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기세등등 ‘파묘’, 코로나19 이후 최고 흥행작 될까..최종 스코어는? [줌인]

사진=쇼박스제공한달이넘도록흥행몰이중인‘파묘’가‘범죄도시2’를제치고‘서울의봄’을따라잡아코로나19팬데믹이후최고흥행기록을세울지주목된다.1일영진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따르면‘파묘’는지난달31일까지1095만7322명을동원했다.‘파묘’는일일관객이여전히5만여명가량관객이찾고있어이날1100만명을넘어설것으로보인다.앞서‘파묘’는개봉38일째인지난달30일지난해흥행작중하나인‘범죄도시3’의1068만명을넘어섰다.이는역대흥행순위26위에해당하는기록이다.‘파묘’는지난주말인금~일요일전체관객수는전주보다18.1%하락했지만,여전히41만여명을극장으로불러들이는뒷심을자랑했다.1일오후3시기준‘파묘’실시간예매율은지난달27일개봉한‘댓글부대’와오는10일개봉을앞둔‘슈가|어거스트디투어디데이더무비’에뒤처져있지만,계속상위권을유지중이다.배정된전체좌석중실제관객이점유한좌석의비율을나타내는좌석판매율에서는‘파묘’가29.8%로1위를지키고있다.‘파묘’는경쟁작으로꼽혔던‘댓글부대’가개봉했지만개봉첫날만1위를내줬고이튿날부터왕좌를되찾았다.‘파묘’는오는10일할리우드애니메이션‘쿵푸팬더4’가개봉하는고비를넘어서면오는24일‘범죄도시4’가개봉할때까지뚜렷한경쟁작이없다.‘파묘’는6주차에평일일일관객수7만~10만명,주말일일관객수10만~20만명의관객을동원했다.7주차인이번주에관객드랍율이크게없다면이번주말역대흥행21위인‘부산행’(1157만명)을잡을것으로보인다.‘파묘’가‘부산행’을넘어서면1200만명대인‘택시운전사’,‘신과함께-인과연’,‘왕의남자’,‘광해,왕이된남자’,‘알라딘’등도사정거리에들어오게된다.‘알라딘’(1255만명)을넘어서면역대박스오피스15위가된다.영화계는‘파묘’가‘범죄도시2’(1269만명)까지는염두에둘수있지만‘서울의봄’(1312만명)을넘어팬데믹이후최고흥행기록을세울수있을지는미지수로보고있다.한멀티플렉스관계자는“‘파묘’가이미1100만관객돌파를앞두고있기때문에스코어가어디까지올라갈지예측할수없는상황”이라고말했다.‘파묘’투자배급사쇼박스도‘파묘’가어디까지흥행을이어갈지는예측데이터로분석은하고있으나예상은쉽게하지못하고있다.애당초‘파묘’가이처럼흥행돌풍을일으킬지가영화계의예상밖인탓이다.‘파묘’는개봉전배급사시사이후250~400만명사이로점쳐졌던터다.하지만‘파묘’는아직도SNS에서꾸준히언급되는점,N차관람이진행되는와중에도첫번째관람을한사람이인증을할만큼신규관객이계속진입을하고있다는점,‘쿵푸팬더4’를넘으면‘범죄도시4’개봉전까지큰경쟁작이없다는점등이뒷심이예상되는이유로꼽힌다.‘파묘’가해외에서도흥행몰이를이어가고있는점도,이영화의국내매출을넘어최종글로벌매출에대한관심을갖게만든다.과연‘파묘’가얼마나많은기록들을세우며마무리될지,영화계안팎의관심이쏠리고있다.이세빈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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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강, 오늘 육군 현역 입대 "1년 반, 헛되이 보내지 않을 것"

