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뉴스 읽고도 안 풀리는 궁금증 … 매경AI가 싹 해결

매경모바일앱'매경e신문'진화…AI지식플랫폼으로기사기반으로AI가추천질문증시관련기사읽은독자에게AI가유망한종목알려주기도4000자넘는장문의뉴스기사1초만에3문장으로핵심요약AI음성으로'듣는뉴스'제공"왜A기업만주가하락이두드러질까?""외국인은왜한국증시에돌아왔나?"매일경제모바일애플리케이션(앱)인'매경e신문'에서기사를읽다보면기사하단에궁금증을자극하는질문이뜬다.지면PDF형태로기사가제공되는매경e신문이최근인공지능(AI)기술을활용해기사내용과관련된질문을추천해주는서비스다.'기사기반AI추천질문'은독자가기사를읽은뒤궁금해할만한질문을AI가먼저제시한다.질문을클릭하면AI기반의답변을비롯해배경설명과연관기사등추가정보로연결된다.현재매경e신문에게재되는지면기사하단에우선적용되고있다.예를들어이달가계대출이2조원가까이급증했다는내용의기사하단에는'가계대출급증현상이부동산시장에미칠파급효과는?''주택담보대출수요증가의주요배경은?'등추천질문이달렸다.AI추천질문서비스는'매경e신문'앱에서지면기사이미지를선택한뒤좌측상단지구본모양의'웹보기'아이콘을클릭하면된다.매일경제홈페이지(mk.co.kr)에서도지면게재기사에한해AI추천질문서비스를이용할수있다.기사하단에는추천질문과함께AI검색창이제공된다.독자는이창을통해직접궁금한질문을입력하고답변을받을수있다.일방적으로정보를전달하던기존기사형식에독자의능동적참여가더해진셈이다.이서비스는질문생성형대형언어모델(LLM)기반기술에강점을지닌AI검색엔진퍼플렉시티(Perplexity)와의협업으로구현됐다.매일경제의AI추천질문·검색창서비스는경제·금융을비롯해재테크에관심이많은독자에게서큰호응을얻고있다.최근주식투자에재미를붙인대학생B씨사례가대표적이다.B씨는이스라엘의이란공습으로중동위기가고조되는상황에서도외국인의코스피순매수가어이지고있다는내용의매일경제기사(6월14일자A10면)를읽은뒤기사하단에'외국인투자자비중확대가시장에주는의미는?'이란AI추천질문을클릭해투자관련궁금증을해소할수있었다.내친김에국내에서외국인투자자비중이크게늘어난종목을알려달라고묻자AI는1초만에'SK하이닉스'를꼽았다.당초월요일에장이열리면수익실현을위해보유하고있던SK하이닉스주식을모두팔려고했던B씨는기사를보고일단보유하는쪽으로생각을바꿨다.이후SK하이닉스주가는16일전거래일대비5.31%급등한데이어17일에는장중한때26만원을돌파하며52주신고가를기록하는등강세를이어갔다.이번에출시된AI추천질문서비스는매일경제가그동안구축해온AI생태계의연장선에있다.앞서매일경제는△AI지식검색창△뉴스요약쏙△AI오디오뉴스등다양한기능을선보였다.AI지식검색창은독자가문장으로질문하면친절한답변과함께참고한기사와추가적인질문을자동추천해주는기능이다.수천자에달하는기사를세문장으로요약해주는AI뉴스요약쏙기능도주목받고있다.AI오디오뉴스는평일기준하루세차례주요기사를요약해'듣는뉴스'형식으로제공한다.김명수매일경제이사겸매경AX대표는"단순정보제공을넘어독자의기사소비경험을확장시키는'지식탐색형저널리즘'을실현하려는시도"라고설명했다.매경AX는매경미디어그룹의디지털·AI서비스를제공하던매경닷컴의새회사명이다.[정다운매경이코노미기자]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5-06-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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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통화기록도 유출?…SKT "확인된 바 없어…암호화 돼 있다"

서울시내SK텔레콤대리점.연합뉴스SK텔레콤이최근일각에서제기된통화세부기록(CDR)유출의혹과관련해"유출정황은확인되지않았다"는기존입장을재확인했다.CDR은통신내용,통화시간,기지국위치등민감정보가포함된만큼유출여부는국가안보와도직결되는만큼향후조사결과에관심이쏠린다.김희섭SKTPR센터장은17일열린사이버침해사고관련일일브리핑에서"민관합동조사단에참여하고있지만조사를받는입장에서말씀드리기어렵다"면서도"내부파악결과현재로서는CDR유출이되지않은것으로보고있다"고말했다.전날일부매체가CDR이보관된서버에도악성코드가발견돼CDR이유출됐을가능성이있다고보도한데대한설명이다.CDR유출은막대한규모의피해를불러울수있다고업계는보고있다.국가주요인사의통화목록등이유출되면국가안보가흔들리게된다.일반인들도누구와통화했는지가노출되면협박범에금품을뜯길수있다.지난해버라이즌,AT&T,T모바일등미국통신사9곳이중국해커집단인'솔트타이푼'의공격을받을때도CDR이주요타깃이었던것으로알려졌다.SKT는CDR유출가능성에선을그으면서CDR데이터보안과관련해서도암호화하고있다고부연했다.과기정통부또한전날설명자료를내고"특정국가등해킹주체에대한수사는수사기관에서담당하고있어'민관합동조사단이특정국가의정보전차원해킹으로잠정결론냈다'고한보도내용은사실과부합하지않는다"고했다.CDR정보유출여부등을포함한종합적인민관합동조사단의최종조사결과는이르면이달말발표될것으로전망된다.한편SKT는전날e심신규영업재개이후신규수량750여건을기록했다고전했다.홍보가충분히되지않은만큼아직영업이활발하게이뤄지지않은것으로보인다.물리적유심을포함한전면적인영업재개와관련해임봉호MNO(이동통신)사업부장은"19일까지는현재까지예약하신분들에대한1차적인유심교체완료할수있다고생각한다"며"유심재고를충분히확보했기때문에(영업재개)환경들은마련됐다고본다"고말했다.전날까지누적유심교체이용자는840만명을기록했고,잔여예약자는153만명으로집계됐다.SKT는19일까지기존예약교체를완료하고20일부터2단계인신규예약시스템을도입한다는방침이다.20일부터는매장,방문날짜,시간지정이가능한신규예약시스템을연다.