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이상헌프로축구K리그1강원FC의공격수이상헌(26)이멀티도움활약을앞세워17라운드최우수선수(MVP)로뽑혔습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오늘(18일)"이상헌이15일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열린수원FC와하나은행K리그1202517라운드홈경기에서2도움으로강원의3대1승리를이끌었다"며"이상헌을17라운드MVP로선정했다"고발표했습니다.이상헌은이경기에서후반10분야고와후반20분양민혁의득점을잇달아도왔습니다.2도움을추가한이상헌은이번시즌8골2도움으로두자릿수공격포인트도달성했습니다.이번시즌K리그1에서17라운드까지두자릿수공격포인트를따낸선수는이동경(김천·7골5도움),이승우(수원FC),일류첸코(서울·이상9골2도움),무고사(인천·9골1도움)에이상헌까지5명입니다.K리그117라운드베스트11K리그117라운드베스트팀은강원이뽑혔고,베스트매치는전북현대-인천유나이티드전(2대2무승부)이선정됐습니다.베스트11에는엄지성(광주),일류첸코,이상헌(이상공격수),유인수,양민혁(이상강원),문선민(전북),벨톨라(대구·이상미드필더),고명석,황재원(이상대구),허율(광주·이상수비수),김경민(광주·골키퍼)이이름을올렸습니다.한편,K리그217라운드MVP는FC안양을상대로1골1도움을작성한성남FC의김정환에게돌아갔습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연합뉴스)
영인산자연휴양림[아산시제공.재판매및DB금지](아산=연합뉴스)유의주기자=충남아산영인산자연휴양림을이용하는아산시민들에대한혜택이확대된다.아산시는18일이런내용으로영인산자연휴양림입장료및시설사용료징수조례를개정했다고밝혔다.오는7월1일부터시행되는개정조례에따르면아산시민에대해서는휴양림입장료가면제되고숙박동50%범위에서우선예약제도가도입된다.비수기에한해숙박시설이용료도30%감면된다.주차관제시스템을새로도입해매표소를하부주차장으로이전하고주차장은전면유료화한다.시관계자는"조례개정으로많은시민이더많이방문해할인혜택을누리게되길바란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KBO리그]복덩이이적생손호영,2003년생윤동희,군필유망주나승엽▲롯데손호영ⓒ롯데자이언츠작년10개구단중7위에그치며6년연속가을야구진출에실패한롯데자이언츠는시즌이끝나고두산베어스를7년연속한국시리즈로이끌었던김태형감독을영입했다.하지만김태영감독영입을제외하면롯데의겨울움직임은외부FA만3명을데려왔던2022년겨울에비해그리적극적이지못했다.지명권트레이드를통해좌완진해수를영입했고내야수김민수를내주고베테랑내야수김민성을데려온것정도가눈에보이는변화였다.게다가롯데는계약기간이끝난내야수안치홍(한화이글스)이4+2년총액72억원에한화와계약하면서팀을떠났다.롯데는B등급FA였던안치홍에대한보상선수를선택하는대신한화로부터보상금10억원을받았다.김태형감독의카리스마와지도력만믿고7년만의가을야구복귀를기대하기엔확실히아쉬움이남는겨울행보였다.그리고롯데의아쉬운스토브리그는올시즌성적으로이어지고있다.롯데는17일현재5위SSG랜더스에5.5경기뒤진8위에머물러있다.