배우송강ⓒ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안태현기자=배우송강(29)이국방의의무를다하기위해입대한다.2일송강은육군현역복무를위해신병교육대에입소한다.송강의입소는현장혼잡에따른안전사고예방을위해비공개로진행한다.앞서지난2월29일소속사측은이와같은소식을전하며"송강배우가국방의의무를성실히수행하고한층더성숙하고건강한모습으로돌아올수있도록많은분의따뜻한사랑과응원부탁드린다"라고당부했다.또한송강은지난1일군입대를앞두고팬카페에자필편지를게시하면서"저는이제잠깐여러분곁에없겠지만,시간은금방돌아오니까,그때또다시감사한그리고건강한마음으로직접봤으면좋겠다"라며"그때가온다면지금보다더행복한모습으로뵙겠다"라고인사를전했다.이어"저는군대에가서하고싶은것들이많은데그중하나가새로운언어배우기"라며"그일년반이라는시간을헛되이보내지않으려한다"라고덧붙였다.한편송강은2017년tvN드라마'그녀는거짓말을너무사랑해'로데뷔한후드라마'밥상차리는남자''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등에출연했다.이후'좋아하면울리는'으로주연배우로성장해'스위트홈''알고있지만''기상청사람들'에서아름다운외모와매력으로주목받았다.가장최근작품은'마이데몬'으로한국은물론해외에서도큰사랑을받았다.송강이입대전촬영한'스위트홈'시즌3는연내공개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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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지영, 20년 간 49kg 유지…"아이스크림·음료수 NO" (백지영)

(엑스포츠뉴스박세현기자)백지영이20년간몸무게를유지했다고밝혔다.29일유튜브채널'백지영'에는'백지영이20년간몸무게를유지할수있는관리법(운동루틴,연예인식단)'이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영상에서백지영은20년간49kg를유지할수있었던비결을밝혔다.백지영은"저같은경우에는되게관리하기가쉬운게입맛자체가살찔걸안좋아한다.아이스크림안먹고,달달한음료수도안먹고야채위주로먹는그런식습관이있다보니까일단살은많이안찌고일주일에대략세번정도이상은홈트를한다"라고밝혔다.백지영은"스트레칭을먼저해야다치지않는다"라며스트레칭의중요성을강조하기도.백지영은스쿼트,등운동,복근운동등평소에하는운동루틴을선보였다.이어,이탈리아곡물'파로'를이용한식단을비결로꼽기도.백지영은"파로가당을천천히올려줘서다이어트용으로도좋고굉장히건강에도좋다"라고밝혔다.운동을마친백지영은파로밥과씻은김치,생선을먹으며식사를즐겼다.운동하고탄수화물을먹어도괜찮냐는제작진의질문에백지영은"아니뭐우리가무슨모델도아니고,운동하고맛있는밥을먹는것도행복이다"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사진=백지영박세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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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뷔 당시 ‘제2의 김태희’ ‘오란씨걸’로 난리였던 여배우 근황

사진=배우김지원/뉴스엔DB사진=김지원,데뷔당시‘오란씨’광고모델/동아오츠카제공사진=김지원소셜미디어캡처사진=김지원소셜미디어캡처[뉴스엔권미성기자]배우김지원은지난2010년동아오츠카의음료수인'오란씨'광고에서직접CM송을부르고춤까지선보여'오란씨걸'이라는별명까지얻을만큼대중의뜨거운관심을받으며데뷔해상큼하고발랄한이미지로얼굴을알렸다.어느새데뷔14주년을맞이한그는인기를가늠할수있는대세'광고퀸'으로등극했다.김지원은데뷔당시김태희닮은꼴,제2의김태희로불리며화제를모은바있다.김지원은과거중학생때길거리캐스팅을통해처음으로연예계입문했다.처음에가수연습생으로시작해노래와피아노,연기등을배우면서꿈을키웠다.이후2011년드라마'하이킥!짧은다리의역습'을통해처음연기자로데뷔했다.이후줄곧주연자리를꿰차며꾸준히연기활동을이어왔다.