직접방문일을정하는'방문예약'방식으로변경할예정이다.SKT는6월셋째주약250만개,넷째주약90만개등내주까지약340만개유심을확보할계획이다.내달에도500만개이상유심확보를추진해유심교체에속도를낸다는방침이다.디지털취약계층을위한'찾아가는서비스'2단계도23일부터연말까지이어간다.거동이불편한고령층과장애인등을대상으로전국노인복지관,복지기관등약200곳을방문한다.이달에는경북경산시노인복지관,울산시각장애복지관,충남시각장애복지관등12곳을방문할예정이다.김나인기자[email protected]©디지털타임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06-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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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자국 플랫폼 없으면 디지털 주권도 없다"..."네카오 있는 韓은 독자 생존 가능"

'플랫폼시대의법정책과제와대응전략'세미나"글로벌플랫폼시장소수빅테크쏠림심화""국내산업경쟁력좌우할성장기반필요""자국플랫폼은생태계조정자이자문화보호자"황용석건국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가17일서울여의도FKI컨퍼런스센터에서열린'플랫폼시대의법정책과제와대응전략'세미나에서발표하고있다.유진아기자"자국플랫폼이없는국가는디지털경제시대에기회를잃습니다.디지털플랫폼은단순한기술이아니라국가의경제적·정치적·사회적·문화적구조를좌우하는전략자산입니다."한국이'네카오'와같은자국플랫폼을적극육성해야한다는주장이거듭제기됐다.미국빅테크아시장을지배할경우디지털주권이흔들린다는이유다.황용석건국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는17일서울여의도FKI컨퍼런스센터에서열린'플랫폼시대의법정책과제와대응전략'세미나에서"글로벌플랫폼에의존할수록데이터통제권과디지털주권이약화된다"며이같이말했다.이날세미나는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가공동주최했다.황교수는글로벌플랫폼시장이소수빅테크기업중심으로빠르게집중되고있다고진단했다.그는"구글,아마존,메타,애플등글로벌기업들은방대한네트워크효과와데이터기반경쟁력을바탕으로시장지배력을확대하고있다"며"이런구조에서는자국플랫폼이없는국가는디지털경제주권을잃게된다"고지적했다.황교수는자국플랫폼의개념도구체적으로설명했다.자국플랫폼은특정국가의법적·경제적·사회적환경속에서설립되고운영되는디지털플랫폼을의미한다.플랫폼경쟁이치열해지는상황에서자국플랫폼이얼마나역동적으로활동하고있는지가국가산업경쟁력을좌우한다는게황교수의지적이다.그는특히네이버,카카오등자국플랫폼을보유한한국은글로벌디지털패권경쟁속에서독자적경쟁력을확보할수있는기반을갖췄다고평가했다.황교수는"자국플랫폼은생태계조정자이자문화보호자의역할을한다"며"단순한기업지원을넘어국가경제적자주성을뒷받침하는핵심인프라"라고강조했다.해외입법례를국내에그대로적용하는규제논의에대해서도신중해야한다고우려했다.황교수는"유럽연합의디지털시장법(DMA)등해외규제를그대로적용하는것은비효율적일수있다"며"국내산업구조와법제도에맞는입법설계가필요하다"고설명했다.조영기한국인터넷기업협회사무총장도글로벌흐름에비춰국내플랫폼규제논의를비판했다.조총장은"인공지능(AI)이이본격적으로등장하면서자국AI기업들이글로벌시장에서우위를점하기위해보조금지급과정책지원을아끼지않고있다"며"자국플랫폼기업이세계시장에서경쟁력을확보할수있도록정책을선회하는흐름이2025년의현실"이라고말했다.중국·미국·유럽사례를언급하며자국플랫폼육성이이미국가성장전략으로작동하고있다고설명했다.조사무총장은"각국에서도자국플랫폼기업들을국가전략자산으로인식하고디지털경제성장동력으로간주하면서규제보다는육성중심으로정책전환이이루어지고있다"며"우리나라는아직도글로벌규제를그대로적용하는시도가이어지고있다"고지적했다.이어국내규제논의가스타트업성장까지위축시킬수있다고우려했다.조사무총장은"현재논의되는플랫폼주제들은스타트업의성장을저해할수있다"며"AI기술도플랫폼과떼어놓고이해하기어렵다.인프라강화,혁신생태계조성,AI연계전략마련등산업적관점에서자국플랫폼정책을설계해야한다"고말했다.플랫폼규제입법추진과정의제도적문제점도지적됐다.김현수정보통신정책연구원디지털플랫폼경제연구실장은현행사후추정제방식의한계를설명하며"사후추정제방식은사업자가스스로자신의규제대상여부를판단하기어렵고예측가능성도떨어진다.해외입법을단순히따르기보다우리산업구조와생태계에맞춰재설계할필요가있다"고당부했다.김실장은사전사업자지정제방식이국제통상마찰우려때문에사후추정제를도입했지만이방식역시법적안정성을해친다고지적했다.그는"경쟁제한성을입증하기위한경제적기법자체도국내에서는활용이어렵고,소송과정도장기화될수있다"며"지금논의되는법안들은실효성이부족한문제가있다"고강조했다.유진아기자[email protected]©디지털타임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06-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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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오픈AI도 방산 시장에 뛰어들었다

