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LPBA 돌풍’ 김다희-‘엄마 파워’ 김상아, 하나카드 챔피언십 결승서 격돌

-하나카드LPBA챔피언십준결승종료...김다희,김민영에3:0완승‘3시즌만의첫결승’-‘두아들의엄마’김상아,정수빈꺾고8개월만‘우승’재도전-7일밤10시결승전격돌...우승상금4,000만원놓고7전4선승제승부[스포탈코리아]오상진기자=‘LPBA돌풍’김다희가데뷔후처음으로결승에진출했다.상대는‘엄마당구선수’김상아다.6일경기도고양시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펼쳐진‘하나카드PBA-LPBA챔피언십’LPBA준결승서김다희는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세트스코어3:0으로,김상아는정수빈(NH농협카드)을세트스코어3:1로제압하고나란히결승에올랐다.이로써김다희는2022-23시즌데뷔한이후세시즌만에처음으로결승무대를밟았다.종전최고기록은8강.이번대회에서직전대회준우승에올랐던임경진을비롯해‘챔프’사카이아야코(일본·하나카드)강지은(SK렌터카)등강호를연거푸물리치고결승까지올랐다.김다희의상대는프로당구출범시즌(2019-20)데뷔한‘두아들의엄마’김상아다.종전최고기록은지난시즌5차투어(휴온스챔피언십)결승전.당시김가영(하나카드)을상대로아쉽게준우승에그친김상아는약8개월만에또한번결승에올랐다.이번결승전이김다희와의LPBA첫대결이다.김다희는이날김민영을상대로애버리지1.269의맹타로세트스코어3:0완승을거뒀다.1세트11이닝11:9로승리한이후2세트를11:8(8이닝),3세트를11:1(7이닝)으로따내며단숨에경기를승리로마무리했다.김다희는경기후"(준결승서)뱅크샷기회를잘살린게주효했다"면서"이제결과는중요하지않다.결승까지오는동안정말많은것을배웠다.끝까지최선을다하겠다"고전했다.김상아는김다희와함께돌풍을일으켰던정수빈을잠재웠다.경기초반은팽팽했다.김상아가11:8(10이닝)로앞서가자,정수빈이하이런6점을앞세워11:1(4이닝)으로맞불을놨다.김상아는3세트서8이닝동안공타로돌아선정수빈의부진을틈타9득점을쌓은후13이닝만에11:8로따내승기를잡았다.이어4세트서15이닝접전끝에11:6,세트스코어3:1로경기를승리로마쳤다.경기후김상아는"첫결승전에서는악착같이경기하지못했다.이번에는지더라도가지고있는기량을모두보여주겠다.내페이스대로경기를운영하는게중요하다"고결승전에임하는각오를전했다.김다희와김상아의LPBA결승전은7일밤10시부터우승상금4,000만원을놓고7전4선승제로치러진다.사진=PBA제공취재문의[email protected]

24-07-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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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 방문…하계U대회 점검

[KBS대전]국제대학스포츠연맹회장이2027년예정된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준비상황을점검하기위해충청권을방문합니다.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따르면레온츠에더회장을비롯한국제대학스포츠연맹임원4명이내일(7일)부터9일까지충청권을방문할계획입니다.임원진은폐막식예정지인세종중앙공원을비롯해세종과보령의선수촌과각체육관등을둘러보고조직위로부터준비상황을청취할예정입니다.

24-07-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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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관록의 김상아냐, 패기의 김다희냐…LPBA 첫 왕관 주인공은?

