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내실 다진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내달 개최

내실을다진제6회대통령배전국바둑대회가내달6일과7일경기도화성시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에서개최된다.사진은지난대회전경.제6회대통령배전국바둑대회내달6~7일경기화성서개최(한게임바둑=한창규기자)제6회대통령배전국바둑대회가7월6~7일경기도화성시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에서열린다.올해는전국부문과단체부,동호인부,전국학생부,지역학생부등총34개부문에서경쟁을벌인다.작년과비슷하게1300명이상참가할것으로예상된다.동호인참가부문을강화했고,작년에없었던혼성페어부와동호인최강전등을신설했다.대회를주최ㆍ주관하는대한바둑협회는"전국시도및시군구임원단체전개최를통해전국각지의바둑협회임원들과소통을꾀하는것또한대회의주된목표중하나"라고밝히며"대통령배이름에걸맞게최대규모와함께팬사인회,이벤트부스등다양한행사에많은분들의참여를바란다"고당부했다.그동안대통령배는경기장내ㆍ외부에참가선수및학부모,관계자들이참여가능한이벤트부스를다수설치,대기시간동안즐길수있도록해서호평을받은바있다.올해역시재미있는입담과다양한콘텐츠로사랑받는바둑유튜버조연우프로2단의다면기와함께제4회대통령배프로부문에서우승을차지했던최철한9단의팬사인회등이예정되어있다.대통령배전국바둑대회는2022~2023년대한체육회에서실시한'정부명칭성과평가'에서대한체육회산하60여개,체육단체100여개대회중2년연속대회별상위3등안에들만큼명성을알리고있는효자대회이다.제6회대통령배전국바둑대회는사단법인대한바둑협회ㆍ화성시체육회가주최하며,대한바둑협회ㆍ경기도바둑협회ㆍ화성시바둑협회가주관하고,화성시ㆍ경기도체육회가재정후원한다.

24-06-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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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유빈-임종훈, WTT 라고스 혼합복식 중국 꺾고 우승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과임종훈(한국거래소)이월드테이블테니스(WTT)라고스2024에서혼합복식금메달을목에걸었습니다.신유빈-임종훈조(세계랭킹2위)는22일(현지시간)나이지리아라고스에서열린대회혼합복식결승에서중국의쉬후이야오-뤄제청조(랭킹없음)를3대0(11-411-911-4)으로완파했습니다.신유빈과임종훈은1세트시작부터연속5득점하며기선을제압했습니다.2세트에서는9대5로앞서다내리3실점하며쫓겼습니다.신유빈과임종훈이다시한점도망가자중국도곧바로따라붙어10대9가됐고,한점차상황에서한국이마지막포인트를가져오며상대추격을뿌리쳤습니다.신유빈과임종훈은3세트초반내리6득점해8대2까지앞섰고,이후또연속3득점으로승리에쐐기를박았습니다.임종훈(34위)은남자단식준결승에서는독일의리카르도발터(101위)에게2대3(11-514-125-1110-128-11)으로역전패했습니다.듀스접전끝에2세트를따내고결승진출을눈앞에두는듯했으나3∼5세트내내뒷심에서밀렸습니다.3세트막판연속4실점하며세트를잃었고,10-8로이기고있던4세트에서도순식간에4실점해세트스코어2대2가됐습니다.엎치락뒤치락흐름이이어진마지막세트에서임종훈은8대7로앞선상황에서내리4점을허용해고개를숙였습니다.(사진=연합뉴스)

