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산화알루미늄코팅기반음극기술개발리튬이온의빠른이동유도및음극간계면제어한국전기연구원은리튬이온전지의급속충전에도고에너지밀도의성능을유지하는산화알루미늄코팅기반의음극표면처리기술을갭랄했다.최정희박사가산화알루미늄분산액(왼쪽)과이를적용한리튬이온전지음극(-)전극을들어보이고있다.전기연제공전기연이개발한산화알루미늄분산액(왼쪽)과이를적용한리튬이온전지음극(-)전극모습.전기연제공전기차에쓰이는리튬이온전지를500회급속충전에도성능을유지할수있는기술이나왔다.한국전기연구원은최정희박사연구팀이이종원한양대교수팀,박민식경희대교수팀과함께급속충전조건에서도리튬이온전지의충·방전안정성을확보할수있는산화알루미늄코팅기반의'음극표면처리기술'을개발했다고27일밝혔다.리튬이온전지의에너지밀도를높이려면전극의두께를높아야하는데,이경우지속적인급속충전시열화현상이발생해전지의성능을떨어뜨리고,수명을저하하는원인이된다.연구팀은리튬이온전지음극표면에1마이크로미터이하의아주작은산화알루미늄입자를부분코팅하는방식으로급속충전에도에너지밀도를유지하는기술을찾아냈다.산화알루미늄은가격이싸고,우수한전기절연성과내열성,화학적안정성등을지녀각종세라믹분야에서널리쓰이는물질이다.연구팀은산화알루미늄입자가리튬이온전지의음극과전해질간계면을효과적으로제어하고,리튬이온의빠른이동을유도한다는사실을확인했다.이를토대로급속충전시리튬의전착(충방전이불가능한비가역적리튬)을막고,리튬이온전지의안정적인충방전수명을확보할수있음을알아냈다.연구팀은산화알루미늄이코팅된음극이500회급속충전에도83.4%이상의성능을유지하는것을확인했다.현재파우치셀을대상으로검증을진행하고있으며,향후대면적중대형용량의전지에적용할수있도록연구를발전시켜나갈계획이다.최정희전기연박사는"급속충전과리튬이온전지의에너지밀도는상충관계로전기차대중화를막는원인중하나"라며"급속충전에도안정적인고에너지밀도의리튬이온전지를구현하는데기여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이연구결과는재료공학분야국제학술지'어드밴스드펑셔널머터리얼즈(지난달29일)'에실렸다.이준기기자[email protected]©디지털타임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전북특별자치도바이오특화단지유치를기원합니다"[정읍시제공.재판매및DB금지](정읍=연합뉴스)김동철기자=전북정읍시는27일시청에서전북특별자치도의바이오특화단지유치를기원하는퍼포먼스를했다.이학수시장등직원100여명은'전북바이오특화단지유치기원'과'정읍을바이오산업허브로육성'이란문구가적힌팻말을들고서전북자치도의특화단지유치를염원했다.전북자치도가신청한바이오특화단지'오가노이드'분야는충북,경기기초자치단체4곳(성남,수원,고양,시흥)등이경쟁을벌이고있다.전북자치도는도내바이오산업의핵심축인정읍-전주-익산을연계한삼각벨트를구축하고벨류체인조성방식으로바이오산업을육성할방침이다.정부는이르면6월바이오특화단지선정지역을발표한다.정읍시는신정동첨단산업단지일대를신성장동력바이오산업단지로키울계획이다.이학수시장은"오늘퍼포먼스가전북자치도가걸어가는큰도전에힘이되길바란다"며"바이오특화단지유치를위해범행정적으로뒷받침하겠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KAIST대전본원에건립될국내최대규모의첨단양자팹조감도.KAIST제공국내최대규모의첨단양자팹이구축된다.KAIST는‘개방형양자공정인프라구축사업’공모의주관기관으로최종선정됐다고27일밝혔다.이사업은양자과학기술의경쟁력강화와신산업육성에필요한인프라를구축하기위해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지원한다.올해부터2031년까지8년간국비234억원이투입돼양자공정에필수적인장비를구비한양자팹을구축한다.높은수준의공정환경을보장하는동시에사용자중심의개방형운영체계를마련하는것이핵심이다.KAIST는사업주관기관을맡아국내최대규모의첨단양자팹건립과양자인프라시설및장비구축을추진한다.나노종합기술원및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공동기관으로참여한다.SK텔레콤,대전테크노파크가위탁기관으로구성된컨소시엄체제로운영된다.KAIST는나노종합기술원과공동으로양자팹을운영해공정의전문성과사업성을확보한다고설명했다.