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기자]사진제공=디즈니강윤성감독이디즈니+에서'카지노'이후또한번작품을선보인다.'파인:촌뜨기들'(이하'파인')이다.류승룡,양세종,임수정이신안앞바다에빠진보물을찾기위해분투한다.21일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디즈니)아태지역(APAC)은싱가포르마리나베이샌즈에서미국과아태지역의정상급글로벌스타와함께2025~2026년에극장개봉작및스트리밍예정작을미리만나볼수있는'디즈니콘텐츠쇼케이스2024'를개최했다.개최둘째날인21일,디즈니는일반엔터테인먼트(DisneyGeneralEntertainment)와한국및일본오리지널콘텐츠라인업을공개했다.이날오후'파인'기자간담회가진행됐다.강윤성감독과배우류승룡,양세종,임수정이참석했다.윤태호작가의동명웹툰을원작으로하는'파인'은신안앞바다에묻힌보물선,탐욕에눈먼촌뜨기들의성실한고군분투기를담았다.강윤성감독은"여러캐릭터가동시에자기주장을하면서극중에서살아있는듯움직인다.각캐릭터를맡은배우들이그걸표현해주는데많은노력을해줬다.연출적으로는그런부분하나하나놓치고싶지않았다.각캐릭터들이살아움직이는순간부터영상에담아내야겠다싶었다.즐겁게찍었다"고말했다.양세종은"감독님과많이상의하고대본을많이봤다.1970년대에대한정보가많지않아유튜브도많이참고했다"고말했다.임수정은"1970년대한국사회를많이보여주는부분을감독님께서신경쓰면서연출했다.미술과의상등다양한곳곳의요소들에시대적배경을담으려고노력했다"고전했다이어"제가연기한양정숙이란여성은화려하고돈에밝고돈을좋아하는여성으로서화려하고멋있고아름답다.외적인걸표현하기위해서의상팀,메이크업,헤어팀과캐릭터외형을찾아갔다"고말했다.사진=텐아시아DB배우들은즐거웠던촬영비하인드를전했다.류승룡은"신안앞바다갯벌에빠진보물을찾는이야기다.신안앞바다가유네스코에등재돼있다.그만큼갯벌은특이한장소다.거기에배우들이직접가서현장성있게구현해내는작업이재밌었다"고회상했다.임수정은"배우들이다양하고매력적인각캐릭터에몰입해서훌륭하게연기해줬다.저도배우로서이작품에참여했지만다른배우들이연기하는캐릭터를보는것도즐거웠다"고말했다.야욕있는캐릭터를연기한임수정은"지금까지제가연기했던역할들과는많이달랐다.저한테는새로운도전의시간이었다.양정숙은천회장의젊은부인인데,앞에서는회장내조를잘하는듯하지만뒤에서는어마어마한야욕을갖고있다.치밀하고계획적으로행동한다.그러다가극중오관석(류승룡분)일행이보물을캐는데자금을대는역할을하게된다.그러다가오희동(양세종분)과도묘한관계를이어가게된다"라며"이역할은저에게새로운도전이자즐거움이었다.자신의욕망에충실한여성이어서카타르시스같은걸느꼈다.양정숙으로살아가며크나큰즐거움느꼈다"고전했다.강감독은"도굴하는게바닷속이다.제작진과배우들이고생했다.그런장면들이보는시청자들에게신선하게다가오지않을까생각한다"고전했다.사진=텐아시아DB강감독은앞서디즈니+'카지노'로흥행을거뒀다.강감독과류승룡의인연은페메(페이스북메신저)로시작됐다.류승룡은"'무빙'촬영할때'카지노'를재밌게봤다.그때감독님연락처를몰라서페메로'언젠가는감독님과하고싶다'고보냈다.이후연락온게'파인'이었다"라며"아임파인"이라고너스레를떨어웃음을안겼다.강감독은"'카지노'끝나고류승룡선배님과만남이이뤄졌다.선배님도'무빙'이잘됐던시기였다.디즈니+에서같은작품을한다고생각하니까이게운명같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이어"전작'카지노'를하면서디즈니+에서창작에많은자유를열어줬다.제작과정에서특별히관여하지않고창작자들에게많이열어줬다.그런점을높게사고감사하고있다"고말했다.창작의원동력이무엇이냐는물음에강감독은"제가작품을만들며제일중요하게생각하는건관객,시청자들이궁금해할만한이야기를만들어야된다는것이다.모든부분에있어서가장중요한건이야기다.이야기는신선하게다가와야하는것같다"고답했다.류승룡은"어제디즈니관계자도'이야기의중요성'을말했다.'무빙','파인'그외에한국작품들에풍성한이야기가있다"고강조했다.사진제공=디즈니이번작품에는그룹동방신기의정윤호(유노윤호)가출연한다.