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가'2024HL안양과함께하는뜨거운아이스하키대회'를개최한다/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마이데일리=노찬혁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에서다가오는6월1일과2일양일간'2024HL안양과함께하는뜨거운아이스하키대회'라는대회명으로3on3아이스하키대회를개최한다.한국외대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는테니스,농구,골프,e-스포츠등매년스포츠이벤트를개최해사회적가치를창출하고생활체육저변활성화를위해힘쓰고있다.최근'남희두','신상윤'선수등으로인한아이스하키의인지도향상에힘입어한국외대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는아이스하키대회개최를결정했다.'뜨거운아이스하키대회(HOTICEHOCKEY)'는RISING과ROOKIE를대상으로하며,아이스하키입문자에게아이스하키에빠져들수있는기회를제공하고자한다.대회는6월1일부터2일까지하남ICEBOX에서이루어진다.RISING,ROOKIE두개의종별로이루어지며1일에는예선리그,2일에는결승전경기가진행된다.뜨거운아이스하키조직위원회는"최근아이스하키국가대표팀들이좋은성적을거뒀으며,'남희두','신상윤'선수등아이스하키선수가매체에노출되면서미디어를통한아이스하키노출빈도가증가했다.따라서,이번대회를계기로아이스하키종목의인식확대하고자한다.또한,탄소배출이많은아이스하키종목이기에아이스하키를즐기는참여자,팬에게친환경인식을심어주는장으로활용하고자한다"라며개최이유를밝혔다.이번대회의메인스폰서는'HL안양'이맡게됐다.'HL안양'은1994년창단한국내유일아이스하키실업팀이다.그외신물류문화를이끌어가는기업'F1LOGIX',의료용품기업'일진약품',비알코올음료브랜드'칭따오논알콜릭',프리미엄건강브랜드'링티',스포츠고글브랜드'라이다',의류브랜드'디바인디스턴스',영양식품브랜드'자연공유',친환경레더브랜드'라보바르데'가함께한다.대회와관련한이벤트및보다자세한정보는'뜨거운아이스하키'공식인스타그램에서확인할수있다.한편,한국외대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는국내・외스포츠매니지먼트의독보적리더로서,한국스포츠를선도할수있는국제스포츠전문인력을배출하고있다.
오는7월제이크폴과대결을앞둔마이크타이슨[A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이대호기자='핵주먹'마이크타이슨(58)이비행기탑승도중몸상태에이상을느껴응급치료를받았다.AP통신은28일(한국시간)"타이슨이27일마이애미를떠나로스앤젤레스로향하는비행기에서쓰러진뒤회복중"이라고보도했다.타이슨측은"착륙30분전에궤양이발작해메스꺼움과어지러움을느꼈으며,다행히지금은회복했다"면서"타이슨은자신을도와준의료진에게감사하고있다"고발표했다.타이슨이탑승한비행기의항공사아메리칸에어라인은"고객의의료적요구로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도착하자마자응급구조대원이출동했다"고밝혔다.타이슨은오는7월21일미국텍사스주댈러스AT&T스타디움에서제이크폴(27)과맞대결한다.AT&T스타디움은미국프로풋볼(NFL)댈러스카우보이스의홈구장이며,8만석규모다.2005년링을떠났던타이슨은지난2020년11월로이존스주니어와경기를통해링에복귀했다.현역시절헤비급챔피언으로활약했던타이슨은'핵주먹'이라는별명과함께,경기중에반더홀리필더의귀를깨물어'핵이빨'이라는불명예스러운별명도갖고있다[email protected]
“통증에적응하려한다.” 2024파리올림픽 금메달을정조준하는한국배드민턴‘여제’안세영(22∙삼성생명)이부상투혼속에서 마지막리허설을갖는다.안세영.신화연합뉴스여자단식세계랭킹1위안세영은28일 싱가포르인도어스타디움에서개막하는2024세계배드민턴연맹(BWF)월드투어 싱가포르오픈에출전한다.이대회를마치고다음달4일부터는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개막하는BWF월드투어 인도네시아오픈에도나선다. 이번대회들은두달앞으로다가온파리올림픽을대비한실전점검무대다.올림픽출전선수들이이미확정된상황에서 두대회결과에따라올림픽시드가유리하게배정될수있다. 안세영은싱가포르오픈에서대회2연패를노린다.지난해6월대회결승에선세계랭킹5위야마구치아카네(일본)를꺾고우승했다.이어열린작년인도네시아오픈은 세계랭킹2위천위페이(중국)에게가로막혀준결승에서탈락한바있다.올림픽금메달을놓고다툴난적들과의마지막모의고사다.싱가포르오픈여자단식에는안세영을비롯해천위페이,올해상승세인세계3위칼롤리나마린(스페인),야마구치등상위랭커들이대거출전한다.   안세영은부상변수도이겨내야한다.지난해10월항저우아시안게임결승에서무릎을다친안세영은슬개건(무릎인대)부분파열진단을받았다. 그는부상여파속에서도올해5개대회에나서 2차례우승을차지했다. 안세영은파리올림픽을앞두고부상회복을위한휴식대신경기감각과컨디션을끌어올리기위해대회에꾸준히나서겠다는각오다. 안세영은지난7일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짧은시간내에몸이좋아질수없어올림픽까지최대한통증에적응해야한다.지금당장결과보다는올림픽에초점을두고나아지고있다”고밝혔다.
