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사직구장 응원가’ 시민이 직접 만든다

부산음악창작소·롯데공모전부산사직구장에서울려퍼질응원가를발굴하는시민대상공모전이열린다.2일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부산음악창작소와롯데자이언츠구단이손잡고‘드림오브그라운드’응원가공모전을개최한다고밝혔다.다음달12일까지진행되는이번공모전은부산과롯데자이언츠소속선수를응원하는마음을음악으로표현하는기회를만들고자마련됐다.공모전에는부산과롯데자이언츠를사랑하는개인이나팀모두참여할수있다.공모분야는부산응원가와팀(선수)응원가2개분야로구성된다.창작방식은직접창작과인공지능(AI)창작으로나뉜다.부산과관련한자유소재로응원가를제작하거나,롯데자이언츠팀또는선수를응원하는곡을2분이상분량으로작곡하면된다.직접창작부문에는2곡의부산응원가와1곡의팀(선수)응원가가선정된다.분야별대상에는각각300만원상금이,부산응원가특별상에는200만원상금이지급된다.올해새롭게시도되는인공지능활용부문은음악창작경험과노하우가없는희망자도쉽게참여할수있도록도입됐다.부산응원가와선수응원가각1곡이선정되고,수상자에게는2025년시즌권2매와스카이박스응원석이용권1매가각각지급된다.수상작은부산음악창작소가지원하는시설과장비를통해음원으로제작돼향후롯데자이언츠구단의공식응원가로사용될예정이다.부산음악창작소는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위탁운영중이다.

24-06-0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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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조코비치, ‘1박2일’ 혈투 끝 佛오픈 16강… 메이저 최다승 타이

15세어린伊무세티에3-2역전…4시간29분경기,오전3시7분끝“극한의상태까지나를몰아붙여”메이저서369승…페더러와동률메이저역대최다25회우승도전노바크조코비치(세르비아)가2일프랑스오픈남자단식32강전에서로렌초무세티(이탈리아)에게3-2역전승을거두고메이저대회역대최다타이인369승째를기록했다.조코비치가4시간29분에걸친풀세트경기끝에무세티를꺾고16강에오른뒤포효하고있다.파리=AP뉴시스노바크조코비치(37·세르비아·세계랭킹1위)가프랑스오픈32강전을승리로장식하며메이저대회최다승기록과타이를이뤘다.조코비치는2일오전3시(현지시간)가넘어끝난프랑스오픈남자단식32강전로렌초무세티(22·이탈리아·30위·사진)와의경기에서3-2(7-5,6-7,2-6,6-3,6-0)로역전승을거두고16강에올랐다.이날승리로조코비치는메이저대회통산369승(49패·승률88.3%)째를기록하며‘테니스황제’로저페더러(42·스위스·은퇴)와이부문최다타이를이뤘다.페더러는369승째를올렸을당시60패(승률86%)를기록해승률에선조코비치가앞선다.1세트를먼저따낸조코비치는2,3세트를연이어내주면서고전했다.하지만4세트를이기며풀세트승부를만들었고마지막5세트에선일명‘베이글스코어’로불리는6-0완승을거뒀다.조코비치는“로렌초를상대로4세트초반까지전혀해법을찾지못했다.그런데4세트2-2상황에서관중이내이름을연호하는것을듣고힘이새로솟았다.그때부터나는완전히다른선수가됐다”고했다.조코비치는2021년프랑스오픈16강에서무세티를만났을때도1,2세트를먼저내줬지만내리세세트를따내역전승했다.조코비치의32강전은앞서열린경기들이지연되면서1일밤10시38분에야시작됐다.승부가마지막5세트까지이어지면서4시간29분만인다음날오전3시7분에경기가끝났다.프랑스오픈역사상가장늦게끝난경기로기록됐다.종전기록은2020년라파엘나달(38·스페인)과얀니크신네르(23·이탈리아)의8강전으로당시오전1시26분에나달의승리로끝났다.조코비치는승리후“이경기를잡으려고육체적으로극한의상태까지나를몰아붙였다.아드레날린을이렇게쏟아내고잠을잘수있는사람이어디있겠나.파티가있다면가겠다”며입담좋게승리소감을말했다.또“아이들도있었는데새벽3시가지난지금까지경기장에서응원해준관중에게정말감사하다.여기서했던경기중최고의경기로기억에남을것”이라고했다.조코비치는3일프란시스코세룬돌로(26·아르헨티나·27위)와8강진출을다툰다.조코비치와세룬돌로가맞붙는건처음이다.프랑스오픈디펜딩챔피언인조코비치는대회2연속이자메이저대회역대최다인25번째우승에도전하고있다.메이저대회에서24번우승한조코비치는여자부에서24차례정상을밟은마거릿코트(82·호주)와최다우승타이기록을갖고있다.코트는메이저대회24번의우승중13번을프로선수가출전하지않았던아마추어시대에남겼다.