김상아(왼쪽)와김다희가6일열린24/25시즌LPBA2차전준결승에서각각정수빈,김민영을꺾고결승에진출,우승트로피를놓고7일대결한다.김상아는23/24시즌5차전에이어두번째결승진출이고,22/23시즌LPBA에데뷔한김다희는첫번째결승무대다.(사진=PBA)6일하나카드LPBA챔피언십4강전김상아,정수빈에3:1승코리아당구왕출신,39개투어만에첫우승도전김다희,김민영3:0완파…데뷔후첫결승결승전7일밤10시관록의김상아냐,패기의김다희냐.PBA원년멤버김상아(36)와‘신예’김다희(26)가첫왕관을놓고LPBA결승서격돌한다.6일오후경기도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열린24/25하나카드LPBA챔피언십4강전에서김상아는정수빈(NH농협카드그린포스)을세트스코어3:1(11:8,1:11,11:8,11:6)로제압했다.김다희는김민영(우리원위비스)에세트스코어3:0(11:9,11:8,11:1)완승을거두었다.김상아는1세트를무난하게따냈으나2세트서는하이런6점을앞세운정수빈에1:11(4이닝)로패했다.3세트는김상아의일방적페이스.정수빈이8이닝연속공타에빠지는사이김상아가9득점을쌓아9:0으로크게앞서갔다.정수빈이5점,3점으로추격했으나김상아가13이닝째11점을채우며세트스코어2:1로앞서갔다.4세트는15이닝까지가는장기전으로진행됐다.김상아가하이런6점(3이닝)을앞세워7이닝만에9점을채웠다.(정수빈은4점)하지만승리까지단2점을남겨둔상황에서김상아가7이닝연속공타를기록했다.그러나정수빈역시4이닝연속공타하며추격을하지못했다.결국9:6으로앞선김상아가15이닝공격에서원뱅크샷으로2점을추가,결승행을확정지었다.2018년코리아당구왕왕중왕전우승자인김상아는19/20시즌LPBA에데뷔,그동안39개투어에출전한베테랑이다.지난23/24시즌5차전서처음결승에올랐으나김가영에막혀준우승에그쳤다.김상아는이후7개투어만에다시결승에올라첫왕관에도전한다.다른테이블에선이번대회에서인상적인경기력을선보이고있는김다희가김민영을세트스코어3:0으로완파했다.김다희는정교한뱅크샷과파워풀한스트로크로김민영을압도했다.김다희는1세트부터역전승을따냈다.8이닝까지3:8로끌려갔으나9~10이닝동안4득점을올린데이어11이닝째남은4점을채우며역전승,기선을제압했다.김다희는2세트에선후반에터진공격으로승리했다.김다희는1:4로뒤진4이닝부터8이닝까지10득점,7이닝에4점을추가한김민영을11:8로따돌렸다.승기를잡은김다희는3세트에서경기의마침표를찍었다.선공을잡은김다희는1이닝부터4이닝까지하이런6점포함,10점을채우며사실상승부를결정지었다.결국7이닝에1득점하며경기를끝냈다.김다희는이날준결승진출자4명중유일한1점대(1.269)애버리지를기록했다.김다희는그간최고성적이8강에그쳤으나이번대회서사카이아야코(32강,하나카드하나페이)임경진(16강)강지은(8강,SK렌터카다이렉트)등강호들을연파한데이어김민영까지물리치며첫결승무대를밟았다.중학교까지마라톤선수로뛴김다희는대학생때취미로당구를시작,동호인활동을했다.2021년LPBA를보고“저런무대에서뛰고싶다”면서다니던직장을그만두고스승이승현동호인(35점)에게서본격적으로당구를배웠다.특히파워풀한스트로크와정교한뱅크샷이장점으로꼽힌다.수지는27점이다.김다희는“어렵게결승에오른만큼쫄지않고씩씩하게제실력을발휘하겠다”고각오를밝혔다.김상아와김다희결승전은7일밤10시에열린다.[김동우MK빌리어드뉴스기자]

24-07-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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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테니스 유망주 추예성', 2주 연속 자카르타 대회 우승.. 세계 주니어 400위 돌파