개막전시작으로10개투어스타트팀리그7월15일개막,포스트시즌내년2월ⓒPBA[데일리안=김평호기자]프로당구PBA가내달16일시즌을개막,9개월간의대장정에돌입한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김영수)는28일오전“내달16일2024-25시즌PBA-LPBA투어개막전을시작으로내년3월월드챔피언십까지10개투어를개최한다”고발표했다.지난시즌과동일한10개투어,팀리그역시정규5라운드를거쳐포스트시즌을진행하는방식이다.지난3월중순월드챔피언십이후3개월여만의개막이다.이번시즌개막전은‘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진행될예정이다.개막전이후내년1월까지아홉번째정규투어를마친후3월월드챔피언십을끝으로시즌을마무리한다.PBA팀리그는지난시즌과동일하게진행된다.7월15일1라운드개막을시작으로내년2월까지5개라운드를거쳐포스트시즌에돌입,최고의팀을가린다.이번시즌부터통합돼새롭게출발하는‘드림투어’는7월중순개막예정이며,6월중세부일정이발표될예정이다.한편,PBA는내달10일중구프레스센터에서PBA-LPBA투어시즌개막전미디어데이를진행한다.이자리에는PBA-LPBA투어를대표하는선수들이참석해새시즌에대한각오와목표를밝힐예정이다.
광명스피돔에서선수들이결승선을향해전력질주하고있다.◆선발,우수등급보다이변이더많은특선급현재광명스피돔에서펼쳐지는특선급경주들이심상치않다.임채빈(25기,SS,수성),정종진(20기,SS,김포),전원규(23기,SS,동서울)와같은우승보증수표선수들이출전하는경주는2위와3위에서변수가발생하는수준이다.하지만이들이출전하지않는경주에서는경주양상이급변하는경우가많고,최종결과에서도이변이발생하고있어주목할필요가있기때문이다.이는5월에열린광명17회차부터19회차까지3주간의결과만보더라도얼마나경쟁이치열하고명승부가펼쳐지는지알수있다.먼저경륜최강3인방(임채빈,정종진,전원규)이모두출전하지않던17회차에는첫날부터이변이발생했다.3일(금)광명16경주에출전한우승후보양승원(22기,청주)은선행공격에나선노형균(25기,S2,수성)을추격하는과정에서윤민우(20기,S3,창원상남)와몸싸움을벌이다승부타이밍을놓치게되었다.양승원은뒤늦게힘겨운젖히기를시도했으나,막판외선에서날아들어온원신재(18기,S2,김포),앞서가던김태범(25기,S1,김포)에게패하며결국3착에그쳤다.김원진(13기,S2,수성)다음날마지막광명16경주에서도우승후보로점쳐졌던김관희(23기,S2,세종),김태범(25기,S1,김포),조영환(22기,S2,동서울)의치고받는난타전속에인기순위6위에그쳤던김원진(13기,S2,수성)이직선주로에서어부지리로추입의기회를잡으며1위로결승선을통과한이변이발생했다.4일연속경륜이열렸던17회차의마지막날인6일(월)에도13경주김형완(17기,S2,김포),14경주김관희(23기,S2,세종)16경주김태범(25기,S1,김포)이각각우승후보로나섰으나,각각김민균(17기,S2,김포),최석윤(24기,S2,신사),이현구(16기,S2,경남개인)에게밀리며고배를마셔야했다.18회차에도이변이나왔다.10일(금)에는특선급4개경주중에서전원규(23기,SS,동서울)가출전했던14경주와김용규(25기,S1,김포)가제몫을다한16경주는큰이변이발생하지않았다.그러나13경주에서는유다훈(25기,S3,전주)의기습공격을활용했던이재림(25기,S1,신사)이우승후보안창진(25기,S1,수성)을3위로밀어냈다.15경주에서도우승을차지한박진영(24기,S1,창원상남)에이어김시후(20기,S3,청평)가올해첫2위에성공하며이변을만들어냈다.두번의이변이나왔던금요일에이어토요일경주에서는15경주에서한차례폭풍이몰아쳤다.