24-06-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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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하성, MLB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김하성,밀워키상대로시즌10호포기록해김하성앞세운샌디에이고도6대4로승리샌디에이고파드리스의김하성이23일미국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의펫코파크에서열린2024MLB밀워키브루어스와의경기4회말솔로홈런을친뒤홈으로들어오며세리머니를하고있다.연합뉴스샌디에이고파드리스의김하성이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에서3시즌연속두자릿수홈런기록을세웠다.김하성은23일(한국시간)미국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의펫코파크에서열린2024MLB밀워커브루어스와의홈경기에7번타자겸유격수로선발출전해홈런을포함해3타수2안타1타점2득점으로활약했다.샌디에이고는6대4로이기며4연승을달렸다.샌디에이고파드리스의김하성이23일미국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의펫코파크에서열린2024MLB밀워키브루어스와의경기4회말솔로홈런을친뒤덕아웃으로들어오며동료들과기쁨을나누고있다.연합뉴스김하성은팀이3대0으로앞선4회말2사주자없는상황에서상대오른손선발카를로스로드리게스의슬라이더를잡아당겨좌중간담장을넘어가는솔로홈런을날렸다.지난9일애리조나다이아몬드백스전이후14일만에그린시즌10호아치였다.2021년MLB진출첫해김하성은홈런8개를날렸고,이듬해11개를쳤다.지난해는17개의홈런을쏘아올렸다.MLB가한시즌팀당162경기를치르는가운데김하성이팀의81번째경기에서10홈런을날린터라산술적으론개인첫MLB20홈런달성가능성도커졌다.샌디에이고파드리스의김하성이23일미국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의펫코파크에서열린2024MLB밀워키브루어스와의경기7회말안타를때리고있다.연합뉴스이날홈런으로김하성의MLB개인통산홈런은46개로늘었다.이부문한국인타자1위기록은추신수(218홈런·현SSG랜더스)가보유하고있다.김하성은2위최지만(67홈런·무소속)에이어강정호(46홈런·은퇴)와함께공동3위가됐다.김하성은이날7회말좌전안타를쳐'멀티히트'(한경기2안타이상)도기록했다.후속타자카일히가시오카의의좌월2점홈런때홈을밟아득점도추가했다.

24-06-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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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엠빅뉴스] [상암비디오] 강한(?) 자만이 살아남던 야생의 8090야구장 레전드 영상 모음

[엠빅뉴스엠빅비디오]최근야구열기가무섭게달아오르면서열성적인응원문화도주목받고있는데요,과거1980,90년대에는어땠을까요?#프로야구#프로야구하이라이트#8090[엠빅뉴스]와친구가되어주세요!▶유튜브바로가기▶네이버TV엠빅뉴스바로가기▶네이버TV엠빅스포츠바로가기▶페이스북바로가기

24-06-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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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日 추격 따돌리자' 신유빈-임종훈, WTT 라고스 혼복 우승

한국탁구혼합복식간판임종훈-신유빈.연합뉴스한국탁구혼합복식듀오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이파리올림픽을앞두고국제대회에서정상에올라기대감을키웠다.둘은22일(현지시각)나이지리아라고스에서열린월드테이블테니스(WTT)라고스2024혼복결승에서중국의쉬후이야오-뤄제청을눌렀다.세계랭킹2위인임종훈-신유빈은랭킹이없는중국조에3대0(11-411-911-4)완승을거뒀다.임종훈,신유빈은일본의하리모토도모카즈-하야타히나와세계랭킹2위를다투고있다.WTT스타컨텐더류블랴나2024등최근2번의결승대결에서지면서랭킹포인트차이가좁혀졌다.지난18일까지임종훈,신유빈이3990점,일본조가3605점이었다.세계랭킹에따라파리올림픽대진이정해지기때문에임종훈,신유빈이최강중국의왕추친-쑨잉사를피하려면2위를지켜야한다.당초800점정도앞섰던임종훈,신유빈에일본조가추격에박차를가하고있다.임종훈,신유빈은WTT스타컨텐더방콕에서랭킹2위사수에총력을다할계획이다.남자단식34위인임종훈은이번대회남자단식4강에도진출했지만결승행을이루지못했다.준결승에서는독일의리카르도발터(101위)에2대3(11-514-125-1110-128-11)역전패를당했다.

