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 5호' 개발사업, 재수 끝 예타 통과

6천8억원투입…고성능기상관측탑재체싣고2031년발사예정예타재수에'선임'2A호설계수명보다2년더운영돼야천리안위성5호상상도.[기상청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재영기자=국내3번째정지궤도기상위성이될'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이재수끝에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통과했다.기상청과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정지궤도기상·우주기상위성(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이예타를통과했다고23일밝혔다.내년부터2031년까지진행될이번사업엔총6천8억원이투입될예정이다.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은현재운용중인천리안위성2A호수명이끝나감에따라추진됐다.2018년12월발사돼2019년7월정식운영에들어간천리안위성2A호설계수명은2029년까지다.5호는개발사업이순조롭게진행되면2031년발사될예정으로2A호가설계보다2년더활약해야할상황이다.애초기상청은천리안위성5호를2023년부터개발해2A호수명이끝나는시점에맞춰교대할계획이었으나2021년예타를통과하지못하면서미뤄졌다.앞서예타에서는연구개발사업임에도이사업으로어떤기술을확보하려는지명확히제시되지않은점,민간주도우주산업육성정책이추진되는상황에서민간의역할이명확하지않은점,위성의핵심인주탑재체를외국에서구매하기로하면서관련기술국산화계획이명확하지않은점등이문제가됐다.이에이번에는기업이연구기관과함께천리안위성5호본체와관련시스템개발전과정을주관하는방향으로계획이수립됐다.또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사업에참여,그간국내에서이뤄진정지궤도위성개발사업으로확보된기술을민간에이전해위성본체와시스템국산화율을높이기로도했다.정지궤도는고도3만5천786㎞에있는원형궤도로이궤도에위성을올려놓고지구자전방향과같은방향으로회전시키면지구에서보기엔위성이항상같은자리에있게된다.즉,정지궤도위성은항상같은지점을관측할수있어구름의이동등기상의변화를연속적으로포착하는것이가능하다.또정지궤도위성은중궤도나저궤도위성보다관측범위가훨씬넓다.통상정지궤도기상위성은극지방을제외한지구지표면4분의1을관측할수있다.천리안위성5호에실릴기상탑재체는관측채널이18개로2A호보다2개많고일부채널의공간해상도가4배더높을예정이다.현재보다자세하고세밀하게관측할수있는것이다.고사양기상탑재체로동네단위초단기기상예보와국소적산불·집중호우탐지가가능할것으로기대된다.천리안위성5호엔우주기상탑재체도실리는데여기엔극항로방사선예·경보에최적화된고에너지양성자·전자측정기,위성대전감시기,자력계등이포함된다.기후변화로극한기상현상이빈번해지면서정지궤도기상위성은필수가됐다.이번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예타통과로3번째정지궤도기상위성확보를위한첫발을뗐지만,예정보다늦게발사되게되면서남은과제가적지않다.제일중요한과제는천리안위성2A호연장운영과관측자료품질유지다.기상청내부에서는천리안위성2A호를설계수명이끝나는2029년에서'2년반'정도는더운영할수있을것으로본다.위성에탑재된관측기기성능이약화해관측자료에발생하는오차는소프트웨어를통해기술적으로바로잡을방침이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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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국판 스타링크' 첫발…저궤도 위성사업 삼수 끝 예타 통과

6년간3천200억들여6G통신위성2기발사·시범망구축저궤도위성통신시스템(시범망)구성도[과기정통부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이정현기자=우크라이나전장에서도위력을발휘한미국스페이스X의'스타링크'와같은형태의저궤도위성통신사업이세번째도전에서정부예산관문을통과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3일열린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저궤도위성통신산업경쟁력확보를위한기술개발사업'이예비타당성조사를통과했다고밝혔다.2021년부터거듭탈락한후세번째도전이었다.이사업은저궤도위성통신의핵심기술을자립화하고국내기업들의세계시장진출역량을확보하기위해2030년초까지6G표준기반의저궤도통신위성2기를발사하고,지상·단말국까지포함된시스템시범망을구축하는게골자다.사업에는2025년부터2030년까지6년간3천199억9천만원이투입되는데,이달예타를통과하면서내년정부예산에반영돼국회에예산을신청할수있게됐다.내년부터기술개발을시작할수있는셈이다.고도300~1천500km의저궤도위성은고도3만6천000km의정지궤도위성에비해지구에가까워짧은지연시간으로고속통신을제공할수있다.