지난2013년SBS드라마'상속자들'의유라헬을맡으며빛을발한김지원의연기는이듬해tvN'갑동이'에이어돌풍을일으켰던KBS2TV드라마'태양의후예'에서걸크러시여군윤명주를연기해송혜교에이은서브여주인공으로안정적인열연을펼치며큰사람을받아스타덤에올랐다.그러다가방송1년만에KBS2TV드라마'쌈,마이웨이'를통해메인주연자리를꿰찬김지원은최애라역을맡아그누구보다완벽하게소화했다.당시김지원은"처음엔당연히책임감과부담감이있었다.그러나좀더많은장면을찍을뿐이라는생각이들었다.한장면이나오더라도책임감이있어야한다고생각했고연기자가책임져야하는부분이다.그런게좀더많아졌을뿐이라는생각하니까중압감에서벗어날수있더라"고밝혔다.마침내김지원은JTBC드라마'나의해방일지'에서염미정역을맡아많은대중에게사랑받았다.또손석구와함께호흡을맞춰신드롬을일으키며이슈가됐다.당시김지원은소속사를통해종영소감에대해"드라마'나의해방일지'처음에시작할때긴장도많이되고설레기도했는데'염미정'이란역할로인사드릴수있게돼기뻤다.어떤공감이나위로를느낄수있는작품이되기를바라고있다"고말했다.이어그는"저는겨울에촬영이끝났는데방송이될때쯤이면봄일것같다"며"겨울을지나서여러분도따뜻한봄을맞으시기를,또언제나늘따뜻한봄이기를기원하겠다"고따뜻한소감을전했다.김지원은'나의해방일지'에서온우주에혼자남은것같은기분을느끼며인생을숙제처럼여기는인물염미정으로분해활약을펼쳤다.염미정은말수가적은대신눈빛으로,내레이션으로감정을드러내는캐릭터다.김지원은이러한캐릭터를섬세하고깊은눈빛과디테일하게변화하는표정,차분하고나직한내레이션으로표현했다.그의열연을보는이들로하여금캐릭터가지금어떤감정을느끼고있는지느끼게했고드라마에몰입하게만들었다.'나의해방일지'에서안정적인연기력으로화제를모았던그는'눈물의여왕'을통해커리어의정점을찍고있다.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에서퀸즈그룹재벌3세홍해인역을맡아김수현과호흡을맞추고있다.김지원은뜻밖의위기를맞이한홍해인캐릭터의요동치는감정을섬세하게풀어내며극의몰입감을높이고있다.화제성역시1위를차지했다.김지원은K-콘텐츠경쟁력조사전문기관인굿데이터코퍼레이션발표에따르면TV-OTT드라마출연자화제성부문1위에올랐다.2주연속1위에오른김지원은김수현과근소한차이로앞선것으로집계됐다.김지원은'태양의후예','쌈,마이웨이','도시남녀의사랑법','나의해방일지'등여러작품을통해연기의폭을넓고깊게다져왔다.또안정적이고탄탄한연기력을선보이며성장형배우임을입증했다.현재'눈물의여왕'으로연기변신한김지원은또어떤새로운모습으로한계없는캐릭터변주를보여줄지기대감을높인다.김지원은드라마의가파른화제성과흥행에힘입어'광고퀸'으로러브콜이이어지고있다.최근한소희에이어소주광고'처음처럼'모델을꿰차는등상승가도를달리고있다.이어'한화손해보험'새모델로발탁됐다.뉴스엔권미성misu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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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혁♥이수민, 父 이용식 축복 속 오늘(2일) 결혼식

사진=TV조선‘조선의사랑꾼’캡처[뉴스엔이민지기자]개그맨이용식딸이수민과가수원혁이결혼한다.이수민,원혁은4월2일서울모처에서웨딩마치를울린다.앞서원혁은딸바보로유명한이용식에게결혼허락을받기위해TV조선'미스터트롯2'에출연해화제를모은바있다.이후이수민,원혁커플은이용식에게결혼을허락받는과정,양가의상견례와프러포즈등결혼식준비과정을TV조선'조선의사랑꾼'을통해공개해왔다.이용식은웨딩드레스피팅에나선딸의모습에눈물을보이기도했다.