24-06-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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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개미지옥’ 이창호, 샤오롱에 스플릿 판정승…21번째 ‘코리안 UFC 파이터’ 됐다 “앞으로 더 겸손하게” [UFC]

‘개미지옥’이창호가ROADTOUFC시즌2밴텀급(61.2kg)토너먼트를제패하며21번째한국UFC파이터가됐다.이창호는23일(이하한국시간)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킹덤아레나에서열린‘UFC파이트나이트:휘태커vs알리스케로프’언더카드ROADTOUFC시즌2밴텀급결승에서샤오롱에게스플릿판정승(28-29,29-28,29-28)을거뒀다.ROADTOUFC는아시아정상급종합격투기(MMA)유망주들이UFC계약을위해경쟁하는토너먼트다.이창호는시즌1의플라이급(56.7kg)박현성,페더급(65.8kg)이정영에이은3번째한국우승자가됐다.사진=UFC제공누가이길지알수없는치열한승부였다.우슈산타타격가샤오롱은예상외로그래플러이창호에게클린치싸움을걸었다.이창호는클린치상황에서복부에니킥을넣으며반격했다.니킥은점점효과를발휘해3라운드에는샤오롱의체력이많이떨어졌다.드디어이창호의테이크다운이성공하기시작했다.이창호가상대백포지션을점유하며확실히우위를점하는가싶더니다시또뒤집혀백포지션을헌납했다.이창호는다시일어나복부에니킥을날렸고,샤오롱은펀치로반격했다.혈전끝에판정단은2-1로이창호의손을들어줬다.이창호는“샤오롱이생각보다더강했다”며“앞으로더겸손하게운동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경기양상에대해서는“확실히체력에서는내가우세했다”며“클린치압박이생각보다강해서같이싸움을하면지칠까봐니킥으로전략을바꿨다”고설명했다.20살가을,몸이너무약해서운동을시작했던이창호는10년만에아시아정상급선수로발돋움하며꿈에그리던세계최고의무대UFC에합류했다.사진=UFC제공사진=UFC제공한편제3경기에출전한‘미스터퍼펙트’강경호는UFC커리어최초2연패를맛봤다.강경호는무인가푸로프에게모든라운드를내주며만장일치판정패(30-27,30-27,30-27)했다.그동안아끼던레슬링까지동원하며승리를위해최선을다했지만결국컴뱃삼보세계챔피언가푸로프의강력한타격에무너졌다.강경호는이번경기로‘코리안좀비’정찬성을넘어한국UFC최고령파이터(36년9개월)가됐지만패배로빛이바랬다.메인이벤트에선전UFC미들급(83.9kg)챔피언로버트휘태커가경기시작1분49초만에신성이크람알리스케로프를KO시켰다.휘태커의오른손펀치에알리스케로프의다리가풀렸고,이어진헤드킥과오른손어퍼컷,왼손펀치연타에완전히쓰러졌다.휘태커는2연승을거두며다시한번타이틀도전자라인에합류했다.오는8월18일휘태커의조국호주에서열리는UFC305에서UFC미들급챔피언드리퀴스뒤플레시와이스라엘아데산야의타이틀전이펼쳐진다.데이나화이트UFC최고경영자(CEO)는경기후기자회견에서휘태커를UFC305미들급타이틀전의“(대기선수로)쓰고싶다”고밝혔다.대기선수는타이틀전에나서는두선수중한명이문제가생겨빠지게되면대신경기에출전한다.사진=UFC제공민준구MK스포츠기자

24-06-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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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비보이 김홍열, 올림픽 최종 예선 16강 안착…파리행 보인다

