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오징어게임2’ 김시은 ‘넉오프’서 김수현 만날까 “긍정검토중”[공식입장]

뉴스엔DB[뉴스엔박수인기자]배우김시은이'넉오프'여주인공으로낙점될까.김시은소속사골드메달리스트측은4월1일뉴스엔에새드라마'넉오프'출연관련"제안받고긍정검토중"이라고밝혔다.'넉오프'는KBS2TV'함부로애틋하게',tvN'비밀의숲2',넷플릭스'도적:칼의소리'등을연출한박현석감독의신작으로,SLL과아크미디어가공동제작하는작품이다.배우김수현이'넉오프'출연을긍정검토중인가운데두배우의연기호흡을볼수있을지기대를모은다.한편김시은은영화'다음소희'로신인상3관상을휩쓸었으며최근영화'너와나'에출연했다.넷플릭스시리즈'오징어게임2'에도출연할예정이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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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고3으로 돌아간 조병규? 끝물 다다른 회귀물 통할까(종합) [N현장]

배우조병규가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언론시사회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정유진기자=판타지회귀물'어게인1997'은관객들의환영을받을수있을까.1일오후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의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신승훈감독과배우조병규,구준회,최희승,한은수,김다현이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판타지영화다.배우조병규가겉은고등학생속은40대아재인주인공우석을연기했다.또한그룹아이콘의멤버이자배우로도활동중인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의광팬봉균역을,웹드라마'연애플레이리스트'로인기를끈배우최희승이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역을,신예배우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지민역을맡았다.배우조병규(왼쪽부터)와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신승훈감독이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이날신승훈감독은"이자리있기까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이걸렸다,19년만에영화연출하게돼서감회가새롭다"고밝혔다.신승훈감독은조명감독출신으로영화'악인전'(2019)'히트맨'(2020)'돌멩이'(2020)'삼진그룹영어토익반'(2020)'괴담만찬'(2023)등의작품에서조명을담당했다.'어게인1997'은개봉하기까지3년이걸렸다.배우들및감독은오랜만에나온영화에얼떨떨한기분을표했다.특히이영화로데뷔한구준회는"내첫작품이었나보니까긴장도많이됐고,여러가지모르는부분들투성이였는데주변에서감독님도마찬가지도주변배우형들이너무많은도움을주셔서덕분에즐겁게촬영했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방금영화를봤는데감회가새롭고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다보니여러모로신선하기도하고,기분이이상했다,아무쪼록많은관심과사랑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회귀물인만큼,다시돌아가고싶은때가있는지를묻는질문이나왔다.주인공인조병규는"나는직업선택기로에놓인18세때로돌아갈것같다,직업으로삼은지11년정도됐고이직업을위해노력하며산지13~14년됐는데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는생각이종종들기도한다"며"다른걸해보고싶다는생각이많이들어서굳이돌아간다면내가직업돌아가기로선택했던그날로돌아가서새로운직업선택할것같다"고밝혔다.배우한은수와조병규(오른쪽)가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또한조병규는"그지점에서시나리오봤을때굉장히매력을느꼈다,많은분이어떤직업을오래했을때좋아서계속이어나가는분도있지만,어떤한직업을어림잡아10년정도,오래했을때직업에대해서슬럼프,매너리즘이런게올수도있을거같다는생각해서돌아가서다른직업택하고싶은사람들이많이있더라"고말했다.반면구준회는과거로돌아가기보다는몇억년뒤의미래가궁금하다고말해눈길을끌기도했다.1997년에학창시절을보낸이들의이야기인만큼,극중삼총사의호흡은중요했다.