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서영기자)나선욱이박나래에관심있는모습을보였다.4일SBS'덩치서바이벌먹찌빠'에선배우이상엽이나래팀의감독으로나서며덩치들과함께했다.이날스튜디오에등장한멤버들은수많은초보고의아해했고"아뭐프러포즈하는건가?"라며신부가등장한다는기대에설다.하지만멤버들의기대와는다르게미션이공개됐다.이는'150개'의초를팀별로한호흡에'하하하'웃어촛불을꺼야하는것이었다.부는게아니라웃어서꺼야한다는설명을들은멤버들은당황했고연습해보는멤버들에서장훈은시범을보여주며"(호흡에힘을주며)하하하,이렇게~"라고말해멤버들의감탄을샀다.그렇게장훈팀의첫번째로등장한신동은가수출신으로덩치들은높은폐활량을기대했다.예상과같이결과는41개,좋은결과를얻었다.차례로이규호는압도적인폐활량을자랑하며46개,서장훈은요란하게시작했지만4개,나선욱은8개로장훈팀은총131개를소등했다.이어서나래팀차례가됐다.버리는카드냐며등장한신기루는34개를소등하며모두를놀라게했다.다음으로박나래가등장했다.박나래는"아니제가목수술한지얼마안돼서…"라며최근성대수술로인한후유증을우려했다.이때나선욱은"제가대신해드릴까요?"라며박나래를우려했지만박나래는"아니요괜찮습니다"라며나선욱의플러팅을즉시차단했다.나선욱씁쓸해하는것도잠시"흑기사흑기사"라며춤을추며본인이상시대기중이라는것을알리고박나래를민망하지않게했고다.이에서장훈은"어,나래누나좋아해요?"라며현장을핑크빛분위기로몰고갔고멤버들은"오~~"라며이에동조했다.나선욱은"싫어하진않죠"라고응대하며당당하게대답했다.앞서나선욱은지난번박나래의모친에"장모님이라고불러도돼요?","저목포로내려갈래요"라고말하는등박나래에이미빠져있는모습을보였다.하지만박나래는"제가싫어합니다"라며나선욱과의'썸'논란을일축했다.이어진게임에입이작아서못한다며시작한박나래는심기일전하며도전했지만목수술의여파때문일까박나래는도전후목을붙잡으며아파했다.그래도12개성공이후이어이국주25개,이상엽28개,풍자27개를성공하며126개로장훈팀에최종패배했다.거듭된나래팀의패배로박나래는고기먹기에실패하고,상대팀이었던나선욱이고기먹는모습을보며"선욱아행복해?"라고말했다.이에나선욱은"행복해죽을것같아요"라고고기에만집중하는모습을보여시청자들의웃음을샀다.사진=SBS방송화면박서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황정음→한소희...꼭밤만되면올라오더라사진I각소속사(어떻게든)잘추스리는가싶더니꼭밤만되면올라오더라.마치내일이없는것처럼.연예계새벽발SNS폭탄이연일터지고있다.더구나본인이직접쏘아올렸으니,쉴드도불가다.이정도면엔터사도밤샘당직을서야할판이다.지난4일새벽,결혼8년만에파경을맞은배우황정음이처벌위험을무릅쓰고SNS를통해‘전남편(이영돈)불륜녀’로오해한한일반인의얼굴을공개박제해사과에사과를거듭하고있다.소속사도책임감을통감하며함께고개를숙였다.배신감으로격분한감정이새벽에터져버려폭주한결과였다.연예기자출신유튜버이진호에따르면,황정음이남편의외도사실을알게된건(잔인하게도)바로아들로부터였다.남편출근후홀로두아들을돌보던중,아들이건네준남편의또다른휴대전화,그안에는넘치는외도정황이담겨있었다.당혹감도배신감도상당했을터.그증거를아들로부터받았으니분노를억누르느라얼마나고군분투했을까.사실애꿎은피해자를만든비극은예견된수순이었다.그가처음남편을저격한건지난2월21일,시작부터감정콘트롤이불가해보였다.그는SNS에남편의사진을연달아업로드하더니“너무자상한내남편아름답다.나랑결혼해서너무바쁘게재밌게산내남편이영돈이다.그동안너무바빴을텐데이제편하게즐겨라”라며대놓고비꼬았다.누리꾼들의댓글에도“돈은내가1000배더많다”,“바람피우는놈을알고만나냐,모르니까만났지”등불쾌한감정을거침없이드러냈다.예능에서도분풀이하듯토해냈다.‘SNL코리아시즌5’,‘짠한형신동엽’에출연해이혼의아픔을개그로승화시키며정면돌파하는모습을보였다.‘괜찮아지기위해’부단히노력하는듯했지만,제3자의시선에선전혀괜찮아보이지않았다.당연하지않은가.어떻게든일어서고자하는그의투혼에,그진심에,응원이쏟아졌다.안타깝게도새벽에큰실수를저지르며무너져내리기전까진.김새론김수현의밀착사진.사진ㅣ김새론SNS과거영광의시절을떠올리다지금제일잘나가는오빠,김수현을뜬금포소환한김새론은어떤가.그는지난24일새벽,자신의SNS스토리에한때같은소속사에몸담았던배우김수현과볼을맞대고있는‘밀착샷’을올렸다가3분만에삭제해셀프열애설을촉발시켰다.띠동갑인두사람이선후배,같은소속사식구를떠나개인적으로어떤사이였는지무한추측을낳았고,방영중인로코남자주연배우에겐‘몰입감와장창’이란스크래치를냈다.김수현소속사골드메달리스트는곧장“김수현씨열애설은사실무근”이라며“김새론씨의이러한행동의의도는전혀알수없는상황”이라고진화에나섰다.김새론의진짜의도가뭐였는지지금알수없지만,관심끌기는일단성공이었다.(한소희가재등판하기전까지)당시가장핫이슈였던한소희·류준열열애설도압도할정도였으니.