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윤현지기자)'어게인1997'이'그때그시절'추억을소환한다.1일오후서울용산구용산CGV아이파크에서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의언론배급시사회가개최됐다.현장에는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과신승훈감독이함께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이날'어게인1997'로데뷔하게된신승훈감독은"이자리에있기까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이걸렸다"라며"19년만에영화를연출하게돼서감회가새롭다"고영화를선보이게된소감을전했다.연출을하면서가장중점에둔부분에대해"삼총사의조화를가장많이신경썼다.세인물중에우석(조병규분)은영혼은40대지않나.다른친구들과다르게어른스러웠으면했어서조병규배우와이야기를많이나눘고그런부분에가장중점을뒀다"고전했다.조병규는"농구할때는해맑고,농구가끝나고나서혼자서생각을정리하는슛을쏘기직전장면에는원래대로현실에찌들었었던40대가장의모습으로친구를대하는데,그장면이저에게는시나리오로볼때도촬영할때도오묘했다"고이야기했다.그러면서"이현실에찌들어있고과거를후회하고돌아와서선택에놓인인간이웃고떠들고놀때는해맑은마음이있구나,그장면자체에여러가지의미가있구나싶었다"라며인상깊었던장면을꼽았다.한은수는"삼총사가함께웃고있는장면이케미가돋보여서관객들이보시기에영화에대한매력을더받을수있을것같다.세명이뭉쳐있을때나오는에너지를봐주시면좋겠다"라고관전포인트를꼽았다.구준회는"이장면에없는성민이인상깊었다.표정연기가너무좋더라.촬영당시에는직접적으로겹치는장면이많지않아서연기하는걸많이못봤는데영화로보니까인상깊었고중요한역할을하지않았나싶다"라고말했다.주연배우들이작품의배경인1997년에어린나이였던것에비해40대우석역을맡은김다현은"제가1997년에고3이었다"라며"계원예고를나왔는데고등학교때남녀합반이었고,단추푸르고입는교복패션이나개그코드가너무익숙했다"고이야기했다.그러면서"감독님이저와비슷한연배다.유머코드가너무똑같다.감독님요즘시대에괜찮겠냐고했는데강한자부심이있더라.오늘보니많은분들이재밌게봐주실것같아서좋다"고설명했다.마지막으로조병규는"보고나면많은생각에잠기게하는영화가있는반면,생각을심플하게만들어주는영화같다.편한마음으로오셔서영화재밌게즐기시길바란다"며관람을독려했다.'어게인1997'은오는10일개봉한다.사진=메리크리스마스윤현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CGV용산=김나연기자]배우조범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은,신승호감독이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물을마시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영화'어게인1997'이스크린에도회귀물열풍을불러올수있을까.1일서울시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의언론배급시사회가개최됐다.이자리에는신승훈감독을비롯해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해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신의한수','나는왕이로소이다'조감독으로참여한신승훈감독은19년만에첫영화를선보이게됐다.그는"19년만에영화를연출하게돼서감회가새롭다.배우들이랑스태프가열심히촬영했다"고밝혔다.이어"영화를하겠다고마음먹은시기가고등학교3학년때였다.영화를하면서힘든시간을보내던시기에이이야기를떠올렸다.'영화를안했다면','내선택을바꿀수있다면'이라는생각했을때97년도가가장적절한시기였던것같다"고전했다.신감독은연출을하는데있어서신경쓴부분에대해"첫번째로는90년대분위기를신경썼고,두번째로는우석(조병규분),봉균(구준회분),지성(최희승분)의조화였다.우석은다른친구들보다어른스러운모습이어야했고,그부분을조병규배우와많은얘기를나눴다"고말했다.'어게인1997'은촬영3년만에세상밖에나오게됐다.배우조병규는"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었다.감독님이랑저희가광주에서두달가까이진행했다.그렇게찍은영화를스크린에서볼수있어서좋았다.마음편하게큰고민없이쭉볼수있는영화인것같아서뿌듯했다.우리영화나왔을때많은관심가져주셨으면좋겠다"는바람을전했다.