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강원FC, 유료관중 집계 이후 구단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행진

전년대비초반7경기관중45%증가팬들의버스킹공연참가신청독려강원FC가유료관중집계이후역대홈경기최다관중기세를이어가고있다.K리그데이터포털에따르면올시즌강원홈7경기의총관중은4만1,516명으로경기당5,930명이다.강원FC에따르면이는2018년유료관중집계이후역대가장많은관중수를기록한지난해에비해초반홈7경기기준으로관중이약45%증가했다.지난19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열린하나은행K리그1202413라운드울산HD와홈경기(1대0승)에도7,850명의관중을동원했다.기존춘천의최다관중은지난해홈개막전인울산전에입장한6,199명이었다.지난해까지춘천에6,000명이상의관중이들어온것은두차례에불과했다.하지만올해는7번의홈경기가운데무려4경기에서6,000명이상의관중이찾았다.6,000명에미치지못한3경기가운데2경기는주중경기였고1경기는폭우가내리는경기였다.특히,지난3월31일열린FC서울전에선구단최초로매진사례(1만144명)를내걸었다.이같은성과는구단의다양한마케팅노력덕분이다.장외광장을활용한다채로운이벤트가호평을받고있다.울산전에서는사생대회가열려많은어린이가경기시작전곳곳에자리해그림을그리는진풍경이펼쳐졌다.매직버블쇼,마술쇼등가족단위관중을위한공연도열렸다.강원FC는향후버스킹공연을확대해나갈예정이다.강원FC카카오톡이나유선전화(033-254-2854)를통해상시로버스킹참여신청을받고있다.강원대,한림대댄스동아리학생들이신청을완료해향후팬들앞에서자신의끼를뽐낼예정이다.또한,팬들을위한먹거리에도신경을썼다.강원의홈경기에서는도특산품으로유명한감자를활용한감자아일랜드의‘감자맥주’,감자밭의‘감자빵’을비롯해메밀을활용한봉평막걸리도맛볼수있다.이같은강원만의특색있는먹거리가홈경기를찾는하나의이유로자리잡았다.강원팬인성주희씨는“춘천에다양한놀거리가있지만주말이면강원FC경기장을꼭찾아오려고한다.많은먹거리가있어아이와함께방문하기좋다.다양한공연도열려경기시작전에도충분히즐길수있다”며호평했다.

24-05-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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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안준형,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첫날 선두

▲안준형한국프로골프,KPGA투어KB금융리브챔피언십에서무명선수안준형이첫날깜짝선두에올랐습니다.안준형은경기도이천시블랙스톤골프클럽(파72)에서열린대회1라운드에서5언더파67타를쳐단독1위에올랐습니다.공동2위그룹을1타차로제친안준형은데뷔11번째시즌만에첫우승기회를맞았습니다.2014년KPGA투어에데뷔한안준형은신인시즌에는2개대회에서만컷을통과하는부진끝에시드를잃었습니다.2022년다시KPGA투어로돌아왔지만역시컷통과는딱두번뿐이었습니다.안형준이KPGA투어대회에서10위이내에이름을올린것은2021년데상트코리아매치플레이8위한번입니다.스트로크플레이대회에서는한번도'톱10'에오르지못했습니다.2년동안2부투어를전전하다지난해퀄리파잉토너먼트32위로올해시드를확보했고올해도5차례출전해KPGA파운더스컵에서공동56위가유일한컷통과기록입니다.60대타수를적어낸것도처음입니다.안준형은"이코스에서이정도스코어를냈다는것에만족한다.노보기플레이를펼쳤다는것에스스로칭찬도해주고싶다"라고말했습니다.그동안부진에대해선"잘하고싶은마음이정말컸다.그러다보니의욕이앞섰다"고진단한안준형은"워낙어려운코스라는것을알고있기때문에욕심을내지않았더니내가원하는플레이를펼칠수있었다"고말했습니다."선수라면우승을바라봐야한다고생각한다"는안준형은"아직대회가사흘이나더남았지만,선두권에있는만큼기회가찾아온다면잡을수있게최선을다하겠다.어려운코스인만큼잘극복해나아가겠다"고투지를보였습니다.박은신,박성국,배윤호,이지훈등이4언더파68타로뒤를이었고이형준,허인회,김한별,김찬우등이3언더파69타를쳐선두추격에나섰습니다.현정협은3번홀(파3ㆍ185야드)에서홀인원의행운으로500만원짜리안마의자를받았습니다.지난19일SK텔레콤오픈연장전에서최경주에게져준우승했던박상현은1오버파73타를쳤습니다.(사진=KPGA제공,연합뉴스)

24-05-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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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늘, 이 장면] 경기할 땐 매서웠고, 끝나고선 따뜻했다

[조코비치2:0한프만(제네바오픈단식16강전)]경기후받은케이크를볼키즈에게,또경비원에게도돌립니다.훈훈했던37번째생일날,조코비치의테니스는어땠을까요.

