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캡처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캡처서장훈이루게릭병에걸린의뢰인에게치료에집중할것을당부했다.8월26일방송된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에서43살의뢰인은“루게릭병진단받은다둥이맘,캠핑하며추억쌓고싶은데이제그만해야할까요?”라고고민을말했다.의뢰인은애가셋으로작년겨울캠핑카를샀는데남편이자꾸팔자고해서고민.의뢰인은올해4월에루게릭진단을받았지만세아이와잘놀아보려고해남으로내려간지2년째로더잘놀아보려고캠핑카를산거였다며캠핑카에미련을보였다.의뢰인은“손에힘이안들어가서병원을다녀봤다.지난3월에엄마가칠순이었다.여행가서머리를감는데손가락이불편했다.큰일아니라고생각하고초4아들과함께병원에갔다.한달뒤에최종진단이나왔다”며“4주에열흘씩주사를맞는다.열흘씩입원을했는데남편이이번주에복직해서통원해야한다”고진행을늦추는완화제주사를맞고있다고밝혔다.같은시기에루게릭진단을받고벌써와상환자가된사람도있다고.의뢰인은진행이느린편으로“의사선생님이덩치가좋아잘버틸거라고하셨다.살면서덩치좋아칭찬받은건처음”이라고했다.세자녀는초등학교4학년,2학년,1학년으로엄마가필요한나이.의뢰인은“남편은캠핑카를팔고서울에올라오자는거다.저는애들과시골에서같이노는게좋고일상생활이힘들지않아더있고싶다.너무좋다.저녁에애들내복입고바다보이는데서자고.생각보다진행이느리기도하고가사지원서비스도있어서좀더있고싶다”고했다.이수근은“남편입장에서애들도어린데.서울에혼자있으니걱정할수밖에없다”고봤고서장훈은“우리이야기듣고싶어온거지?너무안타깝고.밝게이야기하지만하늘이무너지는기분이었을거다.아이들이어리고예쁜데.마음은알겠다.아이들에게자연을누리게해주고싶고.캠핑카파는걸논할게아니라아이들이최고로행복한게뭘까.뭐라고생각하냐.아이가해남에서캠핑카에서뛰어노는게더좋을까.아니면엄마가계속아이들옆에있는게좋을까”라고말하다울컥눈물흘렸다.서장훈은“가족과아이들을위한다면다정리하고지금치료하는병원에서가장가까운곳에집을얻어서치료를꾸준하게받을수있는시스템을만들어야한다.네가아이들옆에있는게캠핑가고자연과뛰노는것보다더중요하다.널위해서이기도하지만남편과아이들을위해서다.네가없는게최악이다.다른생각하지말고제발치료열심히받아라”고당부했다.서장훈이“어려운일일수록정성을쏟아야한다.정성이하늘에닿으면진행을늦추고나중에좋은약이나오고좋은일들이생길거다.너아직젊고어떤일이생길지모른다.최선을다해봐라”며진심으로완쾌를응원하자의뢰인도눈물을흘렸다.(사진=KBSJOY‘무엇이든물어보살’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핵심요약['행복의나라'로뛰어든사람들③]영화'행복의나라'제작자오스카10스튜디오장진승대표,파파스필름이준택대표영화'행복의나라'제작사오스카10스튜디오장진승대표,파파스필름이준택대표.박종민기자※스포일러주의현대사의중요한변곡점중하나인10·26사건을다룬콘텐츠가그동안주로주목한인물은김재규전중앙정보부장이었다.그러나김전부장이아닌박흥주중앙정보부장수행비서관이영화의중심으로들어왔다."아빠가없다고절대로기죽지말고전처럼매사떳떳하게지내라"라는문장으로시작하는박대령의마지막편지가영화제작자의눈길을사로잡았기때문이다.끝까지자신의신념을지킨박대령의선택,'어떻게저런선택을할수있는가?'라는물음은파파스필름이준택대표를10·26사건재판으로이끌었다.그렇게시나리오개발에들어갔고,우여곡절끝에오스카10스튜디오장진승대표와추창민감독을만나'행복의나라'가본격적으로시작됐다.장대표와오랜인연의추감독이합류하며정체되어있던시나리오를각색하기시작했다.박대령을모티프로한박태주대령(이선균)중심의감성적인이야기는정인후(조정석)중심의간결한이야기로바뀌었다.