배우구준회,조범규,최희승이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배우조범규가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인사말을하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조병규는속은40대아재인'우석'역을맡아능청스러운열연을펼쳤다.특히'어게인1997'은회귀물열풍을스크린으로이어가는작품.조병규는회귀한다면직업선택의기로에놓여있던16살로돌아가고싶다고했다.그는"(배우를)직업으로삼은지는11년이고,이걸위해노력하면서산지는13년,14년정도된것같은데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고생각했다.(배우가아닌)다른걸해보고싶다는마음이많이들어서새로운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며"많은분이어떤한직업을오랫동안했을때좋아서이어나가시는분들도있겠지만,슬럼프,매너리즘에빠질수도있을것같다.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어하시는분들이많더라.그런면에서봤을때이시나리오가현실에선불가능하지만,영화상에서라도해보자는생각이었다"고밝혔다.조병규는실제학창시절에대해"연기를시작하기전과후,시작하고나서는독하게살았다.배우로서이뤄내고싶은게너무많았고,두번다시그렇게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았다.그래서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고말씀드린것같다"고덧붙였다.배우한은수、조범규가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또한조병규는구준회,최희승과호흡한소감에대해"처음만난날새벽5시까지술을마셨다.친목을도모하며술을5시까지마셨고,그러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촬영들어가기2~3주전에서로의집과아지트를돌아다니면서친목을다졌다.광주에서한호텔에서갇혀서촬영했다.안친해지려야안친해질수가없었다"고밝혔다.그룹아이콘의멤버이자배우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광팬'봉균'역으로출연하고,최희승은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역으로완벽히골때리는삼총사를완성한다.구준회는"제첫작품이었기때문에긴장도되고모르는것투성이였다.근데주변에서많은도움을주셔서덕분에즐겁게촬영할수있었던것같다.영화를봤는데감회가새롭다.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니까여러모로기분이이상했다"고말했다.이어"영화를보니까우리케미가그대로산것같다.헛수고를한게아니라는생각이들었다.술먹고,떠들고,함께얘기했던시간이(영화에)유의미하게녹아든것같아서뿌듯했다"고덧붙였다.신감독또한"세분이서늘함께다녔다.촬영없을때도함께하면서현장분위기도주도해주는부분이좋았다"고전했다.배우한은수가1일오후서울용산CGV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01/사진=임성균신예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이며미래의운명을좌지우지하는'지민'역으로극속에벌어지는큰사건의중심이된다.한은수는"첫촬영이어서긴장도많이하고,부족한부분이있었는데(조병규가)많이챙겨주셨다.제가속상해할때도있었는데불러내서위로도해주시고,조언도해주셔서더울었던기억이난다.옆에서많이힘을주셨던것같다"고고마운마음을전했다.조병규는한은수와로맨스호흡에대해"10대로돌아갔지만,현실에서는아내인거다.감독님의'우석(조병규분)이라면지민을10대의여자친구가아니라아내로볼수도있다고하셨다.아내한테하는행동이나왔으면좋겠다면서현실적인액션을알려주셨는데,제가미혼이라서그걸완벽하게소화하지못해서아쉽다"고밝혔다.이어"사실(한)은수씨는저를선배라고부르셨지만,나이차이가크게나지않아서친하게잘지냈다.아주어려운점은없었고,처음이어서미숙했다고하지만,생각보다더많은준비가돼있었고,굉장히잘해서저는촬영하면서불편한지점없이좋은호흡으로마쳤다"고말했다.마지막으로신감독은"이영화에는로맨스,코미디,드라마도들어가있다.한장르로규정되지않았으면좋겠다는생각으로시나리오를쓰기시작했고,우석이어떤감정을가지고,과거로돌아가서무슨일을할지그감정에집중했다"고말했다.조병규는"우리영화는(별다른생각없이)영화만즐길수있는시간이될수있을것같다.편한마음으로극장에오셔서즐기다나가실수있는영화인것같다"고관람을당부했다.CGV용산=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예은기자)연이은부상에도그룹세븐틴은쉬지않는다.