소속사가없는김새론은다음날걸려온취재진의전화에“입장문을정리중”이라고얼떨결에답해논란을키웠고,결국고민끝에침묵을택했다.잘한일이었다.사실어떤입장을내놓은들이미끼쳐버린민폐수습은불가하지않은가.대중의사랑이익숙했던스타에서‘음주운전’등각종논란으로하루아침에‘금쪽이’가된그의왜곡된애정결핍이낳은이상행동,득이자독인SNS가그에게만은계속‘독’이되고있는모양새다.한소희연일최고시청률을찍은‘재밌네대첩’의일등공신한소희는또얼마나넘사벽이었던가.그는배우류준열과의공개열애중거의매일새벽본인발재개로이슈를만들어내며SNS중독의무서움을널리알렸다.막을수도없고,주변사람들은고달팠던,14일간방영된국민드라마.그가새벽에글만올렸다하면,이른아침부터소속사담당자의전화기는불통이었다.도미노효과로류준열소속사도,‘환승연애의혹’또다른당사자혜리의SNS까지들끓었다.혜리의“재밌네”한마디로촉발된이대첩은한소희의심기를깊게건들였고,일단락된연애사구설수는재차도마위에올라가며무한이야깃거리를재생산해냈다.류준열과새로운사랑을시작했으나,원치않는상황에괴롭던한소희는SNS를통해밤이면밤마다폭주했다.그모습에대중은물론팬들도서서히피로감을느꼈다.지난사랑은“얼굴값”“꼴값”으로비하하고현사랑엔“답답함”을호소했다.그리고,‘7년연인’의추억엔한없이월권하며하고싶은말을다쏟아냈다.이성을잃고택한방법들이통할리는없다.결국14일만에사랑은끝났고,차기작인‘현혹’출연도불발됐다.쿨한이미지도‘쿨병’으로둔갑해직격타를맞았다.사랑이문제였던게아니다.그의SNS활용법이문제였다.차기작이정해지지않은그는광고촬영에전념중,이또한SNS를통해건재함을알리고자부지런히애용중이다.저마다흑역사가있기마련이고,상처와아픔이있는게당연하다.하지만그게어느정도공감가능한,이해가능한선에서멈췄다면좋았을것을.누구에게나아침이오기전밤과새벽은위험한시간이다.조금전까진괜찮았던것들이갑작스럽게미치기직전까지옥죄기도한다.낮이라면묻어둘아픈이야기들도,주변의누군가와함께건강하게해소할수있는사건들도,괜히끄집어내고싶은유혹에휩싸이기도한다.잠들지못하는밤,더욱이취한밤이라면SNS는안하는게상책이다.‘케어’의의무를가진주변인도냉정하게경고하고조언해줄필요가있다.감정적SNS는충동적행동을부르고,이는실수로이어진다.이름값이무거울수록감당해야할몫은더크다.파장은상상불가다.일반인이라면‘이불킥’으로끝날수도있는일이겠지만.다시꽃길을걷고싶다면,제발무사한밤을넘겨야한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OSEN=장우영기자]욱하고올렸다간망신살을못피한다.빛의속도로삭제한다고해도사방팔방이CCTV라는점을잊어서는안된다.빛삭.빛과삭제를합쳐만든신조어로,게시물을빛과같이빠른속도로삭제하는것을의미한다.대부분빛삭은부정적인의미로쓰인다.감정적으로게시물을올렸다가“아차!”싶어서지우기때문이다.잘알아보지도않고올렸다가,감정적으로올렸다가흑역사를남기고이불킥을하게되는경우가요즘참많이보인다.최근대표적인빛삭사례는배우황정음이다.황정음은상간녀로추정되는한여성의SNS를그대로캡처해“추녀야.내남편이랑제발결혼해줘.이혼만해주고방콕가면안돼?”,“제발내남편과결혼해주겠니?내가이리올리는이유는딱하나.가출한남편아.이혼좀해주고태구까”라고말했다.남편과불륜상대를저격한것으로추정된이게시물은황정음의‘오해’,‘착각’에서일어난희대의해프닝이었다.난데없이상간녀가된일반인여성은피해를호소했고,결국황정음은“일반분의게시글을게시해당사자및주변분들께피해를입힌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많은분들이보시는공간에공과사를명확히구분해야하는데혼란스러운감정상태에서잘못된판단을해대중에게도피로감을드린점사과드린다.주의하도록하겠다”고사과했다.황정음에앞서서는트와이스채영이전소미와함께즐긴만우절데이트사진을올렸다가네티즌CCTV에딱걸렸다.채영이빛삭한사진은전소미와무인사진부스에서찍은것으로,속옷이노출된사진이었다.사진에대한반응이부정적이자이를삭제했지만이미SNS와온라인커뮤니티를타고더퍼진상태였다.배우김새론과김수현의사진도‘빛삭’했지만CCTV를피하진못했다.‘눈물의여왕’에서김수현과김지원의키스신이전파를탄날,김새론은한때같은소속사에몸담았던김수현과찍은사진을공개했다삭제했다.다정한모습에열애설이날정도였고,김수현측은“열애설은사실무근이다.온라인상에퍼져있는사진은과거같은소속사였을당시촬영한것으로보이며김새론의이러한행동의의도는전혀알수없는상황”이라고설명했다.이사례들을통해얻는교훈은빛삭을해도사방팔방이CCTV라는점이다.김새론은3분만에게시물을삭제했다고하지만캡쳐본이온라인커뮤니티에공개되며논란의중심에섰다.황정음또한빛처럼삭제했다고하지만이미여러방향으로게시물이퍼지고,게시물에언급된이가상간녀로지목돼2차피해자를만들고야말았다.감정에휩싸여서이성을잃는다면그건곧흑역사,이불킥을만들게되는셈이다.적게는만단위,많게는백만단위로팔로워를가지고있는연예인들이면더욱그렇다.자신의위치를생각하고,자신이올릴게시물의파급력을신중하게생각해야할때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영(왼쪽)과자이언티.