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추락하는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 선임

<앵커>2부리그에서도부진에빠진프로축구수원삼성이자진사퇴한염기훈감독후임으로변성환,전17세이하대표팀감독을선임했습니다.이정찬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말,창단첫2부리그강등의수모를당한수원삼성은올해초,팬들의반대를무릅쓰고초보사령탑염기훈감독에게정식으로지휘봉을맡겼습니다.시즌출발은좋았지만,이번달에5경기를모두지면서선두였던순위는8위까지추락했고,결국지난토요일,염감독은서울이랜드전패배후선수단버스를가로막은분노한팬들앞에서자진사퇴했습니다.[염기훈/전수원삼성감독:그동안정말감사했고,정말또죄송스럽고그런마음이큰데저도수원에있으면서정말행복했습니다.다음에또인사드리겠습니다.]2010년부터지난해까지수원삼성에서뛰면서선수로는팀의'레전드'반열에오른염감독이,실패한지도자로,그것도사퇴발표조차이런모양새로초라하게물러난가운데,수원은엿새만에변성환전17세이하대표팀감독을신임사령탑으로선임했습니다.2015년성남에서지도자를시작한변감독은,2019년부터는줄곧축구협회전임지도자를맡아왔습니다.[박경훈/수원삼성단장:역동적인플레이로시간과공간을지배하고상대를압도하는그라운드의승리자,이철학에가장적합한사람이변감독이아닌가판단을가진거죠.]최근흐름에능통한전술가라는기대와K리그사령탑경험이없다는우려가교차하는가운데,변감독은모레(2일)부산과경기부터팀을지휘합니다.(영상편집:이홍명,화면제공:스포츠니어스)

24-05-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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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세계 1위의 '악몽'…파3 홀서 '10타'

<앵커>여자골프메이저대회US여자오픈에서세계랭킹1위인미국의넬리코르다가악몽같은첫날을보냈는데요.파3한홀에서무려10타를쳤습니다.하성룡기자입니다.<기자>'대형사고'는파3,12번홀에서벌어졌습니다.코르다의티샷이좀길어그린을지나벙커에떨어졌는데,벙커에서친두번째샷이경사를타고계속굴러내려가더니,그린앞을가로지르는물에빠지고말았습니다.여기서벌타를받고친4번째샷이그린에못올라가고또물에빠졌고,다시한번벌타를받고친6번째샷마저또굴러내려오자,코르다는믿을수없다는표정으로주저앉아버렸습니다.결국8번째샷을그린에올리고이홀에서만무려열타를친코르다는,한꺼번에7타를잃어,듣기에도생소한'셉튜플보기'를기록했습니다.올시즌에만메이저포함무려6승을쓸어담으며이번대회우승후보'0순위'로꼽힌코르다는,첫날10오버파로무너져컷탈락위기에몰렸습니다.[넬리코르다/여자골프세계랭킹1위:저도사람이죠.안좋은날도있는거죠.그동안잘했었는데,오늘은그냥안좋은날이네요.]이홀그린이전체적으로물쪽으로내리막경사인데다,첫날까다로운핀위치때문에선수들이더욱애를먹은가운데,고진영도여기서트리플보기를적어내며5오버파에그쳤습니다.---2021년우승자인일본의유카사소가2언더파로단독선두에올랐고,우리선수가운데는김세영과신지은이선두와2타차공동5위로가장출발이좋았습니다.(영상편집:장현기,디자인:김규연)

24-05-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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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한체육회, '6년 만에' 체육단체 연임 제한 규정 폐지…'내로남불' 논란 거세질 듯