팀의핵심선수찰리반즈,전준우의부상이탈이치명적이고박세웅,애런윌커슨의기복도매우아쉽다.하지만롯데팬들은하위권으로밀려있는올시즌에도이선수들을보면웃음을지을수있다.올시즌가파른성장속도로롯데의미래를넘어올시즌거인군단의주역으로떠오르고있는야수3인방손호영과나승엽,윤동희가그주인공이다.트레이드합류후3번타자로맹활약홍익대를중퇴하고2014년시카고컵스와마이너계약을맺은손호영은더블A무대조차한번서보지못하고2017년3월컵스에서방출됐다.귀국후곧바로군에입대해병역의무를마친손호영은2019년독립야구단연천미라클에입단했고2020년신인드래프트에서3라운드전체23순위로LG트윈스에지명됐다.해외파규정에따라계약금은받지못했지만예상을뛰어넘는빠른순번의지명이었다.손호영은루키시즌23경기에출전해타율.367(30타수11안타)3타점9득점5도루를기록하며가능성을보여줬다.하지만탄탄한내야진을자랑하는LG에서손호영에게기회는많이찾아오지않았다.2021년8경기출전에그친손호영은2022년36경기에출전했지만LG가한국시리즈우승을차지한작년에는신민재와의경쟁에서완전히밀리면서27경기에서타율.2051홈런6타점8득점2도루에그쳤다.올시즌에는구본혁마저급성장하면서더욱입지가좁아진손호영은지난3월30일투수우강훈과의트레이드를통해롯데유니폼을입게됐다.그리고손호영은롯데이적후3루와2루를오가며42경기에출전해타율.3386홈런31타점26득점OPS(출루율+장타율).922로기대를훌쩍뛰어넘는활약을해주고있다.특히.408(49타수20안타)에달하는득점권타율을기록하면서최근롯데의3번타자로자리를굳히고있다.1994년생으로오는8월이면만으로30세가되는손호영은사실'유망주'라부르기엔나이가제법많은편이다.실제로손호영과동시대에고등학교를다녔던선수들중함덕주(LG)는이미구단과FA계약을맺기도했다.따라서손호영역시하루빨리1군무대에서눈에보이는실적을올리는것이중요하다.물론지금과같은활약이시즌끝까지이어진다면다가올겨울손호영의팀내입지는완전히달라질것이다.'특급유망주'의미래,거포일까교타자일까덕수고시절동기인장재영(키움히어로즈)과함께전국에서주목받는내야수였던나승엽은장재영이투수에전념하면서고교최고의내야수로떠올랐다.당시나승엽은키움행이유력했던장재영에이어두산의1차지명을받을것이유력했지만2021년신인드래프트부터동일학교에서1차지명을중복행사할수없도록규정이바뀌면서2차2라운드전체11순위로롯데에지명됐다.1차지명손성빈에게1억5000만원,2차1라운드였던고교최고의좌완김진욱에게3억7000만원의계약금을준롯데는나승엽에게무려5억원의계약금을안겼다.그만큼나승엽에대한롯데의기대치가높았다는뜻이다.하지만나승엽은2021년60경기에출전해타율.2042홈런10타점16득점으로기대에미치지못했고루키시즌을끝낸후곧바로상무에입대했다.팀내최고유망주의군문제를빨리해결하게하겠다는롯데구단의계산이었다.상무에서활약한두시즌동안2년연속3할타율을기록한나승엽은전역후롯데의주전1루수로자리잡았다.나승엽은시즌개막후6경기에서15타수3안타로부진하며2군으로내려갔지만1군복귀후37경기에서타율.331(130타수43안타)1홈런19타점19득점을기록하면서성적을바짝끌어올리고있다.김태형감독은좋은타격감을유지하고있는나승엽을최근꾸준히5번타자로기용하고있다.아무리3할타율을기록하고있다지만시즌1홈런은거포유망주로주목받았던나승엽에게는다소아쉬운기록이다.