사진|스포츠서울DB[스포츠서울|김태형기자]트와이스채영과가수자이언티의열애사실이알려진가운데,채영의한결같은취향에도관심이집중된다.5일자이언티소속사더블랙레이블측은스포츠서울에“두사람이호감을갖고만나고있다”며“서로를응원하고있다”는입장을전했다.채영과자이언티는지인의소개로만나약6개월간연인관계를유지한것으로알려졌다.두사람은이번열애설을공식적으로인정하며공개열애를시작했다.채영은지난2020년11월타투이스트침화사와열애설이있었다.온라인커뮤니티에는채영과침화사가공개데이트를즐겼다는목격담이이어졌다.당시채영의소속사측은“별도의공식입장은없다”고밝혔다.누리꾼들은침화사와자이언티의분위기가비슷하다는점을들며신기하다는반응이다.채영의한결같은‘소나무취향’에대한관심도뜨겁다.채영은2015년그룹트와이스로데뷔해‘치얼업(CheerUp)’,‘TT’,‘우아하게’,‘왓이즈러브?(WhatisLove?)’등히트곡으로사랑을받았다.지난2월에는미니13집‘위드유-스(WithYOU-th)’를발매했다.현재다섯번째월드투어‘레디투비(READYTOBE)’를진행중이다.자이언티는지난2011년싱글앨범‘클릭미(ClickMe)’로데뷔해‘양화대교’,‘꺼내먹어요’등다수히트곡을보유하고있다.독창적인음색으로많은사랑을받고있다.지난해12월에는데뷔12주년을맞이해정규3집‘집(Zip)’을발매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한해선기자]배우황정음이27일오후서울양천구목동SBS사옥에서진행된금토드라마'7인의부활'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7인의부활'은리셋된복수의판,다시태어난7인의처절하고도강렬한공조를그린작품이다.오는29일첫방송.2024.03.27/사진=김창현배우황정음이비연예인A씨를전남편인프로골퍼겸사업가이영돈의상간녀로잘못지목한후A씨에게직접사과한것으로확인됐다.5일스타뉴스취재결과,황정음은지난4일비연예인여성A씨를전남편의상간녀로잘못지목한후,결국A씨와인스타그램DM(다이렉트메시지)을주고받으며직접사과의뜻을전했다.황정음측은"황정음이A씨와나중에DM으로연락이닿아직접사과했다"라며"아직사과의과정에있으며,A씨에대한보상의뜻등원만한해결을위해최대한의노력을기울이는중"이라고전했다.황정음은앞서A씨를전남편의상간녀로잘못공개저격,A씨의SNS계정아이디도공개해파장이일었다.A씨는자신은이영돈을알지못한다고해명하며황정음에제대로된사과를받지않았다고글을올려이슈가커졌다.이에황정음은"무관한분을남편의불륜상대로오해하고일반분의게시글을내계정에그대로옮기고모욕감을느낄수있는용어들을작성했다.현재피해입으시는분은남편과일면식도없는사건과무관한분들이고상간녀가아니다"고추가사과문을올렸다.황정음은또"모욕적인내용을담아게시글을올리고오해받을수있는내용을작성한것,그로인해악플을받고당사자와그주변분들까지추측성내용으로큰피해를받게한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고했다.황정음은공개사과문외에도피해자A씨에게직접사과의뜻을전했고,아직A씨와소통중에있다.배우황정음이27일오후서울양천구목동SBS사옥에서진행된금토드라마'7인의부활'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7인의부활'은지난해11월종영한'7인의탈출'이리셋된복수의판,다시태어난7인의처절하고도강렬한공조를그린작품이다.오는29일첫방송.2024.03.27/사진=김창현한편황정음은지난4일자신의인스타그램스토리에A씨의SNS계정사진을공개하며"추녀야.영도니랑(영돈이랑)제발결혼해줘.이혼만해주고방콕가면안돼?"라는글을올렸다.A씨는"1박으로방콕간사람은나밖에없을거야.그렇지만그만큼잊지못할여행이됐다.이영돈고마워.아무생각없이다때려치우고여행만다니고싶다.꿈깨야지"라는내용과함께태국여행사진을게재해눈길을끌었다.황정음은A씨를향해"제발내남편과결혼해주겠니?내가이리올리는이유는딱하나.가출한영돈아,이혼좀해주고태국가"라고덧붙였다.그러나A씨는자신이이영돈의상간녀가아니라고직접해명에나섰다.A씨는자신의계정에"황정음님이저격한이영돈상간녀아닙니다.이영돈님이뭐하시는분인지도몰랐고,그분도제존재자체를모르실겁니다.평소에SNL안보는데이번에황정음님응원해서처음으로끝까지시청하고응원했어요.황정음님DM확인해주세요"라고글을적었다.이에황정음은"제가개인사를정리하는과정에서오해가있었다.일반분의게시글을게시하여당사자및주변분들께피해를입힌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라고글을올렸다.이어"피해를입은당사자에게도직접사과연락을드려놓았다"라며"많은분들이보시는공간에공과사를명확히구분해야하는데혼란스러운감정상태에서잘못된판단을해대중분들께도피로감을드린점사과드린다"고전했다.