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없는숲속에서고민시[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사람을싫어하는이유는제각각이지만,좋아하는이유는의외로단순하다.배우고민시를사랑할수밖에없는이유도하나다.자신뿐만아니라자신이하는일,그리고만나는사람들에게열심인고민시를어떻게사랑하지않을수있을까.지난23일공개된‘아무도없는숲속에서’(감독모완일,이하‘아없숲’)는한여름찾아온수상한손님으로인해,평온한일상이무너지고걷잡을수없는사건에휘말리게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서스펜스스릴러로,영하(김윤석)의삶을송두리째뒤흔드는펜션불청객성아를연기했다.‘아없숲’은고민시에게여러모로도전이었다.나이대도맞지않고,더군다나아이엄마라는설정만놓고보면고민시캐스팅은많은의문을자아내는부분이다.고민시도처음대본을받았을때우리와비슷한생각을했다.고민시는“감독님과미팅을하면서대본을봤을때절대적으로내가선택받을수없는캐릭터이고,선택돼도문제라고생각했다”라고했다.실제로모완일감독이캐스팅을결정했을때기쁨보다는왜자신을선택했는지의문이앞섰단다.고민시는“감독님과두번째미팅하는날새로산구두를신고갔다.감독님이구두가예쁘다고해서제가특별한날에만신는거라고이야기했다.그말을할때의제표정에서감독님이성아를봤다고하시더라.그말을믿고성아를준비했던것같다”라고말했다.나이대뿐만아니라성아는고민시가아니더라도배우에게있어서연기하기까다로운캐릭터다.극에표면적으로드러나는캐릭터의설정값이나단서들이적기때문이다.즉연기가힘을받을지지대가없어배우입장에서여간난감한캐릭터가아닐수없다.이에고민시는감독과작가에게성아의서사에대해물었다.작품에녹일수는없더라도알고연기해야지성아의결을만들수있을거란생각이었다.무엇보다도성아가왜아이가있는전남편과결혼했는지에대해의문이었다고.이에대해고민시는“감독님,작가님과이야기했을때성아는일반사람들이흥미를느끼는부분과다른부분에서흥미를느끼는친구이지사이코패스는아니라는것이었다”면서“그래서성아가일부러LP판에피를남겼다고생각한다.이후일정시간동안자신에게아무일도일어나지않은것을보고펜션의주인인영하에게흥미를느끼고찾아갔다고생각한다”라고했다.또한부친에대한결핍에서오는영향도있다고생각했다고.성아의움직임을만들기위해서사를제작진에게듣기는했지만,그서사들을극에보여주려하지는않았단다.살인마인성아에게어떠한설득력도부여하고싶지않았기때문이다.고민시는“이작품이말하고싶은건돌에맞은개구리의심리이다보니까살인마인성아에게포커스가안갔으면했다.성아의행동이납득이안돼야남겨진사람의심리를더잘이해할수있을거라고생각했다”라고설명했다.고민시는성아의에너지를어느정도로,또어디에서발산할것인지에대해고민하고또고민했다고했다.고민시는이에대해“1회에서성아가등장할때어떤생각을하는지몰랐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성아의본성이천천히드러났으면했다.영하를도발할때무엇때문에저런행동을하는지납득이되면안된다고생각했다”면서“정말미친여자처럼보이고싶었다”라고했다.영하를계속해서도발하는성아가똬리를튼한마리의뱀처럼보였으면했단다.또한본능적으로움직이는성아를연기하기위해고민시도본능에몸을맡기고연기했다.고민시는“보통촬영하기전에여러가지방법들을생각하고현장에가지만,촬영에들어가면제가고민했던것들을다날린다.이신이어떤신인지인지를하고있는상태에서상대방의리액션에따라서본능적으로연기하려고했다”면서“틀을정해놓고연기를하지않고그순간에맡기고저를내던졌던것같다”라고했다.인터뷰하는내내고민시는현장에대한강한애착을드러냈다.성아의비주얼을위해체중을43kg까지감량하고,거의굶다시피했지만배고픔을느끼지못할정도였다고.배고픔보다현장에대한만족감이더컸기때문에가능한일이었다.특히고민시는영하를연기한김윤석을비롯해선배배우들과함께할수있었던것만으로큰자산으로남았다며만족감을보였다.이어고민시는“제가언제윤석선배님을도발해볼수있겠나”라면서“현장에서선배님들과대사를나눌때뿐만아니라호흡을나누는것만으로저에게큰자산이다.그런순간들이유독행복하고즐거워서이번현장을사랑했다”라고했다.