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윤성열기자]/사진제공='고딩엄빠5''고딩엄마'도지혜가"18세때만난세살위의대학생남친이임신후상견례까지했는데잠적했다"고고백한다.25일MBN예능프로그램'어른들은모르는고딩엄빠5'(이하'고딩엄빠5')측에따르면오는27일오후방송되는'고딩엄빠5'23회에서는도지혜가출연해19세에엄마가된사연을털어놓은뒤"(이혼후에도)전남편과해결하지못한일들이있어서이자리에나왔다"며MC박미선,서장훈,인교진에게도움을청하는모습이그려진다.이날도지혜는재연드라마를통해'고딩엄마'가된사연을밝힌다.도지혜는"18세에방황을해서학교도잘가지않은채친구집에얹혀살았다.그러다세살연상의오빠를알게됐고,친구와싸운뒤갈곳이없어지자그오빠의제안으로동거를하게됐다"고고백한다.이어"동거3개월후,부모님께(동거사실을)들켜집에돌아왔지만,이후로도행복한연애를이어가다가19세에임신을했다"고전한다.그러면서도지혜는"양가부모님을모시고어렵게상견례를했는데,결국어머니들의싸움으로끝이났다.이후남자친구가잠적했다"고해충격을안긴다.몇달후,남자친구에게연락이오긴했지만,도지혜는"딸을바랐던남친이아들이란소리에또잠적했다.부모님도움으로혼자아이를낳았고출산직후찾아온남자친구는'애를낳았다는소식에그간만나던여자친구와헤어지고왔으니잘해보자'고했다.화가났지만혼자아이를키울자신이없어서그를용서한뒤,혼인신고를했다"고덧붙인다.이를들은조영은심리상담사는"이게막장드라마인지,실화인지모르겠다"며황당해한다.더욱이도지혜의남편은처가살이를하다가부부싸움을하게되자또다시잠적했다고.답답한재연드라마가끝나자,도지혜가스튜디오에직접출연해MC들과인사를나눈다.서장훈은"재연드라마마지막에남편이또집을나간것같은데?"라고근황을묻고,도지혜는"우여곡절끝협의이혼을했다.하지만전남편과아직해결하지못한일들이있어서이자리에나오게됐다"며자신의고민과초등학교1학년아들과의일상을공개한다.27일오후10시20분방송.윤성열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그룹플레이브/블래스트[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버추얼아이돌그룹플레이브(PLAVE)가'2024MAMA어워즈'에서극적인무대를선보였다.플레이브는지난22일저녁일본교세라돔오사카에서열린'2024마마어워즈(2024MAMAAWARDS)'에출연했다.그룹플레이브/블래스트이날플레이브는이지아와이영지의합동무대이후이어진이영지의히트곡'스몰걸(SmallGirl)'무대를함께꾸몄다.노래를부르던이영지의소개에맞춰입체적인대형원형전광판을통해깜짝등장하며눈길을사로잡았다.플레이브는부드럽고달달한보이스가더해진자신들만의스타일로'스몰걸'을완벽히소화해냈다.이영지와의자연스러운호흡으로플레이브의세계'아스테룸'과현장을잇는극적인퍼포먼스도관객들의뜨거운반응을이끌었다,그룹플레이브/블래스트이어진미니2집의타이틀곡'웨이포럽(WAY4LUV)'무대에서는눈을사로잡는훈훈한제복핏과역동적인퍼포먼스를구현하며분위기를고조시켰다.현장감을극대화한무대그래픽과첨단기술로몰입감을더하며온,오프라인으로공연을지켜보던관객들의찬사를받았다.그룹플레이브/블래스트플레이브는지난8월신곡'펌프업더볼륨!(PumpUpTheVolume!)'으로지상파음악방송1위에등극했다.또한전체발매곡기준누적스트리밍이10억을달성해멜론의전당'빌리언스클럽'에역대최단기록으로이름을올렸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장인영기자)싱어송라이터OoOo(오넷)이웹툰‘미치도록너만을’OST로여운을선사한다.