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미운우리새끼’화면캡처.‘미운우리새끼’에서80세임현식과79세‘토니맘’이옥진여사의‘최고령소개팅’이화제에올랐다.지난31일방송된SBS예능‘미운우리새끼(이하‘미우새’)’에는배우최수종이스페셜MC로출연해母벤져스의열렬한환영을받았다.최수종은“10만대군에버금가는어머님들만6명의MC두분까지,동시간대드라마하면서‘미우새’를견제할수밖에없었다”라고출연소감을전했다.소문난연예계원조사랑꾼최수종은“만약먼저세상을떠나게된다면,하희라씨가재혼했으면좋겠냐”라는MC서장훈의질문에“재혼할사람이아니죠”라며자신만만한모습을보였다.그래도만약재혼했다면어떨것같냐는거듭된질문에최수종은“아니무슨말을!임현식선생님도20년넘게홀로사셨는데”라며버럭하는모습을보였다.SBS‘미운우리새끼’화면캡처.역대최고령‘미우새’로독거생활을공개해화제가되었던임현식을위해김준호와임원희가소개팅을준비했다.소개팅을앞두고임현식은두사람의도움을받아플러팅멘트를연습하며설레는마음을감추지못했다.드디어공개된소개팅상대의정체는바로‘토니맘’이옥진여사였다.의외의인물등장에스튜디오에서는놀라움과반가움으로폭소가터져나왔다.화이트데이를맞아‘홍삼캔디목걸이’를준비한임현식에게토니母는“감사한데제가당이있어서”라고답해폭소를자아냈다.현재먹고있는약까지공유하는기상천외한대화에母벤져스는“젊은이들소개팅보다더재미있다”라며웃음을감추지못했다.투병7개월만에사별한아내의이야기를시작한임현식은“그당시고민과어려움탓에사람이되기시작했다.나이60이넘어서”라며담담한모습을보였다.대화도중갑자기연습한‘모서리플러팅’을시도한임현식.대화맥락과상관없이튀어나오는플러팅에어리둥절한토니엄마의모습에스튜디오는웃음바다가됐다.한편,소개팅중전화를걸어온임현식의딸은토니母에“아빠는사위들보다더건강하시다.친구같고다정한분이시다.어머니투병당시아빠가매일같이엄마를병간호하셨다”라며아빠의장점을적극어필해눈길을끌었다.SBS‘미운우리새끼’화면캡처.‘홍천미우새’한혜진이절친이시언과함께오토바이라이딩에나섰다.두사람은혜진母가부탁한물건을사러농자재철물점을방문했다.한혜진은심부름목록에도없는물건들을끊임없이구매하는데무려80만원을지출해‘큰손+풀소유’스타일을인증했다.이어한혜진은트랙터를직접운전해밭을가는모습을보였고,모두가감탄하는가운데혜진母만이“저런데재미붙여서연애를못하는거다”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이어한혜진과이시언은혜진母를비롯해마을주민들의도움을받아우여곡절끝에비닐하우스를설치하는데성공하고해물라면을허겁지겁먹는짠한모습을보였다.SBS‘미운우리새끼’화면캡처.지난회에서마음껏게임을하기위해얻은아지트를최초공개했던은지원.이상민과김희철이은지원의아지트를찾았다.라면기계에감탄하는희철을보던희철母는“그럴줄알았다.이거보면분명히하고싶다할것같았다”라며근심어린표정을지었다.희철과상민은잔뜩가져온짐들을풀어‘미우새아지트’로지원의작업실을꾸몄고,술병과미소녀피겨로꾸며진공간에분노한지원이포효하는모습에폭소를자아냈다.한편,재혼을주제로이야기를나눈세사람.은지원은“평생혼자살고싶지는않다”라고이야기해놀라움을자아냈다.희철은“미우새형들을보면서나라고이형들뒤를안쫓을거란장담을못하겠다.분명나라면한번은갔다올것같다”라고말했다.이날방송마지막에는상민이20년인연을이어온채권자와만났다.드디어빚을청산하고후련해하는것도잠시,은행에서압류당한돈때문에망연자실하는상민의모습에모두의관심이집중됐다.SBS‘미운우리새끼’는매주일요일오후9시5분방송된다.이유민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최희승은"3년만에영화가개봉했는데영화보러와주셔서감사하다.3년동안많은일이있었지만3년전의기억이아직도생생하다.그때즐거웠던마음이관객들에게잘전달되면좋겠다."며영화개봉의소감을밝혔다.최희승은"고3으로돌아가서그때의저에게좀더노력해보렴이라는말을해보고싶다"라며영화속처럼과거로돌아간다면언제로가고싶은지를이야기했다.최희승은"제가가장형이었는데제가가장많이얻어먹고많은챙김을받았다.제학창시절과비슷한점이많더라.많이까불거리고웃기는것도좋아했는데캐릭터와저와닮은게많았다."라며영화속삼총사의케미의비결을설명했다.그러며"첫만남때가제생일이었는데그때케익을사줘서조병규에게마음을열었다."라며조병규에대한각별한마음도공개했다.최희승은"영화엔딩크레딧에저와조병규,구희준삼총사가부른OST가흘러나온다.그것까지관심있게들어주시면좋겠다."