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창설기념,야구부·농구부·핸드볼·세팍타크로신설우석대학교는엘리트체육인을집중적으로육성하기위해총장직속기구로스포츠단을창설했다.(우석대제공)/뉴스1(청주=뉴스1)이성기기자=우석대학교는엘리트체육인을집중적으로육성하기위해총장직속기구로스포츠단을창설했다고20일밝혔다.우석대학교스포츠단은전주와진천캠퍼스에스포츠지원센터를두고있다.기존체육부의역량을대폭강화해운동종목저변확대와경기력향상,엘리트체육인육성에힘쓸계획이다.특히스포츠단창설을기념해야구와농구,핸드볼,세팍타크로등4개종목의운동부를신설했다.우석대는진천군등과의전폭적인협력을바탕으로진천캠퍼스에야구부와농구부,핸드볼등3개종목을집중육성할방침이다.우석대는최근한화와빙그레등에서맹활약을펼치고세광고코치와감독을역임한김용선감독을야구부수장으로임명했다.농구부는김천시청과현대여자농구단선수와국가대표를역임한김성은감독을,핸드볼은전국가대표이자성균관대감독을역임한최현호감독을위촉했다.이로써우석대는전주캠퍼스에축구·여자배구·사격·태권도겨루기·검도·펜싱·남자배구·유도·남자농구·세팍타크로를,진천캠퍼스에야구·여자농구·핸드볼등총13개의운동부를운영한다.
박세리가18일오후서울강남구스페이스쉐어삼성코엑스센터에서부친박준철씨의사문서위조혐의에대한입장을밝히던중눈물을닦고있다.연합뉴스부친과의갈등으로기자회견까지연박세리가아픔을딛고활발한활동을예고했다.박세리는19일인스타그램에“선수시절부터20년넘도록저를알고지내오신기자님의질문에잠시동안말을이어가지못했다”며“그순간만감이교차했고,과거부터현재놓인상황까지많은장면이스쳐지나갔다”고밝혔다.이어“지금껏내가해야만했고,지켜야한다고믿었던소중했던것들,그간나의생각과노력들,그모든게저의착각일수있다는어쩌면그또한저의욕심이었을수도있다는것을이제서라도깨달을수있음에감사하다”고했다.그러면서박세리는“앞으로더단단하게나아갈수있는계기로삼아저의또다른도전과꿈을향해나아갈것이라고확신한다”며“저를걱정해주시는모든분들을위해다시한번용기를낸다.감사하다”고했다.앞서박세리는18일기자회견을열고부친과의법정분쟁논란과관련해입장을내놨다.박세리는부친박준철씨를사문서위조혐의로경찰에고소했다.기자회견이마무리될때쯤끝내울음을터뜨린박세리는“가족은사실내게전부였다”며“(아버지의의견들에)계속반대를했다.한번도동의한적이없다.이모든것에내선택권이없었다”고했다.박세리의기자회견이후그를둘러싼동정론이이어졌고자신또한심경을정리한글을내놓은것이다.이번논란과별개로박세리는활발한활동을이어갈예정이다.먼저박세리는2024파리올림픽KBS골프해설위원으로참여한다.이미다수의예능프로그램등에서유머감각을포함해안정적인해설경험은KBS의중계에파워를실을전망이다.이외에도박세리는한미관계발전에기여한공로도인정받았다.한미친선비영리단체코리아소사이어티는매년한미관계에공헌한인물이나단체에주는밴플리트상올해수상자로박세리를선정했다.이단체는박세리에대해“스포츠로미국과한국의유대강화에기여했다”고설명했다.이선명기자[email protected]
19일‘2024남원전국당구선수권’포켓9볼복식결승서장문석-서서아와접전끝8:7극적승리공동3위경규민-진혜주,하민욱-최솔잎권호준-이하린조가19일전북남원종합스포츠타운실내체육관에서열린‘2024남원전국당구선수권’포켓9볼복식결승전에서승리하며최근전국포켓9볼복식서세대회연속우승을차지했다.시상식서금메달을들어보이고있는이하린(왼쪽)과권호준.(사진=대한당구연맹)권호준과이하린이전국대회포켓9볼복식에서세대회연속우승을차지했다.권호준(국내2위)과이하린(女4위,이상인천시체육회)은19일전북남원종합스포츠타운실내체육관에서열린‘2024남원전국당구선수권’포켓9볼복식결승전에서장문석(5위)-서서아(女1위,이상전남)과접전끝에세트스코어8:7극적인승리를거두며정상에올랐다.공동3위는경규민(10위)-진혜주(女3위,이상광주),하민욱(1위)-최솔잎(女7위,이상부산시체육회)조가차지했다.권호준-이하린조는지난해11월‘대한체육회장배’와올해3월‘국토정중앙배’에서우승한데이어3대회연속전국대회정상에오르는기염을토했다.