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전국체전 주경기장 공사 남양건설 법정관리 신청에 김해시 비상

무너진운동장옹벽공사등차질우려…시"대책강구중"공사중인김해종합운동장[김해시제공.재판매및DB금지](김해=연합뉴스)최병길기자=전국체전을4개월여앞두고주경기장인경남김해종합운동장신축공사를맡고있는남양건설이법정관리를신청해체전준비중인김해시에비상이걸렸다.12일김해시와건설업계에따르면남양건설은지난11일광주지법에법정관리신청서를제출했다.광주전남중견건설사인남양건설은관급공사등에서자금난에시달리며어려움을겪어온것으로알려졌다.시는지난11일오후건설사로부터법정관리신청통보를받고운동장공사등대책마련에들어갔다.당장지난1일종합운동장동쪽순환도로옹벽이무너진높이12m,폭40m사고수습에비상이다.시는현재사고이후테스크포스구성등대책을마련중인가운데건설사법정관리신청으로전면보수공사에차질이예상된다.또시는주경기장지붕일부와광장,순환도로포장등준공전마무리해야할막바지공사에도차질이불가피할전망이다.종합운동장공사는현재작업중이지만건설사법정관리신청소식이알려지면하도급업체들의공사중단등파장이적지않을것으로보인다.시종합운동장공정률은99.3%수준이다.시관계자는"현재상황을파악중이며종합운동장공사에차질이없도록컨소시엄으로참여한지역건설사등도협의를벌이고있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24-06-12 10:52
0 37
[스포츠뉴스]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학과 대학생 전용 태권도원 이용 상품 출시

[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태권도진흥재단이‘대학교태권도학과’만을위한‘태권도원모꼬지여행’과‘태권도진흥재단기관탐방’기획상품2종을출시한다.태권도진흥재단은“태권도전공생들이태권도원에서모임과휴식그리고미래를설계하는데도움을주고자기획상품을파격적인가격으로구상·출시했다”고12일밝혔다.최근태권도원에서MT나OT등다양한친목모임을가진대학교가전국40여개에달하는반면,태권도학과의모임은4개대학교에그치고있다.재단측은“평소각종대회와전지훈련등을위해필수적으로태권도원을찾고있는태권도전공생들이친목도모와여행등을위해태권도원을찾고자하는욕구가높지않은것에서비롯된것으로보인다”고설명했다.재단은1박2일상품인‘태권도원모꼬지여행상품’을발표했다.숙박과식사,모노레일탑승등을‘무료또는50%할인’한다.숙박요금과4번의식사,태권도원입장료,모노레일탑승비용을모두포함해4인실기준1인4만2000원인파격적인가격으로책정했다.회의나모임이필요할경우강의실등의대관비역시50%할인한다.당일형상품인‘태권도진흥재단기관탐방’은태권도계유일의정부공공기관으로서태권도행정가,체험·수련프로그램담당지도사범등직업선택에있어더넓게생각하는데기여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태권도진흥재단소개,재단사무처방문,체험프로그램지도현장견학을포함하고있고기관탐방가격은당일중식비용인8000원으로설정했다.졸업을앞두고있거나본인장래를설계하는데도움받고자하는대학생들에게기회를제공하는취지로구성됐다.태권도진흥재단이종갑이사장직무대행은“태권도원모꼬지여행과기관탐방상품은청년태권도인들의건전한모임을지원하고미래를설계하는데도움주고자기획했다”며“태권도계의내일을이끌어갈태권도전공생들이마음의여유와심신피로해소등건전한여가시간을가질수있도록교수님등선배태권도인들의많은관심부탁한다”고말했다.

24-06-12 10:53
0 39
[스포츠뉴스]전남볼링협회, STN과 볼링 활성화 전략적 MOU 체결 '눈에 띄네'

