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유럽핸드볼리그] 메츠, 역전 우승 하면서 6년 연속 우승 대업 이룰까?

경쟁상대브르타뉴와승점동률골득실차이서앞서...최종전서승리시우승사진제공=메츠공식인스타그램캡쳐/메츠핸드볼공식로고(MHN스포츠김용필기자)지난19일(현지시간)쿠드드프랑스우승을차지한메츠가또하나의트로피를차지하기일보직전이다. 오는26일(현지시간)아렌드메츠서프랑스여자핸드볼리그최종전메츠대플앙드퀴전을치룬다.쿠드드프랑스에서우승을차지한메츠는이번경기서승리시리그우승컵을차지한다.현재리그순위는1위메츠,2위가브르타뉴이지만두팀은똑같이24승1패를했다.두팀은이번시즌리그에서1승1패를했다.하지만골득실에서차이가크다.메츠는골득실이+335브르타뉴는191득점을해메츠가골득실에서한참을앞서나가고있다.플렌드퀴는호전적인성향을가진팀으로상대적으로높은순위에있는팀에게도라인을올려공격으로맞불을놓는팀이다.매경기마다29득점이상하는팀이다.반대급부로팀의공격라인을심하게위로끌어올리다보니뒷공간에대한공백이발생해1대1찬스를많이내주고있다.한단계아래에있는위치한비장숑에비해골득실이안좋다. 사진제공=메츠핸드볼공식인스타그램/메츠핸드볼선수(노란색유니폼)가슈팅을시도하는장면두팀의최근상대전적은6대0으로메츠가플렌드퀴를만날때마다승리를챙겨갔다. 만약메츠가승리해이번시즌우승트로피를추가하게된다면4년연속더블을달성하게된다.또한아직챔피언스리그4강에진출해있는메츠는4강을넘어우승을하게될경우프랑스여자핸드볼팀사상첫트레블을달성하게된다. 남자팀에서도이루지못한프랑스리그핸드볼우승이여자팀에서나오게될지프랑스팬들의시선이메츠에향하고있다.한편메츠와우승경쟁을하고있는브르타뉴(리그2위)는브장숑(리그8위)와맞불게된다.브르타뉴가이경기에서승리하게되더라도골득실에서밀리기때문에자력우승은불가능하다.  

24-05-24 16:11
0 45
[스포츠뉴스]아마추어 종합격투기 KMMA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 확정

뽀빠이연합의원KMMA18에서김채현과김우빈격돌6월22일대구,7월6일아산,하반기통영대회확정대구광역시중구동성로KMMA뽀빠이아레나에서는5월25일오전11시부터아마추어종합격투기대회‘뽀빠이연합의원KMMA18’이열린다.선수76명이38개경기로겨룬다.김채현(18·쎈짐대천)과김우빈(28·김대환MMA)의제2대페더급챔피언결정전이‘뽀빠이연합의원KMMA18’메인이벤트다.초대챔피언조수하는학업및취업준비로타이틀을반납했다.김채현(왼쪽)이제2대KMMA페더급챔피언결정전에참가한다.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스포츠에이전시제공김채현은조수하한테당한만장일치판정패이후레슬링수비력을끌어올렸다.김우빈은2014~2021년로드FC에서5승2패로활약한블랙컴뱃‘투우’김우재의동생이다.KMMA는김대환UFC해설위원과정용준전UFC·로드FC·스파이더주짓수해설위원이의기투합해만든대회다.한국아마추어종합격투기선수한테해외못지않은경험을제공하기위해2022년10월부터매달개최하고있다.이번대회에도김대환대표뿐아니라▲구독자79.5만유튜버차도르(본명김채영)UFC해설위원▲남의철PFL해설위원▲이둘희블랙컴뱃해설위원이아마추어선수들사기를북돋기위해‘뽀빠이연합의원KMMA18’생중계에참여한다.UFC,PFL,Bellator(이상미국),싱가포르ONEChampionship,일본Rizin은종합격투기5대단체로묶인다.‘뽀빠이연합의원KMMA18’현장에는케이지닥터2명,구급요원,구급차등이선수보호를위해대기한다.경력10년이상심판진도안전한경기운영을다짐하고있다.‘뽀빠이연합의원KMMA18’은위급상황을대비하는차원에서무관중으로진행되지만,모든경기를전문해설위원의설명을들으며유튜브차도르채널을통해생방송으로시청할수있다.정용준대표는6월22일대구,7월6일충청남도아산시,하반기경상남도통영시,연내광주광역시등2024년KMMA대회일정을공개했다.KMMA는메인이벤트대구반월당역뽀빠이연합의원과만재네,OPMT,동성로만화카페골방,세미앙대구점,금강로스구이,주짓수코리아,FILA동성로점,킹덤주짓수,유어블랭크,체육관보험전문신재영팀장파이널플래쉬,차도르등의후원으로제공된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5-24 16:02
0 34
[스포츠뉴스]홍콩·대만을 나라로 지칭하다니…홍콩역도협회장, 비판 속 사임