인기순위3위로출전한김태범(25기,S1,김포)이타종이울리자마자선행에나선왕지현(24기,S2,김포)을젖히기로넘어섰고,김동관(13기,S3,경기개인)은김태범을마크하던김민준(22기,S2,수성)을1∼2코너에서밀어내며각각1위와2위로결승선을통과했다.박병하(13기,S1,창원상남)이현구(16기,S2,경남개인)정종진(20기,SS,김포)이출전했던19회차의양상도18회차와유사했다.정종진은도전하는선수들을무난하게따돌리며3승을추가했으나,그외의경주에서는이변이쏟아졌다.28기수석졸업생손제용(28기,S1,수성)이위풍당당하게17일(금)14경주에출전했으나선배의매서운맛에호되게당했다.그매서운맛의주인공은경륜최초의비선수출신으로2013년그랑프리우승을차지했던박병하(13기,S1,창원상남)다.인기순위3위로출전한박병하는선행으로치고나가며손제용의눈을피해멀찌감치달아났고,주도권을빼앗긴손제용이젖히기로따라붙었으나결국에는가까스로자신을마크했던김관희(23기,S2,세종)만을막아내며2위에그쳤다.18일(토)15경주에서는전날이변의주인공이었던박병하가3위에그치고,이현구(16기,S2,경남개인),정현수(26기,S3,신사)가1위와2위를차지했다.이현구는다음날인19일(일)13경주에서도홍의철(23기,S3,인천검단)의선행을차분히몰아가며2강이었던조영환(22기,S2,동서울),김관희(23기,S2,세종)를각각3위,4위로밀어내며2연승에성공했고,최동현(20기,S2,김포)은18회차경주의김시후(20기,S3,청평)와마찬가지로올해첫2위에성공했다.곧바로열린14경주에서도마크,추입의강자정재원(19기,S1,김포)이선행공격을택한조주현(23기,S3,세종)과젖히기를시도한강동규(26기,S2,충북개인)에밀려나는이변이발생했다.예상지경륜박사의박진수팀장은“특선급경주는총20개의경주중에서4경주에불과하지만,최근많은이변이발생하고있다.”라고말하며“특히신사팀의이재림(25기,S1),이태호(20기,S2),정충교(23기,S2),정현수(26기,S3),최석윤(24기,S2),경남권의박진영(24기,S1,창원상남),이현구(16기,S2,경남개인),박병하(13기,S1,창원상남),충청권의최종근(20기,S2,미원),강동규(26기,S2,충북개인),김포팀의김태범(25기,S1),원신재(18기,S2)등이이변의주인공으로우뚝서는경우가빈번하게발생하고있다.이선수들이출전한다면이변이발생할수있다는것을고려하는것이경주추리에도움이될것이다.”라고조언했다.
사진=PBA제공프로당구PBA가내달16일시즌을개막,9개월간의대장정에돌입한다.프로당구협회(PBA)는28일“내달16일2024∼2025시즌PBA-LPBA투어개막전을시작으로내년3월월드챔피언십까지10개투어를개최한다”고발표했다.지난시즌과동일한10개투어,팀리그역시정규5라운드를거쳐포스트시즌을진행하는방식이다.지난3월중순월드챔피언십이후3개월여만의개막이다.이번시즌개막전은‘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진행될예정이다.개막전이후내년1월까지아홉번째정규투어를마친후3월월드챔피언십을끝으로시즌을마무리한다.PBA팀리그는지난시즌과동일하게진행된다.7월15일1라운드개막을시작으로내년2월까지5개라운드를거쳐포스트시즌에돌입,최고의팀을가린다.이번시즌부터통합되어새롭게출발하는‘드림투어’는7월중순개막예정이며,6월중세부일정이발표될예정이다.한편,PBA는내달10일중구프레스센터에서PBA-LPBA투어시즌개막전미디어데이를진행한다.이자리에는PBA-LPBA투어를대표하는선수들이참석해새시즌에대한각오와목표를밝힐예정이다.최정서기자[email protected]