볼링활성화를위해업무협약을체결한박종남전남볼링협회장(좌)과이강영STN회장(우).사진┃전라남도볼링협회[STN뉴스]이형주기자=전라남도볼링협회가각종대회개최에있어방송중계(유튜브및방송)및콘텐츠제작과함께볼링활성화를위한획기적인방안을내놓았다.전라남도볼링협회(회장박종남)가스포츠전문그룹인STN(회장이강영)과전략적MOU를체결했다. 이는전라남도체육회22개시․군체육회및71개회원종목단체에서는처음시도되는활성화방안으로서,그효과성이벌써부터기대되는등향후이들체육단체의활성화방향에적잖은영향력을미칠것으로분석되고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송진호)및전남볼링협회에따르면,전남볼링협회는지난2월14일인천광역시부평구에위치한STN본사에서볼링활성화를위한전략적MOU를체결한것으로10일뒤늦게밝혔다.이날협약식은박종남전남볼링협회장과이강영STN회장을비롯한양측관계자10여명이참석한가운데진행됐다.전라남도볼링협회와STN양측은전라남도내볼링인프라확충,볼링인구저변확대및볼링관련방송중계(유튜브및방송)와콘텐츠제작,마케팅등에있어상호적극협력하기로했다.STN은종합스포츠채널로프로및아마추어등국내․외스포츠를중계하는스포츠전문방송사로서,매니아성향의스포츠팬덤을가지고있는사람들에게저비용으로양질의방송중계가가능한자체제작시스템을갖추고있다.특히2006년설립한㈜에스티엔(STN)은지난18년동안1년에400경기이상의다양한스포츠를방송하고시청자들에게다양한콘텐츠를제공하여스포츠의저변확대에기여하는국내유일의비인기스포츠전문채널로알려져있다.박종남전남볼링협회장은"볼링활성화에기꺼이힘써주신이강영회장님을비롯한관계자여러분께감사하다"며"이번MOU체결을계기로전남볼링,나아가대한민국볼링발전이한층더새롭게도약하는계기가될것같다"고말했다.이강영STN그룹회장도"볼링에미디어를더한홍보활성화로볼링의발전은물론많은분들이볼링의매력을더욱더느낄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며"비록전남볼링과첫시작하지만,앞으로전라남도체육단체와의협력방안을적극찾아나가겠다."고말했다.한편,이번MOU체결을통해오는6월22일부터7월6일열리는 제16회전라남도체육회장기종별볼링대회에서최종순위결정전인7월6일TV중계방송및유튜브중계방송을진행할예정이다.STN뉴스=이형주기자

24-06-12 10:35
0 35
[스포츠뉴스]'밤의 황제는 누가 될까'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본격 개막

슈퍼레이스나이트레이스모습.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2024시즌첫번째‘밤의황제’는누가될까.슈퍼레이스챔피언십이본격적으로나이트레이스를시작슈퍼레이스주최사는“강원모터페스타’로열리는2024오네(O-NE)슈퍼레이스챔피언십4라운드가오는15일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나이트레이스로펼쳐진다”고12일밝혔다.나이트레이스우승자에게는‘밤의황제’칭호가붙는다.매시즌모든선수가탐낼정도로특별하다.슈퍼6000에서가장유력한우승후보는정의철(서한GP)이다.나이트레이스에서두차례(2015,2016년)나포디엄정상에올라선좋은기억이있다.인제스피디움슈퍼6000코스레코드(1분35초252,2020시즌5라운드예선)도보유하고있다.정의철은지난3라운드에서핸디캡웨이트50kg까지덜어냈다.그래서더자신감이차있다.강력한라이벌은김동은(오네레이싱)이다.김동은은2019시즌우승을포함해나이트레이스최다포디엄피니쉬(4회)를기록하는등밤에유독강한모습을보여왔다.오랜만에슈퍼6000에복귀한김동은은세라운드연속포인트피니쉬를기록하며조금씩기량을회복중이다.‘살아있는전설’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역시기세가좋다.개막전을2위로출발한황진우는시즌종합3위에올라있다.황진우에게이번라운드는특별하다.슈퍼6000통산100번째결승출전을단한경기만남겨두고있다.국내단일클래스최초의기록이다.이보다훌륭한동기부여는없어보인다.시즌종합1위를달리고있는장현진은한템포쉬어갈가능성이크다.2,3라운드에서연속우승을차지하며핸디캡웨이트가100kg로늘어났기때문이다.장현진은지난라운드직후“다음라운드는100kg핸디캡때문에어려울것같다”며난색을표했다.GT클래스는전륜(아반떼N)과후륜(제네시스쿠페)차량의맞대결이관전포인트다.1,2라운드에서는정경훈(비트알앤디)와박석찬(브랜뉴레이싱)이제네시스쿠페로우승을차지했다.다만,이번라운드에서각각핸디캡웨이트70kg,50kg을짊어져부담스러운게사실이다.이틈을이동호(이레인모터스포트)와정회원(이고레이싱)이노린다.아반떼N을운전하는이들은최근페이스가무섭다.지난라운드이동호는최후미에서출발해5위에올랐다.정회원은GT클래스복귀전에서2위를기록했다.