하지만루키시즌103경기에서3홈런에그쳤던김도영(KIA)이올해68경기서17홈런을치고있는것처럼나승엽역시어느순간장타본능에눈을뜬다면홈런숫자가급격히늘어날수도있다.물론롯데입장에서는나승엽이거포가아닌중거리또는교타자로성장한다해도전혀아쉬울게없을것이다.병역문제해결한2003년생1번타자사실윤동희는2003년생,만20세로롯데의야수유망주3인방중가장나이가어리지만이제더이상유망주라는표현이어울리지않을정도로이미롯데의핵심선수로빠르게자리잡았다.야탑고시절유격수로활약했던윤동희는고교시절준수한타격능력에비해수비가아쉽다는평가를받았다.그리고2차3라운드전체24순위로롯데의지명을받은윤동희는예상대로외야수로포지션을변경했다.빠른발과강한어깨를앞세워외야수로변신한윤동희는루키시즌1군에서4경기에출전한후상무에입대해병역의무를수행하려했다.하지만부족한실적으로상무합격자명단에포함되지못해팀에잔류했는데이는윤동희에게'전화위복'이됐다.작년시즌황성빈과안권수의부상을틈타1군에콜업된윤동희는107경기에서타율.2872홈런41타점45득점을기록했고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3번타자로활약하며병역혜택까지받았다.작년3300만원이었던연봉이단숨에172.7%오른9000만원이된윤동희는올해도롯데가치른68경기중65경기에출전하며붙박이주전으로활약하고있다.윤동희는4월까지타율.2361홈런9타점으로풀타임2년차징크스에시달리는듯했지만5월에만타율.3661홈런9타점을몰아치며시즌타율을.296로끌어올렸다.그리고6월에는12경기동안2홈런10타점을기록하며장타력에서도한층나아진면모를보여주고있다.프로진출후외야수로전향한윤동희는아직타구판단이나낙구지점포착등외야수비의세밀한부분에서미숙한면을보이기도한다.하지만윤동희는아직보여준것보다앞으로보여줄것이훨씬많은젊은선수로경험이쌓이면수비능력은더욱향상될수있다.분명한사실은나머지9개구단팬들이프로입단3년만에1군에서의미있는실적을올리고있는윤동희를보유한롯데를부러워한다는점이다.
파리올림픽사상첫남자계영메달에도전하는대한수영연맹이'단체전전용영자'추가선발이라는특단의카드를빼들었다.메달가능성을0.01%라도더끌어올리기위한고육지책이다.황선우,김우민(이상강원도청),이호준(제주시청)등황금세대의약진속에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첫금메달,도하세계선수권에서첫은메달을획득한남자계영은올여름파리에서사상첫메달도전을선언했다.올림픽계영메달은미국,영국,호주등수영강국의상징이자전유물이었다.결선행도꿈만같은이종목에서대한민국황금세대가당당히메달에도전한다.꿈이아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금메달기록7분01초73(아시아신기록)은2021년도쿄올림픽러시아올림픽위원회(7분01초82)의은메달,호주(7분01초84)의동메달기록보다빠르다.당시영국이6분58초58로금메달을가져갔다.2023년후쿠오카세계선수권에선영국이6분59초08로1위,미국이7분00초02로2위,호주가7분02초13으로3위를기록했다.올해미국,영국정예멤버가빠지고,호주가불참한도하세계선수권에선중국이7분01초84로1위,한국이'0.01초차'7분01초94로2위,미국이7분02초08로3위에올랐다.이종목세계기록은마이클펠프스,라이언록티의미국이2009년로마세계선수권에서기록한6분58초55다.양재훈김우민이호준황선우항저우아시안게임금.