사임한홍콩역도협회장[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캡처.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홍제성기자=홍콩역도협회장이공식대회석상에서홍콩과대만을국가라고지칭했다가강한비판에직면하자결국자리에서물러났다.24일중국환구망과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등에따르면공식대회에서홍콩을두번이나나라로표현한예융위(葉永玉·조세핀입)홍콩역도협회회장이개인적사유로회장직을사임했다.홍콩스포츠연맹겸올림픽위원회(SF&OC)는"예회장의사임소식을역도협회로부터확인했다"며본인과협회의결정을존중한다고밝혔다.예회장은지난6일열린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겸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개막식개회사에서"13개국선수와관계자들이참가했다"고말했다.이는중국과함께지역대표단으로참가한홍콩과대만을모두'독립국가'로지칭한것이어서논란이됐다.그의발언대해홍콩정부는"'하나의중국'원칙을위반한것으로의심된다"며"절대받아들일수없다"고강하게비판하면서역도협회를상대로진상조사에나서겠다고까지경고했다.이에대해협회측은깊은유감을표명하며사과했지만,논란은잦아들지않았다.그의발언을둘러싼논란이이번이처음이아니었기때문이었다.그는지난3월홍콩역도초청대회개막식에서도홍콩을"비교적작은나라"라고지칭해논란에휩싸이자'말실수'라고해명한바있다.홍콩이국제스포츠대회에참가하는과정에서생긴논란역시이번이처음은아니다.2022년에는일련의국제스포츠대회에서2019년홍콩반정부시위를상징하는노래'글로리투홍콩'이홍콩의국가(國歌)로잘못연주되는사고가발생한바있다.결국이노래는최근홍콩항소법원에서금지결정이내려져유튜브등에서차단조치가이뤄지고있다.홍콩e축구대표팀은지난2월'아시아축구연맹(AFC)e아시안컵'에서홍콩의영문공식명칭을'홍콩,중국'(HongKong,China)으로표기하지않았다는이유로경기시작3시간을앞두고철수하기도했다[email protected]

24-05-24 16:03
0 37
[스포츠뉴스]'심석희-김채연 팬사인회' 체육회장배 전국생활빙상대회 주말 개최

쇼트트랙심석희(좌)-피겨김채연ⓒMHN스포츠DB(MHN스포츠권수연기자)900여명이넘는동호인들의뜨거운열기가빙상장으로모여든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윤홍근,이하연맹)은"오는25일부터26일까지이틀간의정부실내빙상장과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제22회대한체육회장배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개최된다"고전했다. 해당대회는25일스피드스케이팅이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같은날피겨스케이팅이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열린다.26일에는쇼트트랙이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개최된다. 이번대회에는유치부부터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까지빙상동호인약900여명이참가를신청했다. 스피드종목은유치부100m와200m,12세이하부200m,400m와 중ㆍ고등부,일반부500m와1,000m종목이진행된다.피겨종목은남녀싱글과페어,아이스댄스,싱크로나이즈종목이진행되며,다음날진행되는쇼트트랙은개인전과계주종목이진행된다. 한편연맹은"대회에참가하는빙상동호인들과팬들을격려하기위해스피드국가대표이나현(한국체대)과쇼트트랙국가대표심석희(서울시청),피겨국가대표김채연(수리고)의팬사인회를각종목이개최되는일정에대회장에서진행할예정"이라고전했다.사진=MHN스포츠DB