이미스페이스X,원웹,아마존,텔레샛등막대한자본과기술력을가진글로벌기업들이비표준독자규격기반의저궤도위성통신서비스를제공하며시장을선점해나가고있는상황이다.미국스페이스X의'스타링크'는5천500여개의저궤도군집위성으로촘촘한인터넷망을구축해대표적인성공사례로꼽힌다.시장조사업체마인드커머스에따르면저궤도위성통신시장은2021년41조원에서2025년107조원을넘어2030년에는285조원에이를것으로예측된다.저궤도위성통신이해상·공중까지지리적제약없이통신서비스공간을확대할수있는비지상통신망으로주목받으면서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인3GPP에서도저궤도위성통신에대한표준화를진행중이다.6G표준이완성되면저궤도위성통신시장도현재의비표준방식에서벗어나2030년대에이르러표준기반으로본격개화될전망이다.저궤도위성통신시스템의개발과위성의발사까지통상5년이상의시간이소요되는점을고려하면,지금이바로국내기업들이6G표준기반의저궤도위성통신시장진입을준비할수있는적기라고과기정통부는강조했다.[그래픽]인공위성궤도별비행고도(서울=연합뉴스)페이스북tuney.kr/LeYN1트위터@yonhap_graphics과기정통부는이번사업을통해통신탑재체,지상국,단말국분야에서11개핵심기술확보를추진한다.구체적으로저궤도통신위성이지구주위를빠르게이동하며통신을제공하는특성을고려해▲위성추적및통신링크형성▲위성의움직임에따른신호오류보상▲위성간핸드오버▲위성간중계와트래픽분산등을위한위성간링크등의기술을개발할계획이다.우리정부는지난해9월비상경제장관회의를통해차세대네트워크에대비한위성통신정책의청사진으로'위성통신활성화전략'을발표하면서,국내위성통신산업경쟁력을강화하기위한연구·개발을강화하겠다고밝혔다.저궤도위성통신기술개발사업은이를이행하기위한핵심과제이다.과기정통부류제명네트워크정책실장은"우리나라가글로벌선도국가로서입지가확고한이동통신분야의기술력과개발경험을위성통신까지확장한다면우리나라도충분히글로벌경쟁력을확보할수있다고본다"며"이번사업을단초로해저궤도위성통신시장에적기에대응함으로써,국내위성통신산업경쟁력을높이고우리나라의디지털·우주경제에새로운활력을불어넣고자한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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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위성통신 독자기술 확보 나선다···예산은 기대 못 미쳐

저궤도위성통신R&D예타통과2030년까지통신위성2대발사6G용비지상망기술로도활용4800억신청중3200억만확보[서울경제]정부가‘스타링크’같은저궤도위성통신기술을확보하기위한연구개발(R&D)사업을본격적으로추진한다.2030년까지위성통신용인공위성을쏘아올리고이쯤상용화할6세대이동통신(6G)을구현하는데도기술을활용할계획이다.다만예산은당초기대치에크게못치는수준이라향후지원확대가필요할것으로보인다.저궤도위성통신을활용한서비스예시.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3일올해제4회국가R&D사업평가총괄위원회를열고‘저궤도위성통신산업경쟁력확보를위한기술개발사업’의예비타당성조사를통과시켰다고밝혔다.내년부터2030년까지6년간3200억원을투입해통신위성2대와지상기지국등관련시스템을구축하고그과정에서독자기술을확보하는사업이다.저궤도위성통신은국내출시를앞둔스페이스X의스타링크처럼지상통신망이아닌위성을통해통신서비스를제공하는기술이다.해상이나산간등지상망을갖추기힘든장소나분야에주로쓰인다.일부스마트폰의긴급구조요청기능에도쓰인다.위성통신은특히6G구현을위한비지상망(NTN)기술로도각광받는다.6G는기존보다신호거리가짧고그만큼더많은기지국이필요한데이를지상망을촘촘히구축하는방식으로해결하기에는통신사입장에서비용부담이크다.이미28GHz5G도비슷한이유로통신사들이투자하지않고주파수를정부에반납했다.위성통신은6G지상망을보완하는기술로기대받으며한국정부도2028년이후6G상용화를위해이기술을적극활용할방침이다.다만예산규모는지난해과기정통부가지난해10월신청한4800억원의3분의2수준에그쳤다.과기정통부관계자는“당초시험용위성까지총3대를만들어발사할계획을세웠는데이를조정해실용위성2대만발사하고이과정에시험절차까지통합하기로했다”며“당초계획처럼기술을확보하는데는문제가없을것”이라고말했다.김윤수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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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국판 스타링크' 만든다….저궤도 위성통신 예타 3200억 규모 통과

