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에서열리는특선급경주에서선수들이차례로결승선을통과하고있다.[OSEN=강희수기자]과거경륜의흐름은대부분성적이좋은축선수들위주로경기가흘러갔다.순위나인지도가높은선수들을주축으로하는경주전개가대부분이라아무리본인의몸상태가좋더라도현재자신의순위나인지도가낮은수준이라면좋은성적을내기가쉽지않았다.하지만최근경륜의분위기가이전과180도달라졌다.물론여전히순위와쌓아온인지도가높은선수들이유리한고지를선점하며경기를이끌고있지만,흔히말해줄을서는대로경기가흐리지않는경우를종종볼수있다.전문가들은그이유를몸상태가좋은선수들이축을인정하지않거나,어디한번해보자는취지로강공승부를펼치고있기때문이라고보고있다.▲몸상태가좋은선수를주목하라우선특선급에서최근좋은몸상태가좋다고보이는선수들은박병하(13기,S1,창원상남)와이현구(16기,S2,경남개인)다.아마추어경력이없는비선수출신으로2013년그랑프리우승을차지해성공신화를일으킨박병하는줄곧특선급강자였다.하지만,코로나19로인해발생한공백을극복하지못했다.2022년도에는9번의우승이고작이었고,2023년에는7번1위를하는데그쳤다.그랬던그가올해는반전에성공한모양새다.박병하.24년에는현재까지벌써6승을기록하며승률21%,삼연대율54%를기록하며특선급준강자로거듭나고있다.특히나백미는5월17일(금)19회차예선전이었다.14경주에출전한그가특급신인손제용(28기,S1,수성)을선행으로따돌리며우승을차지했기때문이다.2014년그랑프리우승자이현구도최근흐름이상당히뜨겁다.2022년과2023년에고작3승에그쳤던이현구는올해는5월에만3승을기록하며거침없이질주하고있다.특유의강한집념과경기를보는넓은시야를가진그는특히직선주로에서강점을보이며최근고객들의찬사를한몸에받고있다.이헌구.그외에도특선급에서는안창진(25기,S1,수성),김홍일(27기,S1,세종),노형균(25기,S2,수성)등비교적젊은선수들이몸상태도물이올랐다는평가다.이선수들은자력승부형선수들로경기를주도하려는움직임이강해이들로인해경기양상이좌우되는경향이짙은편이다.따라서이런자력승부형선수들을경기의축으로보기는어렵겠지만,이들의전법과승부타이밍을면밀하게따져보는것이경주를추리하는주요한요소라경주분석전문가들은보고있다.▲회복세인선수도눈여겨봐야우수급에서는재도약을위해구슬땀을흘리고있는선수들이돋보인다.바로한때는특대선급준강자로활약했던김지광(20기,A1,인천검단),김태한(22기,A1,경남개인),김준일(23기,A1,김해B)등이대표적이다.특히김지광은우수급에서전략가로통하며,번뜩이는전술과전략으로고객들의이목을사로잡고있다.초주선행선수앞으로들어가려는선수들을방해하거나특유의후미견제,대열끊기등각종기술을자유자재로구사하며반등에성공한한해를보내고있다.올해처음펼쳐진루수급대상경륜(스포츠조선배)에서결승전까지진출했던김태한도전성기때의기량을거의회복하며특선급으로재진출을노리고있다.낙차부상으로인해긴공백이있었던김준일도좋지못한성적을거두었던복귀초반과는사뭇다른실력을보여기대되는선수다.선발급에서는올해종합득점86점대에서시작해최근에90점대로반등에성공한백동호(12기,B1,광주)의기세가예사롭지않다.모든전법을구사할능력이있는백동호이기에최근회복한득점을바탕으로이제는선발급강자로재도약한모습이다.그외에도허남열(24기,B1,가평),한상진(12기,B1,인천)도최근선발급에서몸좋은선수로평가받고있다.예상지명품경륜승부사이근우수석은“최근몸상태가좋은선수가회복세가뚜렷한선수들을주목해야한다.특히한두차례반짝하는것이아니라거듭되는선전을펼치는선수들이라면그만큼강자로자리매김할가능성이매우크다”며“특히등급조정이눈앞으로다가온만큼,최근흐름좋은선수들을중심으로추리의전략을수립하는것이적중확률을높이는방법이될것이다”고조언했다./[email protected]