양궁임시현[MBN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설하은기자=양궁국가대표임시현(한국체대)이2024MBN여성스포츠대상4월최우수선수상(MVP)을수상했다.MBN은지난달28일중국상하이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1차대회여자개인전,혼성단체전에서2관왕에오른임시현을4월MVP수상자로선정했다고28일밝혔다임시현은지난26일경북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2차대회여자개인전결승에서금메달을추가했다.임시현은지난해열린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3관왕을차지하며에이스로우뚝섰다.2024파리올림픽에서도한국양궁대표팀의금메달5개싹쓸이에선봉역할을해줄걸로기대를모은다.임시현은"지난해대상에이어4월MVP를받게돼영광스럽다"며"팬들이믿고응원해주시는만큼열심히하고있다.올림픽에서좋은결과로보답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MBN여성스포츠대상은여성스포츠를활성화하고대한민국여성스포츠인들을격려하고자2012년제정됐다.매월MVP를선정해시상하고,12월엔종합시상식을연다[email protected]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PBA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대호기자=프로당구PBA가다음달16일시즌을개막하고9개월간의대장정에들어간다.프로당구협회(PBA)는2024-2025시즌PBA-LPBA투어개막전을시작으로내년3월월드챔피언십까지10개투어를개최한다고28일발표했다.지난시즌과동일한10개투어이며,팀리그역시정규5라운드를거쳐포스트시즌을진행한다.이번시즌개막전은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진행할예정이다.팀리그는7월15일1라운드로문을열고,내년2월까지5개라운드를거쳐포스트시즌에들어간다.이번시즌부터통합해출발하는'드림투어'는7월중순개막예정이며,6월중세부일정이발표된다.PBA는다음달10일서울시중구프레스센터에서PBA-LPBA투어시즌개막전미디어데이를진행한다[email protected]
지난5월26일,잠실학생체육관에서대한주짓수회공식후원사인아디다스컴뱃스포츠코리아가주최주관하고서브미션(대표김성준)이후원하는'2024아디다스골든챔스주짓수서울대회'가성황리에종료되었다.이번대회는올해열린주짓수대회중대규모행사로,총720여명의주짓수애호가들이참가하여뜨거운열기속에서실력을겨뤘다.이번대회는8개의매트를운영으로신속한경기를진행하여매끄러운운영을선보였다.각매트에서는다양한체급과벨트등급에맞춘경기가펼쳐져참가자들은각자의실력을마음껏발휘할수있었다.이번대회는단순히경기만이아닌,다양한이벤트가준비되어참가자와관람객모두가즐길수있는축제의장이되었다.특히,비트&롤EDM페스티벌은대회분위기를한층더고조시키며젊은층의많은호응을얻었으며,경품추첨이벤트도열려참가자들은다양한상품을받을수있는기회를가졌다.아디다스컴뱃스포츠코리아김길서대표는이번대회를통해주짓수저변확대를위한노력을계속할것이라고밝혔으며,엘리트선수발굴과꾸준한투자를통해한국주짓수의수준을한층더높이겠다는포부도전했다.이상용CCO는"이번대회는선수와지도자모두의협조로성공적으로마칠수있었으며,앞으로도주짓수의매력을널리알리고더욱발전시키겠다."라고말했다.이번2024아디다스골든챔스주짓수서울대회는많은이들의열정과참여로큰성과를거두었으며,주짓수의대중화와엘리트선수양성에기여하는중요한계기가되었다.내년에도더큰규모와다채로운프로그램으로돌아올것을약속하며막을내린이번대회는주짓수팬들에게잊지못할추억을선사했다.