아울러올해들어서는벌써부터2관왕에올랐다.결승서7:8석패를당하며아쉬운준우승에머무른서서아(왼쪽)와장문석이시상식서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대한당구연맹)공동3위를차지한경규민(왼쪽)과진혜주.(사진=대한당구연맹)공동3위에오른최솔잎(왼쪽)과하민욱이시상식서동메달을들어보이고있다.(사진=대한당구연맹)권호준-이하린조는16강서김영기-조윤서(전북)조에승리한데이어8강에선서울시청의김수웅(3위)-임윤미(女2위)조를꺾었다.이어4강에선하민욱-최솔잎조에8:3낙승을거두며결승에올랐다.대회첫날우승트로피를들며기분좋게출발한권호준과이하린은20일부터는남녀포켓10볼개인전에돌입한다.[김동우MK빌리어드뉴스기자]
멕시코와경기에서슛을던지는조유희(한국체대)[국제핸드볼연맹인터넷홈페이지사진.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동찬기자=한국20세이하(U-20)여자핸드볼국가대표선수단이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첫경기를승리로장식했다.오세일(광주도시공사)감독이이끄는한국은20일(한국시간)북마케도니아스코페에서열린제24회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첫날조별리그C조1차전에서멕시코를33-20으로완파했다.차서연(인천시청)이8골을터뜨리고김서진(광주도시공사)이6골을넣는등우리나라는한수위기량을과시했다.1977년창설된이대회에서한국은2014년크로아티아대회우승이역대최고성적이다.직전대회인2022년에는32개나라가운데19위에올랐다.한국은2년전역시북마케도니아에서열린세계청소년(18세이하)선수권대회에서우승을차지했고,2년만에다시같은장소에서20세이하대회인세계주니어선수권정상에도전한다.우리나라는21일아르헨티나와2차전을치른다.[20일전적]▲C조한국(1승)33(17-916-11)20멕시코(1패)헝가리(1승)39-21아르헨티나(1패)[email protected]
▲타이거우즈(오른쪽)와아들찰리'골프황제'타이거우즈(미국)의아들찰리우즈가미국골프협회(USGA)가주관하는US주니어아마추어골프대회지역예선을1위로통과했습니다.찰리는20일(한국시간)미국플로리다주코럴스프링스의이글트레이스골프클럽에서열린US주니어아마추어지역예선대회에서1언더파71타를쳤습니다.경기를끝낸75명가운데유일하게언더파점수를기록한찰리는상위4명에게주는올해US주니어아마추어본선진출권을획득했습니다.올해US주니어아마추어대회는7월미국미시간주블룸필드힐스에서열립니다.76회를맞는US주니어아마추어는조던스피스(2009년·2011년),스코티셰플러(2013년·이상미국)등현재미국프로골프(PGA)투어톱스타들이우승한대회입니다.찰리의아버지우즈는1991년부터3연패를달성했는데,이대회3연패는우즈가유일하고2번이상우승한선수도우즈와스피스2명입니다.2009년2월생으로만15세인찰리는이날첫두홀에서보기,더블보기로불안한출발을보였으나이후안정을되찾고타수를만회했습니다.찰리의아버지우즈는14살때처음US주니어아마추어본선에올랐고,15세때인1991년에처음우승했습니다.이대회는대회종료시점에만19세미만인선수가출전할수있습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K리그이달의선수상5월수상자이승우프로축구수원FC의'에이스'이승우가5월K리그최고의선수로뽑혔습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EA스포츠K리그이달의선수상5월수상자로이승우가선정됐다고오늘(20일)밝혔습니다.5월K리그1에서4골을터뜨리며맹활약한이승우는2022년6월과2023년8월에이어개인통산3번째로이달의선수상을받았습니다.K리그이달의선수상을3회이상받은선수는세징야(대구·5회),무고사(인천),이동경(김천),주니오(전울산·이상3회)에이어이승우가역대5번째입니다.이승우는5월첫경기였던강원FC와의11라운드에서1골을넣었고,12라운드에선전북현대를상대로멀티골을폭발해팀의3대2승리를이끌었습니다.