강감독은정윤호에대해"지인소개로만났다"라며"잘할수있을까의구심이있었는데,작품을하면서정윤호배우의엄청난성장을봤다.정윤호배우가과거동방신기로이름을알린가수가아닌진짜배우라는것을많은관객,시청자들이알아봐줄것"이라고자신했다.강감독은"'카지노'가잘되고난다음에만드는작품이라큰부담이있을수밖에없었다.제가데뷔작이'범죄도시'였는데,그다음작품이잘안됐다.현타를느끼면서작품에항상진지하게최선을다해작업해야한다는마음으로작업했다"고털어놨다.류승룡도"저도감독님과마찬가지로항상모든작품에건강한기대와긴장감이있는것같다.잘된작품은자만하지않고잘안될수있는작품에도연연하지않고매사에후회없이열심히하자는마음으로하고있다"고전했다.류승룡은"'무빙'에선몸을많이썼다면'파인'에선한치앞을예상할수없을정도의머리,수,묘략들이있다.기대해도좋을것"이라고귀띔했다.강감독은"70년대를배경으로하고도굴을주제로이야기한다.70년대는우리나라뿐만아니라전세계적으로부유롭지않았던시기였다.모든아버지,가장들,부모들이자식을위해헌신하며뛰었던시기다.그런면에서전세계인들의공감이있을작품"이라고전했다.20~21일이틀간진행된'디즈니콘텐츠쇼케이스2024'에서디즈니는2025년과그이후극장개봉작및스트리밍예정작을소개했다.계디즈니크리에이티브스튜디오의작품예고편및독점영상공개를비롯해디즈니에서공개될새로운한국및일본콘텐츠를소개하며미국과아태지역의정상급글로벌스타들또한함께했다.행사에는한국을포함해아태지역12개국500여명이상의취재진및파트너들이참석했다.싱가포르=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N‘돌싱글즈6’MBN‘돌싱글즈6’의시영♥방글,보민♥정명,희영♥진영이더욱뜨거워진현실로맨스후일담으로시청자들의폭발적인반응을이끌어냈다.21일방송한MBN‘돌싱글즈6’11회에서는‘돌싱하우스’에서의최종선택을통해‘현실커플’로거듭난시영♥방글,보민♥정명,희영♥진영의두번째후일담이공개됐다.이중보민의고향인경남양산으로내려간정명은보민의아버지와절친들까지‘일사천리’만남을진행해보민의삶에더욱깊이스며들었고,시영♥방글은각자의동생들을초대한‘미니상견례’자리를성공적으로마무리하며한결공고해진관계를드러냈다.또한희영♥진영은둘만의‘1박2일’여행을통해‘로맨스급발진’을선보이는한편,‘연애모의고사’를통해서로의가치관을확인하며‘재혼’가능성에한발짝더다가섰다.앞서정명의거주지인서울강남에서데이트했던보민♥정명은일주일후경남양산에서재회했다.두사람은곧장보민의아버지가계신밭으로향했고,긴장한두사람앞에나타난보민아버지는환한미소로이들을반겼다.아버지의따뜻한환대로텐션을되찾은정명은밭을구경하는내내‘폭풍리액션’을발사하며특유의친화력을드러냈다.보민의아버지또한감자,옥수수,복숭아,빙수등각종여름먹거리를정성껏대접한뒤,직접만든수국꽃다발을정명에게깜짝선물해“로맨틱한성격은부전자전”이라는평을자아냈다.화목한간식타임이이어지던중,아버지는“(정명에게)아이가있다고들었다”고운을뗐다.이에잠시얼음상태가된정명에게아버지는“아이들이보고싶다”고말해감동을안겼다.이혜영을비롯한4MC는“아버지가정명의부담을덜어주기위해,가장무거운이야기를가장일찍꺼내신것같다”며뭉클해했다.마지막으로“여기매일와도돼”라는아버지의말과함께세사람의짧은만남이마무리됐고,정명을따뜻하게안아준아버지는떠나는보민을배웅하며많은의미가담긴눈빛을주고받았다.1박2일을함께보낼숙소로이동한보민♥정명은저녁시간자신들을찾아온보민의절친현주씨,남편희재씨와특별한식사자리를가졌다.이혼한보민이걱정돼양산으로이사올정도로보민과특별한친분을자랑한부부는이날‘고기파티’가시작되며텐션이폭발한정명에게“성격이너무좋으시다”며홀딱반한모습을보였다.화기애애한분위기로‘찐친’들의대화를이어나가던중,부부는“보민이애정표현을안해서,마음고생하실것같은데…”라며,평소정명이서운하게생각했던지점을언급했다.이에정명은“보민이‘돌싱하우스’생활당시본모습보다더많이노력했다는걸몰랐다.그래서연애가시작되고다소주춤하는모습에놀랐다”고솔직히말했다.진지한대화가이어진끝에,보민을20년동안봐왔다는현주씨는“‘돌싱하우스’를다녀오고나서,자신도잊어버렸던해맑은모습을되찾았다는보민의얘기에눈물이나더라”며“보민의밝은모습을끌어내줘서감사하다”는말로정명에게고마움을표했다.