美국방부와최첨단안보AI개발軍과잇따라손잡는실리콘밸리오픈AI가미국국방부의인공지능(AI)공급계약을수주했다.챗GPT를앞세워일반소비자및기업만대상으로하던오픈AI가군과손잡은건이번이처음이다.AI를군사력에접목하려는미국의움직임이빨라지는가운데방산분야가미국테크업계의새로운먹거리로떠오르고있다는분석이나온다.16일(현지시간)미국국방부는오픈AI가2억달러(약2700억원)규모의최첨단AI공급계약을수주했다고발표했다.이번계약기간은1년으로내년7월만료된다.미국국방부는이날구체적인개발내용을알리지않았지만성명에서“오픈AI는중요한국가안보과제해결을위한최첨단AI시제품을개발할것”이라고밝혔다.이번계약은오픈AI가방산분야진출을공식화한지불과반년만에이뤄졌다.오픈AI는지난해12월방산스타트업안두릴과함께자사AI기술을미군의드론공격대응시스템에접목하겠다며처음으로군용AI시장에뛰어들겠다는의지를드러냈다.샘올트먼오픈AI최고경영자(CEO·사진)는지난4월밴더빌트대에서오픈AI이사로재직중인폴나카소네전국가안보국(NSA)국장과나눈대담때“국가안보분야에참여해야한다고생각하고,참여하기를원한다”며강한의지를드러냈다.오픈AI참전으로군을향한실리콘밸리기업들의구애경쟁도한층치열해질것으로전망된다.메타는지난해11월신사업으로국방부문을낙점하고자사AI모델을군사용으로공개한데이어지난달에는안두릴과손잡고AI기반확장현실(XR)군사용장비를개발하겠다고발표했다.내부반발로방산분야진출에소극적이던구글도올해초자사AI기술을‘군사·전쟁·핵관련산업,스파이활동등에는사용하지않겠다’는내용의서약을철회하며방산부문진출을공식화했다.오픈AI대항마로꼽히는앤스로픽은팰런티어·아마존과손잡고자사AI기술을미군에제공하겠다고발표했다.군용AI는마이크로소프트(MS)와의갈등이최고조로치솟은오픈AI에새로운사업먹거리가될것으로보인다.이날월스트리트저널(WSJ)은여러소식통을인용해오픈AI경영진이미국연방경쟁당국에MS를반경쟁행위로고발하는것까지검토하고있다고보도했다.오픈AI가영리법인전환을추진하는과정에서기존최대주주MS가오픈AI측제안을거절하고더많은지분을요구한것이발단이됐다.보도에따르면오픈AI는자사가최근인수를발표한코딩스타트업윈드서프의지식재산권(IP)에는MS가접근하지않기를바라며양사간갈등의골이깊어졌다.실리콘밸리=송영찬특파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06-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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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전병곤 "원하는 AI 모델만 고르면 됩니다 최적화·배포·운영 대신해 드려요" [긱스]

전병곤프렌들리AI대표HW-서비스연결중간플랫폼속도·비용잡은가속화기술북미중심해외매출이70%“고객은원하는인공지능(AI)모델만고르면됩니다.최적화부터배포와운영까지저희가다처리해드립니다.”전병곤프렌들리AI대표(사진)는17일“우리는하드웨어와응용서비스사이에서추론운영을최적화해주는중간플랫폼”이라며“AI모델의응답시간을줄이고그래픽처리장치(GPU)사용량을낮춰비용을줄이는동시에안정적으로서비스를운영할수있도록돕는다”고설명했다.프렌들리AI는일반소비자에게는낯설지만,생성형AI산업의핵심인프라를제공하는스타트업이다.이회사가개발한플랫폼‘프렌들리스위트’는AI모델을‘빠르고싸고안정적으로’돌릴수있게만들어준다.SK텔레콤,업스테이지,트웰브랩스등AI서비스를제공하는기업들이프렌들리AI의고객이다.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등에서근무한전대표는2013년부터서울대컴퓨터공학부교수로재직중이다.2021년생성형AI에대한접근성을높이는것을목표로창업에나섰다.한국경제신문과KT가공동으로유망AI스타트업을발굴하는프로젝트‘코리아프라미싱AI스타트업2024’(KPAS2024)에선정됐다.고객은프렌들리AI플랫폼에서원하는AI모델을선택해사용할수있다.글로벌AI모델공유서비스인허깅페이스에등록된150만개모델중약34만개를지원한다.공개된모델뿐아니라고객이프라이빗하게개발한모델도배포할수있다.원하는경우데이터세트만올리면파인튜닝도자동진행된다.이회사의핵심경쟁력은추론가속화기술이다.프렌들리AI는자체개발한추론솔루션‘프렌들리엔진’을보유하고있다.전대표는“16비트모델을8비트,4비트로바꾸는양자화기법을통해메모리효율을높이고속도는더빠르게한다”며“모델품질저하없이고속추론이가능하다”고했다.GPU자원을최대한활용할수있는‘컨티뉴어스배칭’기법도갖췄다.요청이동시에들어올때묶어서처리하고,중간에끝난요청은먼저내보내는방식이다.프렌들리AI는설립초기자체적으로파운데이션모델을개발했다.하지만오픈AI의GPT-3등장이후산업이빠르게변하면서전략을전환했다.그는“AI모델생태계가워낙빠르게발전하다보니다양한모델을효과적으로활용할수있는플랫폼이더필요하다고판단해사업방향을바꿨다”고말했다.프렌들리AI는AI모델을넘어‘에이전트플랫폼’을지향하고있다.전대표는“기업들이원하는기능의AI에이전트를간편하게구성하고배포할수있도록지원하는플랫폼을올여름내놓을것”이라며“에이전트마켓형태로템플릿을제공하고,이를기반으로서비스를빠르게출시할수있도록돕겠다”고했다.글로벌시장공략도본격화하고있다.전체매출중약70~80%가해외에서발생한다.북미지역고객이다수다.최근에는허깅페이스와파트너십을맺고유럽및아시아·태평양지역기업들과협력을확대하고있다.이승우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06-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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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李 정부 '플랫폼 규제' 초읽기…"디지털 주권 뺏길라" "AI 진흥책과 상충"