비걸전지예·권성희도16강진출김헌우·박인수는32강서탈락김홍열[EPA=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설하은기자=비보이김홍열(Hong10·도봉구청)이2024파리올림픽브레이킹최종예선에서16강에안착했다.김홍열은23일오전(한국시간)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열린파리올림픽퀄리파이어시리즈(OQS)2차대회32강에서브라질의레오니피녜이루(Leony)에게2-0(9-09-0)완승을거뒀다.앞서열린예선에서전체40명중4위(80.7점)를기록하며기량을점검한김홍열은32강에서상대를압도하며심사위원9명의만장일치를끌어냈다.16강라운드로빈에진출한김홍열은시스바켈야우(CIS·벨기에),수니사잘리브루밋(Sunni·영국),아미르자키로브(Amir·카자흐스탄)와함께조별리그B조에속했다.이날오후시작되는16강라운드로빈에서는각조1,2위가8강에진출한다.지난달중국상하이에서열린1차대회에서4위에올라38포인트를획득한김홍열은이번대회8강을파리행티켓확보를위한'안정권'으로예상했다.퀄리파이어시리즈2차대회출전하는비보이김홍열(영종도=연합뉴스)설하은기자=비보이김홍열(Hong10·도봉구청)이2024파리올림픽브레이킹최종예선전인올림픽퀄리파이어시리즈(OQS)2차대회출전을위해19일오전인천국제공항에서출국전기념촬영하고있다[email protected]브레이킹종목파리올림픽본선진출자격은OQS1,2차대회순위의랭킹포인트를합산해배분된다.OQS에서는세계톱비보이,비걸각40명이10장씩의파리행티켓을놓고배틀을펼치는데,개최국프랑스에할당되는정원(TO),균형발전(보편성)을위한TO등을제외하면실제파리행티켓은상위7∼9위까지만주어질가능성이높다.함께출전한비보이김헌우(Wing·서울시청)와박인수(Kill)는16강진출에실패했다.김헌우는예선에서75.5점으로16위를기록한뒤32강에서CIS를만나0-2(4-54-5)로아쉽게졌다.예선20위(75.2점)에올랐던박인수는32강에서중국의상샤오위(X-rain)에게0-2(0-90-9)로완패했다.비보이김헌우,퀄리파이어시리즈2차대회출전(영종도=연합뉴스)설하은기자=비보이김헌우(Wing·서울시청)가2024파리올림픽브레이킹최종예선전인올림픽퀄리파이어시리즈(OQS)2차대회출전을위해19일오전인천국제공항에서출국전기념촬영하고있다[email protected]비걸전지예(Freshbella·서울시청)와권성희(Starry·도봉구청)는16강에진출해파리행티켓을얻기위한도전을계속한다.전지예는예선에서21위(69.9점)로주춤했으나32강에서벨기에의막시메프란체스카블리크(Madmax)를2-0(6-35-4)으로완파하고16강에합류했다.권성희는예선18위(71.0점)에오른뒤32강에서멕시코의솨미오스마라(Swami)를상대로라운드점수에서는1-1로비겼으나,각라운드득표수총합에서13-5로앞서승리했다.권성희는1라운드에서9-0으로완승했고,2라운드에서는4-5로근소하게밀렸다.전지예는조별리그C조,권성희는조별리그B조에편성됐다.지난1차대회에서각각18위,30위를기록한전지예와권성희는이날오후부터열리는16강조별리그와이후토너먼트에서가능한한높은순위에올라야파리행을기대할수있다.비걸전지예,퀄리파이어시리즈2차대회출전(영종도=연합뉴스)설하은기자=비걸전지예(Freshbella·서울시청)가2024파리올림픽브레이킹최종예선전인올림픽퀄리파이어시리즈(OQS)2차대회출전을위해19일오전인천국제공항에서출국전기념촬영하고있다[email protected]@yna.co.kr

24-06-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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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 파리올림픽 스피드 종목 출전권 '극적' 획득

사진제공=대한산악연맹스포츠클라이밍스피드종목의신은철(25)이2024년파리올림픽출전권을획득했다.신은철은23일(이하한국시각)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열린파리올림픽퀄리파이어시리즈(OQS)2차대회스피드남자부에서최종11위를기록했다.신은철은지난달열린1차대회에서12위로29점을챙겼다.이번대회결과를묶어합계59점으로종합11위에올랐다.성적으로만따지면신은철은올림픽무대를밟을수없을뻔했다.하지만'국가별쿼터'의혜택을받았다.스피드종목에서한나라에돌아가는올림픽출전권총수는4장(남자2장·여자2장)으로제한돼있다.중국과인도네시아는각각지난해세계선수권대회와아시아선수권대회를통해남자부에서1장씩의파리행티켓을이미확보했다.이번예선1,2차대회스피드남자부결과에서도중국과인도네시아선수들이톱10에6명(중국3명·인도네시아3명)이나포함됐다.그결국중국과인도네시아는예선1,2차대회합계1,2위에오른위펑(중국)과베드드리크레오나르도(인도네시아)만추가로올림픽티켓을챙겼다.이에따라예선1,2차대회합계성적이신은철보다좋았던중국(2명)과인도네시아(2명)선수들은'국가별쿼터'에밀려탈락했다.신은철에게파리행출전기회가주어졌다.예선1,2차대회를통해7명이올림픽출전의꿈을이뤘는데,신은철은7번째순위로파리행막차를탔다.이번대회스피드종목에는28명(남자14명·여자14명)이나선다.