나달보다18개월빠른페이스카를로스알카라스(스페인)가10일(한국시각)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에서열린프랑스오픈남자단식결승에서알렉산더츠베레프(독일)를꺾은뒤우승트로피를들고볼키즈와포즈를취하고있다.파리/EPA연합뉴스그는어린시절‘나달바라기’였다.같은스페인출신의라파엘나달이프랑스오픈에서연달아우승하는모습을보기위해학교에서집으로달려가고는했다.그리고,나달의은퇴시즌인올해그는나달의기록을넘어섰다.유에스(US)오픈(2022년·하드코트),윔블던(2023년·잔디코트)에이어프랑스오픈(클레이코트)정상에서면서가장어린나이에메이저대회하드코트,잔디코트,클레이(흙)코트를모두점령한선수가됐다.나달보다18개월빨리달성한기록이다.카를로스알카라스(스페인·세계3위)의나이는고작21살에불과하다.카를로스알카라스(스페인)가10일(한국시각)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에서열린프랑스오픈남자단식결승에서알렉산더츠베레프(독일)를꺾은뒤기뻐하고있다.파리/EPA연합뉴스알카라스는10일(한국시각)프랑스파리롤랑가로스에서열린프랑스오픈남자단식결승에서알렉산더츠베레프(독일·4위)를4시간19분의혈투끝에3-2(6:3/2:6/5:7/6:1/6:2)로꺾었다.프랑스오픈첫우승이자통산3번째메이저대회우승.알카라스는메이저대회결승에서3승무패의전적을자랑하고있다.그만큼클러치능력이있다.알카라스는2022년나달이후처음프랑스오픈에서우승한스페인선수도됐다.스페인에는클레이코트가많아서스페인출신선수들은프랑스오픈에서유독강한면모를보인다.알카라스는하드코트에서열리는호주오픈만우승하면‘커리어그랜드슬램’을달성하게된다.프랑스오픈에서만14차례우승을했던나달은결승직후X(옛트위터)를통해알카라스에게축하의메시지를보냈다.나달은“알카라스의엄청난승리를축한다!!!!당신의성공에매우행복하다!!!!”라고썼다.카를로스알카라스의프랑스오픈우승을축하한라파엘나달.라파엘나달SNS갈무리알카라스는경기뒤메이저대회3개의트로피에관해묻자“다른토너먼트이고다른아우라가나온다”라면서도“그래도나는같은느낌이라고말하고싶다.그랜드슬램우승은언제나특별하다”고했다.그는이어“지난달오른팔부상으로많은어려움을겪었고,마드리드로돌아왔을때도몸이좋지않아서연습을많이못했다”면서“우리팀에진짜감사하다.선수로서,사람으로서내가더발전할수있도록팀원모두가마음을쓰고있다는것을알기에정말감사하고팀이라고부르지만가족과같다”고했다.후안카를로스페레로코치등에게우승의영광을돌린것이다.우승문턱에서다시좌절한츠베레프는“알카라스는고작21살이다.이미많은것을성취한믿을수없는선수”라고알카라스를칭찬했다.올해프랑스오픈남자단식결승전은20년만에노바크조코비치(세르비아),나달,로저페더러(스위스·은퇴)없이치러졌다.남자테니스에본격적인세대교체가왔음을알리는신호라고할수있다.‘테니스레전드’존매켄로는“알카라스가조코비치,나달,페더러보다더낫다”라고도했다.다음테니스메이저대회인윔블던은7월1일시작된다.
