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미니6집컴백쇼케이스(MHN스포츠정승민기자)데뷔5주년을맞은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더욱끈끈하고,강인하게돌아왔다.1일오후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미니6집'minisode3:TOMORROW'발매기념미디어쇼케이스가열렸다.이날진행은방송인유재필이맡았다.먼저컴백소감으로수빈은"약6개월만에새앨범으로돌아왔다.팬분들이주시는사랑을온전히돌려드리고싶다말한적이있었는데,그약속지킬수있도록이번활동열심히임하겠다"고말했다.휴닝카이는"정말빨리컴백하고싶다는마음이컸는데이렇게새앨범으로찾아뵙게돼영광이다.많이성장하고노련해졌다는생각이들만큼많이노력한앨범이다.많은기대부탁드린다"고기대감을높였다.이어범규는"좋은곡들로가득채운앨범이니많은기대부탁드린다"고했고,연준은"컴백은늘설레고기쁘다.수정에수정을거듭하며만든앨범인데,모아들이어떻게들어주실지많이기대되고,많은응원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태현은"이번앨범으로멤버모두가발전한모습보여드리겠다는다짐과함께준비했다.이번앨범통해서늘양질의앨범을내는팀이라는것을알려드리고싶다"고각오를다졌다.'minisode3:TOMORROW'는과거의약속을기억해내고,함께약속했던'너'를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렸다.또한'너와함께하는내일이곧희망이자구원'이라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구원서사가앨범전반에반영됐다.멤버들은앨범분위기를알수있는짤막한스포일러에나서기도했다.연준은"녹음전애절한느낌을많이담으려고노력했고,멤버들의목소리로녹음된음원을들어보니너무잘표현돼서만족스러웠던것같다"고작업비화를밝혔다.그리고수빈은"댄스브레이크가예상되는구간이있는데,체력소모가심했던만큼멋있는안무가나왔다고생각한다"고귀띔했다.해당앨범에는타이틀곡'DejaVu'를비롯해'내일에서기다릴게(I'llSeeYouThereTomorrow)','---------·-··-·---·--','Miracle(기적은너와내가함께하는순간마다일어나고있어)','TheKilla(IBelongtoYou)','QuarterLife','DejaVu(AnemoiaRemix)'까지총7곡이수록됐다.그중타이틀곡'DejaVu'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특유의정서를담은곡이다.이들은트랩(Trap)의하위장르인레이지(Rage)와이모록(EmoRock)이결합된팝스타일의음악을통해'레이지'장르에도전하는한편,애절함과벅차오르는에너지를녹여자신들만의색채를드러냈다.타이틀곡에관해태현은"K-팝과레이지가어떻게결합할지궁금했는데,새로운느낌으로나온것같다"고했고,수빈은"새로운느낌을보여주면서도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색깔로나올수있다는건멤버들의소화력이엄청나다는것아닐까싶다"고당당함을내비쳤다.특히이번앨범은모스부호수록곡으로전작과의연결성을강조한것이특징이다.이에관해연준은"저희가각시리즈에서했던메시지가이어지기때문에전작이떠오르는요소를보실수있을것"이라며"전작에서도모스부호를활용한콘텐츠가꽤있었다.데뷔초생각이나면서반가웠던것같은데,팬분들께서도반가워하실것같다"고말했다.타이틀곡은방시혁총괄프로듀서,빅히트뮤직전속프로듀서인슬로우래빗(SlowRabbit),슈프림보이(SupremeBoi)가의기투합했던만큼,이들로부터들은조언은따로없었을까.연준은"방시혁PD님께서이번노래와퍼포먼스너무좋으니까자신감갖고있는그대로보여줬으면좋겠다고해주셨다.녹음할때는직접간식을사다주셔서감동했던기억도있다"고당시를회상했다.그리고'DejaVu'뮤직비디오에관한이야기도풀어냈다.특히티저에는애절하게울고있는연준의모습이담겼는데,이에관해범규는"연준이형과유닛촬영이기억에남는다.얼굴만봐도웃음이터질것같아서시선을어디에둬야하나하고있었는데촬영들어가니까연준이형이진짜로울더라.속으로는당황했지만NG를내지않으려고노력했고,연준이형의연기력에감탄했다"고호평했다.이를들은연준은"제가눈물연기가가능한사람인줄몰랐는데,감독님께서디렉션을상세하게해주셔서몰입할수있었다"고공을돌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지난2019년3월4일데뷔한만큼,최근데뷔5주년을맞이했다.그간달리전점을묻는말에휴닝카이는"신체적,정신적으로많이성장했다고생각한다.하나의감정을여러가지로표현하는디테일도늘어난것같다.사진,영상촬영외에도무대위에서감정을표현하는멤버들을볼때특히더느꼈다"며"이번앨범을준비하면서도그간5년의여정을더생각했던것같다.그래서더열심히해야겠다는생각이들었고앞으로는건강한모습으로모아들을만나는게목표"라고감회를밝혔다.태현은"멤버들,모아들과많은일이있었음에도쏜살같이달려왔다고느껴졌다.5주년을자축하면서도앞으로의5년이또쏜살같이흐를거라고생각하고있다.건강하게앨범내는게목표인것같다"고덧붙였다.범규는"이번에5주년을맞았을때지난5년이엄청빠르게지나가며멤버들과앞으로도오래활동하고싶었다.앞으로도우리멤버들,모아들과좋은무대에서좋은곡으로,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름으로오래오래활동하고싶다"고말했다.수빈은"지난5년도너무즐겁고행복한나날들이많았는데앞으로는더많을거라확신한다.