결국보민의눈시울이붉어진가운데,정명은“앞으로보민이에게더좋은사람이되도록노력하겠다”고흔쾌히화답했다.제주도에서방글의부모님과성공적인만남을가진시영♥방글은서울로올라와각자의동생들을불러식사자리를가졌다.방글의동생싱글씨와시영의동생승화씨가한자리에모인가운데,서로의가족을마주한싱글씨와승화씨는“누나의이상형을드디어만난것같다”,“형에게이야기를많이들었는데,생각보다더미인이셔서형에게과분하시지않나…”라고칭찬을주고받으며분위기를띄웠다.“어린시절형-누나에게많이맞았다”는폭로까지놓치지않은(?)동생들은대화가진행될수록“(시영-방글의)성향과결이너무잘맞는것같다”며신기해하더니,“두사람각각의이혼당시에는정확한상황을몰랐는데,좋은짝을만나행복해하는모습이보기좋다”고입을모았다.형-누나를진심으로응원하는동생들과의만남이끝난후,시영과방글은“동생에게많이의지가된자리였고,만남이너무좋았다.역시가족밖에없구나…”라며혈육을향한애정을드러냈다.둘만의1박2일여행을떠난희영♥진영은요알못들의‘대환장사투’끝에저녁식사를완성했다.두사람은“서로가신혼생활을못즐겨서,함께요리하는느낌이재밌으면서도이상했다”는말과함께오붓한식사를진행했고,직후진영이준비해온‘결혼고사문제집’을함께풀며재혼가능성을점쳤다.서로의답안지를바꿔읽던두사람은결혼후‘2세’를낳을지에관한답변에잠시멈칫했는데,“아이생각이없다”는진영과달리희영은“둘만의아이도필요하다”는입장이었던것.진영이“새아이가생기면원래아이에게미안할것같다”는의견을밝히자,희영은“우리는사랑을줄수있는사람이니까,(원래아이들에게)서운하게안만들어주면되는거아닌가?”라고반문했다.두사람의대화를지켜보던‘재혼선배’이혜영은“화목한가정생활이이어지면아이가오히려동생을원하더라”는경험담과함께,“오래도록좋은시간을보낸후생각해도될문제”라는조언을건네기도했다.어느덧밤이깊어진가운데‘커플셀카’를찍던희영X진영은‘꽁냥꽁냥’한모습을보이더니,“여기카메라사각지대아니야?”라고수근대다서로를깊이끌어안아‘심쿵’을선사했다.새벽3시가되자분위기는더욱후끈해졌고,묘한(?)눈빛을주고받던두사람은급기야“카메라가침대바로위에있는데,불을끄면(우리모습이)얼마나보이는지테스트해보자”라고의기투합한뒤누구보다진지한자세로테스트에임해스튜디오를폭소케했다.이날의마지막일정으로두사람은서로의얼굴에팩을붙여준뒤한침대에누웠고,불을끄자마자‘뽀뽀’를나누고잠들어설렘지수를폭발시켰다.한편다음주방송에서는희영X진영,보민X정명,시영X방글,창현X지안의마지막후일담을비롯해,각‘현커’들이앞으로도만남을계속이어나갈지에대한‘최종선택’을진행하며‘돌싱글즈’시즌6의피날레를맺는다.이들의마지막이야기는28일(목)밤10시20분방송되는MBN‘돌싱글즈6’최종회에서만나볼수있다.안병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제공[뉴스엔이민지기자]가수지드래곤(G-DRAGON)이신곡을깜짝발매한다.지드래곤은11월21일공식채널을통해티저이미지를공개했다.공개된이미지속‘2024.11.222PMKST’,‘RELEASE’라는텍스트를통해22일오후2시신곡발매를예고한것.특히블랙배경에금빛피아노건반을상징하는이미지가호기심을자극하며신곡에대한궁금증을고조시키고있다.앞서지드래곤은신곡‘POWER’로88개월만에컴백함과동시에뜨거운화제를불러모았다.‘POWER’는현재에도국내주요음원사이트에서일간차트최상위권에안착해있는것은물론,아이튠즈차트등해외음원차트까지점령하며글로벌을들썩이고있다.이에‘POWER’에이어또한번의센세이션을불러일으킬지드래곤의신곡에기대감이고조된다.한편지드래곤은오는23일진행되는'2024MAMAAWARDS'무대에설예정이다.뉴스엔이민지oi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박소영기자]‘아빠는꽃중년’의김범수가8세딸희수의‘조기유학’이슈로아내와입장차를보이며심도있는대화를이어나가안방시청자들의공감과관심을증폭시켰다.21일방송된채널A‘아빠는꽃중년’29회에서는‘57세꽃중년’김범수가방송최초로11세연하의아내를공개하는한편,영재판정을받은딸희수의미래에관해아내와현실적인그림을그려나가는모습이펼쳐졌다.