황정음은프로골퍼겸사업가이영돈과지난2016년2월결혼후이듬해8월아들을낳았으나2020년9월법원에이혼조정신청서를제출하며파경위기를맞았다.이혼조정중이던둘은이듬해7월재결합소식을전했고2022년3월둘째아들을품에안았다.그러나황정음은이영돈과재결합3년만에파경을맞게됐다.한해선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왼쪽부터전민기,박명수/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캡처[뉴스엔권미성기자]개그맨겸가수박명수가치킨집알바생미담에당황해했다.4월5일방송된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이하'라디오쇼')'검색N차트'코너에는빅데이터전문가전민기한국인사이트연구소팀장이게스트로출연했다.한주이슈에관해이야기를나누는시간을가졌다.박명수는해외출장으로4일정도비웠다.전민기에게"해외다녀왔는데특별한건없었냐?"고물었다.이에"대한민국이뒤집혔다.박명수미담때문에난리났다"고말했다.전민기는"과거'무한도전'방영전치킨집알바생에월급더주는등챙겨주며개처럼일해서대학가라고.또머리자르라고2만원을건넸다"고전했다.이에박명수는"솔직히저는기억이안난다.20년이지나서정확히기억은안난다.알바생이많았는데가족같은생각으로대했던기억은난다"고솔직하게털어놨다.이어박명수는"그누구도기분나쁘게나간알바생은없었다"고덧붙였다.뉴스엔권미성misu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지민경기자]‘K팝톱티어’라이즈(RIIZE)가컴백에대한새패러다임을제시한다.라이즈는오는6월첫미니앨범컴백과관련된모든활동의테마를‘HUSTLE’(허슬)로설정하고다음목표를위해몸을사리지않고과감히도전하겠다는포부를밝힌것처럼,그시작으로오늘(5일)0시유튜브라이즈채널을통해‘RIIZING’(라이징)트레일러를공개해기대감을높였다.이번트레일러는라이즈만의허슬표현법인‘RIIZING’을시각화한영상으로,어디서나부는산들바람이한데모여거센바람이되고,이를마주한멤버들이함께하늘을향해거침없이뛰어드는장면을담아시선을사로잡았다.또한라이즈컴백의연장선에서펼쳐지는‘2024RIIZEFAN-CONTOUR‘RIIZINGDAY’’(2024라이즈팬콘투어‘라이징데이’)는5월4~5일서울공연으로막을올리며,라이즈공식SNS계정을통해새로운포스터도동시에오픈되어뜨거운호응을얻고있다.더불어라이즈는기존팬콘투어일정에멕시코시티공연을추가,이로써5월서울·도쿄·멕시코시티·LA,6월홍콩·타이베이,7월마닐라·싱가포르·방콕,8월자카르타등전세계10개지역을방문해현지팬들과만난다.한편,라이즈는6월첫미니앨범‘RIIZING’발매를앞두고지난3일퍼포먼스싱글‘Siren’(사이렌)을깜짝공개해국내주요음원차트1위에올랐으며,이후4월18일프롤로그싱글‘Impossible’(임파서블),29일앨범수록곡3곡을순차발표할예정이다./[email protected][사진]SM엔터테인먼트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한강크루즈파티·라운지왼국인비율은80·83%""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인근인천골목상권들썩"공연장등네곳판매공식머치수23만8000개[서울=뉴시스]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투인천플레이그라운드현장.(사진=하이브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이재훈기자=대세그룹'세븐틴'(SVT)이최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열린콘서트관객의36%가외국인으로집계됐다.5일세븐틴소속사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모회사하이브(HYBE)에따르면,세븐틴이지난달30~31일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연앙코르투어'세븐틴투어'팔로우'어게인투인천(SEVENTEENTOUR'FOLLOW'AGAINTOINCHEON)의관객5만6000여명가운데2만여명이해외에서온캐럿(세븐틴팬덤명)들이었다.중국과일본을포함한동아시아국적의팬들이가장높은비중을차지했고미국이뒤를이었다.이번인천공연을보기위해아시아·아프리카·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등6대주에걸쳐외국인관광객이유입됐다고하이브는전했다.특히공연과맞물려인천과서울일대에서진행된세븐틴더시티이벤트현장을찾은외국인들의비중은더높다.공연전야제이벤트로열린한강크루즈파티및세븐틴라운지를찾은방문객중외국인비율은각각80%,83%를기록했고,전시역시63%로절반을넘어섰다.