대한체육회제공제2회FAI아세안-오세아닉패러글라이딩챔피언십개막식이6일오후5시30분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한국중국일본호주등9개국115명의선수가참가한가운데화려한개막을알렸다.참가선수들은7일부터15일까지문경시문경읍문경활공랜드(단산)에서열띤경기를펼치고,16일시상식과폐막식을가질예정이다.이날행사는전세계적인대회일정을감안하다보니어쩔수없이현충일에개막을할수밖에없는점을감안해전체참가선수와내빈들이순국선열과호국영령에대해묵념으로예를갖춘뒤진행됐다.개막식행사는대구불로중학교마칭밴드(교장현영철)의연주를선두로9개국선수들이줄지어들어오는퍼레이드로문을열었다.이날기수로는문경여자고등학교학생들이자원봉사로참여했다.이날행사에는신현국문경시장과이동관매일신문대표이사,황재용문경시의회의장을비롯한기초의원10명일동,그리고박영서경북도의회부의장,김창기·김경숙경북도의원,김종훈대한체육회명예대사겸국제위원장이참석해자리를빛냈다.또한이번대회는FAICIVL(국제항공연맹행·패러분과위원회)가주최하는카테고리1급의스포츠행사인만큼빌휴FAICIVL회장,고란디미스코브스키FAICIVL부회장,안디코울리이번대회심판장등다양한인사들도함께했다.개막식장에는오전11시부터글라이더날리기,패러글라이딩VR체험,문경단산을배경으로한인생4컷찍기(포토카)등을체험할수있도록해더많은시민들이항공스포츠의매력을맛볼수있도록했다.신현국문경시장은"무엇보다도패러글라이딩을즐기며한눈에내려다볼수있는이곳문경읍은문경새재를품고있는문경관광의중추적인곳으로서앞으로조성될문경새재관광지구워터파크,주흘산케이블카와하늘길등관광지조성사업을통해전국최고의관광도시를만들기위해다양한사업을추진하고있는곳"이라며"이번'제2회FAI아세안-오세아닉패러글라이딩챔피언십'대회에참가하신선수여러분모두안전한비행을하시길당부드리며,문경의멋진경치와함께좋은소식과소중한추억을많이담아가시길바란다"고밝혔다.송진석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문경시와경상북도,그리고대한체육회의전폭적인지원덕분에지난해테스트이벤트를성공적으로진행하고,올해도다시메인이벤트를개최할수있음에감사드린다"면서"문경을발판으로대한민국패러글라이딩계가세계적으로성장해앞으로세계를제패할수있길바란다"고밝혔다.
40세이하젊은혁신가를응원하는'포니정영리더상'의수상자로선정된신진서9단.시상식은내달16일포니정재단에서열린다.40세이하젊은혁신가를응원하는상내달시상식…상패와상금5000만원(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신진서9단이'포니정영리더상'수상자로선정됐다.포니정재단에서수여하는시상식은내달16일서울종로구신문로2가에위치한재단사옥에서열린다.정몽규포니정재단이사장은"포니정재단은우리사회의긍정적인변화와성장을유도하고자40세이하젊은혁신가를응원하는포니정영리더상을수여하고있다"며"올해는뛰어난실력을통해한국바둑계를이끌어가고있는신진서9단을수상자로선정했다"고밝혔다.한국랭킹에서54개월연속1위를독주하고있는등세계최강자로평가받고있는신진서9단은국내외에서큰인기를끌고있는최고의스타기사.'바둑올림픽'응씨배를비롯해지금까지개인전우승만37차례이뤘다.지난해아시안게임에서는단체전금메달을,올해농심신라면배에서는끝내기6연승신화로한국에4연속'바둑삼국지'우승트로피를안겼다.현재국내외기전8관왕에군림중이다.이번시상에서는화가겸배우정은혜씨가함께선정됐다.발달장애인으로한때불편한시선에고통을겪었던정은혜씨는그림에소질을발견하고일상의아름다움을화폭에담아내며세상과활발히소통하고있다.2022년에는드라마'우리들의블루스'에출연해대중의주목을받기도했다.'포니정영리더상'은현대자동차설립자인'PONY鄭(포니정)'고(故)정세영HDC그룹(전현대산업개발)명예회장의혁신과도전정신을이어가기위해2020년부터매년우리사회에진취적정신으로긍정적인변화를일으킨40세이하의혁신가2명을선정해각각상금5000만원과상패를수여한다.