또한‘46세꽃대디’이지훈과14세연하의일본인아내아야네가2개월만에재출연해,어느덧100일이된딸루희의‘폭풍성장’근황을공개하는동시에대가족과함께하는‘100일잔치’현장을생생중계해시선을사로잡았다.이지훈은이른아침부터루희를적극적으로돌보며육아에한결익숙해진모습을뽐냈다.아야네가기상하자이지훈은100일이된루희의키와몸무게를재며신체발달을체크했고,루희가첫낮잠에빠진사이일본식백일상인‘오쿠이조메’준비를위해커다란도미를합동손질했다.아야네가‘오쿠이조메’요리에한창인사이이지훈은튼튼한치아를기원하는‘돌멩이’를공수하기위해집밖을돌아다녔고,오랜시간길거리를헤맨끝에예쁜돌멩이를구해햇볕에깨끗이말려놨다.하지만100일잔치를위해예약한식당에도착한직후돌멩이를집에두고왔다는사실을깨달았고,다급하게식당마당으로뛰어나가돌을다시구해오며백일잔치를가까스로시작하게됐다.이지훈의대가족이총출동한백일잔치에서루희는한복차림으로얌전하게기념사진을찍었고,할머니의도움을받아‘오쿠이조메’의식을성공적으로마무리한뒤바로잠들어“백점짜리효녀”라는칭찬이쏟아졌다.본격적인식사자리에서‘총19명’의대가족식구들은곧장‘둘째계획’에대한질문을던져아야네를당황케했다.이에아야네는“(다산집안이라)식구들의기준이잘못됐다”고한탄한뒤,“(당장둘째를계획하면)루희에게집중하지못할것같다”고조심스럽게답했다.반면스튜디오에자리한이지훈은“누나와형의경우아기가100일이지나면(동생이)자연스럽게생겼던것같다”고너스레를떤뒤,“루희에게동생이생기면둘다함께예뻐할수있다”며둘째욕심을숨기지않았다.마지막으로가족은이지훈X아야네부부에게“부담갖지말고아이를맡기라”며‘루희케어쿠폰’을깜짝선물했고,두사람은“돈으로도못사는선물”이라며함박웃음을지었다.김범수는스케줄이끝난후자신의아내를직접픽업했다.첫방송출연으로오랜만에화장을한아내의모습에김범수는“멀리서부터빛이나더라”며팔불출면모를보였고,아내는“1절만하라고했지”라고받아치며‘찐부부’케미를드러냈다.이날부부는희수가다니는국제학교의학부모상담에동행한뒤,희수를픽업해한강나들이에나섰다.이때김범수는희수가“두발자전거를타보고싶다”고하자“위험하니다음에타자”고거절했는데,“타도된다”는아내의‘쿨’한승낙에두발자전거의핸들을꽉잡은채희수에게타는법을가르쳤다.이광경을지켜본꽃대디전원은“뒤에서붙잡아야지,저렇게가르치면아빠가운전하는것과다름없지않느냐”고반문한뒤,“속에서천불이난다”며김범수의‘과잉보호육아’에‘극대노’를발산해폭소를자아냈다.이후김범수가족은희수의학교친구들과함께모여‘학부모회동’시간을가졌고,자녀를국제학교에보내는부모들답게‘조기유학’에관한이야기를자연스럽게나눴다.학부모상담에서희수의유학을추천받았다는김범수부부의경우,아내는“희수의큰꿈을위해일찍보내고싶다”며조기유학에긍정적인반응을보인반면,김범수는“현재국제학교에보내는형편도빠듯하다”며반대입장을드러냈다.하지만김범수의속타는마음을알리없는희수는식구들과함께한저녁식사도중“대학교는외국으로갈거야,하버드에가고싶어”라며유학을향한강력한의지를천명해김범수를더욱큰고민에빠지게했다.결국부부는저녁식사후희수의‘조기유학’문제에대해다시논의했다.“개인적으로희수와일찍헤어지고싶지않다”는김범수와달리,아내는“본인이가고싶어하니보내는게당연하다”라며“넓은세상을빨리보여주고싶어서,중학교에올라가는시기인‘주니어보딩’이면어떨까”라며구체적인시기까지생각해둔모습이었다.이에“아내가저렇게까지생각하고있는지는처음알았다”고깜짝놀란김범수는“유학비용이어마어마해서,경제적인문제로당장은어렵다”며현실적인걸림돌을언급한뒤,“아직은시기상조지만,당장의답을찾기보다는희수의미래를위해가능성을열어두자”고타협안을제시했다.“내가더잘할게”라며또한번‘파이팅’을다짐하는김범수에게,아내는“지금도열심히하고있어”라며애정어린응원을건넸다.‘늦둥이아빠들’의육아고군분투기를통해가족의소중함을일깨우는예능프로그램인채널A‘아빠는꽃중년’은매주목요일밤9시40분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방탄소년단뷔와박효신듀엣곡발표,빅히트뮤직제공방탄소년단뷔가가요계대표보컬리스트박효신이참여한듀엣곡'WinterAhead(윈터어헤드,withPARKHYOSHIN)'발표소식을전했다.