2030년까지2기발사…글로벌시장경쟁력강화발판마련6G표준화맞춰추진…통신탑재체등11개핵심기술확보[서울=뉴시스]원웹의위성망을활용한한화시스템′저궤도위성통신네트워크′가상도(사진=한화시스템제공)[서울=뉴시스]심지혜기자=우리나라도'한국판스타링크'를목표로저궤도위성통신서비스개발에본격착수할수있게됐다.개발사업과제가마침내국가연구개발(R&D)예비타당성조사를통과한것이다.글로벌위성통신시장주도권싸움이치열해지는가운데국내저궤도위성통신기술자립화를위한여정의첫걸음을딛게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3일개최된2024년제4회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저궤도위성통신산업경쟁력확보를위한기술개발사업'이총사업비3199억9000만원(국비3003억5000만원)규모로예비타당성조사를통과했다고밝혔다.사업기간은2025년부터2030년까지다.차세대통신인프라'혈관'…기술자립속도3수끝에예타대상올라…6G표준화시점맞춰발빠르게대응[서울=뉴시스]저궤도위성통신시스템(시범망)구성도.(사진=과기정통부제공)*재판매및DB금지저궤도위성통신기술개발사업은저궤도위성통신의핵심기술자립화및우리기업들의글로벌시장진출역량확보를위해2030년초까지6G표준기반의저궤도통신위성2기를발사하고,지상국,단말국까지포함된저궤도위성통신시스템시범망을구축하는사업이다.저궤도위성(고도300~1500km)은정지궤도위성(고도3만6000km)에비해지구에가까워짧은지연시간으로고속의통신을제공할수있어차세대통신인프라의‘혈관’으로인식되고있다.전송속도와지연시간이LTE에상응하는수준이다.현재스페이스X,원웹,아마존등막대한자본과기술력을가진글로벌기업들이비표준독자규격기반의저궤도위성통신서비스를제공하며시장을선점해나가고있다.글로벌위성통신시장은지난해523억달러에서2030년2162억달러까지급속한성장(연평균24%)이예상된다.이중저궤도위성통신비중은67%에달한다.저궤도위성통신이지상망의한계를넘어해상,공중까지통신서비스공간을확대할수있는비지상통신망(NTN)으로주목받으면서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인3GPP에서도저궤도위성통신에대한표준화를진행중이다.6G표준이완성(2028년예상)되면저궤도위성통신시장도현재의비표준방식에서벗어나2030년대에이르러표준기반으로본격개화될전망이다.과기정통부는저궤도위성통신시스템의개발과위성의발사까지통상5년이상의시간이소요되는점을고려하면,지금이바로국내기업들이6G표준기반의저궤도위성통신시장진입을준비할수있는적기라고판단했다.저궤도위성통신사업예타가통과되기까지의과정은순탄치않았다.과기정통부는지난2021년과2022년저궤도위성통신예타를신청했으나모두떨어졌다.자칫사업이무산될수도있었던것.지상통신망이잘구축돼있는상황이라서비스수요가크지않다는이유가컸다.과기정통부는의지를꺾지않고지난해9월비상경제장관회의를통해차세대네트워크에대비한위성통신정책의청사진으로'위성통신활성화전략'을발표하면서,국내위성통신산업경쟁력강화를위한R&D를지속할것을강조했다.이후4800억규모로예타조사를신청했다.2030년까지저궤도위성통신3기를발사한다는계획이었다.그러다이번예타심사과정에서예산과계획이조정됐다.당초2차에걸쳐3기를발사할예정이었으나6G표준화시점에맞춰한번에2기를발사하는것으로바뀌었다.이로인해예산이1600억원가량줄었다.위성통신신시장확대와함께6G시대초공간통신구현을위한핵심기술로부각되며글로벌시장경쟁이격화되는만큼보다빠르고효율적인대응이필요하다는것이다.과기정통부관계자는"당초2030년말까지2번에걸쳐총3기를발사하는게목표였으나1차발사를제외,2030년초한번에2기를발사하는것으로효율화한것"이라며"빠르게기술경쟁력을확보하겠다는취지"라고설명했다.과기정통부는이번사업을통해통신탑재체,지상국,단말국분야에서11개핵심기술확보를추진한다.구체적으로저궤도통신위성이지구주위를빠르게이동하며통신을제공하는특성을고려해▲위성추적및통신링크형성▲위성의움직임에따른신호오류보상▲위성간핸드오버▲위성간중계및트래픽분산등을위한위성간링크등의기술을개발할계획이다류제명과기정통부네트워크정책실장은“우리나라가글로벌선도국가로서입지가확고한이동통신분야의기술력과개발경험을위성통신까지확장한다면우리나라도충분히글로벌경쟁력을확보할수있다"고강조했다.이어"이번사업을단초로표준기반으로전환되는저궤도위성통신시장에적기에대응하고국내위성통신산업경쟁력을제고할것"이라며"우리나라의디지털・우주경제에새로운활력을불어넣겠다"고전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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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6G통신 저궤도 위성·차세대 디스플레이, R&D 예타 통과

통신,디스플레이산업차세대먹거리국가차원지원기상위성교체로일기예보정확성향상기대6세대(6G)저궤도위성통신,무기발광디스플레이사업,정지궤도기상위성이국가연구개발(R&D)예비타당성조사를통과했다.전세계에서우리나라가통신과디스플레이산업의주도권을이어갈마중물이될것으로기대된다.인공위성<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3일류광준과학기술혁신본부장주재로'2024년제4회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를개최해2023년제2·3차R&D예타대상으로선정된3개사업의조사결과를심의·의결했다고밝혔다.이번에예타를통과한사업은▲정지궤도기상·우주기상위성(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기상청·과기정통부),▲저궤도위성통신산업경쟁력확보를위한기술개발사업(과기정통부),▲무기발광디스플레이기술개발및생태계구축사업(산업부)등3건이다.2025년~2030년까지6년간3199억원이투입되는저궤도위성통신기술개발사업은6G표준기반저궤도위성통신핵심기술을확보하기위한통신위성발사(2030년)및저궤도위성통신시스템시범망을구축,관련기술및검증이력확보를목표로하고있다.2028년발표예정인6G표준과연계해우리나라가선도적으로관련저궤도위성통신기술을확보,기술자립화와표준기반기술경쟁에서우위를선점할수있는기반이될것으로기대된다.