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기47개서브에이스를기록한라오니치캐나다의강서버밀로스라오니치(세계186위)가한경기47개의서브에이스를터뜨리며신기록을세웠다.라오니치는17일(현지시간)영국런던에서열린신치챔피언십(ATP500)남자단식1회전에서케머런노리(영국,세계39위)를상대로6-7(6)6-37-6(9)으로극적인역전승을거두며3세트경기에서최다서브에이스기록을갈아치웠다.종전최고기록은이보카를로비치(크로아티아)가2015년할레오픈,2014년자그레브오픈에서기록한45개였고라오니치가2개많은47개를기록했다.라오니치는"그기록에이어승리까지할수있어기쁘다.그렇게많은에이스득점이후경기에서지면기분이별로기때문이다"고말했다.라오니치는69%의확률로평균약210km/h의서브를꽂아넣었고라인가까이붙이는완벽한플레이스먼트까지선보이며정교한강서버의면모를유감없이발휘했다.마지막매치포인트까지서브에이스로마무리한라오니치는"굉장히긍정적인일이고자랑스러워할만한재밌는기록이다"고신기록달성에대한소감을전했다.라오니치는데니스샤포발로프,펠릭스오저-알리아심등현세대선수들에앞서캐나다테니스를이끌었던선수다.라오니치는2013년캐나다인최초로ATP톱10에진입했고통산8회의ATP투어우승을달성하며2016년세계3위까지올랐었다.하지만2016년이후타이틀추가없이하락세를겪던라오니치는전신곳곳에부상을겪으며2021년하반기부터약2년간투어를떠났고작년잔디시즌부터투어에복귀해재기중이다.[기사제보[email protected]]
[대한탁구협회제공]남자탁구기대주조대성선수가파리올림픽에출전할대표팀에선발됐습니다.대한탁구협회는세계랭킹상위선수로자동선발된13위장우진과21위조대성에이어혼합복식에나설임종훈까지3명의선수가파리올림픽에나설남자대표팀에뽑혔다고밝혔습니다.지난주월드테이블테니스스타컨텐더대회4강에오른조대성은16강에서탈락한안재현을극적으로제치고생애처음으로국제종합대회에출전하게됐습니다.여자대표팀은간판스타신유빈과전지희가자동으로선발된가운데,남은한자리를두고이번주최종선발전을치를예정입니다.
한국마사회경주출발모습.[한국마사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한국마사회는한국경마의해외실황수출누적매출이6천500억원을넘어섰다고18일밝혔다.한국마사회는"그동안아시아와북미,유럽,오세아니아에경주실황을수출했고,올해새롭게남미와아프리카로수출대상을확대했다"며"수출대상국가가24개나라로늘었고,매출액은올해1분기기준전년대비13%향상된약272억원"이라고발표했다.정기환한국마사회장은"한국경마실황수출사업은안정성과신뢰성을바탕으로해외시장에서더큰성장을이룰것"이라며"경마선진국진입과더불어글로벌'톱5'말산업선도기업을목표로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
-한국경마경주실황수출,올해남미와아프리카까지확대하며한국경마全대륙수출쾌거-한국마사회,2013년시범수출을시작으로12년만에정기수출국가24개국,누적매출6500억달성24년한국마사회야간경마출발장면아시아,북미,유럽,오세아니아총4대륙에한국경마경주실황을수출해온한국마사회(회장정기환)가올해새롭게남미와아프리카까지수출을확대하며전대륙으로진출하는쾌거를올렸다.실시간으로전대륙에서즐길수있게된한국경마의해외실황수출누적매출은이제6500억원을넘어섰다.2013년12월싱가포르시범송출로시작된한국마사회의‘경주실황해외수출’사업은한국경마의실황영상,중계,경마정보를해외에수출하는사업으로K-콘텐츠로서한국경마를알리고,한국말산업의글로벌확장을선도하며성장해왔다.