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양치승.사진ㅣ채널A체육관투자후4억원피해를입은양치승이속마음을고백한다.25일저녁8시10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스포츠트레이너이자방송인양치승편이방송된다.양치승은자신이운영하는강남구의체육관으로어려운시기에항상힘이되어준절친배우최강희,성훈과개그맨허경환을초대한다.최근넷플릭스화제작‘흑백요리사’에출연했으나통편집된일화를밝히며당시선보였던음식을준비했다고해기대를모은다.이날방송에서양치승은운영중인체육관의임대업자와벌이고있는부동산소송에대한심경을고백한다.“(운영중인체육관)회원수도줄고있고,상황이좋지는않다.가족들에게는말안했다.나만힘들면되는걸가족들이모두힘들필요는없지않냐”며힘든상황속에서가장으로서의무거운책임감을토로한다.이어방송을보고상황을알게된아들과딸이“더운여름에도(전기세를아끼고자)에어컨을안틀더라”며가슴아팠던일화를털어놓으며눈시울을붉힌다.하지만“변호사사무실이처음엔두려웠는데,계속들락거리다보니편해졌다”며힘든과정속에서도긍정적으로이겨내고있는근황을전한다.양치승은방송최초아내와의러브스토리도공개한다.과거독신주의자였던그는소개팅을통해아내를만난후3개월만에결혼했다고전한다.하지만그럼에도여전히독신주의자를지향하고있음을강조해현장을웃음바다로만들었다는후문이다.절친들의인생이야기도이어지며흥미를더한다.최강희는사실상은퇴를선언해연기공백기였던3년전,우연히설거지아르바이트를하다가양치승관장과만난특별한인연을공개한다.“3년전,매너리즘에빠졌다.연기도어렵고인간관계도어려웠다.이일이행복하지않다는생각이들었다”며연기를그만뒀던사정을밝힌다.최강희는공백기동안설거지,청소등다양한아르바이트를하며”단순노동을하니힐링도되고재밌었다.모든걸내려놓고나니조급하지않고마음이편해졌다”고전하며방송을다시시작하게되기까지의과정과속마음을털어놓는다.양치승과성훈의각별한우정도전해진다.2022년양치승의모친별세당시,성훈이장례식장에서3일내내양치승의곁을지켰던일화를공개한다.“생일날밤11시50분에찾아와생일선물을주고가더라”며성훈에게감동받은사연을밝혀훈훈한분위기를자아낸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조용필20번째앨범콘서트이틀간관객만1만7000명“그소녀데려간세월이미워라.”(단발머리)그소녀들의머리칼은어느덧희끗하다.그리고그들을‘소녀’라불렀던가수조용필(사진)은74세가을을맞았다.최근20번째정규앨범을내며“마지막앨범”이라고선언했지만,23∼24일서울송파구올림픽공원KSPO돔(옛체조경기장)에서열린‘조용필&위대한탄생콘서트’에서함께세월의더께를쌓아온오빠와오빠부대는여전히소년,소녀였고싱그러운청춘이었다.이틀간그를보기위해1만7000명이모였다.이날약130분간진행된공연은마치‘순정품’과같았다.겉치레와군더더기를걷어내고오로지노래에집중했다.일자형으로구성된무대중앙에서가왕이무게중심을단단히잡았고,밴드위대한탄생과코러스가양옆을지켰다.세월을비껴간음색과활력에관객은박수와환호로화답했고,그는“내나이때이렇게할수있겠어요?”라고은근한자부심을드러냈다.조용필은2시간여동안28곡을추려서선보였다.‘아시아의불꽃’으로박차고나간그는‘자존심’‘물망초’‘나는너좋아’‘그대를사랑해’를연이어불렀다.조용필의‘과거’와‘현재’가공존하는무대였다.‘돌아와요부산항에’‘창밖의여자’‘미지의세계’‘모나리자’‘킬리만자로의표범’등전주만으로관객을전율케하는곡이쉼없이쏟아졌고,20집타이틀곡‘그래도돼’는공연장을먹먹하게만들었다.공연의말미는역시나‘여행을떠나요’.가왕은관객의‘떼창’을이끌어냈다.그리고뒤이은앙코르무대에선‘추억속의재회’‘꿈’‘바운스’를선사했다.안진용기자[email protected]©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11번째음반‘골든아워’로그룹에이티즈(사진)가‘중소돌’의위력을다시한번입증했다.