조병규는"처음만난날새벽5시까지술마셨다,대본리딩끝내고사무실에서친목도모를위해술을5시까지마셨고셋중한명이게워냈고그러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고말했다.배우구준회(왼쪽부터)와조병규,최희승이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신승훈감독은"영화에서가장많이신경쓴건97년도분위기였다,두번째는우석과지성과봉균의조합이다,세인물중우석은마음은40대영혼은사십대두친구와다르게어른스러웠으면좋겠다,그부분을조병규와굉장히많은얘기를나눴다,너무잘해주셨다"고말했다.조병규는자신의학창시절을돌아보기도했다.그는"(내학창시절은)연기시작과후가나뉜다,연기시작하고나서는독하게살았다"며"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었던것이많았고처음꿈을꿨을때,그걸이뤄내기위해서두번다시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았다,그게이유여서(앞서어린시절로회귀한다면)다른직업선택해보고싶다고말씀드렸다"고박혔다.한편'어게인1997'은오는4월10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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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무대 찢으려고 나왔어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5주년에 꺼낸 '필살기' 통할까

투모로우바이투게더,6개월만에1일컴백투모로우바이투게더,1일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발매[텐아시아=최지예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팀명을녹여낸앨범을들고돌아왔다.이를두고'필살기'라고표현한만큼포부가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오후2시서울시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미니6집'minisode3:TOMORROW'(미니소드3:투모로우)발매기념쇼케이스를개최했다.이번컴백은지난해10월발매한정규3집이후약6개월만이다.이날수빈은"팬분들이주시는사랑을온전히돌려드리고싶다는그약속지킬수있도록이번활동열심히하겠다"고말했다.이어휴닝카이는"빨리컴백하고싶다는바람이컸다.성장하고노련해졌다는생각이들만큼완성도가뛰어난앨범"이라며기대감을자극했다.범규는"올해첫앨범에좋은곡들로가득채웠다"고했고,연준은"컴백은늘설레고기대되는거같다.작업하면서고민을많이하고,수정에수정을거듭하며만들었다"고했다.태현은"이번앨범으로멤버들이발전된모습보여드리겠다는다짐을했다.저희팀이언제나양질의앨범을낸다는걸알려드리고싶다"고덧붙였다.이번신보'minisode3:TOMORROW'에서는과거의약속을기억해내고,함께약속했던'너'를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린다.'너와함께하는내일이곧희망이자구원'이라는구원서사가앨범전반에반영됐다.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조준원기자wizard333@팀명인'투모로우'가들어간앨범을들고나온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필살기"라며"저희이번활동정말찢으려고나왔다"고말해눈길을끌었다.이들은또이번신보가전작의이야기를총망라한것과관련"전작과연결되는스토리텔링이들어있다.쉬운문제는아니라는생각이든다.완성도있게풀었을때이몰입력이달라진다는생각이라스토리텔링을넣었다"고했다.이들은또"저희데뷔앨범을들으셨던분들이이번앨범을들으셨을때뭉클할지점이있도록센스있게풀자고하는게많았다"고설명해기대감을높였다.그러면서"우리의이야기자전적인이야기를담는게진정성있고힘이있다고느껴져서다음앨범에도우리자전적인이야기가많이들어가게될것"이라고예고했다.이번타이틀곡'DejaVu'(데자뷔)는트랩의하위장르인레이지(Rage)와이모록(Emorock)이결합된팝장르로,과거의약속처럼너와내가다시만날미래가마치'데자뷔'같이느껴진다는메시지가담겼다.데뷔당시에비해감정을표현하는디테일이늘었다며미소지었다.특히,타이틀곡녹음당시멤버들의성장과발전을느꼈다고.연준은"녹음전어떤감정선으로불러야좋을지고민을많이했다.애절한느낌을담으려고노력했고,멤버들의목소리로녹음된것을들어본후에는너무잘표현된것같아만족스러웠다"고설명했다.데뷔5주년을맞이한만큼여러어려움도극복했다.컴백전에항상어려움을느낀다는휴닝카이는"확신이없다보니까'내가잘할수있을까,좋아해주실까'하는걱정이되게많았다.멤버들과이야기나누면서극복했다"고했다.연준은"힘들때도있었지만팬들앞에서힘든순간도한순간에잊혀졌던거같다"며미소지었다.