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배드민턴 1위 안세영 "파리에서 낭만 있게"

[앵커]파리올림픽금메달을목표로하는배드민턴세계랭킹1위인안세영선수가'낭만있게마무리하겠다'는남다른포부를밝혔습니다.100%회복되지않은부상이걸림돌이긴한데,항상최악을대비해왔다며강한자신감을내비쳤습니다.이대건기자의보도입니다.[기자]'파리2024!'파리18구에있는배드민턴경기장을9천킬로미터정도떨어진진천선수촌에재현했습니다.여기서펼쳐진세계랭킹1위안세영과13위김가은의여자단식경기.안세영의강력한스매싱은여전히살아있고,수비또한안정적입니다.실전처럼임한스페셜경기에서안세영은첫세트를먼저내줬지만끝내2대1승리를거뒀습니다.[안세영/배드민턴여자대표팀·세계랭킹1위:이렇게올림픽준비하는게처음인데이렇게만들어주셔서실점감각을익힐수있어서너무좋은기회인가싶어서….]안세영은'낭만'이란키워드로파리올림픽금메달을향한열정을대신했습니다.[안세영/배드민턴여자국가대표·세계랭킹1위:낭만이란말은스포츠에선잘사용하지않는말같은데요.낭만있게끝낸다면제스스로올한해가좀잘살았다고말할수있을것같아서….]목표를향한마지막퍼즐은결국,부상회복정도입니다.항저우아시안게임결승에서중국의천위페이를꺾었을때1세트에서이미무릎부상을입은상태였습니다.본인스스로밝힌현재까지의회복정도는80%.한달사이나머지20%마저채워내는게최종목표입니다.[김학균/배드민턴국가대표팀감독:저는안세영선수믿고있고요.준비하는과정이잘되고있으니파리올림픽에서도충분히자기역할을할거라생각합니다.]안세영은지난해전영오픈에서한국선수로서는27년만에처음으로우승컵을들어올리며세계랭킹1위에올라섰습니다.부상이후싱가포르오픈우승에이어인도네시아오픈준우승을거두며눈에띄게기량을회복하고있습니다.이번파리올림픽또한'숙적'인중국의천위페이가최대경쟁상대입니다.'부상에도적응한다'는강한자신감을보인안세영은자신의라켓을금메달을향해서서히들어올리고있습니다.YTN이대건입니다.촬영기자:이현오영상편집:오훤슬기※'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6-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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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늘의 장면] 벌써 파리에서 경기를?

파리올림픽이아직한달남았는데,배드민턴세계랭킹1위안세영선수가벌써파리경기장에서경기했다고합니다.진짜파리가아닌현지적응을위해올림픽경기장과똑같은환경을만들어서훈련하고있다고하는데요.금메달을위해구슬땀을흘리는배드민턴대표팀의모습,오늘의장면입니다.영상취재:김재헌기자

24-06-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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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기체고 이유진, YMCA유도 女48㎏급 3년 연속 정상

오세민에조르기한판승거두고시즌5번째금메달52㎏급정수아·男60㎏급박정빈은‘아쉬운준우승’여자고등부48㎏급서대회3연패를달성한이유진.경기체고제공‘경량급기대주’이유진(경기체고)이제95회YMCA전국유도대회여자고등부48㎏급에서대회3연패를달성하며시즌5번째금메달을목에걸었다.‘덕장’정도운감독·김민수코치의지도를받는‘디펜딩챔피언’이유진은25일경북김천실내체육관에서벌어진대회첫날여자고등부48㎏급결승서오세민(의정부경민고)을맞아1분34초만에조르기한판승을거두고정상을굳게지켰다.이번시즌순천만국가정원컵과춘계중·고유도연맹전(이상3월),문체부장관기전국체고대회,용인대총장기대회(이상4월)에이은5번째정상등극이다.앞서이유진은32강서김지민(창녕슈퍼텍고)을양팔업어치기한판,16강전서최은설(구미도개고)을업어치기절반,8강서오희연(서울체고)을양소매업어치기한판,준결승전서나선영(파이널유도멀티짐)에반칙승을거두고결승에올랐다.정도운경기체고감독은“이번대회우승으로오는10월에열릴전국체전경기도대표를확정한만큼당분간은이체급에출전하지않을계획이다”라며“아직한번도정상에오르지못한전국체전우승을목표로기량을다지는데주력하겠다”고말했다.반면여자고등부52㎏급결승에올랐던정수아(경기체고)는신유미(서울광영여고)에누르기한판으로져준우승했고,4강서패한주수림과이시은(이상경기체고)은공동3위에입상했다.한편,남자고등부60㎏급결승에서박정빈(경민고)은윤주승(서울보성고)에게안다리절반으로져2위를차지했고,66㎏급성건호(경민고)는4강서전민성(신철원고)에반칙패를당해역시3위에그쳤다.