24-05-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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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홈런이야? 아니야?"…'관중이 낚은 공'에 엇갈린 희비

야구팬이변수로등장…열의가빚은혼란[앵커]하루종일이장면때문에시끄러웠습니다.공을펜스앞에서낚아챘는지,아니면펜스너머에서잡았는지가논란이었는데요.결국홈런판정을받긴했지만야구팬의행동하나가큰혼란을불렀습니다.오선민기자입니다.[기자][NC4:3키움/고척구장(어제)]3대3으로맞선9회초2아웃,NC김성욱의큼지막한타구가왼쪽담장을향합니다.펜스끝에3명의야구팬이몰렸는데,그중한사람이공을낚아챕니다.이장면에서모두가당황했습니다.타자는주춤하다일단홈을밟긴했으나공을놓친좌익수는어리둥절한표정을지었습니다.[경기중계:공이넘어갔을때공을주웠으면좋겠다는생각이들고요.어쨌든경기력에영향을끼치는거잖아요.]이게홈런인지를두고비디오판독이돌기시작했습니다.야구팬이담장을넘어가지않은상황에서공을낚아챘다면홈런대신2루타가주어질상황,그러나심판진은비디오판독시간3분동안홈런이아니란근거를찾지못했습니다.결국원심그대로홈런을인정했습니다.이결정때문에희비가엇갈렸습니다.찜찜함도함께남았습니다.홈런이곧승리를결정한점수였기때문입니다.홈런을친타자도환호하지못했습니다.[김성욱/NC:애매해가지고저는안넘어가지않았을까걱정을많이했었는데.]무엇보다팽팽하던승부에선수대신팬이변수로등장하면서논란을불러냈습니다.실제로관중석으로향하는공을잡겠다는팬들의열의가빚어낸혼란은야구경기에서심심찮게발생합니다.키움홍원기감독은오늘(23일)"카메라추가설치를통해비디오판독에대한보완을한다면논란이줄어들지않겠느냐"고아쉬워했습니다.[화면제공티빙(TVING)]

24-05-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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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물병 내가 던졌다" 자진 신고…124명에 '무기한 출입 금지'

<앵커>얼마전프로축구경기장에서관중이선수들을향해물병을던져서,해당구단이중징계를받았습니다.124명이물병을던졌다고스스로구단에신고했는데,이들에게는무기한출입금지조치가내려졌습니다.하성룡기자입니다.<기자>지난11일인천과서울의경기에서,홈팀인천이2대1로역전패하자,인천응원석으로부터그라운드로물병이날아듭니다.이과정에서서울기성용선수는날아온물병에맞고쓰러지기까지했습니다.자칫하면선수들이크게다칠수도있었던위험천만한상황이었습니다.일부팬들의,도를넘은행위에비난이쇄도했고,관리소홀책임을물어인천구단에게는프로연맹의중징계도내려졌습니다.인천구단은자체조사를통해그라운드로날아든물병만105개였던걸로파악하고자진신고를받았는데,그동안자진신고를한사람은모두124명이고,인천은오늘,이들에게홈경기장'무기한출입금지'조치를내렸습니다.다만홈경기때경기장바깥에서청소나물품검사같은,구단이지정한봉사활동100시간을이수할경우,다시경기장입장을허용하는'조건부징계'입니다.[전달수/인천유나이티드대표:(팬들이)충분히자숙하고반성하고'건전한축구문화를K리그에널리알리는데공헌하자'이런뜻으로하게됐습니다.]자진신고한사람들에게는손해배상을청구하지는않지만,프로연맹이'응원석5경기폐쇄'징계와함께부과한벌금2천만원중일부금액에대해자진신고자들의자발적인모금은받기로했습니다.[김태연/인천미추홀구:선수들이피해봐서속상했고요,앞으로는성숙한팬문화를이어갔으면좋겠습니다.][이건희/인천연수구:모든축구팬들이물병던지기같은행동은하면안되는행동이라는걸알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사태는일단락됐지만,이번일을계기로,아직도일부남아있는경기장폭력을근절하고건전한'응원문화'가정착돼야한다는목소리가높습니다.(영상취재:서진호,영상편집:오노영)