예선은이유연김건우양재훈김우민이뛰었다.스포츠조선DB왼쪽부터이유연김우민전동현경영대표팀코치황선우이호준스포츠조선DB안양시청김영현이정훈경영대표팀총감독과전동현코치는파리올림픽에서7분대를깨고시상대가장높은곳에서는것을목표삼았다.목표달성을위해선'44초대'황선우김우민'45초대'이호준과함께뛸'45~46초대'최후의1명이절실했다.'1분45~46초대'제4영자찾기에모든역량을집중햇다.그러나3월자유형200m국가대표선발전에서46초대선수가나오지않았고,이후'선발전4~6위'김영현(안양시청)이유연(고양시청)양재훈이두달간무한경쟁에돌입,지난달말마레노스트럼2-3차대회,두차례실전에서개인최고기록에도전했지만적격자는나오지않았다.양재훈은아시안게임당시첫영자로나서1분46초83의최고기록을찍으며금메달획득에기여했으나파리올림픽대표선발전에서1분48초27의아쉬운기록으로6위에그쳤고마레노스트럼3차대회예선에서1분47초51,결선에선1분48초13을기록했다.이유연,김영현도'48~50초대'로기준을맞추지못했다.원칙에따라계영제4영자로'선발전4위'막내김영현의파리행을확정지었지만국제경험이부족한김영현의최근기록이퇴보하면서비상이걸렸다.지난13일광주전국수영선수권현장에서특별레이스로실전감각을최종점검했지만1분50초대기록이나왔다.코칭스태프,선수단,대한수영연맹이긴급회의를소집했고계영메달을위한고육지책으로단체전영자2명을추가선발하기로했다.'45~46초대'똘똘한1명을찾지못한데다무엇보다남자계영800m경기가열리는7월30일,황선우의남자자유형100m예선,준결선,김우민의남자자유형800m가몰려있는만큼체력비축을위해예선을전담할교체영자가반드시필요하다는결론이다.이미로테이션으로성공을거둔사례도있다.항저우아시안게임당시이유연김건우양재훈김우민이함께나서7분12초84로결선에오른후결선에서'정예멤버'양재훈이호준김우민황선우가나서7분01초73의아시아신기록으로사상첫금메달을목에걸었고,올해도하세계선수권에선예선에이호준이유연김우민황선우가7분07초61로결선에진출한후결선에선이유연대신양재훈이김우민,이호준,황선우와함께7분01초94로중국에0.01초차은메달을획득했다.영국은후쿠오카세계선수권에서6분59초08의기록으로1위,미국은7분00초02로2위,호주는7분02초13으로3위를기록했고중국은도하세계선수권에서7분01초84,한국은7분01초94를기록했다.자유형200m선발전1~4위황선우(1분44초90)김우민(1분45초68)이호준(1분46초43)김영현(1분47초37)을단순합산하면7분04초38이나온다.영국의경우200m1~4위매튜리차즈,던컨스콧,톰딘,제임스가이의200m선발전기록합산은6분59초81,18일치러진미국선발전1~4위기록합산은7분01초48,호주는7분04초19,중국은7분04초70이다.그어느때보다치열한메달전쟁이예고됐다.대한수영연맹과대한체육회는단체전전용영자2명을추가선발,남자계영종목에최종6명을파견할계획이다.에이스김우민역시계영메달을위해체력소진이심한자유형800m출전여부를고려할수있다.자유형100m에나서는황선우를제외한전원이단체전전용영자로예선에나서황선우의체력부담을줄이면서결선에진출하는전략을택할것으로보인다.결국3월선발전이후진천선수촌에서남은4번째영자자리를놓고치열하게경쟁해온김영현,이유연,양재훈이모두파리행비행기에오른다.당일컨디션을최우선고려해결선에서최상의조합,최고의경기력으로반드시사상첫올림픽메달의꿈을반드시이룬다는각오다.
