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우승트로피를끌어안고입맞추는카를로스알카라스.노박조코비치,라파엘나달,로저페더러등남자테니스‘빅3’를이을차세대수퍼스타로떠올랐다.[AP=연합뉴스]이제그는‘클레이코트의왕자’카를로스1세로불린다.스페인의신예카를로스알카라스(21)가주인공이다.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공식소셜미디어는10일(한국시간)우승을차지한알카라스에게이런별명을붙여줬다.알카라스는이날프랑스파리의스타드롤랑가로스에서끝난대회남자단식결승에서알렉산더츠베레프(27·4위·독일)와4시간19분의혈투를펼친끝에3-2(6-3,2-6,5-7,6-1,6-2)로역전승을거뒀다.3세트까지1-2로뒤졌던알카라스는내리두세트를따내며극적인승리를거뒀다.이로써알카라스는2022년US오픈과지난해윔블던에이어세번째메이저대회정상에올랐다.프랑스오픈에서우승한건올해가처음이다.우승상금은240만유로(약36억원).2003년5월생인알카라스는또역대가장어린나이에하드코트(US오픈)와잔디코트(윔블던),클레이코트(프랑스오픈)를모두평정한선수가됐다.앞으로호주오픈에서우승하면4대메이저대회를모두석권하는‘커리어그랜드슬램’을이루게된다.프랑스오픈남자단식결과알카라스는“프랑스오픈우승은처음테니스를시작한다섯살때부터꿈꿨던일이다.프랑스오픈우승을기념하기위해에펠탑문양의타투를발목에새기겠다”고밝혔다.알카라스는프랑스오픈을앞두고오른팔을다쳐서3주간코트에나서지못했다.지난4월22일마드리드오픈이이번대회를앞두고치른마지막실전경기였다.알카라스는“최근한달동안힘든시간을보냈는데포기하지않고이겨냈다.그래서메이저대회우승가운데프랑스오픈우승이가장값지다”고말했다.조코비치알카라스는이날우승으로프랑스오픈을20년가까이지배했던‘빅3’시대의종말을선언했다.그동안프랑스오픈에선‘클레이코트의제왕’라파엘나달(38·275위·스페인),‘세계1위’노박조코비치(37·세르비아),‘테니스황제’로저페더러(43·은퇴·스위스)등3명의걸출한스타가치열한우승경쟁을벌였다.그런데올해대회에선남자테니스세력판도에지각변동이일어났다.나달은1회전에서져일찌감치탈락했고,디펜딩챔피언조코비치는8강전을앞두고무릎부상으로기권했다.페더러는이미2022년에은퇴했다.2005년부터지난해까지이대회에서‘빅3’외의선수가우승한건단한차례(2015년스타니슬라스바브린카)뿐이었다.특히나달은조코비치(3회),페더러(1회)를제치고프랑스오픈에서14차례나우승한최강자였다.나달그동안나달이독주하면서프랑스오픈시상식에서스페인국가가울려퍼지는건‘연례행사’로여겨졌다.이날도국가는그대로였다.다만,주인공이나달에서알카라스로바뀌었다.‘클레이코트의제왕’나달에이어스페인출신알카라스가우승하자그의이름앞에는나달의왕위를계승할후계자라는의미에서‘클레이코트의왕자’라는수식어가붙었다.나달은알카라스가우승하자테니스선수중가장먼저“엄청난승리를축하해!”라는내용의축하인사를보냈다.RogerFederer,ofSwitzerland,lookstowardsthesidelineafteracloseshotbyDaniilMedvedev,ofRussia,duringtheMiamiOpentennistournament,Wednesday,March27,2019,inMiamiGardens,Fla.FedererdefeatedMedvedev6-4,6-2.(APPhoto/JoelAuerbach)〈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프랑스오픈우승으로알카라스의입지는더욱탄탄해졌다.조코비치(24회)와나달(22회)에이어알카라스는가장많은메이저대회에서우승(3회)한현역선수가됐다.그러나알카라스는레전드앞에서자신을낮췄다.알카라스는“나달과조코비치의기록에다가설수있겠느냐”는취재진의질문에“(조코비치와나달의기록을)따라잡는건불가능해보인다.이기록을달성하려면‘외계인’이돼야한다”고밝혔다.알카라스의시선은7월개막하는파리올림픽으로향한다.그는롤모델인나달과함께스페인대표로남자복식에출전할예정이다.알카라스는“40일뒤올림픽무대에서금메달을딴뒤조국스페인에바치고싶다”고말했다.카를로스알카라스생년월일:2003년5월5일(스페인)체격:키1m83㎝,몸무게74㎏세계랭킹:3위메이저우승:US오픈(2022년),윔블던(2023년),프랑스오픈(2024년)주요기록:사상첫10대세계랭킹1위(2022년),최연소(21세)하드·잔디·클레이코트메이저대회우승롤모델:라파엘나달