24-05-24 15:52
0 34
[스포츠뉴스]14.5시간만에 에베레스트를…네팔산악인, 11시간줄여 女최단시간

남성포함최단등정기록은10시간56분네팔여성산악인푼조라마의2018년모습.[AFP연합뉴스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영현기자=50대네팔인셰르파(등반안내인)가최근세계최고봉에베레스트(해발8천848.86m)30회등정에처음성공한데이어네팔여성산악인은불과14시간31분만에에베레스트정상을밟으며여성최단시간등정신기록을세웠다.23일(이하현지시간)AFP통신등에따르면30대네팔여성산악인푼조라마는이날오전에베레스트정상에섰다.네팔관광국관계자인킴랄가우탐은"라마는22일오후3시52분에(베이스캠프에서)출발했고23일오전6시23분정상을밟았다"고말했다.라마는이로써2021년홍콩여성산악인창인훙이세운종전기록25시간50분을약11시간단축했다.라마의동료마야셰르파는"라마의기록달성은다른네팔여성산악인에게영감을줄것"이라고말했다.라마는앞서2018년에는39시간6분만에에베레스트등정에성공,당시신기록을달성한바있다.남성을포함한에베레스트등정최단시간기록은10시간56분으로네팔산악인라크파겔루셰르파가2003년에세웠다.에베레스트등정에는통상여러날이걸린다.베이스캠프에서출발후다른곳에설치된캠프들에서여러밤휴식을취하며정상을공략하기때문이다.네팔남쪽에설치된베이스캠프의해발고도는약5천300m다.라마는히말라야에서등반가이드와헬리콥터탑승구조원으로일하며산악경력을쌓았다.그는마나슬루,초오유등에베레스트외여러8천m급고봉에도올랐다.지난22일에는네팔인셰르파카미리타셰르파(54)가사상처음으로에베레스트등정30회에성공했다.카미리타는그에앞서열흘전인지난12일에도에베레스트정상을밟았다.에베레스트는1953년뉴질랜드산악인인에드먼드힐러리와텐징노르가이셰르파가정상에처음올랐다.올해는지금까지약500여명이가이드와함께등정했으며케냐산악인,몽골산악인2명등이등반과정에서숨졌다.네팔에는해발8천m이상인히말라야14좌가운데에베레스트등8개봉우리가있다[email protected]

24-05-24 15:31
0 34
[스포츠뉴스]5월 봄 끝자락 '농구~빙상까지 생활 체육 대회 절정'