특히,코로나19여파로한국경마가중단되며말산업이붕괴될위험속에서도한국마사회는수출판로를확보하는등보다공격적인전략을펼쳤고,그결과‘21년에는8개국을,’22년에는6개국을대상으로정기수출을추가확대해왔다.이후에도한국마사회는영문경마정보제공확대,한국경마글로벌홍보확대등적극적인세일즈를벌인결과올해부터남미와아프리카대륙에한국경마실황을수출을확대했다.이제전대륙,총24개국에서즐기는한국경마실황수출은24년1분기기준전년대비13%향상된약272억원의매출액을달성했다.24개수입국들은한국경마의강점으로‘안정성’을꼽았다.공기업이경마시행을주관하기때문에공정성이보장됨은물론다양한기후에도일년내내경주를시행하기때문에지속적으로콘텐츠를제공할수있다는것이다.경마종주국인영국의경주수입관계자코넬맥솔레이는“한국은오랜기간동안수준높은경주실황콘텐트를안정적으로제공하고있다”며“영국의경마팬들에게수준높은경주와분석자료들을선보일수있어매력적이다”라며한국경마를평가했다.한국마사회정기환회장은“한국경마실황수출사업은안정성과신뢰성을바탕으로해외시장에서더큰성장을이룰것으로기대한다”며“한국마사회는경마선진국진입과더불어글로벌TOP5말산업선도기업을목표로최선을다해나아가겠다”라고포부를밝혔다.렛츠런파크서울출발대를박차고나서는경주마들
왼쪽부터김영철창원해양경찰서장,최재호창원상의회장[창원상의제공.재판매및DB금지](창원=연합뉴스)이정훈기자=경남창원상공회의소와무학이18일'구명조끼입기캠페인'에동참해각500만원씩,1천만원을창원해양경찰서에전달했다.창원상의회장인최재호무학회장은"구명조끼는자동차안전벨트와같다"며"안전하고즐거운물놀이를위해구명조끼착용에적극동참하길바란다"고말했다.창원해경은올해경남교육청과함께학생들을대상으로구명조끼입기캠페인을추진중이다[email protected]
19일경남창원NC파크에서열린2024KBO리그KIA타이거즈대NC다이노스경기.7회말2사1·2루상황NC1번손아섭이집중하고있다.2024.5.19연합뉴스한때2위까지치고올라갔다가5월말8연패수렁에빠지면서6위까지주저앉은프로야구NC다이노스가최근손아섭,박민우,박건우의타격이살아나면서성적이반등세로돌아설지주목된다.NC는지난주ktwiz,삼성라이온스와의3연전을모두2승1패로마무리하면서위닝시리즈로끝냈다.NC가반등세로돌아설수있었던것은어깨부상에서돌아온박민우와부진에서탈출한손아섭,꾸준한활약을보이는박건우때문이다.이들3명의활약은지난15~16일NC가이틀연속끝내기승리를한것에서그대로드러났다.NC는15일창원에서열린삼성라이온스와의경기에서4-4로맞서던9회박건우의안타에이은맷데이비슨의끝내기홈런으로승부를매조졌다.16일같은장소에서열린경기에서도9회3-4로뒤지던상황에서박민우의선두타자2루타와손아섭의적시타로동점을만든뒤이어진1사만루의기회에서밀어내기볼넷으로승부를뒤집었다.이들3명은지난시즌정규리그4위로선전한NC타선의핵심이었다.지난시즌NC는1회팀타율0.309에출루율0.380으로2개부문에서압도적인리그1위를기록했다.NC는679득점으로전체3위였지만1회만따졌을때는98득점으로리그전체1위였다.올시즌초반이들의위력이반감되면서자연스럽게순위로하락했다.그렇지만최근이들의타격감이살아나면서다시팀도반등세로돌아섰다.박민우의타격감은무서울정도다.17일까지최근10경기서타율0.463(41타수19안타)2홈런5타점을뽑아냈다.이달초타율이0.284로떨어지기도했지만다시0.321(209타수67안타)까지끌어올렸다.팀내주전선수중타율2위다.그는투수이재학,외야수김성욱과함께단셋뿐인창단멤버로팀을지탱하고있다.박건우‘2루타’-박건우‘2루타’(수원=연합뉴스)홍기원기자=9일경기도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열린2024KBO리그프로야구NC다이노스와ktwiz의경기.1회초무사주자1루에서NC박건우가2루타를치고기뻐하고있다[email protected](끝)박건우는꾸준한활약을펼치고있다.