대구FC와의15라운드에서도1골을추가했습니다.K리그이달의선수는프로연맹기술위원회의1차투표(60%)로추린후보4명을대상으로2차팬투표(25%)와EAFC온라인게임이용자투표(15%·이상합산비중)를진행,결과를합산해정합니다.5월열린K리그110∼15라운드와8라운드순연경기에서의활약이기준이된이번엔이승우와김동준(제주),야고(강원),조현우(울산)가후보에오른바있습니다.이승우는기술위원회투표에선야고(20%)와조현우(15.38%)에이어3위(13.85%)였으나FC온라인유저투표1위(11.08%),K리그팬투표에선2위(10.23%)에올라합산결과에서다른후보들을제쳤습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연합뉴스)
[데일리안=김윤일기자]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김원섭·이하협회)가주최단체지원프로스포츠정책및공통사업을수행,지원할인재를모집한다.공통자격요건은▲전공불문4년제대학졸업자및2024년8월졸업예정자▲채용결격사유에해당하지않는자▲채용일즉시근무가능한자이며,근무기간은채용일로부터2025년5월20일까지다.채용분야는총2개로,IT/디지털사업과인턴십사업을각각담당할계약직(기간제근로자)직원을모집한다.IT/디지털사업의주요직무는구체적으로프로스포츠통합데이터센터구축및운영,프로스포츠정보광장운영등에대한사업수행과지원이며,IT/디지털관련학과졸업(예정)자또는학위취득(예정)자를우대한다.인턴십사업의주요직무내용은프로스포츠인턴십프로그램에대한수행및지원이며,우대사항은공인노무사자격회차별시험응시경험이있는자또는회차별합격자다.채용과정은▲서류심사▲인적성검사▲1차면접전형▲2차면접전형으로진행되며,서류접수는2024년7월1일(월)오후1시까지협회채용홈페이지에서접수가가능하다.채용과관련된자세한내용은협회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으며,전형과정및일정은협회사정에따라변경될수있다.
BBA-BBN-BBO-SPO-SAN-DIEGO-PADRES-V-PHILADELPHIA-PHILLIES-PHILADELPHIA,PENNSYLVANIA-JUNE19:Ha-SeongKim#7oftheSanDiegoPadresthrowstofirstbaseduringtheseventhinningagainstthePhiladelphiaPhilliesatCitizensBankParkonJune19,2024inPhiladelphia,Pennsylvania.TimNwachukwu/GettyImages/AFP(PhotobyTimNwachukwu/GETTYIMAGESNORTHAMERICA/GettyImagesviaAFP)전날올시즌두번째로결장했던미국프로야구샌디에이고파드리스의김하성(28)이무안타로침묵했다.위안인것은호수비로팀수비에기여했다는점이다.김하성은20일(한국시간)펜실베이니아주필라델피아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열린필라델피아필리스와의경기에서6번타자겸유격수로출전했지만4타수무안타를기록했다.올시즌두번째로결장하며휴식을취했던김하성은타격감을회복하지못했다.2회상대선발레인저수아레스의커브를공략하지못하고헛스윙삼진으로물러났다.4회에서는유격수땅볼로물러났으며7회에는선두타자로나서3루땅볼로물러났다.김하성은8회1사1,2루에서3루땅볼을쳤는데필라델피아3루수알렉봄의포구실책으로살아나갔다.이후후속타자의3루타로득점에도성공했다.김하성은2-1로앞서던7회에는라파엘마찬의안타성타구를정확한위치선정과포구로처리하는데성공했다.김하성의시즌타율은0.220에서0.217까지하락했다.샌디에이고는필라델피아를5-2로제압하고5연패에서탈출했다.앞서김하성은전날올시즌두번째로결장했다.김하성은지난달31일부터12일까지13연전을치른뒤이동일에하루를쉰뒤4경기를연속으로출전했다.체력부담이상대적으로많은유격수인점을감안하면배려차원에서이날경기를쉬었을가능성이있다.