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은지난달30일과31일양일간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단독콘서트인'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을진행했다.이번콘서트는세븐틴의스타디움앙코르투어인천공연으로,지난해7월콘서트이후약8개월만에진행된국내공연이기도했다.30일,31일양일간5만6천여관객이세븐틴과직접만났으며,온라인으로도스트리밍됐다.스타디움앙코르투어인천공연은여러모로의미가깊었다.지난해8월무릎부상으로수술및치료를받았던에스쿱스,지난해12월발목부상을당해휴식기를가졌던정한의복귀무대였기때문.에스쿱스는군면제판정을받을정도로무릎상태가좋지않아공연에일부만참여했다.이에이날콘서트에서에스쿱스는"8개월만에복귀를하게됐다.제가무대에서빠지는구간도있고서는구간도있는데무대에올라왔을때는최선을다하도록하겠다","올해컨디션이되는한멤버들과함께할테니응원해줬으면좋겠다"는말로복귀소감과앞으로의각오에대해전했다.지난해국내콘서트당시컨디션난조로무대에함께하지못한부승관은1년9개월만에세븐틴콘서트로국내팬들을만났다.여러모로의미가깊은공연이었던것.콘서트말미부승관은"제가작년콘서트에아쉽께함께하지못했다.관객석에서멤버들을바라보면서'같이있어줘야하는데'라는생각이들고미안했다"며지난해자신이불참한콘서트당시를떠올리기도했다.더불어민규역시지난해10월허리통증으로인해활동을잠정중단했던바.세븐틴은컨디션난조와허리,무릎,발목부상으로힘든시간을보냈다.그럼에도세븐틴은'소'처럼달린다.31일공연초반,호시는"1년2컴백"을외치며일찍이스포일러에나섰다.지난해에이어올해도두차례신보를발매할계획이라는것.더불어올해여름,팬미팅을개최할예정이라고알리기도했다.세븐틴은4월에도바쁘게달린다.27일과28일양일간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스타디움앙코르투어서울공연을개최하며,29일엔"1년2컴백"중첫번째컴백을한다.연이은부상에도'소븐틴'으로서의활약을보여줄예정이다.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김예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한은수는"신인배우다.첫역할에서지민역할을맡아서긴장하고있다.많은관객이예쁘게봐주면좋겠다."며영화개봉소감을밝혔다.한은수는"대학교때로돌아가서원래연기를전공하지않았는데좀더빨리연기공부를했더라면좋았겠다는생각이들더라.오늘영화보면서도연기적으로아쉬움이들더라."라며만약과거로돌아간다면언제로가고싶은지를이야기했다.한은수는"사람이하루에21km를걸을수있다는걸알았다.선배들이너무신이나서노래부르면서광주의남구에서부터북구까지걸어갔다걸아왔다."라고배우들과의케미를이야기하며"오빠들에게정말많은예쁨을받았던현장"이라는말을했다.한은수는"첫촬영이어서너무긴장했는데조병규가많이챙겨줬다.제가많이속상해할때도따로불러내주셔서위로해주시고조언을해주셔서엄청더울기도했다.옆에서많이힘을주셨다."라며조병규와의로맨스케미를이야기했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뮤즈(일본)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뮤즈(일본)[뉴스엔박수인기자]그룹아이브가일본도쿄돔에입성한다.소속사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아이브는오는9월4~5일양일간일본도쿄돔에서첫번째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IVETHE1STWORLDTOUR'SHOWWHATIHAVE')앙코르공연을개최한다.앞서아이브는지난해2월일본에서처음개최한팬콘'더프롬퀸즈(ThePromQueens)'를통해5만7천명의팬들과만난바있다.데뷔이후일본에서의첫공연임에도당시도쿄와고베각지역에서하루에2회씩,총8회진행된공연은초고속매진을기록,추가로티켓이오픈되며아이브를향한현지의높은관심을확인케했다.곧바로아이브는같은해11월첫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의일환으로일본요코하마에서한국가수로는처음'K-아레나요코하마'공연장에입성해뜨거운인기를증명했고,올해1월31일과2월1일양일간후쿠오카의'마린멧세후쿠오카',2월7일~8일양일간오사카의'오사카성홀'에서도공연을펼치며열기를이어갔다.3개지역에서2회씩총6회진행된공연은전회차매진달성및시야제한석까지전석매진을기록하며7만8천명의관객을동원하는위엄을떨쳤다.이에아이브는현지팬들의성원에보답하고자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앙코르공연을일본도쿄돔에서2일간개최해더욱커진스케일로특별한성장사에방점을찍는다.이번도쿄돔공연을확정짓게되면서처음으로해외돔공연장에서단독공연을펼치게된아이브는일본에서종횡무진활약을펼치며꾸준한성장서사를써내려가고있다.