더불어지금까지몰랐던자신의새로운얼굴을볼수있어서그것만으로큰의미가있다고했다.고민시는“지금까지의제연기는뚜렷한감정을느끼고표정을짓는경우가많았는데,이번작품에서는눈동자가텅빈듯한모습들이녹아져있어서만족스럽다”라고말했다.성아는이처럼고민시가모든노력을기울여만든캐릭터다.다만친절하지않은캐릭터의설정은공개이후가장큰호불호를자아낸부분이기도하다.배우로서는아쉬울수도있는대목이지만,고민시는어떠한후회도없다고단호하게말했다.고민시는“보통의작품들은자극적인살인마들에대한이야기를다루는데,우리작품은남겨진사람의이야기를하지않나.그게너무좋았다.작품의메시지에집중해서남겨진분들의심리를헤아려주셨으면하는마음이더크다”라고했다.“제가가장자존감이낮았을때오디션을통해만난작품이라서많은것들을얻었어요.저도몰랐던저의새로운얼굴이모니터에담길때마다감사하기도했죠.매작품마다나에게이작품이온이유가있겠지라는생각을해요.‘아없숲’은저의20대를마무리하고30대의시작을함께한작품이다보니까저에게는엄청나게큰지표로남을것같아요.”고민시와함께했던배우들이공통적으로하는말이있다.모두들입을모아고민시를‘현장에서참열심히하는배우’라고말한다.현장에서의고민시를볼일이없어그말의뜻을잘몰랐지만,인터뷰를해보니왜다들그말을했는지여실히느낄수있었다.단순히일이라는생각에형식적으로임할수있는인터뷰마저최선을다해답을하는고민시에게속절없이빠져드는시간이었다.꾸준히기부하고있는이유도좋은일을나누고,선한영향력을펼치는일에자신의쓰임이있다는것에행복을느끼기때문이란다.이유마저너무고민시스럽지않은가.[티브이데일리최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제공=넷플릭스]아무도없는숲속에서[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태유나기자]사진=SBS'돌싱포맨'방송화면.박준형이20여년전방배동에70평아파트를대출없이샀다고밝혔다.지난27일방송된SBS예능‘신발벗고돌싱포맨’(이하‘돌싱포맨’)에서는박준형,김지혜부부와줄리엔강,제이제이부부가게스트로출연했다.2005년박준형과3년간의열애끝에결혼한김지혜,그는남편과의러브스토리에대해“당시에박준형이멋있었다.인기가대단했다.웃긴남자,개그맨을좋아했다.리더십도있어서더멋있어보였다”고말했다.이어“그때회사와문제가있어서상담을했는데갑자기집앞으로오더라.마음이있으니온거다.마음없으면혼자사는내집앞에왜오냐”고덧붙였다.박준형은“내가그때방배동에70평아파트를샀다.주택청약에당첨됐다.그걸대출없이샀다.나도힘들게한거다.그소문이난다음날부터김지혜가매일전화를했다”고설명했다.이에김지혜가“전화로이야기해줘도되는데집앞으로간다고그랬다”며“내려가니차안에향수냄새가났다”고주장했다.또김지혜는“우리1일이야?그러더니1일이면손을잡아야한다고.그래서손을잡았다.오늘은1일이니손만잡으라고했더니그다음날또왔다.손을잡고어깨로또가더라.계획을세워단계가있는거다.그러다키스를했다.보통키스만해야하는데팔꿈치로.내옆구리를계속비비더라.아직도잊을수가없다”고폭로했다.이에박준형은“어떻게하다보니그렇게된거다.이제그만해라”고말려웃음을자아냈다.김지혜는박준형과20년간결혼생활을유지할수있는이유에대해"개그맨이혼커플1호가될수없다"고밝혔다.또김지혜는"남편이욕구가없다"며"박준형이둘만의시간이오면당황하더라.바로반응할수없는나이가됐다"고폭로했다.이에박준형은"제발부탁이다.이런얘기를왜여기서하냐.아무리나를밟고일어나고싶어도나도연예인"이라고호소했다.부부간스킨십예약제를하고있다는김지혜는"어색함도있지만설렘이생긴다.저번주에2번예약했다"고밝혀박준형을당황하게했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유튜브엘르코리아영상캡처배우송혜교가근황을공개했다.27일유튜브채널‘엘르코리아’에는‘제목송혜교.더이상의설명은생략한다’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해당영상에서송혜교는“걱정거리가없어좋은시간을보내고있다”는근황을전하며“최근에수지와많이친해졌다.저희집에서같이시간을보내고한다.청룡시리즈어워즈시상날에도끝나고만났다.둘이또수다떨다가헤어졌다”고말했다.