뉴스엔이민지oi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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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동상이몽2’ 윤진이vs김태근, 팽팽한 기싸움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포토[티브이데일리이기은기자]‘동상이몽2’윤진이부부싸움현장이또한번포착됐다.1일밤방송된SBS예능프로그램‘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서는배우윤진이남편김태근결혼생활이공개됐다.현재윤진이는딸제이를낳고집에서전업주부로살림중이다.남편김태근씨는여의도금융맨으로,육아에동참하려애쓰는상황이었다.김태근은딸장난감을직접조립하겠다고나섰다.하지만윤진이는그런남편이못미더운눈치였고“오빠조립못하잖아”라며,장난감을사버린남편에게눈총을줬다.@1김태근은그런와이프눈치를보며,홀로조립하느라고투했다.윤진이는딸에게이유식을먹이며“아빠봐라.잘못한다”라며내내불안함을드러냈다.김태근은“이거내가하겠다.내가해내야자기가이장난감을계속사게할거아니냐”라고고집을부렸다.윤진이는급기야“오빠,그거하나못해?”라며자리에서벌떡일어나신혼대첩조짐이포착됐다.[티브이데일리이기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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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브스夜] '동상이몽2' 서장훈, 오정태 때 밀어주는 백아영에 "저건 찐사랑, 저런 아내가 어디 있냐" 감탄

[SBS연예뉴스|김효정에디터]서장훈이백아영의남편사랑에감탄했다.1일방송된SBS'동상이몽시즌2-너는내운명'(이하'동상이몽2')에서는오정태백아영부부의일상이공개됐다.이날방송에서오정태는기침한번에격리당했다.그의아내백아영은"큰애가어렸을때부터자주아팠다.그러다보니까남편이바이러스를가져온거같으면병이옮을까봐걱정이된다"라고남편을격리한이유를공개했다.실외기옆좁은공간에격리된오정태는걱정과다른모습이었다.그는나름의격리생활을행복하게즐기고있었던것.이에패널들은일부러기침을한것아니냐는의혹을제기해웃음을자아내기도했다.백아영은오정태에게씻지않아서바이러스가옮는것이라며당장씻으라고했다.이에오정태는욕실로들어가머리를감을준비를했다.뭉쳐있는머리타락을본패널들은왜머리가그렇게된것인지물었다.그러자오정태는"포일펌이오래되니까머리카락끼리엉켜붙더라"라고말해보는이들을경악하게만들었다.그리고백아영은급기야오정태가씻는것을지켜보지못하고직접씻겨주기시작했다.뜨거운물이쏟아지자오정태는뜨겁다고소리를질렀다.이에백아영은"뜨거운물에한번튀겨야된다.그래야살균이된다"라고너스레를떨었다.샤워를돕는것뿐아니라때까지밀어주는백아영을본서장훈은"찐사랑이다저런아내가어디있냐"라며감탄했다.이후백아영은욕실청소를시작했다.매일매일욕실과화장실을청소한다는백아영은"매일샤워하듯청소한다.그리고무엇보다말리는게중요하다"라고했고,이를본서장훈은"진짜우리집에한번초청하고싶다"라며흐뭇한미소를보였다.이후에도서장훈은백아영이청소하는모습을보며"구구절절훌륭한분"이라고감탄했다.하지만오정태는"와이프가호텔에가서도청소를한다.그리고집에서이불,배게,수건까지다챙겨간다.청소하는데쓰는식초도챙겨간다"라며불만을공개했다.이에서장훈은"나도호텔에가서화장실은사용하기전에청소한다.내가써야하니까그렇다"라고말해모두를놀라게했다.Copyright©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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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강 오늘(2일) 육군 현역 입대 “시간 헛되이 보내지 않겠다”