17일'플랫폼시대의법정책과제와대응전략'세미나이재명대통령,대선공약서'온라인플랫폼법'제정선언"플랫폼은국가디지털주권보장하는핵심요소""온플법으로서비스비즈니스표준화시혁신없을것"17일서울여의도FKI컨퍼런스센터에서열린'플랫폼시대의법정책과제와대응전략'특별세미나에서조영기한국인터넷기업협회사무총장(왼쪽부터),정건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디지털플랫폼팀장,전혜선방송통신위원회이용자정책총괄과장,강준모법무법인광장CECG부대표,이성엽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회장,박성호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유병준서울대경영대학교수,김현수정보통신정책연구원디지털플랫폼경제연구실실장,황용석건국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정혜련경찰대교수,박유리정보통신정책연구원선임연구위원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데일리안이주은기자이재명정부가플랫폼관련입법을서둘가능성이높아지면서업계가촉각을곤두세우고있다.이대통령이대선공약집에온라인플랫폼특성을반영한시장규율법제를제정하겠다고밝혔으나사전규제와사후규제중어느쪽에방점을둘지구체적인방향성이공개되지않은상황이라업계불안이크다.더불어민주당은이전부터국내외지배적사업자를사전에지정해규제하고,갑을관계를규율하는등규제를강화해야한다는입장을고수해왔다.새정부가추진할플랫폼법안도이같은기조를이어받을것으로점쳐지면서,급변하는디지털환경에서섣부른규제는산업발전을저해할뿐아니라디지털정보주권을빼앗길수있다는업계와전문가들의우려가제기되고있다.조영기한국인터넷기업협회사무총장은17일서울여의도FKI컨퍼런스센터에서열린'플랫폼시대의법정책과제와대응전략'특별세미나에서"여러국가에서자국플랫폼기업들을국가전략자산으로인식하고디지털경제의성장동력으로간주하면서규제보다는육성중심으로정책전환이이뤄지고있다"며"이에반해한국에서는글로벌규제만을그대로적용하려는시도가아직일어나고있다.온라인플랫폼법으로표준화된서비스비즈니스가구축된다면과연거기서혁신을위한경쟁이이뤄질지우려스럽다"고말했다.그러면서"주요국에서는플랫폼을국가의정치,경제,사회의전략자산으로인식하고있다.AI시장선점을위한국가간경쟁이심화되고규제를넘어자국플랫폼기업의세계시장경쟁력확보및혁신촉진방향으로정책을선회했다"며"산업경제적측면의새규제프레임을구축할지여부에관해국가전략적차원에서사회적숙의가필요하다"고덧붙였다.이날세미나는디지털플랫폼을둘러싼주요정책이슈와법제도적대응방향을논의하기위해마련됐다.새정부출범으로규제중심이었던플랫폼정책을재정비할수있는기회가마련되자업계는플랫폼성장에초점을맞춘정책이필요하다는목소리를강하게내고있다.실제22대국회에는▲플랫폼공정화법(8건)▲플랫폼독점규제법(4건)▲플랫폼공정화및독점규제법(5건)▲공정거래법개정안(3건)▲대규모유통업법개정안(4건)등규제안이발의됐으나여야입장차이로국회문턱을넘지못하고계류돼있다.황용석건국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는"구글,아마존,메타,애플등빅테크기업들이방대한네트워크효과와데이터기반경쟁력으로글로벌시장집중이가속화됐다"며"플랫폼은단순한기술적도구가아닌경제,정치,사회,문화전반에영향을미치는기반기술로서국가의디지털주권을보장하는핵심요소"라고강조했다.특히황교수는한국이네이버와카카오등자국플랫폼을보유한몇안되는국가라며디지털패권경쟁속독자적인경쟁력확보에주력해야한다고힘줘말했다.그는"국제협력과상호운용성을중시해글로벌디지털경제에서중견국으로서의입지를강화해야한다"며"한국기업에대한통제를강화해이용자후생을높이겠다고말하는데,이용자후생은특정한이해관계자를보호하는것만으로이뤄지는것이아니다.산업생태계의건강한순환과기회의확장을통해일어난다는것을알아야한다"고설명했다.'플랫폼자본주의'에대한조영기한국인터넷기업협회사무총장발제관련자료.ⓒ데일리안이주은기자플랫폼규제는이대통령이강하게드라이브를걸고있는AI(인공지능)진흥책과공존할수없는개념이라는주장도나왔다.이대통령은대통령실에AI미래기획수석자리를신설,이자리에민간전문가인하정우네이버클라우드센터장을역임하는등AI국가경쟁력을끌어올리는데주력하고있다.조사무총장은"AI가본격적으로등장하면서자국AI기업들이글로벌시장에서우위를점하도록보조금지급도서슴치않는등자국플랫폼이세계시장에서경쟁력을확보하는것을돕기위한정책들이나타나고있다"며"플랫폼규제시AI산업이기술개발에그치고서비스고도화나이용자효익증대로이어지지못할우려가있다"고지적했다.그는이어"AI기술은수많은이용자들에게제공돼야하고피드백을통해개선돼수익화로이어져야그에대한투자로다시환원할수있다.그런데현재논의중인온플법등은AI산업발전이나전국민사용에있어심각한제약이될수있다"며"AI기술과플랫폼은따로떼어놓고얘기하기어려울만큼밀접한관련이있다는것을고려해야한다"고강조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06-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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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일단 살아남자"…외국산 엔진에 종속되는 'K게임 생태계' [긱스]