이어스스로아름답다고생각한순간이있느냐물음에“있다”고답하며“집에있을땐메이크업을안하고편하게있다보니까거울도잘안본다,그러다해외행사나화보촬영때스타일링도하고메이크업도하니까예쁘다고생각할때가있다”고부연했다.송혜교는또‘뱀파이어’설에대해“들어는봤다.촬영하면예쁘게꾸며주고조명도있고해서그런것같다”면서도“관리도정말열심히한다.나이들어가는게자연스러운것이지만보여지는직업이라관리할수있는선에서더디게가보자는마음”이라고털어놨다.한편송혜교는영화‘검은수녀들’개봉을앞두고있다.2015년개봉한영화‘검은사제들’의후속작으로,강력한악령에사로잡힌소년을구하기위한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다.송혜교외에도전여빈,이진욱,허준호등이출연한다.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영화‘문경’.트윈플러스파트너스오늘(28일)개봉하는영화‘문경’이팬이직접제작한덕심100%,사랑100%의특전과함께관람포인트3가지를공개해관람열기를높이고있다.영화‘문경’은쉼없이달려오다번아웃된직장인문경이충동적으로떠난경북문경에서만행중인비구니스님가은과떠돌이강아지길순을만나2박3일동안특별한동행을이어가는이야기다.다음은알고보면더재미있는관람포인트세가지다.#1문경,문경,문경‘문경’은영화초반의서울직장장면을제외하고80%이상을경상북도문경시에서촬영했다.로드무비형식으로전개되는영화에는선유동계곡,윤필암,고모산성,주암정,진남교반,잉카마야박물관등문경의아름다운풍광이눈을시원하게한다.문경시는문경지역명이들어간첫영화를위해제작비지원과촬영협조를아끼지않았다고한다.사실문경은신동일감독아버지의고향으로감독에겐마음한켠의뿌리같은곳이다.문경에서영화제작을권유한아버지의청을10년넘게외면하던신동일감독은몇년전후배와문경을여행하다가위대한자연과아름다운풍광에영감을받아마침내영화제작을결심했다.영화의중요한스토리가전개되는‘유랑할매’집은110년이넘은고택으로신동일감독의아버지가태어난곳이기도하다.그런곳에서촬영하다보니동네어르신들이매우반가워하시며간식도가져다주시는등화기애애한분위기에서촬영할수있었다고한다.주목해야할‘문경적요소’는또있다.바로유랑할매의문경사투리다.문경은옆으론충청도,위로는강원도와인접해여러지역의특색이섞인독특한사투리를구사한다.‘그래여’,‘왔어여’등‘여’자형종결어미를써서사투리를모르는사람이들으면존댓말처럼들리기도한다.유랑할매역의최수민배우는영화‘문경’을위해낯선문경사투리를배우고,대사를통째로외우는등배우로서의열정과매력을온전히보여줬다.#2문경속불교적색채신동일감독은‘문경’에서각기다른세대의여성캐릭터들이전하는유쾌한연대를통해상처입은이들을보듬는치유의여정을그려나간다.만행중인비구니스님가은의에피소드는불교의핵심교리인인연과보를담아,자극을더큰자극으로밀어내는데급급한도파민중독시대의관객에게색다른휴식을준다.뿐만아니라영화곳곳에서불교적색채를찾는재미도있다.‘문경’제작전신동일감독은정토불교대학에서1년간수업을들었다.코로나시기라온라인수업이주였지만매수업마다수행과제를하며비대면답지않은활발한분위기였다고한다.#3사랑둥이‘길순’‘문경’엔히로’견’배우가등장한다.‘길순’역의복순이가주인공이다.교통사고를당한길순을위해동행을시작한문경과비구니스님가은,즉2인1견의조합으로이야기가시작된다.복순과자전거타는장면을위해복순이사는여주까지가서함께연습한비구니스님가은역의조재경배우는“자전거타는장면은복순에게위험하고어려울수있는데정말잘해주었다”며복순의연기를칭찬했다.신동일감독은연기잘하는강아지가경기도여주에있다는소문을듣고직접가서오디션을보고그자리에서캐스팅했다.최근이성민,이희준배우가주연한영화‘핸섬가이즈’에도웃기면서귀여운봉구(복순)가등장한다.반려견을애지중지하는상구(이희준)와함께나오는장면에선관객이탄성을자아낼정도로복순이남다른연기력을보여줬다.한편‘문경’은1주차특전현장증정이벤트를진행한다.‘문경’의비하인드사진,스틸사진등이담긴필름컷(4종중랜덤1종)과핀버튼(5종중랜덤1종)이다.해당특전은신동일감독의열혈팬이순수한응원의마음을담아특별제작한굿즈다.필름컷은CGV광주상무,대구아카데미,서면,압구정,용산아이파크몰,롯데시네마광복,노원,부산본점,부평,센텀시티,오투(부산대),씨네큐신도림,영화의전당,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받을수있다.