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제77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12일부터 전남 진도서 개최

제76회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경기.사진=대한럭비협회[이데일리스타in이석무기자]대한럭비협회가오는12일부터19일까지8일간전라북도진도군에위치한진도공설운동장에서‘제77회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를개최한다고11일밝혔다.대한럭비협회가주최하고전라남도럭비협회,진도군럭비협회가주관하는이번대회는15세이하부10개팀(12인제),18세이하부14개팀(15인제)총24개팀,선수567명이토너먼트방식을통해각부문우승컵을두고경쟁을펼친다.15세이하부에는지난해열린‘제76회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에서7년만에정상에오른일산동중을비롯한10개팀(경산중·남성중·대서중·부평중·배재중·일산동중·연수중·서울사대부중·청주남중·평리중)이참가했다.이번대회에선6개팀이부전승으로8강에진출한다.4개팀은예선전을펼쳐2팀만이8강진출팀명단에이름을올린다.18세이하부는전통강호이자지난해우승팀인양정고를포함한14개팀(경산고·대구상원고·명석고·배재고·백신고·부산체고·부천북고·서울사대부고·이리공고·인천기공·양정고·전남고·창원공고·충북고)이출사표를던졌다.이중12개팀이6자리를놓고예선전을치르며,2개팀은부전승으로8강에진출해최강자의자리를가린다.대한럭비협회최윤회장은“77회째이어온역사가깊은이번대회에서전국각지에서모인차세대럭비주역들이그동안갈고닦은기량을마음껏발휘하고‘인내,협동,희생,노사이드’등럭비스포츠가가진진정한교육적가치를되새기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이어“이번대회를준비하는데도움을준심판·대회위원회와주관단체인전라남도럭비협회와진도군럭비협회의노력과지원에감사하다”며“24대집행부는어려운환경속에서도한국럭비와자신의꿈을향해구슬땀을흘리고있는미래꿈나무들에게‘럭비를했다’는자부심을심어주고사회구성원으로서당당히인정받는기반을만드는것을최우선목표로개혁행보를이어나가겠다”고강조했다.이번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는전경기아프리카TV를통해생중계된다.

24-06-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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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 ㈜싸이노스와 후원 협약 체결

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싸이노스에공식후원받아...유니폼오른쪽상단에싸이노스로고부착㈜싸이노스조철형회장“선수들에게‘회비면제’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에지원하고파”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정진구대표(왼쪽)과㈜싸이노스조철형회장(오른쪽)이업무협약을맺고있다.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대표정진구)이㈜싸이노스와공식후원협약을맺었다.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은10일수원시영통구에위치한㈜싸이노스광교오피스회의실에서공식후원협약식을진행했다.이번후원협약으로㈜싸이노스는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에지속적으로공식후원한다.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선수단은올해독립야구단경기도리그등모든경기에서유니폼우측상단부분에㈜싸이노스로고를부착하고경기에나선다.정진구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대표는“이번협약을통해서선수단이경제적지원을받고더나은조건에서프로입단꿈을이룰수있게됐다”고전했다.조철형㈜싸이노스회장은“선수들에게‘회비면제’로꿈을잃지않고야구에전념할수있도록지원하는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에희망을선물할수있게되어기쁘다”라며“향후에도지속적으로㈜싸이노스는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에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싸이노스는세계적으로인정받고있는반도체장비부품세정및코팅기술을바탕으로국내시장뿐만아니라중국시안에도법인을설립해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싸이노스는삼성전자협성회에단독등록된반도체장비부품세정전문기업으로지난2022년삼성전자최우수협력사상“BestinValue”상을받은바있고,램리서치미국본사에서열린2022ExcellenceAward에참석해전세계단12개협력사에만주어지는우수협력사상을받았다.또한2023년에“제50회상공의날”에지속적인기술개발과경영혁신으로반도체산업경쟁력을강화하며국가산업발전에기여한공로로산업통상자원부표창을수상했다.㈜싸이노스조철형회장은고향양평군단월중학교여자축구부후원,화성시향남읍체육진흥기금기탁,(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에2017년부터지속적으로스포츠꿈나무육성을위한장학금기탁등기업의사회적책임을실현하는ESG경영을실천하고있다.한편화성시코리요독립야구단은㈜싸이노스의지원으로독립야구단과화성시관내리틀야구,동호인스포츠클럽강습을운영하는등야구를통해지역사회화합과즐거움을선사하는구단으로지자체와상생협력을지속적으로강화할예정이다.강석봉기자[email protected]