이사업은두번의탈락을거쳐삼수끝에예타를통과했지만사업규모는당초요청됐던4797억원에서1/3정도가축소됐다.산업부가2025년부터2032년까지8년간총사업비4840억원을투입할무기발광디스플레이기술개발및생태계구축사업은현재주로사용되는액정디스플레이(LC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대비성능과수명이뛰어난차세대디스플레이무기발광(iLED)디스플레이의주도권을잡는데방점이찍혀있다.마이크로LED를중심으로iLED화소·패널기술개발을지원하고,전공정실증에필요한인프라인스마트모듈러센터를충남아산시탕정면에구축할예정이다.이사업도당초9500억원의사업규모를예상했지만예타를거치며투자규모가절반으로줄어확정됐다.2025년부터2031년까지7년간총사업비6008억원이투입되는정지궤도기상·우주기상위성사업은민간기업에서천리안위성5호를개발,오는2031년발사해기존천리안위성2A호를대체하는내용이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기술이전을통해민간기업의위성개발역량을향상시키고위성개발부품의해외의존도를낮춰위성의국산화율을높이는효과가기대된다.아울러동네단위초단기기상예보,산불·집중호우국소탐지등이가능해져일기예보정확도가향상될것으로전망된다.류광준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이번연구개발예타를통과한3개사업이내년부터사업에즉시착수할수있도록지원해나갈예정”이라며,“사업에참여하는부처와기관,기업들은전세계기술경쟁에서우리나라가우위를선점할수있도록조속한기술개발과상용화에힘써달라”고당부다.백종민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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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기상위성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 예타 통과…2031년 발사 목표

개발기간7년,총사업비6008억원공공기술민간이전해뉴스페이스기여천리안위성2B호의모습.기상관측을위해첨단탑재체를장착한천리안위성5호가2031년발사된다./조선DB국내세번째정지궤도기상위성인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이본격적으로시작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기상청은공동으로기획한‘정지궤도기상‧우주기상위성(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이예비타당성조사를통과했다고23일밝혔다.작년6월예타를신청하고1년만이다.천리안위성5호는천리안위성1호와천리안위성2A호에이은국내세번째기상위성이다.현재기상관측업무를수행하고있는천리안위성2A호는2029년임무를마친다.천리안위성5호는2031년발사돼적도상공약3만6000㎞고도에서24시간실시간으로기상관측을할예정이다.천리안위성5호는국내민간기업이주관해개발을진행할계획이다.국내우주기업의고성능정지궤도위성개발역량을높이고,민간주도의우주경제활성화에도도움이될것으로기대된다.개발기간은총7년,사업비는6008억원규모다.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은시스템·본체,기상탑재체,우주기상탑재체로나뉘어서진행된다.위성시스템과본체의경우공공기술일부를민간에이전해개발완성도를높일계획이다.기상탑재체는빈번해지고있는위험기상현상의감시‧예측을강화하기위해현재16개채널에서18개채널로늘리고,일부채널들의공간해상도를4배로높이기로했다.우주기상탑재체에는우주환경과극항로방사선예경보에최적화된고에너지양성자및전자측정기,위성대전감시기,자력계가포함될예정이다.이창선과기정통부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뉴스페이스시대를맞은지금,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은정지궤도위성개발기술향상과우주산업생태계를조성하는데기여할것”이라고말했다.유희동기상청장도“날로극단화되고있는이상기후위기시대에기상위성의역할이증대되고있는만큼,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의예타통과는기술력으로서세계와어깨를나란히하는동시에,기상재해로부터국민안전을지키기위한새로운초석을다지는계기가될것”이라고말했다.한편이날열린2024년제4회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는2023년제3차국가연구개발사업예비타당성조사결과도함께발표됐다.과기정통부의‘저궤도위성통신산업경쟁력확보를위한기술개발사업’과산업통상자원부의‘무기발광디스플레이기술개발및생태계구축사업’도예타를함께통과했다.저궤도위성통신기술개발사업은6년간3199억원을투입해6세대이동통신(6G)표준기반저궤도위성통신핵심기술을개발하는사업이다.