24-06-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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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북 이끌던 모라이스, 대표팀 감독 되나…소속팀에 계약해지 요청

과거전북현대를이끌었던조세모라이스감독/사진=대한축구협회과거K리그1전북현대를이끌었던조세모라이스(포르투갈)감독이진짜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의새로운사령탑이되는걸까.이란매체'미잔'은25일(한국시간)"모라이스감독이구단관계자들에게'계약을끝내고싶다'고밝혔다"고보도했다.모라이스감독은이란프로축구세파한에우승트로피를안긴직후,구단에계약해지를요청한것으로알려졌다.'미잔'은"사실상사임이임박했다"며"세파한이8월부터당장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플레이오프를치러야하기에구단은모라이스감독의요구를받아야할지아니면설득해야할지빨리결정해야한다"고부연했다.포르투(포르투갈),인터밀란(이탈리아)등에서'명장'조제모리뉴(포르투갈)감독을돕는수석코치로이름을알린모라이스감독은현재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의새사령탑후보로언급되고있다.대한축구협회(KFA)는위르겐클린스만(독일)감독경질후4개월째새감독을찾고있다.그러던중최근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사령탑후보리스트에모라이스가포함됐다는루머가불거졌다.이러한상황속에서모라이스감독이계약해지를요청하자,일각에서는한국대표팀감독직을맡기위해소속팀과작별하는것아니냐는관측이나왔다.모라이스감독은지난20일한국사령탑으로언급되는것과관련해"나도루머를존중하지만,잘모르겠다"고조심스러운반응을보인바있다.모라이스감독은2019년부터2020년까지K리그1전북현대를이끌었다.당시그는K리그2연패,코리아컵(현FA컵)우승1회등을차지했다.이후에는사우디아라비아,이란등중동무대에서활동중이다.

24-06-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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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출전 노리는 유규민, 남자 세단뛰기 전국선수권 우승

경기전까지파리올림픽랭킹34위…32위안에들면파리행유규민의도약(서울=연합뉴스)유규민이25일강원정선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78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세단뛰기결선에서도약하고있다.[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하남직기자=파리올림픽출전을노리는유규민(익산시청)이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서개인최고기록을세우며우승했다.유규민은25일강원정선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78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세단뛰기결선에서16m91을뛰었다.16m84의종전기록을7㎝늘린개인최고기록이다.2024파리올림픽육상남자세단뛰기에는총32명이출전한다.2023년7월1일부터올해6월30일까지기준기록17m22를넘으면자동출전권을얻는데,6월25일까지이기록을넘은선수는11명뿐이다.남은21명은랭킹포인트로파리올림픽출전여부가결정된다.유규민은이날경기전까지'기준기록을통과한선수를포함한파리올림픽랭킹'34위였다.이날개인최고기록을세우며우승한덕에,유규민은파리올림픽출전의꿈을이어가게됐다.김장우의도약(서울=연합뉴스)김장우가25일강원정선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78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남자일반부세단뛰기결선에서도약하고있다.[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파리올림픽랭킹42위인김장우(국군체육부대)도16m85의개인최고기록(종전16m78)으로유규민에이어2위를했다.이날경기결과가반영되면김장우의랭킹도상승할것으로보인다.세계육상연맹은6월30일까지랭킹을산정해,각국연맹에'올림픽출전권을획득한선수'를공지한다.원반던지기신유진(서울=연합뉴스)신유진이25일강원정선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78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여자일반부원반던지기결선에서준비동작을하고있다.[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신유진(익산시청)은여자일반부원반던지기결선에서55m57을던져,53m88의정예림(과천시청)을제치고1위에올랐다.열흘전인15일전국종별선수권에서57m70의한국신기록을세우며1위를차지한신유진은전국선수권에서도우승행진을이어갔다.베테랑스프린터이민정(서울=연합뉴스)이민정이25일강원정선종합운동장에서열린제78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여자일반부200m결선에서우승한뒤,숨을고르고있다.[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여자일반부200m에서는베테랑스프린터이민정(광주광역시청)이24초21로,24초42에달린신예신현진(포항시청)을제치고우승했다.남자계주400m한국신기록포상금수여식(서울=연합뉴스)남자계주400m한국신기록을세운계주대표팀이25일강원정선종합운동장에서포상금을받고있다.왼쪽부터대한육상연맹육현표회장,김국영,고승환,이용문,이시몬,노승석코치.[대한육상연맹제공.재판매및DB금지]이날대한육상연맹은종별선수권에서한국신기록을세운남자400m계주대표팀(이시몬·김국영·이용문·고승환)과여자원반던지기신유진에대한포상금수여식을열었다.계주팀과노승석지도자는포상금500만원씩(총2천500만원),신유진과이주형지도자는3백만원씩(총6백만원)받았다[email protected]