미국빌보드는25일차트예고기사에서에이티즈가11번째미니음반‘골든아워:파트2’(GOLDENHOUR:Part.2)로빌보드메인앨범차트인‘빌보드200’에서1위에올랐다고밝혔다.팀자체통산두번째정상이다.‘빌보드200’은실물음반판매량,스트리밍횟수,디지털음원다운로드횟수등을합산해순위를정한다.에이티즈는이번차트집계기간17만9000장의음반판매량을기록해‘톱앨범세일즈’차트에서도1위를차지했다.스트리밍횟수앨범환산수치는5000장이었고,다운로드횟수환산수치는많지않았다.빌보드는“‘골든아워:파트2’는대부분한국어로돼있고,비(非)영어앨범이1위를기록한26번째사례이자올해한정으로는세번째사례”라고며올해앞서‘빌보드200’1위를기록한한국어앨범으로스트레이키즈의‘에이트’(ATE)와트와이스의‘위드유-스’(WithYOU-th)를소개했다.지금까지‘빌보드200’에서1위를기록한K-팝가수는에이티즈(2회)를포함해방탄소년단(BTS·6회),슈퍼엠,스트레이키즈(5회),블랙핑크,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뉴진스,트와이스까지총여덟팀이다.이중하이브·SM·JYP·YG등소위‘엔터주요4사’출신이아닌그룹은KQ엔터테인먼트소속의에이티즈뿐이다.김인구기자[email protected]©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효정"KBS가내치지않는이상'볼륨을높여요'진행할것"열정뿜뿜'오마이걸효정의볼륨을높여요'DJ효정이열정가득한모습을보여웃음을안겼다.25일오전서울영등포구여의도KBS신관에서KBS쿨FM'오마이걸효정의볼륨을높여요'(이하'볼륨을높여요')제작발표회가진행됐다.행사에는DJ효정을비롯해오귀나PD,'하하의슈퍼라디오'DJ하하,권예지PD가참석했다.'볼륨을높여요'는지난1995년에시작한KBS라디오의대표브랜드로이본,메이비,최강희,유인나,강한나등기억에남는스타DJ를배출해왔다.효정은청하의뒤를이어음악전문성과예능적재미를더해청취자와소통할예정이다.2015년그룹오마이걸의리더이자리드보컬로데뷔한효정은미니1집'OHMYGIRL'을발매하며활동을시작했다.또한효정은KBS2예능'신상출시편스토랑'을포함해여러예능MC를맡기도해,전연령대청취자가존재하는볼륨DJ로서어떤이야기를들려줄지큰기대를모으고있다.이날효정은"이제데뷔한지10년차다.10년차에'볼륨을높여요'DJ를맡게돼긴장이풀린상태로여유롭게할수있지않을까싶다"라고운을뗐다.이어"오히려반가웠다.많은분들에게하고싶은이야기도많고,듣고싶은이야기도많다"라며"제가30대인데,라디오를통해인생2막을연것같다.제인생2막을함께걸어갈청취자들과쌓아갈추억이기대된다"고덧붙였다.그러면서"이자리를오래지킬생각이다"며"몇년간진행할거냐고물으신다면KBS가내치지않을때까지할생각"이라고말했다.한편'효정의볼륨을높여요'는25일오후8시첫방송된다.iMBC연예장다희|사진출처KBS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텐아시아=김지원기자]이찬원/사진제공=대박기획가수이찬원이마지막투어지역인광주에서의콘서트를성료했다.이찬원은지난23,24일김대중컨벤션센터다목적홀에서2024이찬원콘서트'찬가(燦歌)'-광주'를총2회개최하고관객들과만났다.서울,인천,안동,수원,부산,대구,청주에이어서개최되는여덟번째공연이자마지막투어지역이다.지난6월부터약5개월간전국곳곳에서관객들과만나온이찬원은이번광주공연에서도모든힘과열정을쏟아부은최고의무대를선보이며3시간15분을가득채웠다.다채로운선곡과구성으로벅찬감동을선사하며다가오는12월열리는서울앙코르콘서트에서의화려한피날레를기대하게했다.이찬원/사진제공=대박기획이찬원/사진제공=대박기획이찬원의인생서사를담은VCR과함께'하늘여행'을부르며공연이시작됐다.광주팬들과눈을맞추며반가운인사를전한그는'모란동백','바람같은사람','힘을내세요','딱!풀'등다양한곡들을이어부르며분위기를고조시켰다.특히,화려한무대장치와조명효과,샌드아트를담은VCR등알찬무대장치들로이목을집중시켰다.