라며또다른관전포인트를밝혔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어게인1997’스틸컷.사진|로그라인스튜디오,메리크리스마스[스포츠서울|함상범기자]배우조병규가학창시절로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택할지도모른다고밝혔다.조병규는1일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영화찍은지3년가까이됐다.실제로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었다.광주에서촬영을2달가까이진행했다.그렇게찍은영화를스크린에서볼수있어서좋았다.영화도마음편하게큰고민없이볼수있는작품이라저도뿌듯하게잘봤다.많은사랑과관심부탁드린다”고말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순간으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우석(김다현/조병규분)이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벌어지는이야기다.최근인기를모으고있는N차회귀물이다.조병규는“영화처럼돌아갈수있다면언제로가고싶냐”는질문을받았다.이에그는“직업선택의갈림길에서있던18살로돌아가고싶다.일을한지11년정도됐다.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는생각이종종들기도한다.다른걸해보고싶다는마음도많이든다.굳이돌아간다면그때로돌아가서새로운직업을선택할것같다”고털어놨다.이어“그런지점에서시나리오봤을때매력을느꼈다.많은분이어떤한직업을오래했을때좋아서이어나가는분도계시겠지만,슬럼프,매너리즘을겪을수도있다고생각한다.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는분들이꽤계시더라.저희어머니도그렇다.실제로는타임슬립을할수없으니영화상으로라도해보자싶었다”고전했다.나아가“연기를시작하고는독하게살았다.연기자로이뤄내고싶은게많았다.그걸이뤄내기위해다시살아내라고해도두번다시할순없을것같다”고말했다.한편,‘어게인1997’은오는10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제공[뉴스엔김명미기자]딘딘이‘땡보직’감별사로활약한다.4월2일방송되는MBC에브리원‘고민순삭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에서는현충원에있는‘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에서네번째출장상담소를연다.현직군인들의고민을상담하는것은물론,전쟁이남긴상처와아픔을돌아보는시간을선사할예정이다.군부대에오자성직자들과MC들은마르지않는그시절군대썰을푼다.그중에서도성직자들의특별한군대이야기가흥미진진하게펼쳐진다.군종장교대위로전역한불교성진스님은다른군종병출신성직자들과계급으로선을그어웃음을유발한다.천주교하성용신부는딘딘과함께포병공감대를형성한다.하성용신부는“저는155mm중자주곡사포를썼다”라며위풍당당한모습을보이고,딘딘은“군종병은절대알수없는게있다”라면서,하성용신부와전투병끼리만통하는무언의눈빛을주고받는다.이런가운데한‘유해발굴기록병’은“친구들이저를‘땡보직'이라고한다”라며고민을상담한다.‘유해발굴기록병’은자신의보직에대한설명과고충에대해말하기시작하고,철원부대에서군생활을했던딘딘이경험을토대로판결에들어간다.우리가잘몰랐던유해발굴과정과그들의고충에관심이쏠린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윤현지기자)'어게인1997'이'그때그시절'추억을소환한다.1일오후서울용산구용산CGV아이파크에서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의언론배급시사회가개최됐다.현장에는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과신승훈감독이함께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이날'어게인1997'로데뷔하게된신승훈감독은"이자리에있기까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이걸렸다"라며"19년만에영화를연출하게돼서감회가새롭다"고영화를선보이게된소감을전했다.