(엑스포츠뉴스김현기기자)대한체육회가임원의연임제한을폐지하는내용의정관개정안을이사회에서통과시켰다.이에따라각단체수장들의'장기집권'가능성이열려논란이예상된다.체육회는31일서울송파구방이동올림픽파크텔에서이사회를열어임원의연임제한을폐지하고체육단체임원의정치적중립강화등의내용을담은정관개정안을의결했다고밝혔다.특히임원의연임제한폐지에대한논란이적지않다.현행정관에서임원은4년임기를보낸뒤한차례연임할수있으며,체육회산하스포츠공정위원회심사를거치면3선도도전할수있다.이번이사회에서통과된개정안이실제로시행된다면체육회와지방체육회,종목단체임원의연임이별도심사없이무제한가능하다.체육회가연임제한을없앤논거는종목단체나지방체육회에서임원을맡을만한인물이부족하다는것이다.이날이사회이후체육회는"체육단체의합리적인조직구성및원활한운영으로체육계발전을도모하고,지방체육회와지방종목단체등이연임제한조항으로임원구성이현실적으로녹록지않은상황임을반영해현장의어려움을해소하고자했다"고설명했다.그러나연임제한규정이생긴이유가단체장들의조직사유화때문이라는점을감안하면,이를없애'장기집권'이가능해지는데대한우려와함께특별한공론화과정없이6년만에손바닥뒤집듯이정관개정이추진된것에대한비판도제기된다.특히이번연임제한규정폐지로당장내년초3선도전이유력한이기흥대한체육회장,4선도전가능성을내비친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등이수혜를입을것으로보아체육계에대한비판이적지않을전망이다.정몽규회장은지난해승부조작범사면을추진하다가직격탄을맞았고,이후엔국가대표팀의아시안컵4강탈락및위르겐클린스만전대표팀감독경질,23세이하(U-23)대표팀의아시안컵8강탈락에따른하계올림픽남자축구종목40년만의본선진출좌절등으로사퇴요구여론에직면한상태다.그럼에도4선도전에대한질문이나오면'정관'을언급하는모호한답변으로가능성을열어둔적이있다.이기흥회장은3선도전의사를천명한적은없지만,올해2월이사회에서"3선을하든,5선을하든내선택에달렸다"며연임제한정관을무력화하는듯한발언으로구설에올랐고,결국이사회의연임제한규정폐지의결로3선도전의승부수를던졌다는게주변의평가다.정관개정안이대의원총회까지통과하면체육회는감독기관인문화체육관광부에규정개정을요청하게된다.이기흥회장은이날회의모두발언에서2024파리올림픽이후8월대의원총회,10월전국체육대회등을통해의견을모아문제가생기지않도록확실히정리하겠다는취지로말한것으로전해졌다.이회장의행보를두고'내로남불'(내가하면로맨스,남이하면불륜)이라는비판이쇄도한다.이회장이대한체육회장첫임기를하던지난2018년이규정을만들었기때문이다.당장체육시민연대등시민단체는이날이사회장밖에서'이기흥체육회장의영구집권시도를규탄한다'며피켓을들고반대행동에나섰다.지난해하반기부터체육정책을두고이회장을비롯한체육회,체육계와첨예하게대립해온문체부는사태를우려하며대책수립에착수했다.31일연합뉴스에따르면문체부당국자는"대의원총회를거쳐체육회가정관개정인가를요청하더라도체육회에반려할수밖에없다"는태도를분명히밝혔다.문체부가정관개정을인가하지않는다면,체육계가또다시집단행동에나설가능성이제기된다.사진=대한체육회,엑스포츠뉴스DB

24-05-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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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드민턴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준결승행…혼복도 순항(종합)

안세영[신화=연합뉴스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최송아기자=배드민턴여자단식세계랭킹1위안세영(삼성생명)이세계배드민턴연맹(BWF)월드투어슈퍼750싱가포르오픈에서준결승에올랐다.안세영은31일싱가포르에서열린대회8강전에서일본의오쿠하라노조미를2-0(21-1221-12)으로제압하고4강에올랐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금메달이후무릎부상여파로기복을겪은안세영은이번대회와다음주인도네시아오픈으로파리올림픽전마지막실전점검에나섰다.특히싱가포르오픈에선지난해에이어연속우승에도도전하는데,상대전적에서2승무패로앞선오쿠하라와의맞대결을이번에도39분만에완승으로장식하며정상을향해순항을이어갔다.안세영은그레고리아툰중(인도네시아)과결승진출을다툰다.혼합복식의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조는천탕제-토에웨이(말레이시아)를2-0(21-1421-18)으로꺾고4강에합류했다.여자복식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트리사졸리-가야트리풀렐라(인도)에게1-2(21-1819-2122-24)로져탈락했다.남자복식의서승재-강민혁(삼성생명)도호키다쿠로-고바야시유고(일본)에게0-2(19-2115-21)로패해4강에들지못했다[email protected]