한편,아이브는지난해10월서울을시작으로일본,아시아,미주,유럽,남미,호주등19개국27개도시를순회하는월드투어를진행중이다.3월29일(현지시각)미국뉴어크의푸르덴셜센터(PrudentialCenter)공연을끝으로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포트워스,애틀랜타,로즈몬트에서펼친미주공연을성황리에마쳤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조병규는"영화찍은지3년가까이되었다.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었다.광주에서두달가까이촬영했던작품을보게되니너무기분좋다.큰고민없이쭉볼수있는영화라뿌듯하다.많은사랑과관심부탁드린다"라며개봉소감을밝혔다.조병규는"직업선택을했던16살로돌아가고싶다.직업으로삼은지11년정도되었고직업을위해노력하며산지13~14년정도되었다.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는생각이종종들기도하고다른걸해보고싶다는생각이많이든다.다시돌아간다면그떄로돌아가새로운직업을해보고싶다."라며만약과거로돌아간다면어떤지점으로돌아가고싶은지를이야기했다.그러며"시나리오를보면서도그부분이너무마음에들더라.한직업을오래했을때는직업의슬럼프나매너리즘이올수도있을거같더라.혹시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는사람들이많더라.타임슬립은실제로할수없는건데영화상으로나마한번해보고싶다는생각이들더라"며이영화를선택한이유도동시에밝혔다.조병규는"처음만난날새벽5시까지술을마셨다.대본리딩끝내고사무실에서친목도모를위해술을마시고게워내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그이후촬영들어가기3주전까지저희집과구준회,최희승의집을오가며친해졌다.그리고광주에서촬영하는내내너무친하게지냈다.광주에서너무맛집을많이다녀서셋다푸짐하게나온것같다."라며삼총사와의케미비결을밝혔다.그러며"연기시작하고나서는독하게살았다.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은게너무많았고그걸이뤄내기위해두번다시그렇게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아서그래서다른직업을해보고싶다는생각도든다."라며자신의학창시절을회상했다.조병규는한은수와의로맨스에대해"10대이지만영화속에서와이프에대한감정을갖고있는인물이었다.그래서여자친구가아닌아내에게하는행동을무의식적으로했어야했다.그런걸감독님께많이조언을받아서연기했다"라며"처음이지만굉장히잘해서걱정되거나불편한거없이좋은호흡으로잘맞췄다."라며이야기했다.조병규는"영화를보면서많은고민을하거나생각을하게하는영화가있는반면이영화는사람을단순하게해주거더라.편한마음으로극장에오셔서즐겨주시면좋을것같다."라며영화를이야기했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Dispatch=구민지기자]"이번에정말찢으려고나왔습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투바투')가'가장잘하는것'을들고나왔다.완성도높은앨범으로컴백했다.멤버들의목소리에자신감이묻어났다.휴닝카이는"'(저희가)많이성장하고,발전했구나'하는것을느낄수있을만큼열심히준비했다"면서"많은기대부탁드린다"고미소지었다.Madeby투바투다.멤버들이작업전반에참여했다.그리고,자신들의이야기를녹였다.태현은"팀정체성을보여주는앨범"이라고강조했다.지난5년간의활동을총망라했다.데뷔초를회상하고,스토리텔링을이어갔다.모아(팬덤명)가반가워할'모스부호'도신곡명으로재등장했다."저희같은음악,저희같은비주얼을가진팀은저희밖에없다고생각합니다.자부심을갖고있습니다.언제나처럼투바투답게열심히준비했습니다."투바투가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를열었다.투바투는다양한감정을겪으며성장하는청춘을노래해왔다.이번엔'나'에서한단계더나아가'우리'가함께하는미래에대한바람을노래한다.연준은"앨범작업하면서고민을많이했다.수정에수정을거듭하며만들었다.모아가어떻게들을지궁금하다.많은응원부탁드린다"고전했다.타이틀곡은'데자뷔'(DejaVu)다.범규는"너와만날미래가데자뷔처럼느껴진다는내용이다.애절함과벅차오름을동시에느낄수있는곡"이라고소개했다.촘촘한스토리텔링도돋보인다.태현은"항상전작과연결(시켰다).쉽진않지만,완성도있게풀었을때몰입력이달라진다"며만족감을드러냈다.연준은작업과정도떠올렸다."(방시혁의장이)노래와퍼포먼스가좋으니자신감을가지고보여줬으면좋겠다고했다.감동받았다"고떠올렸다.투바투표칼군무도빠지지않았다.쉴틈없이역동적인동작을펼쳤다.발을구르고차는안무도선보인다.