근대5종국가대표팀최은종감독“남녀모두가메달후보…당일컨디션이좌우”육상·펜싱전력강화위해특별전략수립…선수들과즐기며후회없는결과낼것최은종근대5종국가대표팀감독.황선학기자“파리올림픽을준비하는하나의과정으로여겼는데뜻밖에좋은성적을거둔것같습니다.최종목표인올림픽2회연속메달을위해남은기간잘준비하겠습니다.”지난16일중국정저우에서끝난‘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에서한국근대5종사상역대최고인금메달4개(은2,동1)와전종목메달로종합우승쾌거를이끈국가대표팀최은종감독(56·경기도청)은“운이좋았다”며한달여앞으로다가온파리올림픽에서진정으로웃고싶다고밝혔다.11년째대표팀을이끌고있는최감독은“이번세계선수권을올림픽을앞둔리허설로여기고기량점검차나섰는데선수들이정말열심히해줘최고의성적을거둔것같다”면서“모든훈련은올림픽에초점을맞춰준비하고있다.최상의컨디션으로올림픽무대를맞이하겠다”고전했다.파리올림픽전망에대해최감독은“남녀대표4명모두메달후보다.당일컨디션과집중력에따라순위가좌우될것으로본다.펜싱이가장중요하지만이번올림픽서는승마가처음으로준결승과결승서두번이나치러지기때문에이것이변수가될수있을것이다”라고전망했다.더불어최감독은남자는격차가크지않고,여자는큰레이저런(육상+사격)의기량강화를위해사상처음으로10㎞를27분대에달리는케냐육상선수를한달간영입해선수들의페이스메이커로활용할준비를마쳤다고설명했다.또한펜싱담금질을위해대전대와여자실업펜싱팀들과의합동훈련을계획하고있다.사격은이미정상수준에올라이번세계선수권서남자개인전동메달을획득한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사상최초로결승서퍼펙트(20발모두명중)를기록했다고소개했다.최은종감독(가운데)이정저우세계선수권대회에서역대최고성적을내며종합우승을차지한남녀국가대표들과시상대에올라기념촬영을하고있다.근대5종대표팀제공이어그는“선수들에게최대한스트레스를주지않고즐겁게훈련하면서올림픽무대를즐길것을주문하고있다”라며“지난도쿄올림픽남자개인전서전웅태가57만에첫동메달을획득한데이어이번파리에서는2회연속메달을목표로하고있다”고말했다.최감독은세계선수권과는달리남녀개인전만치러지는파리올림픽에전웅태,서창완(국군체육부대),김선우(경기도청),성승민(한국체대)등4명이참가하는한국대표팀은남자의경우이집트,헝가리,영국,여자는리투아니아,헝가리,영국을경쟁상대로꼽았다.이번파리올림픽에감독으로3연속참가하는그는“개인적으로도마지막이될이번올림픽에서메달색깔을떠나후회없는결과물을만들어내고싶다”면서“세계변방이었던대한민국근대5종이중심으로성장하기까지아낌없이지원해준회장사LH(대한주택공사)와대표팀지도를허락해준경기도,경기도체육회에감사하다.꼭좋은결과로보답하겠다”고강조했다.