24-06-12 10:32
0 32
[스포츠뉴스]‘양궁 월드컵 2관왕’ 이우석, 난치병 3살 아이 위해 우승 상금 기부 선행

2024현대양궁월드컵에서2관왕을차지한양궁국가대표이우석.사진=대한적십자사제공2024현대양궁월드컵에서2관왕을차지한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난치병환아지원을위해우승상금을기부했다.대한적십자사는12일“이우석이난치병환아지원을위해700만원을기부,선한영향력을펼쳤다”고전했다.대한적십자사에따르면이우석은태어난지1년만에중증뇌성마비,백질연화증,강직성사지마비진단을받아재활치료가절실한세살혜진양의안타까운사연을접한뒤곧바로후원을결정한뒤우승상금을송금했다.대한적십자사관계자는“2018년부터매월정기후원을해오던한후원자가우연히돈이생겼다며거액을후원하게돼그이유를물어보던중양궁선수이우석을알게됐다”며“최근2024년양궁월드컵에서수상한상금을난치병환아에게기부하기로결정한이우석선수에게감사드린다”고말했다.이어“전달받은기부금을혜진이가정기적으로재활치료를받아건강하게생활할수있도록지원하며,혜진이와같이어려운경제형편으로치료를받지못하는난치병환아를위한긴급의료지원을지속할예정”이라고덧붙였다.이우석은지난2018년부터대한적십자사정기후원프로그램에참여하며나눔을이어가고있다.오는7월열리는2024파리올림픽에서대한민국양궁대표팀의선봉역할을할것으로기대를모으고있다.김명석기자

24-06-12 10:24
0 31
[스포츠뉴스]KSPO 스포츠가치센터, ‘TV·휴대전화 없는 스포츠 키즈 캠프’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은KSPO스포츠가치센터(이하가치센터)에서‘TV·휴대전화없는스포츠키즈캠프’에함께할가족을모집한다고밝혔다.이번캠프는오는29일부터1박2일간의일정으로KSPO스포츠가치센터에서진행된다.지난4월개최된1차캠프의호응에힘입어올해두번째로개최되는이번캠프는유·청소년에게심각한문제로여겨지는디지털중독을예방하고가족과함께스포츠의즐거움을몸소느끼며친밀감을높일수있는자리다.가치센터는초등학교1학년부터중학교3학년자녀를둔30가족90여명을모집할계획이며,캠프에참여하면실내양궁및가족레크리에이션등가치센터의다양한시설을활용한스포츠활동을즐길수있다.참여를희망하는가족은가치센터누리집에서선착순으로신청하면된다.자세한사항은해당누리집또는전화문의를통해확인할수있다.

24-06-12 10:25
0 31
[스포츠뉴스]양궁 월드컵 2관왕 이우석, 난치병 환아 위해 상금 700만원 기부

활시위당기는이우석(예천=연합뉴스)26일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에서이우석이활시위를당기고있다.2024.5.26[대한양궁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설하은기자=2024현대양궁월드컵2차대회에서2관왕에오른'태극궁사'이우석(코오롱)이상금700만원을기부했다.대한적십자사는이우석이난치병환아지원에써달라며700만원을기부했다고12일밝혔다.이우석은지난달28일대한적십자사를통해생후1년만에중증뇌성마비,백질연화증,강직성사지마비진단을받은3세환아의안타까운사연을접하고후원을결정했다.대한적십자사관계자는"2018년부터매월정기후원하던한후원자가우연히돈이생겼다며거액을내놓았는데,알고보니양궁국가대표이우석이었다"며"최근양궁월드컵에서받은상금을난치병환아에게기부한이우석에게감사하다"고말했다.이우석의기부금은환아의정기재활치료에쓰일계획이다.지난달26일경북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열린월드컵2차대회에서리커브남자개인전과단체전을석권한이우석은2024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을목표로활시위를당긴다[email protected]

24-06-12 10:19
0 30
[스포츠뉴스]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상위권·개인기록 쾌거