24-05-3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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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은지ㆍ김혜민ㆍ김경은ㆍ박태희 '보호지명'

여자랭킹2위김은지9단이예상대로전년도소속팀여수세계섬박람회에보호선수로지명됐다.지난시즌김은지9단은11승2패로다승왕을차지했다.2024NH농협은행한국여자바둑리그보호지명은전기18명에서올해4명(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2024NH농협은행여자바둑리그가선수선발식에앞서보호선수지명을마감한결과4명의선수가지난시즌소속팀으로부터연속지명을받았다.여수세계섬박람회가여자랭킹2위김은지9단을1지명으로보호했다.포스코퓨처엠은7위김혜민9단,11위김경은4단,28위박태희3단을각각1~3지명으로보호했다.보호지명한선수는18명에이르렀던지난시즌보다현저히적다.이밖에여수세계섬박람회는고장출신인이나경초단을지난시즌에이어지역연고선수로후보자리에지명했다.여자랭킹1위최정9단이불참한가운데3위김채영8단,4위오유진9단,5위조승아6단,6위조혜연9단과전기1지명인14위허서현4단,한국으로이적한12위스미레3단등은최대3년인보호연한이만료됐거나전년도소속팀이해체됨에따라드래프트시장에나온다.팀당4명으로구성되는8개팀의여자리거는총32명.이중보호선수와지역연고선수,그리고아직미감시한이남아있는팀별외국선수를제외한인원만큼6월5일열리는선수선발식을통해소속팀이정해진다.선수선발식은사전지명선수들이대폭줄어들어대부분의팀이새진용을꾸리게됨으로써어느해보다뜨거울것으로전망된다.개막일은7월1일,개막전은7월11일.

24-05-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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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접영 200m 깜짝 우승' 김민섭 '세계기록 보유자 꺾었다'

[뉴스데스크]◀앵커▶21살의수영기대주김민섭선수가접영200m에서세계기록보유자를꺾고국제대회'깜짝우승'을차지했습니다.◀리포트▶스페인에서열린마레노스트럼대회접영200m결승전.이종목세계기록보유자밀라크바로옆에서레이스를펼친김민섭은초반부터줄곧선두를지킨끝에밀라크를0.20초차로제치고가장먼저터치패드를찍었습니다.지난3월자신이세운한국기록엔못미쳤지만,도쿄올림픽금메달리스트이자세계기록보유자를꺾은김민섭은파리올림픽을앞두고자신감을수확했습니다.중장거리간판김우민역시주종목자유형400m에서여유있게우승을차지했고,배영200m의이주호도정상에올랐습니다.영상편집:고무근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24-05-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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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 영상] '부상 투혼'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4강 진출

[뉴스데스크]안세영선수가싱가포르오픈에서세계17위인일본오쿠하라노조미를2대0으로완파하고4강에올랐습니다.금요일밤스포츠뉴스였습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

24-05-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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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특자도 출범이후 첫 도민들의 축제,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 완료