[OSEN=우충원기자]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김원섭·이하협회)가주최단체지원프로스포츠정책및공통사업을수행,지원할인재를모집한다.공통자격요건은▲전공불문4년제대학졸업자및2024년8월졸업예정자▲채용결격사유에해당하지않는자▲채용일즉시근무가능한자이며,근무기간은채용일로부터2025년5월20일까지이다.채용분야는총2개로,IT/디지털사업과인턴십사업을각각담당할계약직(기간제근로자)직원을모집한다.IT/디지털사업의주요직무는구체적으로프로스포츠통합데이터센터구축및운영,프로스포츠정보광장운영등에대한사업수행과지원이며,IT/디지털관련학과졸업(예정)자또는학위취득(예정)자를우대한다.인턴십사업의주요직무내용은프로스포츠인턴십프로그램에대한수행및지원이며,우대사항은공인노무사자격회차별시험응시경험이있는자또는회차별합격자이다.채용과정은▲서류심사▲인적성검사▲1차면접전형▲2차면접전형으로진행되며,서류접수는2024년7월1일(월)오후1시까지협회채용홈페이지에서접수가가능하다.채용과관련된자세한내용은협회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으며,전형과정및일정은협회사정에따라변경될수있다./[email protected]
한국프로스포츠협회기간제직원공개채용[한국프로스포츠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영호기자=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김원섭)가IT/디지털사업과인턴십사업을담당할계약직직원을모집한다고20일밝혔다.자격요건은▲4년제대학졸업자및2024년8월졸업예정자(전공불문)▲채용결격사유에해당하지않는자▲채용일즉시근무가능한자등이다.근무기간은채용일로부터2025년5월20일까지다.IT/디지털사업직무는프로스포츠통합데이터센터구축및운영,프로스포츠정보광장운영등에대한사업수행과지원이다.IT/디지털관련학과졸업(예정)자또는학위취득(예정)자를우대한다.인턴십사업직무는프로스포츠인턴십프로그램에대한수행및지원이다.공인노무사자격회차별시험응시경험이있거나회차별합격자를우대한다.서류는7월1일오후1시까지협회채용홈페이지에서접수한다.한국프로스포츠협회기간제직원공개채용[한국프로스포츠협회제공.재판매및DB금지][email protected]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일정으로전남진도군에있는진도공설운동장에서진행한 ‘제77회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가성황리에막을내렸다./대한럭비협회[OSEN=홍지수기자]대한럭비협회(회장최윤)는"지난12일부터19일까지8일간의일정으로전남진도군에있는진도공설운동장에서진행한‘제77회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가성황리에막을내렸다"고20일밝혔다.대한럭비협회가주최,전남럭비협회와진도군럭비협회가주관한이번대회에서15세이하부10개팀,18세이하부14개팀총24개팀의선수약600여명이토너먼트방식으로승부를가렸으며,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배재고등학교가각부문우승을차지했다.15세이하부에선10개팀이각축전을벌인끝에남성중,서울사대부중,부평중,배재중이준결승진출팀명단에이름을올렸다.이어진준결승전에서서울사대부중은남성중을,배재중이부평중을상대로각각승리를거두며결승전티켓을거머쥐었다.결승무대에서성사된서울사대부중과배재중의맞대결에선서울사대부중이최종21-7로이기며우승컵을들어올렸다.이번우승으로서울사대부중은1979년이후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에서45년만에우승의감격을누렸다.18세이하부에선우승컵을놓고14개팀이경기를펼쳐배재고,부산체고,양정고,인천기계공고가준결승에진출했다.준결승전에서배재고는부산체고를,양정고는인천기계공고를맞이해각각승리를차지하며결승전에올랐다.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일정으로전남진도군에있는진도공설운동장에서진행한 ‘제77회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가성황리에막을내렸다./대한럭비협회럭비명문사학인배재고와양정고의결승전은배재고가양정고를상대로마지막까지리드를지켜내며최종스코어28-15로승리해우승컵의주인공이됐다.이로써배재고는2021년이후3년만에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우승을달성하며고교최강팀으로서의명성을재차입증했다.대한럭비협회최윤회장은“올해상반기를마무리하는국내대회에서뜻깊은우승을차지한서울사대부중과배재고에진심으로축하하며,이번대회가성황리에마무리될수있도록대회운영에만전을기해준전라남도럭비협회와진도군럭비협회,심판‧대회위원회의노력과지원에도감사드린다”고말했다.이어최회장은“하반기에도럭비꿈나무들이경기경험을통해잠재력을끌어올리고기량을마음껏펼칠수있는‘대회의장’이넓어질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며“24대집행부는남은임기동안한국럭비새100년의기틀을다진다는일념으로우리선수들이‘럭비를했다’는자부심을갖고사회구성원으로서도당당히인정받는환경을만들기위해개혁의발걸음을멈추지않겠다”고강조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