빅히트뮤직은22일(이하한국시간)글로벌슈퍼팬플랫폼위버스(Weverse)와방탄소년단공식SNS를통해'박효신이참여한뷔의디지털싱글'WinterAhead(withPARKHYOSHIN)'가29일오후2시전세계동시발표된다'라고밝혔다.'SnowFlower(feat.Peakboy)','ChristmasTree','whereverur(ft.VofBTS)'등매년겨울노래를공개해온뷔가올해는레전드보컬과함께연말분위기물씬풍기는듀엣곡으로찾아온다.'WinterAhead(withPARKHYOSHIN)'는팬들이올겨울을따뜻하고행복하게보내길바라는뷔의바람에서시작됐다.재즈(Jazz)를좋아하는뷔가평소친분이두터운박효신에게겨울에어울리는곡작업을제안했고,박효신이이에흔쾌히응하면서재즈팝(Jazzpop)장르의듀엣곡이탄생했다.오랜시간공들여공동작업한만큼곡전반에둘의취향이반영됐다.미국의재즈보컬리스트노라존스(NorahJones)의'Don'tknowwhy'를작사한제시해리스(JesseHarris)가참여한로맨틱한가사는따뜻한멜로디와조화를이룬다.부드럽고온화한뷔와박효신의음색은이곡을듣는사람들에게온기를전한다.12월6일오후2시에는뷔가준비한두번째겨울선물을만날수있다.뷔는전설적인팝아티스트빙크로스비(BingCrosby)와의듀엣으로재탄생한'WhiteChristmas'를발표한다.1942년공개돼현재까지도전세계적인사랑을받는이곡의일부를자신만의느낌으로가창해따뜻함과즐거움을전할예정이다.황소영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나혼자산다’제공MBC‘나혼자산다’제공MBC‘나혼자산다’제공MBC‘나혼자산다’제공[뉴스엔김명미기자]기안84가마의20km지점에서일명‘죽음의다리’를마주한다.11월22일방송되는MBC‘나혼자산다’(연출허항강지희박수빈이경은문기영)에서는기안84가세계6대마라톤중가장큰규모를자랑하는‘뉴욕마라톤대회’에도전하는모습이공개된다.기안84는‘뉴욕마라톤대회’의출발을알리는대포소리와함께‘4시간안에완주’를목표로자신과의레이스를시작한다.파이팅을외치며속도를올려러너들사이로치고나가던기안84는지난풀코스마라톤에서급수대물을많이마셔복통을경험했던바.이번엔급수대의물대신에너지젤로수분과체력을보충한다고.또한개성있는복장의러너들과끝없이이어지는시민들의응원행렬을본기안84는“이정도일줄은몰랐어요.42.195km가토요일밤10시홍대같았다”라고밝히기도.그는응원행렬사이에서태극기를발견하고더욱크게파이팅을외치며화답한다.그러나기안84는20km지점을지나며위기에직면한다.급격히떨어지는체력과꼬이기시작하는호흡에완전히페이스를잃어버린것.그는“20km넘어가면서부터는지옥이었다”라고당시의심정을밝힌다.게다가‘뉴욕마라톤대회’코스중경사가심해마라토너들에게‘죽음의다리’로불리는퀸즈버러교를마주한다.떨어진체력으로계속되는오르막길을뛰던기안84는마음처럼되지않는상황에속상함을드러내기도.그런가운데공개된사진속에기안84가결국바닥에쓰러진모습이포착돼시선을모은다.주저앉아숨을고르던기안84가아예벌러덩누워버린것.기안84는“인체의신비가(?)와요”라며체력의한계앞에만감이교차한모습을보인다.하지만기안84는“퍼지니까보이더라”라며방전된몸을간신히일으켜다시달리기시작한다.기안84가다시달릴수있었던이유는무엇일지,완주까지어떤고비들을이겨냈을지주목된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쾌걸오정연'유튜브방송화면캡처(서울=뉴스1)정유진기자=방송인오정연이"한손주차의달인"이라면서자신이가진의외의능력을자랑했다.오정연은최근공개된유튜브채널'쾌걸오정연'의새에피소드'연극레미제라블연습실대공개!액션배우정연?'에서연극'레미제라블'에서팡틴역을맡아연습중인일상을공개했다.이날오정연은연습실에가는길,운전을하며대사연습에몰두했다.그는"'레미제라블'은비참한사람들이라는뜻이다,영화에서앤해서웨이가팡틴역을맡았다"며"(자신이연습하는)이장면을보고나는울지않은적이없다,너무가련하고가여워서울지않을수없다,이역할을내가할줄몰랐다"고밝혔다.'