24-06-0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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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우민, 자유형 400m 개인 최고기록 우승

마레노스트룸투어3차모나코대회황선우,자유형100m대회기록金한국수영의간판김우민(23·강원도청·사진)이파리올림픽을준비하며출전한대회에서개인최고기록을세우고우승했다.김우민은2일모나코에서열린2024마레노스트룸수영투어3차대회남자자유형400m결선에서3분42초42를기록해이호준(23·제주시청·3분48초43)을제치고정상에올랐다.김우민은올2월도하(카타르)세계수영선수권대회자유형400m에서금메달을획득할때세웠던개인기록(3분42초71)을0.29초앞당겼다.2008년베이징올림픽남자400m금메달리스트박태환이2010년세운한국기록(3분41초53)에도0.89초차로접근했다.김우민은지난달31일바르셀로나(스페인)대회자유형400m에이어2연속우승했다.호주전지훈련,진천선수촌에이어유럽에서강훈련을이어가고있는김우민은‘테이퍼링(조정기·대회를앞두고컨디션을조절하는일)’없이개인기록을단축해7월개막하는파리올림픽메달전망을밝혔다.김우민의기록은올해전체순위에서루카스마르텐스(독일·3분40초33),일라이자위닝턴(3분41초41),새뮤얼쇼트(이상호주·3분41초64)에이어4위에올라있다.황선우(21·강원도청)도남자자유형100m결선에서47초91로터치패드를찍어대회기록(종전48초08)을경신하며금메달을땄다.2021년열린도쿄올림픽준결선에서47초56의당시아시아기록을세운뒤이후2년반동안47초대기록을못내던황선우는2월도하세계선수권준결선,결선에서2차례47초93을기록한뒤이날다시47초대를찍었다.바르셀로나대회에서황선우(48초51)를0.02초차로제치고우승했던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는이날출전하지않았다.

24-06-0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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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꺾고 시즌 ‘V3’

싱가포르오픈여자단식제패부상벗어나파리올림픽청신호안세영이2일세계배드민턴연맹월드투어싱가포르오픈여자단식에서우승을차지한뒤기뻐하고있다.요넥스제공‘배드민턴여제’안세영(22)이파리올림픽개막을54일앞두고치른국제대회결승전에서승리를거두고우승했다.부상복귀후세번째국제대회우승이다.세계랭킹1위안세영은2일싱가포르에서열린세계배드민턴연맹(BWF)월드투어싱가포르오픈여자단식결승에서중국의천위페이(세계2위)를2-1(21-19,16-21,21-12)로꺾고대회정상에올랐다.1월말레이시아오픈,3월프랑스오픈에이어부상복귀후세번째우승이다.3월최고권위대회인전영오픈에선4강,4월아시아개인선수권에선8강에서탈락했다.천위페이는지난해10월항저우아시안게임결승에서안세영과맞붙었던선수다.당시안세영은천위페이를물리치고금메달을목에걸었지만경기도중오른쪽무릎인대가찢어지는부상을당해귀국후치료와재활을거쳐야했다.안세영은이날결승전3세트9-6으로앞선상황에서4연속득점에성공하며점수차를벌려승리를낚았다.안세영은천위페이와상대전적8승11패가됐다.안세영은부상복귀전이던지난해11월구마모토마스터스4강에서만난천위페이에게져결승진출에실패했다.안세영은이날우승을차지한뒤“그동안부상으로인해많은얘기를들어정말힘든시간을보내야했다”며“제가노력한만큼의결과를보여드릴수있게돼행복하고기쁘다”고말했다.안세영은4일부터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열리는인도네시아오픈에출전해두대회연속우승에도전한다.