피겨스케이팅여자국가대표2명이해외전지훈련기간중술을마셔국가대표자격이임시정지됐다.10일대한빙상경기연맹에따르면,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국가대표전지훈련기간중여자싱글성인선수2명이자기숙소에서여러차례맥주를포함한술을마셨다.연맹관계자는“이는연맹의강화훈련규정위반”이라며“다만술을마시고소란을피운일은없다”고했다.연맹은자체조사를통해두선수의국가대표자격을임시정지했다.또음주문제와는별개로,전지훈련기간중여자선수들숙소에방문한남자선수1명도국가대표자격이임시정지됐다.연맹은스포츠공정위원회를열어징계수위를논의할예정이다.피겨국가대표선수들은2024-2025시즌을대비하고,2026년올림픽에앞서경기력과적응력을강화하기위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개최국인이탈리아에서지난달합동전지훈련을했다.피겨국가대표팀합동으로해외전지훈련을시행한것은처음이었다.남자싱글차준환과여자싱글신지아등은개인훈련등을이유로불참했다.
양양국민체육센터서개회선수단2087명3일간열전김지사"인프라예산확충"▲'제17회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10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렸다.도장애인체육회가주최하고양양군·양양군체육회·종목별경기단체가주관하는이번대회에는선수1296명과임원·보호자791명등총2087명이참가해역대최대규모로개최된다.사진제공=강원도한계를뛰어넘어스포츠로하나돼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하는어울림의장인'제17회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개막했다.10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이번대회개회식에는김진하양양군수,김진태도지사,김중석강원도민일보회장,신경호도교육감,양희구도체육회회장,이정동장애인체육회부회장,오세만양양군의회의장을비롯한교육지원청교육장과기관단체장,선수,보호자,도민등이참석한가운데열렸다.도장애인체육회가주최하고양양군·양양군체육회·종목별경기단체가주관하는이번대회에는선수1296명과임원·보호자791명등총2087명이참가해역대최대규모로개최된다.이날개회식을시작으로오는12일까지3일간의열전에돌입한다.특히,올해대회는특자도출범후선수단235명이증가해처음으로참가인원이2000명을돌파했다.이번대회를앞두고우여곡절이많았다.코로나19팬데믹으로2020년도장애인생활체전개최지였던양양은두번의고배를마신끝에처음으로대회를개최하게됐다.이날개회식은식전행사로강원홍보대사인미스터트롯우승자안성훈이무대에오르는등화합의장으로펼쳐졌다.김진하양양군수는환영사에서"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처음으로우리군에서개최하게돼기쁘게생각하며,2만8000명의군민들과함께환영한다"며"여러분이그동안흘린땀방울하나하나가드디어결실을보는순간이왔다.승패를떠나자신의한계를뛰어넘어도전할수있는기회를갖길바란다"고전했다.김진태도지사는대회사에서"대회참가를위해묵묵히훈련에매진했을선수,지도자그리고가족여러분의노고에존경과격려의박수를보낸다"며"앞으로도도에서는장애인생활체육인프라확충을위한예산을늘려갈것"이라고약속했다.