오넷은오늘(25일)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웹툰‘미치도록너만을’OST‘비오는날’을발매한다.‘비오는날’은사무치는사랑의기억으로찾아온아픔을표현한곡으로,‘내오래된사랑아사무치던기억에눈물을삼켜보낸다/내그리운사람아이렇게비오는날이면’처럼현실적인가사가오넷의독보적인보컬과어우러진다.특히오넷은진정성넘치는보이스와진한감성으로작품의몰입도를높이며깊은여운을선사할계획이다.오넷은지난2020년싱글‘OCEAN(오션)’으로정식데뷔,앨범아트및영상디자인,작사,작곡등폭넓은역량을지니고있으며,다양한가수에게샤라웃을받으며실력을인정받았다.이번곡은주옥같은OST를탄생시킨필승불패W,김제이미,UNIQUECITY가합세해완성도를높였다.‘미치도록너만을’은임시보호중인고양이를찾아호텔게스트하우스까지들어가게된인턴세희.하필그곳은하나그룹이재현전무가머무는곳.두근두근숨막히는로맨스로독자들의뜨거운반응을이끄는중이다.한편오넷이참여한웹툰‘미치도록너만을’OST‘비오는날’은이날오후6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에서발매된다.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장인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박창훈,와이원엔터테인먼트제공배우박창훈이한그루,권도형과호흡을맞춘다.박창훈은12월2일오후7시50분에첫방송예정인KBS2TV새일일극'신데렐라게임'에캐스팅,한그루(구하나),권도형(구지석)의동생으로출연한다.'신데렐라게임'은원수에의해가짜딸로이용당해복수의화신이된여자가진정한복수의의미를깨달으며성장,치유하는이야기를그린작품.박창훈은천방지축처럼보이지만동생들뒷바라지에책임감넘치는열혈가장인한그루를잘따르는누나바라기구지창역을맡았다.한그루가희생의아이콘에서복수의화신으로변한다고예고된만큼누나바라기였던박창훈이어떤모습을선보일지궁금증이모이고있다.이와관련박창훈은'일일극은처음이라긴장되고떨리기도하지만좋은선배님들과함께할수있어서영광이다.감독님과작가님을비롯한모든배우및스태프분들과함께즐겁게촬영에참여하며통통튀는구지창의다양한모습을잘담아낼수있도록열심히할테니많은기대부탁드린다'라고당부했다.2023년웹드라마'WHYRU?'를통해본격적인배우활동을시작한박창훈은티빙오리지널'시장돌마트'와채널A'남과여'에도출연했다.황소영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유튜브채널'꼰대희'갈무리)(서울=뉴스1)신초롱기자=야윈모습으로등장한개그맨전유성이건강악화를고백했다.23일유튜브채널'꼰대희'에는'개그맨의아버지VS개그맨의알러지'라는제목의영상이올라왔다.전유성은"몸이좀편찮으시다고"라는말에"올해3가지병명으로입원을했었다.급성폐렴,부정맥,코로나19"라고말했다.이어"혹시나는연말에우수환자로뽑히지않을까기대하고있다"라며"한사람이그렇게종류별로(병원에)가기힘들거든.1년에3개다"라고털어놨다.그러자김대희는"제가진짜존경하는인생선배님이시기도하다.아프지말라"며걱정했다.이에전유성은"나는그말이굉장히웃기는말이라고생각한다.병원에누워있으면아프지말란얘기를왜그렇게많이하나.아파서누워있는놈한테.아프고싶어서아픈게아니지않나"라고했다.