수빈은코로나펜데믹을떠올리며"빈객석을앞에두고무대를할때는굉장히복잡한심경이었다.제빈공허함을채워줄수있는멤버와회사가버틸수있게해줬다"고덧붙였다.목표는"행복하게정상까지가는것"이라고했다.휴닝카이는"이멋쟁이네명과정상까지가는게목표고,몇년이지나도음악을사랑하고싶다"고했다.멤버들은이루고싶은성과로"돔과스타디움콘서트등큰공연서는게스스로가자랑스러워질수있는성과인거같다"고했다.이들은또"이미너무행복하다"며"팬들과행복한추억을쌓고싶다"고바랐다.이번투모로우바이투게더신보에는타이틀곡'DejaVu'를비롯해단순히사랑한다는말로는표현할수없는애정에대한갈망을담은수빈과연준의유닛곡'TheKilla(IBelongtoYou)(더킬라:아이비롱투유)',출구없는터널에갇힌듯막막하더라도포기하지않고살아가고자하는의지를노래한범규와태현,휴닝카이의유닛곡'QuarterLife'(쿼터라이프),어쿠스틱기타중심으로재구성해곡의서정성을극대화한'DejaVu(AnemoiaRemix)'까지총7곡이담겼다.'minisode3:TOMORROW'는이날오후6시공개.최지예"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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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라미드 게임’ 장다아 “오랜 배우의 꿈, 부담보다는 행복했어요”[스경X인터뷰]

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에서백하린역을연기한배우장다아.사진티빙연예계에서말하는‘스타’라함은등장만으로도많은사람들의시선을사로잡고,관심을모으는기운이있는이들을뜻한다.이러한기운은각고의노력을통해만들어지기도하지만,정말어디별에서온것처럼뚝떨어지는경우도있다.배우장다아의경우를이런후자의경우로설명하면좋을것같다.그는이제막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을통해배우로서첫발을내디뎠다.물론그의연기는극전반에녹아들며긴장감과서사를줬지만아직은배우로서보여준게있다고보기는힘들다.그럼에도그의일거수일투족에는많은관심이쏠리고,화제가따른다.“오랫동안꿈꾸던연기였어요.또한오랫동안원하고꿈꾼역할이백하린과같은인물이었는데,그역할로연기를시작할수있어좋다고생각해요.물론부족한부분도있다고생각해앞으로어떻게성장할지생각하고있습니다.”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에서백하린역을연기한배우장다아.사진티빙장다아는‘피라미드게임’에서극중백연여고2학년5반의학생백하린역을맡았다.‘피라미드게임’은동명웹툰원작으로한달에한번열리는인기투표를통해반안에서계급서열을정하고득표가없는‘F등급’에는공식적인왕따가허용되는피라미드게임을다뤘다.그게임을설계하고정점에서학생들을조종하는이가백하린이다.“감독님께서직접적으로이유는말씀하시지않았지만‘다아씨가1차오디션에들어와서하는몸짓이나작은동작,목소리의톤이비슷했어요’라고해주셨어요.제가평소도전하고싶던역할이이중적이면서도,굉장히어둡고악한면모를보여줄수있는캐릭터거든요.언젠가해보고싶다는캐릭터에도전하고싶었고,세워놓은기준에도달하려고스스로싸우는시간을가졌습니다.”장다아는백하린역에대해스스로세운기준에도달하고싶어박소연감독을찾아‘1대1대본연습’을자청했고,대본도마치고등학교에서쓰는이른바‘깜지’‘빽빽이’처럼까맣게메모를곁들이며집중했다.스스로공부하는시간외에도촬영장에서주변인들을붙잡는노력도게을리하지않았다.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에서백하린역을연기한배우장다아출연장면.사진티빙“촬영현장에일찍도착해서궁금한점은여쭤보고,감독님과함께이야기하며리허설에서의견을냈어요.질문하나에도세가지버전을만들었죠.함께한배우들과도함께노력했는데,하린이가주로친구들특히명자은(류다인)에게가스라이팅을하면서감정적인폭력을행사하거든요.각자몰입해서찍지만,컷이끝나면서로연기적으로이야기하기도하면서함께힘을냈어요.”당연히처음시작하는배우라면누구나연기에대한열정이하늘을찌른다.하지만장다아에게는특별한이유가몇개더있다.하나는바로걸그룹아이브멤버장원영의언니라는수식어다.그는그런이유로아이돌팬들에게데뷔전부터‘장원영의예쁜언니’였고,무용을전공한배경은그의신비한이미지를배가했다.“어렸을때부터춤을추는일을좋아했어요.우연히발레를취미로하는데한국무용이매력있게다가와서예술중학교를가겠다고다짐했죠.그렇게준비를하던와중에‘별에서온그대’라는드라마에빠졌어요.주체적이고솔직하며거침이없는캐릭터들이너무재밌었죠.그래서혼자카메라로연기를찍고이어붙여보는취미가있었어요.무용은하는일에대한마침표라는생각때문에계속했어요.졸업이후대학을가고성인이되면본격적으로연기에도전해야겠다는생각이있었죠.”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에서백하린역을연기한배우장다아출연장면.사진티빙그가연기를생각하고시작한후수도없이따라붙는질문이바로동생에대한부분이다.일찍부터장다아의입장은분명했다.