사진제공ㅣ공항정김경준성동구살곶이정은6월9일전통활쏘기국궁행사인제307회삭회집궁례및승급심사를성공적으로마쳤다고밝혔다.집궁례란,활을처음배우게된정식궁사가아닌교육생이사대에서정식으로활을내고활을쏘면서무사안녕을기원하는제례·예식을올리는행사다.이번삭회집궁례는교육생이상차림앞에입정순서로입장한뒤교육생소개와활터의대표,사두의축사로진행되었다.이번행사에서는총11명이정식궁사로선정됐다.서울의대표적인국궁장중하나인살곶이정은순수우리말이름을사용하는활터다.현재서울에는8곳,전국에는약400여개의국궁장이운영되고있다.국궁은택견,씨름에이어2020년7월30일무형문화재제142호로지정되었다. 성동성살곶이정사범은“과거활쏘기가어르신들의주스포츠로인식되었지만,최근색다른취미를갖고싶어하는젊은세대들이증가하면서사격카페와양궁카페등과더불어전통활쏘기에대한관심도크게증가하고있다”고밝혔다.그는또한“살곶이정은회원모집을위한특별한홍보를하고있지는않지만직접경험해볼수있는활쏘기체험교실등을통해현재노년층부터젊은층까지다양한연령층의회원들이활동하고있다”고밝혔다.사진제공ㅣ공항정김경준신대희사두는“이번집궁례를통해남녀노소누구나즐길수있는스포츠임을보여줄수있어기쁘다”며,“국궁은2~3개월정도배우면정식으로활을쏠수있으며,안전교육도철저히하고있어부상의위험도적다”고설명했다.이번집궁례에참여한교육생홍가희는“활쏘기를통해오로지나자신에게집중하는시간이있다는것이가장좋고,화살이멀리날아갈때마다스트레스가시원하게풀리는기분”이라며앞으로더욱열심히하겠다는포부를밝혔다.
대한민국대표은행인NH농협은행과경제전문플랫폼,아시아경제가손을잡은'2024NH농협은행아시아경제올원루키테니스페스티벌(이하올원루키페스티벌)이성공적으로막을내렸다.대표생활체육종목으로자리잡은테니스에서한국대표은행권과경제미디어가최초로동호인대회를공동개최했다.테니스동호인대회의품격을진일보시킨이번2024올원루키테니스페스티벌은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나아가야할이상향을실현했다.2024NH농협은행아시아경제올원루키테니스페스티벌은6월8~9일양일간경기고양시농협대학교올원테니스코트에서열렸다.올원루키테니스페스티벌은나날이상승하는테니스의인기수요에부응하기위해NH농협은행이2023년에신설한대회다.2회를맞이한올해에는경제전문플랫폼,'아시아경제'가공동주최하며대회의품격을한층높였다.대회장을찾은현상순아시아경제회장(사진)은"아시아경제는언론계최초로테니스산업에직접참여해많은사람들이테니스에더쉽게다가오는여건을조성하는데선도적으로기여하고자이번대회를(공동)개최하게되었다"라며"이번대회를기점으로테니스시장의내실을다지고,심층보도를포함한다양한활동을지속적으로전개하겠다"는포부를밝혔다.NH농협은행은국내최대규모동호인대회로성장한'NH농협은행올원아마추어테니스오픈',올해ITF(국제테니스연맹)W50K등급으로격상한ITF농협은행국제여자테니스대회등을지속적으로개최하며테니스대회에관련한노하우가풍부하다.박병규수석부행장은"이대회는MZ세대가일으킨테니스열풍을반영해작년에이어두번째로개최되는대회다.올해대회는특히아시아경제라는대한민국대표경제지와함께하여더욱뜻깊은대회가되었다고생각한다.앞으로도테니스저변확대를위해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라며화답했다.올해올원루키페스티벌에는남녀각각48팀,전체96팀192명이참가했다.참가자출전기준은2020년이후테니스에입문한순수동호인으로20세부터39세사이의젊은동호인들이출전할수있었다.전국오픈의동호인대회비입상자,전국오픈의무든루키대회(33팀미만대회)비우승자등루키급수에해당되는선수들만이번대회에출전가능했다.하지만루키급수는최근1년사이급속하게실력이향상되고있다.테니스업계관계자들의자체분석에따르면'코로나19기간에는무분별하게테니스에입문하려는일반인들이많았지만최근1년사이테니스에진심인루키들만이남은상황'이라고한다.그렇기때문에꾸준히레슨을받으며대회에출전하는등테니스의매력에흠뻑빠진열혈동호인들이최근다른루키대회에도자주출전하는상황이다.이번대회에출전한루키급수선수들은흔히'신인부(남),개나리부(여)'로불리는중급동호인에견줘도될수준이었다.