제59회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31일양양종합운동장에서도민들의박수갈채와함께개최됐다.양양취타대공연,태권도격파퍼포먼스,국악공연,타악퍼포먼스와초청가수의공연을뒤이어18개시군선수단의소개와입장이이뤄졌다.시군피켓과깃발이입장했으며입장순서는거리가먼순으로행해졌다.가장먼저강원특별자치도의미수복5개군지역이입장했다.아시아정주영회장의고향으로유명한아름다운도시통천군선수단의입장을시작으로한반도의정중앙회양군과평강군이입장했다.또,북강원도북서부에위치한청동기시대의유물이많이분포돼있는이천군이입장했고,마지막으로김화군이입장했다.한탄강이존재하는평화로운아름다운땅철원군/활력넘치는대한민국첨단의료산업의메카로경제산업의대표도시인원주/자연과역사의도시삶이즐거운문화의도시영월군/육발전특구시범지역으로선정돼아이들에게가장좋은도시화천군/한반도백두대간중심에자리잡고있는자연의아름다움이어우러진태백시/명품한우로세계에게인정받은도시횡성군/올림픽도시라고불리워지는명실상부최고의스포츠도시평창군/희망찬아침평온한저녁행복한정선정선5일장이열리고가리왕산케이블이열리는도시정선군/호반의도시아름다운자연경관과막걸리닭갈비축제가있는강원대표관광도시여행교통교육모든것이가능한춘천시/사계절스포츠도시를지향하는삼척시/강원체육인프라가완벽한도시로행복창조도시로명성을담은홍천군/국제무역학과자유무역구역든최적의산업인프라와새로운경제관광스토리를만들어가는도시동해시/대한민국북부의정중앙자연의중심으로10년이젊어지는양구군/소양강을품은아름다운도시다가올통일시대에발전이기대되는도시인제군/동해바다와호수가아름답게어우러진도시로글로벌평화관광기회가희망으로피어나길기대하는도시고성군/세계마스터즈세계선수권대회등이개최되며글로벌스포츠도시로도약하고있다세계로뻗어나가는강릉시/사계절설악의빼어난절경과천년호수와온천등세계제일의관광도시속초시/마지막으로강원도민체육대회를개최지인대한민국스포츠의메카양양군이입장했다.이어진애국가제창에도민들의목소리가양양군전체에울려퍼졌다.내외빈들의환영사와축사가계속됐다.김진하양양군수는"존경하는강원특별자치도민여러분그리고참가선수임원여러분양양군수김진하입니다.저는오늘정말기쁘고벅찬가슴으로이자리에섰습니다.이곳양양에서체육으로하나되는날이자강원특자도출범이후처음으로개최되는대회이다.그렇기에더욱감격스럽다.함께해주신시군여러분들을양양군의마음을담아진심으로축하한다.이번대회의슬로건은글로벌플랫폼양양에서강원의의지와마음이담겨있다.도민의열정으로함께하는화합체전성장과발전으로이어지는희망체전선수와관람객이안전을최우선으로하는안전체전을목적으로정성껏준비했다.흘린땀과노력이원하는결실을맺고좋은추억으로이어졌으면좋겠다.우리모두가케이블카를타고설악의창공에희망을띄우게될것이다.높은성적을거두게되길응원하겠다.모든분들께감사를드리고건강과축복을기원한다."고말했다.양희구강원도체육회장의대회사가이어졌다.양희구도체육회장은"이번양양에서개최되는'제59회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특별한점이2가지가있다.도민체육대회가양양에서개최되는것이처음이다.양양국민여러분코로나로대회를연기하는등어려움이있었지만잘극복하고이렇게좋은시설과환경에서성대하게행사를펼치게됐다.뻗어가는양양에서강원의힘이라는대회슬로건처럼양양이크게발전하기를기원한다.또다른특별한것은강원특별자치도로바뀌고여는첫번째대회이다.특자도출범에감격이다시살아나는것같다.이렇게특별한날귀한많은분들이참석해주셨다.도지사를비롯해참석해주신각기관의내빈분들께감사드린다.종목별경기력향상과전국체육대히부상을위해총력을다하고있다.이번대회에서선수들은그동안갈고닦은기량을펼치길바란다.강원체육인들과늘함께하면서시즌2도약과발전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약속했다.김진태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격려사가이어졌다.김진태도지사는"양양에서처음열리는강원도민체전에온것에환영한다.체육대회그이상이다.우리가이런체육대회가아니면언제한뜻이맞겠으며여야가어딨겠나.우리가특별자치도가된지1년이됐다.열심히하면전국민이이곳을찾아올것이다.손에손을잡고앞에서끌고뒤에서밀고함께강원특별자치도를만들어보자"며포부를밝혔다.축사도이어졌다.권혁열도의회의장은"존경하는강원특별자치도민여러분반갑다.원래이렇게뜻깊은자리에서함께하게돼매우반갑다.실록의계절을맞아서핑의고장양양에서성대하게개최하게된것을매우기쁘게생각하며진심으로축하한다.선수여러분들을위해자신의한계를도전하는선수들을도전할것이고희망과용기를얻게될것이다.승패를뛰어넘어감동과화합을만들었으면좋겠다.전국에서가장살기좋은특별자치도가되기를기도하겠다.모든분들의가정에안녕과평화가있길빌겠다"며기원했다.신경호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1만여명의선수단여러분환영한다도내스포츠대전의개막과출전을진심으로축하드린다.도민체육대회는강원전역을아우르며도민의화합과결속을다지는모든도민의축제이다.이번대회는지역의공동체의식을회복하고경제를활성화하고나아가강원의무한한잠재력과가능성을보여주는기회가될것이다.자신의한계를도전하고열정을불태우는여러분은축제의주인공이다."며북돋았다.국회의원들도참석해자리를빛냈다.유상범국회의원축사"4박5일강원도민체전이제막이올랐다.참석하시는모든선수들즐겁고적극적으로또행복하게경쟁을하시고4박5일을양양에서즐기길바란다.모두건강과안전에도유의하시길바란다."고응원했다.이어서진종오국회의원은"진심으로반갑다.도민체전이라하면경기인들참여자들이주인공인데저또한10년간참여해봤지만개막식이길어지면싫어진다.5일동안즐겁고행복하게경기를했으면좋겠다.양양관계자여러분들과군민분들께감사드린다.마지막까지즐기다가셨으면좋겠다"고말해눈길을끌었다.내외빈들의축사후선수및심판대표의선서가이어졌다.선수는박병관·조성은이심판은오세정이했다.마지막성화입장및점화가이뤄지며진정한양양군민들과강원도민들의축제를알렸다.