무기발광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은차세대무기발광(iLED)디스플레이핵심기술확보와산업생태계조성을위해8년간4840억원을투입하는사업이다.류광준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이번연구개발예타를통과한3개사업의시행을통해국가전략기술경쟁력강화에기여할수있을것”이라며“사업에참여하는부처와기관,기업들은전세계기술경쟁에서우리나라가우위를선점할수있도록조속한기술개발과상용화에힘써달라”고말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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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천리안위성 5호 개발, 예비타당성 통과…국내 최초 민간 주도 정지궤도 위성

3번째정지궤도기상위성개발사업예타통과2031년발사목표[이데일리김현아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종호)와기상청(청장유희동)이공동으로기획한‘정지궤도기상·우주기상위성(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이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통과했다.이로써7년간총사업비6008억4400만원규모의대형프로젝트가본격착수될전망이다.천리안위성5호는천리안위성1호와2A호에이은국내세번째기상위성으로,2031년발사되어적도상공약3만6000km고도에서24시간실시간으로기상·우주기상을관측하게된다.이번사업은지구와우주의기상환경변화로인한재난재해위험이커지는가운데,실시간위험기상탐지·예측에최적화된자산으로서의중요성이부각되고있다.천리안위성2A호는천리안위성1호에비해관측영상해상도4배향상된고성능기상관측탑재체를장착해기상변화를더욱정밀하게관측할수있다.민간주도의최초정지궤도위성개발특히,이번사업은우리나라최초로민간이주관하는정지궤도위성개발프로젝트다.주관연구개발기업은참여연구기관과함께위성체계종합및위성본체개발전과정을책임지게되며,이를통해국내산업체의고성능정지궤도위성개발역량을향상시키고민간주도의우주경제활성화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은△시스템및본체△기상탑재체△우주기상탑재체분야로구성된다.위성시스템및본체는기존공공기술의민간이전을통해개발완성도와국산화율을높이는방향으로추진된다.향상된우주기상탑재체기상탑재체는위험기상감시과예측을강화하기위해현재16개채널에서18개채널로확대되며,일부채널의공간해상도는4배로향상될예정이다.이를통해국지성기상재해에효과적으로대응할수있도록개발된다.또한,우주기상탑재체에는고에너지양성자및전자측정기,위성대전감시기,자력계가포함되어우주환경과극항로방사선예경보에최적화된기능을제공할예정이다.긴밀한협업과예산확보이번예타통과에따라과기정통부와기상청은긴밀한협업을통해구체적인사업추진계획을수립하고,사업예산확보에만전을기할예정이다.이창선과기정통부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뉴스페이스시대를맞이하여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은정지궤도위성개발기술향상과우주산업생태계조성에기여할것”이라고밝혔다.유희동기상청장은“기상위성의역할이날로중요해지고있는이상기후위기시대에,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의예타통과는기술력으로세계와어깨를나란히하며,기상재해로부터국민안전을지키기위한초석을다지는계기가될것”이라고강조했다.김현아([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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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동네 단위 초단기 날씨 예측한다"…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 예타 통과

과기정통부,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개최천리안위성5호·저궤도위성통신개발사업등3개통과[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3일오전류광준과학기술혁신본부장주재로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를열고2023년제2·3차국가R&D사업예타3개사업조사결과안건을심의·의결했다고밝혔다.국내세번째정지궤도기상·우주기상위성인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이국가연구개발(R&D)예비타당성조사(이하예타)에통과됐다.(사진=기상청홈페이지캡처)*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윤정민기자=국내세번째정지궤도기상·우주기상위성인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이국가연구개발(R&D)예비타당성조사(이하예타)에통과됐다.