사진=송강/뉴스엔DB[뉴스엔이민지기자]배우송강이입대한다.송강은4월2일육군현역으로입대해국방의의무를이행한다.별도의공식행사없이비공개로입소할예정이다.송강은입대하루전공식팬카페에손편지를남기며팬들에대한애정을전했다.송강은"2017년데뷔때부터그리고그이후에도사랑해주신송편들!항상여러분들이있기에제가있는것같아요.정말많은추억,세월들이주마등처럼지나가는요즘입니다"라며고마움을표현했다.또"저의20대를의미있는,뜻깊은시간들로채워줘서너무감사한마음뿐"이라며"잠깐동안여러분곁에없겠지만,시간은금방돌아오니까.그때또다시감사한그리고건강한마음으로직접봤으면좋겠어요.그때가온다면지금보다더행복한모습으로뵈어요"라는바람을전했다.군생활을헛되이보내지않겠다며계획을공개한송강은"건강히조심히행복하게다녀올게요"라고인사했다.송강은넷플릭스시리즈'스위트홈','좋아하면울리는',드라마'마이데몬'등으로글로벌한인기를얻었다.뉴스엔이민지oi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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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EN:터뷰]"'댓글부대' 과감한 결말…혼란 가득 쾌감 의도했죠"

핵심요약영화'댓글부대'안국진감독<상>연출편영화'댓글부대'안국진감독.㈜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제공※스포일러주의'성실한나라의앨리스'(2015)로단번에평단과관객을사로잡으며차세대감독으로떠오른안국진감독.그가선택한두번째영화는블랙코미디와함께여전히한국사회를관통한다.안감독이두번째로주목한사회의모습은'댓글부대'다.실체없는존재이자음모론에그쳤던댓글부대는,영화의오프닝에서도만날수있지만,그실체와함께여론조작행위가수면위로떠오르며온나라를들썩이게만든바있다.그렇게'댓글부대'는현실과스크린,진짜와가짜사이경계를끊임없이오가며지금우리사회를상대로다양한의문을제기하고질문을던진다.그리고그방식은기존상업영화에서흔히볼수없었던문법인만큼혼란과신선함을동시에안겨준다.특히'댓글부대'의열린결말은개봉하자마자관객들을뜨겁게만들고있다.이마저도감독의의도다.영화가'극장'안에서끝나지않고'현실의장'으로나오길바란것이다.과연안국진감독이'댓글부대'의연출과엔딩을통해가고자했던길끝에놓인것은무엇인지이야기를들어봤다.영화'댓글부대'스틸컷.㈜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제공현실과영화,진실과거짓을오가는'댓글부대'▷장강명작가의동명소설을영화화하는과정에서어떤식으로감독만의영화를만들어가고싶었나?영화에는빌런이있지않고선인도없다.따지고보면선인이아닌만큼악인도아니다.난원작소설처럼누군가를대상화하거나빌런을설정한다기보다이사회그자체를해석하는데더중점을뒀다.그게더현실성있는이야기라고생각해서모두가공감할수있고내가당한것같기도하고,내가은연중에행한것같기도한분위기를만드는데더치중했다.그런게원작과더달랐던거같다.▷영화는시작부터촛불시위,탄핵등실제현실의모습과영화속현실을오가는것은물론진실과거짓을오가는등경계의모호함을추구한다.어디까지가현실이고영화인지,그리고어디까지가진실이고거짓인지,그경계를오가면서의문을품고질문을던지게되는구조다.영화를어떤식으로가져가고자할지고민하는과정에서가장염두에둔부분은무엇인가?영화에나오는소재나사건이가능한실화였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설사가상의사건이나오더라도차라리인터넷에서찾아볼수있는음모론을차용하는게더좋을거같다고생각했다.그이유가,난요즘영화는관객이보고나서재소비한다고생각한다.