지난5월치른22경기에서타율0.314(86타수27안타)1홈런11타점을기록했다.그는NC가선정한5월야수최우수선수(MVP)에선정될정도였다.6월들어서도매서운타격감을유지하고있는박건우는13경기에나서타율0.400(50타수20안타)2홈런,7타점의고감도타격을자랑하고있다.여기에한동안부진했던손아섭이안타행진을벌이고있다.지난15일삼성전에서홈런으로KBO리그역대두번째로2500안타를달성한그는2501안타를기록중이다.앞으로4안타만추가하면KBO리그최다안타기록보유자박용택(전LG트윈스·2504안타)을제치고최다안타주인공이된다.손아섭역시6월들어13경기에서타율0.367(49타수18안타)에3홈런9타점9득점을기록하며불방망이타선을주도하고있다.2007년롯데자이언츠에서데뷔한그는4월7일수원현대유니콘스전에서데뷔첫경기첫안타를2루타로신고했다.2015년넥센히어로즈전에서1000안타를달성한후2018년1500안타,2021년2000안타의주인공이됐다.2000안타기록은지금까지KBO리그역대최연소,최소경기달성기록으로깨지지않고있다.손아섭은2012,2013,2017,2023년4차례최다안타부문1위에올랐다.지난해35세의나이에생애첫타격왕에등극하기도했다.그의개인한시즌최다안타는2017시즌기록한193안타다.이들3명의활약을바탕으로NC(34승2무34패)는상위권도약을노리고있다.
2024파리올림픽메달획득을노리는한국남자탁구대표팀이장우진,임종훈,조대성으로출전선수를확정했습니다.대한탁구협회는오늘(18일)국제탁구연맹(ITTF)랭킹에서단식30위이내의선수를순위에따라자동선발한다방침에따라장우진과임종훈,조대성을파리올림픽남자대표팀으로최종선발했다고발표했습니다.임종훈이신유빈(대한항공)과함께혼합복식조로이미출전권을획득한가운데,장우진이한국선수중가장높은13위에올랐고,조대성이한국선수중두번째인21위에올랐습니다.만21세의왼손잡이선수인조대성은파리올림픽을통해국제종합대회첫태극마크를달게됐습니다.같은기준으로신유빈,전지희가파리행을확정한여자대표팀은오는21일부터3일간별도선발전을열고함께출전할한명의선수를선발할예정입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네이버,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
신유빈|대한탁구협회제공한국탁구는2024파리올림픽으로가는주인공이아직확정되지않았다.남자대표팀에선조대성(삼성생명)이막차를탔지만,여자대표팀은한자리가비워진채치열한경쟁이예고됐다.대한탁구협회는18일남자대표팀에서장우진과임종훈(한국거래소)에이어조대성이파리올림픽출전자격을얻었다고밝혔다.협회는이번올림픽에나서는남·녀각각3명의국가대표를2024년도25주차,18일발표되는국제탁구연맹(ITTF)랭킹에서단식30위이내의선수로자동선발한다는방침을밝힌바있다.임종훈이신유빈(대한항공)과함께혼합복식조로이미출전권을획득한가운데장우진이한국선수중가장높은13위에올라태극마크를달았다.조대성이이날한국선수로는두번째인21위에오르면서첫올림픽에참가하게됐다.조대성은지난주까지만해도ITTF랭킹에서안재현(한국거래소)에두계단뒤진25위로출전가능성이희박했다.그러나조대성은지난주끝난월드테이블테니스(WTT)스타컨텐더류블랴나에서4강에올라16강에서탈락한안재현을제치면서극적으로태극마크를달게됐다.주세혁감독이이끄는남자대표팀은장우진과조대성,임종훈세선수가단체전과개인전,혼합복식메달에도전한다.반면오광헌감독이지도하고있는여자대표팀은아직엔트리의빈자리가남았다.