양자기술선도기관인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다양한플랫폼에대한핵심공정기술을공동개발할예정이다.SK텔레콤과는양자광집적회로모듈개발을추진하며양자기업을특화해지원중인대전테크노파크는중소기업의양자팹활용및창업활동을돕는역할을맡는다.대전광역시는국내최대규모의양자팹건립을위해200억원의지방비를투자하며KAIST는양자팹건립부지와운영비를지원한다.KAIST는양자과학기술분야의핵심교수진들의연구역량,미래융합소자동의클린룸운영경험,중앙분석센터의장비예약및사용자지원경험,양자대학원의교육역량및국내외네트워크등을발판삼아전문성·안전성·공공성을갖춘개방형양자팹을구축할방침이다.KAIST는대전본원내미래융합소자동에보유중인클린룸과다수의기존장비들을활용해내년부터1차운영에돌입한다.신규양자팹은미래융합소자동과공동연구기관인나노종합기술원사이의1500㎡(제곱미터)면적대지에지하1층,지상2층규모로들어설예정이다.양자팹건축과신규장비설치가완료되는5차년도부터는국내최대규모의양자팹을전면개방해운영하게된다.구축사업책임을맡은조용훈KAIST물리학과교수는“개방형양자공정인프라는산학연연계를통한양자가치사슬의출발점”이라며“다양한양자플랫폼구현에필요한공정을연구하는사용자의관점에서운영될수있도록협의체를구성하여추진할예정”이라고말했다.이광형KAIST총장은“양자과학기술은미래기술패권을좌우할핵심전략기술분야로,경제는물론안보에이르기까지사회전반에걸쳐파급효과가매우큰분야”라며“이번구축사업공모선정을기점으로긴밀한산·학·연·관연계를통해양자과학기술생태계구축에필요한핵심기반이마련되는계기가될것”이라고말했다.[박정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동아사이언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전력반도체생산능력2021년比2.5배증가(지디넷코리아=이나리기자)일본전자기업도시바가전력반도체를생산하는12인치(300mm)웨이퍼공장(팹)건설을완공하고본격생산에나선다.최근사업에어려움을겪고있는도시바는전력반도체를앞세워재도약을목표로한다.27일도시바는일본이사가와현에건설한전력반도체용공장및사무실완공식을갖고생산에들어갔다고밝혔다.이곳에서는전기차에탑재되는MOSFET과IGBT(절연게이트양극성트랜지스터)반도체를생산한다.도시바의전력반도체생산능력은2021년대비2.5배증가될계획이다.도시바신규전력반도체공장(사진=도시바)신규팹은제품품질과효율성을높이기위해AI기반자동화시설로구축됐다.또건물옥상의태양광패널(현장PPA모델)을사용해100%재생에너지로가동된다.앞서지난해12월도시바는전력반도체생산량을늘리기위해신규팹에1천250억엔(약1조1413억원)을투자한다고밝힌바있다.도시바는일본경제산업성으로부터제조장비일부투자에대한보조금을받을예정이다.도시바는발전설비,교통시스템,엘리베이터,하드디스크(HDD),반도체메모리등사업을하는기업으로소니,파나소닉과함께일본을대표해왔다.하지만2015년대규모분식회계사태이후경영난에빠졌고,2016년원자력발전자회사였던미국웨스팅하우스의파산등으로심각한경영난을겪어오다2021년부터매각논의가나왔다.도시바는지난해12월20일도쿄증권거래소에서상장폐지돼비공개로전환되면서일본산업에큰충격을줬다.이는1949년도쿄증시에상장한지74년만이다.이후사모펀드일본산업파트너스(JIP)컨소시엄은도시바를140억달러에인수하면서향후인력과사업구조조정,자산매각등을실시해기업가치를올려5년뒤재상장할목표를세웠다.이에일환으로도시바는이달초자국내직원을대상으로최대4000명규모의인력을감축했다.도시바는"가능한한빨리전력반도체의생산능력을확장해10%이상의매출수익률을빠르게달성하는것을목표로한다"고밝혔다.이나리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고성능작업만클라우드서버지원…내달WWDC세부기능공개전망(지디넷코리아=류은주기자)애플이내달10일‘WWDC’에서생성형인공지능(AI)기능을대거공개할예정인가운데올해출시되는기기가아닌작년출시된기기에도해당기능을적용할것이란전망이나왔다.삼성전자처럼고성능작업만클라우드서버로지원할것으로보인다.26일(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마크거먼에따르면애플은일부AI서비스를처리할수있는‘온디바이스AI’서비스를준비중인데,대부분의기능은작년출시된아이폰,아이패드,맥에서도지원할예정이다.