인터넷을통해서도재해석하고서로의견을주고받으면서영화적경험을하는사회다.그래서영화를보는동안최대한휴대폰을못볼정도로몰입시키겠다는기준이있었다.그러나영화를보고나면휴대폰을볼수밖에없게만들었다.검색하거나정보를받아들였을때영화가끝나지않은거같은혼동에휩싸이면좋겠다고,그리고정보를갖고영화를보면또다르게볼수있겠다고생각했다.영화'댓글부대'스틸컷.㈜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제공▷몰입을위해서인지영화의호흡이빠른편이다.관객이계속따라가게끔만드는게중요했다.영화가한번시작하면다른데신경못쓰게해야한다.휴대폰볼시간도주지말자고했다.그래서아무래도편집호흡이많이중요했다.대사리듬이나편집호흡에많이신경썼다.또관객의시선,모니터와현재를오가는리듬에대해서많이신경썼다.관객이어디까지이해하고넘어가고어디까지다못본거같은지까지계산했다.영화를보는동안궁금증을쌓은후끝나면비로소찾아보는호흡이었다.▷빠른호흡뿐아니라조명디자인역시몰입에큰역할을한것같다.크게콘셉트를가져간건'반사'라는키워드다.임상진과팀알렙둘다반사의이미지가쓰였다.임상진본인이투영되는반사,즉실체가있는반사가알고보면굉장히많다.그리고팀알렙은실체없는조명에대한반사가많다.실제로팀알렙집같은경우조명을구현하는게많이까다로웠다.창밖으로관람차가비치는데,조명하나만을위해미니어처크기의관람차를제작했다.정말조명하나만을위해서최대한진짜같은느낌으로반사되는조명을충분히구현할수있도록공을많이들였다.▷영화에도등장하는대사처럼진짜와가짜가끊임없이얽히고설키는데이러한연출들도한몫했다.실제사건과이영화에대한해석과여러가지것들이계속시너지가생기지않을까싶었다.해석도여러방면으로생길거같고,영화를본관객이어느입장인지에따라서다르게보일거라고봤다.계속그렇게다른시각,다른느낌으로보이지않을까?그리고볼때마다새롭게보이지않을까?영화에그런게많다.'이것도진짜였어?'그런걸계속찾아나갈수있는영화이기에해석의여지가꾸준히있을거라고본다.영화'댓글부대'안국진감독.㈜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제공다시시작으로돌아온열린결말▷영화가마지막에다시영화의시작으로돌아가면서,열린결말로끝난다.이는경계의모호함과도이어지며관객들에게의문과질문을던지기위함으로보인다.열린결말로가기까지가장고민했던건무엇인가?그리고이러한열린결말을통해감독으로서이야기하고싶었던거나바랐던지점에관해서도이야기를듣고싶다.끝났는데다시시작되는것같은느낌을주려는목적도컸고,난이게훨씬더현실적이고끝나고나서정보를알게될때점점더무서워지는엔딩일거라생각했다.일반관객들이봤을때혼란스러운쾌감을느낄거라생각한다.이게명확히'끝이아니야''답답해'가아니라끝나지않는혼란함으로인해여운이오래갈거라고판단했다.이걸곰곰이생각해보면어디서부터다시의심해야하는지끊임없이의문을던질거고,하나부터열까지다시시작해봐야하는이야기를그제야이해할수있는흐름으로가지않나싶다.거기에대해이엔딩만한게없다고생각했다.영화'댓글부대'스틸컷.㈜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제공▷결국영화를극장안에서만소비하는게아니라극장바깥으로갖고나간후확장해가길바란것같다.지금시대에흥행할수있는상업영화라는건퀄리티도중요하지만,양산형영화내지상상할수있는영화가아니다.'한국형오리지널리티'가있는영화가살아남을수있다고생각한다.좀더과감하게,그리고관객을무시하지않고관객이나만큼똑똑할거라는생각으로영화를찍어야흥행할수있다고본다.그런입장에서누군가는용기를냈다고이야기하겠지만,난이게오히려흥행할수있는길이라생각해서한선택이었다.지금영화의흥행은장담할수없고,유일하게진짜안전한흥행은잘만들어서오랫동안관객이다시찾는영화다.극장에서내려갔다해도OTT에서계속볼수있는영화,최소한의퀄리티가보장되고,최소한의신선한질문을하고,관객의시간과돈이아깝지않은영화를만드는데집중했다.거기에더해나자신에게떳떳하고,관객도무시하지않는결말이라고생각했다.▷엔딩은처음부터이엔딩이었나?