24-06-0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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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장애인론볼 부산팀, 메이저 2연승 조준

부산시장배4~7일사직서열려부산선수단이국내장애인론볼경기메이저대회2연패를노린다.부산시장애인론볼연맹김종태(왼쪽세번째)전무가지난달7일‘제24회인천시장배전국론볼대회’종합우승상패를들고있다.부산시장애인론볼연맹제공부산시장애인론볼연맹(이하부산연맹)은‘제22회부산시장배전국장애인론볼선수권대회’가4~7일부산사직종합운동장내론볼경기장에서열린다고2일밝혔다.부산시가주최하고대한장애인론볼연맹과부산연맹이주관하는국내4대메이저대회인이번대회에전국에서200여명이참가한다.경기는장애등급별국가대표선발전포인트획득을겸한개인및단체전총16개종목이치러진다.선수들은지역연맹을대표해단식과복식에서50분경기를갖고토너먼트방식으로부문별우승자와팀을가린다.단식과복식종목별1~3위에게는메달과국가대표선발포인트가주어지며단체종합1~3위에게는트로피가돌아간다.부산연맹에서는장애인론볼국가대표인임천규,지난달인천시장배B7개인전1위를차지한손갑모뿐만아니라여자단식과복식에서지일주강승미등11명이참가한다.부산연맹선수단은지난달7일인천대공원론볼경기장에서열린인천시장배의B7와B6남자단식에서손갑모임천규가각각1위를차지하면서대회종합우승을차지했다.인천시장배는부산시장배‘충북도지사배’‘전남도지사배’와함께국내장애인론볼경기4대메이저대회로전국적인권위를자랑한다.박형준부산시장은“론볼경기는장애인과비장애인구분없이남녀노소누구나즐길수있는매력적인생활스포츠”라며“그동안갈고닦은기량을마음껏발휘하면서친목과우의를다지는한마당잔치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임규찬부산연맹회장은“사직론볼경기장이내년부산전국체전을앞두고국제규격의친환경경기장으로의변신을준비하고있다”며“선수들이건강하게서로의실력을남김없이쏟아부을수있기를희망한다”고당부했다.

24-06-0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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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우민 자유형 400m 개인 최고기록…황선우는 100m 대회신 ‘금빛 역영’

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파리올림픽수영메달기대감한국남자수영이2024파리올림픽개최전열린국제대회에서역영을펼쳐올림픽에대한기대감을부풀리고있다.한국수영경영의‘간판듀오’김우민과황선우는2024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에서의미있는기록을세우며금메달을각각획득했다.우선김우민은2일(한국시간)모나코몬테카를로앨버트2세워터스포츠센터에서열린대회남자자유형400m결승에서3분42초42에터치패드를찍어우승했다.2위는3분48초43으로역영한이호준이다.김우민은지난2월도하세계선수권에서작성한3분42초71을0.29초당기는개인최고기록도세웠다.박태환이보유한한국기록(3분41초53)에도점점다가서고있다.호주와한국진천선수촌에서강훈련을이어간김우민이기록단축을위해휴식과훈련을적절히섞는‘조정기’를거치지않고이번대회에출전하고도개인최고기록을세워파리올림픽을향한기대감은더커진다.김우민은지난달31일열린마레노스트럼시리즈2차바르셀로나대회(3분44초81)에서도금메달을따낸바있다.김우민은경기후대한수영연맹을통해“신체적심적으로부담이됐는데파리올림픽레이스를연습한다는생각으로임했더니좋은기록이나왔다”며“몸을만들지않은상태에서이렇게개인기록을달성해나도놀랐다”고소감을전했다.황선우는이대회에서신기록을세우며금맥을캤다.황선우는자유형100m결승에서47초91로,48초67의2위톰딘(영국)을여유있게제쳤다.바르셀로나대회에서48초51로2위를했던황선우는모나코에서는47초대진입에성공하며시상대가장높은곳에섰다.황선우는2014년네이선에이드리언(미국)이세운마레노스트럼전체대회기록48초08,1994년알렉산더포포프(러시아)가작성한마레노스트럼모나코대회기록48초21을모두바꿔놨다.