여자대학부 각 종목에서 개인 신기록갱신홍범도장군배전국사격대회에서입상한경북전문대사격선수들이기념촬영을했다.경북전문대학교(총장최재혁)사격선수단이지난4일부터11일까지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개최된'제4회홍범도장군배전국사격대회'에서사격명문대의명성을이어갔다.이대학사격선수단은공기소총10m단체2위(정다인·김민재·최정윤·김현겸),50m3자세단체3위(김민재·최정윤·정다인),복사단체3위(최정윤·정다인·김민재)에올랐다.아울러정다인(628.9점)·김민재(625.9)학생선수는공기소총개인신기록을,김민재(578점)·최정윤(575점)·정다인(572점)학생선수는50m3자세개인신기록을,정다인(609.5)·김민재(608.2)학생선수는복사개인신기록을각각달성했다.또공기소총부문정다인학생선수와50m3자세부문김민재학생선수는8강에올라결선에진출하는성과를냈다.오경석사격선수단교수는"다시한번선수단의성장가능성을확인하는계기가됐다"며"다음대회에서는더좋은결과를얻겠다"고말했다.2018년창단한경북전문대사격선수단은경기력이우수한학생선수들이전문선수로진출하도록돕는한편,취업을희망하는학생선수들에게는전공을살려안정적인직업을갖도록지원하고있다.

24-06-12 10:19
0 42
[스포츠뉴스]‘모두를 위한 스포츠’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14일 개막…10종목 1200여명 참가

대한장애인체육회가주최하는제3회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14일개막한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스포츠서울|김동영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가주최하고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주관하는‘제3회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하대축전)’이14일부터16일까지잠실실내체육관등서울시내10개경기장에서열린다.대축전은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팀을이루어장애인생활체육을즐기는대회로윤석열정부의국정과제중하나인‘모두를위한스포츠,촘촘한스포츠복지로실현’을위한대표적인사업이다.이번대축전에는전국17개시도에서만16세이상장애인과비장애인선수,보호자,시도선수단임원등1200여명(선수830명,보호자및시도선수단임원370명)이수영,탁구,좌식배구,휠체어럭비,트라이애슬론등10개종목에참가한다.이번대회는지난대회보다2개종목(낚시,조정)이새롭게추가되어더욱풍성한대회가될예정이다.이번대축전개회식은14일오후4시에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열리며누구나참여할수있다.개회식에서는‘하트시각장애인오케스트라’의공연과‘드럼캣’의타악공연,수문장교대식등다양한문화공연이함께열린다[email protected]

24-06-12 10:13
0 37
[스포츠뉴스]모던필라테스, 근감소증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모던필라테스임규돈명예회장님이노인회원을대상으로근육강화조절능력강화운동을지도중에있다모던필라테스가근감소증예방및관리를위한혁신적인프로그램을개발했다.이번프로그램은고령자및근감소증위험이있는인구를대상으로설계되었으며국내최초의필라테스교육기관으로서의21년간축적된경험과전문성을기반으로한다.이프로그램은근력강화와전신기능향상에중점을두며,고령자들이건강하고독립적인삶을유지할수있도록돕기위해개발되었다.이번프로그램은필라테스의심층적인근력강화효과를최대한활용하여,근감소증으로인한근육손실을방지하고일상생활에서의독립성을높이는것을목표로한다.또한프로그램의개발을위해모던필라테스는대학교수진들과의협업을통해프로그램구성을체계적으로완성했다.전문가의인증과정을거쳐,교육프로그램의신뢰성과효과를보장하며안국제약과의협력을통해뉴로게이트를사용한SPPB(ShortPhysicalPerformanceBattery)검사를도입하여,개인맞춤형솔루션을제공한다.이그램의주요특징으로깊은근육을타겟으로하여근력을강화하고유지,체의균형과협응력을개선하여낙상위험을줄이고,이동성과안전성을높이는데기여,유연성을증가시키고관절의건강을촉진하며,나이가들면서발생할수있는관절경직과관련된문제를완화하고부상을예방그리고신체적건강뿐만아니라정신적건강에도긍정적인영향을미치고,삶의질을향상시키고스트레스를줄이며전반적인건강증진을돕는다.모던필라테스관계자는“이번프로그램은21년간축적된우리의경험과노하우를바탕으로,고령자들이더욱건강하고활기찬삶을영위할수있도록돕기위해개발되었다”며“전문가들과의협업을통해프로그램의신뢰성을높였다”고말했다.