민간기업이개발주도해2031년발사예정인이위성은기존보다더많은기상관측정보를제공한다.초강력태풍,돌발성호우,산불등을신속히감시·예측해기상재해로부터국민재산과생명을보호하는데기여할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3일오전류광준과학기술혁신본부장주재로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를열고2023년제2·3차국가R&D사업예타3개사업조사결과안건을심의·의결했다며이같이밝혔다.[서울=뉴시스]정병혁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3일오전류광준과학기술혁신본부장주재로2024년제4회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를열고2023년제2·3차국가R&D사업예타3개사업조사결과안건을심의·의결했다고밝혔다.사진은지난해4월당시정성래기상청국가기상위성센터연구관이기상청에서열린정지궤도기상-우주기상위성(천리안위성5호)개발공청회에서사업추진경과및내용발표하는모습[email protected]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과기정통부·기상청공동주관)은2031년천리안위성5호를적도상공약3만6000㎞고도에발사해천리안위성2A호주요임무(기상재해경감,기후변화·우주기상감시)를승계하고우주경제시대민간기업역량을강화하는것을목적으로하는사업이다.이사업이추진된데에는최근지구·우주기상환경변화로인한재난재해위험이커지고있기때문이다.정지궤도기상위성은실시간위험기상탐지·예측에최적화된자산으로서중요성이커지고있다.사업추진과정에는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참여해산업체에기술이전하며민간기업위성개발역량을향상시킬계획이다.위성개발을위한핵심기술도확보해부품해외의존도를낮춰위성국산화율을높일방침이다.기상탑재체는빈번해지고있는위험기상현상의감시·예측을강화하기위해현재16개채널에서18개채널로늘리고일부채널들의공간해상도를4배로높여점점심화되고있는국지성기상재해에효과적으로대응할수있도록개발할예정이다.우주기상탑재체에는우주환경과극항로방사선예·경보에최적화된고에너지양성자와전자측정기,위성대전감시기,자력계가포함될예정이다.정부는이번예타통과로위성에탑재할고사양기상탑재체를활용해동네단위초단기기상예보,산불·집중호우국소탐지등의국민체감서비스를제공할수있을것이라고전했다.사업기간은내년부터2031년까지총7년이다총사업비는약6008억원이다.한편저궤도위성통신산업경쟁력확보를위한기술개발사업(과기정통부주관)과무기발광디스플레이(iLED)기술개발및생태계구축사업(산업통상자원부주관)등2개도통과됐다.저궤도위성통신사업은6G표준기반저궤도위성통신핵심기술을확보하기위해2030년통신위성발사와저궤도위성통신시스템(시범망)을구축하고관련기술과검증이력을확보하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사업기간은내년부터2030년까지총6년이며총사업비는약3200억원이다.iLED는액정디스플레이(LCD),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이후차세대디스플레이핵심기술로주목받고있다.이번예타통과는정부가iLED시장에선제적으로진입해세계차세대디스플레이산업주도국으로자리매김하겠다는뜻이다.이사업은마이크로LED를중심으로iLED화소·패널기술개발을지원하고전공정실증에필요한인프라인스마트모듈러센터(충남아산시소재)를구축하는게목표다.사업기간은내년부터2032년까지총8년이며총사업비는약4840억원이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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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국판 스타링크' 저궤도 통신위성·천리안위성 5호 예타 통과…본격 개발 착수

제4회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천리안위성5호·저궤도통신위성·iLED디스플레이등3개사업예타통과천리안위성임수수행상상도/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지구저궤도에통신위성망을구축하기위한'저궤도위성통신기술개발사업'이예비타당성조사(이하예타)를통과해본격적인R&D(연구·개발)에착수한다.기후변화를감시하기위한정지궤도위성인'천리안위성5호'도개발한다.'2023년제2·3차국가연구개발사업예비타당성조사'대상으로선정된사업의조사결과가23일발표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는이날열린제4회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조사결과안건을심의·의결했다고밝혔다.2023년제2차예타대상으로선정됐던기상청과과기정통부의'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이예타를통과해본격개발에착수한다.