24-06-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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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함께 즐겨요"…15일 반포 한강공원서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개최

이번주말반포한강공원에서2024파리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페스티벌이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정진완)는오는15일서울서초구반포한강공원예빛섬(세빛섬내)에서2024파리패럴림픽홍보를위한‘파리패럴림픽페스티벌’을개최한다고11일밝혔다.장애인체육회는“장애인과비장애인이한팀을구성해경기를펼치는BDH재단이사장배어울림3X3휠체어농구대회,장애인스포츠체험행사,파리패럴림픽출전선수단응원행사등다양한부대행사를열예정”이라고설명했다.3X3휠체어농구대회는총상금3500만원이걸려있다. 김병철전고양오리온코치,정영삼프로농구해설위원등이출전할예정이다.오전에는예선전이열리고,오후2시부터는8강전, 오후6시30분부터결승전이펼쳐질예정이다. 정진완회장은“80여일앞으로다가온파리패럴림픽대회를계기로장애인비장애인누구나즐길수있는축제를준비했다”며“한강나들이나온시민누구나오셔서파리패럴림픽에출전하는선수들도응원하고장애인스포츠도체험하는즐거운시간보내시길바란다”고전했다.

24-06-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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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휴공간 활용,신박한 황톳길" 서울 행당中 아이들X조희연 교육감 행복한 맨발걷기[현장리포트]

행당중학생들과함께교내황톳길을맨발로걷고있는조희연서울시교육감과임지영행당중교장.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행당중교내맨발걷기황톳길,출발선에선조희연교육감,김진효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임지영행당중교장,박동창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과행당중학생들.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우리학교에황톳길이생겼어요.맨발로걸으니기분이너무상쾌해요!"성동광진교육지원청내행당중이학생들의정서적,신체적건강증진과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를위한맨발걷기황톳길을조성했다.1969년개교한행당중은한때35학급의대규모학교였으나학령인구감소로2024년현재12개학급,229명의학생으로이뤄진작은학교가됐다.서울도심대다수학교들의사정이비슷한상황,아이들의더나은삶을위한창의적인공간활용은각학교,교육청의새로운과제가됐다.임지영행당중교장은운동장한켠유휴공간에주목했다.아이들의건강을위해자신이실효를체감한맨발걷기황톳길을조성하기로결심했다.서울시최초로교내맨발걷기길을조성한교동초를찾아가자문을구하고전국방방곡곡맨발걷기명소를두루탐방한후서울특별시교육청,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예산지원을요청했다.서울시교육청은2022년초·중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지원사업의일환으로4개의초등학교를맨발걷기시범학교로선정하고,지난해엔15개교를선정,지원했다.행당중맨발걷기길은서울관내중학교최초다.지난7일개장식엔조희연서울시교육청교육감,김진효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박동창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구미경서울시의원,김종현서울시교육청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학관등이참석,학생들과함께맨발걷기체험에나섰다.양질의황톳길은물론꽃들이만발한생태정원,황토족욕탕,세족장시설도세심하게갖춘작은공원이완성됐다.조희연서울시교육감,행당중황토족욕중학생들과엄지척.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조희연서울시교육감은"맨발걷기길은학생들과주민들의건강을위한길,내몸과지구를위한길"이라고했다."인공지능(AI)시대,우리는훨씬더인간적인삶을살아야하고그러기위해선건강한몸이가장중요하다"면서"운동장에서뛰놀면서체육활동도열심히하고맨발걷기를통해몸과마음의건강을챙겼으면좋겠다"고바랐다."수업시간에기후위기에대해배울텐데여러분은지구를지키는생태시민으로살아가야한다.자연과더불어살아가야인간도멸종되지않는다.이제'맨발걷기'황톳길이여러분곁에찾아왔다.여러분의길을즐겨주시면좋겠다"고말했다.학생들과함께맨발걷기,황토족욕을함께하며셀카도찍고도란도란이야기를나눈조교육감은"황톳길을함께걷고학생들과이야기를나누면서몸도정신도맑아졌다.서울시교육청의아침운동과연계해도좋을것같고선생님과학생,친구들이아침산책을같이하며서로고민상담을해도좋을것같다"며미소지었다.임교장은"아침운동에도활용하고,맨발걷기의날도지정해모든교사와학생들이운동장과황톳길을걷고방과후자율동아리도운영할계획을갖고있다"고화답했다."맨발걷기는전국적열풍을넘어광풍이다.아름다운교내황톳길공원에서우리학생들이안전하게몸과마음건강을다지고성장할수있도록교육활동에적극활용할계획"이라고말했다.행당중학생회장김용덕군.조교육감과나란히맨발걷기에나선'3학년학생회장'김용덕군은"발가락사이사이황토가들어가니시원하고기분도상쾌했다.교장선생님께서말씀하신효능을느꼈다"며웃었다."더많은친구들이이좋은길을나눌수있도록학생회에서소정의상품을걸고'맨발걷기대회'도기획해볼생각"이라고말했다.축구를좋아한다는김군은스포츠마니아다."우리학교는일주일에3번체육을하고방과후엔배구를하고있다.행당중이배구로곧매우유명해질예정"이라는패기만만한포부를전했다."축구를하고나면발바닥이아픈데다음날이황톳길을걸으면힐링도되고,마인드컨트롤도절로될것같다"고기대했다.행당중은향후▶아침등교시간및점심시간을활용한전교생맨발걷기데이(Day)지정▶학생자율동아리반(맨발걷기)조직·운영▶체육수업및스포츠클럽활동시맨발걷기로워밍업활용등을계획중이며,행당중을대표하는학교운동부인육상부학생선수들의심리적안정및스트레스해소,근육강화등에도맨발걷기코스를적극활용할계획이다.교내맨발걷기가정착되면지역주민들과소통하는황톳길로확대운영도충분히가능하다.김진효성동광진교육장은"맨발걷기길조성과지속적인맨발걷기활동지원을통해코로나이후저하된학생및교직원의신체적,정신적건강증진을위해노력하고,학교와지역의다양한자원을활용해건강한학교문화조성,지역사회와함께하는학교만들기에앞장서겠다"고약속했다.