24-06-12 10:14
0 35
[스포츠뉴스]'우상혁 경쟁자' 탬베리, 2024 유럽선수권에서 2m37 넘고 펄펄

우상혁의메달경쟁자로꼽히는이탈리아의장마르코탬베리가유럽선수권2연패를달성했다.탬베리는12일이탈리아로마에서열린2024유럽선수권남자높이뛰기결선에서대회신기록인2m37을넘고우승했다.직전기록인2m36을18년만에경신했다.탬베리는현재카타르의무타즈에사바르심,미국의주본해리슨,한국의우상혁과함께'빅4'로꼽힌다.2m37라는기록역시우상혁이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을따기위해달성하려는목표다.우상혁의개인최고기록은2m36,올시즌최고기록은2m33이다.파리올림픽금메달을위해뛰는우상혁도7월두차례다이아몬드리그에서최종모의고사를치를계획이다.

24-06-12 10:02
0 30
[스포츠뉴스]김도훈 임시 감독 '임무' 성공, 정식 감독 선임만 남았다

[축구대표팀]정식감독부재속,최종예선진출성공▲11일홈에서중국을제압한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대한축구협회정식감독부재속,임시감독체제로2차예선을완벽하게뚫어내고최종예선단계로향했다.이제남은건정식감독선임뿐이다.김도훈임시감독이이끌었던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은지난11일오후8시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열렸던'2026국제축구연맹(FIFA)북중미월드컵2차예선'최종전에서중국을1-0으로제압하며당당하게조1위자격으로최종예선단계로향했다.지난5차전싱가포르전에서무려7골을폭발시키며조기최종예선진출을확정한대표팀이었으나톱시드자격을얻기위해전력을다했다.하지만최종예선진출을위해서단승점1점이필요했던중국의집중력높은수비아래고전을면치못했다.전반손흥민과이강인으로이어지는위협적인슈팅이있었으나득점에실패,승부는후반전으로넘어가게됐다.김감독은답답한흐름을타개하고자,후반16분선발출격했던박승욱과이재성을빼고황재원과주민규를투입하며골을노렸고이는완벽하게들어맞았다.교체투입직후손흥민이중국측면수비를완벽하게파괴,주민규와황인범이잇따라쇄도하며골을노렸으나실패했다.이어흘러나온볼이이강인의발에닿았고강력한왼발슈팅으로골문을갈랐다.탄탄했던중국수비를완벽하게뚫어낸대표팀은후반남은시간동안,상대를완벽하게압도하며경기를마쳤다.경기중간,중국선수들의거친플레이로인해흥분할법도했으나대표팀은침착하게실력으로응수했고결국압도적인실력차이로승리했다.임시감독'승부수'일단성공,정식감독은언제?▲지난3월A매치2연전에서임시감독직을수행했던대전하나시티즌황선홍감독ⓒ대한축구협회대표팀은지난2월카타르아시안컵에서부진한경기력으로각종논란을낳았던위르겐클린스만감독을경질했다.클린스만감독경질후3월2연전까지물리적인시간이부족했던협회는당시올림픽대표팀을지휘하던황선홍(대전)감독을선임하며승부수를띄웠다.황감독임시체제후대표팀은계속해서정식감독을구인했으나실패했다.제시마치감독은캐나다국가대표팀으로향했고다수의해외파감독이물망에올랐으나실제선임으로는이어지지않았다.결국6월2연전을앞두고협회는또임시감독승부수를띄웠다.바로김도훈감독을임시감독자리에선임한것.김감독의인상적인지도력에힘입어대표팀은최종예선에서톱시드를확정하며일본-이란과같은까다로운팀들을피할수있는경우의수까지완성했다.▲6월A매치,임시감독직을완벽하게수행한김도훈감독ⓒ대한축구협회이제임시감독체제는종료됐다.하지만지난2월클린스만감독경질후무려4달이넘는시간이지났으나아직뚜렷한선임계획은나오지않고있다.협회는9월전까지대표팀수준에맞고계획과철학이확실한감독을선임해야만한다.이제대표팀을바라보는시선은정식감독으로향하고있다.

24-06-12 10:05
0 30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