핀버튼은강릉신영극장,광주극장,광주독립영화관,더숲아트시네마,라이카시네마,명필름아트센터,모퉁이극장,씨네인디U,아리랑시네센터,아트하우스모모,에무시네마,영화공간주안,오오극장,인디스페이스,픽처하우스에서나눠줄예정이다.각특전은진행극장에서선착순,혹은랜덤으로증정될예정이다.문경시의아름다운자연을배경으로치유와회복의에너지를선사할영화‘문경’은전국극장에서절찬상영중이다.안병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지원기자]사진=MBC'청소광'캡처서준영이맥시멀리스트면모를드러냈다.27일방송된MBC예능'청소광브라이언'(이하'청소광')에는배우서준영이의뢰인으로등장했다.서준영은물건을잘버리지못해'서주머니'라는별명을갖고있다고.10년지기친구인배우백성현은"집에는짐이살고형은밖에분가해서살아야할정도"라며혀를내둘렀다.거실에는과거출연했던드라마뿐만아니라예능대본까지박스째로있었다.브라이언은"작품당대본하나씩만두면안되냐"고제안했다.서준영은"제대본은리미티드다.이메일은모두가지고있지만제가쓴대본은이거하나"라며"내새끼같다"고거절했다.브라이언은"그건병이다"고지적했다.집에는각종잡동사니가가득했다.인형,피규어도가득했다.피규어를버리지못하는이유에대해서준영은"안모은지는10년됐는데,반려견을버리는것같은느낌이다.쟤네도어떤영혼이있을거란말이다"라고말했다.브라이언,뱀뱀은고개를가로저었다.심지어즉석밥용기도나왔다.서준영이즉석밥용기에대해"쓰던걸둔게아니다.말아먹거나안쓴거다.앞접시로사용할예정"이라고해명하자브라이언은"만약여자친구와데이트하는데다른게다좋아도'앞접시있어?'했을때(이게나오면)바로헤어진다"며경악했다.짐이너무많은나머지이삿짐셈터직원들도고생했다고.사장님과직원들이남자혼자사는집이라수월하게봤다가이사당일화수분처럼나오는짐을실감한것.서준영은"공익근무할때19평정도빌라에살았다"며"일주일쯤뒤에이사하는날처음에직원4명이왔다.오전11시~오후12시가됐는데아직거실도짐을다못뺀거다.그분들도뭔가잘못됐다고느낀것같더라.1시정도되니까(3명이충원돼서)직원7명이계시더라.2.5톤트럭이4대쯤왔다"고회상했다.서준영의집청소는밤9시가넘어서야끝났다.깨끗해진집을본서준영은"좀얼떨떨하다.아침에일어나서집을돌아다녀야실감날것같다.이질서에적응해보도록하겠다'며"짐이많은데참고화도안내주셔서감사하다"고말했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이소정기자]사진=유튜브채널'비보티비'캡처1974년생배우문소리가'정년이'를찍는동안살이쪘었다고말했다.지난27일유튜브채널'VIVOTV-비보티비'에는"도어사운드문소리랑한차로가"라는제목의영상이올라왔다.이날은문소리가게스트로출연해송은이와여러가지주제로대화를나눴다.사진=유튜브채널'비보티비'캡처송은이는문소리를향해"'리틀포레스트'를함께찍은김태리씨와여전히잘지내시는걸로안다"고말했다.문소리는"그렇다.얼마전문자도주고받았다.이탈리아라고하더라"라고전했다.문소리와김태리는2018년개봉한영화'리틀포레스트'에서모녀지간으로연기를펼쳤다.사진=유튜브채널'비보티비'캡처문소리는"10월에함께찍은드라마'정년이'가나올것같다.태리랑판소리를열심히배웠다.촬영이올해초에끝났다.정말경계해야겠더라"라고말해호기심을끌었다.그는"시골에서장사하는아낙네로출연한다.스틸컷보니까"라고말하다가"하"라고한숨을쉬었다.사진=유튜브채널'비보티비'캡처문소리는"살이붙고정말아낙처럼이렇게됐다.그럴나이긴하지만그런역할(억척스러운시골아낙네)을맡으니까더마음놓게되더라"라고털어놨다.그는"그러다가'사운드인사이드'공연을시작했다.연습하니갑자기살도빠지고느낌이사진을찍었는데확달라졌다"고밝혔다.그는"작품의영향을많이받는것같다는걸체감했다"고이야기했다.송은이는"자기자랑아니냐.역할에딱딱맞춰서살도뺄수있고찔수있다는얘기아니냐"며너스레를떨었다.이소정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게은기자]그룹투애니원이완전체콘서트를앞두고연습에집중했다.28일박봄은투애니원멤버들과의셀카로근황을전했다.