지금처럼만화목하고즐겁게지냈으면좋겠다"고말을이었다.반대로5년동안힘든순간은없었을까.휴닝카이는"항상컴백전이힘들었던것같다.아무래도확신이없다보니컴백준비하면서내가잘할수있을까,좋아해주실까걱정이많았는데멤버들과힘든점을이야기하면서서로도와줬고덕분에극복할수있었다"고동료애를드러냈다.연준은"힘든점을극복할수있었던건멤버들과모아분들덕분이다.항상힘들때면곁에서의지할수있게끔해줬고힘든순간에도모아분들앞에서공연하면서웃는모습을볼때면힘든순간도한순간에잊힌것같다.가장큰힘과원동력이되는존재들"이라고애정을드러냈다.범규는"1년에한번쯤은고비가찾아오지않나.원래는혼자풀려고했던성격이었다면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성장하면서멤버들에게도의지했었고주변에저를도와줄수있는사람들이정말많았다.주변사람들에게열심히기대면서열심히달렸던것같다.이고마운마음을앨범으로보답해드리고자열심히준비했다"고말했다.태현은"멤버들,모아들도너무당연하지만음악의힘을많이빌렸던것같다.힘든순간에오히려영감이찾아올때도있었고,저도힘든순간에음악의힘을받았듯,저희의음악도누군가에게힘이됐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는깊은뜻을내비쳤다.수빈은"데뷔후가장힘든때를꼽자면코로나19팬데믹때다.팬들과의컨택도없었고빈공연장에서무대하는게복잡한심경이었다.그런빈공허함을채워줄수있는멤버들,회사분들이있어서버틸수있었다.나를힘들게하는게있다면힘내게하는요소도있기마련이다.힘든경험도많았지만늘잘극복하고있다"고밝혔다.끝으로오는5월개최하는월드투어'ACT:PROMISE'를언급하며향후목표를풀어낸태현은"건강과행복을목표로하는게데뷔초에는뻔하다고생각했는데돌이켜보면건강하고행복한게생각보다쉬운게아니더라.모두의건강을챙기는것도많은노력을기울여야한다고생각해서잊지않고마음속에새기는목표중하나다"라며"이번월드투어준비하면서투어전앨범이두개가나와서다채로운세트리스트와연출을보여드릴수있을것같은데새롭게향하는도시들이있다.마침대형공연장에서무대할수있게돼서관객모두가100%즐길수있는무대를꾸미는게제목표"라고말했다.또한휴닝카이는"멋쟁이4명과정상까지함께가는것이목표중하나고,멤버들과함께몇년이지나도음악을사랑하면서작업하는게목표다.이번에월드투어도안가본도시를가게됐는데서러웠을뻔한모아분들을만나게돼기쁘다.멋있는무대많이준비돼있으니기대하셔도좋다"고기대감을높였다.한편,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오후6시미니6집'minisode3:TOMORROW'를발매하며컴백한다.사진=ⓒMHN스포츠이현지기자Copyright©MHN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제공=심스토리[스포츠조선안소윤기자]개그맨김기리와배우문지인이오는5월17일결혼한다.문지인소속사심스토리는1일스포츠조선에"문지인이오는5월17일김기리와결혼식을올리는것이맞다"고밝혔다.사진제공=심스토리사진제공=심스토리공개된화보에서김기리와문지인은웨딩드레스와턱시도를입고선남선녀비주얼을자랑했다.또교회에서인연을맺은두사람은손을모으고경건하게기도하는포즈를취하기도했다.앞서김기리와문지인은지난2월각자의SNS계정을통해결혼소식을전했다.먼저김기리는"어느순간부터저의인생에서가장큰목표가가정을이루는것이었는데,많은분들의응원과기도덕분에그꿈을이루게됐다.축하해주실모든분들께정말감사드린다"며"저희는성격은달라도가치관이똑닮은가치관쌍둥이다.같은마음으로있는힘껏사랑해보겠다.사랑넘치는설되시길바란다"고밝혔다.문지인도"따수운5월에결혼을하게됐다"며소식을알렸다.이어예비신랑김기리에대해"아주조금자랑을하자면아주가지각색창조적인걱정들이참많았던저를위해아주가지각색창조적인방법으로어떻게든제걱정을떨쳐주는저를생각하는마음이아주성실한사람"이라며"힘든길도웃으며함께살아갈수있는용기를준사람을만난것같다.서로뿐아니라주변을많이사랑하며사는저희가되려고한다"고다짐했다.한편문지인은지난2009년SBS공채탤런트로데뷔,tvN드라마'킬힐',JTBC'뷰티인사이드',SBS'닥터스'등에출연하며15년차배우로활동중이다.최근드라마와영화외에도예능프로그램SBS'골때리는그녀들'에서활약을펼치고있다.김기리는지난2010년KBS공채25기개그맨으로데뷔했다.최근에는브라운관과스크린을오가며연기활동을이어가고있다.영화'세기말의사랑','비광',KBS2드라마'얀녕?나야!",'왜그래풍상씨',MBCevery1'제발그남자만나지마요'등에출연,현재연극'헤르츠클란'으로관객들과만나고있다.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F&F엔터테인먼트제공[OSEN=장우영기자]그룹유니스(UNIS)의기세가매섭다.유니스(진현주,나나,젤리당카,코토코,방윤하,엘리시아,오윤아,임서원)는지난달27일첫번째미니앨범'WEUNIS(위유니스)'를발매하고타이틀곡'SUPERWOMAN(슈퍼우먼)'으로활발한활동을펼치고있다.유니스는데뷔와동시심상치않은글로벌인기를얻고있다.이같은화제성은앨범초동판매량과뮤직비디오조회수,음원차트순위등으로확인할수있다.먼저,유니스의데뷔앨범'WEUNIS'는음반집계사이트한터차트기준발매5일만에5만장을돌파했다.이로써유니스는역대K팝걸그룹데뷔앨범초동순위8위에오르게됐다.이뿐만아니라해당앨범은한터차트실시간음반차트에서2위를기록하는중이다.뮤직비디오또한강세다.타이틀곡'SUPERWOMAN'뮤직비디오는공개24시간만에250만조회수를기록했다.현재는총398만조회수를달성하며꾸준한상승세를보여주고있다.앞서유니스는데뷔앨범공개와동시글로벌음악차트에서두각을드러내기도했다.