온디바이스AI란서버나클라우드에연결할필요없이모바일기기자체적으로정보를처리할수있다는것을의미한다.아이폰15프로(사진=애플)애플이선보일새로운AI기능은▲음성메모받아쓰기▲사진보정▲이메일·메시지추천답장등이있다.애플은사용자가주고받는문자메시지를기반으로즉석에서맞춤형이모티콘을만들어내는서비스도개발중인것으로알려졌다.애플음성비서‘시리’도대규모언어모델(LLM)을기반으로업그레이드되며,더자연스러운대화가가능해질전망이다.마크거먼은“애플이새로운AI기능을갖춘iOS18에AI챗봇을도입하기위해구글과오픈AI와대화를시도했지만,오픈AI와계약을더빨리체결했다”며“오픈AI와의파트너십은WWDC발표의일부가될것”이라고전했다.류은주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1957년10월,소련세계최초의인공위성스푸트니크1호발사1969년,인류최초로달을밟은미국의닐암스트롱1990년대들어서시작된대한민국의우주개발1992년8월11일대한민국최초인공위성'우리별1호'발사성공1993년6월4일대한민국최초과학로켓'과학1호'발사성공2008년4월8일대한민국첫우주인'이소연'탄생2009년6월11일나로우주센터준공2013년1월30일러시아기술협력'나로호'발사우리땅에서쏘아올린첫우주발사체대한민국우주발사체개발30년의도전2023년5월25일순수우리기술한국형우주발사체'누리호'발사성공2024년5월27일'우주항공청'개청우주시대본격개막고창영[[email protected]]YTN고창영([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ISMS인증의무모든사업자로확대이통3사시스템연계...본인확인이중화서울종로구서대문역인근에개소한알뜰폰전용오프라인홍보관‘알뜰폰스퀘어’단말기체험존.ⓒ데일리안DB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국민피해를예방하기위해알뜰폰비대면부정가입방지에대한종합적인대책을추진한다고27일밝혔다.기존이동통신사보다약30%이상저렴한요금제를제공하는알뜰폰은온라인에서비대면방식으로편리하게가입할수있다.그런데일부알뜰폰사의취약한보안으로인해본인확인을우회해타인명의로휴대폰이부정하게개통되는피해가지속발생하면서사회문제로떠올랐다.과기정통부는이러한피해를방지하고강도높은종합대책마련을위해지난3월부터과기정통부에관련부서와전문기관이참여한전담반(TF)을구성・운영해왔다.전담반에서는온라인으로휴대폰가입이가능한알뜰폰에대한신속한보안점검,시스템보안강화방안마련,제도개선방안도출등전방위적으로다양한대책을논의하고추진해왔다.우선과기정통부와한국인터넷진흥원은온라인으로휴대폰개통이가능한모든알뜰폰사업자를대상으로본인확인우회취약점을전면점검했다.또한일부사업자에대해서는주요정보보호관리체계전반을점검했다.이동통신3사도알뜰폰부정개통방지를위한알뜰폰시스템개선에동참했다.알뜰폰시스템과이통사시스템을연계해이통사시스템에서한번더가입신청자를확인하도록해본인확인을우회해타인명의로휴대폰부정개통이일어날가능성을차단했다.과기정통부는시스템개선뿐아니라알뜰폰업계의보안수준을금융권수준으로강화하는대책도마련했다.모든알뜰폰사업자가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을받고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지정·신고하도록제도를개선할예정이다.제도이행의실효성확보를위해알뜰폰사업등록시ISMS인증계획과CISO신고계획도제출하도록의무화도추진한다.더불어알뜰폰에특화된ISMS항목을개발하고관련법령을개정한다.ISMS는기업의보안수준향상,사고예방등을위해일정수준이상의정보보호체계구축을인증하는제도다.정보통신망법제47조에따르면현행ISMS의무화대상은▲주요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집적정보통신시설사업자▲전년도매출등이1500억이상이거나정보통신서비스부문매출이100억원이상또는전년도일일평균서비스이용자수가100만명이상인자중대통령령으로정하는기준에해당하는자다.류제명과기정통부네트워크정책실장은“보안강화는알뜰폰업체들에게비용부담이될수있지만휴대폰이금융거래등국민들의삶에미치는영향이막대한만큼이에상응하는보안역량을갖추는것은필수적”이라며“이번대책을통해알뜰폰업계의전반적보안수준이크게향상되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알뜰폰스퀘어.