멤버들은무대위강렬한메이크업을덜고청순한분위기를뽐내눈길을사로잡았다.각자장난기넘치는포즈도시선을모은다.특히살이더빠진듯갸름해진얼굴을뽐낸박봄이가장돋보였다.어느덧데뷔15주년을맞았지만데뷔초와다름없는비주얼합이감탄을불러일으킨다.한편투애니원은2009년데뷔해'Fire','IDon'tCare','GoAway','내가제일잘나가','UGLY','Lonely','Can'tNobody'등히트곡을냈다.데뷔15주년을맞은투애니원은8년만의재결합을앞두고있다.오는10월5일과6일양일간서울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2024투애니원콘서트웰컴백인서울'(20242NE1CONCERTWELCOMEBACKINSEOUL)을개최한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Harper’sBAZAARKorea‘채널‘Harper’sBAZAARKorea‘[뉴스엔이슬기기자]BTS슈가의음주운전사건으로인해,ARMY팬덤은설전을벌이고있다.일부팬들사이에서탈퇴하라는여론이일고있다.또그룹유지에대한'올팬'여론도맞서고있다.강도높은비판속BTS활동이어떤방향으로나아갈지는미지수.다만BTS맏형진은'완전체'활동을간접소환했다.이에는팬들의마음에화답하고자하는마음이담겼다.26일채널'Harper'sBAZAARKorea'에는'바자에군림한월드와이드핸섬(WWH)이야~좋다아!'라는제목의영상이공개됐다.이날방탄소년단(BTS)진은자신의잡학사전을작성하며여려질문에답하는시간을가졌다.다양한질문속진은'11주년을맞은BTS,만약12주년완전체콘서트를하게된다면ARMY에게제일먼저불러주고싶은노래는?'이라는질문을마주했다.그는"'봄날'이콘서트세트리스트에수록이좀덜됐다.그래서'봄날'로하겠다"고말했다.'봄날'은브릿록감성과일렉트로닉사운드가결합한얼터너티브힙합장르의곡.BTS멤버인RM과슈가가참여했다.이들은개인적인경험담을가사에녹여,멀어진친구와의만남을기다리는동안희망을잃지않겠다는이야기를담았다.'최근기억에남는응원이있었나?'라는질문에는"현장에서워낙많은소리가오가서정신없었는데나중에프랑스팬이인터뷰한걸봤다.군생활로나를일년반기다렸는데지금6~8시간기다리는게뭐대수냐고하더라.더기다릴수있다고말해줘기억에남는다"는답이이어졌다.팬을향한진의고마움과애정을느낄수있는대목이었다.'일위중제일기억에남는1위의순간은?'이라는질문도나왔다.진은"행복했던순간이너무많았다.제일기억에남는순간을떠올렸을때굉장히많이울었던,첫대상받은멜론뮤직어워드가아닐까싶다"면서멤버들과함께쌓아온추억에대한애정도숨기지않았다.한편BTS는최근멤버슈가의음주운전사건으로인해논란의중심에서있다.7일슈가의음주운전사실이알려지며BTS의모범적인이미지에큰타격을입혔다.슈가는음주상태에서전동스쿠터를운전하다가경찰에입건됐다.당시슈가는혈중알코올농도는0.227%로만취상태.면허취소기준인0.08%를훨씬웃도는수치다.도로교통법상혈중알코올농도가0.2%를넘으면가중처벌이적용돼유죄시형량과벌금이무거워진다.그런가하면서울용산구하이브사옥앞에는슈가의팀탈퇴를요구하는일부팬들이보낸화환이자리해화제가됐다.이와함께X(구트위터)에는'음주운전자민윤기탈퇴해','민윤기자진탈퇴','6방탄지지'등슈가의탈퇴를바라는해시태그가쏟아지는등,단단했던팬심의분열도심화됐다.뉴스엔이슬기reeskk@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오윤아.사진ㅣ‘여배우의사생활’방송캡처배우오윤아가이혼후느낀삶과심경에대해이야기했다.오윤아는지난27일방송된TV조선리얼리티프로그램‘여배우의사생활’에출연해패션기업부사장노성준과데이트를진행했다.이날오윤아와노성준은이혼이라는공통점을두고이야기를나누며깊게공감했다.오윤아는“아이때문에오랜시간별거를하다가이혼하게됐다.혼자지내는시간이길어지면서많은생각이들었다”고말했다.이혼이상처로남았다고밝힌오윤아는“이후누군가를만나사랑을해도결혼까지는이어지지않았다”며“내또래사람들은대부분가정을이루고있지만,나는아들과단둘이지내면서외로움을많이느꼈다”고솔직한감정을전했다.