혼합복식출전권을따내이미대표팀선발이확정된것은물론이고단식랭킹도국내에서가장높은신유빈(8위)과단식랭킹이국내두번째인전지희(14위·미래에셋증권)가파리행티켓두장을나눠가진가운데나머지한자리가미정이다.기준선인30위이내에들어간선수가없다.마지막까지경쟁했던김나영(34위·포스코인터내셔널)과서효원(37위·한국마사회),이은혜(39위·대한항공)등이모두30위권밖에머물렀다.협회는세계랭킹100위안에들거나올초부산세계선수권대회에출전했던선수들이마지막한장남은티켓을두고선발전을치르기로했다.김나영,서효원,이은혜에더해이시온(56위·삼성생명),양하은(70위·포스코인터내셔널),박가현(75위·대한항공),윤효빈(180위·미래에셋증권)이경쟁하는선발전은21일부터23일까지진천선수촌에서치러진다.1차리그에서하위3명이탈락하고,남은4명이다시2차리그를치러최종1위가태극마크를차지하는방식이다.황민국기자[email protected]
유도국대허미미,2024MBN여성스포츠대상5월MVP수상/사진=MBN유도국가대표허미미(22·경북체육회)가2024MBN여성스포츠대상5월최우수선수상(MVP)을수상했습니다.허미미는지난21일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무바달라아레나에서열린2024국제유도연맹세계유도선수권대회여자57kg급결승에서세계랭킹1위크리스타데구치를연장혈투끝에반칙승으로꺾고우승했습니다.한국여자선수가세계선수권대회에서우승한건1995년여자61kg급정성숙,여자66kg급조민선이후무려29년만입니다.재일교포3세로일본유도유망주출신이었던허미미는2021년한국으로귀화했습니다.태극마크를단그는내달개막하는2024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권에가장가까운선수로평가받고있습니다.허미미는"MBN여성스포츠대상5월MVP를받게돼서기쁘고영광스럽다"며"세계선수권우승으로인해자신감을많이얻었고팬들의응원에보답하려고올림픽에서도꼭금메달을따고싶다"고수상소감을밝혔습니다.한편,MBN여성스포츠대상은여성스포츠활성화와대한민국여성스포츠인들을격려하기위해2012년제정돼,매월여성스포츠를빛낸선수들을MVP로선정해시상하고있습니다.
지난달유도세계선수권女57㎏급우승2024파리올림픽금메달유력후보부상“5월MVP받게돼영광,올림픽금따겠다”유도국가대표허미미가MBN여성스포츠대상5월MVP를받고환하게웃고있다.MBN유도국가대표허미미가MBN여성스포츠대상5월최우수선수상(MVP)을수상했다.허미미는지난달21일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무바달라아레나에서열린2024국제유도연맹세계유도선수권대회여자57㎏급결승에서세계랭킹1위크리스타데구치를연장혈투끝에반칙승으로꺾고우승했다.한국여자선수가세계선수권대회에서우승한건1995년여자61㎏급정성숙,여자66㎏급조민선이후무려29년만이다.재일교포3세로일본유도유망주출신이었던허미미는2021년한국으로귀화했다.태극마크를단‘여자유도의샛별’허미미는다음달개막하는2024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권에가장가까운선수로평가받고있다.허미미는“MBN여성스포츠대상5월MVP를받게돼서기쁘고영광스럽다”며“세계선수권우승으로인해자신감을많이얻었고팬들의응원에보답하려고올림픽에서도꼭금메달을따고싶다”고수상소감을밝혔다.MBN여성스포츠대상은여성스포츠활성화와대한민국여성스포츠인들을격려하기위해2012년제정됐다.매월대한한국여성스포츠를빛낸선수들을월간MVP로선정해시상하고,연말에1년동안한국여성스포츠의위상을높이는데이바지한선수들을초청해12월종합시상식을개최한다.
