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역량글로벌각인계기돼…방산4강도약교훈으로"출항하는도산안창호함(서울=연합뉴스)해군3,000톤급잠수함도산안창호함(SS-III)이2일(현지시간)한국-캐나다연합협력훈련에참가하기위해캐나다서부빅토리아에있는에스퀴몰트기지에서출항하고있다.2026.6.3[해군제공.재판매및DB금지][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김효정기자=방위사업청은한화오션이캐나다잠수함사업(CPSP)우선협상대상자로선정되지못한데대해"아쉽게생각한다"면서도이번수주전이한국방산역량을국제적으로보여주는계기가됐다고평가했다.방위사업청은7일보도자료를내고캐나다정부가발표한우선협상대상자선정결과를존중한다며"정부와기업이최선을다해준비하고대응해온만큼,이번결과가기대했던성과로이어지지못한점은매우아쉽게생각한다"고밝혔다.그러면서"과거독일로부터잠수함기술을도입했던대한민국이잠수함원조국과성능과납기등모든기술능력면에서대등하게경쟁했다는점은우리방산기술력의비약적인성장을보여주는의미있는성과"라고의미를부여했다.수주전과정에서국산3천t급잠수함인도산안창호함이태평양을횡단하며장거리항해능력,작전지속성·안정성을입증한것은"K방산의역량을캐나다를넘어글로벌방산시장에각인시키는계기가됐다"고도자평했다.'전략적여건의불리함'을넘어서지못했지만,이번사업경험을'방산4강도약'을위한교훈으로바꾸겠다는입장도밝혔다.방사청은"신속하게방산인공지능(AI)대전환을추진해기술격차를확보하도록노력하겠다"며"획기적인현지화전략을통해주요방산시장에확실히진입하도록최선을다하겠다.이번과정을통해형성된캐나다와의협력관계도더욱발전시켜나가겠다"고강조했다.불리한전략적여건은캐나다가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내상호운용성을주요하게고려해독일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우선협상대상자로낙점한것을염두에둔언급으로풀이된다.이용철방사청장은"이번경쟁과정에서축적한경험과교훈을도약의발판으로삼아향후대형방산수출전략을더욱발전시키고범정부차원의지원을강화해나가겠다"고말했다.외교부도이번수주전결과와관계없이양국협력을계속이어가겠다는입장을밝혔다.외교부당국자는"정부는한국방산기업의해외진출을적극지원하는한편,캐나다와국방,방산,에너지,핵심광물등에서상호호혜적협력을지속해나가고자한다"고말했다.마크카니캐나다총리는6일(현지시간)캐나다노바스코샤주핼리팩스해군기지에서CPSP사업우선협상대상자로독일TKMS를최종선정했다고발표했다.CPSP는2030년대중반퇴역예정인빅토리아급잠수함(4척)을대체하는디젤잠수함최대12척을건조하는프로젝트다.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원팀과독일TKMS가적격후보(숏리스트)에올라경쟁해왔다.한국은3천600t급장보고-Ⅲ배치(Batch)-Ⅱ를,독일은노르웨이와공동설계한'타입212CD'잠수함을제안했다.잠수함건조비용에30년간유지·보수·운영(MRO)비용까지포함해사업규모는최대60조원에달할것으로추산되며,수주성공시한국의단일방산수출계약으로는역대최대규모가될수있다는기대가나온바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송전·전력·용수도동시시작…"기업이하려다마는일없도록"군공항유류시설·송유관처리과제도병행추진가능시사반도체클러스터부지점검하는민형배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전남광주=연합뉴스)조남수기자=민형배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7일광주군공항인근공군탄약고부지를점검하고있다.정부는호남권반도체클러스터부지로광주군공항을선정했다[email protected](전남광주=연합뉴스)박철홍기자=민형배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7일호남권반도체클러스터입지로확정된광주군공항부지에대해"군공항이완전히이전하지않아도반도체산단조성을시작할수있다"고밝혔다.민시장은이날광주광산구도산동·신촌동일원군공항대상부지를찾아기자들에게현황을설명하며"이곳은사전절차가거의필요없는곳으로,속도전을내는데아주좋다"고말했다.전날정부가호남권반도체클러스터부지로특정한곳은광주송정역에서약1㎞떨어진군공항일원으로,현군공항부지와탄약고예정부지등을포함해전체면적은약248만평(8.2㎢)이다.민시장은"이곳대부분이국유지이고평지라산단조성에최적"이라며"주민수용성문제가거의없어이런조건을갖춘땅은찾기어렵다"고강조했다.