24-06-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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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드민턴 대표팀 "모든 걸 바치고 파리로 갑니다"

[앵커]최근국제대회에서메달행진을이어간배드민턴대표팀이파리올림픽을한달앞두고출사표를던졌습니다.김학균감독은출전선수가모두금메달후보라며자신감을보였는데요.정래원기자가만나고왔습니다.[기자]파리올림픽배드민턴경기장의모습을그대로재현한훈련장.관중의웅성거림까지섬세하게맞춘곳에서선수들이적응훈련을펼칩니다.여자단식세계랭킹1위안세영의표정에선그간의훈련에서비롯된확신이읽혔습니다.<안세영/배드민턴국가대표>"올림픽메달이저에게는그랜드슬램의마지막퍼즐이라고생각해서…이번파리올림픽에모든걸다바칠생각입니다."안세영의파리행출사표는'낭만있게끝내겠다'는것.무릎부상으로어려운시기도있었지만,컨디션을100%로끌어올려올림픽금메달로올해를장식한다는계획입니다.여자복식이소희와백하나조는최근인도네시아오픈우승의기운을이어갑니다.<이소희/배드민턴국가대표>"올림픽마지막시합을저희가우승하면서자신감도어느정도붙었고최대한잘준비해서후회없이하고올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대표팀을이끄는김학균감독에게는5종목모두금메달을따는것도무리한목표가아닙니다.<김학균/배드민턴대표팀감독>"전체선수들이금메달후보라고봅니다.역대배드민턴역사상처음으로,더많은성적을낼수있도록준비해오고있으니까기대해주시고…."선수단은앞으로파리올림픽경기시간에맞춰운동하고식사하며온전한몰입에들어갑니다.진천선수촌에서연합뉴스TV정래원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기자양재준]#배드민턴_국가대표#파리올림픽#안세영#진천선수촌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6-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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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불혹의 비보이' 김홍열 "파리서 더 높은 곳 서겠다"

[앵커]우리브레이킹국가대표가운데유일하게파리올림픽본선티켓을거머쥔선수죠.비보이김홍열선수는올림픽에출전하는비보이중가장나이가많습니다.하지만시상대가장높은곳을바라보는도전정신은여느선수들못지않은데요.백길현기자입니다.[기자]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파리올림픽본선행을확정지은비보이,김홍열.김홍열은올림픽예선전1차대회에서4위,2차대회에서3위에올라최종2위로본선행티켓을따냈습니다.국내브레이킹의'전설'김홍열은대표팀에가장늦게합류했지만,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이종목유일한메달리스트가된데이어유일한올림픽출전선수가됐습니다.<김홍열/브레이킹국가대표>"브레이킹처음으로올림픽종목채택됐고그자리에갈수있게돼서정말영광이고요.확실하게브레이킹이어떤매력이있는지를보여줘야하는시간이다가온거같아요."한국을대표하는단한명의선수가된만큼시상대가장높은곳에올라가는것이목표입니다.<김홍열/브레이킹국가대표>"두번다4강전에서져서3,4위전에자꾸갔거든요.조금더높은자리에올라가고싶습니다.포디움에서.2계단만더올라가면…."올해나이마흔.어린선수들과의경쟁은솔직히쉽지않지만,포기할수는없습니다.<김홍열/브레이킹국가대표>"제가멋있게'나이가걸림돌이되지않습니다!'라고하고싶은데걸림돌이되네요,이게.나이들어서도여기까지할수있다,아직더경쟁할수있다는걸보여주고싶은마음이있거든요."부다페스트에서올림픽본선행을확정한클라이밍대표팀도나란히귀국해각오를전했습니다.<이도현/클라이밍국가대표>"100%로제몸을준비해서올림픽을치르고싶습니다.그걸다보여줄수있다면충분히메달을딸수있을거라생각…."남자콤바인이도현,여자콤바인서채현,남자스피드신은철등3명이첫메달에도전합니다.연합뉴스TV백길현입니다.[영상취재기자김진일]#브레이킹#김홍열#클라이밍#이도현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6-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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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 선수등급 역대급 지각변동