이번대회우승은남자루키부김지환-최준영조,여자루키부김정은-박선영조가차지했다.남자루키부우승팀에게는'아시아경제회장상'이,여자루키부우승팀에게는'NH올원뱅크상'이주어졌다.우승상품으로는오는10월열리는아시아유일의ATP마스터스1000대회,'상하이마스터스투어권3박4일'이수여됐다.더불어이번대회에서는참가자들을위한다채로운이벤트와경품행사로호평을받았다.아시아경제에서는'하루만보하루천자'캠페인을소개하며선물이벤트를실시했고,NH농협은행에서는무료솜사탕,무료스포츠음료시음이벤트로참가자들을배려했다.고급헤어드라이기,워치,커피머신등경품규모도기존동호인대회보다풍성했다.올해NH농협은행아시아경제올원루키테니스페스티벌은NH농협은행과아시아경제가공동주최,테니스전문지인테니스코리아,미디어윌스포츠,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주관,요넥스와바볼랏이협찬했다.국내대표은행과경제전문플랫폼이공동주최하고,동호인테니스대회전문가들이주관하며동호인테니스대회의이상향을구현한올해올원루키테니스페스티벌을발판삼아국내생활체육테니스의지속적인발전을기대해본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KIA타이거즈정해영[연합뉴스]KIA타이거즈마무리투수정해영이2024KBO올스타전팬투표에서전체1위를달리고있습니다.KBO가10일발표한2024신한SOL뱅크KBO리그올스타전'베스트12'팬투표2차중간집계결과에따르면KIA타이거즈정해영이전체득표1위를차지했습니다.정해영은9일오후5시기준101만2,173표를기록하며1차집계에서1위를차지했던양의지(100만6,042표)를6,131표차이로따돌렸습니다.KIA는1차집계와같이2루수(키움히어로즈김혜성)와외야수1자리(한화이글스페라자)를제외한모든부문에서1위자리를싹쓸이하고있습니다.▲2024KBO올스타전팬투표2차중간집계[KBO] KIA가1위를차지하고있는부문은선발투수(양현종),중간투수(전상현),마무리투수(정해영),포수(김태군),1루수(이우성),3루수(김도영),유격수(박찬호),외야수(나성범,소크라테스),지명타자(최형우)등10개입니다.한편,드림올스타외야수부문SSG에레디아는1차중간집계에서는4위였지만팬들의지원에힘입어롯데황성빈을제치고3위안에들었습니다.2024KBO올스타전에출전할베스트12를뽑는팬투표는오는16일낮2시까지진행되며,팬투표(70%)와선수단투표(30%)를합산한최종명단은오는17일발표될예정입니다.#KIA타이거즈#KBO#올스타#광주
올시즌프로축구K리그1에서가장성공적으로관중을끌어모은구단으로FC서울이인정받았습니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권오갑)이K리그1,K리그21~13라운드의관중유치,마케팅,잔디관리성과를각각평가해풀스타디움상과플러스스타디움상,팬프렌들리클럽상,그린스타디움상수상구단을선정해발표했습니다.프로축구FC서울의홈구장서울월드컵경기장.사진=프로축구연맹.2013시즌승강제도입이후최소경기인91경기만에100만관중을돌파하며흥행을이어가는가운데,가장많은관중을유치한구단에주어지는‘풀스타디움상’과전기대비관중수가가장많이늘어난구단에수여하는‘플러스스타디움상’은모두FC서울이차지했습니다.FC서울은1~13라운드동안열린7번의홈경기에서평균관중33,044명을유치했는데,이는지난시즌서울의평균관중이었던22,633명보다10,411명이나늘어났씁니다.프로축구울산HD의울산UHD숍.사진=프로축구연맹.마케팅,팬서비스등을평가해가장팬친화적인활동을펼친구단에수여하는상인팬프렌들리클럽상은울산이가져갔습니다.울산(93.4점)은프로스포츠최초복합쇼핑몰상설매장오픈,국제팬교류활동진행,차별화된원정팬응대등으로팬들의마음을사로잡았다는평가를받았습니다.프로축구제주유나이티드의홈구장제주월드컵경기장.사진=프로축구연맹.K리그잔디관리컨설팅파트너인삼성물산잔디환경연구소평가(60%),경기감독관평가(20%),선수단평가(20%)를합산해평가하는‘그린스타디움상’은제주유나이티드의홈구장제주월드컵경기장이87.7점으로최고점수를받았습니다.