25~26일'대한체육회장배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제7회청풍호배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27~28일,'제21회전국농아인체육대회'등개최'2022원주치악배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경기장면(사진왼쪽)과지난해열린'제21회대한체육회장배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출전한선수들의경기모습.자료사진봄의절정인5월막바지,굵직한생활체육행사가잇따라열린다.24일대한체육회등에따르면25일부터이틀간'대한체육회장배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개최된다.대회장소는경기도의정부실내빙상장과서울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다.유치부부터일반부까지빙상동호인900여명이참가한다.스피드종목은유치부(100m와200m),12세이하부(200m,400m),중·고등부와일반부(500m,1000m)로나뉘어기량을겨룬다.피겨는남녀싱글과페어,아이스댄스,싱크로나이즈종목에서실력을경쟁한다.쇼트트랙은개인전과계주종목에서메달의주인공을가린다.개막당일날은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스피드스케이팅이,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피겨스케이팅종목이펼쳐진다.26일에는쇼트트랙종목동호인들이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그동안갈고닦은기량을뽐낸다.이들종목이벌어지는각각의경기당일,국가대표선수들의사인회도열린다.스피드스케이팅국가대표이나현(한체대)과심석희(서울시청)를비롯피겨국가대표김채연(수리고)등이사인회를통해팬및동호인들을만난다.충북제천시에서는같은기간'제7회청풍호배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가제천체육관,어울림체육센터,세명대,세명고등에서열린다.대회에는36개팀500여명의선수단이참가한다.경기는디비전3,디비전4,40대부등3개종별로나눠펼쳐진다.모든경기는유튜브로중계된다.'제15회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출전한볼링선수의경기장면.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오는27~28일에는국내농아인들의축제한마당인'제21회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부산광역시일원에서개최된다.대회에는전국7개시·도450여명(선수250여명,임원및관계자200여명)의선수단이참가한다.경기는선수부(배드민턴,볼링,육상,탁구)와동호인부(게이트볼,슐런,스크린골프)로나누어진행된다.스크린골프는올해신설됐다.대회는사단법인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주최하고부산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주관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국민체육진흥공단,부상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후원한다.27일오후열리는개회식에는김예지·김미애국회의원,양충연대한장애인체육회사무총장등이참석해선수단을격려한다.

24-05-24 15:33
0 32
[스포츠뉴스]'칼 싸움 그만! 찐 검객 되자' 늘봄학교에 검도 도입한다

부총리배검도대회신설및교육부장관상장수여등도승인전망대한검도회와교육부의늘봄학교프로그램지원을위한업무협약서.협약서속사진은이주호부총리(사진왼쪽)와김용경대한검도회회장이협약서이후기념촬영을하는모습.대한검도회'늘봄학교'에검도프로그램이도입될전망이다.24일사단법인대한검도회에따르면전날교육부와'늘봄학교'검도교실사업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이번협약에따라대한검도회는검도수업프로그램제공,인력풀제공,학교연계협력등교육부의늘봄학교프로그램중검도와관련한사업을적극지원한다.교육부는시·도교육청,학교등과대한검도회간의유기적업무교류가될수있도록협조한다.양기관은협약의이행에필요한구체적사항에대해서는차후별도로협의해정하기로했다.협약식에참석한이주호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는"검도가학생들에게체력단련과인성함양에탁월한효과가있는만큼학교에보급지원노력을기울이겠다"고밝혔다.김용경대한검도회회장은"늘봄학교를통해교육과검도가상생할수있도록적극적으로돕겠다"고화답했다.특히이날김회장은이부총리에게부총리배검도대회신설및교육부장관상장수여에대해제안했고,이부총리는이를승인하겠다고약속했다.'늘봄학교'는초등학교에서아침수업시간전과정규수업후부터오후8시까지원하는1학년학생에게방과후·돌봄프로그램을제공하는제도다.기존방과후학교와돌봄을통합한것으로'맞벌이부부'등의자격제한이없고,2시간까지는무료로이용할수있다.기존'돌봄교실'은맞벌이가정등에만제공됐지만,'늘봄학교'는희망하는누구나이용가능하다.또방과후프로그램은학부모가수강료를내야했지만,'늘봄학교'는2시간의맞춤형프로그램을무료로제공한다는점에서차이가있다.올해는초등학교1학년,내년에는2학년까지,이후2026년부터는초등학교모든학년에서희망하는학생모두가참여할수있다.