사진=한국화랑도협회제공화랑의숨결이담겨있는경북영덕에서1500년전신라의화랑들이다시깨어났다.한국화랑도협회는“협회가주최하고대회조직위원회와한국무예총연합회가주관한‘제22회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가14일부터16일까지3일간영덕국민체육센터를비롯해일원에서개최됐다”고18일전했다.이번대회에는전국17개시?도에서2200여명의선수단이참가해각종목에서열띤경쟁을펼쳤다.대회결과구미길라잡이체육관이종합우승을차지하며영예의대통령상을수상했다.종합우승을차지한서무현관장은“첫출전에대회정상을차지하게되어너무영광이다.연습에또연습을한결과라고생각한다.항상열심히훈련을소화해주는수련생들과믿고맡겨주신학부모님들께영광을돌리겠다”며“앞으로도대통령상이라는큰상에걸맞은체육관이되도록더욱노력하겠다”라고소감을전했다.또한,대회의꽃이라고할수있는단체한마당연무대회에서는‘정규VIP시범단’이우승하며국무총리상을수상했다.VIP시범단은역동적이고파워풀한시범으로높은점수를받았다.김광열영덕군수가제22회전국청소년무예왕대회에앞서인사말을전하고있다.사진=한국화랑도협회제공대회에앞서열린개회식에는김광열영덕군수,손덕수영덕군의회의장,황병문대회장,이시종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장,황재철경북도의회예결산특별위원장,차병규한국무예총연합회장,임성묵대한민국무예단체협의회장,김서규영덕군체육회장,장만철대한유술협회장,전영식대한동국무예협회총재를비롯해많은무예단체장들이참석해행사를축하했다.김광열영덕군수는환영사를통해“이번대회를통해다가오는여름,여러분의열정으로무더위를한방에날릴수있을것을믿어의심치않는다”며“영덕에머무는동안각종특산물과관광명소를마음껏즐기며좋은추억을만들어가길바란다”고밝혔다.황병문대회장은“전통무예는우리가지키고계승해야할문화유산이다.또전통무예는예를중시하고누구나부담없이즐길수있으며건전한여가활동과정신수양이가능한만큼이번대회를계기로우리전통무예가생활속의무예로한층더발전하고세계로도약해나갈수있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이시종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장은“영덕은신라의유명한삼선랑을비롯해남석랑,영랑,술랑등이수련을하기위해머물렀던곳이다.또영덕은임진왜란과항일의병,독립운동,장사상륙작전같은애국·애민정신과호국의얼이서린전적지가많은곳이기도하다”며“이곳영덕에서무예인들의패기와열정,그리고무예인으로서품격이있는대회가되길기대한다”고격려했다.황재철경북도의원은“화랑정신이서려있는경북도와호국의고장인영덕에서대회를개최하게되어대단히영광스럽다.역사적으로무예는몸과정신을동시에단련시키고우리가민족의자긍심을일깨워왔다”며“무예를통해어떤역경도극복할수있는힘과인내심을기른여러분들이대한민국을세계의중심으로이끌선봉장이되길바란다”고했다.사진=한국화랑도협회제공차병규한국무예총연합회장은축사에서“아름답고살고싶은도시영덕에서선수여러분들이기상을펼칠수있는기회가되어매우기쁘다”며“모두가함께하는축제의장이되기를희망한다”고말했다.대회를이끌어온한국화랑도협회최종표초대회장은인사말에서“화랑의숨결이느껴지는영덕군에서대회를개최하게되어너무나기쁘다”며“신라의화랑들은뛰어난무예실력뿐만아니라학문,음악,춤등다양한분야에서품위를지키며신의와용기로써상호우정을쌓았다,그렇기에모든백성이화랑들을존중했다”며“선수단여러분들도자랑스러운화랑의후예답게승패를떠나승자는패자를위로해주고,패자는승자를축하해주는아름다운화랑의모습을보여주기바란다”고당부했다.제22회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는화랑도정신을계승하고청소년들의인격함양을위한대회로체?덕?지(體?德?智)를통한호연지기(浩然之氣)와준법정신,성숙한시민의식을일깨워주는청소년수련프로그램이다.한편이번대회는법무부,여성가족부,경상북도,영덕군,영덕군의회,영덕군체육회,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등이후원한다.허행운기자[email protected]