24-05-3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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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해 준우승 등 톱5만 4번 이정환, 데상트 매치 16강 3연승 진출 “왜 우승 못하나 조급해하지 않겠다”

이정환이31일충북충주시킹스데일GC에서열린KPGA투어데상트코리아매치플레이둘째날조별리그3라운드첫홀에서드라이버샷을날리고있다.|KPGA제공이정환,고군택,허인회,송민혁등이3전승으로매치플레이16강에올랐다.대회최고령선수황인춘(50)을비롯해김종학,박준섭,전가람,엄재웅,등은연장전을거쳐16강에진출했다.이정환은31일충북충주시킹스데일GC(파72·7334야드)에서열린KPGA투어데상트코리아매치플레이(총상금8억원)둘째날조별리그3차전에서같은2승의강경남과맞붙어2홀차로승리하고조1위가돼16강토너먼트진출에성공했다.지난달우리금융챔피언십공동2위,이달초GS칼텍스매경오픈공동4위등올해4차례톱5를기록하며제네시스대상부문선두를달리고있는이정환은프로22년차강경남을맞아두홀차리드후타이,다시두홀차리드후타이를반복하며접전을펼치다14번홀(파4)에서버디를낚고1홀차로앞선뒤18번홀(파5)에서버디를추가하고3연승을수확했다.이정환은경기후“강경남선배와붙어힘든경기를했는데,마지막에잘풀어서올라온것같다”며“올해,작년시즌모두좋은플레이를했는데우승이없는게아쉽지만그런기분을떨쳐버리고하나하나최선을다할계획”이라고말했다.매대회우승다툼을벌이다가마지막단추를꿰지못해번번이물러나고있는이정환은“마지막으로풀어야할매듭이무엇인지저도궁금하다”며“하지만PGA투어에서도평균5년만에한번우승하면잘하는것이라고생각하고있으며,오랫동안우승하지못했다는조바심을떨치려고하고있고,긍정적으로생각하고있다”고밝혔다.이정환은2017년카이도골든V1오픈과2018년골프존DYB교육투어챔피언십에서KPGA2승을거둔이후8년만의우승에도전한다.이정환은전체1번시드함정우와전PGA투어선수김민휘등이속한1조에서연장전끝에16강에오른김종학과준준결승진출을다툰다.2번시드고군택은2022년제네시스대상수상자김영수를3&2로누르고3전전승으로16강에진출해2022년한국오픈챔피언김민규와맞붙게됐다.지난해다승왕(3승)고군택은올해KPGA클래식이후두번째우승을노린다.3전승으로조선두를차지한허인회는2승1패로10조선두가된전가람과16강전에서만난다.대회최고령선수황인춘(50)은윤성호를꺾어정한밀에게진이재경과나란히2승1패를거둔뒤연장전에서이재경을잡고16강에진출했다.대회2연패를노리며출전한이재경을물리친황인춘은항저우아시안게임금메달리스트조우영과8강진출을다툰다.이밖에도김찬우-박준섭,엄재웅-변진재,문도엽-강태영,송민혁-최승빈의16강대진이짜여졌다.올해신인송민혁은3연승으로기세를올렸고,2023년KPGA챔피언십우승자최승빈은2승1무로조선두가됐다.충주|김경호선임기자[email protected]