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제공정부는타인명의로알뜰폰을부정개통하는일이잇따르자모든알뜰폰사업자가정보호호관리체계(ISMS)인증을받고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지정·신고하도록제도개선에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이같은내용을포함해알뜰폰비대면부정가입방지에대한종합대책을추진한다고27일밝혔다.온라인에서비대면방식으로가입할수있는알뜰폰은일부회사의보안취약점으로인해국민들에게피해가발생해사회문제가되기도했다.이에따라과기정통부는비대면본인확인을우회해타인명의로휴대폰이부정하게개통되는피해를방지하고강도높은종합적대책마련을위해지난3월부터과기정통부에관련부서와전문기관이참여한전담반(TF)을구성·운영해왔다.전담반에서는강도높은근본적보안강화대책마련을목표로온라인으로휴대폰가입이가능한알뜰폰에대한신속한보안점검,시스템보안강화방안마련,제도개선방안도출등전방위적으로다양한대책을논의하고추진해왔다.먼저과기정통부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온라인으로휴대폰개통이가능한모든알뜰폰사업자를대상으로본인확인우회취약점에대한점검을전면적으로실시했다.또한일부사업자에대해서는주요정보보호관리체계전반에대해점검하기도하는등알뜰폰업계의전반적인보안역량강화를적극추진했다.아울러이동통신3사도알뜰폰부정개통방지를위한알뜰폰시스템개선에동참했다.알뜰폰시스템과이통사시스템을연계해이통사시스템에서한번더가입신청자를확인하도록해본인확인을우회해타인명의로휴대폰부정개통이일어날가능성을차단했다.또한과기정통부는개선된제도이행의실효성확보를위해알뜰폰사업등록시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계획과CISO신고계획도제출하도록의무화를추진한다.더불어알뜰폰에특화된ISMS항목을개발하고관련법령을개정하는등알뜰폰업계전반의보안강화준비를착실히진행할예정이다.과기정통부류제명네트워크정책실장은“보안강화는알뜰폰업체들에게비용부담이될수있지만휴대폰이금융거래등국민들의삶에미치는영향이막대한만큼이에상응하는보안역량을갖추는것은필수적"이라며"이번대책을통해알뜰폰업계의전반적보안수준이크게향상되길기대하며앞으로도알뜰폰의비대면부정개통으로인한국민피해예방에만전을기해나가겠다.어려운환경에서도보안역량강화노력에동참해준알뜰폰업계에도감사하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구자윤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알뜰폰온라인개통과정에서의보안허술문제로명의도용개통사례및범죄가이어지면서,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알뜰폰보안수준을금융권수준으로강화하기로했습니다.과기정통부는오늘(27일)“알뜰폰비대면개통과정에서부정개통으로인한국민피해를예방하기위해알뜰폰비대면부정가입방지종합대책을추진한다”라고밝혔습니다.앞서,KBS는지난1월부터알뜰폰비대면개통과정에서보안허술문제로나도모르는내명의알뜰폰이개통되는문제를연속보도해왔습니다.이렇게부정개통된알뜰폰은피해자들의예금및가상자산등금융자산탈취에악용됐는데,피해는재벌총수부터직장인,자영업자등성별,나이,지역을가리지않고다양하게발생했습니다.과기부는우선,알뜰폰개통과정에필요한보안수준을금융권수준으로강화하기로했습니다.모든알뜰폰사업자가ISMS,즉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받도록하고,정보보호최고책임자도지정해신고하도록개선합니다.업체들이알뜰폰사업을위해등록할때는의무적으로ISMS인증계획과정보보호최고책임자신고계획제출하도록할예정입니다.또,알뜰폰시스템과SKT,KT,LG유플러스의시스템을연계해알뜰폰온라인개통시이통사시스템에서한번더가입신청자를확인하도록했습니다.이통3사시스템에서한번더걸러지게해부정개통가능성을줄이겠단겁니다.류제명네트워크정책실장은“보안강화는알뜰폰업체들에게비용부담이될수있지만,휴대전화가금융거래등국민삶에미치는영향이막대한만큼이에상응하는보안역량을갖추는것이필수적”이라며“알뜰폰의비대면부정개통으로인한국민피해예방에만전을기해나가겠다.”