[서울=뉴시스]'세븐틴'더시티''열차.(사진=하이브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세븐틴팬들이단순히1회성공연관람에그치지않고,공연을전후해며칠씩인천과서울에머물며다양한이벤트를즐겼다는뜻이라고하이브는분석했다.하이브는"세븐틴의해외관광객유치와집객효과가대규모국제행사에버금갈정도로높다는점을확인시킨것이다.최근한국관광공사와여행업계가중국과일본현지에서로드쇼를열고,세븐틴을위시한K-팝스타의콘서트일정에맞춰관광코스와여행상품을기획하고나선것도이와무관치않다"고전했다.지난달29일전야제로열린크루티파티에서뉴시스와만난오스트레일리아출신메건(Megan)(22)과라니(Lani)(23)는"세븐틴과세븐틴의노래가함께앞으로나아가자는메시지를담고있어뭉클하다.그런메시지를밝고역동적인에너지로전달해서더좋다.'세븐틴더시티'세븐틴과다른캐럿들과더가깝게느껴지는이벤트라만족한다"고입을모았다.[김포=뉴시스]'세븐틴더시티'크루즈파티현장.(사진=하이브·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공연개최지인인천에대한관심이크게증가한점도고무적이라고하이브는전했다.세븐틴인천공연공지가있었던지난2월8일부터공연을마친3월31일까지두달여간각종소셜미디어(X,인스타그램등)의인천에대한글로벌언급량은약335만건으로,전년동기대비150%가량늘었다.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에따르면우리나라를찾는외국인관광객의81.8%가서울을방문하지만인천방문율은6.2%에그치는상황에서,세븐틴공연이외국인방문객의발길을인천으로향하게하는물꼬를튼셈이다.하이브는"실제로공연을보기위해국내외에서인천으로몰려든팬들이공연장인근의식당,카페,마트등을줄지어이용하며인근골목상권이들썩였다.팬들은소셜미디어를통해공연장인근의맛집,가볼만한곳등을검색하고공유하며공연전후로인천지역곳곳을여행했다"고전했다.[서울=뉴시스]'세븐틴'더시티''영종대교라이트업.(사진=하이브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이번행사성공을위해지자체와공공기관도팔을걷어붙였다.인천시와신공항하이웨이는인천의대표랜드마크인영종대교에서지난달29일부터이달3일까지매일저녁경관조명전체를세븐틴상징색중하나인로즈쿼츠빛으로물들이는라이트업행사를열었다.인천공항은내부전광판에서세븐틴더시티영상송출과함께세븐틴상징색으로소셜미디어프로필을교체하고축하글을게시하는등해외팬들을맞이했다.하이브머치공식X(구트위터)에올라온영종대교라이팅소식은약3만건의'좋아요'를기록했다.인천공항인스타그램팔로워는세븐틴더시티게시글작성하루만에2000명이늘었다.공항철도역시인천공항과서울역을잇는세븐틴테마직통열차를6일(3월28일~4월2일)간운영했다.K-팝아티스트와첫협업을진행한공항철도는열차내외부를세븐틴을주제로꾸미고세븐틴음악과뮤직비디오,아티스트안내메시지를송출했다.매일1회운행된직통열차는255석전좌석이대부분매진되며총1300여명이이용했다.지난달29일한강을따라운항한크루즈파티에서는국내외팬들이세븐틴음악에맞춰춤추고노래하며하나가됐다.크루즈선상루프탑에서불꽃놀이관람을위해오픈한550석의티켓은예매시작8분만에매진됐다.[서울=뉴시스]'세븐틴'더시티''택시.(사진=하이브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포토부스,상품구매등다양한팬경험을원스톱으로체험할수있는라운지는오픈뒤3일간6000여명이,세븐틴공연준비와무대에선순간을보여주는사진전시의경우3월20~31일1만4000여명이방문했다.신세계백화점에서운영된세븐틴팝업시즌2는2주간3만5000여명이찾아성황을이뤘다.공연장을포함해라운지,전시,신세계백화점네곳에서판매된공식머치는무려23만8000여개에달한다.신세계백화점에따르면,작년9월시즌1팝업오픈효과로신세계백화점을처음방문한고객이75%늘어난데이어,올해시즌2에는전년대비팝업방문객수가90%상승하는효과를거뒀다.팬들의이동편의를위해운영된셔틀버스와세븐틴택시역시호응을얻었다.세븐틴택시는예약호출접수시작7분만에마감돼1200여명이이용했다.또공항철도검암역과인천아시아드공연장사이를오가는순환셔틀버스와수도권및지방주요도시대상으로운행한셔틀버스100여대는1만3600여명의팬들을실어날랐다.하이브관계자는"이번세븐틴공연과더시티의괄목할만한성과는국내외팬들의열띤참여뿐아니라,인천시와인천공항등민관차원의전폭적인협조와협업이있었기에가능했다"며"앞으로도아티스트공연이열리는도시가관광지역으로각광받고다양한파트너사와함께동반성장하는결과를이끌어내도록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F&F엔터테인먼트제공[스포츠투데이윤혜영기자]그룹유니스(UNIS)의데뷔쇼케이스가전세계에방송된다.5일오후7시30분SBSM과SBSF!LUHD채널을통해유니스(진현주,나나,젤리당카,코토코,방윤하,엘리시아,오윤아,임서원)의'WEUNISDEBUTSHOWCASEDAY(위유니스데뷔쇼케이스데이)'가방영된다.