24-05-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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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늘의 장면] 파도를 가르는 시원한 질주, 올림픽 때 만나요!

프랑스령인타히티섬에서최고의서퍼를가리는세계서핑대회가열렸습니다.사람의키를훌쩍넘는파도를시원하게가르는서퍼들의질주가펼쳐졌는데요.파리올림픽정식종목이기도한화려한서핑묘기,오늘의장면에서확인하시죠.

24-05-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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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왕년 세계 1위도 허탈한 듯 '하'…안세영의 영리한 플레이

[앵커]배드민턴의안세영선수가싱가포르오픈4강에올랐습니다.오늘(31일)은한때세계1위였던일본의오쿠하라를이겼는데요.상대를무력하게,또허탈하게만든장면이눈길을잡았습니다.오선민기자입니다.[기자][안세영2:0오쿠하라노조미/싱가포르오픈여자단식8강]테이핑을칭칭감은다리가걱정됐지만안세영은영리함으로불안을털어냈습니다.상대선수를더뛰게하고,자신은덜움직이는배드민턴이었습니다.대각선방향으로코트깊숙한곳을찔러흔든뒤,그사이생긴빈공간을노렸습니다.안세영의플레이에한때세계1위를했던오쿠하라는허탈한듯헛웃음을터뜨리기도했습니다.손목스냅으로가볍게받아치거나,속임동작으로상대의타이밍을빼앗는게주효했습니다.점수차가벌어지자여유를갖고더다양한공격을시도했습니다.아픈무릎에무리가가지않도록하면서가장효율적인공격법을찾아나가는듯했습니다.그래도끈질긴수비는결정적순간마다빛을발했습니다.중심이무너져주저앉은상태에서도상대공격을받아내며기세싸움에서도밀리지않았습니다.하루전,16강에서대만쉬원치를상대로70분의접전끝에어렵게역전승했던것과는달랐습니다.오늘은38분만에오쿠하라를2대0으로이겼습니다.싱가포르오픈2연패까지남은건두계단.4강에오른안세영은지난3월프랑스오픈이후두달여만에새로운우승트로피에도전합니다.

24-05-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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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경문 감독 유력?…'연승가도' 한화 사령탑 누가 될까

[롯데0:15한화/대전구장(어제)]한화야구가요즘무섭습니다.어제(30일)는노시환선수부터베테랑김강민선수까지홈런포를쏘아올리며,15대0,대승을거두기까지했습니다.일주일전최하위로떨어졌던그팀이정말맞나싶은데요?최원호감독의퇴진직전부터바람을탄듯하더니,오늘은6연승에도전합니다.새감독선임도속도를내고있습니다.오늘은새사령탑후보로면접을본사실이확인되면서,김경문감독유력설이떠올랐습니다.류중일,선동렬감독역시후보로거론됐었죠.6월부터한화와동행할사령탑은과연누굴까요?[화면제공티빙(TVING)]

24-05-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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