제주는서귀포시체육진흥과의체계적인관리로최적의그라운드상태를유지했습니다.K리그2‘풀스타디움상’은평균관중10,554명을기록하며K리그2구단중유일하게평균관중1만명을돌파한수원이,K리그2‘플러스스타디움상’은지난시즌보다평균관중2,768명이늘어난안양이차지했습니다.K리그2‘팬프렌들리클럽상’은'뽀로로마케팅'등으로좋은평가를받은성남이받았고,K리그2‘그린스타디움상’은천안의홈구장인천안종합운동장이수상했습니다.[하나은행K리그20241차클럽상선정결과]○K리그1-풀스타디움:서울-플러스스타디움:서울-팬프렌들리클럽:울산-그린스타디움:제주(제주월드컵경기장)○K리그2-풀스타디움:수원-플러스스타디움:안양-팬프렌들리클럽:성남-그린스타디움:천안(천안종합운동장)
▲고우석마이너리그에서뛰고있는고우석이'롤러코스터투구'를했습니다.1.1이닝동안삼진3개를잡았지만,4명에게출루를허용하고1실점했습니다.미국프로야구마이애미산하잭슨빌점보슈림프의불펜투수고우석은10일(한국시간)미국노스캐롤라이나주샬럿트루이스트필드에서열린미국프로야구마이너리그트리플A샬럿나이츠와원정경기에팀의마지막투수로등판해1.1이닝동안안타2개와사사구2개를허용하며1실점했습니다.최고구속은시속150km였습니다.팀이7-4로앞선8회말2아웃주자없는상황에등판한고우석은첫타자처키로빈슨에게던진초구컷패스트볼을통타당해좌전안타를맞았습니다.윌머디포에게볼넷을내줘2사1,2루위기를자초한고우석은윈턴베르나드에게커터를던지다가중전적시타를허용했습니다.고우석은잭레밀라드에게직구4개를연속해서던져,헛스윙삼진처리하며이닝을끝냈습니다.9회에는첫타자마이크페이턴을슬라이더로2루땅볼처리하고,카를로스페레스에게몸에맞는공을내줬습니다.이후직구승부가통했습니다.고우석은브라이언라모스를시속150km직구로,재러드월시를시속149km직구로연속해서헛스윙삼진처리하며경기를매조졌습니다.고우석의마이너리그성적은1승2패1세이브2홀드평균자책점3.80입니다.올해1월샌디에이고와메이저리그40인로스터계약을한고우석은지난달4일마이애미로트레이드됐고,5월31일방출대기통보를받았습니다.그의영입을원한팀은없었고,고우석은마이너리그신분으로마이애미에남아빅리그진입을노리고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
7월12일경남창원에서열리는‘밈플레이MAXFC28IN창원’대회스페셜복싱매치로‘실전형액션배우’금광산(47,빅펀치복싱클럽)이출격한다.금광산은창원과인연이깊다.생애첫MMA시합데뷔전을창원에서열린로드FC에서치렀다.복싱선수로변신이후프로2전째경기를위해다시한번창원을찾게된것.상황은180도달라졌다.초보격투가로서경험부족을드러내며첫MMA데뷔전은아쉬운패배를경험했지만이후복싱선수로변신하며연전연승,단한번의패배없이아마추어대회를석권하고프로데뷔전까지화끈한KO로장식했다.금광산은이번밈플레이MAXFC28대회를통해과거패배의기억을말끔히씻고화끈한연승KO를장식하겠다는각오다.상대는베트남의응우엔(22,베트남커키버펄로)으로47세금광산과는무려25세나이차의아들뻘선수다.응우엔은베트남체전대회복싱헤비급은메달을획득하는등베트남헤비급복싱유망주.다수의아마추어대회에서우수한성적을거두고이번에첫프로데뷔전을스페셜매치로치르게됐다.배우로바쁜일정을보내고있는금광산이지만복서로서활동도충실히이행할계획이다.마흔이넘은나이에도전한복싱이지만기왕이면타이틀도전도노려보고싶다.금광산은“최대한많은시합을뛰며전적을쌓아서랭킹에올라가고싶다.늦은나이에도전이지만45세에챔피언이된조지포먼이훌륭한롤모델이되고있다(웃음).지난시합에서제폼을보고포먼을닮았다고해주신팬분들이있었는데제가추구하는파이팅스타일이라서너무감사하게생각하고있다”며“경남창원은저의파이터인생에서굉장히중요한장소인만큼대회장을찾아주시는창원격투팬여러분들을위해화끈한KO승리로인사드리고싶다.대회를후원해주신밈플레이관계자여러분과MAXFC이용복대표님께감사의마음을전한다”고소감을밝혔다.밈플레이MAXFC28in창원은7월12일오후4시부터경남창원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특설링에서개최된다.IB스포츠와맥스FC유튜브채널을통해생중계될예정이다. 