오윤아는자신의상황을이해해주고받아들일수있는사람이아니면더이상연애를못할것같다면서도“하지만최근에는좋은인연이찾아온다면마음의문을열어야겠다는생각도하게됐다”고말해눈길을끌었다.’여배우의사생활‘은20년지기찐친세여배우오윤아,예지원,이수경이출연하며운명적‘사랑’을만나기위해도심을떠나자연속으로모이는모습을그린다.세사람의진정성있는연애과정을담았다.[지승훈스타투데이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딩고뮤직'킬링보이스'캡처(서울=뉴스1)김민지기자=데뷔10년차그룹오마이걸(OHMYGIRL)이'킬링보이스'에떴다.딩고뮤직은27일오후7시공식유튜브채널을통해오마이걸의'킬링보이스'영상을공개했다."저희가드디어'킬링보이스'에나오게됐다,너무너무설렌다"라고반가운인사를전한오마이걸은지난2020년발매한미니7집앨범'논스톱'타이틀곡'살짝설렜어'로'킬링보이스'의화려한포문을열었다.이어'던던댄스','돌핀','번지','여름이들려','윈디데이','불꽃놀이','비밀정원','한발짝두발짝','다섯번째계절','소나기','클로저','드립','트와일라잇'까지,그간음원차트를휩쓸며뜨거운사랑을받은명곡들을연달아선보이며맑고청아한음색과가창력을뽐냈다.특히오마이걸은"어릴적나를위로해주던작은인형처럼언제나여러분곁에머물면서위로해드리고싶다는마음을담은곡"이라는코멘트와더불어지난26일발매한미니10집앨범'드리미레조넌스'타이틀곡'클래시파이드'와수록곡'스타트업'까지선보여글로벌팬들을더욱열광하게했다.오마이걸의신곡'클래시파이드'는클래식음악에기반을둔팝댄스곡으로,피아노와오케스트라,신스의신선한조합으로몽환적이면서도신비로운느낌을담고있다.나쁜꿈을꾸지않게밤새소중한사람을지키는인형이된이야기를담아팬들을향한소중한마음을전한다.오마이걸은오직'킬링보이스'에서만만나볼수있는주옥같은히트곡메들리를통해'믿고듣는그룹'수식어를재차입증했다.이들은"함께해주셔서너무너무감사드리고,신곡'클래시파이드'많이사랑해주세요"라고밝은웃음과함께끝인사를전하며'킬링보이스'를마무리했다.'킬링보이스'는아티스트들이직접선정한세트리스트로모든이들을'킬링'하는'보이스'를라이브로생생하게즐길수있는콘텐츠로,앞서아이유,마마무,성시경,태연,카라,세븐틴,비투비,엑소,악뮤등다양한장르의아티스트들이출연해음악팬들의뜨거운지지를받았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김윤석,송강호,설경구.ⓒ곽혜미기자[스포티비뉴스=유은비기자]송강호부터김윤석,설경구까지스크린이익숙한배우들이연이어안방드라마를선택한이유는무엇일까?팬데믹이후대두된영화시장의위기그로인한OTT시리즈의강세등미디어시정의흐름이변하고있는가운데스크린에서주로모습을드러냈던배우들역시연이어드라마작품을선택해눈길을끌고있다.김윤석은넷플릭스시리즈'아무도없는숲속에서'를통해17년만에드라마복귀를알렸다.23일공개된'아무도없는숲속에서'는한여름찾아온수상한손님으로인해,평온한일상이무너지고걷잡을수없는사건에휘말리게되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서스펜스스릴러다.김윤석은깊은숲속에자리한펜션주인인영하역을맡았다.영하는어느날손님으로찾아온미스터리한한손님,성아(고민시)로인해고요한일상이송두리째흔들리기시작하는인물이다.▲김윤석ⓒ곽혜미기자특히,김윤석은'아무도없는숲속에서'를통해오랜만에스크린이알린안방극장을찾아화제를모은다.김윤석의드라마출연은2007년종영한MBC'있을때잘해'가마지막.무려17년만에드라마작품을선택해화제를모았다.이에대해김윤석은모완일감독과인연이있었다며"KBS미니시리즈'부활'이란작품을할때감독님이조연출을하셨다.그작품이함께했던멤버들이너무좋아서잊지못하고있었는데그감독이저에게대본을보냈다는것에대해굉장한믿음과신뢰가있었다.그런것과함께,배우들도'해보자'는삼박자가맞아서이작품을선택하게됐다"라고출연계기를밝혔다.또한김윤석은오랜만에드라마를선택한것에대해"당연히좋은드라마를보고나면영화만하는게아니라드라마를꼭하고싶다고얘기를했다"라며"걱정된것은사전제작이되지않아서결말을모르는것이었는데이제는사전제작이충분히되는현장"이라고말했다.이어"시리즈는시대의흐름인것같다.거부할필요도없고또다른장르가만들어진것이다.