추예성(사진제공=씽크론아카데미)한국테니스탑-티어유망주추예성(씽크론AC)이2024ITF자카르타국제테니스대회2차대회에서우승했다.1차대회에서도우승했던추예성은2주연속인도네시아에서J60등급대회우승을맛보며ITF세계주니어랭킹중상위권진입을위한교두보를마련했다.올해아직중학교3학년나이인추예성은이번우승으로세계주니어랭킹400위이내진입이확실해졌다.지난ITF인도네시아자카르타1차대회에서도우승했던추예성은이번2차대회에서는2번시드를받고출전했다.1회전부터4강까지네경기연속스트레이트승리를거뒀던추예성은결승전에서안잘리키라나주나르토(인도네시아,629위)에승리를거두며2주연속우승을확정했다.이번대회결승은우천으로인해실내코트에서진행되었고,시상식도간소하게열렸다고한다.추예성은"훈련하고경기하며부지런히나아가현재열리고있는윔블던을TV화면이아닌직접잔디를보면서경기할수있도록더욱노력하겠다.지난3주간함께해주신윤다니엘코치님과일부러휴가를자카르타로오셔서응원해주신조윤정코치님께감사하며,또한씽크론아카데미모든지도자선생님들께감사하다"라는메시지를보내왔다.이번인도네시아원정2주전만하더라도557위였던추예성인데,1차대회우승으로434위까지뛰어올랐다.그리고이번2차대회까지우승하며60점의단식랭킹포인트를획득해다음주세계주니어랭킹여자부문에서360~370위권까지뛰어오를수있다.추예성은인도네시아2주원정을모두우승으로마무리하며세계랭킹을200위정도끌어올렸다.2009년생선수중에서는단연국내1위다.한국여자선수ITF세계주니어랭킹(2024년7월1일기준,이번대회미반영)(순위/출생년도순)장가을:038위/2006년생이서아:222위/2008년생이하음:362위/2008년생이현이:409위/2007년생추예성:434위/2009년생...홍예리:615위/2011년생(왼쪽부터)윤다니엘코치,추예성,조윤정코치(사진제공=씽크론아카데미)[기사제보[email protected]]

24-07-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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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달의 마황'과 '탕후루'…3년 연속 매진에 보답한 프로야구 올스타전

'배달의마황'드림팀소속롯데자이언츠황성빈.사진=연합뉴스.장맛비예보에도프로야구올스타전이3년연속매진될정도로팬들의큰사랑을받으며마무리됐습니다.오늘(6일)오후인천랜더스필드에서열린2024신한SOL뱅크KBO올스타전이2만3천여명의팬들이구장을가득채운가운데,나눔팀이드림팀을4대2로꺾었습니다.경기시작부터두팀선수들은톡톡튀는퍼포먼스로인천랜더스필드를가득메운야구팬들을즐겁게했습니다.'탕후루'로변신한나눔팀소속키움히어로즈로니도슨.사진=연합뉴스.나눔팀의선공으로시작된1회초'탕후루챌린지'로큰인기를얻은키움히어로즈의로니도슨은탕후루모양의모자와장갑을끼고나와팬들에게큰웃음을선사했고,'피자배달부'로변신한LG트윈스의오스틴딘은자전거로피자를'포장배달'해드림팀포수양의지와피자를나눠먹었습니다.나눔팀의선발투수한화이글스의류현진이12년만에KBO올스타전선발마운드를밟은가운데,드림팀도퍼포먼스반격에나섰습니다.1회말3번타자두산베어스의양의지는두딸이직접들고나온곰모자를받아쓰고타석에섰습니다.'배달의마황'드림팀소속롯데자이언츠황성빈.사진=연합뉴스.롯데자이언츠의황성빈은유명배달애플리케이션의배달기사'배달의마황'이되어직접헬맷과오토바이를타고타석에등장했습니다.이후내야안타로1루를밟는데성공한황성빈은관중들을향해'배달완료'쪽지를꺼내들었고,2루도루를시도할때익살스러운동작을취하며눈길을끌었습니다.경기의기선제압은나눔팀6번타자,기아타이거즈최형우의몫이었습니다.타석에들어서기전아들,딸과힘차게하이파이브를나누며자녀들에게힘을받은최형우는2회초드림팀의두번째투수kt위즈의김민을상대로좌측담장을넘기는솔로홈런을기록하며나눔팀에1대0리드를안겼습니다.흐름을탄나눔팀의방망이는계속불을뿜었습니다.4번타자오스틴딘은드림팀의세번째투수인kt위즈의쿠에바스를상대로좌측담장을넘기는2점짜리홈런을터뜨리며나눔팀이3대0으로점수차를벌렸습니다.드림팀도반격에나섰습니다.드림팀의5번타자삼성라이온즈의데이비드맥키넌이나눔팀NC다이노스투수김재열을상대로우측담장을넘기는투런홈런을때려내며2대3한점차로따라붙었습니다.하지만,8회초나눔팀이다시한발짝달아났습니다.1사2루상황에서타석에들어선선취점의주인공최형우가1타점적시타를쳐내며4대2를만들었습니다.이어진8회말과9회말공격을무실점으로틀어막은나눔팀은4대2승리를거두고상금3,000만원을챙기는데성공했습니다.올스타전MVP인'미스터올스타'는선제솔로홈런포함4타수3안타2타점을기록한나눔팀기아타이거즈의최형우가차지하며올스타전역대최고령MVP의영광을가져갔습니다.최형우는MVP상금1,000만원과트로피도챙겼습니다.팬투표를통해가장번뜩이는세리머니를펼친선수에게주는'퍼포먼스상'주인공으로는'배달의마황'으로변신해특유의도루동작까지선보인드림팀롯데자이언츠의황성빈이선정됐습니다.황성빈은상금300만원을얻었습니다.올스타전이후짧은휴식을갖는프로야구구단들은오는9일부터후반기일정을시작해다시치열한순위싸움을이어갈예정입니다.