북중미월드컵2차예선최종경기11일오후8시서울월드컵경기장4승1무기록,3차예선진출확정한국승리하면중국탈락가능성한국축구대표팀이지난9일경기고양시고양종합운동장에서훈련을하고있다.대표팀은11일서울마포구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중국과북중미월드컵2차예선최종전을치른다.연합뉴스'상암벌만원관중앞에서,다시한번골잔치를펼쳐라!'김도훈임시감독이지휘하는한국축구대표팀이11일오후8시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중국을상대로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C조마지막6차전을치른다.싱가포르원정으로치른5차전에서시원하게7-0대승을거둔한국은4승1무(승점13)를기록하며C조1위와3차예선진출을확정했다.따라서한국은가벼운마음으로중국전을대비하고있다.'유럽파공격수3인방'손흥민(2골·토트넘),이강인(2골·파리생제르맹),황희찬(1골·울버햄프턴)이제몫을다한가운데'새얼굴'들이만점활약을펼쳐줬기에더기분좋았던싱가포르전승리였다.지난3월태국과의3·4차전을앞두고대표팀에처음뽑힌스트라이커주민규(울산)는싱가포르전에서A매치데뷔골과도움3개를무더기로신고하며베테랑의존재감을제대로과시했다.막판에는잉글랜드챔피언십(2부)스토크시티에서만점활약을펼치고돌아온2선의배준호가교체투입9분만에골맛을봤다.A매치데뷔전에서데뷔골을폭발한것이다.정확한컷백으로배준호의골을도운박승욱(김천)역시데뷔전에서생애첫A매치도움을올렸다.지지부진한차기A대표팀정식감독선임작업에대한축구협회의행정력이도마에오르고,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의4선도전에대한반대여론도거세지며분위기가가라앉던차에대표팀이시원한승리로팬들을웃음짓게했다.주민규,배준호등의활약으로최전방,2선의주전경쟁은더치열해졌다.내부경쟁이경기력향상을불러오고,승리가선수들에게더강한승리욕을불러일으키는선순환구조의토대가3차예선을앞두고더욱단단해졌다.이제홈에서팬들에게더욱큰웃음을안겨야할때다.손흥민과황희찬,이강인이다시한번상암벌을누빌전망이다.셋다몸상태에이상이없는것으로알려졌다.배준호와주민규가2경기연속으로공격포인트를작성할수있을지에도관심이쏠린다.특히,스트라이커인오세훈(마치다)이왼쪽허벅지에불편감을느끼는것으로전해져주민규가2경기연속선발출격할가능성이커보인다.물론,오세훈이정상컨디션으로그라운드를누비며그간J리그에서업그레이드한기량을한국팬들앞에서보여주는게한국축구에가장좋은시나리오다.2019국제축구연맹(FIFA)20세이하(U-20)월드컵준우승,2020아시아축구연맹(AFC)23세이하(U-23)챔피언십우승에앞장서며대표팀차기스트라이커로큰기대를모으던오세훈은일본진출뒤하락세를타고있다.그러나올해마치다로이적한뒤6골1도움을작성,팀의정규리그선두질주에힘을보태며다시주목받고있다.3차예선에서조금이라도유리한조편성을받기위해서중국전승리는필수다.3차예선이3개조로나뉘어진행되는가운데,FIFA랭킹23위인한국은아시아국가중3위권을유지해야일본(18위),이란(20위)과같은조로묶이는걸피할수있다.현재한국(1563.99점)은랭킹포인트에서아시아4순위인호주(24위·1563.93점)에0.06점앞서있다.이번A매치기간이끝나면새롭게6월FIFA랭킹이발표되는가운데,한국-싱가포르경기,그리고호주-방글라데시(호주2-0승)경기결과를반영해랭킹포인트를계산해보면,한국(1,566.74점)과호주(1,565.78)의격차는0.96점으로더벌어진것으로나타났다.그러나한국이중국전에서승리를거두지못한다면순위가뒤집힐가능성은여전하다.승점8(골득실+1)로C조2위인중국은이번최종전에서한국에패한다면3위(승점5·골득실-2)태국에역전을당하며3차예선진출에실패할가능성이있어사력을다할것으로보인다.중국과태국의운명이골득실에서갈릴수도있다.물오른한국의공격진이상암벌에서다득점을올릴수록중국이탈락할가능성은커진다.서울월드컵경기장이6만6000여명을수용하는가운데,이번중국전온라인예매분은거의매진된상태다.