동생의꿈,자신의꿈은개별적이었으며그것이‘연예계’라는부분이된것은우연의일치라는것.사실킹콩by스타쉽으로소속사는같지만,장원영은가수부문인스타쉽계열,장다아는배우부문인킹콩의계열을타고캐스팅됐다.일찍부터동생의유명세를본언니의입장에서도자신의입지에대한파악도꽤객관적이었다.“제가연기를하고자했던부분은유명세를얻거나,연예인이라는환상을위해서는아니었어요.오히려연기에대한환상이라고하면비슷할것같아요.힘든부분이따라오고그이후의것은제것이라는거죠.연기하게되면따라오는것들이라고생각해그꿈을받아들였어요.”데뷔작이라는부담,장원영의언니라는부담등은온전히내려놓으려애썼다.장다아는“부담보다는행복했고,고마웠고,감사했다”는말을덧붙였다.이제막조금어려운빌런캐릭터를연기했으니,자연스러운일상의언어로밝은원래성격그대로를보여주고싶다.티빙드라마‘피라미드게임’에서백하린역을연기한배우장다아.사진티빙“스스로한계를정해놓기보다는다양한작품으로도전하고싶어요.4차원적인느낌을좋아해요.전지현선배님의천송이같은역도좋죠.(웃음)사실‘피라미드게임’에서도김다연캐릭터가당겼어요.‘장원영언니’라는수식어는제의사나마음에영향을줄수없다고봐요.그부분에에너지를쏟기보다는연기가배우의본업이고,해야할것에집중하면자연스럽게잘풀려가지않을까생각합니다.”하경헌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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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1997' 김다현 "97년도 실제 제가 고3 시절 쓰던 유머 영화에 나와 신기해"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김다현은"현재의우석역할을맡았다.처음으로영화를다봤는데설레더라.추운겨울날덜덜떨며찍었는데따뜻한봄날얼음이녹듯보일수있게되서무척기쁘다.삼총사의멋진매력과감독님의유머코드가너무좋았다."라며개봉소감을밝혔다.김다현은97년도에고등학교3학년이었다고밝히며"'미쳤냐'라고하면'솔쳤다','모긴모야김건모'라는농담을그당시에실제로했던말이라너무재미있게영화를봤다.너무유머코드와똑같아서요즘시대에괜찮겠냐는질문을했었다.이걸보시고많이재미있게보실것같아서안심이된다."라는말을해웃음을안겼다.김다현은"고3떄로다시돌아가고싶다.그때가힘들면서도즐거웠다.오늘영화를보면서더같이교차되는거같아서고등학교때로돌아가고싶다는생각이간절하다."라며영화처럼과거로가고싶다면언제로가고싶은지를이야기했다.코믹한캐릭터를연기한김다현은"코믹스러운부분,철없는부분은저와비슷한것도있었지만그동안보여줬던캐릭터와달라서이런캐릭터를하고싶었다.재미의수위를적당하게감독님이캐치해주셔서고마웠다."라며욕심이나는캐릭터였음을밝혔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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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베이비몬스터 아현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멤버들 덕에 복귀" [인터뷰]

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서울경제]YG엔터테인먼트(이하,YG)신인걸그룹베이비몬스터멤버아현이복귀한소감을전했다.1일서울마포구합정동YG신사옥에서서울경제스타와만난베이비몬스터멤버7명(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은팀과관련한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베이비몬스터는YG가블랙핑크이후로7년만에선보이는신인걸그룹으로주목받았다.다만핵심멤버인아현이건강상의이유로지난11월데뷔싱글인'베터업(BUTTERUP)'활동에불참했다.베이비몬스터아현/사진=YG엔터테인먼트오늘자정발매된미니1집'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는아현이합류한후첫완전체활동이다.아현은"빨리회복해서이번에7개트랙리스트를꽉채울수있어행복하다"고밝혔다.아현은"(활동중단시기에는)심리적으로좀힘들었다.자세히말씀드리긴힘들지만부담감때문에힘들었다.당시에는집에서회복했다.빨리회복하기위해운동도열심히하고잘챙겨먹으면서,멤버들응원도받으며하루하루열심히살았다"고전했다.이어"조급하지말자는생각을1순위로했고,그다음에는항상조언해주고응원해주는멤버들의응원,기다려주신팬분들덕분에회복을빨리한거같다.'얼른만나자','힘내자'이런댓글이저에게는(회복의)큰원동력이었다"고말했다.한편베이비몬스터의미니1집'베이비몬스터'는1일자정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공개됐다.허지영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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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뭉클+서운" 김옥빈, '7살 차이' 4월의 신부 채서진 집 떠나보내는 심경[TEN피플]

