음을확인했다"며"세계최고수준의기량을보유하고있는우리선수들간의충돌은매우안타까운일이나,기록이아닌개인간의순위경쟁이치열할수밖에없는쇼트트랙종목특성상선수들간의충돌은우발적으로발생할수있는요소다.이번충돌역시그연장선상에있다"고정리했다.▲박지원ⓒ연합뉴스동료고의충돌논란의원인제공자인황대헌은빙상연맹을통해"고의는아니지만본인의플레이로인해박지원선수에게피해를끼치게돼정말죄송하게생각한다"며"박지원선수가소속팀훈련을마치고일본에서귀국하는데로찾아가직접사과할계획"이라고재차말했다.이어"고의적이며팀킬이란우려가나온것에대해쇼트트랙을아끼고사랑해주시는팬여러분은물론,동료선수들에미안한마음을갖고있다"면서"국민들에게실망을안겨드린점에대해죄송하다"라고고개숙였다.그런데또국가대표선발전에서비슷한장면이연출되면서진화됐던고의충돌논란에다시불이붙게됐다.한편쇼트트랙국가대표는1,2차선발전개인6개종목합산랭킹포인트로결정한다.남자8명,여자7명이최종선발되며남자부는상위3명에게국제대회개인전출전권을부여한다.2022-2023시즌에이어2023-2024시즌쇼트트랙월드컵시리즈세계랭킹1위인박지원은아직병역문제를해결하지못했다.만약이번선발전에서대표로발탁되지않으면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출전이불가능하다.황대헌은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은메달을획득해병역혜택을받았다.

24-04-07 16:41
0 67
[스포츠뉴스]쇼트트랙 박지원, 황대헌과 또 충돌했지만… 충격 딛고 선발전 1000m 1위

쇼트트랙국가대표선발전에서또다시충돌한황대헌(왼쪽)과박지원.뉴스1쇼트트랙국가대표박지원(28·서울시청)이또다시황대헌(25·강원도청)과부딪혔다.반칙은아니었지만,정상적인레이스를하지못했다.박지원은6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2조경기에서여섯명중가장마지막(1분16초175)으로결승선을통과,결승진출에실패했다.결승에선두번이나재출발이이뤄졌다.첫번째출발때는박장혁(스포츠토토)와접촉한박지원이균형을잃으면서뒤따르던황대헌의앞을가로막았다.두번째출발에선신동민(고려대)이넘어져재경기가선언됐다.두번의재출발이후박지원은박장혁에이은2위로달렸다.황대헌이바로뒤를쫓았다.세번째바퀴코너에진입하는순간황대헌은안쪽을파고들었고,박지원과미세한부딪힘이있었다.박지원은균형을잃고휘청이며밀려나펜스에선채로부딪혔다.박지원은마지막까지홀로끝까지달렸으나,페널티에의한어드밴스(다음라운드진출)를받지못했다.이탈리아인주심은황대헌의반칙을선언하지않았고,2위로결승에올랐다.황대헌은결승에서5위를기록했다.7일열린국가대표1차선발전1000m1위에오른박지원.뉴스1박지원이황대헌과충돌한건올시즌에만네번째다.지난해10월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결승에선황대헌이앞서달리던박지원을뒤에서밀어페널티보다한단계위인옐로카드를받았다.지난3월세계선수권남자1500m와1000m결승에서도연거푸페널티를받았다.박지원은황대헌과충돌여파로노메달에그쳤고,세계선수권최상위입상자에게주어지는국가대표자동선발권을놓치고,선발전에나서게됐다.아직병역을마치지못한박지원이2025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따지못하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올림픽출전이어렵다.하지만박지원은태극마크획득가능성을높였다.7일열린마지막1000m경기결승에서가장먼저결승선을통과했다.랭킹포인트34점을더한박지원은김건우(스포츠토토)와공동1위(55점)가됐다.베테랑이정수(서울시청)가3위(39점)를달리고있다.이번선발전은1·2차성적을합쳐남녀각각상위8명이국가대표로선발되며,상위1~3위가국제대회개인전출전권을얻고,4·5위는계주멤버가된다.2차선발전은10·11일열린다.반면황대헌은예선7조경기에서박노원(화성시청)을방해해실격당했다.1500m5위로5점을딴게전부인황대헌은1차선발전9위(5점)에그치면서태극마크획득을장담할수없게됐다.여자부경기에선최민정(성남시청)이1000m1위를차지하며랭킹순위2위(52점)로뛰어올랐다.1위는심석희(서울시청·68점)다.여자부는김길리(성남시청)가자동선발돼,상위2위까지개인전자격을얻는다.

24-04-07 16:41
0 104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