24-05-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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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미국 매체 “한국 종합격투기 파괴자 강지원” 집중 조명

종합격투기KO승률100%강지원(왼쪽),원챔피언십헤비급잠정챔피언결정전및유러피언게임레슬링그레코로만형금메달출신크를흐롄코.사진=ONEChampionship제공강지원(29)이아시아최대단체ONEChampionship에서펼치는활약에미국전문가도주목하고있다.태국방콕룸피니경기장(수용인원5000명)은7월6일‘ONE파이트나이트23’을개최한다.강지원은벨라루스레슬링국가대표크를흐롄코(33)와종합격투기헤비급5분×3라운드방식으로맞붙는다.ONE파이트나이트23은미국뉴욕에서7월5일오후8시부터글로벌OTT서비스AmazonPrimeVideo생중계로시청할수있도록일정을맞춘다.한국에는‘쿠팡플레이’로방송된다.미국종합격투기매체‘비제이펜닷컴’은“한국의Smasher강지원은원챔피언십종합격투기(MMA)하이라이트영상단골로등장하는KO에능한강타자로명성을얻었다”며크를흐롄코와경기가성사된것에주목했다.Smasher는‘기막히게멋진사람’이라는뜻이다.‘비제이펜닷컴’은“메이저대회에서거둔4차례승리모두파괴적인마무리였다”며강지원원챔피언십KO승률100%를미국독자한테소개했다.강지원은2010·2013국제레슬링선수권대회그레코로만형-96·120㎏금메달리스트아미르알리아크바리(37·이란)및2017세계종합격투기연맹(WMMA)월드챔피언십–95㎏준우승자메흐디바르기(38·이란)를1라운드펀치KO로제압한대한민국종합격투기헤비급넘버원이다.아마존프라임비디오는2022년부터원챔피언십파이트나이트시리즈를미국및캐나다에중계하고있다.강지원은2024년1월‘ONE파이트나이트18’에서미하일자말압둘라티프(41·네덜란드/미국)를그라운드펀치로TKO시켰다.‘비제이펜닷컴’은“강지원은미하일자말압둘라티프를2라운드4분9초만에때려눕혔다.원챔피언십MMA선수들한테‘날가볍게상대할생각은하지마라’는경고와도같았다”며올해초승리를돌아봤다.그러나이번경기역시만만치않다.‘비제이펜닷컴’은“2022년11월잠정챔피언자리를놓고경쟁한원챔피언십종합격투기헤비급주요파이터중하나”로크를흐롄코를평가했다.강지원이원챔피언십타이틀매치경력자와대결하는것은처음이다.‘비제이펜닷컴’은다시정상에서경쟁하길원하는크를흐롄코뿐아니라강지원역시‘KO머신’이상의입지를원한다면반드시이겨야한다며의미를부여했다.크를흐롄코는2019년제2회유러피언게임(하계유럽경기대회)남자그레코로만형–130㎏금메달에빛나는월드클래스레슬러다.종합격투기KO승률60%의한방파워도있다.

24-05-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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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불붙은 신인왕 경쟁…야구장이 뜨겁다

【앵커멘트】프로야구가연일매진행진을펼치며흥행신기록을쓰고있는데요.신인왕경쟁도그어느해보다뜨겁습니다.작년엔한화투수문동주의독주였는데,올해는김택연·전미르·김범석등다양한포지션의선수들이생애한번뿐인신인왕을향한각축전을벌이고있습니다.신영빈기자가전합니다.【기자】8대2로앞서다두점차까지추격당한절체절명의위기,두산이승엽감독의선택은고졸신인김택연이었습니다.긴장될법도하지만거침없는강속구로병살을잡아내며세이브를기록,팬들의환호를끌어냅니다."김택연!김택연!"다음날에도KBO최다홈런의주인공최정을정면승부로잡아내며승리를거둔김택연은신인왕레이스를선두에서이끌고있습니다."팬들의응원에)힘받은만큼마운드위에서잘던지기위해항상노력하고열심히하겠습니다."또다른고졸신인,롯데의전미르는꾸준함으로승부합니다.고교시절오타니처럼투수와타자를병행해주목받았지만프로에서는폭포수같은너클커브를앞세워투수에전념하는전미르.최다경기등판2위로롯데불펜을든든하게지키며,글러브에새긴"열광하라"는문구처럼부산팬들의가슴을뜨겁게만들고있습니다.고졸투수돌풍에맞서는야수신인왕후보로는단연LG김범석이눈에띕니다.스프링캠프에서지나치게불어난체중으로우려를자아냈지만,18일KT와의경기에서연타석홈런을때려내는등타격재능을꽃피우며'범바오'신드롬을불러왔습니다."꿈은대한민국최고의포수가되는거고요,타격으로도대한민국최고의타자가되는거고요."여기에한화의황준서,기아의곽도규,키움의고영우등이도전장을던지며그야말로춘추전국시대가도래한신인왕레이스.217경기만에300만관중을돌파하며매진행렬을이어가는프로야구흥행에불을붙이고있습니다.MBN뉴스신영빈입니다.영상편집:이주호그래픽:송지수최민지화면출처:티빙(TVING)