천리안위성5호는한반도의기상상황·기후환경을관측해다양한기상자료를제공하는정지궤도기상위성이다.지구상공약3만5000㎞인정지궤도에서한반도일대의기상상황과기후변화를관측한다.정지궤도는인공위성의회전주기가지구의자전주기와같아지구상에서봤을때정지한것처럼보이는궤도다.보다넓은영역을안정적으로관측할수있어기상·통신위성의궤도로자주활용된다.국내에선2010년최초의정지궤도기상위성인'천리안위성1호'를발사했다.이어2018년엔'천리안위성2A호'를보냈다.기상청과과기정통부는2031년까지천리안위성5호를발사해천리안위성2A호의주요임무를승계한다는계획이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사업에참여해민간기업에위성개발기술을이전한다.총사업비는6008억원으로사업기간은내년부터2031년까지총7년이다.스페이스X의스타링크의저궤도위성./사진=위키미디어'한국판스타링크'를목표하는과기정통부의'저궤도위성통신기술개발사업'도예타를통과했다.저궤도위성통신사업은'3수'끝에지난해제3차국가연구개발사업예타대상으로선정된바있다.저궤도위성(LEO)은지구상공300~1500㎞에서지구주변을돌며이동통신등임무를수행하는위성이다.수백,수만개에이르는통신위성을저궤도에배치해광대역인터넷을제공하는스페이스X의스타링크,원웹등이대표적인저궤도위성망사업이다.과기정통부는이번사업을통해6세대이동통신(6G)표준기반저궤도위성통신핵심기술을확보한다는계획이다.2030년초까지6G표준기반저궤도통신위성2기를발사하고지상국,단말국까지포함된저궤도위성통신시스템시범망을구축할예정이다.이번사업에서는통신탑재체,지상국,단말국분야에서11개핵심기술을확보한다.총사업비는3199억원으로사업기간은내년부터2030년까지총6년이다.지구주위를빠르게이동하며통신을제공하는저궤도위성통신의특성을고려해△위성추적및통신링크(link)형성△위성의움직임에따른신호오류보상△끊김이없는통신서비스를구현할위성간핸드오버(Hand-over)△위성간중계및트래픽분산등을위한위성간링크등의기술을개발할계획이라고밝혔다.이밖에도차세대무기발광(iLED)디스플레이핵심기술을확보하고관련산업생태계를조성하기위한산업부의'무기발광디스플레이기술개발구축사업'이예타를통과했다.류광준과기정통부과기혁신본부장은"이번연구개발예타를통과한3개사업을통해국가전략기술의경쟁력을강화할수있을것"이라며"내년부터사업에즉시착수할수있도록지원하겠다"고말했다.박건희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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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구축 사업 예타 통과...4840억 투자

충남아산에'실증인프라인스마트모듈러센터'조성(지디넷코리아=이나리기자)정부가무기발광디스플레이(iLED)생태계구축사업을적극지원하기로결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안덕근,이하산업부)는23일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위원장: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무기발광디스플레이기술개발및생태계구축사업'이내년부터2032년까지총사업비4840억원(국비총3479억원)규모로예비타당성조사를통과했다고밝혔다.마이크로LEDTV(사진=삼성전자)무기발광디스플레이(iLED)는발광다이오드(LED)등무기물기반소자를발광원으로사용하는자발광디스플레이로,마이크로LED,QD(퀀텀닷),나노LED등을통칭한다.수분과산소에강하고휘도·소비전력등에서다양한장점이있어OLED이후차세대디스플레이로주목받고있다.중국,대만등주요경쟁국은LED산업기반을바탕으로마이크로LED상용화투자를확대하고있으나,우리나라는LED칩등의해외의존도가높은상황으로관련기술확보를위한정부지원필요성이지속제기되어왔다.무기발광디스플레이기술개발및생태계구축사업(표=산업부)산업부는동사업을통해화소부터패널,모듈까지공정전(全)주기에걸쳐무기발광디스플레이핵심기술선점을지원한다.이를통해▲초소형·고효율화소기술▲고속패널형성기술▲300인치이상의초대형모듈러기술등3대초격차기술확보와함께칩제조용소재,전사·접합·검사장비등핵심소재·장비의자립화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또한충남아산에대규모실증인프라인스마트모듈러센터를조성해소부장기업의기술검증과상용화등을지원할계획이다.산업부관계자는"이번사업은국내디스플레이산업이OLED에이어무기발광디스플레이에서도세계1위를차지하기위한초석이될것"이라면서"연구개발(R&D)외에도투자세액공제확대,전문인력양성등산업육성에필요한정책적지원을강화해나가겠다"고밝혔다.이나리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5-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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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6G 인프라 저궤도 통신위성 2030년 발사…3200억 예타 통과