앨범'WEUNIS'는발매직후필리핀과카타르를비롯해독일,말레이시아,미국,싱가포르,영국,일본,캐나다,튀르키예,호주아이튠즈톱앨범차트최상위권을차지했다.그뿐만아니라4개국애플뮤직톱앨범차트상위권에도랭크됐다.타이틀곡으로도뜻깊은성과를이뤘다.'SUPERWOMAN'역시공개직후벅스실시간차트15위,멜론HOT10087위등을기록하며국내주요음원사이트차트에진입했다.더불어마카오와필리핀아이튠즈톱송차트에서최상위권을기록했다.이러한지표들은이미굳건한팬덤이형성돼있음을보여주는대목이다.유니스는SBS와F&F엔터테인먼트가공동제작한'유니버스티켓'을통해탄생한그룹이다.여덟멤버가발탁된'유니버스티켓'은국내뿐만아니라해외에서도관심을받은프로그램.그런만큼유니스는정식데뷔전부터어마어마한팬덤을형성했다.이들이'유니버스티켓'을통해팬덤의기반을다졌고,이를바탕으로데뷔와동시가파른성장세를보여주고있다는점에서더욱주목할만하다.시작부터성공궤도를향한초석을빠르게다지고있는유니스.이기세를타고유니스가대세걸그룹으로굳건히자리할수있을지이들의앞으로가주목된다.한편,데뷔첫주활동을성공적으로마친유니스는'SUPERWOMAN'으로활발한활동을이어간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아일릿[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유니스,캔디샵,리센느,아일릿에이어YG의베이비몬스터까지공식데뷔를선언하며5세대걸그룹대전이본격적으로시작됐다.그동안가요계와팬들은그룹의데뷔시기,이들이기준삼고있는가치관이나시스템등으로세대를구분해분류해왔다.일례로처음아이돌개념이등장한90년대활동한H.O.T.와젝스키스,S.E.S.와핑클등이1세대에속하고,어느정도시스템이자리잡은후에등장한동방신기,빅뱅,천상지희더그레이스,원더걸스등이2세대로불렸다.2010년대명확한콘셉트를갖고있는3세대아이돌방탄소년단,세븐틴,소녀시대등이등장하기시작했으며,4세대는여기서더발전해글로벌시장에초점을맞추며본격적인K팝의전성기를열었다.그리고현재,아직5세대의명확한기준이정해지진않았지만아이돌시장에선거듭'5세대'가언급되며세대교체를예고하고있는중이다.특히올해새로데뷔한신예걸그룹들이이전쟁의전면에나서며걸그룹대전에열기를더하고있다.◆우선승기잡은아일릿,출발이좋다치열한전쟁속먼저미소지은건하이브의새걸그룹아일릿(ILLIT).아일릿은JTBC글로벌걸그룹서바이벌'알유넥스트(RUNEXT?)'를통해탄생한그룹으로,3월25일발매된이들의1집'슈퍼리얼미(SUPERREALME)'는첫일주일(25일~31일)동안38만56장이판매되며K팝걸그룹데뷔앨범초동최다판매량을경신했다.기존최고성적은뉴진스의31만1000장이었다.음원차트성적도압도적이다.타이틀곡'마그네틱(Magnetic)'은일주일만에멜론일간차트톱1에진입했으며,현재(1일오후기준)실시간차트4위를기록중이다.르세라핌의'EASY'와아이유의'Lovewinsall'도뛰어넘었다.또K팝걸그룹최초로데뷔일에스포티파이'데일리톱송글로벌'차트에이름을올리는가하면,'데일리톱송미국'에서도자리를지키고있는중이다.◆'핵심카드'아현합류한베이비몬스터,본격경쟁대열합류아일릿과함께5세대기대주로꼽히던YG의베이비몬스터는프리데뷔활동을마치고오늘(1일)부터본격적인완전체활동에나선다.지난해11월'베터업(BATTERUP)'발매당시엔아현이건강상문제로빠지며6인조로곡을냈었는데,다행히이번활동엔함께하게되며기대를모으고있는것.아현은이날진행된인터뷰에서"빨리회복해서돌아가고싶은마음이컸다.그동안회복에만전념했고집에서운동도하면서건강히지내려했다.멤버들이응원도많이해주고팬분들도메시지를많이남겨줘서힘을많이얻었다.지금은완벽히회복한상태이고이렇게함께할수있어행복하다"라고말했다.그의합류덕일까,베이비몬스터의신곡'쉬쉬(SHEESH)'뮤직비디오는공개8시간만에1000만뷰를돌파했고현재1619만뷰를넘어서며유튜브'24시간내가장많이본동영상'1위에등극했다.심지어공식데뷔를함께하기위해전세계에서모인팬들의숫자는약40만명에달했다고.뿐만아니라데뷔앨범'BABYMONS7ER'는아이튠즈6개지역차트1위를차지,월드와이드앨범차트상위권에오르며아일릿의뒤를바짝쫓고있는중이다.◆서바이벌출신포진한유니스·캔디샵·리센느·비비업,실력으로승부본다그런가하면다른5세대신인걸그룹들은서바이벌출신멤버들로팀을구성,언더독의반란을꿈꾸고있다.27일데뷔한유니스,캔디샵,리센느와1일베이비몬스터와같은날데뷔한비비업이그주인공.유니스는지난해SBS를통해방송된'유니버스티켓'을통해데뷔한그룹으로,의류패션기업F&F가매니지먼트를맡고있다.특히유니스에는걸그룹시그니처로활동한경험이있는진현주(벨)를필두로,일본현지그룹프리킬멤버이기도한나나,'내일은미스트롯2'출신임서원등으로구성돼있다는특징을갖고있다.용감한형제가브레이브걸스이후약13년만에선보이는걸그룹인캔디샵의멤버수이와사랑은MBC'방과후설렘'을통해이미두터운무대경험을쌓은바있으며,비비업(VVUP)은'방과후설렘'출신현희와인도네시아서바이벌쇼'인도네시안아이돌주니어시즌2'과'인도네시안넥스트빅스타'출신킴을멤버로두고있다.리센느(RESCENE)는버클리출신으로구성된소속사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서내놓은신인걸그룹으로,미나미는'방과후설렘',제나는채널A'청춘스타'에서활약한경험이있다.네걸그룹은뮤직비디오와쇼츠등으로차근차근글로벌인지도를쌓으며영향력을키워가고있는중이다.우선먼저출발한아일릿이5세대걸그룹중에선승기를선점한가운데,다른팀들역시빠르게이뒤를쫓으며열기를더해가고있는상황.과연이들중최종승자는누가될지관심을높이고있다.