24-05-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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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영광의 붉은 코트서 '흙신' 마지막 대관식 도전

나달,2년만에프랑스오픈복귀롤랑가로스승률97%달해트로피여부이목최근다리부상…“쉽지않겠지만우승노릴것”‘투어1100승’물오른조코비치등경쟁자강력“클레이코트의제왕이돌아온다.”‘페나조(페더러·나달·조코비치).’지난20여년간세계테니스계를삼분한슈퍼스타들이다.‘테니스황제’로저페더러(42·스위스·은퇴),라파엘나달(37·스페인),‘무결점의사나이’노바크조코비치(36·세르비아)는누가최고의선수인지를겨루며메이저대회남자단식트로피를나눠가졌다.후발주자인조코비치가메이저대회24회우승으로가장앞섰고,나달22회,페더러가20회로뒤를이었다.이들중나달은특히‘흙신’이라불리며프랑스오픈의절대강자로군림했다.4대메이저대회(윔블던,호주오픈.US오픈,프랑스오픈)가운데유일하게클레이(흙)코트에서펼쳐지는프랑스오픈에서만나달은총14번의트로피를들어올리는기염을토했다.라파엘나달(37·스페인).AP연합뉴스‘롤랑가로스의사나이’나달이자신의주무대인프랑스오픈에2년만에돌아온다.호주오픈에이은시즌두번째메이저대회인프랑스오픈은26일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막을올린다.올해대회총상금은5350만유로(약791억원)로,남녀단식우승상금은240만유로(약35억5000만원)씩이다.이번대회에서가장큰주목을받는인물은단연나달이다.나달은이대회남자단식에서2005년부터출전해2022년까지18번중무려14차례나우승을차지한클레이코트의제왕이다.프랑스오픈최다우승기록으로,‘라이벌’조코비치도이곳에선3회우승에불과하다.프랑스오픈통산승률은97%(112승3패)에달한다.올해를끝으로은퇴를예고한나달의‘라스트댄스’이기에의미가더깊다.1986년생인나달은크고작은부상속에올시즌까지만선수생활을이어갈예정이다.나달은지난해1월호주오픈2회전탈락이후부상부위재활을위해프랑스오픈에도불참했다.당시나달은“2024년이선수로뛰는마지막해가될것”이라고밝힌바있다.2022년프랑스오픈에서우승했던나달은이대회에2년만에출전한다.다리근육부상때문에올해초호주오픈도출전하지못한나달이메이저대회에나서는건지난해호주오픈이후약1년4개월만이다.나달이자신의마지막프랑스오픈에서호성적을거둬‘유종의미’를거둘지는불투명하다.부상과부진탓에나달의세계랭킹은276위까지추락했다.지난달복귀이후클레이코트대회에3번출전했으나,마드리드(스페인)마스터스16강이최고성적이다.나달은“개막까진시간이남았기때문에지속해서컨디션을지켜보겠다.쉽지는않겠지만,예전처럼우승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각오를전했다.나달의도전을가로막을프랑스오픈우승후보로는세계랭킹1∼3위인조코비치,얀니크신네르(23?이탈리아),카를로스알카라스(21?스페인)가꼽힌다.여전히세계최고의기량을자랑하고있는조코비치는나달이불참한지난해이대회에서우승했다.조코비치는22일(현지시간)스위스제네바에서열린제네바오픈단식16강전에서야니크한프만(독일·85위)을꺾고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1100번째승리를달성하기도했다.앞서지미코너스(미국)와페더러가이기록을작성한바있다.신네르와알카라스는‘페나조’시대를지나차세대를책임질신성이다.신네르는지난1월열린호주오픈에서첫메이저대회우승트로피를들었다.알카라스는2022년US오픈,2023년윔블던을차지했다.한국선수로는권순우(27?491위)가부상공백에따른보호랭킹을사용해프랑스오픈남자단식본선에출전한다.