심각한게임엔진해외의존게임엔진은AI·메타버스등콘텐츠산업인프라의핵심기술막대한자본·시간투입해야가능엔진기업수수료에생태계좌우해외선자체엔진개발도전장"게임엔진,기술플랫폼으로봐야"‘78%’.지난해글로벌게임유통플랫폼스팀에올라온게임중유니티와언리얼게임엔진을이용해만든게임의비율이다.게임개발때사용하는엔진시장을두회사가사실상과점하고있는셈이다.특히한국에선사실상자체게임엔진개발의씨가마른탓에외국산게임엔진의존도는더욱심각한실정이다.국내한게임업계관계자는“국내대형게임사몇곳을제외하면사실상모든게임사가외산엔진에의존한다고봐도될정도”라며“엔진개발은비용과리스크가매우크다는인식이강해시도조차하지않는분위기”라고전했다.그래픽=이은현기자한국게임생태계의외산게임엔진의존성이날로높아지고있다.게임엔진은생성형인공지능(AI)게임,메타버스,실시간시뮬레이션등차세대기술경쟁의출발점이자콘텐츠산업전반의인프라로작동하는핵심기술이다.그러나한국에서는자체게임엔진을확보하려는시도조차드물다는지적이나온다.글로벌엔진업체의정책변화가곧바로국내게임사들의생존문제로직결되는불균형한산업구조가굳어지고있다.“엔진개발하느니게임하나더만들어”17일시장조사업체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에따르면글로벌게임엔진시장은올해343억달러(약47조3000억원)로,2032년에는842억달러(약116조2000억원)규모로2.4배가량커질것으로전망된다.생성형AI,메타버스등게임엔진을활용한실시간참여형콘텐츠수요가증가할것으로예상되면서연평균12.1%에달하는고성장이기대된다.하지만글로벌흐름과달리국내게임업계는유독자체엔진개발이지지부진하다.시장규모에비해기술인프라투자가소홀한관행때문이다.국내게임산업은‘빠른개발,빠른출시’를통한수익회수구조에익숙해장기적연구개발(R&D)투자에소극적이라는지적이나온다.업계는개발속도와인력효율성,안정성을고려할때외산엔진을쓰는것이현실적으로안전한선택이라고입을모은다.한게임업계관계자는“엔진개발에도전하는순간인력확보는물론이고투자유치,시장검증,개발일정등모든리스크가기하급수적으로커질수밖에없는구조”라며“실력있는엔진개발인재는대부분해외로빠져나가거나빅테크·대기업으로이직해게임사가자체엔진을만드는일은점점더어려워지고있다”고말했다.대형게임사의사정이이렇다보니국내대부분스타트업도자체엔진개발은엄두조차내지못하고있다.한중소게임스타트업대표는“자체엔진개발은게임한편을더만드는것과맞먹는비용과시간이든다”며“유니티와언리얼은이미산업표준화된툴이기때문에이를굳이대체할필요성을느끼지못한다”고했다.그는“대부분의스타트업이‘일단살아남는게먼저’라고생각하는상황에서도구를만드는것은사치에가깝다”고말했다.이같은의존구조가결국엔기술종속으로이어질것이란우려가커지고있다.2023년유니티가게임엔진설치수를기준으로과금하는요금제개편안을발표하자전세계중소게임사들은충격에빠졌다.게임이흥행할수록운영비용이눈덩이처럼불어나는구조여서다.유니티는일부정책을철회했지만이사태는기술플랫폼의규칙변화에얼마나많은게임사가취약한지를적나라하게보여준사례다.유니티뿐아니라언리얼엔진을보유한에픽게임즈도수수료체계를점차강화하고있다.상업성중심의방향전환은대규모프로젝트를준비하는스타트업에더큰부담으로작용하는추세다.한게임업계관계자는“엔진이라는외부도구하나가수익모델,유통전략,제작일정까지좌우하는현실속에서기술플랫폼없이콘텐츠를만드는전략은점점더불리할수밖에없다”고꼬집었다.“전략기술로인식해야”해외에서는자체엔진개발에도전장을내미는곳들이속속등장하고있다.대표적사례가오픈소스기반게임엔진‘고도(Godot)’다.상업용엔진의존도를줄이기위해개발자커뮤니티주도로만들어진이엔진은유니티사태이후급격히사용자층이늘어나고있다.게임전문시장조사업체비디오게임인사이트(VGI)에따르면2019년4%에불과했던고도의엔진시장점유율은5년새9%로증가했다.유료수수료나라이선스제한이없는구조덕분에인디개발자들과소규모게임사사이에서대안엔진으로주목받고있다.국내에서도자체엔진을개발하려는시도가없었던건아니다.국내대표게임사인엔씨소프트는과거‘리니지이터널’등을위해자체엔진을개발했으나최근다시언리얼기반으로돌아섰다.넥슨,넷마블,크래프톤등대부분주요게임사는유니티혹은언리얼을채택하고있고,핵심게임타이틀역시외산엔진에기반해제작하고있다.사실상유일하게자체엔진개발을고수하고있는기업은펄어비스뿐이다.펄어비스는‘검은사막’부터차세대프로젝트‘도깨비’‘플랜8’‘붉은사막’까지모두독자엔진으로개발했다.펄어비스관계자는“단기적으로는개발비용이많이들지만,장기적으로는기술자산화와글로벌수출경쟁력측면에서확실한이점이있다”고설명했다.자체엔진을보유하면외부정책변화에휘둘리지않고,게임콘셉트에맞는최적화된기능을자유롭게구현할수있어지식재산권(IP)확장과차세대기술대응에서도유리하다는평가다.게임엔진이갈수록산업간경계를넘나드는기술로확장되고있다는점에서게임산업의전략적기반으로인식하는것이중요하다는분석이나온다.에픽게임즈는자사언리얼엔진을활용해디지털트윈,건축설계,영화제작,군사시뮬레이션등다양한분야로사업을확장중이다.유니티는자율주행,제조,스마트팩토리,방위산업까지손을뻗고있다.김정태동양대게임학부교수는“게임엔진은단순한도구가아니라콘텐츠산업전반의기술플랫폼으로진화하고있다”며“지금처럼외산엔진에만의존하는구조에선기술주권은물론이고,콘텐츠경쟁력자체가취약해질수있다”고경고했다.안정훈/최영총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06-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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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개인정보위, G7 개인정보 라운드테이블 참석…고학수 위원장 "국제 공조 강화"