[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email protected]/사진=DB,YG]5세대걸그룹|베이비몬스터|아일릿[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지난달30~31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진행된‘세븐틴투어‘폴로’’앙코르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팬들의함성이공연장위뻥뚫린하늘로아득히울려퍼졌다.어둑해진하늘엔드론들이날며세븐틴의팬덤‘캐럿’을상징하는다이아몬드와올리브나무,맞닿은두손등다양하고의미있는모양들이하늘을별처럼수놓았고,화려한폭죽들이터지며장관을연출했다.멤버호시는“시간은돌아오지않잖아요.이런소중한시간을저희와함께해주셔서너무나감사합니다”라며“올해도‘소븐틴’(소+세븐틴)열심히한번달려보겠습니다”라고의지를드러냈다.그룹세븐틴이‘세븐틴투어‘폴로’’의앙코르투어에서다양한볼거리를선사하며K팝그룹가운데처음이었던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단독공연을마무리했다.앙코르투어는지난달30~31일이틀간진행되며총5만6000여명의팬들을모았다.1회공연당2만8000여명의팬들이공연을관람했음에도입장권을구하지못해공연장밖에서틈새로보이는전광판을넘어다보며공연을함께즐기는팬들도다수있었다.이처럼큰관심을끈공연이었던만큼공연이진행됐던이틀간주변일대가통신이제대로터지지않는문제가발생하기도했다.지난달30~31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진행된‘세븐틴투어‘폴로’’앙코르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지난달31일오후5시,세븐틴멤버들은각자네모난틀에선채로상부에서리프트를타고등장했다.‘손오공’으로무대를연세븐틴은팬들의응원소리와함성에힘입어‘돈키호테’‘박수’로이어지는파워풀한무대를선보였다.멤버들은주무대외에도공연장뒤편에마련된일자형무대도다양하게이용하며공연장을찾은팬들과최대한다각도에서눈을맞췄다.세븐틴멤버를보컬,퍼포먼스,힙합유닛으로나눈다채로운무대도이어졌다.발라드부터댄스곡,힙합까지각유닛의매력을십분드러낼수있는무대를3곡씩선보이며조금씩공연장의열기를높였다.공연은‘홈;런’‘레프트&라이트’‘뷰티풀’‘음악의신’으로이어지는신나는곡들이파티처럼펼쳐지는구간에서최고조에이르렀다.공연이2시간을향해가자밝았던하늘은어두워졌고‘에이프릴샤워’의무대가시작되면서하늘에선드론쇼가펼쳐졌다.‘사랑에대해묻는다면그건세븐틴’‘내삶에색을입혀준세븐틴고마워요’같은문구가하늘을채웠고,세븐틴멤버들은감동한얼굴로하늘을올려다봤다.4시간가량이어진공연에서세븐틴은30여곡의무대를보여주며팬들과함께호흡하고즐겼다.지난달30~31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진행된‘세븐틴투어‘폴로’’앙코르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이번앙코르공연은세븐틴이선보이는오랜만의완전체무대란점에서의미가더깊었다.멤버에스쿱스는지난해8월,정한은12월에상처를입어재활치료에매진해왔다.에스쿱스는“정말오랜만에무대에서서행복한기억을만들어가는것같다.멤버들과무대에선다는게행복하다는걸한번더느낀순간이었다”고말했다.민규는“우리는세븐틴과캐럿의시대에살고있다.우리이시대에서함께행복하자”며벅찬소감을밝혔다.세븐틴은오는29일베스트앨범‘세븐틴이즈라이트히어’의발매소식과함께올해총2장의앨범을발매한다는계획도공개했다.세븐틴은한국과일본의초대형스타디움에서앙코르투어를이어간다.지난달인천공연에이어오는27~28일서울월드컵경기장을거쳐5월18~19일오사카얀마스타디움나가이,5월25~26일가나가와닛산스타디움등총4개도시에서8회의공연을열예정이다.정진영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정유나기자]그룹티아라출신아름이지인과팬들을상대로금전을편취했다는의혹에대해반박했다.1일아름은자신의계정을통해"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라며응급진료비세부산정내역을공개했다.이어"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라며"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니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라고경고했다.그러면서"그리고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라고덧붙였다.또한아름은"연예계활동을했었다는이유로,공인이라는이유로꿈이예술인이라는이유로이렇게신나게도마위에올리면어떤기분입니까?제꿈은그냥걱정없이모두가맘편히사는겁니다.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해서요"라며"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라고분노했다.앞서이날한매체는아름이남자친구A씨와함께전남편과의이혼소송비용,병원비등을명목으로지인,팬들에게총4000여만원의금전을빌린뒤갚지않았다고보도했다.