24-06-0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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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안전 경주 기부제’ 등 경륜의 이색 사회공헌 활동

지난해8월,경륜대전지부소속선수들이아이들에게안전모착용법을알려주며재능기부를하고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는안전한경륜경주운영과창의적인사회공헌활동을위해‘안전한경주기원기부활동’과체육공단,중소스포츠기업,경륜선수가함께하는‘자전거·재능기부활동’을시작한다고밝혔다.우선‘안전한경주기원기부활동’은매주금,토,일광명스피돔에서열리고있는경륜경주중에낙차(선수가자전거에서떨어지는경우)가발생하지않았을때,100만원씩을적립하여연말취약계층에게기부금을전달하는방식으로운영될예정이다.‘자전거·재능기부활동’은체육공단,중소스포츠기업,경륜선수가협업하여운영하는사회공헌활동이다.경륜선수들의훈련지인근에있는아동복지기관이나도서지역의초등학교등을대상으로공단과중소스포츠기업은각각자전거와헬멧을지원하고경륜선수들은자전거안전교육을시행할예정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다양한사회공헌사업을지속해서발굴하고운영하여,상생과나눔의가치를실천하는모범공공기관이될수있도록꾸준히노력하겠다"라고밝혔다.한편,경륜경정총괄본부는지난5월부터광명스피돔인근경로당어르신들을위하여매달기초생필품을지원하기시작했다.강남지점에서는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어르신100명에게생필품을지원했다.산본지점에서는가정폭력피해여성과자녀들의피해극복과자립을위해기부금을전달하는등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이어나가고있다.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

24-06-0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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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개도국 차세대 스포츠 행정가, 광명스피돔 체험 행사

지난달31일개발도상국스포츠행정가11기교육과정학생들이광명스피돔을시설을견학하며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는지난달31일광명스피돔에개발도상국스포츠행정가11기교육과정(DreamTogetherMaster,DTM)학생26명을초청하여경륜사업을소개하고직접체험하는시간을가졌다고밝혔다.해당교육과정은개발도상국출신의차세대스포츠행정가에게한국의스포츠발전비결을전수하고,한국의스포츠외교력강화를위해2013년부터체육공단과서울대학교가공동으로운영하는석사학위과정이다.이번에광명스피돔을찾은브라질,콜롬비아,네발,잠비아등22개국학생들은지정좌석실견학,경주관람,경주권구매체험등내·외부의다양한시설과서비스를직접체험했다.미얀마출신의AungMyatKoko학생은"한국이경륜사업을운영하여,이를통해국민체육진흥기금이조성되고,조성된기금이다시사회의구석구석다양한곳에쓰인다는것에깊은감명을받았다"라고말하며,"이러한사례가다른개발도상국에도도입된다면해당국가의스포츠분야발전에충분히이바지할것으로생각한다"라고체험의소감을밝혔다.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

24-06-0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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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경정, 불법도박 감시 모니터링단 역량 강화 교육 시행