중반부,연준의돌려차기도감탄을자아냈다.신보에는7개곡을담았다.'내일에서기다릴게'는UK스타일의하우스장르곡이다.연준과휴닝카이,태현이작사에참여,아련한감성을더했다.'---------·-··-·---·--'는제목부터독특하다.'투모로우'를보스부호로적었다.연준은"데뷔초관련콘텐츠가있었다.팬들도반가워할것같다"고밝혔다.'미라클'은멤버들의자전적이야기를토대로했다.수빈,연준,태현,휴닝카이가작사로이름을올렸다.인연을소중히여기며나아가겠다는내용이다.이번엔유닛곡도준비했다.'더킬라'는수빈과연준의함께했다.'쿼터라이프'는범규,태현,휴닝카이가불렀다.따로또같이,색다른매력을완성했다.'쿼터라이프'는투바투의마음가짐을담았다.존재론적위기를다뤘다.태현과수빈이작사,막막하더라도포기하지않고살아가고자하는의지를녹였다.태현은"멤버모두가발전된모습보여드리기위해노력했다.저희가늘양질의앨범을내는그룹이라는점을보여드리고싶다"고힘주어말했다.멤버들은"앨범명에'투모로우'를넣었다.필살기를쓴것(웃음)"이라며"저희가던지는메시지가설득력있게,낭만적으로다가가길바란다"고덧붙였다.투바투는최근데뷔5주년을맞았다.휴닝카이는"신체적,정신적으로성장했다.촬영할때,나아가무대에서도감정표현하는부분이발전했다"고짚었다.태현은"멤버,모아와많은일이있었지만,쏜살같이지나갔다.앞으로의5년도그럴것같다.건강하고행복하게활동하는게가장큰목표"라고알렸다.5명은5년동안더욱끈끈해졌다.이들은"힘들때,멤버들이옆에서힘이돼줬다"고서로다독였다."멤버들과모아가가장큰원동력"이라고강조했다.투바투는월드투어도앞두고있다.태현은"투어전에2개의앨범이나왔다.좀더다채로운셋리스트와연출을보여드릴수있게되어(좋다)"고말했다."이멋쟁이멤버들과함께정상까지가는게저의목표입니다.멤버들과함께,몇년이지나도음악을계속사랑하며활동하고싶습니다."(휴닝카이)▲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사진=정영우기자>Copyright©디스패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신승훈감독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만에연출을하게되어감회가새롭다."라며떨리는목소리로소감을밝혔다.감독은"가장많이신경쓴건97년도의분위기였고두번째는우석과지성과봉균의조화를가장신경썼다.세인물중에우석은마음은40대인인물.다른두친구와달리어른스러운모습이길바래조병규배우와많은대화를나누며촬영했다."라며영화를만들며신경쓴부분을이야기했다.97년으로배경의설정을결정한이유에대해감독은"영화를하겠다고마음먹은게고3이었다.그때가97년이었다.또이영화를기획할당시가힘든시기여서혹시다른결정을할수있다면언제로돌아가고싶을까를생각했을때제가고3이던97년이었다."라며개인적인의미가많은시기였음을설명했다.신승훈감독은"한컷한컷이저에게는너무나소중해서뭐하나딱꼽기가어렵다.모든컷이다값진장면"이라며영화에대한애정을드러냈다.그러며"시나리오과정에서는장르를구분하지않으려고했다.로맨스.코미디,드라마가조금씩들어있는데한가지로규정되지않았으면좋겠다생각했다.우성의감정에많이집중해서썼다."며시나리오를쓸당시신경쓴부분을밝혔다.신승훈감독은"조금부족하지만마음편하게즐기면좋겠다"라며관람을독려했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오락성·작품성다잡았단‘범죄도시4’,트리플천만해낼까‘사생활논란침묵’이범수,홍보활동無...스크린서첫선‘범죄도시4’스틸‘호감철철’괴물형사마석도의,‘흥행히어로’마동석의,‘흥행치트키’범죄도시시리즈의귀환이다.새빌런김무열카드에박지환·이동휘까지가세해기대를모으고있는가운데,사생활직격타를맞은‘이범수리스크’를넘어흥행불패신화를이어갈수있을까.오는24일개봉하는영화‘범죄도시4(허명행감독)’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와IT업계천재CEO장동철(김동휘)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범죄액션물.광수대형사들과함께새로운마약사건을수사하던마석도는배달앱을활용한신종마약범죄에대한정보를얻게되고,마석도는앱개발자를찾아범죄의뿌리를뽑으려한다.전편에이어마석도의든든한지원군이되어줄광수대형사들과뉴페이스사이버수사대가협력해더욱탄탄해진팀플레이를예고,이들의표적인온라인불법도박조직의실세백창기는예측불허반격으로맞선다.돌아온장이수는다시한번마석도와합을맞춰명불허전케미스트리를선보인다.여기에메인빌런백창기와는또다른매력의두뇌빌런장동철의악독한활약이더해져극강의재미를예고한다.앞서마동석이“이번시리즈는베를린국제영화제에초대받아현지에서굉장한호응을얻었다.오락액션영화임에도4편은작품적으로도좋은인상을준것같아영광이었다”며“내부시사점수도가장높았다.작품성과오락성을모두잡았다.관객분들이어떻게보실까궁금하고빨리보여드리고싶다”고자신감을보였을정도.이혼소송중인이윤진(왼쪽),이범수.