엔딩의장소만바뀌었을뿐한번도바뀐적이없었다.엔딩을두고불안해하는사람들도중간에간혹있었는데,그런불안한시선조차도관객을무시하는태도라생각했다.'관객이이해하겠어?'라는불안함이었으니까.<하-배우편에서계속>※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최영주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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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신양 “딸 뉴욕서 심리학 전공, 내가 먼저 말 걸고 문자 보내” (4인용식탁)[어제TV]

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박신양이딸을항상보고싶은존재라말하며딸바보면모를보였다.4월1일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배우겸화가박신양(56세)이이진호,장수원,조수빈,안현배를초대했다.조수빈은“좋았던게이것도히스토리같다.종이팔레트에‘승채온다’고적어둔게있더라.딸을보고싶어하는느낌을받았다”며박신양의작품을언급했고,박신양은“얼마나기뻤으면거기썼을까요”라며딸사랑을드러냈다.조수빈이“딸을보면어떤느낌이냐”고묻자박신양은“귀엽고다람쥐같고찐빵같고”라고답했다.이진호는“따님자주못보시죠?유학갔죠?”라고질문했고박신양은“지금뉴욕에서공부하고있다”고했다.2003년생딸은뉴욕에서심리학을전공하고있다고.조수빈이“아빠와말이통할것같다.철학지금공부하시지않냐”고묻자박신양은“딸이철학도듣겠다고해서잘했다고했다.뭐그렇게고차원적인대화를나누지않는다”고했다.박신양은그림에도딸의영향을받았다며“매일밤에작업실에서그림을그리니까나가는데왜나가는지딸의입장에서이해가안됐을거다.이해안되는얼굴이기억이난다.10년전일이다.그리고몇년지났는데마치저를이해한다는듯이‘아빠이것도그려봐’하면서같이본거북이,말사진을주더라”고딸의반응을전했다.박신양은“거북이와말은그려본적이없었다.볼사람이기다리는그림을어떻게그려야하는지난감했다”고회상했고조수빈은“어떻게보면첫주문자”라고반응했다.박신양은“숙제가컸다.말,거북이가그렇게등장했다.되게어려웠다.바꿔서생각해봤다.내아버지가어느날갑자기밤마다나가그림그리고오면내가이해할수있었을까?”라며딸의감정도이해했다.이진호가그림에대한딸의반응을묻자박신양은“그이야기를안했다.나중에딸에게보여주고싶어서책에썼다”며뉴욕에있는딸은아직전시회에와보지않았다고했다.박신양은“궁금하다.어떻게볼지.그런데책을써서어떻게볼까궁금해서보여주면‘흠기네’그런다”고책에대한딸의반응을언급하기도했다.이진호는“집에서따님에게어떤아빠같냐”고질문했고,박신양은“나는딸에게그런사람이고싶다.친구같은.그다음에한없이봐줄수있는.이래라저래라하지않는사람이고싶다”며“항상보고싶은존재다.제가먼저항상말걸고문자보내고그런다”고했다.(사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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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매출 10억女 “사업 승승장구 연애 빵점” 서장훈 즉석 소개팅 (물어보살)[어제TV]