24-05-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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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7골·10도움' 손흥민, 시즌 마치고 귀국...다음 달 A매치 준비

잉글랜드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에서개인통산세번째10골,10도움을달성한토트넘의손흥민이시즌을마무리하고귀국했습니다.지난20일정규리그최종전을마친손흥민은팀과함께호주로날아가뉴캐슬과친선전을치른뒤인천공항을통해입국했습니다.토트넘에서9번째시즌을보낸손흥민은이번시즌정규리그에서17골과도움10개를올려개인통산세번째로10골10도움을기록했습니다.손흥민은다음달2일축구대표팀에소집돼6일과11일,싱가포르,중국과월드컵아시아예선원정2연전을치를예정입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5-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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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사 이창호, 숙녀 스미레 '예선 통과'

지지옥션배예선에처음나온이창호9단(왼쪽)이박병규9단과의첫대결에서188수만에불계승,9년연속신사팀대표가됐다.제18기지지옥션배연승대항전예선결승신사팀12명과숙녀팀12명의연승대항전(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반상성대결의아이콘으로2007년탄생한지지옥션배가2024년에18번째승부를이어간다.'반상의월화드라마'로도불리는지지옥션배는'여류대신사'로출발해서10기부터'신사대숙녀'로품격을높였다.지난17번의대결에서는숙녀팀이9번을,신사팀이8번을승리했다.숙녀팀은통산전적에서살짝앞서고,신사팀은가장최근에열린두시즌에서우승컵을가져갔다.치열한무대를예고하고있는제18기지지옥션배신사대숙녀연승대항전은21~23일한국기원대회장에서열린예선으로양팀의진용을꾸렸다.예선에는신사팀에61명,숙녀팀에52명이출사표를올렸다.현재까지구성된명단은아래와같다(연기된숙녀팀2명과후원사시드1명씩은미정).■신사팀:조한승ㆍ목진석ㆍ최명훈(이상랭킹시드),이창호ㆍ이정우ㆍ박승철ㆍ주형욱ㆍ최원용ㆍ양건ㆍ최규병ㆍ웨량(이상예선통과)■숙녀팀:최정ㆍ김은지ㆍ김채영(이상랭킹시드),조혜연ㆍ김혜민ㆍ김민서ㆍ스미레ㆍ김상인ㆍ이나현(이상예선통과)신사팀대표에첫도전한7명중4명이통과하는결과가나왔다.최원용9단,박승철8단,주형욱8단,웨량6단으로선발인원의절반을차지했다.숙녀팀에서는갓입단한5명의신예들이첫도전장을내밀어2009년생친구인스미레3단과이나현초단이대표로선발됐다.현재까지의양팀평균연령은신사팀이45.5세,숙녀팀이24.3세로지난시즌보다내려갔다.신사팀의최연장은1963년생인61세최규병9단,두번째가띠동갑후배인1975년생이창호9단이다.숙녀팀은1985년생조혜연9단이맏언니로이름을올렸다.그리고2009년생동갑내기인스미레3단과이나현초단이막내라인을형성했다.신사팀과숙녀팀이12대12의연승대항전으로자웅을겨루는본선은6월10일저녁에첫테이프를끊는다.제한시간은전기대회의20분(초읽기1분5회)에서피셔방식(기본20분,추가20초)으로변경됐다.우승팀이독식하는상금은1억2000만원.그동안숙녀팀이1ㆍ4ㆍ6ㆍ8ㆍ9ㆍ11ㆍ12ㆍ14ㆍ15기를,신사팀이2ㆍ3ㆍ5ㆍ7ㆍ10ㆍ13ㆍ16ㆍ17기를우승했다.☞제18기지지옥션배예선결과

24-05-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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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 꿈나무 대축제' 전국소년체전, 전남서 25일 개막...나흘간 36개 종목 펼쳐져