24-05-24 15:29
0 38
[스포츠뉴스]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31일 개막…골프퀸들의 '명품 샷대결'

Sh수협은행MBN여자오픈한국을대표하는여자골퍼들이Sh수협은행·MBN여자오픈(총상금10억)에서골프퀸자리를놓고맞붙습니다.오는31일부터사흘간경기도양평의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파72,6,689야드)에서열리는이번대회에는디펜딩챔피언황유민을비롯해방신실,박지영,이예원,김민별과윤이나등KLPGA를대표하는선수들이대거출전합니다.지난대회우승자황유민/사진=연합뉴스이번대회출전선수120명중가장관심이집중되는선수는타이틀방어에나서는주인공황유민입니다.지난해7월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에서김민별과연장접전끝에생애첫우승의영예를안은황유민은이때선보인공격골프로'돌격대장'이라는별명을얻었습니다.지난해드라이버비거리1위(262.47야드)를기록한파워히터방신실과,‘오구플레이’로출전징계를받았다복귀한뒤상승세를타고있는윤이나도이번대회유력한우승후보로꼽힙니다.Sh수협은행과MBN매일경제가공동으로주최하고KLPGA가주관하는이번대회는SBS골프를통해매라운드생중계됩니다.

24-05-24 15:20
0 50
[스포츠뉴스]이효송의 파워 샷

드라이버처럼긴클럽은완만한스윙궤도를만들어야비거리와정확성모두좋아진다.photo민학수"이효송선수는완만한드라이버스윙플레인을만들면서아팠던손목도나아지고스윙의일관성과비거리도더좋아졌어요.주말골퍼도긴클럽을사용할때공간을잘활용하는완만한스윙플레인을익히면꾸준히정타를칠수있고힘도더실어서장타를칠수있게되죠."아마추어국가대표이효송(16·마산제일여고)은지난5월5일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메이저대회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살롱파스컵마지막날5언더파를몰아치며7타차를뒤집는대역전극으로정상에올랐다.JLPGA투어역대최연소(15세176일)우승이다.백미는마지막18번홀(파5)에서성공한이글이었다.235야드를남겨놓고3번우드로2온에성공한뒤3m이글퍼팅에성공했다.이시우코치는이효송과올해정식으로인연을맺었다.지난해부터원포인트레슨을했다.이효송은이미아마추어최강자중한명이었지만스윙을가다듬고싶어했다.이미실력은검증된선수였다.수줍음을잘타면서도한번마음먹으면끝까지해내는성격과중요한순간에과감하게승부를걸줄아는기질덕분에지난해까지아마추어대회에서모은개인전트로피만43개나됐다.2023년김민솔(18),서교원(18)과함께세계여자아마추어팀선수권에서우승했고올해아시아·태평양지역의유서깊은대회인퀸시리키트컵에서김시현(18),오수민(16)과호흡을맞춰우승컵을들어올렸다.중2이던2022년강민구배한국아마추어선수권에서우승하고지난해에는마지막날버디10개를터뜨리며2연패에성공했다.당시한라운드최소타와대회최소타기록을모두새로썼다.하지만클럽을높이치켜세웠다가있는힘껏치는스윙으로손목이자주아팠고일관성을더높여야한다는생각을했다고한다.그는162㎝의크지않은체구지만드라이버로270야드를보내는파워를지니고있다.이시우코치는"어릴때부터자신있게힘껏스윙을한덕분에이효송선수의클럽헤드스피드는체구에비해아주빠른편이다"라며"비거리를늘리고싶은주말골퍼도공이죽지않을까하는지나친염려대신헤드스피드를높이는게중요하다"고했다.그렇다면가파르던드라이버스윙궤도는어떻게완만하게만들까?이코치의설명이다."어드레스에서백스윙을시작하는테이크어웨이(takeaway)구간에서클럽을치켜들거나뒤로돌리면다운스윙때공간을전혀활용할수없다.자신의백스윙톱을하프스윙을한다는생각으로높지않게정하는대신몸통회전은그만큼충분히한다고생각하면올바른백스윙동작이만들어진다.그렇게올라간길을따라서완만하게다운스윙을하고,임팩트때는클럽헤드가공을지나간다는생각으로팔로스루까지하면자연스럽게피니시동작이나온다.스윙축을유지하면서이런동작이이뤄지려면반드시손목에힘을빼고클럽헤드무게를느끼면서스윙해야한다.힘껏공을때리는대신몸을부드럽게움직이면서생긴공간을클럽헤드가자연스럽게빨리지나가게한다는생각으로하면된다."이효송의스윙효율을높여주며한국과일본의골프퀸언니들을제치고메이저대회우승까지이끌어준'완만한스윙플레인'을이번기회에익혀보자.