연출을하면서가장중점에둔부분에대해"삼총사의조화를가장많이신경썼다.세인물중에우석(조병규분)은영혼은40대지않나.다른친구들과다르게어른스러웠으면했어서조병규배우와이야기를많이나눘고그런부분에가장중점을뒀다"고전했다.조병규는"농구할때는해맑고,농구가끝나고나서혼자서생각을정리하는슛을쏘기직전장면에는원래대로현실에찌들었었던40대가장의모습으로친구를대하는데,그장면이저에게는시나리오로볼때도촬영할때도오묘했다"고이야기했다.그러면서"이현실에찌들어있고과거를후회하고돌아와서선택에놓인인간이웃고떠들고놀때는해맑은마음이있구나,그장면자체에여러가지의미가있구나싶었다"라며인상깊었던장면을꼽았다.한은수는"삼총사가함께웃고있는장면이케미가돋보여서관객들이보시기에영화에대한매력을더받을수있을것같다.세명이뭉쳐있을때나오는에너지를봐주시면좋겠다"라고관전포인트를꼽았다.구준회는"이장면에없는성민이인상깊었다.표정연기가너무좋더라.촬영당시에는직접적으로겹치는장면이많지않아서연기하는걸많이못봤는데영화로보니까인상깊었고중요한역할을하지않았나싶다"라고말했다.주연배우들이작품의배경인1997년에어린나이였던것에비해40대우석역을맡은김다현은"제가1997년에고3이었다"라며"계원예고를나왔는데고등학교때남녀합반이었고,단추푸르고입는교복패션이나개그코드가너무익숙했다"고이야기했다.그러면서"감독님이저와비슷한연배다.유머코드가너무똑같다.감독님요즘시대에괜찮겠냐고했는데강한자부심이있더라.오늘보니많은분들이재밌게봐주실것같아서좋다"고설명했다.마지막으로조병규는"보고나면많은생각에잠기게하는영화가있는반면,생각을심플하게만들어주는영화같다.편한마음으로오셔서영화재밌게즐기시길바란다"며관람을독려했다.'어게인1997'은오는10일개봉한다.사진=메리크리스마스윤현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CGV용산=김나연기자]배우조범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은,신승호감독이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물을마시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영화'어게인1997'이스크린에도회귀물열풍을불러올수있을까.1일서울시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의언론배급시사회가개최됐다.이자리에는신승훈감독을비롯해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해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신의한수','나는왕이로소이다'조감독으로참여한신승훈감독은19년만에첫영화를선보이게됐다.그는"19년만에영화를연출하게돼서감회가새롭다.배우들이랑스태프가열심히촬영했다"고밝혔다.이어"영화를하겠다고마음먹은시기가고등학교3학년때였다.영화를하면서힘든시간을보내던시기에이이야기를떠올렸다.'영화를안했다면','내선택을바꿀수있다면'이라는생각했을때97년도가가장적절한시기였던것같다"고전했다.신감독은연출을하는데있어서신경쓴부분에대해"첫번째로는90년대분위기를신경썼고,두번째로는우석(조병규분),봉균(구준회분),지성(최희승분)의조화였다.우석은다른친구들보다어른스러운모습이어야했고,그부분을조병규배우와많은얘기를나눴다"고말했다.'어게인1997'은촬영3년만에세상밖에나오게됐다.배우조병규는"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었다.감독님이랑저희가광주에서두달가까이진행했다.그렇게찍은영화를스크린에서볼수있어서좋았다.마음편하게큰고민없이쭉볼수있는영화인것같아서뿌듯했다.우리영화나왔을때많은관심가져주셨으면좋겠다"는바람을전했다.배우구준회,조범규,최희승이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배우조범규가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인사말을하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조병규는속은40대아재인'우석'역을맡아능청스러운열연을펼쳤다.특히'어게인1997'은회귀물열풍을스크린으로이어가는작품.