24-07-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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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진화하는 세리머니…흥겨운 올스타전

<앵커>

프로야구별들의전쟁올스타전이흥겹게펼쳐지고있습니다.선수들이기발한세리머니로팬들에게웃음을선사하고있습니다.

이성훈기자입니다.

<기자>

장맛비예보에도불구하고올스타전3년연속매진을기록한팬들의뜨거운열기속에,공군특수비행팀의화려한에어쇼가올스타전의시작을알렸습니다.

선수들은다양한세리머니로팬들을즐겁게했습니다.

별명이'푸른피의사나이'인삼성원태인이푸른피가담긴링거를맞으며선발등판했고,12년만에올스타전선발로나선한화류현진은,자녀들이준팬더모자를쓴동갑내기친구양의지를보고폭소를터뜨리면서도1이닝퍼펙트로막아냈습니다.

배구선수김희진과쌍둥이처럼닮은롯데윤동희는'동희진이'라새긴유니폼을입고스파이크를선보였습니다.

별명대로오토바이배달부로변신한롯데황성빈은출루에성공해'배달완료'를선언한뒤,전반기최고화제의장면중하나인'도루할까말까'동작을다시선보여모두를웃겼습니다.

어릴적꿈인피자배달부로변신한LG오스틴은상대포수양의지에게피자를선물한뒤,어제(5일)홈런더비우승의여세를몰아3회투런포를터뜨리며MVP후보로떠올랐습니다.

한편한화노시환은어제홈런더비도중어깨를다쳐올스타전에결장했고정밀검진을받았습니다.

(영상편집:이홍명)

24-07-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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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행복한 손흥민…"은퇴 후에는 축구계 떠난다!"

※저작권관계로네이버에서서비스하지않는영상입니다.→[원문에서영상보기]https://news.sbs.co.kr/n/?id=N1007712125<앵커>

손흥민선수가뜨거운열기속에팬미팅을가졌습니다.아버지손웅정씨도함께했는데,손흥민은은퇴이후에는축구계를떠나겠다는의미심장한말도했습니다.

김형열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최근국내에서훈련하러갈때마다수천명의팬이몰려,안전을위해경찰이출동하기도했는데,본격적인팬미팅에서도뜨거운열기에둘러싸였습니다.

행사가열린쇼핑몰의위층난간은물론에스컬레이터위에서도시선이쏟아졌습니다.

모레(8일)생일인손흥민을위한팬들의축하노래가울려퍼지자,

[손흥민의생일을축하합니다~(Happybirthdaytosonny~)]

손흥민은행복한미소를지으며팬들의질문에성심껏답했습니다.

지난시즌가장기억에남는순간으로토트넘주장이됐을때를꼽았고,

[손흥민/토트넘주장:(주장이된소감을)갑자기영어로해야하니까너무당황해서약간식은땀을흘렸는데미팅끝나고나니까아니나다를까선수들이많이놀리더라고요.]

밸런스게임에서는승부사의기질도보여줬습니다.

[토트넘의챔피언스리그우승?VS대한민국월드컵4강재연?]

[대한민국월드컵우승이었으면분명히대한민국월드컵우승을고르겠지만,저는항상승자(winner)가되고싶고이기고싶어하는사람이라그래도(챔스리그)우승을택할것같습니다.]

해묵은월클논쟁에는다시겸손하게답했습니다.

[월드클래스는이런논쟁이나오질않아요.그논쟁이나오고있는것자체가아직(월드클래스가)아니라고생각해서더열심히하고있는것같습니다.]