장대표는추감독과처음이야기했을때를떠올리며"감독님이세인물(정인후,박태주,전상두)을통해객관적으로접근하고'야만의시대'를이야기하고싶다고말했다"라고전했다.그렇게10·26사건과12·12군사반란을가로지르는격변의시대이자야만의시대가완성됐다.영화가개봉해관객들과만나고있는어느날,서울양천구목동CBS노컷뉴스사옥에서장진승대표와이준택대표를만나'행복의나라'제작과정에관한이야기를들어봤다.영화'행복의나라'스틸컷.NEW제공야만의시대,과거를현재로소환하다"원래시나리오는박태주대령이야기가중심이었어요.박대령에초점을맞춰서'이런사람이있고,마지막에안타까운일을겪었다'라는,사람이중심인영화였죠.그러나추감독님은정인후는일반인의시선,전상두(유재명)는욕망과권력이자무자비하게찍어누르는사람,박태주는휘말리는사람,이렇게세사람을균형있게보여주며시대를보여주고자했죠.그러면서신파도빠지고,임팩트로보면셋의균형을맞춰서표현하게됐어요."_장진승대표이준택대표는각색된시나리오가마음에들었다.무엇보다좋았던지점은영화를"요즘시대로끌고왔다는것"이었다.정인후라는인물이요즘젊은세대와맞닿아있다는생각도들었다."정인후는전상두는물론참모총장,선배변호사들을향해서도할말을다한다.그런캐릭터가요즘에부합하지않을까.그게시원하고통쾌한영화"라고요약했다.정인후는어떤권력,어떤폭력앞에서도자신의말을잃지도않고,불합리한일들에맞서홀로고군분투한다.이를이준택대표는"감독님이과거이야기를요즘이야기로치환해줬다고생각했다"라고말했다.그러면서"정인후입장에서는아버지나변호사선배,박흥주,전상두모두기성세대"라며"어떤기성세대는배울게있고,어떤기성세대는부딪혀도안되고,또부딪히면서성장하기도한다.그러면서어느기성세대와는비슷한모습으로되어가기도한다"라고이야기했다.영화'행복의나라'스틸컷.NEW제공'행복의나라'는'골프장신'을향해달려나갔다할말다하는캐릭터정인후의모습을가장영화적으로확인할수있는장면이자야만의시대,폭력적인권력을향한시민의외침을들을수있는상징적인장면은영화후반부에등장하는골프장신이다.엄혹했던시기,민주주의를염원했던모든시민은전상두로대변되는폭력적인권력앞에서민주주의를외쳤다.감독이'행복의나라'를통해시대를그려내고자했다면,골프장신은시대를은유하는대표적인신이라할수있다.이준택대표는골프장신에서만난정인후를두고추창민감독이잘성장시켜줬다고표현했다.누군가는말도안된다고생각할수있는장면이지만,앞서정인후가한걸음씩성장해온행보를생각한다면가능한장면이기때문이다.영화'행복의나라'스틸컷.NEW제공이대표는"골프장에서도전상두가(자신을)살살건드니정인후는할말을한거다.우리가알고있는전상두의실존인물인전두환씨에대한이미지가있다보니판타지같은장면이라고할수있는데,모든것은감독님이차곡차곡쌓아나간결과"라고설명했다.장진승대표도"어떻게보면골프장신때문에'행복의나라'가만들어졌구나내지그신을위해달려왔구나생각한다.그만큼중요한신"이라고했다.정인후는박태주를살리기위해처절한심정으로전상두에게호소하지만,그는마치정인후를티끌처럼하찮은존재로대한다.정인후뿐아니라전상두에게는시민의목숨은언제든버릴수있는부차적인요소다.골프공을가지도놀듯이정인후를달리게만드는것만봐도전상두가어떤인물인지짐작할수있다.장대표는"(전상두가)인간에대한존엄성이없으니그모습을보며정인후가폭발해서감정적으로터지는것"이라고말했다.이에이대표는"그모습을보며우리끼리농담처럼웃으며'전상두정말얄밉다'는이야기를했다"라고했다.영화'행복의나라'제작사오스카10스튜디오장진승대표,파파스필름이준택대표.박종민기자'행복의나라'가남긴것과다가가야할곳정인후가'행복의나라'를처음부터끝까지끌고가는중심인물로서가이드역할을하지만,출발은실존인물인박흥주대령이다.그런만큼박대령이현시대에서제대로재평가받기를바라는건두제작자의공통된마음이다.이대표는"분명시작할때는그런게있었다.제대로평가받을기회가다시한번온다다면좋겠다고생각했다"라며"역사적인사건이긴하지만,어떻게보면불행하게희생된사람들일수있다.'행복의나라'가그들이다시평가받을기회가됐으면하는바람이있다"라고밝혔다.