24-06-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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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계주서 사상 첫 동반 우승

▲(왼쪽부터)김선우와성승민,서창완과전웅태한국근대5종대표팀이세계선수권대회에서처음으로남녀계주동반금메달을획득했습니다.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10일(현지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천466점을따내우크라이나(1천442점),프랑스(1천427점)팀을제치고우승을차지했습니다.한국이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남자계주종목에서정상에오른건2022년전웅태-정진화가우승한이후2년만입니다.여기에한국은김선우(경기도청)와성승민(한국체대)이출전한여자계주에서도합계1천321점을따내이집트팀(1천282점)을따돌리고우승하며남녀계주를석권했습니다.여자계주에선한국이사상첫금메달을따내며남녀계주동반우승도처음으로나왔습니다.이전까지여자계주최고성적은2019년과2022년의동메달이었습니다.계주는오는8월8∼11일예정된2024파리올림픽근대5종경기의종목은아니지만,한국근대5종대표팀은올림픽을두달가량앞두고개최된이번대회첫종목부터쾌조의컨디션을확인하며희망을밝혔습니다.올림픽근대5종에선남녀개인전만열립니다.이번대회계주에서남자대표팀은펜싱에서전체1위에오른것을시작으로모든종목에서3위밖을벗어나지않았고,여자팀도수영과레이저런에서1위,펜싱과승마에선2위에오를정도로고른기량을발휘했습니다.전웅태는UIPM홈페이지에실린인터뷰에서"여자대표팀도축하하고,남자계주에서도좋은결과를내서기쁘다"면서"세계선수권대회에출전하고올림픽을준비하는과정이무척즐겁다.이제개인전이시작되는데계속열심히하겠다"고소감을밝혔습니다.김선우는"세계선수권대회여자계주최초의금메달을따게돼기쁘고,승민이와함께해의미가더크다"면서"개인전에서동료들과함께결승에진출하고싶다"고말했습니다.이번대회는15일까지남녀개인전이이어지며,마지막날인16일엔혼성계주경기가펼쳐집니다.(사진=연합뉴스)

24-06-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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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로드FC, 올 시즌 ‘로드걸’은 안나경·이시아·정주희…화보 공개