[이하아름입장전문]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너희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그리고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연예계활동을했었다는이유로,공인이라는이유로꿈이예술인이라는이유로이렇게신나게도마위에올리면어떤기분입니까?제꿈은그냥걱정없이모두가맘편히사는겁니다.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해서요.그냥본디쭉그렇게사시고,그렇게아이들아이들하시는분들과연그런악성댓글과루머기사를쓴분들중에는자식이없는지조카는없는지정말묻고싶네요.최소한의도덕적양심인류애이런거이제저는팬분들이랑가족들말고는그런거없고요.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지금까지제지인들다없고요이제앞으로알게될사람들에게최선을다하고살렵니다.그럼이제또마음대로떠드실분들은떠드시고팬분들은부디걱정없이오늘날씨처럼시원하면서따뜻한날들보내고계시길바랄게요.감사합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장국영기획전]세계영화사에남을기념비적인걸작영웅본색>[이학후기자]▲영화<영웅본색>포스터ⓒ조이앤시네마"홍콩누아르.1980년대한국대중문화의수사학에덧붙여진새로운말.아직은세계어느곳에서도(당연히한국은제외하고)공식적으로인정받지못하고있는용어."-책<영화에대하여알고싶은두세가지것들>중에서.'홍콩누아르'는1980년대후반부터1990년대중반사이,어둡고우울한분위기와남성간의유대,폭력적인묘사를강조한홍콩영화들을가리키는용어다.한국의저널리스트들이처음쓰기시작해TV와라디오,신문과잡지,극장과비디오광고포스터등에이르기까지광범위하게사용되었다.일종의서브장르적분류이자홍콩뿐만아니라한국,일본등아시아에퍼진대중문화현상을일컫는'홍콩누아르'는서극이제작하고오우삼이연출한영화<영웅본색>(1986)이도화선이되었다.<영웅본색>(ABetterTomorrow)은용강이각본과연출을맡아1967년에개봉한동명의영화<영웅본색>(StoryofaDischargedPrisoner)을원작으로삼았다.해외에서유학한서극감독은1970년대후반홍콩으로돌아와다양한작품으로활동하던중에두편의리메이크영화를제작하기로마음먹는다.한편은이한상감독이연출해1960년칸국제영화제의'주목할만한시선'섹션에초청받은<천녀유혼>(1960)이고,다른한편은범죄자형과경찰동생의갈등을그린<영웅본색>이었다.바쁜일정으로인해직접연출을할수없었던서극감독은무협영화<외팔이>(1967)로유명한장철감독의조감독으로일한바있는오우삼감독에게메가폰을맡긴다.오우삼은원작<영웅본색>에서플롯과등장인물일부를빌려와인도의야시초프라감독의액션영화<벽>(1975)과이것을리메이크한홍콩영화<형제>(1979)등을참고하며<영웅본색>의줄거리를완성한다.<영웅본색>은완성된시나리오없이촬영을하면서이야기를쓴것으로알려져있다.제작뒷이야기를하나소개하자면처음에서극은세명의여성캐릭터의우정을다루는<영웅본색>을구상했었다고한다.그러나오우삼이남성캐릭터들로만들어야한다고강하게반대하면서,서극은결국이주장을포기했다.주윤발의'풍림각'장면,영화사의명장면이된이유▲영화<영웅본색>의한장면ⓒ조이앤시네마오우삼감독의<영웅본색>은'폭력의미학'이돋보이는작품이다.오우삼감독은중국무협영화를대표하는장철감독과호금전감독외에도프렌치누아르의거장장피에르멜빌감독,폭력의피카소로불리는샘페킨파감독등다양한감독의폭력장면연출의영향을받았다.특히그는총격신중에갑자기느린동작으로변하는초고속촬영기법,춤과무협물을연상케하는부드러운액션안무,쌍권총을들고있는캐릭터등을활용하면서액션신을아름다운경지로끌어올렸다.그중에서도마크(주윤발분)가보스송자호(적룡분)를배신한자를처단하러가는'풍림각장면'은영화사의명장면으로꼽힌다.탄창이떨어진총을버리고화분에숨겨둔총을잡는동선,총격전중에도옷매무새를가다듬는여유,복수를끝낸후성냥개비를입에무는무표정한얼굴까지이전액션영화들에선볼수없었던인상적인요소들이눈길을사로잡는다.단지폭력이전부일까?오우삼은<영웅본색>의성공을다음과같이설명한다."제작과연출의요인은물론이고영화의내용과도깊은관계가있다고생각합니다.왜냐하면영화의느낌은특수한심리상태(1997년홍콩반환으로인한불안감)에놓인홍콩사람들에게큰영향을미칠수있기때문입니다.앞에놓인사실들에대해막막함을느껴어쩔줄모르는그들은자연히이런세태를완전히바꾸어줄수있는영웅의출현을기다리고있습니다.주윤발이맡은'마크'와같은인물은모든사람이가슴속에바라고있는영웅의형상인것입니다."-책<영화에대하여알고싶은두세가지것들>중에서.<영웅본색>은정의를지키려는주인공,배신과음모,선과악의대립,권선징악등무협영화를연상케하는구석이다분하다.<영웅본색>의인물들은현대의건물로대체된객잔에서과거의복식을대신한오늘날의트렌치코트와선글라스를착용하고칼이아닌총으로싸운다.남자들의우정과의리를지키기위해복수에나섰다가한쪽다리에큰상처를입고,친구가위험에빠진사실을알고선뱃머리를돌려같이싸우러왔다가끝내목숨을잃기도한다.<삼국지>나<수호전>,또는이것을기반으로삼았던숱한무협영화의주인공그자체다.오우삼감독은"강호의도의는사라진지오래됐네.아무도믿을수없지"란극중대사를통해홍콩반환결정으로인한불안,팽배한정부불신,도덕성이해이한젊은이들이저지르는범죄증가등그즈음홍콩사회를보는근심어린시각을드러낸다.그리고해답으로서의리,우정,가족등'인의(仁義)'를지키고자기꺼이목숨을던지는,비극적이면서도낭만적인영웅을내놓았다.그는홍콩에더나은내일(ABetterTomorrow)을위해선전통적인가치의회복이필요하다고믿은것이다.홍콩의현실과미래를보여주는주인공들▲영화<영웅본색>의한장면ⓒ조이앤시네마그렇다면제작자서극이보는<영웅본색>은어떨까?