뜨거운열기속에사인회까지마친손흥민은아버지손웅정씨가보는앞에서조심스럽게미래를이야기했습니다.

[(선수생활은)최대한오래할거고은퇴하는날에는아마축구에관련된일은하지않을거라고그마음은아직도단단하게굳어가고있는것같습니다.]

(영상취재:서진호,영상편집:김종태,디자인:방명환·최재영)

24-07-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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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페인, 독일 잡고 4강행…프랑스와 격돌

※저작권관계로네이버에서서비스하지않는영상입니다.→[원문에서영상보기]https://news.sbs.co.kr/n/?id=N1007712127유로2024에서스페인과프랑스가4강에서격돌하게됐습니다.

스페인은개최국독일을연장전에서무너뜨렸고,프랑스는승부차기로포르투갈을제압했습니다.

스페인이후반6분선제골을뽑았습니다.

오른쪽에서라민야말이주고다니올모가마무리하면서독일홈팬들을침묵에빠뜨렸습니다.

제2의메시로불리는16살최연소출전자라민야말은이번대회3호도움으로도움선두를달렸습니다.

독일이후반44분동점을만듭니다.

키미히가머리로떨궈준공을비르츠가마무리하며극적으로동점을만들었습니다.

하지만스페인이연장종료1분전더극적이결승골을터트리며승부를갈랐습니다.

다니올모가올리고미켈메리노가다리를쫙벌리고뛰어올라머리로마무리했습니다.

스페인이2대1승리를거두고4강으로갑니다.

호날두와음바페가나란히침묵한가운데프랑스는승부차기끝에포르투갈을눌렀습니다.

제2의호날두로불리는주앙펠리스가실축했고,프랑스는5명의키커가모두성공하면서4강에서스페인과맞붙게됐습니다.

호날두는이렇게유로와작별했습니다.

(영상편집:김종태)

24-07-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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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영국 최고 스타' 라두카누, 반등세 보이며.. 3년 만에 윔블던 16강 진출

라두카누에마라두카누(135위·영국)가3년만에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5천만파운드·약875억원)16강에진출했다.라두카누는5일(현지시간)영국런던의올잉글랜드클럽에서열린대회닷새째여자단식3회전에서마리아사카리(9위·그리스)를2-0(6-26-3)으로물리치고16강에올랐다.영국최고스타인라두카누가윔블던16강에오른건자신의첫메이저대회였던2021년대회이후3년만이다.라두카누는그해US오픈에서는우승을이뤄내며여자테니스계'신데렐라'로떠올랐다.메이저대회단식에서예선을거쳐우승까지이뤄낸건라두카누가처음이었다.사카리는2021년US오픈준결승에서라두카누가상대한선수이기도하다.큰기대를한몸에받았지만,US오픈우승이후로는부상과부진에메이저대회는물론일반투어대회에서도우승하지못하던라두카누는지난달열린로스시오픈에서준결승에오르는등반등세를보여왔다.클레이코트에서열리는프랑스오픈에아예불참하고잔디코트대회에집중하기로한선택이주효한걸로보인다.라두카누는승리를확정한뒤"'꽉찬센터코트앞에서앞으로몇번이나더경기를할수있을까'하는생각을했다"면서"오늘은내가테니스코트에서보낸시간중가장즐거운시간"이라며오랜만에활짝웃었다.라두카누는주린(61위·중국)을2-0(7-6<7-4>7-6<8-6>)으로물리치고올라온룰루선(123위·호주)을상대로8강진출을다툰다.