하반기등급심사결과발표승급91명·강급60명'대이동'신은섭,5명뿐인'SS반'복귀새등급7월5일부터적용지난21일하반기경륜선수등급심사결과가발표됐다.지난해12월22일부터올해6월16일까지의성적을토대로발표한등급조정대상자는승급자91명,강급자60명으로151명에달한다.적용시점은광명26회차인7월5일금요일경주부터다.이번등급심사결과가장눈에띄는부분은승급,강급된선수가무려151명이라는점이다.지난상반기등급심사때의63명(강급40명,승급23명)과비교해두배이상의숫자다.553명의경륜선수중단5명뿐인SS반으로복귀한신은섭.이는올해부터경주운영의박진감과선수간경쟁력강화를위해순위간점수차이를±1점에서±2점으로확대했기때문으로분석된다.◆특선급,기존강자들우세전망이번등급심사결과기존특선급2∼3진27명이우수급으로내려가고,우수급강자30명이특선급입성에성공했다.상반기우수한기량으로활약이대단했던신은섭은553명의선수중단5명뿐인SS반으로다시복귀했다.기존특선급강자들의기량이워낙뛰어나기에승급한27명중에서는특선급판도에영향을줄만한대어급선수는잘눈에띄지않는다.기존특선급의터줏대감임채빈,정종진,전원규,정해민,양승원,신은섭의강세가지속해서유지될가능성이크다.◆우수급,강급자간치열한경쟁우수급은이번등급심사결과가장많은변화가일어난등급이다.특선급에서27명이내려왔고,선발급에서무려61명이승급했다.이렇게가장많은수의강급자와승급자가발생한만큼우수급에서치열한경쟁이펼쳐질것으로보인다.우선뛰어난힘으로선두장악에나설강진남,방극산,정현수,원신재등과빠른속도를바탕으로본인들의주무기인마크,추입에서벗어나젖히기승부로전법을확대할수있는윤민우,김주석,김현경,김우영,최동현,최석윤,박일호,엄정일,유다훈,황무현,곽현명등이안정적인입상후보로거론될전망이다.◆선발급,강급자옥석가리기필요강력한힘과빠른속도를바탕으로경주를압도해나갈만한전력이상당수강급됐다.27기,28기의젊은선수들이대부분우수나특선으로올라갔다는점은선발급에남은선수들에게는호재일수있다.이중가장믿음직한유형은선행과젖히기능력을갖춘자력승부형선수들이다.고요환,김정국,김용태,윤승규,김원호,김학철,차봉수,박종현,임환직,강준영등이대표적이다.이들보다지구력은다소떨어지지만,경주운영능력과다양한전법을고루겸비한김재웅,김일규,김지훈,문인재,하동성,하수용,김지훈도안정적인입상후보로거론된다. 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6-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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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륜 데이터 마케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배달플랫폼협업'경륜아'팀대상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총괄본부가지난19일‘2024경륜데이터마케팅경진대회’시상식을개최했다고25일밝혔다.이번데이터마케팅경진대회는전국의대학생이참여,경륜·경정사업의온라인발매시스템인‘스피드온’체험을토대로2030세대대상의경륜데이터마케팅아이디어를제안해경쟁을펼치는대회다.지난19일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열린'2024경륜데이터마케팅경진대회'에서정철락경륜경정사업본부장(왼쪽)과대상을차지한'경륜아'팀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연세대,이화여대,한국체대등전국17개대학44명의참가학생은지난달19일부터6월9일까지진행된예선기간‘스피드온’을직접체험하며마케팅아이디어를제안했다.이후예선을통과한팀을대상으로이날결선심사및시상식을진행했다.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열린시상식에는정철락경륜경정사업본부장과경진대회수상팀(대상1팀,우수상2팀,장려상2팀)을비롯한참가학생등20여명이참석했다.이번경진대회에서대상의영광은배달온라인거래터(플랫폼)기업과의협업을통해경륜에대한2030세대의인지도제고를제안한‘경륜아’팀이차지했다.이들에게는공단이사장상과상금200만원을수여했다.‘연진곤진’,‘비빔밥’팀(이상우수상)과‘달려라독수리’,‘하슬라-cycle’팀(이상장려상)에게는공단이사장상과각각100만원,50만원의상금을수여했다.정철락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바쁜학업중에도경륜사업에많은관심을두고대회에참가해열띤경쟁을펼친대학생여러분께감사하다”며“이번대회를통해대한민국스포츠재정조성에이바지하는경륜사업의공익적역할을많은대학생이인식할수있는계기가되었길바란다”고말했다. 김민지기자[email protected]