24-05-24 15:01
0 33
[스포츠뉴스]'아마추어 MMA' KMMA, 18번째 대회 개최...페더급 챔피언 가린다

KMMA18대회에서페더급타이틀전에출전하는김채현(왼쪽).사진=KMMA[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아마추어전문격투기단체KMMA가18번째대회를연다.KMMA는오는25일오전11시부터대구중구동성로KMMA뽀빠이아레나에서‘KMMA18대구대회’를개최한다.이번대회는전국명문체육관에서수련중인76명선수가참가해페더급타이틀전메인이벤트를포함해모두38경기를치른다.메인이벤트는김채현(18·쎈짐대천)과김우빈(28·김대환MMA)이맞붙는KMMA페더급챔피언전이다.초대챔피언조수하r가학업및취업준비로인해내려놓은타이틀의새주인을찾는다.김채현은앞서초대챔피언결정전에서조수하에게판정패했다.하지만지난시합에서약점이었던레슬링디펜스능력이한껏발전해높은평가를받았다.김우빈은블랙컴뱃‘투우’김우재의동생이다.로드FC에서도활약한적이있다.KMMA는김대환현UFC해설위원과정용준전UFC,로드FC해설이의기투합하여만든아마추어전문MMA단체다.김대환대표는“대한민국아마추어파이터들에게풍부한아마추어선수경력을쌓을수있는기회를제공하고국내외메이저격투기단체에진출할수있도록돕기위해시작했다”며“매월대회를개최헤시합을뛰고싶은선수들이언제라도시합을뛸수있도록지원하고있다”고밝혔다.KMMA에참가하는아마추어선수들을응원하기위해대한민국현역격투기해설위원들이현장해설을진행한다.김대환현UFC해설위원과‘80만유튜버’차도르현UFC해설위원,이둘희현블랙컴뱃해설위원,남의철현PFL해설위원등이이번대회에함께한다.선수들을보호하기위해케이지닥터2명과구급요원,구급차등이상시대기중이다.10년이상의경력을자랑하는심판진들이선수의안전을최우선으로경기를운영한다.KMMA정용준대표는“6월22일대구대회,7월6일충남아산대회,하반기경남통영대회가확정됐고연내전남광주대회를기획중”이라며“시합을뛰고싶은선수들이언제나마음만먹으면멀리가지않고도시합을뛸수있는장소를제공하고싶다”고말했다.

24-05-24 15:04
0 37
[스포츠뉴스]'FC서울 감독 김기동'으로 첫 방문하는 포항 스틸야드, 그의 모습은 어떨까?