G7+개인정보감독기구간역량강화논의…"韓적극참여할것"[서울=뉴시스]김명원기자=고학수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위원장이28일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제12회위원회전체회의에참석해발언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송혜리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현지시간18일부터19일까지캐나다오타와에서개최되는'G7개인정보감독기구라운드테이블'에참석해인공지능(AI)시대의데이터거버넌스도약을위한협력에나선다.2021년영국G7정상회의를계기로출범한G7개인정보감독기구라운드테이블(이하라운드테이블)은디지털시대데이터·개인정보보호관련도전과제를공동대응하기위해▲신뢰에기반한자유로운데이터흐름(DFFT)▲신흥기술(EmergingTechnologies)▲집행협력(EnforcementCooperation)등을핵심축으로논의해왔다.'디지털시대개인정보보호:신뢰할수있는내일을위한오늘의집단행동'을주제로열리는이번회의에서고학수위원장은G7(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일본·독일·이탈리아)개인정보감독기관장등과AI,양자컴퓨팅등신기술분야뿐아니라글로벌AI데이터거버넌스에관해폭넓게논의한다.고위원장은이번라운드테이블'국제협력:교차점과기회'세션에서'인공지능시대데이터거버넌스를위한G7과국제개인정보감독기구협의체(GPA)간협력의미래'를주제로발표한다.고위원장은그간국제사회에서의소통과협력경험을바탕으로개인정보감독기구역량강화·글로벌AI데이터거버넌스진전을위한국제협력방향을제시할예정이다.그간개인정보위는GPA,아태지역개인정보감독기구협의체(APPA),국제개인정보전문가협회(IAPP)등수많은국제논의에참여하며G7국가뿐아니라아시아,남미,중동등다양한지역의감독기구와꾸준히소통하고,국제연합(UN),경제협력개발기구(OECD),월드뱅크등국제기구와도협력하며국제사회에서영향력을확대해왔다.이러한경험을바탕으로고위원장은G7을비롯해기술·정책적역량과노하우가축적된감독기구와신생감독기구간소통을연계해개인정보감독기구전반의역량을강화하고AI시대도전과제를해결할수있도록'G7플러스'협력체계의리더십필요성을제시할계획이다.고학수위원장은"대한민국은역동적인AI생태계를가진나라로서,급변하는인공지능시대의데이터정책을선도하면서거버넌스협력을중재하고촉진할수있는국제적리더십을가진핵심국가"라면서"AI시대개인정보감독기구의역할이지속적으로중요해지는가운데한국개인정보위는혁신과규범의조화를이루는글로벌데이터거버넌스구축을위해주도적역할을하겠다"고밝혔다.한편,고위원장은라운드테이블참석에이어캐나다,일본,싱가포르감독기구와릴레이면담을통해9월GPA서울총회에서논의될인공지능시대개인정보감독기구의역할과대응전략등의핵심아젠다를공유하고,적극적인참여를유도할계획이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06-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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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예스24, 기술지원 끝난 윈도 서버 OS 썼다

지난12일서울영등포구예스24본사의모습.연합뉴스랜섬웨어공격으로닷새간먹통사태를겪은예스24가기술지원이종료된윈도운용체계(OS)를사용했던것으로확인됐다.보안전문가들은사이버보안의식결여는물론정보기술(IT)환경에대한무관심을보여주는대목이라고입을모았다.17일IT업계에따르면예스24는서버OS로윈도2018과함께윈도2012을여전히사용하고있다.윈도우2012는마이크로소프트가2023년10월기술지원을종료한OS다.공식적인보안패치업데이트지원을받을수없어서문제발생소지가크다.예스24는사이버공격위협이커진상태를1년반넘게방치한것이다.예스24와IT관련업무를진행한한IT기업대표는“서버OS는4~5년주기로교체하거나최소한종료이전에교체를한다”며“예스24가기술지원이종료된OS를유지중인것을보고충격그자체였다”고말했다.그러면서“장기간사이트운영이정지된비상식적인일이발생한것도이러한IT자산에대한무관심때문”이라고덧붙였다.서버OS로주로사용하는리눅스가아닌윈도를사용한것도문제로꼽힌다.윈도는대중적으로널리사용되는OS이기때문에해커의공격이활발하다.엔트포인트보안전문가는“윈도가리눅스보다시스템적으로취약하다고할순없다”며“하지만알려진윈도OS취약점과개발된공격기법이많아,윈도OS를사용한서버가랜섬웨어공격을받고피해를입을우려가있다”고말했다.이뿐만이아니다.예스24는낙후된시스템을운용하는것으로전해진다.단적인예로사이트개발에'닷넷프레임워크'를사용하고있다.닷넷프레임워크는현재는잘사용하지않는개발언어로윈도서버에서만운영가능하기때문에개발자의외면을받고있다.또다른사이버보안전문가는“레거시시스템을쓰는것자체를문제삼을순없지만회사의수준을보여주는지표”라며“아이폰16이출시됐는데여전히아이폰4를사용하는것과마찬가지”라고꼬집었다.그러면서“통상초기개발자퇴사시보수적으로기존시스템을유지하는경우가있다”며“회사IT자산을정확히파악하고있는내부인력이없어복구가지연됐을가능성도있다”고덧붙였다.예스24는지난해하반기연간계획을세우고업데이트를진행하고있다고밝혔다.예스24관계자는“현재70%이상업그레이드를진행했다”며“6월말완료목표였으나이번랜섬웨어사태로인해일정조정이필요한상황이며최대한빠르게완료하려고노력하고있다”고말했다.조재학기자[email protected],권혜미기자[email protected]©전자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06-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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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공공 인프라 새판짠다…시스템 등급별 민간 클라우드 도입 타진