도쿄올림픽때논란된‘골판지침대’재등장파리올림픽선수용숙소.온라인커뮤니티캡쳐개막을약한달앞둔2024파리올림픽의선수용숙소가온라인커뮤니티에서논란이다.18일여러온라인커뮤니티와SNS에서는‘파리올림픽선수촌근황’이라는게시글이공유됐다.게시글에첨부된사진에는선수들이생활하게될방의모습이담겼다.에어컨없이선풍기만놓인방에도쿄올림픽당시등장했던‘골판지침대’가비치된모습이다.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친환경올림픽’을구현하고자선수촌에에어컨을설치하지않은것으로알려졌다.파리올림픽숙소.온라인커뮤니티캡쳐파리올림픽은다음달26일부터8월11일까지한여름에진행된다.파리의7~8월평균기온은최고26도안팎이지만최근이상기온현상으로지난해에는43도까지치솟기도했다.특히지난도쿄올림픽때폭염으로일부선수들이열사병으로실신한사례가있어선수들의컨디션을걱정하는누리꾼이다수다.해당게시글에는“선수들컨디션에안좋을것같다”“에어컨없는선수촌이라니상상하기힘드네”“고시원같다”등의댓글이달렸다.한편대한체육회는지난12일한국선수단에게친환경특수냉매제를활용한쿨링재킷과쿨링시트를제작해국가대표선수들에게나눠주겠다고밝혔다.
8주간지역어르신에게체력증진교실,영양상담등통합프로그램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_국민건강보험공단과어르신건강증진활동추진단체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이하체육공단)은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정기석,이하건보공단)과함께어르신건강증진활동을추진한다고밝혔다.이번사업은체육공단의전국민스포츠복지사업인‘국민체력100’과건보공단의‘활력활기프로젝트’의협업을통해노인인구비율이높고재가급여이용률이평균보다낮은수치를보이는안성시의노인복지관을이용하는어르신을대상으로추진된다.체육공단은지난11일(화)참여자사전체력측정결과를토대로8주간매주금요일맞춤형체력증진교실을제공할예정이다.아울러,기존협력기관인현대그린푸드와대한스포츠의학회도영양·재활상담을제공하며지역어르신의건강증진에힘을보태기로했다.체육공단관계자는“고령화사회에발맞춰어르신들의건강증진을위한다양한사업모델을발굴하고있다.”라며,“앞으로도여러기관과협업해대한민국스포츠복지확대를위해힘쓰겠다.”라고전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_어르신건강증진활동사진
메시·음바페·디섐보등도파리올림픽불참스타명단에아리나사발렌카[A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단식세계랭킹3위아리나사발렌카(벨라루스)가7월개막하는2024파리올림픽에불참한다.사발렌카는18일(한국시간)독일베를린에서기자들과만나"일정이워낙빡빡해서건강상의이유로올림픽에나가지않기로했다"고밝혔다.올해호주오픈에서우승한사발렌카는"윔블던이끝난뒤이어지는하드코트시즌을준비하려면휴식이필요하다"며"몸상태를고려했을때올림픽에불참하는것이더좋은결정이라고판단했다"고설명했다.지난해9월세계랭킹1위까지올랐던사발렌카는2021년도쿄올림픽에서는단식2회전에서탈락했다.2022년우크라이나를침공한러시아와침공과정에서러시아를도운벨라루스선수들은올해파리올림픽단체전에는출전할수없다.러시아또는벨라루스의군과관련이없어야하고,우크라이나침공에지지의사를표명해서는안된다는조건아래올림픽출전요건을갖췄을경우국기나국가사용을금지하는중립국조건으로개인전에출전할수있다.