이어"링거꽂고있는데'힘내세요',그리고폐렴걸려서있는데와가지고10명중에5명이상이'노인네들죽는건폐렴때문이래요'라고하더라.이게폐렴걸려서누워있는사람한테할얘기인가싶다.그건나도안다.오면그얘기를꼭하더라.학교에서안가르쳐줘서그렇다"라고털어놨다.김대희는"너무상투적으로사람들이버릇처럼나와서그런것같다"라고했다.전유성은"굳이따지지면조화같은거보낼때'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많이쓰지않나.글자그대로비는사람이있나?난한번도못본것같다"라고밝혔다.(유튜브채널'꼰대희'갈무리)이어"나는이제그사람보낼때꼭물어본다.친구엄마가돌아가시면내가그집에가서밥먹었던게생각이난다.오이지를맛있게먹었으면'너희엄마오이지정말맛있었는데'이렇게보낸다"라고말했다.김대희는"더감동이다.구체적이라서.추억을한번더떠올리게만드는말들이라.그게더가슴에와닿는다"라며공감했다.전유성은"허참이떠났을때도그얘기듣고난믿고싶지않았다.'허참아난믿고싶지않다'이렇게보냈다.그때떠오른생각이.비즈니스때문에알게된사람들도'진심으로가슴아픕니다'이렇게보내기도한다"라고했다.김대희는"확실히선배님께서는발상자체가지금말씀하는걸들어도알겠지만발상자체가진짜비범하다.개그계의아이디어,발상법이나창의력은전유성선배님을쫓아갈사람이없다"라며극찬했다.이에전유성은"김대희가했던코너들을보면굉장히재밌었다.어떻게쟤가탁튀는애는아닌데평범한걸로쉬지않고코너를짜서할때마다아이템을참잘잡는구나,잘고르는구나생각했다"라고칭찬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엑스포츠뉴스이유림기자)김대호가곧장가간다고이장우가외치며의미심장한대화가공개됐다.24일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대장이반찬’3회에서는제주도로떠난김대호,이장우가밥친구하지원,윤두준과함께제철식재료인방어낚시부터야무진먹방,각양각색반찬을선보이며즐거움을선사했다.이날김대호는로드트립다큐멘터리‘마사지로드’를통해친분을쌓은하지원의등장에한껏어깨가솟아오르더니역대급다정함을뽐냈다.‘대장이반찬’에서본적없는김대호의스윗함에몸서리를치는이장우의모습이웃음을유발했다.배우하지원이등장하자김대호는"누나안녕"이라며하지원과따뜻한포옹을나눴다.얼어붙은채놀라움을표하던이장우는"대호형이랑친하냐.거짓말"이라고두눈을의심했고,김대호는하지원과'마사지로드'프로그램을함께해친해진사이임을밝혔다."어깨가올라갔다"는이장우에김대호는"누나와줘서고맙다"며애교가담긴마음을전했고,이를본이장우는"징그럽다"고고개를돌리며질색해웃음을자아냈다이후낚시에돌입한가운데네사람중유일하게윤두준이참치를낚아탄성을자아냈다.아쉽게참치한마리로낚시를끝낸이들은조업을마치고돌아온다른배선장님에게상품성이낮은방어를득템했다.본격적인요리시간에는하지원이방어카르파초를만들며요리솜씨를발휘했다.무엇보다회를처음떠본다는사실이믿기지않을정도로방어껍질을곧잘벗기고안정적으로회를썰어놀라움을안겼다.자신감이붙은하지원은다른요리에필요한방어회도직접썰어주며맹활약했다.요리창의력끝판왕이장우는윤두준이잡은참치를넣은생참치김치찌개와방어장,김치장인김대호는방어김치와흑돼지무수분수육으로보는이들의침샘을자극했다.윤두준은솥밥을하는것은물론적극적으로일거리를찾아힘을보태는요리보조역할을톡톡히해냈다.맛있는식사후펼쳐진김대호,이장우,윤두준의야식대결역시흥미를고조시켰다.‘대장형제’는방어에색다른아이디어를더한요리를만드는가하면서로를견제하며티격태격케미스트리를발산했다.반면,삼치를튀기던윤두준은처참한비주얼에당황했으나이장우의도움으로우여곡절끝에삼치튀김을완성했다.