이와함께이대표는'행복의나라'가그당시할말을미처다하지못한사람들의심정을대변해주는공간이되길바랐다.이대표는역사를다루는영화의역할이바로여기에있다고봤다.그는"역사를배우는이유와비슷하다고생각한다.현재는과거를통해미래와연결해주는다리"라며"영화를통해과거를되짚어보면서미래로연결해나가는선한영향을발휘하면좋겠다"라고전했다.영화'행복의나라'스틸컷.NEW제공두사람에게도과거현장은현재를거쳐미래로이어지고있다.제작자에게무엇보다큰자산인'경험'을,다른어떤영화에서도할수없었던값진경험을안겨줬기때문이다.이대표는우선자신과함께'행복의나라'를끌고온장대표에게고마움을드러냈다.그는"장대표와같이하면서신경쓸게별로없었다.장대표가다른걸다정리해주니너무편했다"라며웃었다.장대표와의협업은자신에게새로운영화현장을만날수있게해줬다."현장에서감독님께'왜이렇게찍어요?'라고계속물어보는게너무행복했어요.영화를하면서그래본적이없거든요.영화를새로배워가며한현장이었어요.그래서전사실은제작하면서고비나이런건없었어요.그렇기에이보답이모두에게돌아갔으면좋겠다는생각밖에없어요.노력한사람에게좋은결과로돌아갔으면좋겠어요."_이준택대표장대표역시영화초반추감독의의중을파악하는데시간이걸렸을뿐이후부터는막힘없이나아갈수있었다.그는"제작자에게가장큰어려움과숙제는감독과배우간가교역할을잘해내야한다는것이다.현장분위기도좋고,서로에대한시너지가나서좋았다.그러면제작자가별로할일이없다"라며"난옆에서쳐다만봐도될정도였다"라고이야기했다.톱니바퀴가맞물리듯이현장은감독,배우,스태프모두가한치의어긋남없이맞물려돌아갔고,이러한현장분위기는각파트에서시너지를발휘할수있는원동력이됐다.누군가는스쳐지나갈수있는역할에서도예외는없었다.이준택대표는영화속풀샷들을보면현장의모든배우가역할을가리지않고얼마나열연을펼쳤는지만날수있다고알려줬다.이대표는"저뒤에잘안보이는배우들도알게모르게연기하고있었다.현장에서배우들이'내가그연기를해서그컷이오케이된거야''네가NG냈었잖아'라며웃으며이야기하기도했다"라며미소지었다.영화'행복의나라'스틸컷.NEW제공이제영화는두사람의손을떠났다.두제작자는물론감독,배우,스태프가모두한마음한뜻으로뭉쳐'행복의나라'를완성했고,이제는관객들과만남을이어가고있다.이들에게남은한가지바람이있다면,'행복의나라'가보다많은관객에게다가가는것이다."전'행복의나라'가정인후라는,우리주변에서흔히볼수있는인물이부딪히면서시원하게성장해가는영화라고말하고싶어요.외피는과거의역사적인사건을갖고오면서본의아니게슬프고비장한게있지만,사실정인후가분투하는영화거든요.젊은친구가통쾌하게내지르는걸생각하며만들었어요.시원하게,뭔가응어리를풀수있는영화로봐주시면좋을거같아요."_이준택대표"개봉하면서도'내가이걸왜시작했지?'를생각했을때초창기로돌아가면,정인후가마지막에이야기하죠.대한민국은박태주를아무도기억못한다고말이에요.우리가아는굵직한사건의이면에우리가모르는한사람을주목한다는건재밌고신선한접근아닐까요?그리고평가나리뷰등을보면결국은'연기배틀'내지'연기차력쇼'라고하는데,주연은물론조·단역까지도연기가탄탄하니연기보는맛도있어요."_장진승대표['행복의나라'로뛰어든사람들]끝※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최영주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푹쉬면다행이야’캡처MBC‘푹쉬면다행이야’캡처BTS진이안정환에게서러움폭발했다.8월26일방송된MBC‘푹쉬면다행이야’(이하‘푹다행’)에서는BTS진,B1A4산들이무인도호텔로향했다.안정환은새롭게무인도호텔2호점을세울부지를알아보기위해조사를나가며“육지에서먼섬이사람손이안타서10년,20년된전복이런게많다”고먹거리가풍부한무인도를찾길바랐다.이연복은“진이랑산들이가머구리를열심히하더라”며먹거리를찾기위해애쓴진,산들을칭찬했고,안정환은“그럼뭐하냐.성과가없던데”라고반응했다.