1일광명스피돔에서실시한‘2024년경륜·경정불법도박감시모니터링단역량강화교육’./경륜경정총괄본부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경륜경정총괄본부는1일광명스피돔에서‘2024년경륜·경정불법도박감시모니터링단역량강화교육’을시행했다고밝혔다.지난5월부터활동을시작한‘불법도박감시모니터링단’은불법사설경주를근절하여국민의피해를최소화하고,공정하고투명한경주관람문화를조성하기위해모집하였으며,올해는총65명(온라인감시단20명,현장감시단45명)이불법도박감시활동을펼칠예정이다.이번에위촉된불법도박감시모니터링단원은지난해보다5명이추가로선발되었으며,경찰조직에서모니터링단으로활동했던경험자가다수포함되어있어전년보다더높은성과를보일것으로기대한다.이번에실시한역량강화교육에서는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경찰청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분야전문가를교육강사로초청하여교육의효과성을더욱높였다.이번교육에참여한불법도박감시모니터링단대표는"불법사행산업근절과예방을위한활동을열심히해서많은사람을불법도박으로부터보호하는데도움이되겠다."라고말하며적극적인활동의의지를밝혔다.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최근불법도박이점점지능화되면서감시와적발이점차어려워지고있지만,다양한불법도박예방활동과오늘과같은역량강화활동을꾸준히펼쳐나가며불법도박을근절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다짐했다.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

24-06-0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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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장준&장가을, 주니어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사진=FrancescoPanunzio/J500밀란대회홈페이지(https://www.trofeobonfiglio.com/))한국주니어테니스남녀1위,김장준(오리온,남자세계주니어9위)과장가을(CJ제일제당후원,전북테니스협회,여자세계주니어36위)이2024주니어프랑스오픈단식1회전에서탈락했다.기대가컸던올해주니어프랑스오픈이지만단식여정은1회전만에종료됐다.먼저경기가끝난선수는김장준이었다.김장준은찰리로버트슨(영국,남자주니어53위)에7-6(4)3-64-6으로패했다.1세트를타이브레이크끝에따냈으나,2세트를쉽게내주며세트올을이뤘다.3세트는롤러코스터경기끝에패했다.초반2개의서브게임을먼저잃으며0-3으로패색이짙었다.하지만순식간에4게임을연속으로따내며4-3으로역전했지만,여기서다시3게임을내리내주며4-6으로패했다.상대선수가더블폴트를13개나하면서김장준을도왔으나,김장준역시서브게임관리가잘되지않으며뜻밖의일격을당했다.김장준의서브게임승률은60%(9/15)에그쳤다.장가을은이바조비치(미국,여자주니어13위)에2-62-6으로패했다.이미ITF성인대회우승경험이있는조비치의벽은높았다.장가을은전체8번의서브게임에서5번이나브레이크를내주며어려운경기를펼칠수밖에없었다.조비치는에이스와더블폴트모두없었으나69%의높은첫서브성공율의확률높은공격으로장가을을공략했다.본인의마지막주니어프랑스오픈단식을아쉽게도1회전으로마감한김장준과장가을은이제복식만을남겨두고있다.김장준은장티안후이(중국,42위),장가을은크리스티나시도로바(러시아,45위)와호흡을맞춘다.3일단식경기에는노호영(오산GS)이출전한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24-06-0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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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400m ‘개인 최고 기록’ 김우민, 100m ‘대회 신기록’ 황선우···환히 빛나는 韓 수영의 ‘쌍두 마차’, 파리 전망이 밝다