이찬원은'당신을믿어요','낭만에대하여','연리지','일편단심민들레야','세월베고길게누운구름한조각'등을연달아선보이며팬들의호응을이끌었다.이찬원의유쾌하고다채로운모습을담아낸VCR영상(찬또위키)상영후에는관객들의뜨거운박수갈채와함께이찬원의가수인생의역사가담긴'LCW갤러리('편의점','그댈만나러갑니다','풍등','남자의다짐')메들리가펼쳐졌다.'명작','꽃다운날'무대를이어갔으며,기타와피아노연주를곁들이며매력을극대화했다.팬들의사연에걸맞은노래를선곡해불러주는관객코너시간'Chan's가Won한다면'코너도진행됐다.이찬원은첫날공연에서는나훈아의'모르고'와태진아의'옥경이',조용필의'여행을떠나요'를,둘째날에는현철의'내마음별과같이','사랑의이름표',조항조의'남자라는이유로',정수라의'환희'등새롭고다양한커버곡들을선보이며폭발적인호응을이끌었다.이찬원/사진제공=대박기획이찬원/사진제공=대박기획이어진'날개'무대이후에는오승근의'내나이가어때서'와김용임의'오늘이젊은날'을짧게선보이기도했다.그는'뱃놀이','HOTSTUFF','달타령','GimmeGimmeGimme'를메들리형식으로연달아부르며한국의멋과해외팝의반전되는매력을동시에선보였다.'제비처럼'과'시절인연'을끝으로본공연을종료한이찬원은관객들의앙코르요청에응답하며다시무대위로올랐다.'7080메들리(마음약해서,바람바람바람,첫차,널그리며,물레야,불티)'를시작으로공연의2부같은앙코르무대가시작됐다.이찬원은'전라도메들리(남원의애수,비내리는호남선,목포의눈물,목포는항구다,남행열차)'무대를꾸미며광주팬들과더욱가까이서소통했다.이찬원/사진제공=대박기획이후에도'처녀뱃사공','잘있거라부산항','눈물을감추고','섬마을선생님','소양강처녀','추풍령','울고넘는박달재','힘을내세요','딱!풀','너는내남자','미운사내','둥지','진또배기'등공연양일간선곡을달리한다채로운앙코르곡들의행렬이이어졌으며,관객들은박수갈채와함성으로이찬원의열정에보답했다.이찬원은'오.내.언.사'를부르며관객들을배웅,3시간15분간의공연을성황리에종료했다.이찬원의전국투어콘서트'찬가'는여러차례이어지는공연에서도매회지역에걸맞은특색있고알찬공연을선보이며최고의콘서트라는찬사를받고있다.이찬원전국투어콘서트'찬가'는오는12월13,14,15일올림픽공원KSPODOME에서서울앙코르공연을개최한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장인영기자)신예배우김지오가BL드라마‘하트스테인’주연으로캐스팅됐다.화제의웹툰‘하트스테인’이드라마로전격탄생되는가운데김지오가치열한오디션경쟁률을뚫고주인공윤우현역으로발탁됐다.오크컴퍼니에서제작하는2025년상반기공개될새BL드라마‘하트스테인’은담임선생님을짝사랑하는친구윤우현을좋아하는박도하,이세명의삼각관계를그린청춘로맨스드라마.김지오는담임선생님을짝사랑하는3학년7반의반장윤우현역으로낙점됐다.윤우현은비주얼이면비주얼,운동이면운동모든게완벽한인물로,김지오는극중그를좋아하는절친박도하와얽히고설키게되면서일어나는다양한사건을입체적으로그릴예정이다.특히김지오는웹툰속윤우현과완벽한싱크로율을자랑해눈길을끈다.187cm의큰키와구릿빛피부,차분한분위기등웹툰을찢고나온듯한탁월한비주얼과안정적인연기력으로팬들의마음을사로잡을계획이다.김지오는소속사와이드에스컴퍼니를통해“’하트스테인’에임하게돼기쁘다.멋진작품을할수있게도와주신모든분들에게좋은모습으로보답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많이부족하지만좋은연기를보여드릴수있도록우현이란캐릭터에애정을가지고작품에녹아들겠다”라고소감을전했다.‘하트스테인’은본편연재를성황리에마친후독자들의뜨거운사랑과인기에힘입어추가외전까지발매된작품으로,첫사랑이라는간지러운분위기와풋풋한이야기를다뤄연재와동시에화제를불러왔으며,달달하고소프트한스토리로세대불문꾸준한사랑을받고있다.한편BL드라마‘하트스테인’은내년상반기공개되며,공개에앞서다채로운콘텐츠를선보일예정이다.