조병규는회귀한다면직업선택의기로에놓여있던16살로돌아가고싶다고했다.그는"(배우를)직업으로삼은지는11년이고,이걸위해노력하면서산지는13년,14년정도된것같은데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고생각했다.(배우가아닌)다른걸해보고싶다는마음이많이들어서새로운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며"많은분이어떤한직업을오랫동안했을때좋아서이어나가시는분들도있겠지만,슬럼프,매너리즘에빠질수도있을것같다.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어하시는분들이많더라.그런면에서봤을때이시나리오가현실에선불가능하지만,영화상에서라도해보자는생각이었다"고밝혔다.조병규는실제학창시절에대해"연기를시작하기전과후,시작하고나서는독하게살았다.배우로서이뤄내고싶은게너무많았고,두번다시그렇게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았다.그래서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고말씀드린것같다"고덧붙였다.배우한은수、조범규가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또한조병규는구준회,최희승과호흡한소감에대해"처음만난날새벽5시까지술을마셨다.친목을도모하며술을5시까지마셨고,그러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촬영들어가기2~3주전에서로의집과아지트를돌아다니면서친목을다졌다.광주에서한호텔에서갇혀서촬영했다.안친해지려야안친해질수가없었다"고밝혔다.그룹아이콘의멤버이자배우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광팬'봉균'역으로출연하고,최희승은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역으로완벽히골때리는삼총사를완성한다.구준회는"제첫작품이었기때문에긴장도되고모르는것투성이였다.근데주변에서많은도움을주셔서덕분에즐겁게촬영할수있었던것같다.영화를봤는데감회가새롭다.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니까여러모로기분이이상했다"고말했다.이어"영화를보니까우리케미가그대로산것같다.헛수고를한게아니라는생각이들었다.술먹고,떠들고,함께얘기했던시간이(영화에)유의미하게녹아든것같아서뿌듯했다"고덧붙였다.신감독또한"세분이서늘함께다녔다.촬영없을때도함께하면서현장분위기도주도해주는부분이좋았다"고전했다.배우한은수가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신예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이며미래의운명을좌지우지하는'지민'역으로극속에벌어지는큰사건의중심이된다.한은수는"첫촬영이어서긴장도많이하고,부족한부분이있었는데(조병규가)많이챙겨주셨다.제가속상해할때도있었는데불러내서위로도해주시고,조언도해주셔서더울었던기억이난다.옆에서많이힘을주셨던것같다"고고마운마음을전했다.조병규는한은수와로맨스호흡에대해"10대로돌아갔지만,현실에서는아내인거다.감독님의'우석(조병규분)이라면지민을10대의여자친구가아니라아내로볼수도있다고하셨다.아내한테하는행동이나왔으면좋겠다면서현실적인액션을알려주셨는데,제가미혼이라서그걸완벽하게소화하지못해서아쉽다"고밝혔다.이어"사실(한)은수씨는저를선배라고부르셨지만,나이차이가크게나지않아서친하게잘지냈다.아주어려운점은없었고,처음이어서미숙했다고하지만,생각보다더많은준비가돼있었고,굉장히잘해서저는촬영하면서불편한지점없이좋은호흡으로마쳤다"고말했다.마지막으로신감독은"이영화에는로맨스,코미디,드라마도들어가있다.한장르로규정되지않았으면좋겠다는생각으로시나리오를쓰기시작했고,우석이어떤감정을가지고,과거로돌아가서무슨일을할지그감정에집중했다"고말했다.조병규는"우리영화는(별다른생각없이)영화만즐길수있는시간이될수있을것같다.편한마음으로극장에오셔서즐기다나가실수있는영화인것같다"고관람을당부했다.CGV용산=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예은기자)연이은부상에도그룹세븐틴은쉬지않는다.