이에진은“물에안들어가봤으니까모르죠”라고서러움이폭발했다.산들도함께서러움이폭발해물에는들어오지않고위에서입으로만코치한안정환에게불만을드러냈다.안정환은“위에서이야기를안해주면파도에쓸려가서위험하다.한명은이쪽으로오라고해야한다”고설명했다.진은“숨쉬려고고개만내밀면어디를올라오냐고,다시들어가라고”라며서러워했고,안정환은“그걸그렇게크게이야기하냐”며민망해하는모습으로웃음을줬다.(사진=MBC‘푹쉬면다행이야’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푹쉬면다행이야’캡처MBC‘푹쉬면다행이야’캡처BTS진과안정환이티격태격케미를보였다.8월26일방송된MBC‘푹쉬면다행이야’(이하‘푹다행’)에서는BTS진,B1A4산들이무인도호텔로향했다.안정환은무인도호텔2호점부지조사에나섰고진은낚싯대를직접만들어낚시에도전하기로했다.진은“예전에어떤프로그램을갔을때낚싯대만들어서물고기를잡았다.마침인터넷에서본낚싯대만드는법이있기에.많이잡으면재밌겠지생각했다”고낚싯대를만든이유를말했다.안정환은“낚싯대만드는거냐”며진을도와줬고“너큰거잡고싶다며.상어잡고싶다며?”라고질문했다.진이상어말고참치를잡고싶다고하자안정환은“참치는태평양나가야한다”고응수했다.이에진이“동해에서참치잡았다”고하자안정환은“뻥치지마라”며불신했다.하지만이미진이크기는작지만분명참치를잡은영상이너튜브에남아있는상태.진이“너튜브영상이남아있다”고말했지만안정환은“뻥치지마라”며계속믿지않았다.티격태격하는두사람의모습이막역한사이를드러냈다.(사진=MBC‘푹쉬면다행이야’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푹쉬면다행이야’캡처MBC‘푹쉬면다행이야’캡처BTS진이요리실력으로감탄을자아냈다.8월26일방송된MBC‘푹쉬면다행이야’(이하‘푹다행’)에서는BTS진,B1A4산들이무인도호텔로향했다.안정환은진,산들,김남일,이연복셰프,이홍운셰프와함께새로운무인도호텔후보지로향했다.안정환은“호텔2호점을알아보고있다.무인도가날씨영향을받고위치에따라먹거리도다르다.적합한부지와위치를새로개척하려고한다.조사를하는거”라고말했다.붐은“멋진해변이있으면좋겠다.DJ파티도하게”라고바랐지만안정환은첫후보지에대해“이섬을택한이유는24시간해루질을할수있다.갯벌이있다”고먹거리를첫번째이유로댔다.2호점후보지에서먼저뗏목을타고통발을던진후해루질포인트로향했다.진은머구리로활약했던데이어낚싯대를만들어낚시에도전했다.산들,김남일,이홍운이머구리로물질에도전했지만굴껍데기뿐.진이탄뗏목도파도에밀려뭍으로왔다.진은“낚시를할수있는깊이가아니더라”며후회했고,붐이“보트면허로진을태우고나갔어야하는데”라며아쉬움을드러냈다.진은해루질에동참했고해삼을잡았다.자극받은산들도소라,해삼을잡았다.이연복은꽃게를잡았지만금어기라놔줬다.물이빠지며소라가많이잡혔고,진은이연복이버린소라껍데기를보고놀랐다가다시소라껍데기장난을쳤다.김남일은묵묵하게소라를잡아왔고안정환은“너그렇게멋있는척등장하지말랬지”라고농담했다.이연복은해삼을잘라“남해하고서해하고해삼맛이다르다.서해가꼬들꼬들맛있다”고설명했다.산들은“진짜맛있다”고감탄했다.무인도호텔2호점후보섬에는머위,고사리,쑥,더덕도있었다.안정환은야생더덕을찾고뿌듯해했다.산들도더덕을찾으며산에강한모습을보였다.진도더덕을캤다.이연복이홍운부자가소라수제비를만들었고진이소라더덕무침을만들었다.안정환이진이만든무침을맛보고“너뭐넣었냐?잘한다”고감탄했다.산들도“니잘하네.왜잘하는데?더덕향이너무좋다”며감탄했다.진은“맛있게먹어주셔서감사하다”고화답했다.다음으로갯벌에서본격적으로도개를잡았다.진과산들은동죽빈껍데기만찾았고이연복은게가동죽을파먹는순간을포착했다.안정환은땅을파는족족동죽이나왔지만진은좀처럼동죽을만나지못했고“한마리라도더보고가고싶었는데안타깝다”고했다.저녁은동죽전,조개볶음면,칠리게튀김.진은동죽전을만들며뒤집기까지한번에성공했고안정환이“이름을진말고전으로바꿔라”고너스레를떨었다.