이날방송에서는지난3월27일개최된유니스의데뷔팬쇼케이스현장이공개된다.멤버들이팬들과처음마주한순간부터다채로운무대와게임코너까지만나볼수있다.특히방송에서선보이지않은무대들도펼쳐진다.유니스는타이틀곡'SUPERWOMAN(슈퍼우먼)'은물론팬들에게만선보인'Dopamine(도파민)','WhatchuNeed(왓츄니드)','꿈의소녀(Dreamofgirls)'무대까지공개한다.여기서끝이아니다.쇼케이스종료후진행된애프터파티코너에서는'유니버스티켓'에서부터함께해온유니스의다양한에피소드가대방출될예정이다.유니스는지난달27일첫번째미니앨범'WEUNIS(위유니스)'로가요계에정식데뷔했다.이들은데뷔직후괄목할만한성과를거두며K팝팬들의뜨거운관심을받고있다.성공적인데뷔활동을보여주고있는유니스는앞으로도다채로운활동으로글로벌팬들과만날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윤혜영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실험성·독창성이SM음악유산SM3.0시대더우직한본질강조“촉이왔어”라는말가장경계음악기업은히트곡꾸준히나와야잊히지않는음악,K-팝동력될것이성수SM엔터테인먼트CAO·KMR대표는헤럴드경제와인터뷰에서“‘촉이왔어’라는말을가장경계한다”고했다.[SM엔터테인먼트제공]검은색가와이그랜드피아노와기다란테이블위의오디오인터페이스,한쪽벽면을채운대형스크린과강력한존재감의‘핑크블러드’(SM엔터테인먼트팬덤)액자….이성수(45)SMCAO(ChiefA&ROffice·A&R이사)이자SM의음악퍼블리싱자회사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MusicRights,이하KMR)대표의집무실.이곳은‘선구자의길’을걸어온30년음악유산의뿌리가깃들어있고,독창적실험정신이뮤즈가돼오가는SM그자체였다.SM표음악의중심에있는이성수CAO는“음악으로시작한회사는언제나음악을강화하고,음악에서부터다시시작해야지속가능할수있다”고말한다.“SM에서가장경계하는말은‘촉이왔어!’라는말이에요.”1998년인턴으로시작해SM의역사를함께해온이성수CAO는“SM은기본적으로음악적접근이다른회사”라고말한다.그는“음악을볼때이음악이왜좋은지,어떤음악이히트를했다면왜히트를했는지등을분석하지감으로결정하진않는다”고말했다.1996년1세대K-팝그룹H.O.T가세상에나온이후약30년.SM의긴시간은K-팝의태동과성장,진화의역사를함께한다.모든것에서‘최초’였고,언제나‘독보적’1등이었던SM을구별하는가장큰특징은결국‘음악’이다.SM의음악을정의하는가장적확한키워드는‘실험성’과‘독창성’이다.H.O.T.와S.E.S,신화를거쳐보아와동방신기를지나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로이어졌고엑소,레드벨벳,NCT와에스파,라이즈,NCT위시에이르기까지K-팝의각세대를상징하는그룹들은저마다독특한개성을가지면서도SM이라는거대한뿌리로이어져있다.남들과는다른음악을위해SM이가장신경쓰는건A&R(artistandrepertoire)이다.A&R은아티스트를발굴하고,음악을기획·제작·관리하는‘음악작업의모든것’이다.A&R의핵심은‘좋은음악’을만드는것.2005년SM에입사한후A&R업무를통해실무를익힌그는이시기북유럽을비롯한해외의걸출한작곡가와프로듀서를발굴했고,지금의K-팝의모태가된송캠프와A&R시스템을구축했다.K-팝음악의산실인‘송캠프’도지난2009년SM에서처음시작했다.이CAO는“송라이팅캠프는좋은음악을만드는과정이자학습의장”이라며“단지음악만만드는것이아니라해외창작진에게한국을경험하게하고좋은네트워크를다지도록하는자리”라고말했다.사실송캠프를연다고매번히트곡이나오는것은아니다.이CAO는송캠프의핵심은‘어레인지(Arrange,조율)’라했다.누구나와서아무음악이나만드는게아니라작가와멜로디를만드는송라이터,트랙메이커(반주부터편곡까지음악의뼈대를만드는작곡가겸프로듀서)를발굴·조합해완전히새로운음악을만드는것이다.SM은송캠프시스템을통해소속가수음반의30~40%에달하는히트곡을만들었다.송캠프가SM의창발적음악의기틀이된셈이다.SM표음악의핵심은‘변주된전통’이다.여러세대의아티스트가공존하는만큼SM을하나의색으로규정할순없지만,SM만의특별한‘무엇’이존재한다.“SM에소속된그룹들은비슷한것같지만완전히다르고,다르면서도비슷한색깔을가진독특함이있다”(정민재대중음악평론가)는평가가나오는것도이런이유에서다.가장‘SM스러운음악’을보여준2세대샤이니는NCT로,f(x)는레드벨벳으로계승되며지속과변주의하모니를만들어가고있다.이CAO는“조금더세련되고긴장감있게들리도록완성음(도미솔)을변주,실험하며더좋은음악을쌓아가고있다”며“이러한작법은하루아침에새롭게나온것이아니라이미클래식,재즈에서수백년전에나온것”이라고말했다.