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은지난달30일과31일양일간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단독콘서트인'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을진행했다.이번콘서트는세븐틴의스타디움앙코르투어인천공연으로,지난해7월콘서트이후약8개월만에진행된국내공연이기도했다.30일,31일양일간5만6천여관객이세븐틴과직접만났으며,온라인으로도스트리밍됐다.스타디움앙코르투어인천공연은여러모로의미가깊었다.지난해8월무릎부상으로수술및치료를받았던에스쿱스,지난해12월발목부상을당해휴식기를가졌던정한의복귀무대였기때문.에스쿱스는군면제판정을받을정도로무릎상태가좋지않아공연에일부만참여했다.이에이날콘서트에서에스쿱스는"8개월만에복귀를하게됐다.제가무대에서빠지는구간도있고서는구간도있는데무대에올라왔을때는최선을다하도록하겠다","올해컨디션이되는한멤버들과함께할테니응원해줬으면좋겠다"는말로복귀소감과앞으로의각오에대해전했다.지난해국내콘서트당시컨디션난조로무대에함께하지못한부승관은1년9개월만에세븐틴콘서트로국내팬들을만났다.여러모로의미가깊은공연이었던것.콘서트말미부승관은"제가작년콘서트에아쉽께함께하지못했다.관객석에서멤버들을바라보면서'같이있어줘야하는데'라는생각이들고미안했다"며지난해자신이불참한콘서트당시를떠올리기도했다.더불어민규역시지난해10월허리통증으로인해활동을잠정중단했던바.세븐틴은컨디션난조와허리,무릎,발목부상으로힘든시간을보냈다.그럼에도세븐틴은'소'처럼달린다.31일공연초반,호시는"1년2컴백"을외치며일찍이스포일러에나섰다.지난해에이어올해도두차례신보를발매할계획이라는것.더불어올해여름,팬미팅을개최할예정이라고알리기도했다.세븐틴은4월에도바쁘게달린다.27일과28일양일간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스타디움앙코르투어서울공연을개최하며,29일엔"1년2컴백"중첫번째컴백을한다.연이은부상에도'소븐틴'으로서의활약을보여줄예정이다.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김예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한은수는"신인배우다.첫역할에서지민역할을맡아서긴장하고있다.많은관객이예쁘게봐주면좋겠다."며영화개봉소감을밝혔다.한은수는"대학교때로돌아가서원래연기를전공하지않았는데좀더빨리연기공부를했더라면좋았겠다는생각이들더라.오늘영화보면서도연기적으로아쉬움이들더라."라며만약과거로돌아간다면언제로가고싶은지를이야기했다.한은수는"사람이하루에21km를걸을수있다는걸알았다.선배들이너무신이나서노래부르면서광주의남구에서부터북구까지걸어갔다걸아왔다."라고배우들과의케미를이야기하며"오빠들에게정말많은예쁨을받았던현장"이라는말을했다.한은수는"첫촬영이어서너무긴장했는데조병규가많이챙겨줬다.제가많이속상해할때도따로불러내주셔서위로해주시고조언을해주셔서엄청더울기도했다.옆에서많이힘을주셨다."라며조병규와의로맨스케미를이야기했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뮤즈(일본)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뮤즈(일본)[뉴스엔박수인기자]그룹아이브가일본도쿄돔에입성한다.소속사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아이브는오는9월4~5일양일간일본도쿄돔에서첫번째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IVETHE1STWORLDTOUR'SHOWWHATIHAVE')앙코르공연을개최한다.앞서아이브는지난해2월일본에서처음개최한팬콘'더프롬퀸즈(ThePromQueens)'를통해5만7천명의팬들과만난바있다.데뷔이후일본에서의첫공연임에도당시도쿄와고베각지역에서하루에2회씩,총8회진행된공연은초고속매진을기록,추가로티켓이오픈되며아이브를향한현지의높은관심을확인케했다.곧바로아이브는같은해11월첫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의일환으로일본요코하마에서한국가수로는처음'K-아레나요코하마'공연장에입성해뜨거운인기를증명했고,올해1월31일과2월1일양일간후쿠오카의'마린멧세후쿠오카',2월7일~8일양일간오사카의'오사카성홀'에서도공연을펼치며열기를이어갔다.3개지역에서2회씩총6회진행된공연은전회차매진달성및시야제한석까지전석매진을기록하며7만8천명의관객을동원하는위엄을떨쳤다.