김대호의방어케사디야,이장우의방어파테,윤두준의삼치피시앤칩스를먹은심사위원하지원은예상을깨고윤두준의삼치피시앤칩스를1위로선택했다.저녁부터야식까지다양한방어요리를접한후“지금까지먹었던방어중에제일맛있었다”고‘대장형제’와의하루에만족감을표했다.방송말미예고편에서는이장우가"대호형장가간다!"고외쳐눈길을끈다.이어이장우와하지원의은밀한대화가공개됐다.이장우는"대호형이이런이야기안하냐"며하지원과이야기를나눴고,그현장을적발한김대호는"둘이뭐한거냐"고날선반응을보였다.하지원은김대호에게"소개시켜주고싶은애가있었다?"며그를추궁했고이장우또한"어떤여자를콕찝어이야기했다.그여자가누구냐"라고추궁에합세했다.이에김대호는"사실○○○과삼각관계다"라고폭탄고백을해하지원의비명을자아냈다.하지원은"너희뭐야"라고경악했고이장우는"나나갈래.다시배고파졌어"라고질색해더욱궁금증을불러일으켰다.'대장이반찬’은오는12월1일오후4시50분에마지막회가방송된다.사진=MBC이유림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예진기자)배우신애라가큰딸을입양했을당시를떠올렸다.24일MBC'심장을울려라-강연자들'(이하'강연자들')에는배우신애라가출연해입양에대한이야기를전했다.이날신애라는"아들을낳고딸둘을입양을했다.큰딸이태어난지한달도안돼서저희집에왔다.기저귀가흠뻑젖어도울지않더라"라고이야기했다..이어"아기들이말을못하니까울음으로자신을표현하는데,표현을해도해도즉각적인반응이오지않다보니까울어도소용없다는걸아이들은몸으로안거다.마음이너무아파서자꾸아이와접촉하고기저귀젖으면바로바로갈아주다보니까우리딸도금방울게됐다"고설명했다.신애라는"처음엔입양이란말을많은분이꺼내기어려워하시더라.안타까웠다.전딸이너무좋다.아들에게미안할정도로딸들을너무예뻐한다"며딸들을향한애정을드러냈다.그러면서"입덧한번안하고생기니너무좋았다.입양은칭찬받을일이아니라축하받을일"이라며"입양은낳은것과똑같다.단신생아입양일때"라고전했다.그는"돌지난아이는연장아입양이라고하는데전6개월이상만되어도연장아입양이라고생각한다"며입양된아이들이느낄혼란에대해이야기했다.또한"너무많은절차가입양을지연시키지않도록법적개선이필요하다"고덧붙였다.한편신애라와차인표는1995년결혼해1남2녀를두었다.첫째아들정민군출산후,2005년과2008년에각각예은,예진두딸을입양했다.최근신애라는큰딸이미국명문버클리대학교에입학했다는소식을전해많은축하를받기도했다.사진=MBC이예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유림기자)박명수가'2024마마어워즈(MAMAAWARDS)'에서무대를펼쳤던빅뱅을언급했다.25일방송된KBSCoolFM'박명수의라디오쇼'에서는청취자들의일상속소소한고민에박명수가해결책을제시해주는고민해결코너가진행됐다.한청취자는"일요일오후부터슬픔이밀려오는데출근하면또그럭저럭힘이난다"고흔한직장인들의고충을토로했고,박명수는"원래모든게그렇다.운동,집안일,출근,출석모두엉덩이떼고일어나는게힘들다.시동걸리면다해치우기마련이다"고공감했다.23일일본교세라돔오사카에서개최된MAMAAWARDS(이하'MAMA')를봤냐는청취자의말에박명수는"봤다.어제우리어머니봤다.용돈도드렸다"고아재개그를선보이며웃음을자아냈다.농담이었다고수습한박명수는"빅뱅의무대잘봤다.멋있더라.역시무대위에서의모습이안정적이고멋졌다.저도무대에서고싶더라.그쪽하고관련이없어서우리엄마보고왔다"며멋진무대였다고감상평을남겼다.