[텐아시아=강민경기자]김옥빈,채서진/사진=텐아시아DB김옥빈여동생이자배우채서진이평생의동반자를만나4월의신부가된다.언니김옥빈이7살차이나는동생채서진을떠나보내는심경을밝혔다.김옥빈은4월1일유튜브채널'고운옥빈'에"제가왜유튜브를시작하게되었느냐면요~?"라는제목과함께영상하나를게재했다.공개된영상은3분20초분량으로김옥빈이채서진과함께한추억을담았다.김옥빈은유튜브채널이름에대해"채서진은동생의활동명이고요.본명은김고운입니다.아무래도입에붙은게고운이다보니영상을만들면서본명을부르게될것같아요.또채널명을만들면서이름이예쁘다보니고운옥빈이되었네요"라고설명했다.김옥빈은본격적으로유튜브채널운영에뛰어들었다.그는"업로드는제가편집해서좀느릴거예요.촬영없을때많이해놓으려고요.최근저의심정을영상으로만들어봤어요.제가유튜브를하려고결심하게된계기거든요"라고말했다.채서진은오는4월7일결혼식을올린다.소속사고스트스튜디오는"채서진배우는4월7일평생을함께하고픈소중한인연을만나백년가약을맺게되었습니다"라고했다.소속사관계자에따르면채서진의예비신랑은비연예인이다.소속사측은"일생에한번뿐인소중한순간인만큼서로가서로에게집중하고싶다는두사람의뜻에따라예식은양가가족들과가까운지인들을모시고서울모처에서비공개로진행될예정"이라고덧붙였다./사진=유튜브채널'고운옥빈'영상캡처김옥빈은"얼마전저와22년을함께살던동생이집을나갔어요.동생이집을떠나고마음이텅빈것같아허전한마음에많이우울했어요.고운이와사는동안저는외로움이란걸조금도느껴본적이없었거든요.동생은어릴때부터늘껌딱지처럼저와붙어다녔고운동,여행,취미생활,봉사활동등등기쁠때나슬플때나모든일들을함께했어요"라고애정을드러냈다.김옥빈과채서진은언니와동생이면서베스트프렌드및소울메이트였다.김옥빈은"같은배우의길을걷게되면서누구보다제마음을잘알았고힘들때지지해주고응원해주고기쁠땐누구보다기뻐해주며같이작품을연구하고,같이연습했고늘서로의지했어요"라고했다.김옥빈은"같이늙어가며평생내곁에있을거라생각했나봐요.사랑하는사람을만나가정을꾸리는걸보니기특하고대견하고참잘컸다하는생각이들면서뭉클하기도하고서운하기도하고기쁘기도하고복잡한감정이들더라고요.저더러동생이엄마와함께혼주석에앉아달라고하네요.언니가나를키웠으니꼭앉아줬으면한다고"라고전했다.김옥빈은채서진의결혼을앞두고동생과함께한일생을기록하기로마음을먹었다.그는"헤어지는게아니라이제시작이라고.어설프고느리더라도조금씩이것저것기록하려한다"라고했다.채서진은김옥빈이자신을키웠다고했다.특히김옥빈은새로운시작을앞둔동생채서진과의추억을공유하기위해유튜브채널을개설했다.채서진뿐만아니라김옥빈에게도유튜브채널운영은도전이다.김옥빈은직접촬영하고편집해서채널에영상을업로드할예정.처음이라서투르게보일지몰라도동생을위한언니김옥빈의마음은예뻐보일수밖에없다.김옥빈은유튜브,채서진은결혼으로새로운시작을하는가운데,앞으로우애좋은자매의모습을계속볼수있을듯하다.강민경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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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병헌 감독 특유의 수다스러운 말발 튀김옷이 눅눅하게 느껴진 까닭('닭강정')

‘닭강정’,넷플릭스가아니라대학로로향했어야[엔터미디어=소설가박생강의옆구리tv]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닭강정>은수다스럽고독특하지만지루하다.<닭강정>은최선만(류승룡)의회사모든기계에딸최민아(김유정)가찾아오는이야기로시작된다.최선만의회사에는택배로배달된알수없는보라색기계가있다.그런데최민아가그곳에들어갔다가닭강정으로변하고만다.거기다최민아닭강정은다른닭강정과뒤섞이면서구별이불가능해진다.그사실을목격한이는모든기계의직원고백중(안재홍)이다.최민아를짝사랑하던고백중과최민아의아버지최선만은이제닭강정,아니닭강정으로변한딸을위해일생을건다.일단보라색기계의정체도밝혀야하고,닭강정들중에진짜최민아닭강정도찾아야한다.그리고최민아를닭강정에서인간으로되돌리기위한방법도찾아야만한다.이야기가안드로메다로가는것같다고?실제로드라마는회차를거듭하면서이상한과학자들과외계인도등장한다.재미있을것같지만익숙한개그같아서좀눅눅하다.사실<닭강정>의시청자들은대부분30분짜리드라마몇회차를보다가그길을함께하기어려움을느낀다.보통황당한설정으로시청자의시선을끈이후에는그황당함을뒷받침해줄설득력있는이야기의전개가필요하다.그러면그뒤를따라시청자도황당함속에서도몰입이가능하다.하지만닭강정은이황당한설정에시청자를몰입시킬전개방향에대한고민은없어보인다.<닭강정>은MZ세대의장진감독이라고할만한수다스러운이병헌감독이연출과대본을맡았다.황당해서웃긴원작웹툰의원작위에이병헌감독특유의수다스러운말발튀김옷을입혔다.