이에아이브는현지팬들의성원에보답하고자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앙코르공연을일본도쿄돔에서2일간개최해더욱커진스케일로특별한성장사에방점을찍는다.이번도쿄돔공연을확정짓게되면서처음으로해외돔공연장에서단독공연을펼치게된아이브는일본에서종횡무진활약을펼치며꾸준한성장서사를써내려가고있다.한편,아이브는지난해10월서울을시작으로일본,아시아,미주,유럽,남미,호주등19개국27개도시를순회하는월드투어를진행중이다.3월29일(현지시각)미국뉴어크의푸르덴셜센터(PrudentialCenter)공연을끝으로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포트워스,애틀랜타,로즈몬트에서펼친미주공연을성황리에마쳤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조병규는"영화찍은지3년가까이되었다.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었다.광주에서두달가까이촬영했던작품을보게되니너무기분좋다.큰고민없이쭉볼수있는영화라뿌듯하다.많은사랑과관심부탁드린다"라며개봉소감을밝혔다.조병규는"직업선택을했던16살로돌아가고싶다.직업으로삼은지11년정도되었고직업을위해노력하며산지13~14년정도되었다.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는생각이종종들기도하고다른걸해보고싶다는생각이많이든다.다시돌아간다면그떄로돌아가새로운직업을해보고싶다."라며만약과거로돌아간다면어떤지점으로돌아가고싶은지를이야기했다.그러며"시나리오를보면서도그부분이너무마음에들더라.한직업을오래했을때는직업의슬럼프나매너리즘이올수도있을거같더라.혹시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는사람들이많더라.타임슬립은실제로할수없는건데영화상으로나마한번해보고싶다는생각이들더라"며이영화를선택한이유도동시에밝혔다.조병규는"처음만난날새벽5시까지술을마셨다.대본리딩끝내고사무실에서친목도모를위해술을마시고게워내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그이후촬영들어가기3주전까지저희집과구준회,최희승의집을오가며친해졌다.그리고광주에서촬영하는내내너무친하게지냈다.광주에서너무맛집을많이다녀서셋다푸짐하게나온것같다."라며삼총사와의케미비결을밝혔다.그러며"연기시작하고나서는독하게살았다.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은게너무많았고그걸이뤄내기위해두번다시그렇게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아서그래서다른직업을해보고싶다는생각도든다."라며자신의학창시절을회상했다.조병규는한은수와의로맨스에대해"10대이지만영화속에서와이프에대한감정을갖고있는인물이었다.그래서여자친구가아닌아내에게하는행동을무의식적으로했어야했다.그런걸감독님께많이조언을받아서연기했다"라며"처음이지만굉장히잘해서걱정되거나불편한거없이좋은호흡으로잘맞췄다."라며이야기했다.조병규는"영화를보면서많은고민을하거나생각을하게하는영화가있는반면이영화는사람을단순하게해주거더라.편한마음으로극장에오셔서즐겨주시면좋을것같다."라며영화를이야기했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Dispatch=구민지기자]"이번에정말찢으려고나왔습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투바투')가'가장잘하는것'을들고나왔다.완성도높은앨범으로컴백했다.멤버들의목소리에자신감이묻어났다.휴닝카이는"'(저희가)많이성장하고,발전했구나'하는것을느낄수있을만큼열심히준비했다"면서"많은기대부탁드린다"고미소지었다.Madeby투바투다.멤버들이작업전반에참여했다.그리고,자신들의이야기를녹였다.태현은"팀정체성을보여주는앨범"이라고강조했다.지난5년간의활동을총망라했다.데뷔초를회상하고,스토리텔링을이어갔다.모아(팬덤명)가반가워할'모스부호'도신곡명으로재등장했다."