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장인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양치승/마이데일리DB[마이데일리=박서연기자]양치승이4억투자한체육관의보증금을한푼도못받고쫓겨나게된심경을털어놓는다.25일오후8시10분방송되는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스포츠트레이너겸방송인양치승이출연한다.양치승은자신이운영하는강남구의체육관으로어려운시기에항상힘이되어준절친배우최강희,성훈과개그맨허경환을초대한다.양치승은최근넷플릭스화제작‘흑백요리사’에출연했으나통편집된일화를밝히며당시선보였던음식을준비했다고해기대를모은다.과연절친들은당시아쉬운평가를했던백종원과다른좋은평가를내려줄지관심이집중된다.이날방송에서양치승은운영중인체육관의임대업자와벌이고있는부동산소송에대한심경을고백한다.“(운영중인체육관)회원수도줄고있고,상황이좋지는않다.가족들에게는말안했다.나만힘들면되는걸가족들이모두힘들필요는없지않냐”며힘든상황속에서가장으로서의무거운책임감을토로한다.이어양치승은방송을보고상황을알게된아들과딸이“더운여름에도(전기세를아끼고자)에어컨을안틀더라”며가슴아팠던일화를털어놓으며눈시울을붉힌다.하지만“변호사사무실이처음엔두려웠는데,계속들락거리다보니편해졌다”며힘든과정속에서도긍정적으로이겨내고있는근황을전한다./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양치승은방송최초로아내와의러브스토리도공개한다.과거독신주의자였던그는소개팅을통해아내를만난후3개월만에결혼했다고전하며모두를놀라게한다.하지만그럼에도여전히독신주의자를지향하고있음을강조해현장을웃음바다로만들었다는후문이다.절친들의인생이야기도이어지며흥미를더한다.최강희는사실상은퇴를선언해연기공백기였던3년전,우연히설거지아르바이트를하다가양치승관장과만난특별한인연을공개한다.“3년전,매너리즘에빠졌다.연기도어렵고인간관계도어려웠다.이일이행복하지않다는생각이들었다”며연기를그만뒀던사정을밝힌다.최강희는공백기동안설거지,청소등다양한아르바이트를하며”단순노동을하니힐링도되고재밌었다.모든걸내려놓고나니조급하지않고마음이편해졌다”고전하며방송을다시시작하게되기까지의과정과속마음을털어놓는다.한편,양치승과성훈의각별한우정도전해진다.2022년양치승의모친별세당시,성훈이장례식장에서3일내내양치승의곁을지켰던일화를공개해성훈의츤데레면모를자랑한다.“생일날밤11시50분에찾아와생일선물을주고가더라”며성훈에게감동받은사연을밝혀훈훈한분위기를자아낸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신랑수업’김종민이아침에일어나자마자여자친구에게연락을하는‘사랑꾼모닝루틴’을가감없이공개한다.사진=신랑수업‘신랑수업’김종민이아침에일어나자마자여자친구에게연락을하는‘사랑꾼모닝루틴’을가감없이공개한다.오는27일방송하는채널A‘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이하‘신랑수업’)’141회에서는‘4학년5반’김종민이코요태멤버들과지방스케줄을소화하는와중에도여자친구를생각하는‘1등신랑감’면모를드러내‘스튜디오멘토군단’의칭찬을받는현장이펼쳐진다.이날김종민은지방행사스케줄을소화하기위해잡은한숙소에서눈을뜬다.아침일찍일어난그는침대에서부터여자친구와휴대폰으로메시지를주고받는다.이에대해김종민은“(여자친구에게)실시간으로연락하는스타일이다.어디에가면어디를갔다는식으로계속연락하는타입”이라고밝힌다.그러자,‘교감’이다해는“여자친구의애칭이무엇인지궁금하다”라고묻고,김종민은“여자친구가‘히융히융~’하는추임새가있다.그래서‘히융이’라고부른다”고답한다.반대로심진화가“여자친구가김종민을부르는애칭이뭐냐”고질문하자그는“그때그때마다다르다.내가잘못한걸이름앞에붙여서부른다”고자폭해현장을뒤집어놓는다.스튜디오가후끈달아오른가운데,침대에서일어난김종민은양치를하고영양제를챙겨먹은뒤,셀프리프팅까지하는등꽃단장에여념이없다.