사진=KBSCoolFM이유림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뉴스엔글장예솔기자/사진표명중기자]DJ복귀를알린가수하하가박명수에게들은조언을공개했다.11월25일오전서울영등포구KBS신관에서KBS신규라디오프로그램제작발표회가진행됐다.이자리에는하하,오마이걸효정,김홍범CP,권예지PD,오귀나PD가참석했다.하하는새롭게신설된KBS쿨FM'하하의슈퍼라디오'DJ를맡아지난2005년방송된SBS'텐텐클럽'이후16년만에라디오복귀를알렸다.오마이걸효정은KBS쿨FM'오마이걸효정의볼륨을높여요'로데뷔첫단독DJ를맡게됐다.특히'볼륨을높여요'는KBS를대표하는라디오프로그램으로,효정이앞선스타DJ들의뒤를이어어떤모습을보여줄지귀추가주목된다.이날하하는현재'박명수의라디오쇼'를진행중인박명수에게들은조언이있는지묻자"고민하고있을때형을이태원에서만났는데저한테딱한말씀하셨다.하지말라고.너따위가들어올곳이아니라고.오히려그이야기를듣고더오기가생겨서출연결정을내렸다.또같은방송국이지만그안에서경쟁이펼쳐지기때문에광고를반절뺏어올생각이다"고털어놨다.'하하의슈퍼라디오'가진행되는오후2시는'두시탈출컬투쇼'라는강한경쟁상대가버티고있다.이에하하는"저도너무친하게지내는형인데프로라면냉정해야한다.'컬투쇼'에서많은도움을받았기때문에감사하게생각한다.여전히(김)태균이형부터PD님들까지친하게지내고있다.제가영광의라디오를들으면서자랐던세대인만큼다시황금시대를만들어보고싶다.경쟁이아니라라디오자체를끌어올리는게급선무일것같다"고포부를전했다.한편25일첫방송되는'하하의슈퍼라디오'는오후2시,'오마이걸효정의볼륨을높여요'는오후8시에공개된다.뉴스엔장예솔imyesol@/표명중acep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인용식탁’양치승.사진ㅣ채널A체육관투자후4억원피해를입은양치승이속마음을고백한다.25일저녁8시10분채널A‘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스포츠트레이너이자방송인양치승편이방송된다.양치승은자신이운영하는강남구의체육관으로어려운시기에항상힘이되어준절친배우최강희,성훈과개그맨허경환을초대한다.최근넷플릭스화제작‘흑백요리사’에출연했으나통편집된일화를밝히며당시선보였던음식을준비했다고해기대를모은다.이날방송에서양치승은운영중인체육관의임대업자와벌이고있는부동산소송에대한심경을고백한다.“(운영중인체육관)회원수도줄고있고,상황이좋지는않다.가족들에게는말안했다.나만힘들면되는걸가족들이모두힘들필요는없지않냐”며힘든상황속에서가장으로서의무거운책임감을토로한다.이어방송을보고상황을알게된아들과딸이“더운여름에도(전기세를아끼고자)에어컨을안틀더라”며가슴아팠던일화를털어놓으며눈시울을붉힌다.하지만“변호사사무실이처음엔두려웠는데,계속들락거리다보니편해졌다”며힘든과정속에서도긍정적으로이겨내고있는근황을전한다.양치승은방송최초아내와의러브스토리도공개한다.과거독신주의자였던그는소개팅을통해아내를만난후3개월만에결혼했다고전한다.하지만그럼에도여전히독신주의자를지향하고있음을강조해현장을웃음바다로만들었다는후문이다.절친들의인생이야기도이어지며흥미를더한다.최강희는사실상은퇴를선언해연기공백기였던3년전,우연히설거지아르바이트를하다가양치승관장과만난특별한인연을공개한다.“3년전,매너리즘에빠졌다.연기도어렵고인간관계도어려웠다.이일이행복하지않다는생각이들었다”며연기를그만뒀던사정을밝힌다.최강희는공백기동안설거지,청소등다양한아르바이트를하며”단순노동을하니힐링도되고재밌었다.