저희같은음악,저희같은비주얼을가진팀은저희밖에없다고생각합니다.자부심을갖고있습니다.언제나처럼투바투답게열심히준비했습니다."투바투가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를열었다.투바투는다양한감정을겪으며성장하는청춘을노래해왔다.이번엔'나'에서한단계더나아가'우리'가함께하는미래에대한바람을노래한다.연준은"앨범작업하면서고민을많이했다.수정에수정을거듭하며만들었다.모아가어떻게들을지궁금하다.많은응원부탁드린다"고전했다.타이틀곡은'데자뷔'(DejaVu)다.범규는"너와만날미래가데자뷔처럼느껴진다는내용이다.애절함과벅차오름을동시에느낄수있는곡"이라고소개했다.촘촘한스토리텔링도돋보인다.태현은"항상전작과연결(시켰다).쉽진않지만,완성도있게풀었을때몰입력이달라진다"며만족감을드러냈다.연준은작업과정도떠올렸다."(방시혁의장이)노래와퍼포먼스가좋으니자신감을가지고보여줬으면좋겠다고했다.감동받았다"고떠올렸다.투바투표칼군무도빠지지않았다.쉴틈없이역동적인동작을펼쳤다.발을구르고차는안무도선보인다.중반부,연준의돌려차기도감탄을자아냈다.신보에는7개곡을담았다.'내일에서기다릴게'는UK스타일의하우스장르곡이다.연준과휴닝카이,태현이작사에참여,아련한감성을더했다.'---------·-··-·---·--'는제목부터독특하다.'투모로우'를보스부호로적었다.연준은"데뷔초관련콘텐츠가있었다.팬들도반가워할것같다"고밝혔다.'미라클'은멤버들의자전적이야기를토대로했다.수빈,연준,태현,휴닝카이가작사로이름을올렸다.인연을소중히여기며나아가겠다는내용이다.이번엔유닛곡도준비했다.'더킬라'는수빈과연준의함께했다.'쿼터라이프'는범규,태현,휴닝카이가불렀다.따로또같이,색다른매력을완성했다.'쿼터라이프'는투바투의마음가짐을담았다.존재론적위기를다뤘다.태현과수빈이작사,막막하더라도포기하지않고살아가고자하는의지를녹였다.태현은"멤버모두가발전된모습보여드리기위해노력했다.저희가늘양질의앨범을내는그룹이라는점을보여드리고싶다"고힘주어말했다.멤버들은"앨범명에'투모로우'를넣었다.필살기를쓴것(웃음)"이라며"저희가던지는메시지가설득력있게,낭만적으로다가가길바란다"고덧붙였다.투바투는최근데뷔5주년을맞았다.휴닝카이는"신체적,정신적으로성장했다.촬영할때,나아가무대에서도감정표현하는부분이발전했다"고짚었다.태현은"멤버,모아와많은일이있었지만,쏜살같이지나갔다.앞으로의5년도그럴것같다.건강하고행복하게활동하는게가장큰목표"라고알렸다.5명은5년동안더욱끈끈해졌다.이들은"힘들때,멤버들이옆에서힘이돼줬다"고서로다독였다."멤버들과모아가가장큰원동력"이라고강조했다.투바투는월드투어도앞두고있다.태현은"투어전에2개의앨범이나왔다.좀더다채로운셋리스트와연출을보여드릴수있게되어(좋다)"고말했다."이멋쟁이멤버들과함께정상까지가는게저의목표입니다.멤버들과함께,몇년이지나도음악을계속사랑하며활동하고싶습니다."(휴닝카이)▲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사진=정영우기자>Copyright©디스패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신승훈감독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만에연출을하게되어감회가새롭다."라며떨리는목소리로소감을밝혔다.감독은"가장많이신경쓴건97년도의분위기였고두번째는우석과지성과봉균의조화를가장신경썼다.세인물중에우석은마음은40대인인물.다른두친구와달리어른스러운모습이길바래조병규배우와많은대화를나누며촬영했다."라며영화를만들며신경쓴부분을이야기했다.97년으로배경의설정을결정한이유에대해감독은"영화를하겠다고마음먹은게고3이었다.그때가97년이었다.또이영화를기획할당시가힘든시기여서혹시다른결정을할수있다면언제로돌아가고싶을까를생각했을때제가고3이던97년이었다."라며개인적인의미가많은시기였음을설명했다.신승훈감독은"한컷한컷이저에게는너무나소중해서뭐하나딱꼽기가어렵다.모든컷이다값진장면"이라며영화에대한애정을드러냈다.그러며"시나리오과정에서는장르를구분하지않으려고했다.로맨스.코미디,드라마가조금씩들어있는데한가지로규정되지않았으면좋겠다생각했다.우성의감정에많이집중해서썼다."며시나리오를쓸당시신경쓴부분을밝혔다.신승훈감독은"조금부족하지만마음편하게즐기면좋겠다"라며관람을독려했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