영화는영화대로충분히,뭐하나가사라지고생기는건아니다.그속에서우리가할수있는걸하면된다고생각한다.저역시마찬가지로제가시리즈를다시한다면두마리토끼를잡는것이목표다.저는넷플릭스시리즈가글로벌이지않나.언어가달라도우리의디테일이다전달됐으면하는욕심이있었다"라고덧붙였다.송강호역시데뷔35년만에'삼식이삼촌'으로드라마데뷔를알리며화제를모으기도했다.지난5월공개된디즈니+시리즈'삼식이삼촌'은전쟁중에도하루세끼를반드시먹인다는삼식이삼촌(송강호)과모두가잘먹고잘사는나라를만들고자했던엘리트청년김산(변요한)이혼돈의시대속함께꿈을이루고자하는뜨거운이야기.▲송강호.제공ㅣ디즈니+송강호는'삼식이삼촌'으로영화데뷔이후28년만,연기생활35년만에첫드라마도전을성공적으로마쳤다.영화배우송강호가드라마에도전장을던지게된이유에대해그는"다양한채널에서시도를해보고그런것을우리가받아들이고있는시대가아닌가싶다.그런의미에서자연스럽게했다.트렌드화된엄청난OTT물량과는좀궤가다르다.그런의미에서호기심과함께의욕이발동돼서이자리까지오게된것"이라고답하기도했다.스포티비뉴스와인터뷰에서송강호는또다른드라마에도전하고싶다는욕심을내비치기도했다.그는"드라마를해보니까영화와는다른연기의재미도느끼고,힘듦도있다.영화는또두시간이란한정된기간에엑기스를최대한내야한다는그런어떤부담감들이압박을한다면,반면드라마는조금더상세하게그리고,친절하게시청자분들에게나의얘기,나의연기,나의캐릭터를설명할수있는물리적인시간이좀더있다"라고말했다.그러면서"배우로서는굉장히의욕도생기고,솔직히드라마가너무너무재밌다는생각도들었다.그렇다고해서영화가재미없다이런건아니지만,(드라마를)또하고싶다.기회가된다면,그건솔직한심정이다"라고덧붙이기도했다.송강호의드라마도전소식이알려지자일부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송강호가드라마신인상후보가될수있다는우스갯소리가올라오기도했고송강호역시제작발표회등행사에서본인을'신인'이라소개하거나"신인상을주시면감사히받는다"라고너스레를떨며유쾌한분위기를자아내화제를모았다.그러나인터뷰에서송강호는'삼식이삼촌'으로신인상수상가능성을묻는질문에"오늘잘됐다.제가말씀드리겠다"라며"제가신인상을받으면안된다.진짜신인상은앞으로대한민국영화,드라마주축이된보석같은신인배우들중에한분이격려를받아야하지제가받으면민폐다.그러면그걸왜얘기했냐,저는웃자고드리는말씀이었다.이자리에서정리를하자면,재밌는건좀지나가지않았나.자꾸하면재미없어진다"라고웃음짓기도했다.최근배우설경구역시넷플릭스시리즈'돌풍'으로30년만에드라마에복귀한바있다.'돌풍'은세상을뒤엎기위해대통령시해를결심한국무총리(설경구)와그를막아권력을손에쥐려는경제부총리(김희애)사이의대결을그린넷플릭스시리즈.설경구는재벌과결탁한대통령을심판하고정치판을바꾸고싶은국무총리박동호로분해경제부총리역의김희애와맞붙었다.'돌풍'은1995년종영한MBC'큰언니'이후30년만의설경구드라마복귀작이자첫OTT출연작으로화제를모았다.또,설경구는디즈니+공개를앞둔시리즈'하이퍼나이프'에도출연을확정하며연이은드라마도전을알려눈길을끌었다.▲설경구.제공ㅣ넷플릭스드라마신인인설경구에게도역시'신인상'과관련이슈가불거졌다.데뷔이래첫OTT작품에나선설경구는스포티비뉴스에서송강호와신인상맞대결을펼치는것에대해"드라마로는신인이맞다"며"상은그날의운이라고생각한다"라고너스레를떨어웃음을자아냈다.그러면서그는설경구는"신인이란말이되게좋은말같다.제나이에신인이란말을듣는것자체가복이다.상을떠나서너무감사하다.신인이란말이농담반진담반으로써주는것같지만그신인상못받은배우들은되게약올라한다.왜냐면이미때를놓치는거다.딱받을자격과시기가있지않나.오히려주연상보다더받고싶어하는상이다.기간이있기때문에,그때를놓치면영원히못받는다"고신인상에대한로망을드러내기도했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태유나기자]사진제공=MBN에녹,별사랑이‘청담동부부’로변신했다.지난27일방송된MBN‘한일톱텐쇼’14회는분당최고시청률5.0%,전국시청률4.5%(닐슨코리아기준)를기록했다.이날방송에서는팀이름이적힌카드를MC들이랜덤으로뽑아대결상대를결정했다.