정부가노후화된공공시스템인프라를민간클라우드로적극전환하는방향을다각도로검토한다.단순'민간클라우드권고'수준을넘어시스템·데이터등급등을따져적합한민간클라우드도입방향을제시,실질적도입을이끈다는관점이다.새정부역시공공내민간클라우드도입을강조한만큼그동안소극적이던공공내민간클라우드도입이본격탄력받을지주목된다.17일업계에따르면행정안전부는지난3월부터최근까지'디지털정부인프라정책방안수립'을위한업계전문가회의를수차례진행하며이같은방향을공유했다.행안부는우선적으로노후화된공공시스템을대상으로민간클라우드도입을위한구체적방안을마련할방침이다.그동안정부가공공내민간클라우드도입을지속강조했지만현장에서움직임은적었다.강제성이없을뿐아니라클라우드에대한이해도가낮고예산도없다보니부처·지자체등적극적인곳이없었다.최근몇년간'공공클라우드네이티브'지원사업에연간수백억원을투입했지만그대상역시전체공공시스템가운데일부에불과했다.정부는민간클라우드전환방침을구체적으로마련·제공해실행력을높인다는계획이다.우선정부는공공시스템등급(1~4등급)과데이터중요도(C,S,O)에따라민간클라우드를어떻게활용할지를구체적으로살펴보고있다.예를들어시스템중요도가낮은3·4등급이면서중요도가S·O등급일경우보안이확보된민간클라우드를도입하는식이다.민간클라우드의경우보안이중요한만큼민관협력형(PPP)클라우드서비스를최대한활용하는형태도논의중이다.구체적보안요건은추후국가정보원등과논의를거쳐확정한다는방침이다.다만시스템·데이터중요도가높은1·2등급시스템이면서C등급에속할경우에는민간클라우드도입은어려울것으로보인다.정부는이르면하반기께최종방향과구체적방안을확정짓고내년부터본격시행할방침이다.노후화돼인프라교체·개편등이필요한시스템1000여개가우선적용대상이될전망이다.본격적민간클라우드도입·전환은내년예산작업을거쳐내후년(2027년)부터본격화한다.새정부가공공내민간클라우드도입을강조하는만큼구체적계획안이마련될경우공공내민간클라우드도입이빠르게증가할것이라는기대감이높아진다.특히공공내다양한AI서비스가도입·활용될것으로예상되면서,AI구현필수인프라인클라우드도입필요성은더높아질것이라는분석이지배적이다.한중견정보기술(IT)서비스업체대표는“AI정부를추구하는새정부시점에서클라우드기반공공인프라개편은시의적절한정책”이라며“공공내민간클라우드도입물꼬를틀수있는좋은계기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한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업체임원은“민간클라우드가얼마나도입·활용될지가관건이될것”이라며“클라우드를비롯해소프트웨어등관련사업자역시공공클라우드성격에맞춰보안강화,기술지원등투자를동반해야할것”이라고말했다.행안부관계자는“아직최종확정된내용은없다”면서도“AI,클라우드시대에발맞춰어떤방향으로가는것이좋을지업계등과지속논의하겠다”고말했다.김지선기자[email protected]©전자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06-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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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소상공인 정책, 지역 자원·과제에 맞춘 장소기반 혁신으로 전환해야”

로컬정체성기반‘스몰브랜드’·기업가형소상공인육성강조생활공간과연결된맞춤형정책필요…민관협력실험제안돼제5회포용적도시혁신포럼포스터.ⓒ과학기술정책연구원소상공정책도지속가능한사회·기술시스템으로의전환을목표로지역의독특한자원·환경·도전과제에기반해장소기반의지역주도형혁신이필요하다는주장이나왔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17일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로컬이노베이터와장소기반혁신’이란주제로제5회포용적도시혁신포럼을개최했다.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공생이주최하고STEPI,한국리빙랩네트워크,중소벤처기업부가주관한이번포럼에서는‘지역의고유성’,‘주체의참여및연계’,‘문제해결을위한임무지향적접근’을통해전대미문의위기에처한지역혁신및소상공정책의새로운전략과실험을논의했다.첫발제를맡은성지은선임연구위원(STEPI)은‘지역전환과장소기반혁신’이란제목으로지역소멸·저성장·산업위기·수도권집중등위기를맞이한한국의지역상황을진단했다.기존지역혁신활동의한계를넘어선지역의문제·자원·능력에기반을둔장소기반혁신사례와과제를제안했다.성지은위원은지역착근성과장소기반성이약한지역혁신활동의한계를지적하면서지역이가진문제·혁신의장소기반성과고용·교육·주거·환경·정치·행정과같은지역생활공간및활동과의상호작용을강조했다.성위원은“저성장·고령화·지역쇠퇴등에대응하기위해서는일자리창출과성장기회를제공하는혁신성장뿐만아니라지역이직면한사회적도전과제를해결해살기좋은생활환경을구현하는작업이동시에필요하다”고밝혔다.