로드FC가올시즌활동할‘로드걸’화보를11일공개했다.로드걸은로드FC대회중각라운드의시작을알리는역할을하는라운드걸이다.로드FC제공경기후시상은물론기념촬영에도도움을주는,격투기에없어서는안될존재.특히‘로드걸’의경우국내여러격투기단체들의케이지걸의표준을제시하는역할을하고있다.매시즌로드걸에대한팬들의관심이집중되는이유다.올시즌‘로드걸’로활동하는모델은안나경,이시아,정주희다.이들은앞서지난4월장충체육관에서열린‘굽네ROADFC068’에등장해화제를모은바있다.로드FC는SOOP과함께다음달13일롯데월드비타500콜로세움에서ARC009를개최한다.중계는아프리카TV에서독점으로진행된다.안나경.로드FC제공이시아.로드FC제공정주희.로드FC제공이충진기자[email protected]

24-06-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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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함서희, 정문홍 로드FC 회장에게 “죄송하다” 사과한 사연

사진=로드FC로드FC초대아톰급챔피언출신의함서희(37,팀매드)가정문홍회장에게사과의뜻을전했다.로드FC는10일공식유튜브채널에함서희펀치라인영상을업로드했다.함서희는방송,유튜브에출연을잘하지않는스타일이다.하지만로드FC챔피언출신으로로드FC에애정을가지고있어출연했다.함서희는“원래(방송출연을)다안좋아해서안한다.당연히다른곳이었으면안했다.그런데로드FC라는말을듣고,로드FC는내고향이니까바로하겠다고했다”고출연이유를밝혔다.함서희는2014년ROADFCKOREA3대회를처음으로로드FC무대에섰다.이후로드FC018대회에도출전한뒤UFC로이적했다.실력있는선수가타단체로이적한다고했을때대표의입장에서는좋을리없다.당시를회상하며함서희는“정문홍대표님은항상내가로드FC에있다가다른단체로옮겨간다고했을때화를내시거나나쁘게말씀하신적이단한번도없으셨다.‘그래네가한번다녀와라.만약에안되면다시로드FC로돌아와라’이말을항상해주셨다.감동받기도했고,역시대표님의리가있으시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UFC에서함서희는본인의체급이아니한체급위에서활동했다.그래서자신의실력을100%발휘할수없었다.UFC에서네경기에출전해1승3패의아쉬운성적을거둬떠나야했다.그때당시함서희는격투기를그만둬야겠다는생각까지했지만,정문홍회장이거액의파이트머니로챔피언급대우를해주며함서희의선수생활을연장하게했다.함서희는“UFC나가고그때는그냥그만둘생각이었는데,당시에오퍼가원챔피언십에서도오고,로드FC에서도왔는데내가있던곳이로드FC였고,챔피언이아니었는데챔피언대우를해주셨다.거절하지못할큰파이트머니를제시해주셨다.통화하면서바로제안을해주셔서나도고민안하고로드FC로오게됐다”고했다.2017년함서희는로드FC에서아톰급초대챔피언이된뒤2018년에2차방어까지성공하며제2의전성기를열었다.함서희는“고등학교때부터모든인생을격투기에바쳤는데,‘내인생이끝났구나’라고생각하는시점에대표님께서잡아주셨고,좋은조건에서시합할수있었다.대표님이격투기인생에새생명을불어넣어주셨다”고말했다.이후함서희는로드FC를통해일본라이진FF로이적,챔피언이되고,싱가포르원챔피언십에서활동하고있다.라이진FF에서원챔피언십으로이적할당시코로나19시기라시합을할수없어서함서희입장에서는떠날수밖에없었다.하지만라이진FF에서는함서희를연결해준로드FC에계약이야기를하며책임을물었고,정문홍회장이함서희를대신해사과하며마무리됐다.함서희는“로드FC가그렇게난처한상황인줄은몰랐다.정문홍대표님께정말죄송하다”며사과했다.함서희펀치라인영상은로드FC공식유튜브채널에업로드돼있고,풀영상을시청할수있다.한편로드FC는SOOP과오는7월13일오후5시잠실롯데월드비타500콜로세움에서ARC009를개최하며아프리카TV에서독점으로생중계된다.[ARC009/7월13일오후5시비타500콜로세움][-78kg계약체중박해진VS신동국][-77kg계약체중한상권VS한우영][-67kg계약체중김진국VS김현우][-67kg계약체중박재성VS한윤수][-61kg계약체중정재복VS서동수][-92kg계약체중김영훈VS고경진][-72kg계약체중박현빈VS박진우]김희웅기자