라고설명했습니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신지수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알뜰폰사업자,ISMS인증받고CISO지정해야과기정통부로고./조선비즈DB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알뜰폰비대면개통과정에서부정개통으로인한국민피해를예방하기위해알뜰폰비대면부정가입방지에대한종합적인대책을추진한다고27일밝혔다.기존이동통신사보다약30%이상저렴한요금제를제공하는알뜰폰은온라인에서비대면방식으로편리하게가입할수있는데,일부알뜰폰사의보안취약점으로인해국민들에피해가발생해사회문제가되기도했다.이에따라과기정통부는비대면본인확인을우회해타인명의로휴대폰이부정하게개통되는피해를방지하고,강도높은종합적대책마련을위해지난3월부터과기정통부에관련부서와전문기관이참여한전담반(TF)을구성・운영했다.전담반에서는강도높은근본적보안강화대책마련을목표로온라인으로휴대폰가입이가능한알뜰폰에대한신속한보안점검,시스템보안강화방안마련,제도개선방안도출등전방위적으로다양한대책을논의하고추진해왔다.우선과기정통부와한국인터넷진흥원은온라인으로휴대폰개통이가능한모든알뜰폰사업자를대상으로본인확인우회취약점에대한점검을전면적으로실시했다.또일부사업자에대해서는주요정보보호관리체계전반에대해점검하기도하는등알뜰폰업계의전반적인보안역량강화를적극추진했다.아울러이동통신3사도알뜰폰부정개통방지를위한알뜰폰시스템개선에동참했다.알뜰폰시스템과이통사시스템을연계해이통사시스템에서한번더가입신청자를확인,본인확인을우회해타인명의로휴대폰부정개통이일어날가능성을차단했다.과기정통부는시스템개선뿐만아니라알뜰폰업계의보안수준을금융권수준으로강화하는대책도마련했다.모든알뜰폰사업자가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받고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지정·신고하도록제도를개선하여알뜰폰사업자스스로책임감을갖고기업의정보보호수준을한층높여가도록할예정이다.제도이행의실효성확보를위해알뜰폰사업등록시ISMS인증계획과CISO신고계획도제출하도록의무화도추진한다.더불어알뜰폰에특화된ISMS항목을개발하고관련법령을개정하는등알뜰폰업계전반의보안강화준비를착실히진행할예정이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과기정통부,비대면알뜰폰개통안전성강화종합대책발표TF꾸려취약점점검…이통3사시스템연계해가입신청자확인全알뜰폰사업자ISMS인증받아야…정보보호책임자도지정해야[무안=뉴시스]전남경찰청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빌린명의로개통한휴대전화를해외범죄조직에판매한혐의(전기통신사업법·사기등)로20대남성A씨등2명을구속송치했다고29일밝혔다.사진은대포폰등압수품일체.기사내용과관계없음.(사진=전남경찰청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심지혜기자="알뜰폰부정개통꼼짝마!"비대면알뜰폰가입절차의허점을악용해대포폰(타인명의폰)을부정개통하는피해사례가잇따르자정부가대책을내놨다.알뜰폰가입시SK텔레콤,KT,LG유플러스등과연계해이동통신시스템에서한번더본인확인절차를거치도록했다.알뜰폰업계의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과정보보호책임자(CISO)지정도의무화하기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7일알뜰폰비대면개통과정에서발생하는부정개통피해예방을위해이같은'알뜰폰비대면부정가입방지'대책을발표했다.기존이동통신사보다약30%이상저렴한요금제를제공하는알뜰폰은주로온라인에서비대면방식으로가입접수를받았다.다만일부알뜰폰사의보안취약점으로사고가발생,사회적문제로대두된바있다.비대면본인확인을우회해타인명의로휴대폰이부정하게개통하는사례가적지않았다.이에과기정통부는지난3월부터관련부서와전문기관이참여한전담반(TF)을구성·운영했다.전담반은온라인으로휴대폰가입이가능한알뜰폰에대한신속한보안점검과시스템보안강화방안마련,제도개선방안도출등을논의했다.우선과기정통부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온라인으로휴대폰개통이가능한모든알뜰폰사업자를대상으로본인확인우회취약점에대한점검을전면적으로실시했다.