김종민은“요즘주름이많이생겨서관리를한다”며“여자친구연세가좀어리시니까~”라고너스레를떤다.그뒤로도실시간으로여자친구와연락을하는김종민의모습에‘6학년1반’김일우는“종민씨한테배울게많이없을줄알았는데대단하다”라며수첩을꺼내‘보고’라고열심히메모해모두를폭소케한다.잠시후,행사장에도착한김종민은코요태와함께열정적인무대를마친뒤수많은관중앞에서깜짝발표를한다.그는“40대중반이돼서야‘신랑수업’을받고있다”며“내년에는혼자의몸이아니었으면좋겠다”는바람을내비쳐열띤박수를받는다.이에‘교감’이다해는“이거완전경쟁이네.내년에큰일났네~”라고내년4월12일결혼을앞둔박현호와내년결혼을목표로삼은김종민의경쟁구도를언급한다.그러자김종민은“전내년2~3월에하려고한다”라고호기롭게말하고,박현호역시“제가(신랑수업)선배는선배다!”라고강조해환장의케미를발산한다.‘교장’이승철은흐뭇해하면서도박현호에게“애기는네가먼저가져라~”라고해스튜디오를초토화시킨다.[MBN스타박소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MBN(www.mbn.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배우김남이가'괴리와냉소'를사로잡았다.김남이는지난22일종영한MBN드라마'괴리와냉소'에서직업정신투철한금남아파트경비원진곤대역으로등장했다.김남이는진곤대를통해첫등장부터우악스러운면모를보여줘눈길을끌었다.그는오괴리(전소민분)와안냉소(한승연분)의이사를도와주기위해온남자친구들에게"남자는절대출입금지"라고거센불호령을내렸다.금남아파트는말그대로남자출입금지였던것.특히남자들을철저하게제지하는가운데"동작그만!","불허한다!"등군대식말투를선보여익살스러운매력을더했다.또한진곤대는남다른'허당미'로보는이들의폭소를자아냈다.어느날진곤대는아파트옥상에서입주자중한명과고기를구워먹었다.오괴리와안냉소가고기를뺏어먹기위해다가가자"공짜는절대안된다"고호통쳤다.이를듣고안냉소는자신의집에있던곤약을오징회라고속이며접근했고,오괴리가곤약에초장을범벅해진곤대에게대접했다.진한초장맛에현혹된진곤대는"맛있다.쫄깃쫄깃하다"며곤약을흡입해시청자들을박장대소하게만들었다.'괴리와냉소'에서'다나까'로끝나는군대식말투와특유의익살스러움이매력적인캐릭터진곤대역으로분해열연을펼친김남이.상황마다감칠맛나는연기와대사소화력으로신스틸러존재감을발휘하며안방극장에신선함을안겼다.한편,김남이는데뷔이후영화'미녀는괴로워','미쓰와이프'를비롯해드라마'펜트하우스3','스물다섯스물하나',뮤지컬'레미제라블'등장르에구애받지않고다방면에서맹활약하며탄탄한필모그래피를쌓아왔다.'괴리와냉소'는'프로관종'이되고싶은아마추어'관종'오괴리와'프로손절러'안냉소가금남아파트에입주해괴짜가족이되는과정을그린성장드라마다[email protected]한아진기자사진=MBN'괴리와냉소'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이소정기자]사진=판타지오제공가수겸배우옹성우가오는1월4일단독팬미팅개최한다.소속사판타지오는25일0시,공식SNS를통해옹성우의단독팬미팅'COMEONG'(컴옹)티저영상을깜짝공개하며팬미팅소식을전했다.티저영상속옹성우는한층더성숙해진외모로캠코더로무언가를촬영하며등장해시선을사로잡았다.검은라이더자켓을입고화보촬영을하듯빈스튜디오를거닐던옹성우는카메라를응시하며강렬한눈빛카리스마를발산했다.짧은영상속옹성우는이전과는완전히다른새로운무드로팬들의폭발적인반응을불러일으켰다.'COMEONG'은'옹성우'와'컴백'의합성어로2022년두번째팬미팅'RE:MEET(리밋)이후약2년10개월만에열리는단독팬미팅이다.군제대후첫팬미팅인만큼,옹성우는풍성한코너를준비중인것으로전해졌다.옹성우의단독팬미팅'COMEONG'은2025년1월4일YES24LIVEHALL에서오후2시와6시30분2회공연으로개최된다.