이연복은“이제검증된거”라며진의요리실력을칭찬했다.진은양념장칭찬을거듭받자“셰프로또불러주세요”라며흡족해했다.(사진=MBC‘푹쉬면다행이야’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티브이데일리포토[티브이데일리이기은기자]‘결혼지옥’패륜아들이등장했다.26일밤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강자부부사연이소개됐다.이날강자부부는거의패륜아에가까운둘째아들탓에골머리를썩고있었다.아버지는별반문제가아니라고생각하고있었지만,모두가아들모습을보고혀를내둘렀다.오은영박사는“반사회적인격장애가있다.분노조절장애가있다”고분석하며“조현성,양극성장애는아닌것같다.어떨때아이가부모한테이러냐면,학대받은아이가그런다”고말했다.@1오은영은“아내분이아들을학대했다는이야기는아니다.분석해봐야한다.객관성이필요하다”고말했다.이어오은영은“아들에게마음의고통이느껴진다.그고통본질을이해해봐야할것같다”고전했다.[티브이데일리이기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윤다훈이딸과손녀사랑을드러냈다.8월26일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배우이승연(56세)이출연해윤다훈,홍석천,김지성을초대했다.윤다훈은할아버지가됐다며23살나이에미혼부로딸을키운사연부터말했다.윤다훈은“군생활할때휴가나와만난인연으로딸을낳았다.2000년에커밍아웃했다.나는딸이있다.미혼부다.대한민국이난리가났었다.‘세친구’시트콤을할때였다.너무많은사랑을받을때였다”고말했다.그전에는딸의삼촌같이하고다니고아이도아빠라고안했다고.주변에서는다알고있었지만세상이궁금해하지않았는데윤다훈이인기를얻으며딸에대해잘못알려지고있었고,결국기자회견을통해딸을공개한후딸손을잡고다니게됐다.당시딸이중학교1학년.윤다훈은“그딸이딸을낳아내가할아버지가됐다”며“손녀가졌을때초음파사진보러산부인과를따라갔다.한명만들어가는데남편이밖에있고내가들어갔다.딸이아빠에게보여주고싶다고했다”고말했다.이승연이“딸이더예쁘냐,손녀가더예쁘냐”고묻자윤다훈은“난내딸이더예쁘다.더애틋하고더예쁘다”고답했다.이승연은“그러더라.그손녀가내딸을힘들게하면손녀도밉다더라”고공감했다.(사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이승연이자신을닮은딸의예민함을말했다.8월26일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배우이승연(56세)이출연해윤다훈,홍석천,김지성을초대했다.이승연은42살에낳은현재중학교3학년15살딸에대해“매력있게생겼다”며“드라마찍은지2달만에‘엄마드라마찍어?’묻기에2달됐다고,빨리물어봐줘서좋다고했다.어렸을때날너무힘들게했다”고말했다.이승연은딸이어렸을때“TV에서영화음악소리를듣더니울었다.꺼달라고,너무무섭다고.제아빠가노래를흥얼거리면울었다”며“학교가서수업을안들어가고밖에서내무릎에앉아있고.목욕탕슬리퍼신고6년동안학교를뛰어다녔다.애가엄마를찾아서학교에서오라고해서.애가너무예민하다”고했다.그러면서이승연은“그게나더라.내가예민한걸애를보면서왜이러지?하다보니거기내가있다.나는바닥에맨발로서지도못했다.옷에작은것하나붙거나까칠하면못입고.소리,맛,촉각다예민했다.그런데내예민함을누가받아주냐.안으로.그래서예민한줄모르고살았다”고딸에게서자신의모습을봤다.이승연은“딸은예민한걸내가받아주니예민하게산거다.애가그러더라.엄마는나만했을때이렇게들어주는사람이없었어?엄마는그랬지.그랬더니‘힘들었겠다’그러더라”고도말했다.(사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NEW·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롯데엔터테인먼트제공더위가한풀꺾이면서여름극장도막을내리는모양새다.