천리안위성5호6008억,무기발광디스플레이4840억투입'2024년제4회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개최저궤도위성통신시스템(시범망)구성도(과학기술정보통시눕제공)2024.05.23/뉴스1(서울=뉴스1)김승준기자=6세대이동통신(6G)의핵심인프라인저궤도통신위성이2030년을목표로개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024년제4회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저궤도위성통신산업경쟁력확보를위한기술개발사업'이예비타당성조사를통과했다고23일밝혔다.이번저궤도위성통신기술개발사업에는2025년부터2030년까지3199억9000만원이투입된다.이사업은핵심기술자립화및글로벌시장진출기반마련이목표로6G표준기반의저궤도통신위성2기를발사하고지상국,단말국까지포함된저궤도위성통신시스템시범망을구축한다.구체적으로과기정통부는△위성추적·통신링크형성,신호오류보상,위성간핸드오버,위성간중계및트래픽분산등기술을개발할예정이다.고도300~1500㎞의저궤도위성은3만6000㎞고도의정지궤도위성보다지구에가까워짧은지연시간으로고속통신을제공할수있다.아울러지상의전파기지국의한계를뛰어넘어해상,공중까지통신서비스공간을확대할수있어원양선박,미래항공모빌리티(AAM),격오지,자율주행등에강점이있다.위성을통한초저지연통신은향후미래모빌리티,디지털초연결사회의기초인프라역할을할것으로기대된다.한편이날열린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는'정지궤도기상·우주기상위성(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과'무기발광디스플레이기술개발및생태계구축사업'이에비타당성조사를통과했다.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은과기정통부와기상청이기상감시·예보역량강화뿐아니라우주산업활성화를돕고자추진된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기술이전을통해민간기업의위성개발역량을높일예정이다.이사업에는2025년부터2031년부터6008억4400만원이투입된다.산업부가추진하는무기발광디스플레이기술개발및생태계구축사업에는2025년부터2032년까지4840억원이투자된다.현재의유기발광디스플레이(OLED)보다수명이길고성능이개선된무기발광디스플레이(iLED)핵심기술확보가목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5-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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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상 기후, 우주 날씨 감시하는 '천리안 5호' 위성 2031년 발사

6008억규모예비타당성조사통과우리독자기술로개발한첫정지궤도위성천리안2A호가5일오전5시40분쯤(한국시간)남미프랑스령기아나쿠루우주센터에서아리안스페이스의'아리안-5ECA'발사체에실려쏘아올려지고있다.(아리안스페이스제공)2018.12.5/뉴스1(서울=뉴스1)김승준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기상청은공동으로기획한'정지궤도기상·우주기상위성(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이총사업비6008억4400만원규모로예비타당성조사를통과했다고23일밝혔다.2025년부터2031년까지추진되는이사업은지구·우주기상환경감시역량강화가목표다.천리안위성5호는천리안위성1호,2A호에이은국내3번째기상위성으로2031년발사돼적도상공약3만6000㎞고도에서24시간실시간으로기상·우주기상을관측한다.이번사업에서는우리나라최초로정지궤도위성을산업체가주관해개발한다.주관연구개발기업은참여연구기관과함께위성체계종합·위성본체개발전과정을주관한다.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은시스템및본체,기상탑재체,우주기상탑재체분야과제로구성됐다.이중위성의시스템및본체는그간확보된공공기술중일부를민간으로이전해개발완성도와국산화율을높일예정이다.기상탑재체는현재16개측정채널에서18개채널로늘려빈번해지고있는위험기상현상의감시·예측을강화한다.우주기상탑재체로는우주환경과극지방항로방사선예·경보에최적화된고에너지양성자및전자측정기,위성대전감시기,자력계가포함될예정이다.이창선과기정통부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은정지궤도위성개발기술향상과우주산업생태계를조성하는데기여할것"이라고말했다.유희동기상청장은"극단화되고있는이상기후시대에기상위성의역할이증대되고있다"며"천리안위성5호개발사업예타통과는기술력으로서세계와어깨를나란히하는동시에기상재해로부터국민안전을지키기위한새로운초석을다지는계기가될것"이라고강조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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