쾌걸오정연'유튜브방송화면캡처'쾌걸오정연'유튜브방송화면캡처'쾌걸오정연'유튜브방송화면캡처또한오정연은"가슴이벅차다,연약하고가녀리고순박하고너무착한역할은내게처음이다,내게도전이고배우로서도다른단계,차원의역할이다"라며"연습전에최대한이해하고시작하려고연극연습전에차에서(관련영상을)늘듣는다"고전했다.그러면서"연습갈때눈부터해서다처지는느낌"이라고이야기하기도한오정연은대사연습을하며감정에빠져눈물을보이기도했다.이윽고연습실에도착하자,오정연은한손으로주차하며의외의능력을보여줬다.그는"한손주차의달인이다,내가운전하는걸보면남자들이반하더라"라고말하며웃어눈길을끌었다.오정연은지난2009년농구선수출신방송인서장훈과결혼했지만,지난2012년3년만에합의이혼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사진=채널A제공미스코리아출신방송인이혜원이남편안정환과의2세탄생비화를밝혀웃음을안겼다.21일방송된채널A예능‘선넘은패밀리’59회에서는4MC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함께,캐나다,미국,일본으로‘선넘은패밀리’들이전하는현지소식에다양한입담과정보를더하는현장이펼쳐졌다.이날방송에서는‘일본패밀리’로새롭게합류한8년차한일부부이정재-케이코가출연해스튜디오출연진과반갑게인사를나눴다.이정재는“단기이민을와일본오카야마현에살고있다”면서“일본에는아이들의성장을축하하는전통행사인‘시치고산’문화가있다.산이나절을방문해건강하게해주셔서감사하다고인사를드리는것”이라며후지산의뷰스폿을소개했다.사진=채널A제공사진=채널A제공6시간이나운전해후지산에도착한이정재는“후지산은정상에신이산다는말이있을만큼신성하게여겨진다.일본사람들은임신을기원할때(후지산에)간다”고설명하고,이를들은이혜원은“그래서나도저기서임신했나?”라며신기해했다.그러자안정환은“나의기를받은거지”라고너스레를떨었고,유세윤은“두분다기운이좋았나보다”라고유쾌하게반응했다.이후이정재-케이코는일본에서가장깊은만인스루가만위에서후지산을볼수있는‘스루가만페리’를타는가하면,인생샷스폿인‘꿈의대교’,‘편의점뷰스폿’그리고알려지지않은숨은명소,‘별다방스폿’까지소개했다.유세윤은“별다방스폿이인상적이다.하지만(방송후)여기도이제끝났다고봐야한다”며안타까워했다.이후로도이정재-케이코는시즈오카명물인생와사비아이스크림,오뎅등현지의유명한먹거리를체험하면서다양한볼거리와먹거리를안방에전했다.‘선넘은패밀리’는매주목요일오후8시10분방송된다.이주인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장훈이역대급남편에분노를표출했다.21일방송된JTBC’이혼숙려캠프‘에서는결혼12년차,7남매를둔김은석·김보현부부의충격적인이야기가공개됐다.특히임신6개월의아내와무직상태의남편이그려내는일상은출연진마저경악하게했다.19살고딩엄마의시작…그리고7남매아내김보현은고등학생시절첫임신을계기로결혼하게됐다고밝혔다.교회선생님과학생으로만났다는두사람.이를들은서장훈은“지도는커녕…”이라며황당함을감추지못했다.현재임신6개월인아내는가사와육아를혼자도맡으며6남매를돌보고있었다.곧7남매가될상황에서도남편은집안일은물론육아에도손을대지않고,누워있는시간이대부분이었다.아내는“남편은물마시고,화장실가고,컴퓨터할때만움직인다”고토로했다.남편은무직상태가1년넘게이어지고있는상황.그는“자신감이없다.이왕이면4대보험되는직장을찾고싶다”고주장했지만,아내는“단기알바라도해야하지않냐”고한숨을내쉬었다.“곰같은남편”…서장훈·박하선의돌직구서장훈은“알바라도하라”며답답함을토로했고,진태현은“곰이집에있는것같다”며남편의태도에쓴소리를냈다.심지어육아도첫째와둘째에게떠넘기는남편.아내는“아이들에게너무미안하다.애들덕분에버티고있다”고말했다.남편의무책임한행동에출연진의분노는폭발했다.서장훈은“본능에맡기고사는거냐”며날선지적을날렸다.이어“먹고싶은거먹고,누워있다가계란먹고싶다고3살아이를심부름시키는건무슨경우냐”고꼬집었다.“아이7명인데피임은안한다”…충격고백더욱충격적인것은아이를계획하지않았다는남편의고백이었다.“피임은하지않는다”는그의말에출연진은할말을잃었다.서장훈은“본인들이피임을안하면어떡하냐”며강하게질타했다.아내는남편의무책임한태도에수차례다툼을벌였지만,매번몸싸움까지번졌다고고백했다.