이소정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강사김미경이건강이악화했던이유를설명했다.MBC'심장을울려라강연자들'방송화면캡처스타강사김미경이자신이겪은역경과고난을회상하며극단적선택을고민한적이있다고밝혔다.지난24일MBC예능프로그램‘심장을울려라강연자들’5회가방영됐다.공개된회차에서는스타강사김미경이강연자로출연해‘내삶의원동력은?’이라는주제로자신이겪은고난과역경을회상했다.이날김미경은과거와달라진비주얼을뽐냈다.이에오은영이“체중이좀빠지셨죠?”라고질문하자“8kg을감량했다”고밝혀눈길을끌었다.그는“살이어떻게빠지게됐는지는강연을통해말씀드리겠다”고전해궁금증을자아냈다.김미경은코로나19가심해지면서회사재정난을겪었다고한다.강연이줄줄이취소됐기때문.그는“내직업이사라지는줄알았다”며“6개월동안수입이0원이었다”고털어놨다.회사자체가김미경의강사료수입으로돌아갔기에상황은심각해져만갔다고.결국김미경은오프라인강연을온라인으로옮겨유료로전환하기시작했다.그는“코딩을배우고온라인플랫폼회사를차렸다”며“학생들이점점늘어났고7명이었던직원이100명이상이됐다”고회상했다.다만코로나19가완화되면서다시오프라인강연의강세가이어졌다.김미경은“매출이막떨어지니까수억원을대출을받아직원들월급을채웠다”며“회사에돈이없으니까집에안가게되더라”고토로했다.김미경이재정난을고백하며힘들었던시절을회상했다.MBC'심장을울려라강연자들'방송화면캡처그는새벽1시에퇴근을했다가너무무서워다시회사로뛰쳐나왔던적도있을정도.김미경은“직원이없는주말에SNS에서무슨짓을해서라도매출을채워넣어야한다고생각했다”고당시심경을솔직하게고백했다.그러던중직원들의뒷담화내용까지들었다고한다.그는“우리회사는CEO가나가야한다는말을듣고엘리베이터를못탔다”며“직원들이무서워서그냥계단을통해걸어다녔다”고토로했다.과로와스트레스에끊임없이노출되던상황.그는“혈압이189였고지방간에몸무게도73kg이었다”고털어놔안타까움을자아냈다.이어“귀에이명이너무심해서터질것같았다”며“응급실에가겨우살았다”고떠올렸다.김미경은“그날밤에‘내가원하던삶은이게아닌데’하는생각이들었다”고덧붙였다.또‘난왜열심히사는거밖에모르지?’라는마음에“나죽어도되겠다는결론이나왔다”고밝혀충격을안겼다.박가연온라인뉴스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정안지기자]오늘(25일)저녁8시10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스포츠트레이너이자방송인'양치승'편이방송된다.양치승은자신이운영하는강남구의체육관으로어려운시기에항상힘이되어준절친배우최강희,성훈과개그맨허경환을초대한다.양치승은최근넷플릭스화제작'흑백요리사'에출연했으나통편집된일화를밝히며당시선보였던음식을준비했다고해기대를모은다.과연절친들은당시아쉬운평가를했던백종원과다른좋은평가를내려줄지관심이집중된다.이날방송에서양치승은운영중인체육관의임대업자와벌이고있는부동산소송에대한심경을고백한다."(운영중인체육관)회원수도줄고있고,상황이좋지는않다.가족들에게는말안했다.나만힘들면되는걸가족들이모두힘들필요는없지않냐"며힘든상황속에서가장으로서의무거운책임감을토로한다.양치승은이어방송을보고상황을알게된아들과딸이"더운여름에도(전기세를아끼고자)에어컨을안틀더라"며가슴아팠던일화를털어놓으며눈시울을붉힌다.하지만"변호사사무실이처음엔두려웠는데,계속들락거리다보니편해졌다"며힘든과정속에서도긍정적으로이겨내고있는근황을전한다.양치승은방송최초로아내와의러브스토리도공개한다.과거독신주의자였던그는소개팅을통해아내를만난후3개월만에결혼했다고전하며모두를놀라게한다.하지만그럼에도여전히독신주의자를지향하고있음을강조해현장을웃음바다로만들었다는후문이다.한편,양치승과성훈의각별한우정도전해진다.2022년양치승의모친별세당시,성훈이장례식장에서3일내내양치승의곁을지켰던일화를공개해성훈의츤데레면모를자랑한다."생일날밤11시50분에찾아와생일선물을주고가더라"며성훈에게감동받은사연을밝혀훈훈한분위기를자아낸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