▲조대성남자탁구조대성(삼성생명)이파리로가는막차를탔습니다.대한탁구협회는장우진,임종훈(한국거래소)에더해조대성이2024파리올림픽에출전할남자대표팀에선발됐다고오늘(18일)밝혔습니다.이번올림픽에나설남녀각3명의국가대표로2024년도25주차,즉이날발표되는국제탁구연맹(ITTF)랭킹에서단식30위이내의선수를순위에따라자동선발한다는게탁구협회의방침이었습니다.임종훈이신유빈(대한항공)과함께혼합복식조로이미출전권을획득한가운데,장우진이한국선수중가장높은13위에올라태극마크를달았습니다.이어조대성이한국선수중두번째인21위에랭크되며생애처음으로올림픽에출전하게됐습니다.조대성은아시안게임에도출전한경험이없어이번이국제종합대회데뷔무대입니다.만21세조대성은유소년시절부터한국남자탁구를이끌어갈'차세대에이스'로기대를모은선수입니다.고교생이던2018년국내최고권위대회인종합선수권에서남자선수로는역대가장어린나이에단식결승에진출했고,2022년에는국제대회에서9차례나입상하더니그해탁구협회최우수선수상(MVP)을받았습니다.조대성의파리행전망은어두웠습니다.지난주까지만해도단식세계랭킹에서안재현(한국거래소)에두계단뒤진25위였습니다.그러나지난주끝난월드테이블테니스(WTT)스타컨텐더류블랴나에서4강에올라16강에서탈락한안재현을제치면서극적으로태극마크를달게됐습니다.이번주랭킹에서조대성은랭킹포인트1천185점을기록했는데,안재현(1천45점·25위)을140점앞섰습니다.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2020도쿄올림픽에출전했던베테랑이상수(삼성생명)는국내선수중4번째인31위에그치면서3회연속올림픽출전의꿈을이루지못했습니다.주세혁감독이이끄는남자대표팀은장우진,조대성,임종훈세선수가단체전과개인전,혼합복식메달에도전합니다.반면,오광헌감독이지휘하는여자대표팀은아직엔트리가확정되지않았습니다.혼합복식출전권을따내이미대표팀선발이확정된것은물론이고단식랭킹도국내에서가장높은신유빈(8위)과단식랭킹이국내두번째인전지희(14위·미래에셋증권)가파리행티켓두장을나눠가진가운데,후순위선수들이기준선인'30위'이내에들지못했기때문입니다.마지막까지경쟁했던김나영(34위·포스코인터내셔널)과서효원(37위·한국마사회),이은혜(39위·대한항공)등이모두30위권밖에머물렀습니다.이에따라세계랭킹100위안에들거나올초부산세계선수권대회에출전했던선수들이마지막한장남은티켓을두고선발전을치르게됐습니다.김나영,서효원,이은혜에더해이시온(56위·삼성생명),양하은(70위·포스코인터내셔널),박가현(75위·대한항공),윤효빈(180위·미래에셋증권)이경쟁하는선발전은21일부터23일까지진천선수촌에서치러집니다.1차리그에서하위3명이탈락하고,남은4명이다시2차리그를치러최종1위가태극마크를차지하는방식입니다.(사진=대한탁구협회제공,연합뉴스)
'2연속MVP'신진서9단,다승왕에만족바둑리그MVP로선정된문민종8단.(한국기원제공)(서울=뉴스1)김도용기자=울산고려아연의창단첫바둑리그우승을이끈문민종8단이2023-24KB국민은행바둑리그최우수선수(MVP)로선정됐다.문민종8단은18일서울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열린시상식에서기자단‧온라인투표합산결과49.59%의지지를받아MVP의영광을안았다.이로써문민종8단은10년만에처음으로MVP에오른3지명선수가됐다.앞서3지명선수가MVP를차지한것은2013시즌김정현4단(당시)이마지막이었다.울산고려아연의3번째지명을받은문민종8단은정규리그에서4승6패로부진했다.하지만포스트시즌에서는5전전승을기록,팀의우승을이끌며1‧2지명을받은선수들을제쳤다.문민종8단은트로피와함께상금1000만원을받았다.신인상은울산고려아연의외국인선수랴오위안허(중국)9단이수상했다.다승상은신진서9단(킥스)과변상일9단(정관장천녹)이공동수상했다.앞서2년연속MVP를차지했던신진서9단은올시즌에도12승1패로제역할을했다.하지만팀이포스트시즌진출에실패하며다승왕에만족하게됐다.창단2년차에팀을우승으로이끈울산고려아연박승화감독은감독상을받아상금3000만원을차지했다.단체상시상식도진행돼우승팀울산고려아연은우승상금2억5000만원을수령했다.준우승팀원익은상금1억원을챙겼다.2023-24바둑리그는8개팀이출전해14라운드의정규리그를거쳐상위4팀이포스트시즌에진출하는방식으로진행됐다.정규리그2위에오른고려아연은플레이오프에서한국물가정보를,챔피언결정전에서원익을꺾고정상에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