사진l스타투데이다만‘이범수리스크’도존재한다.최근이범수는14년만에아내이윤진과파경을맞아이혼분쟁을겪고있다.물론이는범죄와상관없는개인사지만,이윤진이주장하고있는폭로내용이다소충격적인수위라‘정의로운경찰’역할에자칫몰입에방해될수있다.이범수는‘범죄도시4’에서서울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팀장장태수역을맡았다.유쾌한유머와친근한인간미로전편에서큰사랑을받았던캐릭터다.이윤진은최근SNS에이광수장편소설‘흙’중‘다른모든것보다도죄를짓고도,부끄러운일을저지르고도,붉힐줄모르는그뻔뻔한상판대기는다무엇이오?’라는구절을올리며‘불참석’‘회피’‘갑의말투’라는단어로이범수를저격했다.이어“기괴한모습의이중생활,은밀한취미생활,자물쇠까지채우면서그토록소중히보관하고있던것들,양말속숨겨사용하던휴대폰들까지이건진심을다한가족에대한기만이고배신”이라며이미지에치명타를입힐자극적인단어를토해냈다.물론이범수측은“상대의주장은사실과다르다”고반박했으나,이윤진측은더욱수위를높여‘이혼사유관심…불륜절대아니고성격차이’라는기사제목을캡처해올리며“차라리사랑에빠지라고크게품었다.‘성’을대하는‘격’의차이”라는의미심장한글을남기기도했다.‘범죄도시3’출연이범수이범수는일일이대응하지않고법정에서시비를가리겠단입장이다.연이은폭로끝에이윤진역시증거를기반으로법적으로해결하겠다며폭로를일단맘춘상태다.KBS2가족예능프로그램‘슈퍼맨이돌아왔다’를통해한때큰사랑을받았던대표잉꼬부부의진흙탕싸움에,그간의이미지와상반되는단어들의등장으로실망감을표하는대중이상당수다.이전에도이범수는신한대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휩싸이며논란의중심에선바있다.당시이범수측은“학생들을차별했다거나,폭언을가한적은없다”며부인했으나공방중에조용히교수직을내려놓았다.소속사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신한대학교내교수이범수관련논란은교내다각적인조사에도불구하고그실체가확인되지않았다”며“학교감사과정에서제보자체가허위사실임을확인하고학교측에사직의사를밝혔다”고알리며사태를마무리했으나이미지타격은감수해야하는부분이었다.‘서울의봄’에이어‘파묘’까지오랜만에극장가에흥행꽃이활짝핀가운데‘범죄도시4’가원조구원투수답게그바통을이어받을지,‘리스크’가된이범수는사생활논란을딛고이미지회복을이룰수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조병규사진|강영국기자조병규의회귀판타지‘어게인1997’가스크린을찾는다.1일오후서울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시사회및간담회가열렸다.신승훈감독과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신의한수’‘나는왕이로소이다’조감독으로참여한신승훈감독이연출을맡았다.신승훈감독은“영화계들어와19년이걸렸다.19년만에영화를연출해감회가새롭다.정말열심히촬영했다”며“가장많이신경쓴건1997년도분위기였다.두번째는우석봉균지성의조화를신경썼다.세인물중우석은마음은40대다.다른두친구와다르게어른스러운모습이길바라서조병규와많은이야기를나눴다”고밝혔다.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사진|강영국기자조병규가영혼은40대아재인우석역을연기한다.그룹아이콘멤버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광팬봉균을,최희승은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을맡아호호흡을맞췄다.신예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이며미래의운명을좌지우지하는지민역으로출연한다.여기에박철민이미도김다현이힘을보탰다.조병규는“영화찍은지3년됐다.촬영할때도좋은기억만남았다.광주에서2달가까이찍었는데스크린에서같이볼수있어서좋다.영화도편하게고민없이쭉볼수있는영화로뿌듯하게봤다”고말했다.그는돌아가고싶은순간을묻자“직업선택을한16살로돌아갈것같다.직업으로12년,노력한지13~14년된것같다.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는생각이종종든다.다른걸생각해보고싶다.굳이돌아간다면새로운직업을선태갛고싶다”고이야기했다.조병규는학창시절에대해“연기시작전,후가나뉜다.연기시작후독하게살았다.이뤄내고싶은게많아서그걸이뤄내기위해다시그렇게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았다.그래서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고한것”이라고고백했다.조병규는삼총사로호흡을맞춘구준회최희승과케미에만족감을드러냈다.