모든걸내려놓고나니조급하지않고마음이편해졌다”고전하며방송을다시시작하게되기까지의과정과속마음을털어놓는다.양치승과성훈의각별한우정도전해진다.2022년양치승의모친별세당시,성훈이장례식장에서3일내내양치승의곁을지켰던일화를공개한다.“생일날밤11시50분에찾아와생일선물을주고가더라”며성훈에게감동받은사연을밝혀훈훈한분위기를자아낸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조용필20번째앨범콘서트이틀간관객만1만7000명“그소녀데려간세월이미워라.”(단발머리)그소녀들의머리칼은어느덧희끗하다.그리고그들을‘소녀’라불렀던가수조용필(사진)은74세가을을맞았다.최근20번째정규앨범을내며“마지막앨범”이라고선언했지만,23∼24일서울송파구올림픽공원KSPO돔(옛체조경기장)에서열린‘조용필&위대한탄생콘서트’에서함께세월의더께를쌓아온오빠와오빠부대는여전히소년,소녀였고싱그러운청춘이었다.이틀간그를보기위해1만7000명이모였다.이날약130분간진행된공연은마치‘순정품’과같았다.겉치레와군더더기를걷어내고오로지노래에집중했다.일자형으로구성된무대중앙에서가왕이무게중심을단단히잡았고,밴드위대한탄생과코러스가양옆을지켰다.세월을비껴간음색과활력에관객은박수와환호로화답했고,그는“내나이때이렇게할수있겠어요?”라고은근한자부심을드러냈다.조용필은2시간여동안28곡을추려서선보였다.‘아시아의불꽃’으로박차고나간그는‘자존심’‘물망초’‘나는너좋아’‘그대를사랑해’를연이어불렀다.조용필의‘과거’와‘현재’가공존하는무대였다.‘돌아와요부산항에’‘창밖의여자’‘미지의세계’‘모나리자’‘킬리만자로의표범’등전주만으로관객을전율케하는곡이쉼없이쏟아졌고,20집타이틀곡‘그래도돼’는공연장을먹먹하게만들었다.공연의말미는역시나‘여행을떠나요’.가왕은관객의‘떼창’을이끌어냈다.그리고뒤이은앙코르무대에선‘추억속의재회’‘꿈’‘바운스’를선사했다.안진용기자[email protected]©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11번째음반‘골든아워’로그룹에이티즈(사진)가‘중소돌’의위력을다시한번입증했다.미국빌보드는25일차트예고기사에서에이티즈가11번째미니음반‘골든아워:파트2’(GOLDENHOUR:Part.2)로빌보드메인앨범차트인‘빌보드200’에서1위에올랐다고밝혔다.팀자체통산두번째정상이다.‘빌보드200’은실물음반판매량,스트리밍횟수,디지털음원다운로드횟수등을합산해순위를정한다.에이티즈는이번차트집계기간17만9000장의음반판매량을기록해‘톱앨범세일즈’차트에서도1위를차지했다.스트리밍횟수앨범환산수치는5000장이었고,다운로드횟수환산수치는많지않았다.빌보드는“‘골든아워:파트2’는대부분한국어로돼있고,비(非)영어앨범이1위를기록한26번째사례이자올해한정으로는세번째사례”라고며올해앞서‘빌보드200’1위를기록한한국어앨범으로스트레이키즈의‘에이트’(ATE)와트와이스의‘위드유-스’(WithYOU-th)를소개했다.지금까지‘빌보드200’에서1위를기록한K-팝가수는에이티즈(2회)를포함해방탄소년단(BTS·6회),슈퍼엠,스트레이키즈(5회),블랙핑크,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뉴진스,트와이스까지총여덟팀이다.이중하이브·SM·JYP·YG등소위‘엔터주요4사’출신이아닌그룹은KQ엔터테인먼트소속의에이티즈뿐이다.김인구기자[email protected]©문화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