그는<영웅본색>이"홍콩에대한비판적시네마"라고말한다."이영화는내가홍콩을이해하는방식입니다.홍콩이라는아주이상한사회를배경으로그러한경제상황속에서살아야하는주인공들은자신들이생존할수있을까를의심합니다.그리고살아있는순간은항상외롭다고느낍니다.일반관객들은그런주인공들에게감정적으로공감대를형성하는것입니다."-책<영화에대하여알고싶은두세가지것들>중에서.서극의말처럼<영웅본색>의캐릭터들은홍콩의현실을사는방식과미래를보는시각을보여준다.극중에서성(이자웅분)은불안한도시에서오로지자신의야욕을채우고자송자호와마크를배신하고,송자걸(장국영분)을함정에빠뜨리며무고한사람들을마구죽이는비열한인물이다.한때범죄조직의보스였던송자호는감옥에서출소한후에갱생의의지를놓지않고동생에게새사람이되는모습을보여주기위해홍콩을떠나지않겠다고결심한다.이와달리"홍콩의야경이이렇게아름다운줄몰랐어.하지만오래못가서아까워"란대사를내뱉는마크는홍콩반환을앞두고떠나려는심리가엿보인다.그는줄곧과거에누렸던자신의몫을되찾지못해안타까워한다.이들에겐현재(성과송자호),미래(송자걸),과거(마크)란방점이찍혀있다.영화는인물들의심리를옷의색깔을이용하여표현한다.대만에간송자호와성은각각흰색과검은색옷을입고있다.앞으로이들의미래가정반대로엇갈릴것임을암시하는설정이다.마지막장면에서성과송자걸은모두흰색옷을입고있다.이것은거짓된선과진실한선을상징하는대목이다.그리고영화는과거의어둠이물든,완전히흰색이되지못한회색옷을입고있는송자호와오로지이분법적잣대로형을증오하는흰색옷을입고있는송자걸이인과의를대변하는마크를중심으로화해하는장면을빌려홍콩의더나은내일(ABetterTomorrow)을꿈꾸고있다.<영웅본색>속장국영,<천녀유혼>까지이어진인연▲영화<영웅본색>의한장면ⓒ조이앤시네마사실<영웅본색>은장국영이출연을결정했기에만들어질수있었던작품이다.당시오우삼감독은별다른히트작이없는신세였고배우적룡은과거의무협영화스타로당시대중에겐잊힌상태였다.배우주윤발은TV드라마에선인기스타였지만,흥행한영화가없어서캐스팅기피대상이었다.그러나1980년대중반홍콩음반시장을휩쓸던장국영이합류하자,투자자들이관심을가졌고<영웅본색>은비로소제작에들어갔다고한다.서극과오우삼은제임스딘을떠올리게하는장국영의반항적이미지가역할에어울려출연을제안했다고밝힌다.송자걸캐릭터가충동적이고순진하며주인공(<영웅본색>의주인공은송자호)이아니란이유로소속사는반대했다고한다.그러나장국영은배우로서욕심을내어출연을감행한다.심지어영화를촬영하는도중에도주윤발이맡은마크캐릭터의분량이점점커지는상황을이해해주었다고한다.비중이줄어든장국영에게미안함을느낀서극은그를위해특별한역할을만들어주겠노라약속하고이후<천녀유혼>(1987)의주인공영채신으로이어졌다.<영웅본색>에서해맑은청년부터증오로가득한경찰까지다양한면모를보여준장국영은이영화가전환점이되어<천녀유혼>(1987),<영웅본색2>(1988),<아비정전>(1990),<패왕별희>(1993),<동사서독>(1994),<금옥만당>(1995),<해피투게더>(1997)등에출연하며홍콩을대표하는배우로자리매김하게되었다.장국영은홍콩영화를대표하는배우로남았다.장국영은세상을떠났지만,그의영화는시간을초월하여살아있다.지난3월27일부터메가박스에서열린'R.I.P.장국영'기획전은그의대표작<영웅본색><영웅본색2><천녀유혼><아비정전><패왕별희>를스크린에서만날수있는좋은기회다.이중에서단한편을추천한다면주저없이<영웅본색>을고르겠다.<영웅본색>은단지잘만든클래식이아니기때문이다.'홍콩의<스타워즈>'가되어홍콩의영화산업의판도를바꾸었고아시아영화시장까지재편하는결과를낳았다.그리고'액션의<시민케인>'으로이후전세계액션영화에깊은영향을주었다.세계영화사에남을기념비적인걸작중하나가바로<영웅본색>이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Joy‘연애의참견’[뉴스엔박수인기자]'연애의참견'사연에MC들이단체로분노한다.4월2일방송되는KBSJoy‘연애의참견’(연출장경은PD)220회에서는평온한연애중찾아온새로운설렘에사랑과일상이흔들리고있는고민남의사연이방송된다.4년동안특별하진않지만안정감과편안함을주는안개꽃같은사랑을하고있던고민남은거래처미팅에서우연히자신을쫓아다니던대학교후배를만나게되고,함께프로젝트를하며밝고씩씩한그녀의새로운모습을보게된다.새빨간장미꽃같은후배의부탁으로시사회에따라가거나탱고를경험하는등다양한활동을하며색다른자극에흔들린고민남은결국후배에게“그언니랑헤어지고나랑만나요”라는고백까지듣게된다.흔들리는마음을다잡기위해여자친구에게노력하지만좀처럼집중하지못하며평온했던사랑과일상이뒤죽박죽되어버린고민남의상황과,곽정은이“책임전가하는폭탄돌리기”라며지적한이유가무엇인지는2일‘연애의참견’에서확인할수있다.한편,사사건건생색내며인정받으려는남자친구의만행으로충격에빠진고민녀의사연도함께방송될예정이다.“너를웃게하는게내유일한낙”이라며10만원넘는밥값을서슴없이계산하고하루가멀다하고꽃선물을하는‘사랑꾼’남자친구의버릇은‘생색내기’로,자신이준선물인증사진을자신의소셜미디어에셀프로올리는가하면3~4년후프러포즈선물로줄고가의명품가방을골라보라며30번가까이생색을내고,심지어고민녀친구들앞에서뜬금없이스킨십오래하는걸로도생색을내며고민녀를당황시킨다.이에한혜진은“친구들앞에서연인간의은밀한얘기까지생색낸다?그날바로이별”이라고경악했고,서장훈은"사주지도않고미래에사줄선물로생색내는사람은살다살다처음"이라며남자친구의행동에분노했다.남자친구의행동에점점힘에부치기시작한고민녀가한마디하자남자친구는"(내가)바람안피우는것도고맙게생각해야해"라는망언과함께“데이트비용도6:4로더내고널위해체력관리도하고선물도자주사주는데”라며‘생색왕’의면모를뽐냈고,다툰후냉전기를보내던중고민녀는신청하지도않은결혼정보업체에서연락을받게된다.