이를들은박하선은“몸싸움때문에경찰까지출동한적이있다고하더라”며안타까움을표했다.임신중에도스킨십요구한남편방송말미공개된다음회예고편에서는임신중인아내에게스킨십을요구하는남편의모습이담겼다.아내는“너무힘들다”며속내를털어놓았고,박하선은“참아야죠,애키우는데”라며일침을날렸다.“이건단순한이혼문제가아니다.아이들의미래가걱정된다”며출연진이경악한부부의이야기는다음회에서도계속될예정이다.JTBC’이혼숙려캠프‘는매주화요일밤10시30분방송된다.[김승혜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美징글볼·팬미팅투어앞두고'열일가동'[스타뉴스|김수진기자]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가수원호(WONHO)가미국투어를앞두고신곡을선보인다.원호는22일오후2시,미국동부시간기준으로는0시각종음원사이트를통해새디지털싱글'왓우드유두(WhatWouldYouDo)'를발매하고글로벌팬들곁에돌아온다.'왓우드유두'는미디엄템포의팝알앤비(R&B)발라드곡으로,차분한멜로디위에사랑과상처로얽힌관계에서느낀복잡한감정을표현했다.내면의분열과상처입은영혼의고통,보다견고해진원호의보컬이어우러져곡이말하는관계의복잡성을강하게전달한다.'왓우드유두'뮤직비디오는원테이크기법으로촬영돼끊임없는감정의흐름을그대로전달하고,디테일한감정표현이더해져복잡한사랑의감상을주기에충분하다.상처를주고받으며벗어나지못하는과거와현재의감정선이상처,허탈,분노,치유의과정을통해표현됐다.원호는오는12월미국최대미디어그룹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매년연말미국주요도시를순회하며여는대규모음악페스티벌'징글볼투어(JingleBallTour)'와데뷔첫미국팬미팅투어'웰컴백,위니(WELCOMEBACK,WENEE)'를통해현지팬들과만난다.영어싱글'왓우드유두'가징글볼투어와팬미팅투어를앞두고발매되는만큼,오랜시간원호의새음악을기다려온글로벌팬들의관심이그어느때보다뜨겁다.2년여의공백을깨고더단단해진매력을품고귀환하는그가어떤색다른음악과무대로팬심을매료시킬지관심이집중된다.원호의영어싱글'왓우드유두'는22일오후2시,미국동부시간기준으로는0시각종음원사이트를통해발매된다.김수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로마역사속마크리누스의허구적인인물을연기한덴젤워싱턴은귀걸이와반지,팔찌등번쩍이는장신구를착용해베르베르혈통무어인을표현했다.사진제공=ParamountPictures[서울경제]영화‘글래디에이터2’에서신스틸러는마크리누스역의덴젤워싱턴이다.노예로전락한루시우스를검투사로발탁한마크리누스는주연아닌조연이다.실제역사에서는카라칼라황제를암살하고황제에즉위했지만,영화속마크리누스는허구의인물이다.검투사들을거느린권력욕에불타는무기상으로로마정치와맞서는악인이다.루시우스역으로새로운영웅상을보여준폴메스칼처럼목숨을건검투액션이있는것도아닌데도덴젤워싱턴이지닌존재감에극적재미가배가된다.덴젤워싱턴은리들리스콧감독과‘아메리칸갱스터’(2007)이후다시만난소감을묻자“‘마크리누스’라는제목이아니고‘글래디에이터’라는영화출연이었기에전혀부담감을느끼지않았다”며유머로답했다.좋은대본보다필름메이커가중요했다는그는“거장리들리의부름이었다.그가전화로이역할을제의했다.솔직히말해서먼저대본을읽었는지,리들리가전화를먼저걸었는지기억나지않는다.어느쪽이든내대답은‘예스’였다”며경의를표했다.‘글래디에이터2’에서덴젤워싱턴(왼쪽)은검투사들을소유해돈을벌고권력을탐하는마크리누스역으로또한번남우조연상을기대하게한다.사진제공=ParamountPictures마크리누스는지긋이바라보는눈빛하나로비열한욕망을드러낸다.덴젤워싱턴은“내가맡은배역(마크리누스)은첫2~3주동안관중석에있었고,아래에서젊은이들이서로죽이려고싸우는것을쳐다보았다.많은걸듣고지켜보기만했다.처음에는왕실입회인이었지만어떤의미에서는참관인이아니었다”고묘사했다.루시우스를이용해더큰권력을잡으려는마크리누스를두고그는“권력을탐욕하는인물이다.복수와통제는권력의부산물이다.권력의불가침성을원하는그를보여주고관객들이알아서나머지를판단하길원했다”고묘사했다.