[K리그1]오는25일포항과서울,리그14라운드맞대결▲지난해까지포항스틸러스를이끌었던김기동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영원할것만같았던포항스틸러스의'전설'김기동감독이적장이되어친정'스틸야드'를방문한다.포항의전성기와부흥기를이끌었던그의방문에친정팬들은어떤반응을보여주게될까.포항스틸러스와FC서울은오는25일오후7시포항스틸야드에서'하나은행K리그12024'14라운드에서격돌한다.홈팀포항은7승4무2패승점25점으로단독선두를질주하고있으며원정팀서울은4승3무6패승점15점으로리그8위에자리하고있다.포항을방문하는서울의최근상황은다소아쉽다.직전경기에서대구에패배한서울은홈4연패라는최악의기록을작성하며자존심을구겼다.홈팀포항역시잠깐흔들리고있다.포항은직전경기김은중감독의수원FC에0-1로패배하며11경기무패행진을마감했다.아쉬운패배속,2위김천과승점동률과함께3위울산에승점1점차로추격을허용한포항은반드시서울과의경기에서승리를기록해야만우승에대한희망을키워갈수있다.서로각기다른승리가필요한이유속,여기포항소속으로서선수와코치,그리고감독으로서위대한유산을남겼던한남자가이적후첫친정방문을기다리고있다.선수와코치그리고감독까지,포항'그자체'였던김기동바로FC서울김기동감독이다.포항그자체였던그는서울이적후첫스틸야드방문을앞두고있다.지난1991년,포항선수로서프로생활의시작을알렸던그는단한경기도출전하지못하고부천SK(현제주)로떠났다.포항에서철저히무명에불과했던김기동은부천이적후완벽하게기량을만개시키며실력을발휘했다.부천에서이을용,남기일(허난)감독과함께팀의중원을책임졌던그는K리그통산274경기에출전,17골17도움을기록하며리그를대표하는명품미드필더로거듭났다.부천에서기량을만개시켰던김기동은2003시즌을앞두고친정포항의부름을받아11년만에스틸야드로복귀했다.11년전과는완벽하게달라져있던그의위상과실력은포항의전성시대를활짝여는데큰공을세웠다.김기동과포항은2007년리그우승을시작으로2008년FA컵(현코리아컵)우승을달성했으며이에더해2009년에는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우승도기록하며웃었다.완벽했던복귀를알렸던그는2011시즌을끝으로선수은퇴를선언,정들었던축구화를포항스틸야드에서벗으며완벽한마무리를알렸다.은퇴후지도자생활을시작했던그는2013년부터16년까지U-23대표팀에서코치생활을경험하며기초를갈고닦았다.이후김기동은2016년9월,최순호(수원FC단장)감독과함께코치신분으로강등위기에빠진포항에복귀했다.그는코치로서의역할을완벽하게이행,팀의강등을막아내며활약했다.2019시즌중반성적부진으로최감독이떠난가운데소방수로임명됐던김기동은코치신분에서벗어나감독신분으로팀을이끌며포항의부흥기를함께했다.▲지난해포항을코리아컵정상으로이끌었던김기동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2019시즌강등권에추락했던포항의순위를리그4위까지올려내며실력을입증했고이듬해에도리그3위를기록하며날아올랐다.2021시즌,리그9위로마무리하며아쉬운리그성적을기록했으나챔피언스리그에서준우승을기록하는기염을토해냈다.2022시즌리그3위와함께직전시즌리그준우승과10년만에코리아컵우승을일궈낸김감독은줄어드는지원과재정속,변화무쌍한대응책과전술을제시하며포항의부흥기를이끌었다.이제는'적장'김기동,어떤모습을보일까2024시즌을앞두고포항과김감독의이별이감지됐다.사령탑공백이생긴서울이김감독에정식제안을건넨것.결국포항은선수와코치그리고감독으로성공을만들었던김감독과이별했다.포항은김감독의빈자리를구단의또다른'레전드'출신인박태하감독을선임하며공백에대비했다.포항은우려와는달리박감독과함께시즌초반연전연승을기록하며웃었고리그선두자리를사수하며완벽한리그레이스를보내고있다.반면김감독을품었던서울은시즌초반흔들리며리그4승에그쳤고8위까지추락하며아쉬운나날들을보내고있다.▲지난달13일,서울상암에서첫번째대결을펼쳤던포항박태하감독과서울김기동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서로의운명이엇갈린상황속,포항과서울은시즌두번째만남을앞두고있다.서울상암에서열렸던첫만남에서박감독의포항이4-2의완벽한역전극을일궈내며웃은가운데두번째만남은김감독의추억과향수가짙게남아있는포항스틸야드에서한판대결을예고하고있다.이제는포항감독이아닌'적장'김기동으로방문하는스틸야드다.김감독은포항을상대로어떤모습을보이게될까.다가오는25일,포항과서울의맞대결을관심있게지켜보자.