그렇지만,그결과는닭강정보다아무것도없는튀김옷을씹는것같은맛이다.이병헌감독은멜로와코미디가체질일수는있지만,의외로<닭강정>에서는힘을못쓴다.바삭한재미가가끔있지만,이걸왜씹고있지같은그런기분.물론<닭강정>의각각장면은취향에따라웃길수도있다.1회차모든기계직원들간의느슨하고넋나간대화들이나3회차의인터스텔라패러디같은부분은헛웃음을짓게한다.조선시대나외계인의등장도어떤부분에는웃음벨이터진다.하지만어떤장면들은아이디어는기발하지만말이많아서오히려그맛이좀사라진다.유머와유치함사이에경계에있는장면들도생각보다많다.시청자가배꼽을잡기전에,드라마가먼저배꼽을드러내며춤을추는식이다.무엇보다드라마는<개그콘서트>가아니다.짧은호흡의장면하나로웃기는것이아니라,회를거듭하며연속적으로쌓여가고변주되는이야기의흐름이필요하다.이병헌감독이제작한JTBC<멜로가체질>처럼로맨틱코미디의경우,로맨스서사에대해시청자들이이미갖고있는흐름이있다.그때문에<멜로가체질>은기본전개를크게신경쓰지않아도괜찮았다.물론<멜로가체질>역시로맨스장르치고는아주친절한전개의드라마는아니었지만,그래서오히려그게더신선해보이기도했다.하지만가뜩이나황당한<닭강정>은한번시청자가지루함을느끼거나유치하다고생각하면아예매력을상실한다.그렇다고<닭강정>의장점이아예없는것은아니다.<닭강정>은류승룡과안재홍,김남희등출연배우들의과장되고독특한연기를보는맛은있다.특히경찰서에서박카스와닭강정을병치시켜놓으며경찰을설득하는류승룡의연기는백미다.또한안재홍또한디테일한과장된연기로드라마의플롯보다더섬세한연기를보여준다.후반부외계인으로등장한김태훈의'괴상한'연기또한이배우에게전혀느껴보지못한매력이었다.이들배우들만이아니라다른조연진들의연기도'괴랄하게'재밌다.이건이드라마가TV에는맞지않지만,배우들을신나게만드는대본이라는의미도된다.<닭강정>을보는내내든생각은TV보다무대에서보아야더웃기겠다는것.<닭강정>은과장된부조리극연극을OTT에날것그대로옮겨놓은느낌이다.리모컨을든거리감있는시청자에게는맞지않는다.오히려이헛소동을작은소극장에서지켜보는관객이라면,배우들과호흡하며훨씬재밌게볼수있지않을까싶다.물론무대에올린다해도너무빤한과학자와외계인서사에대한고민은좀필요할것같긴했다.오히려인간이닭강정으로변한존재이유에대해더탐구하면흥미롭지않았을까싶다.솔직히닭강정으로변한인간의형상은작은두뇌와도흡사하여우스꽝스럽기보다섬뜩했기때문에.칼럼니스트박생강[email protected][사진=넷플릭스]Copyright©엔터미디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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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자폭탄은 위대한 업적? 아인슈타인의 후회

[넷플릭스오리지널리뷰]아인슈타인과>[김형욱기자]▲넷플릭스오리지널다큐멘터리<아인슈타인과원자폭탄>포스터.ⓒ넷플릭스1933년독일은아돌프히틀러가국가수상에오르며나치의손아귀에떨어진다.이후유대인탄압이시작된다.목숨이위태로워지자수많은유대인이고향독일을떠난다.역사상가장위대한이론물리학자로명성을떨치고있던알베르트아인슈타인또한그럴수밖에없었다.그가향한곳은영국노퍽,로커램슨중령이자국회의원의개인사유지로턴히스였다.로커램슨은대영제국밖에거주하는유대인의시민권획득기회를증진하고확대하기위해최선을다하고있었다.아인슈타인은로턴히스에서경호원의보호도받는등비록'누추한'곳이었지만극진히대접받는다.그는그어떤폭력도싫어했지만경호원의산탄총은용인했다.넷플릭스오리지널다큐멘터리영화<아인슈타인과원자폭탄>은1933년나치의탄압을피해독일을떠난아인슈타인이영국과미국에서거주하는한때를보여주는한편히틀러의나치가어떻게독일을집어삼키고유럽전역으로야욕을퍼뜨리는지를교차하며보여준다.나아가제2차세계대전을종식하는데결정적으로한몫한원자폭탄제조및투하과정에서아인슈타인이어떤역할을했는지들여다본다.2023년크리스토퍼놀란감독의영화<오펜하이머>가개봉해전세계적신드롬급화제를불러일으켰다.'원자폭탄의아버지'줄리어스로버트오펜하이머가세상을구하고자세상을파괴할수있는무기를만드는이야기.그과정에서의인간적인고뇌가짙게묻어난다.한편<아인슈타인과원자폭탄>에선아인슈타인의고뇌가짙게묻어난다.독일에서영국으로,영국에서미국으로▲넷플릭스<아인슈타인과원자폭탄>의한장면.ⓒ넷플릭스아인슈타인은폭압적이고전체주의적인나치에대항해법앞에서모든국민에게정치적자유와관용,평등이주어진국가에서만살겠다고다짐한다.하여그는평화주의자일뿐아니라'전투적평화주의자'임을선언한다.평화를위해기꺼이싸우겠다고말이다.훗날원자폭탄에관한고뇌의시작점이라할수있겠다.한편그가발견한세상을뒤흔들만한상대성이론의핵심은과거,현재,미래가허상일뿐이라는점이다.그런데한가지결과가더생각난다.아주작은양의질량이엄청난양의에너지로전환될수있다는것.아인슈타인은그에너지가발산되는게1933년당시과학으로는거의불가능하다고봤지만,가히우려스러운발상이었다.시간을거슬러올라1920년독일은제1차세계대전에서패한후혼란에빠져있다.와중에히틀러는독일혈통만이국가의일원이될수있고유대인은될수없다고선언한다.이후아인슈타인을향한무자비한비방이이어진다.