전청조,연합뉴스(MHN스포츠권수연기자)전(前)펜싱국가대표남현희와재혼사실을발표한뒤약30억원대의사기혐의가밝혀진전청조씨가폭행혐의로추가기소됐다.28일서울동부지검여성아동조사부(임유경부장검사)에의하면전씨는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및특수폭행,협박등혐의로추가기소됐다.전씨는지난해8월경기성남시중원구소재남현희모친의집에서남현희의조카인A군의둔부를골프채손잡이부분으로수차례폭행한혐의를받는다.지난해4월에는A군이용돈을요구하자"경호원을학교로보내겠다","주변에친구가없게만들겠다"등의협박성메시지를보낸혐의도받는다.이에A군의가족은지난해9월경찰서와아동보호전문기관등에전씨를아동학대혐의로신고했다. 전펜싱국가대표남현희,남현희SNS계정앞서전씨는지난해한매체를통해남현희와의재혼소식을단독발표했지만,이후다수피해자를대상으로투자금명목으로수십억원의금액을가로챈혐의가드러났다. 전씨는강연등을하며알게된20명으로부터투자금명목으로26억여원을갈취한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사기)로지난해11월구속됐다. 아울러남현희는한피해자부부에게공범으로지목되며함께고소당했다. 이과정에서남현희는자신을공범이라고주장한김민석서울강서구의원을명예훼손으로고소했지만,지난24일고소를직접취하했다.김구의원은지난해10월28일서울경찰청에남현희와전씨를대상으로사기및사기미수의혹을수사해달라는내용의진정서를제출한바있다. 사진=연합뉴스,남현희sns계정
‘부상투혼’캡틴이경민2골…월성중에4-2완승최문교대회최우수선수상·한기문코치지도자상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하키남중부에서우승한성남성일중선수단이우승세리머니를하고있다.임창만기자‘하키명가’성남성일중이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하키에서7년만에정상을탈환했다.이정석감독·한기문코치가이끄는성남성일중은28일목포하키경기장에서열린대회남중부결승전서경북월성중을4대2로꺾고지난2017년이후7년만에두번째우승트로피를품에안았다.성일중은1쿼터6분께이경민의페널티코너선제골로기선을제압한뒤9분김민성의추가골로2대0으로앞섰으나월성중에만회골을허용했다.하지만1쿼터13분께이경민이환상적인터닝슛으로세번째골을넣어일찌감치승부를갈랐다.이후득점없이공방전을펼치던양팀은4쿼터6분성일중황대범이쐐기골을넣었고,월성중이다시만회골을기록했지만이미승부의추는성일중으로기울어진뒤였다.지도상을받은한기문성일중코치는이번대회우승이‘와신상담’한노력끝에이룬성과라고설명했다.7년전우승할당시감독이었던이정석감독이다시팀을맡아하루평균7시간맹훈련으로다시우승을일궜다.한코치는“올해초전국춘계대회우승을했지만협회장기때는3위에머물렀었다”며“이후선수들과심기일전하며새벽부터야간까지맹훈련해우승할수있었다”고말했다.그리고내년2연패를위해더철저히준비하겠다고했다.그는이번대회수훈선수로주장이경민을꼽았다.대회전손가락골절부상을입었음에도출전을자처할정도로투혼을불살랐다.최우수선수에선정된최문교는“열심히준비했고,성과가나와기쁘다.체력훈련에역점을두고준비한것이좋은결과로이어졌다”라며“볼다루는능력과‘스쿱’이라는기술이향상된게이번대회최고의성과다”라고말했다.
[앵커]세계최고의실력으로'펜싱어벤저스'로불리는남자사브르대표팀이새롭게태어났습니다.패기넘치는20대신예도경동,박상원을발탁했는데,당당히올림픽3회연속우승을약속했습니다.하무림기자입니다.[리포트]올림픽등세계최고대회에서금메달을휩쓸며최강'펜싱어벤저스'로불리는남자사브르대표팀.여전히세계1등을지키고있지만,올해세대교체의바람에직면했습니다.기존멤버중김정환이부상,김준호가은퇴로하차하면서20대신예검객박상원과도경동이파리올림픽에나서게됐습니다.선수촌에서구슬땀을흘리며경기력을끌어올리고있는새로운펜싱어벤저스는3회연속우승을다짐했습니다.[구본길/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대한민국의새역사도쓰고,전세계적으로도역사를쓰는것이기때문에저희가큰획을긋자는마음으로열심히준비하고있습니다."]우리의강력한경쟁자론세계랭킹2위미국이꼽히고있습니다.미국은혜성처럼등장한18살검객히스콕을중심으로이번시즌두차례월드컵결승에서우리대표팀에승리했습니다.하지만우리대표팀은개인전세계랭킹1위출신오상욱과구본길의정상급기량과경험,후배들의패기와빼어난체력이조화를이루고있다고자신합니다.[오상욱/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후배들에게)선수대선수로만난거니까,자신감가졌으면좋겠다고얘기해주고싶습니다."][도경동/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형들이못하면저희가할수있는기량과실력을키워서올림픽때보여드리도록하겠습니다!"][박상원/펜싱남자사브르대표팀:"제장점은해외선수들한테도밀리지않는자신감과패기,스피드라고생각합니다!"]["파리에태극기를!파이팅!!"]한국펜싱은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2개를목표로내걸었습니다.도쿄올림픽은메달에빛나는여자에페를비롯해여자사브르대표팀역시금빛찌르기에나섭니다.펜싱대표팀은다음달쿠웨이트에서열리는아시아선수권대회를통해마지막모의고사를치를계획입니다.KBS뉴스하무림입니다.촬영기자:심규일/영상편집:이상철■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