24-06-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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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여자 피겨 국가대표 2명, 전지훈련 중 음주행위 발각...국대 자격 일시정지

(MHN스포츠권수연기자)한국여자피겨스케이팅국가대표일부선수들이해외전지훈련기간중숙소에서음주행위를벌이다발각된것으로알려졌다.지난10일대한빙상경기연맹에따르면지난달15일부터28일까지이탈리아바레세에서진행된여자피겨싱글국가대표선수2명이숙소에서다회에걸쳐음주를한것으로밝혀졌다. 연맹측에따르면이들은단순음주규정위반에해당하는것으로알려졌다. 연맹의강화훈련지침상훈련및경기력에영향을미칠수있는음주행위는금지된다.다만이들은술을마시고소란을피운사실등은없는것으로나타났다. 이에연맹은자체조사를실시,해당선수들의국가대표자격을임시정지처분했다.그밖에여자숙소에방문한일부남자선수또한국가대표자격이임시정지됐다.연맹은이번달내로스포츠공정위원회를열어이들에대한징계수위를논의할예정이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24-06-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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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계주서 사상 첫 동반 우승

남자부전웅태·서창완,여자부김선우·성승민금메달합작김선우와성승민,서창완과전웅태(왼쪽부터)[연합뉴스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최송아기자=한국근대5종대표팀이세계선수권대회에서처음으로남녀계주동반금메달을획득했다.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10일(현지시간)중국정저우에서열린국제근대5종연맹(UIPM)2024세계선수권대회펜싱,수영,승마,레이저런(사격+육상)합계1천466점을따내우크라이나(1천442점),프랑스(1천427점)팀을제치고우승을차지했다.한국이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남자계주종목에서정상에오른건2022년전웅태-정진화가우승한이후2년만이다.여기에한국은김선우(경기도청)와성승민(한국체대)이출전한여자계주에서도합계1천321점을따내이집트팀(1천282점)을따돌리고우승하며남녀계주를석권했다.여자계주에선한국이사상첫금메달을따내며남녀계주동반우승도처음으로나왔다.이전까지여자계주최고성적은2019년과2022년의동메달이었다.계주는오는8월8∼11일예정된2024파리올림픽근대5종경기의종목은아니지만,한국근대5종대표팀은올림픽을두달가량앞두고개최된이번대회첫종목부터쾌조의컨디션을확인하며희망을밝혔다.올림픽근대5종에선남녀개인전만열린다.이번대회계주에서남자대표팀은펜싱에서전체1위에오른것을시작으로모든종목에서3위밖을벗어나지않았고,여자팀도수영과레이저런에서1위,펜싱과승마에선2위에오를정도로고른기량을발휘했다.전웅태는UIPM홈페이지에실린인터뷰에서"여자대표팀도축하하고,남자계주에서도좋은결과를내서기쁘다"면서"세계선수권대회에출전하고올림픽을준비하는과정이무척즐겁다.이제개인전이시작되는데계속열심히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김선우는"세계선수권대회여자계주최초의금메달을따게돼기쁘고,승민이와함께해의미가더크다"면서"개인전에서동료들과함께결승에진출하고싶다"고말했다.이번대회는15일까지남녀개인전이이어지며,마지막날인16일엔혼성계주경기가펼쳐진다[email protected]

24-06-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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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드민턴 랭킹 1위 안세영 "파리올림픽 금메달 꼭 따겠다"

우리나라배드민턴간판이자여자단식세계랭킹1위인안세영선수가파리올림픽을앞두고금메달획득의지를다졌습니다.안세영은인도네시아오픈경기를마치고인천공항을통해귀국한뒤"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을꼭따겠다"고말했습니다.무릎부상과관련해서는"운이좋게도자신감이어느정도올라왔고정말긍정적인것같다"고밝혔습니다.안선수는이번인도네시아오픈결승에서랭킹2위인중국의천위페이에게1대2로졌습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

24-06-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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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황인수 VS 권아솔 매치 성사? 로드FC 정문홍 회장 생각은