일부사업자에대해서는주요정보보호관리체계전반에대해점검하는등알뜰폰업계의전반적인보안역량강화를추진했다.이통3사도알뜰폰부정개통방지를위한알뜰폰시스템개선에동참한다.알뜰폰시스템과이통사시스템을연계해이통사시스템에서한번더가입신청자를확인하도록함으로써본인확인을우회해타인명의로휴대폰부정개통이일어날가능성을차단했다.알뜰폰업계의정보보호대응수준도높이기로했다.모든알뜰폰사업자가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받고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지정·신고하도록제도를개선했다.알뜰폰사업자스스로책임감을갖고기업의정보보호수준을높여가도록하겠다는것이다.과기정통부는제도이행의실효성확보를위해알뜰폰사업등록시ISMS인증계획과CISO신고계획을의무적으로제출하도록추진한다.이와함께알뜰폰에특화된ISMS항목을개발하고관련법령을개정하는등알뜰폰업계전반의보안강화준비를진행할예정이다.류제명과기정통부네트워크정책실장은"보안강화는알뜰폰업체들에게비용부담이될수있지만휴대폰이금융거래등국민들의삶에미치는영향이막대한만큼이에상응하는보안역량을갖추는것은필수적"이라며"알뜰폰의비대면부정개통으로인한국민피해예방에만전을기할것"이라고강조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알뜰폰,타인명의부정개통등피해사례발생정부,부서·전문기관참여TF구성…제도·시스템개선추진[아이뉴스24안세준기자]정부가알뜰폰사업자들이의무적으로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을받고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지정·신고하도록제도를개선한다.상대적으로보안이취약했던알뜰폰기업들의정보보호수준질적향상을유도하겠다는취지다.알뜰폰사업자등록시ISMS인증계획과CISO신고계획제출도의무화한다.알뜰폰컨설팅매장내이미지.[사진=아이뉴스24DB]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종호)는알뜰폰비대면개통과정에서부정개통으로인한국민피해를예방하기위해알뜰폰비대면부정가입방지에대한종합대책을추진한다고27일밝혔다.이동통신사대비약30%이상저렴한알뜰폰은온라인에서비대면방식으로가입할수있다.다만이과정에서비대면본인확인을우회해타인명의로휴대폰이부정하게개통되는등의피해사례가발생하고있다.과기정통부는올해3월부터관련부서와전문기관이참여한전담반(TF)을구성해피해사례를예방하기위한논의를이어왔다.온라인으로휴대폰가입이가능한알뜰폰에대한신속한보안점검,시스템보안강화방안마련,제도개선방안등을도출했다.과기정통부와한국인터넷진흥원은온라인으로휴대폰개통이가능한모든알뜰폰사업자를대상으로본인확인우회취약점에대한점검을전면실시했다.일부사업자에대해주요정보보호관리체계전반을점검하는등업계의보안역량강화를추진했다.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도알뜰폰부정개통방지를위한알뜰폰시스템개선에동참한것으로전해졌다.알뜰폰시스템과이통사시스템을연계해이통사시스템에서한번더가입신청자를확인할수있도록조치한것이다.본인확인을우회해타인명의로휴대폰부정개통이일어날가능성을차단했다는게정부측설명이다.시스템개선뿐만아니다.알뜰폰업계의보안수준을금융권수준으로강화하는대책도마련했다.알뜰폰사업자들이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받고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지정·신고하도록제도를개선했다.정부는알뜰폰사업자들이책임감을갖고정보보호수준을한층높일수있도록유도할계획이다.알뜰폰사업등록시ISMS인증계획과CISO신고계획도제출하도록하는의무화를추진한다.알뜰폰에특화된ISMS항목을개발하고관련법령을개정하는등알뜰폰업계전반의보안강화에나설예정이다.류제명과기정통부네트워크정책실장은"보안강화는알뜰폰업체들에게비용부담이될수있지만휴대폰이금융거래등국민들의삶에미치는영향이막대한만큼이에상응하는보안역량을갖추는것은필수적"이라고말했다.이어"금번대책을통해알뜰폰업계의전반적보안수준이크게향상되기를기대한다"며"앞으로도알뜰폰의비대면부정개통으로인한국민피해예방에만전을기해나가겠다"고덧붙였다./안세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