도가지나치게생색내는남자친구가결혼정보업체에가보자고신청한이유와MC들이단체로분노하고김숙이“걔는그냥그렇게살게해야돼”라며포기한이유가무엇인지는2일오후10시30분방송을통해확인할수있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데뷔후5년간스토리텔링총망라"정체성확실하게보여주는앨범""경험자산돼가장잘하는것됐다"[서울=뉴시스]김혜진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1일오후여섯번째미니앨범'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추승현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독특한팀명은곧이들의정체성이다.데뷔이래로'서로다른너와내가하나의꿈으로모여함께내일을만들어간다'는팀명의의미를풀어내는것에집중했다.이들의모든이야기는'너'가중심이다.장대한이야기는5년간이어졌다.첫번째이야기'꿈의장'은나와어딘가닮은'너'를만나는소년의성장스토리를그렸다.꿈을꾸는풋풋한명랑한소년의모습은데뷔곡'어느날머리에서뿔이자랐다'에집약됐다.'혼돈의장'에서는자신과대립하는세계를처음으로인식한소년들의모습,그속에서구원처럼나타난'너'를위해싸우는이야기를이어갔다.'이름의장'에서는유혹에흔들리며소년이라는이름이희미해진청춘의모습을담았다.신보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는수많은경험끝에성장한이들이순수했던열망을가진'너'를다시만나내일로나아가는이야기다.'너'는곧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가진'꿈'을뜻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서울캠퍼스화정체육관에서열린쇼케이스에서신보에대해"'많이성장하고노련해졌구나'라는생각이들정도로완성도높은앨범"이라고했다.이들의스토리를총망라한앨범이라고할수있다.'왕관','영원','폐허','도망','추락'등이전곡들이떠오르는표현들이곳곳에있기때문.'어느날머리에서뿔이자랐다','루저러버(LO$ER=LO♡ER)','9와4분의3승강장에서너를기다려'등의가사를차용했다.수빈은"연결되는가사를보니까'우리가그간많은이야기를들려줬구나'했다.예전활동이생각나서뭉클했다"고밝혔다.모스부호로표기된트랙'---------·-··-·---·--'역시전작을떠올리게한다.연준은"이전에모스부호를활용한콘텐츠들이많았다개인적으로는데뷔초생각임많이나서반가웠다.팬들도반가워하고좋아해줄것"이라고했다.[서울=뉴시스]김혜진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1일오후여섯번째미니앨범'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에서무대를선보이고있다[email protected]타이틀곡'데자뷔(DejaVu)'는초심을찾는내용이다.우리가했던과거의약속처럼너와나는반드시다시만나게되고,재회의순간이마치데자뷔같이느껴질것이라고말한다.동시에자신감을갖게하는곡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특유의애절함을원숙하게표현했다.트랩의하위장르인레이지(Rage)와이모록(Emorock)이하이브리드된팝스타일의음악이다.태현은"데뷔초느낌이난다.가장잘하는걸보여주려고나왔다"며"쌓아올린경험이자산이돼서가장잘하는것이됐다"고했다.수빈은"노래를듣고퍼포먼스를기대했다.체력소모가엄청난만큼멋있는안무가나왔다"고말했다.여기에범규는"새로우면서더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러운것은멤버들의소화력이장난이아니기때문"이라며자신감을보였다.곡작업은데뷔때부터함께한방시혁프로듀서를비롯해슬로우래빗,슈프림보이가함께했다.태현은"방PD님이K팝팬들의가슴을칠수있는애드리브를요구했다.그때그시절K팝감성을떠오르게해달라고해서온갖애드리브가난무했다"고비하인드를밝혔다.연준은"방PD님이'노래와퍼포먼스가너무좋으니까자신감갖고보여줬으면한다'고했다"고덧붙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정체성은앞으로더견고해진다.계속해서자신들의이야기를쌓아갈예정이다.태현은"전작과연결되는방식으로스토리텔링을해왔는데제작과정에서짜임새있게하는것이쉽지않았다.하지만몰입력이달라진다"고했다.연준은"스토리텔링방식이어려울수도있지만우리의이야기를담는거라어렵지만은않았다.이또한우리의색깔"이라고덧붙였다.이들은"자전적인이야기를다는것이진정성이있다고생각했다.앞으로도우리의이야기를담을것"이라고말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목표는확실하다.이번앨범으로정체성을확실하게보여주는것."시각적,청각적인메시지가잘느껴졌으면한다.한편으로는낭만적으로느껴졌으면한다"며"이번활동은찢으려고나왔다"고했다.수빈은"저희같은앨범,저희같은비주얼은투모로우바이투게더밖에없다.앞으로도투모로우바이투게더답게하겠다.진정성이닿을수있도록최선을다해서활동하겠다"고포부를밝혔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어라운드어스,‘KCONHONGKONG2024’제공어라운드어스,‘KCONHONGKONG2024’제공[뉴스엔하지원기자]그룹하이라이트(HIGHLIGHT)가'KCONHONGKONG2024'에열기를더했다.