아인슈타인은굴하지않고신문기고를통해자신이유대인이고유대인의일원인게기쁘다고공표한다.목숨이위태롭기한참전에유대인을배척하려는나치와의전면전이나다름없었다.다시1933년영국,학술지원의원회에서아인슈타인을찾아와부탁하길독일을떠나야할지도모르는실향민학자들을돕기위한행사에서연설을해주십사하는것이었다.하지만그랬다간독일내유대인들이끔찍한상황에몰릴수도있었다.심사숙고하는아인슈타인,투철한반파시즘의신념으로연설을수락한다.1933년10월13일런던의로열앨버트홀에서나치독일을향한격렬한비판연설후그는곧미국망명길에오른다.영국도더이상안전하지못했던것이다.원자폭탄을둘러싼첨예한논란의한가운데▲넷플릭스<아인슈타인과원자폭탄>의한장면.ⓒ넷플릭스프리스턴대학교가아인슈타인을모셔물리학과장에앉힌다.곧바로수학연구소가개관한다.프리스턴과아인슈타인서로윈윈하는모습이었다.그러던1939년조지워싱턴대학의과학자들이놀라운보고를듣는다.독일에서건너온소식에의하면우라늄원자가중성자에의해충격을받으면둘로쪼개진다는것이다.'아주작은양의질량이엄청난양의에너지로전환될수있다'는아인슈타인의말이실현될수있었다.군사정보부는나치가원자폭탄을향한첫걸음을내디뎠을까우려한다.아인슈타인도동일한우려를했고대통령에게서신을보낸다.한마디로원자폭탄제조를서둘러달라는것이었다.나치보다빠르게.그렇게'맨해튼프로젝트'의닻이오른다.하지만아인슈타인은보안상의위험이라는명목으로프로젝트에서배제된다.1939년에시작된제2차세계대전은1945년까지계속되는데,나치가항복한이후에도일제가항복하지않자히로시마,나가사키에원자폭탄을투하한다.폭탄투하와함께수만명이즉사했고이후수개월에걸쳐십수만명이죽어갔다.도시전체가한순간에폐허가된건물론이다.조직과학역사상가장위대한업적이라고하는한편,과연평화를위해치를만한대가였는지논란이일었다.아인슈타인은말했다."독일이원자폭탄제작에성공하지못한걸알았다면판도라의상자를여는데일조하지않았을것이다"라고말이다.시간이흘러러시아가핵폭탄을만들었다는소식이미국을뒤흔든다.뉴욕불바다,적색경보,반공주의등으로매카시즘광풍이휩쓴다.아인슈타인은좌절한다.또다시시작된전쟁공포,그런데정치인의욕망이짙게묻어있다.나치와다를게무엇인가생각하지않을수없게한다.아인슈타인은말한다."인류의운명은전적으로인간의도덕적발전에달려있다"라고말이다.덧붙이는글|이기사는singenv.tistory.com에도실립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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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도 눈물도 없이', 김경희 작가 중도 하차..KBS "작가 교체"[★NEWSing]

[스타뉴스|이경호기자]KBS2TV일일드라마'피도눈물도없이'./사진=KBS2TV일일드라마'피도눈물도없이''피도눈물도없이'의기존작가가중도하차했다.1일스타뉴스취재결과,KBS2TV일일드라마'피도눈물도없이'에서김경희작가가중도하차했고,이에작가가교체됐다.지난1월22일첫방송된'피도눈물도없이'는어린시절부모의이혼으로헤어진자매가운명의소용돌이속에서다시만나파국으로치닫는비극적인이야기를다룬작품이다.36회부터김경희작가가빠졌다.김경희작가는'피도눈물도없이'의1회부터35회까지대본을집필해온것으로알려졌다.'피도눈물도없이'는36회에크레딧에'극본MYNEST5025(마이네스트5025)'를표기했다.이후44회부터는극본에진유리작가의이름이표기됐다.기존제작사는몬스터유니온이었다.MYNEST5025는마이네스트컴퍼니소속작가팀명이다.KBS가작가팀명에대한수정을요청,예명으로'진유리'로표기한것.또한공동제작사로종합엔터사마이네스트컴퍼니가39회부터이름을올린상황이다.'피도눈물도없이'의김경희작가의중도하차,교체에대해서방송가에서는여러말이나왔다.일일드라마로저조한시청률,극전개가탄탄하지못하다는점등이다.이와관련KBS는별다른입장을내놓지못하고있다.KBS관계자는스타뉴스에"작가가교체된것은맞다"라고입장을밝혔으며,이외풍문과관련해서는해명,설명하지않았다.또한작가중도하차,교체와관련한풍문에대해선확인중인것으로알려졌다.한편,'피도눈물도없이'는지난3월29일까지49회가방송됐으며,시청률한자릿수를유지중이다.이소연,하연주등이주연을맡았다.이경호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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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구준회 "스크린 데뷔작, 막상 보니 복잡미묘 신기해"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구준회는"제첫영화라긴장도되고모르는부분이너무많았는데주변에서많은도움을줘서즐겁게촬영할수있었다.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니기분이이상하다."라며개봉소감을밝혔다.구준회는"차라리미래로가고싶다.