지난해에이어올여름에도천만영화가탄생하지못한가운데허리영화의활약,코미디장르의흥행등예년과다른새로운흐름이포착됐다.올해는초여름부터극장가가들끓었다.6월말하정우주연의‘하이재킹’,이성민주연의‘핸섬가이즈’가연이어관객을만났고,7월로넘어오면서이제훈,구교환주연의‘탈출’이베일을벗었다.이어‘탈출:프로젝트사일런스’(이하‘탈출’),‘파일럿’,‘행복의나라’,‘빅토리’등이차례로걸렸으며,사이사이‘데드풀과울버린’,‘에이리언:로물루스’,‘트위스터스’등외화도관객을찾았다.가장눈에띄었던흐름은허리영화의선전이었다.통상극장가최대성수기로꼽히는여름에는대규모제작비가투입된블록버스터급작품들이개봉한다.실제이런부류의영화들이흥행에도강했다.최근3년여름흥행작도‘모가디슈’(2021),‘한산:용의출현’(2022),‘밀수’(2023)로,약200억원에가까운혹은이를웃도는돈이투입됐다.하지만올해는달랐다.‘하이재킹’,‘탈출’을제외한대다수작품이100억원안팎의제작비를썼다.흥행에성공한작품또한중급영화였다.한국영화기준,상위세작품은‘파일럿’,‘탈주’,‘핸섬가이즈’로,‘파일럿’은총제작비98억원,손익분기점220만명규모이며,‘탈주’와‘핸섬가이즈’는각각순제작비49억원,손익분기점110만명,순제작비80억원,손익분기점200만명이다.영화진흥위원회는올여름극장가변화를분석하며“극장여름시즌의시작인7월마지막주에도올해는중급영화인‘파일럿’이개봉했다.코로나19팬데믹이후극장가에나타난변화의조짐을상징적으로보여준것”이라고짚었다.영화‘파일럿’스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제공‘파일럿’,‘탈주’,‘핸섬가이즈’의흥행으로읽을수있는흐름은또있다.코미디장르의강세다.손익분기점을넘긴이들세작품중‘탈주’를뺀두작품의메인장르는코미디다.‘파일럿’은여장남자의구직기를,‘핸섬가이즈’는험악한외모로곤경에빠지는두남자의소동을유쾌하게풀어냈다.긴러닝타임과복잡한서사를꺼리는관객의취향변화속다양한외부환경이영향을끼쳤다는의견이다.정지욱영화평론가는“이미올초‘파묘’,‘서울의봄’등진지하고사회적의미가강한영화들이흥행하기도했고,찜통더위까지계속되면서관객들이편하고부담없이즐길수있는영화를선호하게되지않았나한다”며“전반적으로즐거움을주고사회적긴장감을조금이라도떨칠수있는작품을많이찾게된것”이라고설명했다.외화강세역시올여름극장가를설명할수있는키워드중하나다.지난달가장많은관객을만난작품이디즈니·픽사애니메이션‘인사이드아웃2’라는것이방증이다.이영화는7월한달간276만7299명을동원,누적관객수는877만6625명을기록하며올해최고흥행작3위에랭크됐다.이외에도‘데드풀과울버린’,‘슈퍼배드4’등도관객들을만나며7월외화매출액및관객수점유율을50%이상으로끌어올렸다.8월에도비슷한흐름이이어졌다.광복절특수를맞아국내외기대작네편이대거개봉하며‘여름대전속대전’을펼친결과,‘에이리언:로물루스’가최종승자가됐다.‘에이리언:로물루스’는취향을많이타는SF공포영화라는허들에도불구,개봉이후단하루를제외하고줄곧박스오피스정상을지키며흥행질주를이어갔다.다만일각에서는할리우드영화라서가아닌,가볍게즐길영화라는점이주효했다고분석했다.정지욱평론가는“외화강세도코미디장르흥행과비슷한맥락으로볼수있다”며“실제로올여름흥행에성공한외화를살펴보면사회적메시지를담은작품보다는상업적으로즐길수있는영화가많다.결국에는통쾌하고즐거운영화가선택받게된것”이라고부연했다.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홍석천이커밍아웃에이르게한네덜란드전남친에대해말했다.8월26일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배우이승연(56세)이출연해윤다훈,홍석천,김지성을초대했다.