두번째발제자인이청수사무관(중소벤처기업부)은'로컬에서글로컬까지소상공인의새로운미래소개'란주제로지속적인증가세를보이고있는소상공인과라이프스타일,로컬,소비트렌드등시장변화분석을통해소상공인이중심이돼글로컬도시로의확장모델과‘스몰브랜드’중심의해외시장확대방안을제시했다.특히고유한아이덴티티와고객경험,사회적가치를중시하는‘스몰브랜드’가도래하는등가치소비,디깅소비시대에크리에이터로전환한소상공인이창출하는콘텐츠가세계적인경쟁력을갖춘사례도전했다.창의적인사업모델을통해새로운부가가치를창출하는‘기업가형소상공인’의중요성을강조했다.이청수사무관은“전체소상공인중약10%는‘기업가형소상공인’의잠재성을보유하고있다”며“창의기반소상공인을기업으로육성하는성장단계별전략과기업가형소상공인중심의글로컬및로컬브랜드상권창출방안이필요하다”고제안했다.이외에도김은영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은‘케어뷰티도시혁신공간구축방안:대전장소기반혁신전략사례’란제목으로도시재생구역내뷰티산업진흥원의설립을통한지역과의상생협력방안과지역적정체성을담은케어뷰티를통한대전의장소기반혁신전략사례를,이태호대표(윙윙대표)가‘열린동네,연결된사람들:로컬비즈니스공간이혁신을품는조건’이란주제로공공자원의활용방식전환과포용적혁신을위한공간-커뮤니티연계방안을제시했다.송위진정책위원장(한국리빙랩네트워크)이좌장을맡아진행된패널토론에는민노아대표(공생),송민선위원(충북무형유산위원회),유제택과장(창업진흥원),윤주선교수(충남대),전보강교수(인하대),조권능대표(지방)가참여해지역의문제·자원을기반으로민-산-학-연-관이함께만들어가는장소기반소상공정책의방향모색과전략을논의했다.포용적도시혁신포럼은다양한혁신주체와시민·지역사회가함께지역도시가직면한고령화,양극화,청년유출,기후위기와같은도전과제해결을모색하는도시혁신네트워크로2025년1월에발족됐다.동포럼은DEI(Diversity,Equity,Inclusion:다양성·형평성·포용성)기반도시혁신활동을지향하며,혁신활동의지역착근성및문제해결력을제고하기위한도시혁신생태계고도화방안을논의해오고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5-06-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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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스마트스토어 개인정보 유출? "해킹 아냐, 유통된 DB일 뿐"

입점판매자정보,다크웹서엑셀파일로유통중공개된정보로데이터만든것개인정보위·KISA등관계기관"확인중"학계"판매자정보공개수위재검토필요"[이데일리최연두기자]네이버의쇼핑몰플랫폼‘스마트스토어’판매자73만명의개인정보가최근다크웹에서엑셀파일형태로유통되고있는것으로확인됐다.이에대해네이버측은“누군가공개된정보에악의적으로접근해만든데이터에불과하다”며해킹에의한유출이아니라는입장을강조했다.현재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관련사실확인에나선상태다.해커관련이미지(사진=생성형AI서비스)17일한다크웹이용자가게시한네이버스마트스토어판매자샘플데이터에는판매자73만명의이름뿐아니라스마트스토어업종과상호명,이메일,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등개인정보가담겼다.다만대부분은현재운영을종료한스마트스토어판매자인것으로파악됐다.통상쇼핑몰플랫폼은판매자가자신의개인정보를외부공개하도록하고있다.네이버스마트스토어역시판매자의이름,연락처,상호명등이노출되나,자동화된수집을막기위해캡차(CAPCHA)등의보안방안을적용중이다.캡차는사용자가사람인지자동프로그램인지구별하기위해숫자등입력을요구하는장치로,외부에서판매자정보를무단수집하는크롤링(crawling)행위를차단하는것이목표다.그런데최근네이버가적용한캡차에무작위대입시도가발견됐다.네이버측은“현재까지시스템해킹정황이없다”고강조했다.또“외부에서캡차를여러번시도한정황이있는것으로미뤄보아해커가일일이(개인정보를)대조해서가져간것으로보인다”고설명했다.판매자의개인정보를크롤링했을가능성이높다는것이다.한보안분석가도이데일리와의통화에서“현재로선네이버가해킹을당해내부시스템이침해됐다고보기엔근거가부족하다”며“공개된판매자정보가여러경로를통해오랜기간축적된뒤다크웹에게시된것으로보인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73만건에달하는대규모데이터를한번에확보했다기보다여러유통채널에서수집·축적한결과물일가능성이크다”고분석했다.수년간수집된비공식데이터베이스(DB)에가깝다는설명이다.또“이번다크웹유저는평판이확실치않은익명계정일가능성이높고,신뢰도역시낮다”고전했다.다만학계에서는입점판매자의개인정보공개수위에대해추가적인검토가필요하다는지적도나온다.특히개인정보보호법상공개된정보라하더라도,이를영리적목적등으로무단수집·가공해유통하는행위는명백한위반이므로,플랫폼차원의정보관리책임이더욱중요하기때문이다.염흥열순천향대정보보호학과교수는“정보의신뢰여부를소비자가직접판단하도록맡길것이아니라,플랫폼인네이버가일정수준의검증과보증을제공해야한다”면서“현재공개된판매자의개인정보수준이필수적인여부를네이버가판매자와추가논의할필요성이있다”고덧붙였다.이번사건과관련개인정보위와KISA등관계기관은“확인중”이라고밝혔다.해커가다크웹에올린게시글.네이버스마트스토어판매자의개인정보를샘플데이터로공개했다.(사진=화면캡처)최연두([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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