김우민(왼쪽)과황선우.대한수영연맹제공2024파리올림픽에서포디움에서는것을목표로하는한국수영경영의‘쌍두마차’김우민(22)과황선우(21·이상강원도청)가2024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에서의미있는기록을세우며금메달을목에걸었다.김우민은2일모나코몬테카를로앨버트2세워터스포츠센터에서열린대회남자자유형400m결승에서3분42초42에터치패드를찍었다.2위로들어온이호준(제주시청·3분48초43)과는무려6초01이차이가날정도로압도적이었다.또김우민은지난2월도하세계선수권에서작성한3분42초71을0.29초당긴개인최고기록도세웠다.박태환이보유한한국기록(3분41초53)에도점점접근하고있다.김우민은5월31일마레노스트럼시리즈2차바르셀로나대회(3분44초81)에이어2회연속금메달을수확했다.김우민의분전으로파리올림픽남자자유형400m메달경쟁은점점가열되고있다.김우민은이종목2024년기록순위에서루카스마르텐스(3분40초33·독일),일라이자위닝턴(3분41초41),새뮤얼쇼트(3분41초64·이상호주)에이은4위를달린다.두차례의마레노스트럼대회에서훈련성과를확인한김우민은3분41초대진입과파리올림픽메달획득을위해속도를높일생각이다.김우민은경기후대한수영연맹을통해“신체적,심적으로부담이됐는데파리올림픽레이스를연습한다는생각으로임했더니좋은기록이나왔다”며“몸을만들지않은상태에서이렇게개인기록을달성해나도놀랐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남은7~8주가가장힘들것이라고생각한다.설레기도하고두렵기도하다”며“꿈의무대인올림픽을위해이악물고하되,모든과정을충분히즐기면서준비하고싶다.지금도많은분이응원해주시는데,계속해서그응원에보답하는선수가되도록더노력할것”이라고덧붙였다.2차대회자유형100m와200m에서은메달만2개를땄던황선우는모나코에서는대회신기록을세우며금메달을목에걸었다.황선우는자유형100m결승에서47초91로48초67의2위톰딘(영국)을여유있게제쳤다.바르셀로나대회에서48초51로2위를했던황선우는모나코에서는47초대진입에성공하며시상대가장높은곳에섰다.이로써황선우는2014년네이선에이드리언(미국)이세운마레노스트럼전체대회기록48초08,1994년알렉산더포포프(러시아)가작성한마레노스트럼모나코대회기록48초21을모두경신했다.2차대회에서48초49로황선우를0.02초차로제치며우승한다비드포포비치(루마니아)는이번대회자유형100m에는출전하지않았다.황선우는“다시47초대에진입하고마레노스트럼전체기록을경신해기쁘다.파리올림픽을준비하는과정중에많은자신감을얻었다”며“금메달을하나더추가하고싶다,남은자유형200m도바르셀로나대회(1분45초68)보다빠른기록을내는게목표”라고밝혔다.윤은용기자[email protected]

24-06-0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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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냉정과 열정 사이

〈본선8강전〉○렌샤오9단●박정환9단장면7장면⑦=죽고사는것은덧없다.바둑돌의생사는눈깜짝할사이에변한다.백1로살아가자박정환은흑2로굳게막는다.이수로대마는살았다.정말그럴까.아직두고봐야한다.렌샤오의돌이백3으로날아왔다.역시이돌도아직죽은것이아니었다.흑4로받자백5의선수.그리고흑6의뼈아픈굴복.찰나에벌어진일이지만이수순은흑이당했다.흑4는그냥6의자리에이어야했다.이제백에게도기회가왔다.냉정한AI◆냉정한AI=AI는백1부터삶의수순을밟아나간다.3과5는선수.쉽게이해가간다.그다음7의젖힘.이수로대마는살았다.A로받으면B에두기만해도널널하게살았다.AI도너무어려우면헤맨다.그러나AI의수순은대체로간명하고미래를엿볼수있게해준다.특히생사문제에서는처신이더욱냉정하다.이그림은흑2집반우세.아직먼승부다.실전진행◆실전진행=인간은AI처럼냉정하기힘들다.더구나지금처럼마지막초읽기가심장을옥죌때인간은뜨거워진다.실전에서렌샤오는백1∼5까지선수하더니7로무섭게공격했다.박치문바둑칼럼니스트

24-06-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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