24-06-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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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도쿄는 잊어주세요'…태권도 "파리에서 금메달 1개 이상"

[앵커]태권도종주국인우리나라에3년전도쿄올림픽은악몽으로남아있습니다.올림픽정식종목이된이후처음으로금메달을따지못했기때문인데요.파리올림픽을준비하는국기태권도는금메달1개이상을따종주국의자존심을되찾겠다는각오입니다.정주희기자입니다.[기자]선수들이힘찬기합과함께돌려차기로몸을풉니다.도쿄올림픽에서사상처음으로'노골드'에그치며종주국의자존심을구겼던태권도.파리에서는적어도금메달한개는목에거는게목표입니다.도쿄에서금메달을눈앞에서놓쳤던이다빈도이를악물었습니다.<이다빈/태권도+67kg국가대표>"긴장감도많이생기고조금준비과정도다르다보니까되게신선하고처음올림픽뛰는거처럼그런감정이들어서이번에는도쿄때보다는조금더잘할수있을거같다라는생각이듭니다."최근유럽전지훈련에서태권도경기가열리는프랑스파리의역사적인건축물'그랑팔레'에다녀오면서설렘과긴장감은동시에커졌습니다.<박태준/태권도-58kg국가대표>"에펠탑에오륜기가딱걸려있는거보고많이설레기도했고되게웅장해지기도했고…거기서시합뛸생각하니까좀재밌을것같기도하고굉장히설렌다고느꼈고…."세계태권도수준이상향평준화되면서한국의금메달이당연시되는건옛말,매경기가결승전이라는마음가짐으로임해야합니다.<서건우/태권도-80kg국가대표>"요르단의살레라는선수가두번째판8강에서만나는데제일어렵다고생각합니다.준결승에서는이탈리아선수가세계랭킹1위라서다결승인거같습니다,진짜."역대올림픽에서숱한명장면들을남겼던태권도는파리에서다시한번멋진승리를선물하겠다고다짐했습니다.<김유진/태권도-57kg국가대표>"제긴다리로상대방얼굴을아프게때리는장면을많이상상해서꼭그렇게맞히도록하겠습니다."태권도는8월7일58kg급박태준을시작으로파리올림픽의피날레를장식할예정입니다.진천선수촌에서연합뉴스TV정주희입니다.([email protected])#태권도#파리올림픽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4-06-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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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2회 연속 '빈손' 한국 탁구 "메달 따서 '탁구 강국' 입증하겠다"