[축구대표팀]'새얼굴'황재원-박승욱-최준,무한경쟁체제'돌입'▲생애첫A대표팀데뷔전을치른대구FC황재원ⓒ대한축구협회2026국제축구연맹(FIFA)북중미월드컵최종예선진출을확정한축구대표팀이이제홈에서중국과마지막2차예선일정을앞두고있다.유종의미를눈앞에둔대표팀은새로운경쟁체제에돌입한우측수비자리를두고치열한경쟁을예고하고있다.김도훈임시감독이지휘하고있는대한민국축구대표팀은오는11일오후8시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알렉산더얀코비치감독의중국을상대로마지막2차예선경기를앞두고있다.이미4승1무승점13점을기록,압도적인파괴력으로조1위확정과최종예선진출을확정한우리대표팀은19득점1실점의완벽한득실차를선보이며웃고있다.지난6일(한국시간)싱가포르내셔널스타디움에서싱가포르를상대로0대7로완벽한승리를기록한대표팀은새로운얼굴들의활약까지더해져활짝웃었다.싱가포르전에서교체로들어와데뷔전데뷔골을작렬한배준호에이어늦깎이데뷔골을터뜨리며활약한주민규까지터졌다.떨렸던황재원과도움기록한박승욱그리고대기중인최준까지이에더해생애첫국가대표팀데뷔전을기록한황재원과박승욱의활약까지눈부셨던싱가포르전이었다.기존대표팀우측수비를담당하던김태환(전북),김문환(알두하일),설영우(울산)가각각의이유로차출이불발된가운데김도훈감독은새얼굴을과감하게발탁하며실험에나섰다.연령별대표팀과대구에서화끈한활약을보여주며향후유럽진출이기대되는재목으로평가받던황재원과K3리그에서K리그1까지올라오며박진섭(전북)과함께'신데렐라'스토리로주목받던박승욱을과감하게선발했다.이번시즌부산을떠나FC서울에입성하며인상적인활약을펼치던최준까지A대표팀에호출했다.기존익숙했던경쟁구도에서벗어나새로운얼굴들이대거등장하며긴장감이흐르고있다.새로운경쟁구도속,첫기회를잡은자원은황재원이었다.싱가포르전선발출격하며대표팀의우측수비를책임졌던황재원70분간종횡무진활약했으나그는자신의데뷔전에만족하지않았다.황재원은"너무기다렸고간절했던기회였는데,너무떨려서저의모습을제대로보여주지못했다"라고아쉬움을남겼다.▲지난6일(한국시간)싱가포르전에서생애첫A대표팀데뷔에성공한김천상무박승욱ⓒ대한축구협회아쉬웠던데뷔전을치른황재원과교체되며생애첫국가대표팀데뷔전을치른박승욱은투입직후도움을올리며존재감을폭발했다.후반막판투입된배준호의골을도운박승욱은짧은시간이었으나안정적인수비력과패싱력그리고도움까지기록하며펄펄날았다.선발출전했던황재원과교체투입후환상적인활약을선보였던박승욱에이어경기출전을기대했으나투입되지못한최준은중국전을통해데뷔전을노리고있다.이번시즌서울우측주전수비수로출전,15경기에출전해2도움을기록하며든든하게서울수비를책임지고있다.빠른속도를통해공격적인재능이뛰어난그는정확한크로스와강력한오른발슈팅이장점인자원이다.중국전이소속팀서울의홈인상암에서열리는만큼,최준의선발투입역시기대할수있는부분이다.대표팀의약점으로평가받던우측수비에서새로운경쟁시대가도래했다.익숙했던얼굴들의각기다른이유로자리를비운사이,리그에서인상적인활약을펼치던자원들이빈자리를노리고있다.2차예선전의마지막경기인중국전에서과연우측수비는누가차지하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