그는“저희가처음만난날새벽까지술을마셨다.대본리딩끝내고사무실에서친목도모를위해새벽5시까지마셨다.그러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며“저희가촬영들어가기전에저희집,구준회집,최희승아지트등을돌며친목을다졌다.저희가광주의한호텔에서촬영했고,알몸사우나하면서친해졌다.휴차때맛있는음식을먹어서푸짐하게나왔다”고너스레를떨었다.구준회는“첫작품이라긴장도됐고여러가지모르는것투성이었는데감독님도그렇고주변형들이많은도움을줘서즐겁게촬영했다.영화를봤는데감회가새롭다.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니까신선하고기분이이상하다.아무쪼록많은사랑,관심부탁드린다”고밝혔다.한은수는“첫현장에서지민역을맡아이런자리가긴장되고어색하다.영화재미있게예쁘게봐주셨으면좋겠다”며“첫촬영이어서긴장도많이하고많이부족했다.조병규선배가엄청챙겨주고조언도많이해줬다.제가속상해하면선배님들같이있는자리에불러서조언도해주고위로도해줘서울기도했다.그랬던기억이난다.옆에서많이힘을줬다”고말했다.최희승도“3년전기억이난다.그때기억이모두에게전달되길바란다”고덧붙였다.김다현은“오늘처음으로영화를다같이봤다.굉장히설렜다.정말추운겨울에덜덜떨면서찍었는데봄날에선보일수있어무척이나기쁘다.삼총사의매력과감독님의유머코드가재미있었다”며관심을당부했다.‘어게인1997’은10일개봉한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조병규주연회귀물'어게인1997'4월10일개봉신승훈감독"영화연출까지19년걸려"조병규"마음편히볼수있는작품"신예한은수"조병규가따로불러내위로+조언해줬다"[텐아시아=김지원기자]배우조병규/사진=텐아시아DB조병규가과거를후회하며인생개조에나선다.판타지회귀물인영화'어게인1997'에서다.조병규는편히볼수있는영화라고소개했다.1일서울한강로동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의기자간담회가열렸다.신승훈감독과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우석(조병규분)이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물.이번작품은신승훈감독에게연출데뷔작.시사회를마친뒤신승훈감독은"이자리에있기까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이걸렸다.19년만에영화를연출하게돼서감회가새롭다.배우들과스태프들이열심히촬영했다"고소감을밝혔다.시대를1997년으로설정한이유는당시가신감독이영화연출의꿈을꾸기시작한즈음이긴때문.신감독은"1997년도의분위기를가장신경썼다.두번째로는우석과봉균의조화를신경썼다.세인물중우석은영혼은40대이다.다른두친구와달리어른스러운모습이면좋겠다는부분을조병규와이야기나눴다"고설명했다.1997년조병규는1살이었고한은수는태어나기전이라고한다.구준회는딱1997년생이라고.김다현은"계원예고3학년생이었다"며영화속여러배경과분위기에공감했다.사진제공=로그라인스튜디오,메리크리스마스조병규는속은40대아재인우석역을맡았다.조병규는"영화찍은지3년가까이됐다.실제로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었다.광주에서촬영을2달가까이진행했다.그렇게찍은영화를스크린에서볼수있어서좋았다.영화도마음편하게큰고민없이볼수있는작품이라저도뿌듯하게잘봤다.많은사랑과관심부탁드린다"고발했다.한은수는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이며미래의운명을좌지우지하는지민역으로출연했다.신예인그는"제가첫현장이'어게인1997'이었다.긴장된다.영화잘보셨으면좋겠다"며긴장되면서도설레는마음을드러냈다.또한"첫촬영이어서긴장많이했는데(조병규)선배님이많이챙겨주셨다.따로불러내서위로도해주고조언도해주셨다.옆에서많이힘을줬다"고했다.이에조병규는"제가울린것같다"며웃었다.한은수는"오빠들이맛있는거먹으러많이데려가줬다"며동료배우들과즐거웠던순간을회상했다.이어"충격이었던건,저희숙소와정반대에있는곳까지걸어가더라.휴대폰을보니21km를걸었더라.사람이21km를걸을수있다는걸처음알았다.자동차가된기분이었다.선배님들이신나서노래부르고그랬다.아직도휴대폰에영상이있다"며웃었다.그룹아이콘의멤버이자연기자로도활동중인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광팬봉균을연기했다.구준회는"제첫작품이었다.긴장도많이되고모르는것투성이었다.감독님을비롯해형들이많은도움을줘서즐겁게촬영했다.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다보니감회가새롭고신선하고기분이이상했다"고소감을밝혔다.