24-06-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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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롱·서한솔 꺾은' 김세연-'첫 우승 도전' 임경진, LPBA 개막전 결승서 격돌

-김세연,서한솔에3:0완승…1년만에결승진출-임경진,프로첫4강이어사카이제압하고결승行-23일밤10시LPBA우승상금4000만원놓고격돌[스포탈코리아]오상진기자=김세연(29∙휴온스)과임경진(44)이여자프로당구2024-25시즌개막전우승컵을놓고맞붙는다.22일경기도고양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우리금융캐피탈LPBA챔피언십4강전서김세연은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을상대로세트스코어3:0(11:9,11:4,11:4)완승을거두고결승에올랐다.다른테이블에서열린4강전서는임경진이사카이아야코(일본∙하나카드)를3:1(11:6,11:10,9:11,11:7)로꺾고결승티켓을손에넣었다.8강서강력한‘우승후보’스롱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잠재운김세연은서한솔을상대로첫세트를11이닝만에11:9로승리한데이어,2세트서는하이런5점을앞세워11:4(6이닝)3세트역시11:4(8이닝)로승리를따내며결승행을확정했다.LPBA투어통산3회우승한김세연은지난2021-22시즌‘TS샴푸챔피언십’우승이후약세시즌만에네번째우승트로피에도전한다.지난시즌3차전(하나카드챔피언십)결승에올랐으나풀세트접전끝에고배를마셨다.약1년만에다시결승에오른셈이다.반대편테이블에서는임경진이‘일본강호’사카이를상대로승리를거두었다.1세트2이닝째터진하이런8점을앞세워3이닝만에11:6으로따낸임경진은2세트10이닝접전끝에11:101점차승리하며승기를잡았다.임경진은3세트를9:11로한세트내줬으나4세트12이닝만에11점을채워11:7로승리,세트스코어3:1로프로데뷔첫결승진출에성공했다.종전본인의LPBA최고성적은8강이다.이번대회서최고성적을세운임경진은내친김에김세연을상대로프로첫우승에도전하게됐다.프로출범시즌인2019-20시즌부터꾸준히시즌을소화한두선수는통산세차례맞붙어김세연이2승1패로우세를점하고있다.2022-23시즌첫맞대결(‘SK렌터카월드챔피언십2023’16강)에선임경진이승리했지만다음시즌인2023-24시즌엔두차례만나김세연이모두승리했다.지난시즌통산4회우승에도전하는김세연과프로첫우승에나서는임경진은우승상금4,000만원을놓고23일밤10시에7전4선승제로경기한다.사진=PBA제공취재문의[email protected]

24-06-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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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 파리 간다!... '국가별 쿼터'로 아슬아슬하게 티켓 확보