이어폴메스칼(루시우스)과마르쿠스아카시우스(페드로파스칼),루실라(코니닐슨)등훌륭한배우들이왕실을굳건히했고카라칼라황제역을맡은프레드헤킨저(카라칼라황제)의연기가좋았다고언급했다.그는“영웅과악인으로나누는이분법적사고를하지않는다.인간이원하는것,즉욕망에대한탐구가중요하다.그들이무엇을겪고있는지알기위해서그들이겪은일을되짚는다.이영화는과거에대해말하지않는다.대본에도그에게일어났던일에대한언급은없다.그가어떻게착취당했는지,학대당했는지를알아내야했다.그게배우가할일,바로‘캐릭터구축’이다”고답했다.이어“캐릭터구축을위해항상앞서가려고노력한다.최근2년동안80파운드가량,정확히75파운드를감령했다.그리고근육은15~20파운드정도늘렸다.거울에비친모습이마음에들지않았기에어떻게하면최고의모습을보여줄수있을지고민했다.가진모든것을활용해최고가되는것이지금나의최대관심사”라고강조했다.18일할리우드TCL차이니즈극장에서열렸던‘글래디에이터2’LA프리미어에참석한지아니나·리들리스콧감독부부(왼쪽부터)와덴젤·폴레타워싱턴부부가레드카펫에서포즈를취했다.사진제공=ParamountPictures70세를목전에둔‘할리우드의거성’덴젤워싱턴에게는정중하지만직설적인질문만통한다.실책만찾아내는성격때문에자신이출연한영화를보지않는다는그에게에둘러묻는완곡어법은촌철살인의답변만돌아올뿐이다.지난18일베버리힐스포시즌호텔에서열렸던기자회견에서그는자신이무대에서는브로드웨이연극이야기와자녀들에관한물음에긴시간을할애했다.덴젤워싱턴이오델로역을,제이크질렌할이이아고역으로출연하는셰익스피어비극‘오델로’의2025년2월프리뷰에초대하기도했다.자녀들모두영화계에종사하는덴젤워싱턴에게배우와감독이된두아들에관해묻자“솔직히잘모르겠다.아내가영화광이라아이들이영화를보고자랐다.맏아들존데이비드는내가무대에서는모습을유독좋아했고무대에서고싶어했다.아내와저는아이들에게하고싶은게있으면뭐든해보라고했고아내는아이들이존중과절제를먼저갖추길원했다.예일대,펜실베니아대,모어하우스,뉴욕대티쉬스쿨등모두명문대를다녔고역사,영어등전공은달랐지만자연스럽게모두이업계에뛰어들었다.환경이그랬다”고답했다.‘글래디에이터2’는검투사로거듭난아들루시우스가최고의검투사였던아버지막시무스를발견하는과정을그렸다.루시우스의어머니인루실라공주의부친마르쿠스아우렐리루스황제의노예이자검투사였던마크리누스에게눈이가는건항상최고의가치를보여주려는덴젤워싱턴의값진노력에서나온다./하은선골든글로브협회(GGA)정회원연승기자[email protected]문화부[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제공사진=Wavve,SLL제공[뉴스엔이민지기자]NCT도영이'미안하다,사랑한다2024'OST를다시부른다.웨이브(Wavve)뉴클래식프로젝트파트2의포문을연감독판'미안하다,사랑한다2024'OST앨범이11월22일오후6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공개된다.이번OST앨범에는박효신의'눈의꽃'이2024년버전으로재해석되어실린다.NCT도영이가창에참여해,원곡을현대적이고세련된감각으로리메이크했다.'미안하다,사랑한다'의메인테마곡인'눈의꽃'은차무혁(소지섭)과송은채(임수정)의비극적사랑을더욱농도깊게표현해낸대표곡이다.도영은원곡의여운은유지하면서동시에두사람의풋풋한사랑의'시작'에방점이찍힐수있도록도영만의스타일을더해영롱한감성으로선보일예정이다.도영의'눈의꽃'은컨템퍼러리팝발라드로새롭게편곡되어기타와피아노선율이서정적인분위기를자아낸다.점차고조되는드라마틱한곡의흐름또한긴장감을선사하며,감동의깊이를한층배가한다.한층풍성해진사운드로새로운매력을발산할도영의'눈의꽃'은극적인울림으로영원히기억하고싶은지독한사랑의기록을그린'감독판미안하다,사랑한다2024'의스토리텔링에힘을실을예정이다.맑고깨끗하지만허스키한음색,탄탄한가창력과흔들림없는음정으로감동을전하는도영은신선함과트렌디함을더한'눈의꽃'으로다시한번그때그시절의감성과향수를소환할전망이다.뉴스엔이민지oi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