[사진]로드FC[OSEN=노진주기자]로드FC‘미들급챔피언’황인수(30)와‘라이트급전챔피언’권아솔(37)의대결구도가화제다.두파이터는지난6일황인수가권아솔과의대결을로드FC에요청하면서대결구도가생겼다.“아솔이형이내가모시는대표님이있는데‘그분사업이누구때문에성공했다.’이런뭐말도안되는유언비어를사실인것처럼말하고,전라도사람이전라도사람후원안해주고,황인수후원해주냐이런인터뷰를해서굉장히화가났다.그래서시합한번하고싶다.몸무게맞추라는대로맞추겠다”라고말한황인수의발언이발단이었다.황인수가콜아웃하자권아솔도“(황)인수야싸워줄게.네가원래미들급(-84kg)을뛰잖아.네가UFC가면–77kg에서뛸거라고네입으로얘기했잖아.–77kg에서하자.위체급선수가도발하는게이례적인데,동생이도발했는데받아줘야한다.나도위체급을도발했었고,도망가는게창피하다”며경기를수락했다.조건은하나있다.황인수가미들급타이틀방어전을윤태영(28,제주팀더킹)혹은임동환(29,팀스트롱울프)과해야권아솔이경기를한다는것이다.아직황인수가조건수락에대한언급이없는가운데,로드FC정문홍회장과매치메이커김동욱과장,김태훈사원이두파이터의대결에대해입을열었다.정문홍회장은“오인택대표에게갑자기밤에전화가왔다.펀치라인황인수편을올리고‘(권)아솔이가황인수랑싸운답니다’이러길래미쳤니?그랬더니옆에아솔이가같이있더라.‘너죽어’이렇게얘기를했다”고말했다.이어“권아솔선수와황인수선수가경기하면화제는될것같다.왜냐면권아솔선수가십몇년간악동이미지였고,황인수선수가바통터치받아서한5녀간악동역할을해주고있다.시끄럽긴할것같다”고덧붙였다.한편로드FC는SOOP과오는7월13일오후5시잠실롯데월드비타500콜로세움에서ARC009를개최하며아프리카TV에서독점으로생중계된다.[ARC009/7월13일오후5시비타500콜로세움][-78kg계약체중박해진VS신동국][-77kg계약체중한상권VS한우영][-67kg계약체중김진국VS김현우][-67kg계약체중박재성VS한윤수][-61kg계약체중정재복VS서동수][-92kg계약체중김영훈VS고경진][-72kg계약체중박현빈VS박진우]/[email protected]

24-06-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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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등교 후 아침 운동만으로 전국 대회서 가장 높이 뛴 초등학생

부산연산초정예림양,소년체전서엘리트선수제쳐(부산=연합뉴스)신정훈기자=전문지도자로부터훈련을받은적없는부산의한초등학생이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엘리트선수들을제치고금메달을획득해주목받고있다.부산시교육청은체육교사와함께매일'아침체인지(體仁智)'활동을통해훈련에몰두한연산초6학년정예림학생이'제53회전국소년체육대회'높이뛰기종목에서금메달을획득했다고11일밝혔다.전문적인훈련을받지못한일반학생선수가엘리트선수들을제치고1위를차지한것은이례적인일이다.정양이재학중인연산초는육상부가없는학교다.정양을지도한하기상연산초체육교사는육상전공자가아니지만10년전부터아침운동의중요성을강조하며아침시간을활용한체육활동실천에앞장서왔다.최근에는부산교육청대표정책인'아침체인지'와연계해'매일아침10분달리기'를통해우수선수를발굴·육성하고있다.특히이번대회를앞두고하교사는그동안의체육지도노하우를바탕으로'아침체인지'시간을통해정양을집중적으로지도했고,이는전국대회제패라는성과로나타났다.'아침체인지'는학생들의인성·사회성을함양하고학교생활의만족도를높이기위해아침시간신체부대낌을통한건강체력회복과인성교육을실현하고자하는부산교육청의대표적인정책중하나다.지난해부터운영해온'아침체인지'에는올해부산지역전체학교의94%에달하는594교가참여하고있다.아침체인지참여학생,높이뛰기전국제패(왼쪽부터하기상교사,정예림학생)[email protected]

24-06-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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