(MHN스포츠금윤호기자) 스포츠꿈나무들의대축제인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가목포를비롯한전남22개시군에서25일개막,4일간대장정에돌입한다.지난10일영암삼호실내체육관에서사전경기로진행된기계체조종목을시작으로예열에들어간이번대회는28일까지4일간전남50개경기장에서36개종목이치러진다.1만8천여명의17개시·도선수단이출전해역대최대규모다.전남도는참가선수들이안전하고편안한환경에서경기를치르도록시설·전기등전경기장안전점검을완료했고,불의의사고에대비해경기장마다의료인력과구급차를배치하기로했다.또1숙박업소1담당관제운영을통해선수단과방문객불편사항에즉각대처할방침이다.선수단이편리하게경기장과숙소를이동하도록전세버스152대와택시654대등총806대규모의수송차량도지원한다.공무원과학생,공기업·출연기관임직원등으로구성된1만6천여자매결연응원단과1천600여도민으로구성된자원봉사단도운영해대회사기진작,대회분위기고조,경기장환경정비등역할을할예정이다.또한이번대회가청소년눈높이에맞고모두가즐길수있는대회가되도록25일까지이틀간목포자연사박물관일원에서청소년박람회를개최한다.25일과26일목포평화광장에서'우리의열정,우리의문화,함께만드는미래'라는슬로건으로전국소년체전기념'문화가있는날'이진행된다.이외에도목포해상W쇼,록밴드콘서트등최신트렌드에맞춘다양한문화행사도열린다.다만전국소년체육대회는학생선수들의학습권보장을위해평일개최를최소화했으며,개·폐회식은열리지않는다.시·도간과열경쟁을막기위해시·도별종합시상과메달집계를하지않는다.사진=전라남도홈페이지

24-05-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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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미국 언론도 주목하는 한국 종합격투기 헤비급 최강

강지원(29)이아시아최대단체ONEChampionship에서펼치는활약에미국전문가도주목하고있다.태국방콕룸피니경기장(수용인원5000명)은7월6일‘ONE파이트나이트23’을개최한다.강지원은벨라루스레슬링국가대표크를흐롄코(33)와종합격투기헤비급5분×3라운드방식으로맞붙는다.ONE파이트나이트23은미국뉴욕에서7월5일오후8시부터글로벌OTT서비스AmazonPrimeVideo생중계로시청할수있도록일정을맞춘다.한국에는‘쿠팡플레이’로방송된다.종합격투기KO승률100%강지원(왼쪽),원챔피언십헤비급잠정챔피언결정전및유러피언게임레슬링그레코로만형금메달출신크를흐롄코.사진=ONEChampionship제공미국종합격투기매체‘비제이펜닷컴’은“한국의Smasher강지원은원챔피언십종합격투기(MMA)하이라이트영상단골로등장하는KO에능한강타자로명성을얻었다”며크를흐롄코와경기가성사된것에주목했다.Smasher는‘기막히게멋진사람’이라는뜻이다.‘비제이펜닷컴’은“메이저대회에서거둔4차례승리모두파괴적인마무리였다”며강지원원챔피언십KO승률100%를미국독자한테소개했다.강지원은2010·2013국제레슬링선수권대회그레코로만형-96·120㎏금메달리스트아미르알리아크바리(37·이란)및2017세계종합격투기연맹(WMMA)월드챔피언십–95㎏준우승자메흐디바르기(38·이란)를1라운드펀치KO로제압한대한민국종합격투기헤비급넘버원이다.아마존프라임비디오는2022년부터원챔피언십파이트나이트시리즈를미국및캐나다에중계하고있다.강지원은2024년1월‘ONE파이트나이트18’에서미하일자말압둘라티프(41·네덜란드/미국)를그라운드펀치로TKO시켰다.‘비제이펜닷컴’은“강지원은미하일자말압둘라티프를2라운드4분9초만에때려눕혔다.원챔피언십MMA선수들한테‘날가볍게상대할생각은하지마라’는경고와도같았다”며올해초승리를돌아봤다.그러나이번경기역시만만치않다.‘비제이펜닷컴’은“2022년11월잠정챔피언자리를놓고경쟁한원챔피언십종합격투기헤비급주요파이터중하나”로크를흐롄코를평가했다.강지원이원챔피언십타이틀매치경력자와대결하는것은처음이다.‘비제이펜닷컴’은다시정상에서경쟁하길원하는크를흐롄코뿐아니라강지원역시‘KO머신’이상의입지를원한다면반드시이겨야한다며의미를부여했다.크를흐롄코는2019년제2회유러피언게임(하계유럽경기대회)남자그레코로만형–130㎏금메달에빛나는월드클래스레슬러다.종합격투기KO승률60%의한방파워도있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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