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캡처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캡처서장훈이연매출10억고민녀의즉석소개팅을주선했다.4월1일방송된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에서는32살고민녀가연애고민을토로했다.32살고민녀는“뷰티브랜드를운영하고있다.열심히해서감사하게3년만에매출10억이나오고사업은승승장구하고있다.그런데연애는빵점이다.저만만나면다들기가빨린다고한다.저엄청여리다.좋은사람이고기센사람아니라고말하려고나왔다”고말했다.울산출신이라는고민녀의말에서장훈과이수근은바로김영철을떠올리며“기본적으로김영철느낌이있다.우리의울산은김영철이다.초면인데스타일이나화장이좀강하고.작은목소리가아닌데자연스럽게사투리를쓰면상대방남자가너무강하다고생각할수도있다”고조언했다.고민녀는“아줌마같다고한다.아줌마같냐.소개팅했는데말투가너무아줌마같다고해서상처받았다”며조언을더구했고서장훈은“제스처가커서강해보이는느낌은있다”고했다.고민녀는연애경력도2번밖에없다며10년전대학생때친구가먼저고백했지만이성으로느껴지지않아3개월만에헤어졌고,두번째연애도연하남이이상형이라고먼저고백해사귀었지만민소매차림에충격받아헤어졌다며깊은연애경험은없다고털어놨다.여기에고민녀는외제차를가지고있고,서강대영어교육학과를나온뇌섹녀에글래머러스몸매까지갖추고있다고어필하며“이상형은마초같은하정우”라고밝혔다.이어등장한39살고민남도연애고민을말했다.고민남은수원에서무에타이체육관을운영하며“시간이지날수록연애가어려워진다”고하소연했다.무에타이는중3부터했고,주류회사에근무하다가3년전에체육관을오픈했다고.마지막연애는2년전이었다.고민남이“이상형은서로존중하고배려하고공감할수있는사람”이라며“외모는전혀안보고래퍼이영지스타일성향,재미있고그런분들이저와잘어울린다.성격도밝은사람이었으면좋겠다”고이상형을말했다.서장훈은바로고민남과고민녀의만남을주선했고“서로첫느낌은어떠냐.솔직하게”라고질문했다.고민남은“사실은아까대기하면서스쳤다.아름다우시고후광이비췄다”고호감을드러냈다.서장훈은“맛있는것먹으면서이야기해봐라”며저녁데이트를제안했고두사람은저녁식사하며인증사진을보내핑크빛분위기를조성했다.(사진=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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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봉 4억女 근황 “제작진에 미혼男 연락 쇄도했지만 품절” (물어보살)

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캡처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캡처연봉4억고민녀의근황이공개됐다.4월1일방송된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에서는연봉4억고민녀의기쁜근황이전해졌다.희귀병을앓았던과거가결혼에흠이되는것같아고민이었던출연자의근황이공개됐다.출연당시고민녀는아인슈타인으로유명한스위스취리히공과대학을나온연구원이자학원원장으로세전기준연봉4억.어렸을때희귀병밀러피셔증후군을앓았고“유전이나재발이되는병은아니지만결혼에흠이되는것같다”고말했다.이수근은“제작진을통해아들둔어머니,미혼남성들의연락이많이왔지만2살연하남친과알콩달콩사랑에푹빠져있다고한다.품절녀가됐음을알려드린다.더이상관심갖지말아달라”고근황을알리며더이상의연락을사절했다.고민녀는친동생의절친한친구와1박2일여행을하다가반해서먼저용기내고백했다고.서장훈은“용기가대단하다.친동생친구만나기쉽지않다.신원이확실한분일것같다.친동생친구니까”라며연애를응원했다.이수근은“사랑하면과거는문제가아니라는저희말을듣고용기낼수있었다고감사인사를했다고한다”며고민녀의말을전했다.(사진=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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