하이라이트는지난달30일과31일홍콩의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열린세계최대규모의K-컬처페스티벌'KCONHONGKONG(케이콘홍콩)2024'에참여했다.1일차본공연쇼(SHOW)에서하이라이트는'Shock'(쇼크)무대로전체오프닝을장식했다.이후열정적인분위기속에서본격적으로등장한하이라이트는최근발매한미니5집'BODY'(바디)로현지팬들의뜨거운환호를얻었다.하이라이트의라이브에현지팬들의'떼창'이어우러져K-POP의장관을연출했다.이어돌출무대로관객들에게더가까이다가간하이라이트는'얼굴찌푸리지말아요','아름다운밤이야'로화려한공연을이어가며축제의에너지를고조시켰다.하이라이트네멤버의독보적인라이브퍼포먼스는물론,글로벌한소통과진심어린팬사랑이홍콩의밤을빛냈다.무대외에도하이라이트는이날밋앤그릿과레드카펫행사에참여하며다양한방식으로팬들을만났다.또한,별도로마련된하이라이트의부스를방문하며잊지못할순간들을선물했다.한편,하이라이트는지난달다섯번째미니앨범'SwitchOn'(스위치온)을발매하고성공적인활동을펼쳤다.타이틀곡'BODY'는하이라이트의신선한매력을보여주는하우스곡으로,음악방송활동종료이후에도꾸준한음원감상자수상승세와숏폼화제성을나타내고있다.이번앨범에는'BODY'와이기광의자작곡3곡을포함해완성도높은총5곡이수록됐다.'KCONHONGKONG2024'일정을성료한하이라이트는올봄국내에서단독콘서트를개최하며활발한활동을이어간다.뉴스엔하지원oni122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피도눈물도없이'포스터.제공|KBS2'피도눈물도없이'[스포티비뉴스=장진리기자]'피도눈물도없이'가작가를교체했다.1일스포티비뉴스취재에따르면KBS2일일드라마'피도눈물도없이'극본을썼던김경희작가가제작진과이견으로35회를끝으로작품에서하차했다.'피도눈물도없이'제작진과김경희작가는스토리전개등을두고갈등이있었던것으로전해졌다.헤어진두자매의만남으로운명도극복하는인간의의지를그리고자했던기획의도로출발한'피도눈물도없이'가한자릿수시청률을맴돈가운데자극적전개,저조한시청률등을두고제작진과작가의이견이표출됐다는후문이다.결국김작가는35회를끝으로교체됐다.36회부터는새로운작가로진유리작가가합류했다.42회까지는크레디트에마이네스트5025라는이름으로표기됐고,43회부터는진유리작가로이름이노출됐다.여기에39회부터는제작사로몬스터유니온과함께36회부터42회까지대본작가와같은이름의마이네스트컴퍼니가합류했다.'피도눈물도없이'는주연배우하연주가"1~2주사이에맞는장면만몇장면인지.손으로도맞고물건으로도맞았다.슈가글래스로제작했다고안아프다고생각하는게야속하다"라며"맞는것까지도연기의하나라고,연기자의몫이라고생각하고묵묵히하다결국이렇게피를봤다"라고촬영중머리를꿰매는부상을당했다고토로한데이어,작가교체까지알려지며작품을둘러싼내홍이눈길을끈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아현베이비몬스터[이데일리스타in김현식기자]“당연하다고생각했어요.”걸그룹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멤버들에게공식데뷔일이첫번째미니앨범발매한1일로바뀐데대한생각을묻자돌아온답이다.앞서베이비몬스터는지난해11월데뷔싱글‘배러업’(BATTERUP)을발매했다.당시건강문제로데뷔조에서빠진아현을제외한6인체제로싱글을냈다.이번에는아현이복귀한7인완전체로미니앨범을선보였다.이에소속사와이지엔터테인먼트(YG)는베이비몬스터의공식데뷔일을미니앨범발매일로변경했다.우여곡절끝비로소7인조완전체로공식데뷔한베이비몬스터는이날오후2시서울마포구에있는소속사사옥에서라운드인터뷰를진행했다.이자리에서데뷔일변경관련질문을꺼내자라미는“그부분에대해서는당연하게생각했다.아현이를기다려주는게맞고,변경을하는게부담감을덜어주는일이라고생각했기때문”이라면서“오늘로데뷔일을바꾸는게맞지않나싶다”고답했다.뒤이어로라는“이전부터우리데뷔일은아현이가참여한앨범을낼때로하자는생각을당연하게하고있던참이다”라면서“우리의의견을수용해준회사에감사하다.아현의합류로더완벽한모습을보여줄수있을거라는생각”이라고말을보탰다.그러자아현은“멤버들과회사분들이배려해주신것같아감사하다”고고마워했다.이어“하루빨리멤버들과완전체로활동하고싶었다”면서“함게하게되어행복하다”고덧붙였다.아현은합류가늦었던이유에대해선“심리적으로조금힘들었고,자세하게는설명하기어렵지만부담감이컸다”고밝혔다.그러면서“빨리회복하기위해밥을잘챙겨먹으면서지냈다”고했다.부담감을어떻게이겨냈냐는물음에는“조급해하지말자는생각을하기위해노력했다”고답하했다.아현은이어“멤버들과팬분들의응원도큰힘이됐다”면서“팬분들의전광판응원과댓글로‘힘내’‘얼른나아’같은말을해준게저에게는큰원동력이되었다”고했다.베이비몬스터는첫번째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BABYMONS7ER)에타이틀곡‘쉬시’(SHEESH)를비롯해‘라이크댓’(LIKETHAT),‘몬스터즈’(MONSTERS),‘스턱인더미들’(StuckInTheMiddle),‘배러업’(BATTERUP),‘드림’(DREAM),‘스턱인더미들’리믹스등총7개의트랙을담았다.타이틀곡‘쉬시’는‘세상을놀라게만들겠다’는당찬포부를노래한힙합댄스곡이다.양현석총괄프로듀서를비롯해초이스37,트레저최현석등이음악작업을맡았다.김현식([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