모두가부담스러워했던첫번째대결은김다현과황민우,아이코와김중연이맞붙었다.아이코와김중연은‘오빠아직살아있다’를열정불타는댄스와파워넘치는투우사와소로변신한역대급퍼포먼스로꾸며,100만뷰를돌파한‘가면무도회’를이을폭발적인반응을예고했다.이어김다현과황민우는오랜인연에서오는찐친바이브를‘텔레파시’무대를통해발산했고,황민우는‘리틀싸이’의트레이드마크인‘강남스타일’댄스를더해현장을압도했다.두팀의대결승리는결국아이코와김중연이차지했다.두번째대결은에녹과별사랑,손태진과홍자가맞붙었다.블랙앤화이트로세련됨을빛낸‘청담동부부’룩의에녹,별사랑과블링블링한비즈로포인트를준‘태국왕자부부’룩의손태진,홍자는스타일만큼상반된무대를선보였다.에녹과별사랑은‘아직도그대는내사랑’으로농도짙은애절함을드러냈고,노래가끝나고도서로를바라봐후끈한분위기를이끌었다.또한손태진과홍자는‘송인’으로첫소절부터감탄을터트리는곰탕보이스와고급진보이스의환상컬래버를완성했고,깊은감동을선사하며승기를가져갔다.세번째대결은한일훈남,훈녀들의만남으로눈길을사로잡았다.섹시웨이브가킬링포인트였던신성과한강의‘당신이원하신다면’과미라이와나츠코가발라드의정석을보여준‘사랑안해’는모두우열을가리기힘든막강한무대였지만,승자는신성과한강에게로돌아갔다.네번째대결은‘전통트롯’홍자와‘발라드트롯’전유진,‘J-팝아이돌’에도전한김다현이맞붙는‘장르전’이펼쳐졌다.전유진은‘버팀목’으로감성트롯의진수를,홍자는‘잃어버린30년’으로모두를숙연하게하는울림이다른무대를,김다현은‘뭐라해도아이돌’로변화무쌍한매력을드리웠다.결국우열을가릴수없는막상막하3파전의승부는무승부를기록했다.‘히든듀엣대결’로치러진다섯번째무대의주인공은린과신승태,그리고정말로자신들이팀인줄몰랐던‘찐랜덤듀엣’손태진과신성이었다.손태진이피하고싶은팀으로뽑았던신승태와린은가슴을일렁이는,최고치의애절함을‘그리움만쌓이네’로폭발시켜출연자들의눈물샘을터트렸다.손태진과신성은“저희노래전주가시작하면소름이또돋을거예요”라고하며분위기를싹바꿀것을암시했고,‘천년지기’로활기찬에너지를마음껏전달하며방금울었던미라이의웃음꽃을피우게했다.그러나승리는린과신승태에게돌아갔다.여섯번째는‘쪼꼬미듀엣’마이진과김태웅,‘공주듀엣’미유와두리가적수로만났다.‘님의등불’을부른마이진과김태웅은마이진이직접김태웅이있는대전까지찾아간노력덕분에마치한사람이부르는것같은착붙호흡을일으켰다.이에일본공주와한국공주로등장한미유와두리는‘공주는외로워’를노래하며“거울아거울아누가제일예쁘니?”라는공주시그니처콩트를펼쳐웃음을유발했지만,마이진과김태웅에게패배했다.‘최강트리오대결’로펼쳐진일곱번째무대에서여성팀은린-마이진-강혜연이,남성팀은한강-신승태-김중연이출전했다.린-마이진-강혀연은‘오늘이젊은날’로세대불문한활력을북돋웠고,한강-신승태-김중연은‘사내’로흥의도파민을마구분출시켰다.그결과린-마이진-강혜연이승리했다.여덟번째는한일대표비주얼팀의대결이었다.한국‘비주얼대표’전유진과강혜연은‘남자들은날가만히안놔둬’로새침한표정과요염한댄스까지해내며숨겨왔던퀸카재질을마구뽐냈다.반면농구복을갖춰입고화려한농구솜씨를자랑했던마코토와에리사는‘슬램덩크’OST‘너를좋아한다고외치고싶어’를파이팅있게소화하며90년대추억을완벽소환했고,떼창을이끌며승리를얻었다.아홉번째대결은아이코와김태웅이‘최강막내’를두고맞섰다.아이코는일취월장한한국어실력으로우렁차게‘잠깐만’을불러트롯화에100%적응한면모를보였고,김태웅은‘내이름아시죠’로심금을울리는감성1등임을입증했지만,아이코에게승리를뺏겼다.마지막으로‘김다현의댄스스승’황민우와‘신에손’신성-에녹-손태진은각기다른퍼포먼스로‘최강오빠들대결’에나섰다.황민우는‘사랑아제발’무대에서쾌청보이스와물만난댄스실력으로퍼포먼스장인임을증명했다.신에손은김다현의‘칭찬고래’속깜찍한퍼포먼스를재현하며보는이들의입틀막리액션을끌어냈다.원곡자김다현에게“좀킹받았어요”라는평과함께쌍따봉을받은신에손은치명적인귀여움으로황민우를꺾었다.그런가하면마이진과별사랑의완벽한호흡이돋보였던‘여여’스페셜무대는“얼쑤”가절로나는신명나는무대로시청자들의스트레스를한방에날렸다.지난주‘주간베스트송은’마이진의‘유일한사람’으로결정됐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