음악의가장중요한문법을근간으로,시스템안에서음악자산을차곡차곡쌓아가고있다는게이CAO의설명이다.엔터테인먼트회사가지속가능성을가지려면꼬리를무는히트곡생산이필수다.이에SM은엔터사의성공방정식이라할만한‘컬처테크놀로지(문화기술,CT)’3단계를제시한바있다.CT3단계는캐스팅,트레이닝,프로듀싱,매니지먼트로구성돼아티스트와콘텐츠를만드는‘컬처크리에이션’이1단계,아티스트와음악콘텐츠를산업으로발전시키는‘컬처디벨롭먼트’가2단계,아티스트IP(지적재산권)라는핵심자원과노하우로또다른사업으로확장시키는‘컬처익스팬션’이3단계다.이CAO는“핵심IP를창조하고이를산업으로발전시킨뒤수출,협업,현지화로확장하거나IT(정보기술)플랫폼을통해넓혀SM의문화를확산하는것이우리의비전”이라고했다.선구자가‘혁신’까지유지하는것은쉬운일이아니다.SM은긴시간최초의아이콘인동시에역사였다.이CAO는“1세대부터5세대에이르는아티스트들이공존하며영감과노하우를나눈다는것은SM이가지는특이점이자차별화되는문화”라고말했다.실제로SM의터줏대감아티스트들의역할이달라지고있는모양새다.한일양국에서수많은최연소와최초의타이틀을가진보아는최근5세대그룹NCT위시의프로듀서로서새로운길을걷고있다.1세대강타는영국엔터테인먼트기업문앤백(MOON&BACK)과함께영국보이그룹을만드는작업에참여한다.강타는KMR산하스매시히트의수장이기도하다.이CAO는“SM의아티스트로데뷔해이회사의모든프로듀싱기술을경험한사람들이퍼블리싱의수장이자후배아티스트의앨범을아우르는프로듀서로활약한다는것은큰의미”라고강조한다.“강타와보아는SM과30년을함께한아티스트예요.그활동의경험과노하우가지금의후배들,미래의후배들에게이어지는거죠.아직도두사람은음악으로열띤토론을하고,후배들의음악과무대를치열하고깐깐하게고민해요.그것이SM을생명체처럼살아움직이게하는원동력이에요.”2023년선언한‘SM3.0’시대에접어든현재,SM이여전히강조하는것은‘기본’이다.오히려이전보다더우직하게‘본질’에접근하려한다.‘좋은음악’을기반으로한그간의노하우는SM의현재를이끄는중요한축이됐다.더많아진콘텐츠와넓어진세상,더많은사업에대응하기위해멀티프로덕션체제로의구조변화를만들었다.이시스템을떠받치는것은전세계창작진과네트워킹을구축한퍼블리싱회사인KMR이다.KMR은더허브,모노트리,스매시히트,배드엑스등총4개의CIC(사내독립기업)와유럽법인인디자인뮤직,선샤인등으로이뤄진음악출판사이자작곡가들의에이전시다.여기에속한작가만100여명으로,업계최대규모다.하이브,JYP등굴지의기획사와함께작업하는소속작가들의커리어는K-팝의현재이자미래라할만하다.이CAO는“전세계의음악가들이SM을넘어다른K-팝기업과함께하고,한국의작곡가들이세계로진출할수있는교두보가되는곳이KMR”이라며“이곳에서송캠프의노하우로좋은음악을만들고,공급하고있다”고했다.이미첫단추는끼워졌다.KMR을통해SM은물론타사와의프로젝트,협업을진행하는프로듀싱레이블커스터메이드(Kustomade)가탄생한것.SM연습생출신이자스트레이키즈전멤버인우진의첫앨범이곧발매예정이다.“아직은몸풀기단계예요.가장중요한것은좋은음악을만드는거죠.3~4분이지루하지않은변주를하면서사람들에게잊혀지지않는음악,공감을얻고마음을움직일수있는음악이좋은음악이라고생각해요.이곳(KMR)이SM을넘어K-팝의엔진역할을하는것이지금의목표입니다.”고승희기자[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유수연기자]유재석,차태현,오나라,양세찬,제니,이정하가대학교새내기로변신한다.오늘(5일,금)방송될tvN‘아파트404(연출정철민,신소영)’에는아파트옆대학교를배경으로구출대작전이펼쳐진다.아파트입주민이었던유재석,차태현,오나라,양세찬,제니,이정하가아파트옆대학교캠퍼스속신입생이되어사건을파헤치게된다.이날유재석,차태현,오나라,양세찬,제니,이정하는2011년패션트렌드에걸맞은의상을입고등장해시선을사로잡는다.동아리신입생모집행사가한창인캠퍼스풍경이설레는새학기의시작을실감케하는가운데제니는“여기지금다힌트일거아니야”라며‘젠탐정’의면모를드러낸다.특히댄스부에가입한유재석,양세찬,제니는선배아이키와,밴드부에가입한차태현,오나라,이정하는선배딕펑스와특별한시간을보낸다.댄스부는아이키에게춤의기본기부터2000년대국내댄스레전드곡의안무를배워흥을끌어올린다.반면,밴드부에서는차태현이딕펑스의연주에맞춰‘이차선다리’록버전을선보인다고해관심이쏠리고있다.또한동물소리로표현한노래의가수와제목을맞히는동아리활동시간에는차태현이예상치못한인생위기를마주해보는이들을충격에빠뜨린다.심지어양세찬은“이거대형사고야”라며놀랐을정도라고.모두한마음으로차태현이정답을맞히기를바란이유는무엇일지궁금증이치솟고있다.한편,최근진행한‘KCONHONGKONG2024’컨벤션에‘아파트404’특별부스가운영돼눈길을끌었다.CJENM과VRX(특수영상)전문회사인PONYENT(포니이엔티)가협업을통해실제촬영장을연상케하는가상아파트공간에서숨겨져있는숫자4,0,4를찾아내는VR게임을구현해‘아파트404’글로벌팬들에게색다른즐거움을선사했다.