파리올림픽남녀단체전·혼합본식서메달도전3번째올림픽도전전지희"동생들과메달딸것"탁구대표팀이25일충북진천선수촌에서진행한파리올림픽미디어데이에서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2024.6.25/뉴스1ⓒNews1이상철기자(진천=뉴스1)이상철기자=탁구국가대표팀이한달앞으로다가온2024파리올림픽에서끊긴메달맥을이어가겠다고출사표를던졌다.탁구대표팀은25일충북진천선수촌오륜관에서열린파리올림픽미디어데이에서"2회연속올림픽메달을못땄는데이번파리대회에서는기필코메달을획득하겠다"고다짐했다.한국탁구는2012년런던대회남자단체전에서주세혁,오상은,유승민이힘을모아은메달을수확한뒤한번도올림픽시상대에오르지못했다.2016리우데자네이루,2020도쿄대회에서는'빈손'으로돌아왔다.이번파리대회를앞두고는국제대회에서좋은성적을내며자신감을키웠다.지난해개최된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여자복식금메달1개를포함은메달2개,동메달5개를따냈다.아시안게임금메달도2002년부산대회이후21년만에이룬쾌거였다.아시안게임직후남아프리카공화국더반에서개최된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여자복식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남자복식장우진-임종훈(한국거래소)이나란히은메달을획득했다.주세혁남자탁구대표팀감독(왼쪽)과오광헌여자탁구대표팀감독.2024.6.25/뉴스1ⓒNews1이상철기자주세혁남자탁구대표팀감독은"현역시절참가한2016리우대회에서메달을따내지못해뼈저리게아픈기억으로남았다.그렇기때문에강한사명감과책임감으로파리대회에임할것"이라며"남은한달동안잘준비해서꼭메달을따겠다"고말했다.탁구최강은여전히'만리장성'중국으로,2008년베이징대회부터최근네번의올림픽에서걸린탁구금메달17개중16개를쓸어갔다.파리올림픽탁구에는남녀단식,남녀단체전,혼합복식등총5개금메달이걸려있는데이번에도중국의강세가예상된다.이때문에한국탁구도현실적으로목표를설정했다.남녀단체전과신유빈-임종훈이나서는혼합복식에서동메달이상을노리고있다.오광헌여자탁구대표팀감독은"선수들모두올림픽에임하는각오가대단하다.신유빈은도쿄대회를통해올림픽을경험한데다큰경기에강한면이있다"며"남녀단체전과혼합복식에서메달을따는것을목표로돌진하겠다"고밝혔다.이어"최근중국충칭에서열린2024월드테이블테니스(WTT)챔피언스에서6000여명의중국팬이"짜요(힘내)"를외치는데소름이끼쳤다.관중석이개방된파리올림픽에서도비슷한환경이만들어질수있는데이를이겨내야메달을딸수있다.음악으로멘털을관리하고있는데,선수들이'짜요'를'대한민국파이팅'으로들어서더욱힘냈으면좋겠다"고덧붙였다.여자탁구대표팀의전지희(왼쪽)와이은혜.2024.6.25/뉴스1ⓒNews1이상철기자앞선두번의올림픽에서메달을따지못한전지희도세번째올림픽에서동생들과함께시상대에서겠다고했다.전지희는"도쿄대회를마친뒤너무아쉬움이커눈물을흘렸다"며"지난해는너무신기한일이많이일어났다.세계선수권결승에진출했고,아시안게임메달도목에걸었다.그리고다시올림픽출전의꿈이찾아왔다.목표는(신)유빈이와(이)은혜랑함께메달을획득하는것"이라고포부를밝혔다.그러면서"박수영트레이너선생님이이미메달을딴것으로계속가스라이팅을한다"고활짝웃었다.남자탁구대표팀의조대성(왼쪽)과장우진.2024.6.25/뉴스1ⓒNews1이상철기자남자탁구대표팀의'맏형'장우진도"도쿄대회에서는실패라는값진경험을했다.파리대회에서우리나라가'탁구강국'이라는걸메달로입증하겠다.나역시3년전보다경험,노련미등이더해져최근국제대회성적도좋아지고있다.단체전과개인전모두동메달이상의성적을거두겠다"고각오를다졌다.끝으로장우진은"올림픽두대회연속노메달에그쳐국민여러분의실망감이컸을것"이라며"파리대회에서는꼭메달로감동과희망을안겨드리겠다.많은응원을부탁드린다"고전했다.

24-06-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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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기도청, 창원시장배사격 남일 공기권총 단체 패권

이대명·장진혁·박건희,1천731점합작시즌첫우승여일반공기소총,경기도청단체전·개인전금지현銀제6회창원시장배전국사격대회남자일반부공기권총단체전서우승한경기도청의(왼쪽부터)장진혁,박건희,이대명.경기도청제공경기도청이‘제6회창원시장배전국사격대회’남자일반부공기권총단체전서1년여만에전국대회우승트로피를품에안았다.경기도청은25일경남창원국제사격장에서벌어진대회둘째날공기권총남자일반부단체전서플레잉코치이대명과장진혁·박건희가팀을이뤄1천731점으로창원특례시청(1천730점)과KB국민은행(1천727점)을제치고우승했다.한편,여자일반부공기소총단체전서는금지현·강다연·이슬비·장소원이팀을이룬경기도청이1천889점의대회신기록을쐈지만고성군청(1천894점)에뒤져준우승했고,개인전서금지현과강다현은결선서251.7점,229.5점을기록해은·동메달을추가했다.또50m복사남자일반부단체전서김용·추병길·김경수·김강훈으로구성된경기도청은1천850점으로KT(1천858점)에이어은메달을획득했다.트랩남자대학부단체전서이상민·신윤겸·구산회로이뤄진경희대는282점으로우승했고,이상민은개인전결선서40점으로송기태(경북과학대·43점)에밀려은메달에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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