24-05-24 15:00
0 66
[스포츠뉴스]와! 147km‧환상수비 하모니 … 대구상원 4강 이끈 여동욱‧이세민 눈에 띄네 [전상일의 아마야구+]

이세민,8강중앙고전6이닝2실점역투여동욱,좋은수비로이세민도와현재까지황금사자기전경기안타에0.421타율대구상원고,황금사자기4강선착대구상원고3학년이세민(사진=전상일)전상일의아마야구플러스[목동=전상일기자]대구상원고가죽음의조를뚫어내고황금사자기4강에진출했다.대구상원고는24일펼쳐진중앙고와의8강전에서이세민의호투를앞세워5-2로승리하고4강에올라섰다.무엇보다이날경기에서가장돋보였던선수는선발이세민과3루수여동욱이다.일단,이세민은이번대회이동영과더불어대구상원고를이끌고있는투수다.신장도좋지만덩치와는다르게섬세한투구를하는선수다.무엇보다고교생으로서소홀하기쉬운세트포지센에서도안정적인스피드와제구를할수있다는점이큰장점으로꼽힌다.여기에이날스피드도147km까지올라섰다.당당한프로지명후보로우뚝서게되었다.이세민은이날경기에서도6이닝3피안타3사사구4탈삼진무실점으로승리투수가되었다.무엇보다중앙고전,경동고전,경기상업고전에모두등판해팀승리를이끌었다.다만,이세민은이날투구로준결승전에서는나설수없다.결승전이27일예정대로열린다면결승전에도나설수없다.대구상원고3학년여동욱(사진=전상일기자)대구상원고3학년여동욱(사진=전상일기자)여동욱은이번대회일취월장을한선수다.무엇보다타격쪽이그렇다.사실,여동욱은이미1학년당시부터수비에서는일가견이있었던선수였다.1학년이었던2년전대구상원고김승관감독은대구고와의주말리그1위결정전에서여동욱을주전3루수로선발로내세웠다.여동욱이3학년들보다수비가낫다는판단에서였다.그리고그경기에서1학년이신들린수비를선보였다.1년후청룡기에서는장충고와의TV중계가있었던경기에서좋은수비를여러차례선보이며이목을잡아끌었다.이날도마찬가지였다.유독많은타구가여동욱앞으로갔다.그런데여동욱은깔끔한핸들링과송구로서좋은수비를선보엿다.여동욱은공을빼는것도빠르고,어깨도좋은편이다.여기에송구가안정되어있다는것이가장큰장점이다.대구상원고3학년여동욱(사진=전상일기자)다만,여동욱의단점은타격이었다.3루수는무조건타격을잘해야한다.타격이좋지않은선수는3루수자리를차지할수없다.그런측면에서여동욱이주목받지못한것은타격이좋지않았기때문이다.하지만이번황금사자기에서여동욱은무려0.421의고감도타격을뽐내며자신의가치를끌어올리고있다.특히,경기상고·전주고등강팀들과의경기에서모두안타를뽑아내고있다는것이더욱고무적이다.대구상원고양용모코치는“3학년이되어서타격이훨씬좋아졌다.배트스피드도좋아졌도,배트헤드를이용할줄안다는점도이상적이다.수비는원래좋은선수였다”라고말했다.올해는유독좋은3루수들이많다.차승준을비롯해서대구의라이벌양현종,추세현,우정안등꽤좋은3루수들이많다.여기에여동욱이추가되었다.이세민과여동욱은이번대회를통해서확실한지명후보로발돋움하게되었다.애초에대구상원고는4강에오르기쉽지않을것으로보였다.경기상고와전주고가그앞을가로막고있었기때문이다.하지만대구상원고는경기상고,경동구,전주고를모두꺾고가장먼저4강에선착했다.이미이번시즌전부터주목받고있었던좌완이동영,외야거포함수호에더해이세민,여동욱까지눈을뜬대구상원고가황금사자기를정조준하고있다.#이세민#여동욱#대구상원고

24-05-24 14:52
0 34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