24-07-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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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돌아온 괴물·최고령 끝판대장까지…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앵커멘트】'별들의잔치'프로야구올스타전이오늘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열리고있습니다.비예보가내려질정도로궂은날씨였지만,팬들은스타들을보기위해경기장을꽉메웠습니다.현장에서박규원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응원하는선수를만나사인을받고,어린이팬들은선수와함께릴레이달리기를하며그라운드를누빕니다.사상처음으로전반기에만600만관중을돌파한프로야구,올스타전역시매진이었습니다.▶스탠딩:박규원/기자-"2만3천명까지수용가능한경기장이팬들로가득찼습니다.흥행돌풍을일으키고있는프로야구의인기를실감하게합니다."▶인터뷰:김채은/서울서대문구-"올스타전통해서다한자리에서(선수들이)어떻게운동하고경기하는지볼수있어서너무뜻깊은것같아요.너무신나요."이번올스타전에는12년만에돌아온'코리안몬스터'류현진,최고령참가기록을세운'끝판왕'오승환등그라운드의별들이총출동했습니다.▶인터뷰:류현진/한화이글스투수-"오늘날씨가안좋은데도많이찾아주셔서좋은시간을보내시는것같아서너무뜻깊은날인것같고…."특히인천의프랜차이즈스타최정은정민태,김경기등레전드들과직접시구·시포를하며볼거리를선사했습니다.올스타전후잠시휴식기에들어간프로야구는오는9일부터치열한후반기레이스에돌입합니다.한편,비슷한시간서울에서열린손흥민의팬사인회에도수많은인파가몰렸습니다.손흥민은특유의시그니처인찰칵세리머니와함께사인을해주며팬들과호흡했습니다.MBN뉴스박규원입니다.영상취재:김석호기자영상편집:이주호그래픽:임지은#MBN#프로야구#올스타전#류현진#손흥민#박규원기자

24-07-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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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올림픽 첫 金' 김우민이 1순위 후보 "뜨거운 손"평가, 결국 변수는 컨디션이다

[스타뉴스|안호근기자]김우민./사진=뉴스1파리올림픽개막이보름여앞으로다가왔다.많은구기종목이제외된가운데어떤종목에서메달이쏟아질지기대감을자아낸다.그중가장뜨거운관심을얻는건바로수영이다.그중에서도한국개막다음날열리는오는27일진행되는남자자유형400m에서가장한국의첫메달이나올가능성이적지않다.김우민(23·강원도청)이선봉에선다.글로벌수영전문매체스윔스웸은5일(한국시간)"2024파리올림픽남자자유형400m에서깜짝놀랄만한소식이있나"라는기사를게재했다.매체는"남자자유형400m는올림픽첫결승전이된다.일반적으로올림픽이나세계선수권일정의첫결승전에서처음에놓이는이종목은지속적으로우리에게놀랄만한챔피언을안겨왔다"고전했다.2021년열린도쿄올림픽은2013년이후쑨양(중국)이나맥호튼(호주)등이종목의전통적인강호들없이춘추전국시대양상으로진행됐다.그리고금메달을주인공은모두의예상을깨고아프리카튀니지의하프나위아흐메드였다.8번레인에서레이스를펼치고도가장먼저터치패드를찍었다.하프나위는2023년세계선수권에서샘쇼트(호주)와함께치열한경쟁을벌였지만매체는"하프나위의올림픽출전여부는물음표가됐다.경기에전혀나서지않을지,일부종목에만출전할지다양한보도가쏟아지고있다"고전했다.김우민(가운데)이지난2월도하세계선수권에서금메달을목에걸고위닝턴(왼쪽),마르텐스와기념촬영을하고있다./AFPBBNews=뉴스1그러나매체는또다른'뜨거운손(Thehothands)'중하나로김우민에더높은기대를나타냈다.매체는"도하에서열린2024년세계선수권대회에서남자자유형400m결승전은첫번째대회이변을안겨줬다.김우민이초반부터선두로치고나왔고3분42초71의기록으로우승과첫세계선수권타이틀을차지했다"며"이로인해한국은2011년박태환이후처음으로세계선수권자유형400m에서메달을수확했다"고전했다.김우민의성장은현재진행형이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3관왕에오르며세계수영계를놀라게한김우민은세계선수권에서도자유형400m의새로운최강자로존재감을널리알렸다.도쿄올림픽에선자유형400m와800m에서올림픽기준기록을통과하지못해계영800m에만나섰는데한국은예선13위에그쳤다.이번엔출전자체가아닌메달,나아가금빛레이스까지기대감을높인다.매체는"김우민은거기서멈추지않았다.올해(6월)모나코에서열린마레노스트럼시리즈3차대회에선3분42초42로개인기록을더앞당겼다.이는역대12번째로빠른기록이었다"고조명하기도했다.김우민의특별했던전략도재조명했다.매체는"그는100m지점에서자리를잡았고1분49초17의중간지점에서뒤집혔으며일라이자위닝턴,루카스마르텐스,길예르모코스타와같은선수들의후반역전을막아냈다"며"그는모나코에서자신의전략을약간바꿔서1분49초94에200m에서뒤집었다.이전략은그가올림픽시상대에오르는데도움이될수있다.왜냐하면파리에는1분49초보다빠르거나더빠르게나갈수있는선수들이있을뿐만아니라그대로마무리할수도있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3관왕을차지한김우민.다만매체는올시즌이종목에서가장빠른기록을세운독일의루카스마르텐스를다크호스로꼽았다.마르텐스는독일선수권에서2012년이후가장빠른400m기록인3분40초33으로터치패드를찍었다.시즌내내꾸준했다는점에도주목했다."파리에서모든사람들이그를쫓을만큼다시큰일을벌이고있다"며"그는금메달후보또는최소한공동후보가됐지만마침내스포츠의가장큰무대에서모든조각을다시모아야한다"고전했다.이밖에도매체는샘쇼트와호주의또다른강자일라이자위닝턴,독일의또다른강호올리버클레멧등을언급했다.가장중요한건김우민의컨디션일것으로보인다.이정훈한국수영대표팀총감독은지난달18일진천선수촌에서열린미디어데이에서"김우민과황선우는메달을바라보는게맞다"며"다만그때가서컨디션에따라1등도할수있고4등이나5등도할수있다.둘다굉장히치밀한작전이요구된다.이자리에서말씀드리지못하는작전이필요하다"고말했다.이어"개인기록에대해서는말씀드리지못하겠지만,메달은딸거라생각한다.그것이금메달이될지,은메달이될지,동메달이될지는장담못하겠다.하지만포디움은올라갈것"이라고자신했다.김우민또한"저희대표팀의기세가굉장히좋다.저와(황)선우도좋은기세로달려가고있다.저희도시상대에올라갈것이라는기대가크다.그목표를이루기위해남은기간더욱준비를잘하겠다"고각오를다졌다.결국남은기간얼마나컨디션을잘유지하고현지의더위,음식,경기장컨디션등에잘적응을하느냐가메달획득여부와그색깔을좌우할것으로보인다.파리올림픽남자자유형400m결선은28일오전3시42분으로예정돼있다.김우민이일요일새벽밤잠을설치며뜨거운응원을보낼고국의팬들에게짜릿한첫금메달을선사할수있을지기대가부푼다.김우민./사진=뉴스1