다만사발렌카는올림픽불참사유로우크라이나전쟁을거론하지는않았다.온스자베르(10위·튀니지)역시사발렌카와비슷한이유로파리올림픽출전을포기했다.자베르는이날자신의소셜미디어에"무릎상태등을고려하면잔디코트대회이후클레이코트에서열리는올림픽에나갔다가다시하드코트시즌에들어가기쉽지않다"고불참이유를설명했다.리오넬메시[AP=연합뉴스]올해파리올림픽에는이들외에도축구종목의리오넬메시(아르헨티나),킬리안음바페(프랑스),샘커(호주)등이출전하지않는다.올림픽남자축구는23세이하로나이제한이있기때문에메시와음바페는와일드카드자격으로나가야하는데,두선수모두코파아메리카와유럽선수권에출전하는대신올림픽은건너뛰기로했다.여자축구에서세계적인기량을자랑하는커는부상때문에올림픽에뛰지못하게됐다.골프에서는17일끝난US오픈우승자브라이슨디섐보(미국)가출전권획득에실패했고,수영종목의쑨양(중국)은도핑징계가5월말에야끝나역시파리행이사실상좌절됐다[email protected]
요트경기생중계도지원2024파리올림픽개막식이열릴예정인파리센강(SeineRiver)의보트에‘갤럭시S24울트라’가설치된모습.(삼성전자제공)(서울=뉴스1)서장원기자=삼성전자(005930)가'갤럭시S24울트라'를활용해2024파리올림픽개막식을생중계한다고18일밝혔다.삼성전자는국제올림픽위원회(IOC),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협력해7월26일진행되는파리올림픽개막식과7월28일부터시작되는요트경기생중계에갤럭시S24울트라를지원한다.파리올림픽개막식은올림픽사상최초로올림픽주경기장외부에서진행된다.특히개막식의하이라이트인선수단입장이파리중심에위치한센강(SeineRiver)에서펼쳐진다.각국선수단이탑승한보트가센강을따라약6㎞가량퍼레이드를펼치고,다양한문화유산과명소들이소개될예정이다.퍼레이드에는1만여명의선수단과85대의보트가참여하며,각국선수단보트에선수들의생생한모습이촬영될수있도록갤럭시S24울트라가설치된다.방송중계지원에는총200대이상의갤럭시S24울트라가사용되며,촬영된영상은OBS를통해전세계시청자들에게생중계된다.7월28일부터진행되는요트경기중계에도갤럭시S24울트라가활용된다.참가선수들의요트에설치되며,촬영영상은바다위에설치된기지국보트를통해실시간으로전송된다.이번기술협업은파리올림픽로컬공식이동통신파트너사'오렌지(Orange)'와함께한다.야외환경에서이뤄지는무선통신을위해센강주변에12개의전용5G기지국이설치된다.최승은삼성전자MX사업부마케팅팀장(부사장)은"전세계팬들이갤럭시를통해올림픽을보다가깝게즐기고소통할수있도록기술혁신을제공할것"이라고말했다.
▲김가영지난시즌여자프로당구LPBA랭킹1위인김가영(하나카드)이우리금융캐피탈LPBA챔피언십에서첫판탈락의희생양이됐습니다.김가영은어제(17일)오후경기도고양시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대회64강전에서최지민에게21이닝16-23으로덜미를잡혔습니다.김가영은최지민을상대로첫이닝2점,3번째이닝4점을내며6-1로앞서가며순조롭게경기를풀어가는듯했지만,최지민이7이닝째하이런8점으로경기를뒤집은뒤기세를몰아김가영을밀어붙였습니다.김가영은15이닝에1점을낸뒤이후6이닝연속공타에그쳐승리를내줬습니다.LPBA통산4회우승을달성한이미래(하이원리조트)도강유진에19-24(20이닝)로졌고,지난시즌월드챔피언십준우승자인김보미(NH농협카드)는오지연에18-21(26이닝)로패했습니다.반면1차예선라운드부터승리를거듭한차유람(휴온스)은김상아를23-14(24이닝)로제압하고32강에올랐고,스롱피아비(우리원위비스)와히다오리에(일본·SK렌터카)등도32강에합류했습니다.여자부LPBA32강전은오늘오후6시부터진행되고,남자부PBA는오늘오후1시128강전부터시작합니다.(사진=PBA제공,연합뉴스)