몇억년이후로가고싶지과거로다시돌아가고생하고겪었던걸또다시경험하고싶지는않다."라며영화처럼과거로돌아간다면언제로가고싶은지에대해말을했다.영화속삼총사의케미에대해구준회는"광주에서한달살면서술도많이마시고이야기도정말많이했다.셋의케미가그대로들어나는부분이있어서저희가술먹고떠들며이야기하던시간이유의미하게영화에보여진거같아서뿌듯했다."라고이야기했다.스크린데뷔작이었던구준회는"복잡미묘하고신기하더라.내내감사한마음이있었다.내가영화보는걸좋아하는데스크린에제얼굴이나온다는게감사하다.앞으로도계속이런기회가있게끔열심히해야겠다는생각을했다."라며스크린을통해자신의연기를본소감을밝혔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4-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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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병규 “내 학창시절? 독했다”‥회귀물 막차 ‘어게인 1997’로 스크린 컴백[종합]

조병규조병규구준회구준회-조병규-최희승[뉴스엔글배효주기자/사진이재하기자]조병규의스크린컴백작,회귀물'어게인1997'이3년만에세상빛을본다.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언론시사회가4월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렸다.영화상영후진행된간담회에는신승훈감독과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했다.오는10일개봉하는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조병규가속은40대아재이지만1997년으로회귀하게된‘우석’역을맡았다.또,그룹아이콘의멤버이자연기자로도활약중인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광팬‘봉균’역으로분했다.'어게인1997'은구준회의스크린데뷔작이기도하다.이날조병규는"영화를찍은지3년가까이됐다"면서"시간이흘러서가아니라,정말로좋은기억밖에없다.광주에서두달간너무나재밌게촬영한작품"이라고말문을열었다.베스트프렌드로호흡을맞춘구준회,최희승과의호흡에대해선"처음만난날술을새벽다섯시까지마셨고,세명중한명은게워내기도했다.그이후로친해졌다"면서"촬영전까지친목을다졌고,광주에서촬영하면서는두달가까이호텔에갇혀있었다.알몸으로사우나도같이하다보니친해질수밖에없었다"고말했다.그러면서"광주에는맛있는음식이정말많다.휴차때음식을너무많이먹어서푸짐한모습이나온것같다"고덧붙였다.구준회또한"광주에서같이살면서술도많이마시고,이야기도많이나누었다.그케미스트리가영화에그대로드러나'결코헛수고를한게아니구나'하는생각이들었다.그런시간들이유의미하게영화에삽입이된것같아서뿌듯했다"고첨언했다."영화에서처럼특정시점으로돌아갈수있다면언제로가고싶냐"는질문에조병규는"직업선택의기로에놓였었던16살로돌아갈것"이라면서"배우를직업으로삼은지11년됐고,노력을한건13~14년된것같은데,다시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해보고싶다는생각도든다"고전했다."때문에이영화시나리오를보고관심이갔던것"이라고말한조병규는"한직업을오래했을때는슬럼프,혹은매너리즘이올수도있을거란생각이든다.실제로는타임슬랩이일어날수없지만,영화에서는한번해보자하는마음에서선택한작품이다"고덧붙였다."실제학창시절은어땠냐"는질문에조병규는"연기시작전과후로나뉠것"이라며"연기를시작하고나서는정말독하게살았다.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었던것들이많았고,그걸이루기위해두번다시는그렇게못살정도로열심히했다"고회상했다.이어"그렇기때문에시간을돌리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고말한것"이라고첨언했다.이작품으로스크린데뷔하게된구준회는"촬영하며긴장도많이됐고,여러모르는부분들투성이였는데감독님과배우형들이많은도움을주었다.덕분에즐겁게촬영할수있었다"고밝히며"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니감회가새롭다.복잡미묘한감정이든다.스크린에제얼굴이나온다는것이신기하면서감사하다"는소회를전했다.한편,영화계입성후19년만에이영화로연출데뷔한다는신승훈감독은"1997년에고등학교3학년이었는데,영화를시작해야겠다고마음먹은것이이시기"라며"'만약내선택을바꿀수있다면?'생각해봤을때,97년도가적절한시기인것같아서영화의배경으로선택하게됐다"고전했다.4월10일개봉.뉴스엔배효주hyo@/이재하rush@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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