24-07-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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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3년 연속 ‘매진’…하늘이 도운 올스타전

[앵커]별들의축제프로야구올스타전이지금이시각인천에서열리고있습니다.저녁비예보에도불구하고구름관중이몰렸습니다.이현용기자입니다.[기자]3년연속매진된올스타전.2만2천여관중이찾았습니다.그라운드에서열린팬사인회와팬들과함께하는장애물달리기로분위기는고조됐습니다.오전까지만해도비예보로41년만에우천취소가예상됐었지만,오후가되면서다행히강수확률이사라졌습니다.12년만에돌아온류현진은감회에젖었습니다.[류현진/한화]"옛날에는다들선배들이많았었는데…이제제위로는선배가안보여서세월이많이변했구나."공군특수비행팀'블랙이글스'가처음으로하늘을수놓았고,인천의전설들과인천의상징최정이시구·시포에참여했습니다.선수들의퍼포먼스도눈길을끌었습니다.김혜성은망토를입고타석에섰고,오스틴은피자배달부로변신해자전거를타고등장했습니다.만화모자를쓴김민을상대로나눔팀의최형우가오늘의첫홈런을터뜨렸습니다.관심을모았던홈런더비에선LG선수로는8년만에외국인타자오스틴이우승을차지했습니다.예선공동2위로연장서든데스에서좌월홈런으로승리했습니다.한화페라자와의결승에선또다시서든데스연장전에나섰습니다.역시좌측담장을넘긴홈런으로우승을거머쥐었습니다.두팔을번쩍들어올린오스틴에게동료선수들은생수를끼얹으며축하했습니다.트로피와함께상금은500만원.[오스틴/LG트윈스]"모든공적을공을던져주신서인석매니저에게다드리고싶고,상금도다드리고싶습니다."전반기최초600만관중으로,흥행을이어가는프로야구는오는9일부터후반기일정에나섭니다.채널A뉴스이현용입니다.영상취재:강철규영상편집:김지향

24-07-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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