한편이번대회는농구,당구,배드민턴,볼링,사이클,수영등14개종목은정식종목으로치러지며,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참여하는어울림종목으로게이트볼과파크골프가진행된다.대회기간양양종합운동장에는핸드사이클,슐런,한궁,휠체어컬링,스태킹,디스크골프,레이저사격,탁구VR체험부스가마련돼누구나자유롭게체험해볼수있다.이태윤[email protected]#스포츠#한마당#생활체전#개회식#장애인
아시아최대단체ONEChampionship챔피언남매의막냇동생이프로파이터경력을순조롭게시작했다.한국계캐나다인어머니가낳은3번째스타가될잠재력을상금으로인정받았다.태국방콕임팩트아레나(수용인원1만1440명)에서는6월8일ONE167이열렸다.에이드리언리(18·미국)는종합격투기라이트급경기로맞붙은안토니오맘마렐라(24·이탈리아)를맨손조르기기술로2라운드1분56초만에제압했다.ONE167은미국뉴욕에서6월7일오후8시부터글로벌OTT서비스AmazonPrimeVideo생중계로시청할수있도록일정을맞춘원챔피언십대회였다.에이드리언리는퍼포먼스보너스5만달러(6891만원)로프로데뷔전승리를칭찬받았다.한국계세계청소년선수권은메달리스트에이드리언리가ONE167에서치른종합격투기프로데뷔전승리후기뻐하고있다.사진=원챔피언십제공원챔피언십공식홈페이지역시“에이드리언리가과대평가라는비판을극복하고기대에부응했다.투지넘치는안토니오맘마렐라를꺾어유명파이터가문출신의존재감을드러냈다”며호평했다.에이드리언리는한국계캐나다인어머니와중국계싱가포르인아버지에의해미국하와이에서태어났다.초대여자아톰급챔피언안젤라리(28)와제5대웰터급및제7·9대라이트급챔피언크리스천리(26),두ONE종합격투기강자의아우다.▲2019년국제종합격투기연맹(IMMAF)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준우승▲2023년2월미국하와이주고등학교체육협회레슬링선수권대회–72.6㎏우승▲2023년11월북아메리카그래플링협회(NAGA)하와이대회–81.6㎏우승등혈통만으로잠재력을주목받은것은아니었다.원챔피언십홈페이지는△경기시작과함께보여준강렬하고빠른타격△거의성공시킬뻔한팔얽어비틀기시도등에이드리언리가안토니오맘마렐라를상대로발휘한테크닉적인측면또한긍정적으로평가했다.에이드리언리는하와이출생자로서미국인정체성이가장크지만,SNS대문에는아버지의싱가포르,어머니의한국혈통을이어받았다는것도표현하고있다.원챔피언십이경기력우수상금5만달러를준것은챔피언누나·형의동생이라는기대때문만은아니다.모든시선이집중된부담스러운종합격투기프로데뷔전에서적극적으로기술을구사하여판정까지가지않고승리를거둔10대후반의대담한실력은충분히인상적이었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파리올림픽양궁경기가열리게될앵발리드광장.사진=파리올림픽공식홈페이지한창공사가진행중인파리올림픽양궁경기장앵발리드광장.사진=이석무기자프랑스파리를대표하는역사적군사시설인앵발리드.사진=이석무기자[파리=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2024파리올림픽에서전종목석권을노리는한국양궁이새역사에도전하는장소는프랑스역사가담겨있는명소인앵발리드(Invalides)다.앵발리드는루이14세시대인1679년완공된생루이교회와1687년지어진오텔데앵발리드(앵발리드호텔),1710년완공된궁정교회로이뤄져있다.오텔데앵발리드는처음에부상병간호시설로,생루이교회는군인들을위한교회,궁정교회는나폴레옹1세등프랑스역사를빛낸유명인들의유해가안치돼있다.오늘날에는프랑스의전쟁역사를한자리에모은군사박물관으로많은이들이찾고있다.파리올림픽양궁경기는앵발리드내부가아닌앵발리드북쪽과맞닿아있는광장잔디공원에서치러진다.앵발리드광장은파리에서가장아름다운정원중하나로꼽힌다.