파리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스피드종목출전권을따낸신은철.대한산악연맹제공스피드클라이밍스피드종목간판선수신은철이파리행막차를타는데성공했다.신은철은23일(한국시간)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열린파리올림픽퀄리파이어시리즈(OQS)2차대회스피드남자부16강전에서탈락해11위로대회를마쳤다.앞서1차대회에서12위로29점을따낸신은철은이날30점을추가해합계59점으로종합11위에올랐다.출전권을확보하기어려운순위임에도신은철이파리행막차를탄건'국가별쿼터'덕분이다.이번올림픽스피드종목은한나라에돌아가는올림픽출전권총수를4장(남자2장,여자2장)으로제한하고있다.이번예선1,2차대회스피드남자부에선'스피드강국'인중국과인도네시아선수들이톱10에각각3명,3명씩총6명이포함됐다.그러나중국과인도네시아는앞서작년세계선수권대회와아시아선수권대회를통해남자부에서각각1장씩의파리행티켓을확보했다.때문에이번예선에서는1,2차합계1,2위에오른위펑(중국)과베드드리크레오나르도(인도네시아)만추가로티켓을따냈다.이에따라남은자리에는국가별쿼터에맞춰7명이파리행을확정했고,신은철은7번째순위로막차를탔다.여자부에서는정지민(서울시청)이예선1차대회6위를차지하며기대를모았지만,2차대회에서22위로밀리며종합15위에그쳐출전기회를놓쳤다.정지민은4월열린2024IFSC월드컵2차대회스피드여자부에서한국선수로는처음으로월드컵스피드종목동메달을따내파리올림픽출전기대를높였던선수중한명이다.한편2021년열린2020도쿄올림픽에서첫선을보인스포츠클라이밍은종목이크게볼더링,리드,스피드등3개로나뉜다.도쿄올림픽때는한선수가볼더링,리드,스피드를모두치러금메달(남자1개,여자1개)의주인공을결정했지만,이번에는종목을콤바인(볼더링+리드)과스피드2개종목으로세분화했다.금메달수도4개(남자2개,여자2개)로늘렸다.콤바인종목에40명(남자20명·여자20명),스피드종목에28명(남자14명·여자14명)이나선다.

24-06-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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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수원시청 이상연, 男 73㎏급 용상 한국新…3관왕 ‘번쩍’

5월회장기대회서자신이세운한국기록1㎏늘린197㎏성공제93회전국역도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73㎏급서3관왕에오른수원시청이상연이시상대가장높은곳에올라기념촬영을하고있다.대한역도연맹제공수원시청의이상연이제93회전국역도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73㎏급용상서한국기록을또다시경신하며대회3관왕바벨을들어올렸다.‘덕장’윤석천감독·김미애코치가지도하는이상연은23일충남서천군민체육관에서열린대회6일째남자일반부73㎏급용상3차시기서197㎏을들어올려지난달대한역도연맹회장배대회서자신이세운196㎏의한국기록을1㎏경신하며우승했다.앞선인상3차시기서151㎏을들어정재웅(광주광역시청·132㎏)과박건구(고양시청·131㎏)를각각19㎏,20㎏차로따돌리고우승한이상연은용상1차시기서187㎏을들어금메달을확정한뒤,2차시기서197㎏에도전했으나실패했다.하지만이상연은3차시기서가뿐하게197㎏을들어올리는데성공해대회신기록(종전192㎏)겸한국기록을작성하며신비(강원도청·168㎏)를따돌리고금메달을추가했다.이로써이상연은합계서도348㎏의압도적인무게로정재웅(300㎏)과신비(298㎏)를크게앞지르며금메달을보태3관왕이됐다.이상연의합계기록도종전대회기록을1㎏늘린신기록이다.윤석천수원시청감독은“(이)상연이의힘이넘친다.몸상태도좋아이대로컨디션을유지한다면10월전국체육대회에서새로운한국기록을기대해도좋을것같다”면서“무더운여름철컨디션유지에만전을기하겠다”고밝혔다.

24-06-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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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영복여중, 장보고기조정 이틀 연속 금물살 ‘출렁’

싱글스컬김예은금메달이어이채은·이은서더블스컬패권여중부더블스컬서금메달을합작한(왼쪽부터)이은서·이채은.영복여중제공수원영복여중이제50회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에서이틀연속우승물살을갈랐다.이후상감독·이정은코치가이끄는영복여중은23일부산광역시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계속된대회2일째여자중등부더블스컬(2X)결승서‘2학년듀오’이채은·이은서가팀을이뤄4분34초75를기록,송지효·윤신혜(부산체중·4분40초07)와지은서·문민서(전북체중·4분48초03)에넉넉히앞서우승했다.이로써영복여중은전날여중부싱글스컬(1X)에서김예은(3년)이4분24초46으로유윤지(4분27초13)와윤신혜(이상부산체중·4분32초13)를따돌리고시즌첫금메달을팀에안긴데이어이틀연속금빛물결을출렁이게했다.한편,남고부경량급더블스컬(L2X)노유원·김민태(수원수성고)는최우진·김우성(부산체고·7분53초27)과김영진·오성근(경남체고·8분04초34)에이어3위에입상했다.

24-06-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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