지난14일,경정훈련원에서열린제17기경정선수후보생졸업식에서졸업생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사진|KSPO[스포츠서울|이웅희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가지난14일인천경정훈련원에서제17기경정선수후보생졸업식을개최했다.지난해1월17기로입소한후보생들은수상인명구조교육등안전교육과경정과관련된3단계교육훈련등을이수하는등1년6개월이라는기간동안경정선수가되는데필요한모든과정을이수했다.이번졸업식에는이홍복경륜경정총괄본부장,박상현한국경정선수회회장을비롯해경정선수후보생가족,선배경륜선수등150여명이참석했다.17기경정선수후보생졸업기념경주에서우승한김태훈(오른쪽),황동규후보생이상패를들고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17기경정선수후보생중수석졸업을차지한김미연후보생이표창장을들고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이번17기경정후보생졸업생은총10명으로이중남자가4명,여자가6명으로1기부터17기까지중유일하게남녀의성비가바뀐기수가되었다.졸업식에앞서열린졸업기념경주에선김태훈이1위,황동규가2위를차지했다.또교육기간성실하고근면한자세로전과정을우수한성적으로이수한후보생에게주어지는수석졸업의영광은김미연후보생에게주어졌다.한국경정최초‘부녀(父女)경정선수’인2기이용세선수와이현지후보생이서로마주보며기쁨을나누고있다.이날한국경정최초로‘부녀(父女)경정선수’가탄생하기도했다.2기이용세와17기이현지후보생이바로그주인공이다.졸업경주를지켜본이용세는“1년6개월에걸친기간동안훈련을잘마친것같아서기쁘다.아빠와딸이같이경정선수가되다보니서로대화하는시간이많아졌고,서로를더욱더이해할수있게된것같아기쁘다”라고말했다.이홍복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코로나19로인해16기선수들이후,무려4년만에새로운경정선수들이탄생하게되어뜻깊다”며“졸업한10명의17기선수모두우수한기량을펼치는선수가되길바란다”고밝혔다.이번에졸업한경정17기후보생들은17일부터20일까지제주도로졸업연수를다녀온후,오는7월부터정식으로경정선수가되어미사리경정장에서힘차게물살을가를예정이다[email protected]
33경기출전해106골에89.8%의슛성공률,24개의스틸과30개의블록기록2023-24독일핸드볼리그MVP에선정된매그너스사우그스트럽(MHN스포츠김용필기자)2023-24시즌독일핸드볼리그(분데스리가)에서매그너스사우그스트럽(마그데부르크)이DKBMVP로선정되며자신의뛰어난활약을입증했다. 매그너스사우그스트럽은18일(이하한국시간)발표된23-24시즌 팬투표결과 40%이상의지지를받으며최고의선수로인정받았다.팀동료인펠릭스가2위를차지했으며,베를린의마티아스기젤이3위를기록했다.매그너스사우그스트럽은이번시즌마그데부르크에서분데스리가우승,DHB컵우승,유럽챔피언스리그파이널4진출등다양한타이틀을차지하며그누구보다도바쁜한해를보냈다.이러한활약덕분에그는독일핸드볼리그의최고개인상인'DKBMVP'로선정되었다. 이번수상은매그너스사우그스트럽이두차례'DKB이달의선수'로뽑힌이후이뤄진것이며,시즌내내평균80의핸드볼성과지수(HPI)를기록했다.매그너스사우그스트럽은이번시즌33경기에출전해106골에슈팅성공률89.8%를기록했다.단12번의슛미스를기록할정도로강력한공격을선보였고,24개의스틸과30개의블록을기록하며리그최상위수비수로도자리매김했다.매그너스는2021년덴마크의올보그에서마그데부르크로이적한이후로눈부신성장을보여주었으며,이번시즌을통해자신의가치를다시한번입증했다.사진=마그데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