지금은올림픽을앞두고관중석및관련임시건물들이한창지어지고있다.현재공사중이라안쪽깊숙한곳까지자세히볼수는없다,그래도올림픽분위기를미리느껴볼수있다.앵발리드에선양궁뿐만아니라마라톤과도로사이클경기도열린다.그래도메인은양궁이다.선수들은앵발리드의멋진자태를배경으로과녁을향해화살을쏘게된다.어느올림픽양궁보다화려하게독특한그림이펼쳐질것이틀림없다.파리에서직접만난공사관계자는“올림픽경기를위해부지런히공사를진행중이다”며“모든공사가마치면최고의경기장으로변신해있을것”이라고말했다.현장에서느낀점은바람이제법있다는점이다.센강북쪽에인접해있기때문이다.강풍까지는아니지만경기에영향을미칠수도있다.양궁협회관계자도“지난해8월양궁월드컵4차대회가이경기장에서열렸는데바람이만만치않았다”고밝혔다.양궁대표팀은이를대비해6월말경기도여주강변유원지근처에서바람적응훈련을진행할예정이다.앞서양궁대표팀은지난해9월서울용산구전쟁기념관에서열린정몽구배한국양궁대회에서경기를치렀다.전쟁기념관은프랑스군사문화시설인앵발리드와역사,문화적의미가비슷하다.그런색다른분위기까지적응하기위한준비였다.역사적으로큰의미가담긴장소에서한국양궁이주인공이되는모습은상상하는것만으로도기분좋다.40여일뒤그런상상이현실로바뀔일만남았다.이번파리올림픽은양궁을비롯해여러종목이파리를대표하는장소에서열린다.에펠탑이가까이보이는콩코르드광장에선브레이킹과사이클BMX프리스타일이,알렉상드르3세다리에선사이클타임트라이얼이치러진다.1900년대모습을그대로간직한그랑팔레에서는펜싱경기가,네오르네상스양식의파리시청파사드앞에선마라톤경기가열린다.프랑스의가장상징적인궁전인베르사유궁전에선승마,장애인승마,근대5종경기가열리는등파리전체가올림픽경기장으로변신한다.올림픽을앞두고미리본파리는곳곳에서올림픽시설을짓는공사가한창이다.어느대회보다특별하고색다른올림픽이점점다가오고있다.
사진=로드FC황인수(30)의콜아웃에권아솔이경기를수락해화제다.지난6일로드FC(회장정문홍)공식유튜브채널에업로드된황인수펀치라인2편에서황인수는권아솔과의경기를요구했다.권아솔이유언비어를퍼뜨려시합으로풀고싶다는것.황인수가말하는유언비어는6개월전업로드된가오형라이프영상에서나온다.황인수가모시는한기업의대표에대해권아솔이“장인어른의돈으로성공한케이스”라고말하는부분이다.황인수는권아솔의발언에대해“그분사업이뭐누구때문에성공했다.말도안되는유언비어를사실인것처럼말하고,전라도사람이전라도사람후원안해주고,황인수후원해준다.굉장히화가나더라.(권)아솔이형이랑(시합을)붙여주면안되나?몸무게맞추라는대로맞추겠다.발쓰지말라고하면발안쓰겠다”고말했다.후배의콜아웃에권아솔도곧바로응답했다.자신의유튜브채널권아솔TV에영상을업로드,경기를수락했다.권아솔은“(황)인수야싸워줄게.네가원래미들급(-84kg)을뛰잖아.네가UFC가면–77kg에서뛸거라고네입으로얘기했잖아.–77kg에서하자.위체급선수가도발하는게이례적인데,동생이도발했는데받아줘야한다.나도위체급을도발했었고,도망가는게창피하다”고말했다.단,조건이있다.황인수가미들급타이틀방어전을윤태영(28,제주팀더킹))혹은임동환(29,팀스트롱울프)과해야한다는것.윤태영과임동환은최근황인수를수차례도발하면서미들급타이틀전을요구한상황이다.권아솔은“지금윤태영이랑임동환이너를도발했다.걔네들은70kg까지체급을내렸다가타이틀전을하도안해준다고하니까은퇴한다고까지생각한선수들이다.걔들이랑한번싸워라.타이틀전에서멋지게KO시키고,나한테와라.나도파이터100집중하느라운동할시간이필요하다.나는안도망간다”며미들급타이틀전후경기를제안했다.한편황인수와권아솔이소속되어있는로드FC는SOOP과오는7월13일오후5시잠실롯데월드비타500콜로세움에서ARC009를개최하며아프리카TV에서독점으로생중계된다.[ARC009/7월13일오후5시비타500콜로세움][-78kg계약체중박해진VS신동국][-77kg계약체중한상권VS한우영][-67kg계약체중김진국VS김현우][-67kg계약체중박재성VS한윤수][-61kg계약체중정재복VS서동수][-92kg계약체중김영훈VS고경진][-72kg계약체중박현빈VS박진우]김희웅기자