영화처럼돌아갈수있다면언제로가고싶냐는물음에조병규는"직업선택의기로에놓여있던18살로돌아가고싶다"고답했다.이어"이일을한지11년정도됐다.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는생각이종종들기도한다.다른걸해보고싶다는마음도많이든다.굳이돌아간다면그때로돌아가서새로운직업을선택할것같다"고털어놨다.조병규는"그런지점에서시나리오봤을때매력을느꼈다.많은분이어떤한직업을오래했을때좋아서이어나가는분도계시겠지만,슬럼프,매너리즘을겪을수도있다고생각한다.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는분들이꽤계시더라.저희어머니도그렇다.실제로는타임슬립을할수없으니영화상으로라도해보자싶었다"고전했다.또한"연기를시작하고는독하게살았다.연기자로이뤄내고싶은게많았다.그걸이뤄내기위해다시살아내라고해도두번다시할순없을것같다"고말했다.반면구준회는"과거보다미래로가고싶다.많은일이있어서다시겪고싶지않다"고말했다.몇년정도후로가고싶냐는물음에"아예몇억년후로"라고답해웃음을자아냈다.사진제공=로그라인스튜디오,메리크리스마스최희승은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으로분했다.최희승은"포스터찍을때가기억에남는다"고말했다.학교복도를배경으로교복을입고찍은포스터촬영당시가1997년의분위기를실감했기때문이라고한다.김다현은40대우석을연기했다.김다현은"나이들었지만철없는부분도비슷했다.매체나무대에서그동안했던캐릭터들과달랐다.하고싶었는데작품으로만나게돼서기분좋았다"며만족스러워했다.극중우석,봉균,지성은절친한삼총사.이들의40대를연기한배우들과조병규,구준회,최희승의높은싱크로율에김다현은"그대로큰것같았다.어떻게이렇게잘뽑았나생각했다"며웃었다.조병규는"생각을심플하게만들어주는것같다.편하게극장에서즐기다가나갈수있는영화"라며관람을부탁했다.한은수도"다같이가족끼리볼수있는영화다.영화를보며그시간만이라도행복하게웃다가가시길바란다"고말했다.구준회는"영화처럼하고싶은게있으면과감히도전하셨으면좋겠다"고전했다.'어게인1997'은오는10일개봉한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티아라출신아름팬과지인여럿을상대로금전을편취했다는의혹을받고있는티아라출신아름이언론에입을열었다.아름은1일스포츠경향과의문자메시지대화에서이날온라인매체디스패치가제기한금전편취의혹과관련해“지인들이날배신한것”이라면서“인친(SNS팔로워)들은먼저도와준다고연락온분들이많았고,피해자라주장하는이들은해킹범피해자들”이라고주장했다.이날디스패치는아름이남자친구A씨와함께전남편과의이혼소송비용,병원비등을명목으로팬과지인들에게총4000여만원의금전을빌린뒤갚지않았다고보도했다.아름은이에대해“법적조치를다하고있는상황”이라며“어차피시간이지나면진실은다밝혀질것”이라고말했다.특히아름은지난27일있었던자살시도와입원사실등이‘자살쇼’‘거짓이아니냐’는일부누리꾼들의의혹에당일응급실이용기록과정산내역등을스포츠경향에제시하기도했다.이하는아름과나눈일문일답.Q.금전사기및해킹보도와관련한입장은?A.기사에뜬몇몇사람들예시는정말힘들때부탁한지인들이배신한것이다.돈을(내게)빌려주지도않아인연끊은사람들이고,그들이힘들때(내가)다도와줬던사람들이다.인친들의경우는오히려도와준다는분들이많았고,저희가연락했다고남긴피해자들은다해킹범피해자들이다.법적으로알아서조치하겠다.Q.피해자라주장하는이들과과거에도금전적인도움을주고받았다는얘기인가?A.금전적인도움만을말하는것은아니고,여러면에서많은도움을주고마음을나눈사람들이배신한것이다.배신한사람은용서못한다.도움준분들은잊지않고메모해두고있고감사해하고있다.몇배로보답할것이다.Q.전남편과의이혼소송비와병원비명목으로돈빌린것이맞나?A.빌린것맞고빌린사람들중에이미갚은친한사람도있다.그후사건이하도터져서제가갚는것이늦어져서미안하다고말한게조리원동기인데저렇게배신을했다.그가힘들때,생일에달려간게저인데···안타깝게사람을또잃게됐다.Q.본인의SNS글로많은오해와억측이쏟아지고있다.A.마음대로제보하고,마음대로기사쓴사람들때문에가장힘들고지치는건저와남자친구다.아동학대는중간까지이미조사된상태고,엄마로써차라리아동학대가아니길바란다고수천번얘기했다.아이가힘들어하는데그걸‘아동학대거짓’이라고표현한기자들에게내가무슨말을더해야할까.어차피먹잇감이필요한것이아니었나.어차피진실은시간지나면밝혀질거다.그냥얼른조용히지나가면좋겠다.Q.지난27일자살미수사건과관련해서도말이많은데.A.‘쇼아니냐’고하는사람들은다들죄받을것이다.사람목숨가지고입에오르내리게하지말아달라.Q.하고싶은말은?A.저는오늘을마지막으로더이상SNS를하지않을것이고더이상신문이나방송의연락도받지않을것이다.법적으로처리하겠다.앞으로쭈욱웃을일만있길바란다.지금(곁에있는)사람과아이들과하루하루걱정없이행복하게찌개소리나는집에서웃음만가득한그런삶을살다가고싶다.윤소윤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