대학교에서펼쳐질새로운에피소드를예고한tvN‘아파트404’는오늘(5일,금)오후8시40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tvN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아이즈ize윤준호(칼럼니스트)사진=지니TV대중은의미있는순간,어떤행동을할까?통상인증샷을남긴다.하지만이는최근트렌드가아니다.우리는대대로인증샷을남겼다.바로영정사진이다.그사진속모습으로영원히기억되고회자된다.ENA드라마'야한사진관'은바로그부분에방점을찍는다.오직죽은자들을위해존재하는귀객전문사진관의사진사서기주(주원)와그에게세이프존을제공하는변호사한봄(권나라)의겉은오싹,속은따뜻해지는이야기다.서기주는기구한운명을갖고있다.100년전조상이아들을살리기위해저승의경계에있던사진기를훔쳤다.그원죄로인해자손들이망자의사진을찍어주되대대로서른다섯해를넘어살지못하는저주에걸렸다.예외는없었고서기주역시시한부와다름없는인생을산다.한봄은검사출신변호사다.검사시절,누명을쓴인물을도와주려다가선배검사의눈밖에난다.결국검사를그만두고변호사로일하고있지만,기세등등한선배검사의눈치를보느라누구한명쉽사리한봄에게곁을내주려하지않는다.사진=지니TV무엇하나공통분모가없어보이는두사람,할머니소여사(김영옥)를통해엮인다.분석트럭을운영하며악착같이돈을모으는소여사는월세를내지못하는손녀한봄을내쫓고,서기주를새로운세입자로들인다.한봄은이상황을쉽게받아들일수없고,두사람은대립한다.하지만망자들로부터항상위협을받는서기주는한봄과함께있을때망자들이쉽사리다가오지못한다는사실을깨닫게된다.일종의'안전지대'(세이브존)가생기는셈이다."나의세이프존이되어달라"는서기주의요청을거절하던한봄은소여사의죽음을계기로자신을챙겨주는서기주의진심을알게되고,결국두사람의동행이시작된다.'야한사진관'은옴니버스구성이다.야한사진관을찾아오는다양한귀객들의얽히고설킨사연들이이어진다.원한이많으면구천을떠돈다했다.망자를볼수있고,소통할수있는서기주가그들의한을풀어주는이야기인셈이다.첫손님은증증마비로입원치료중사망한남성이었다.간병끝에남편을죽였다는혐의를받고있는아내(서영희)의누명을벗기기위해서기주를찾아온다.남편의죽음에망연자실한채"내가죽였다"고자백하던아내는서기주를통해남편과재회한후마음을고쳐먹는다.서기주일행이끓여준명란된장찌개로마지막식사를한부부는서기주가찍어준사진한장으로이승에서의인연을마무리한다.소여사는손녀인한봄이선배검사와트러블을겪다가검사를그만두게됐다는것을알게된후선배검사를찾아간다.하지만문전박대를당한후돌아오는길에결국숨을거둔다.소여사는서기주를찾아왔으나"한봄에게는내가왔다가하지말아달라"고당부한다.생전할머니를챙기지못했다는자책감에망연자실한한봄은할머니의영혼이곁에있다는것을알게된후할머니와의꽃놀이를준비하지만,소여사는"장례식에서조문객을받으라"고채근한다.소여사는자신이세상을떠난후홀로남겨진한봄이외롭지않도록평소지인들의경조사를열심히챙겨왔다.그들이자신의장례식장을찾아와한봄을위로해주길바랐기때문이다.이런진심을알게된한봄은뒤늦게후회하며할머니를위한자신만의꽃놀이를준비한다.그리고서기주가찍어주는한컷을끝으로할머니를떠나보낸다.사진=지니TV'야한사진관'은이승과저승을이으며망자의마지막길을다독인다는측면에서'호텔델루나',망자에게시달리며공포에떠는주인공을또다른주인공이지켜주며사랑을키워간다는설정에서'주군의태양'이엿보인다.하지만같은재료를두고도요리사에따라각기다른맛을내는요리가탄생하듯,'야한사진관'은'사진'이라는소품을매개로죽음으로인해사랑하는이와이별해야하는인간의복잡다단한심리를꿰뚫고,또보듬는다.'야한사진관'을지키는서기주와한봄,즉배우주원과권나라의케미스트리도돋보인다.티격태격하며로맨틱코미디의성향을보이다가도귀신이등장하는장면에서는공포물로장르가바뀐다.망자를보게된후두려워하는한봄의눈을가리며보호하는서기주의모습에서는멜로물의향기가물씬풍긴다.이처럼두배우는복합장르드라마의매력을배가시키는연기로'야한사진관'의든든한두바퀴가된다.서기주는망자마다두번의사진을찍는다.첫사진은이승과저승을여는통로를열며죽음의경계에선가족이나연인이마지막으로다시만나게해준다.이는'만남'이다.그리고두번째사진은'이별'을뜻한다.이촬영을끝으로망자는돌아오지못하는길을떠난다.그리고망자는사진속모습으로기억된다.출생과죽음,갈등과화합,만남과이별,그리고그로인한기쁨과슬픔이결국은하나로이어진뫼비우스의띠와같다고'야한사진관'은웅변한다.한편'야한사진관'에는다양한배우들이특별출연했다.한채아,박병은,조동혁,김광규,이주연,류성현,서영희,고규필,박기웅등쟁쟁한이들이갖가지사연을들고찾아왔다.이들의이야기를하나하나들어보는것만으로도'야한사진관'은꽤매력적이다.Copyright©ize&ize.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