제20회우정사업본부장배1부결승서코웨이블루힐스(서울)에석패◇‘제20회우정사업본부장배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출전한춘천타이거즈휠체어농구단이준우승을차지했다.‘제20회우정사업본부장배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참가한춘천타이거즈휠체어농구단이준우승을차지했다.춘천출신조동기감독이이끄는춘천타이거즈는10일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막을내린대회결승에서코웨이블루휠스(서울)에54대60으로석패했다.지난6일개막해10일까지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열린이번대회에춘천타이거즈는1부팀으로출전했다.지난7일첫예선전에서는코웨이블루휠스에53대67로아깝게패했지만이어열린지난9일고양홀트전에서71대51로승리하며4강에진출했다.4강전에서제주삼다수를68대66의2점차로짜릿하게승리했지만결승에서다시만난코웨이블루휠스의산을아쉽게넘지못했다.조감독은“올해새로영입한선수들과맞춰나가는과정에있다보니경기중어려운부분들도있었다”면서“승패에연연하지않고꾸준히연습하며선수들을독려해더좋은성적을내겠다”고다짐했다.
10일결승전서경북경산시리틀상대로끝내기안타5대4승리◇경기남양주시리틀야구단이제4회태백시장기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우승기를들어올렸다.【태백】경기남양주시리틀야구단이제4회태백시장기전국리틀야구대회우승기를들어올렸다.남양주시는10일태백스포츠파크A구장에서열린대회결승전에서강호인경북경산시리틀을상대로숨막히는접전끝에5대4의역전승을거두며우승을차지했다.◇제4회태백시장기전국리틀야구대회경북경산시리틀대경기남양주시의결승경기가10일태백스포츠파크A구장에서열렸다.2회까지0대0팽팽한승부를펼치던경산시는3회초주자2·3루투아웃풀카운트상황에서30번홍성모선수가3점홈런을날리며분위기를흔들었다.하지만이어진3회말주자2·3루2아웃풀카운트에서반격의기회를잡은남양주시는33번석주원선수의2타점에이어1점의추가득점을올리며승부를3대3원점으로되돌렸다.경산시가4회1점득점을올리며4대3으로앞서나가던가운데맞이한5회말남양주시는노아웃만루상황을만들었지만득점에는실패했다.하지만6회말남양주시의마지막공격에서14번한태규선수가끝내기안타로승부를뒤집으며우승기를차지했다.◇준우승을차지한경북경산시리틀.지난1일부터10일까지진행된이번대회는전국40개팀이참여했다.강원일보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주최하고한국리틀야구연맹이주관,태백시·태백시의회·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후원했다.◇감독상을받은권순일남양주시리틀감독과서상우경북경산시리틀감독.권순일감독은"예선부터경기에모두출전하며팀의승리에기여하며함께기뻐하고각선수들의헌신과노력으로훌륭한결과를이끌어냈다"며"특히코치들의지도와조언은최상의경기력을발휘할수있도록도왔다"고말했다.이어"앞으로도남양주시아이들이야구선수로서의꿈을이룰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태백에서열린대회를통틀어우승2회,준우승2회등태백과의인연을이어온권감독은태백의좋은기운으로건강한아들(태명:태백이)까지얻었다며태백시명예시민증을받고싶다는포부도밝혔다.◇제4회태백시장기전국리틀야구대회가지난1일부터10일까지대장정을마쳤다.사진은우승을차지한경기남양주시리틀과준우승을차지한경북경산시리틀.◇제4회태백시장기전국리틀야구대회가지난1일부터10일까지대장정을마쳤다.사진은우승을차지한경기남양주시리틀과준우승을차지한경북경산시리틀.