홍석천은커밍아웃을한이유가사랑때문이었다며“네덜란드남자친구랑3년반살았는데네덜란드는성소수자를인정해주는문화고우리는반대로유교문화끝판왕이다.부딪히는게얼마나많았겠냐.나를만나기전까지도자신의정체성을몰랐다가클럽에서날보고첫눈에나한테반해서그날날사랑하기시작했다”고말했다.이어홍석천은“일주일후에다시만나서나한테이야기했다.자기는아내가있다고.네덜란드에서부인이랑같이한국에일하러온거다.난못만난다,그런만남하고싶지않다고했는데둘이이혼했다.이혼하고정리하고나랑새롭게관계를시작했다.그게너무고맙기도했지만큰짐이었다”고고백했다.홍석천은“항상어디나가면대한민국에서홍석천을모르는사람이없는데옆에외국친구누구냐고물으면영어가르쳐주는친구라고하니까이친구가쌓여서난너의영어선생이아니다.뉴욕으로둘이도피했다.90년대말에.그친구는뉴욕에서생활하고난돈벌어서그친구에보냈다.취업할때까지.그래야나도갈거아니냐”고전남친이뉴욕에간이유도말했다.그런데그친구가4-5개월후에새남자친구가생겼다고전화가왔다고.홍석천은“네가없어서,멀리있어서.다시올수있느냐고해서나는못간다.헤어지고도1년돈을보냈다”며“이거보고나좋다고고백하는사람이생길수도있겠다.난쳐내지않는다”고덧붙여웃음을줬다.(사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프로파일러표창원이아들을공개한다.8월26일방송된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프로파일러표창원출연이예고됐다.이날방송말미예고편에서프로파일러표창원은“제가우리연구소에최초로친구를초대했다”며절친으로배우정은표,변호사손수호,범죄심리학과교수박지선을초대했다.정은표는“사실그전까지제가짝사랑하는느낌이었다”며표창원팬심을드러냈고,손수호도“방송끝나고사인을받았다.그정도로좋아했다”고말했다.박지선은“표교수님하면딱떠오르는게정말가족적인분”이라고전했다.표창원은“저때문에가족들이힘들고어려웠다.계속협박편지가날아왔다.네가족을해치겠다.딸이혼자버스정류장에서기다릴때이리와볼래?이런식으로.늘미안하다”며딸이납치위협을받은적도있다고털어놨다.여기에깜짝등장한표창원의아들은아빠표창원에대해묻자“방송이라다말할수없지만자랑스러운아빠다.배울점이많은아빠”라고말해감동을줬다.표창원은“자랑스럽다는말을처음들으니좀떨린다”며아들의칭찬에감격했다.(사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불화’갤러거형제,SNS에영상외신들“화해시사”일제히보도‘제2의비틀스’로불리며영국브릿팝의전설로기록된밴드오아시스(사진)가해체15년만에재결합할수있다는관측이나왔다.영국록밴드오아시스.왼쪽부터앤디벨,노엘갤러거,리암갤러거,겜아처.옐로우나인제공오아시스의노엘·리암갤러거형제는25일(현지시간)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2024년8월27일오전8시’를알리는짧은영상을나란히올렸다.외신들은해당영상이팀의재결합을시사한것이라고일제히보도했다.BBC는“오아시스의데뷔앨범‘데피니틀리메이비’(DefinitelyMaybe)에수록된노래들의비밀스러운초기버전이이번주에공개될것”이라며“밴드가재결합하리라는추측이제기되고있다”고전했다.음악지롤링스톤영국판도“리암과노엘갤러거는주말내내제기된오아시스가다음해여름에재결합하리라는추측에대해인정한것으로보인다”고보도했다.오아시스는1991년결성이후발매한정규음반7장을모두영국차트1위에올렸고,전세계적으로9000만장이상의음반판매고를올리는등큰인기를누렸다.‘돈트룩백인앵거’(DontLookBackinAnger)나‘리브포에버’(LiveForever)같은숱한히트곡을남겼지만,밴드의주축인갤러거형제의불화끝에2009년해체했다.박영준기자Copyright©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