제17회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10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18개시·군선수단과김진태도지사,신경호도교육감,김진하양양군수를비롯한내·외빈등이참석한가운데열렸다.양양=김보경기자제17회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10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18개시·군선수단과김진태도지사,신경호도교육감,김진하양양군수를비롯한내·외빈등이참석한가운데열렸다.양양=김보경기자제17회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10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18개시·군선수단과김진태도지사,신경호도교육감,김진하양양군수를비롯한내·외빈등이참석한가운데열렸다.양양=김보경기자제17회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10일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18개시·군선수단과김진태도지사,신경호도교육감,김진하양양군수를비롯한내·외빈등이참석한가운데열렸다.양양=김보경기자
[앵커]김도훈임시감독이이끄는남자축구대표팀이오늘(11일)저녁서울에서중국과2026북중미월드컵아시아2차예선마지막경기를치릅니다.싱가포르를대파하며이미3차예선진출을확정한대표팀은마지막승리로'유종의미'를거두겠다는각오입니다.박수주기자입니다.[기자]주장손흥민의환한웃음과함께축구대표팀이가볍게몸을풉니다.손흥민과함께싱가포르에서멀티골을터뜨린이강인의얼굴에도미소가떠나지않습니다.북중미월드컵2차예선마지막경기인중국전을하루앞둔선수들은활기찬분위기속에서훈련을이어갔습니다.2차예선전적4승1무.대표팀은유종의미를거두겠다는각오입니다.대표팀이중국전에서승리한다면,3차예선에서'강호'일본,이란과의대결을피할수있게됩니다.<김도훈/A대표팀임시감독>"유종의미를거둬야된다는말밖에할수없습니다.마지막좋은자리,1포트를하기위해서는궁극적인승리가절실하기때문에…"2차예선5경기에서모두골을터뜨리며승리에앞장선주장손흥민은중국전에서도'키플레이어'.지난해11월원정경기에서대표팀은손흥민의멀티골에힘입어3-0으로중국을완파했습니다.<손흥민/A대표팀주장>"서울에서경기하는것만큼많은축구팬분들이분명히기대를갖고오시는거기때문에…다른이유를다떠나서내일경기만생각해도무조건이겨야하는경기라생각하고있습니다."주민규,배준호등싱가포르전에서뛰어난활약을펼친선수들에대한기대도높습니다.<손흥민/A대표팀주장>"저는전형적인포워드선수가아니기때문에민규형의스타일을보면서정말많이배우고있고…플레이면에서는제가지적할거없이준호선수가잘배웠고또그거를잘활용을하고있기때문에…"반면중국은3차예선탈락위기에몰린상황.어느때보다중국의거친플레이가예상되는가운데대표팀이마지막을기분좋은승리로장식할수있을지주목됩니다.연합뉴스TV박수주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기자:진교훈]#북중미월드컵#중국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임성재가2024파리올림픽남자골프출전마감을앞두고세계랭킹을소폭끌어올렸습니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공동8위를한임성재는남자골프세계랭킹에서지난주보다두계단오른30위에올랐습니다.파리올림픽남자골프는다음주US오픈이끝난뒤발표되는세계랭킹으로출전선수가결정됩니다.우리나라에서는세계랭킹60위안에드는선수중상위2명이올림픽에나가는데현재김주형이22위,안병훈이23위로임성재에앞서있습니다.김종력기자[email protected]#임성재#김주형#안병훈#파리올림픽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대한빙상경기연맹홈페이지는마비대한빙상경기연맹로고(대한빙상경기연맹제공)(서울=뉴스1)안영준기자=피겨여자싱글성인국가대표선수들이해외전지훈련기간에술을마신것으로드러나논란이일고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이들의국가대표자격을임시정지했다.10일대한빙상경기연맹에따르면지난달15~28일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국가대표전지훈련도중,여자싱글성인국가대표선수2명이숙소에서음주한사실이확인됐다.연맹의강화훈련지침상,훈련및경기력에영향을미칠수있는음주행위는금지된다.연맹은우선자체조사를통해이들의국가대표자격을임시로정지했다.아울러같은기간여자팀숙소를방문한남자선수도역시국가대표자격이정지됐다.연맹은추후스포츠공정위원회를통해이들에대한징계수위를논의할예정이다.한편이번사건으로대한빙경기연맹홈페이지는접속자수가급속도로증가,일일데이터전송량을초과해다운된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