다만산단조성과정에서군공항이전,군사시설정비,미군관련시설,유류저장시설과송유관처리등이과제로남아있다고설명했다.그는"군공항관련이슈중하나는유류저장시설"이라며"오랫동안유류탱크가있었던만큼환경오염우려가있었지만,관련정화작업은거의끝난것으로점검했다"고밝혔다.이어"미군이사용하는시설과연결된송유관이부지일부구간에남아있어이를어떻게처리할것인지도검토해야한다"고덧붙였다.이러한과제들이산단착수자체를막는요인은아니라고봤다.민시장은"현재공군훈련문제만정리되면군공항이전과상관없이일단시작할수있다"며"부지를결정했으니송전선로,전력,용수확보도동시에시작해야속도전이작동할수있다"고했다.전력수급에대해서는장성신장성변전소와의연계가능성을언급하며"반도체팹1기에1GW정도가필요하고,단전이없도록복선화까지검토해야한다"고설명했다.용수에대해서도"팹1기에6만t,안정적으로는10만t정도가필요하다"며"관로만연결하면4기까지공급하는데문제가없다고보고있다"고말했다.민시장은구체적인로드맵은기업·정부협의가필요하다면서도"속도전의본질은기업이하려다마는일이없도록하는것"이라며"대통령임기와지방정부임기안에사업을안착시키는것이목표"라고밝혔다.민시장은이날오후에는장성신장성변전소예정지,화순동복댐을잇달아찾아반도체산단조성을위한부지·전력·용수공급계획을점검했다.통합특별시는현장점검을계기로인허가,행정지원,민원처리를원스톱으로지원하는전담체계를구축해기업의팹건설이투자계획대로추진되도록행정력을집중하기로했다.민시장은"대통령과정부의역사적결단을지방정부가최고수준으로뒷받침하겠다"며"군공항부지인허가와전력·용수사업이지연되지않도록특별시가직접책임지고챙기겠다"고밝혔다.한편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이날오후반도체전략위원회현판식을열고,부지·전력·용수·인허가등후속절차를총괄할실무지원체계를본격적으로가동할예정이다.반도체클러스터부지로선정된광주군공항(전남광주=연합뉴스)조남수기자=7일전남광주광산구광주군공항인근에서민형배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참석한가운데반도체클러스터부지점검이펼쳐지고있다[email protected]@yna.co.kr▶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민주144석vs국힘22석'여대야소속의장단구성완료추미애"재정어렵지만의회와지혜모아전환점만들것"(수원=연합뉴스)최종호기자=제12대경기도의회전반기의장에더불어민주당남종섭(용인3)의원이7일선출됐다.남종섭신임의장[경기도의회제공.재판매및DB금지]도의회는이날제392회임시회제1차본회의를열어재적의원167명전원이참석한가운데무기명투표로의장선거를진행했다.선거결과단독으로출마한남의원이찬성165표,반대2표로의장에당선됐다.남신임의장은"전국최대광역의회를책임지는엄중한자리에서게되어무한한영광과동시에무거운책임감을느낀다"며"지방의회의독립성과책임성을높일지방의회법제정을반드시관철하고의회조직과운영등모든시스템의중심을의원들의의정활동을뒷받침하는데두겠다"고포부를밝혔다.그는전체167석중민주당144석,국민의힘22석,조국혁신당1석등이번도의회가역대급'여대야소'로구성된것을의식한듯"다수당은더큰책임으로포용하고소수당의목소리는충분히존중받는문화를만들어야하며저는어느한정당의의장이아니라의원모두의의장이되겠다"고강조했다.의장선거에이어진행된부의장선거에서도민주당이2석모두를차지했다.제1부의장은찬성165표,반대2표로고은정(고양10)의원이뽑혔다.제2부의장선거에서는민주당김미숙(군포3)의원과국민의힘금종례(비례)의원이후보로나선가운데김의원이142표를얻어24표를얻은금의원을꺾었다.기권은1표가나왔다.경기도의회임시회본회의모습[경기도의회제공.재판매및DB금지]앞서도의회민주당과국민의힘은부의장2석의배분문제로갈등을빚어왔다.민주당은전체의석의약90%를차지한만큼의장은물론부의장2석도가져가겠다는입장인데반해국민의힘은관례에따라부의장1석을요구해왔다.국민의힘의원은이날임시회시작전에도"제2부의장은야당몫으로","민주당은협치하라"등의현수막과피켓을들고입장문을발표했다.이들은"제2부의장을야당이맡는것은국회를비롯한우리정치의오랜관례로이는민주주의를지키기위한최소한의원칙이자민생의회를구현하기위한정당간신뢰"라며"민주당은오늘개원식을기점으로교섭단체인국민의힘을의회운영의동반자로인정하라"고요구했다.도의회는오는14일상임위원회별위원선임및위원장선출을,3차본회의날인22일에는특별위원회위원선임및위원장선출(호선)을할예정이다.이날임시회이후에는추미애경기도지사와인민석경기도교육감등이참석한가운데제12대도의회개원식이진행됐다.추지사는"민선9기경기도는7조원이넘는채무를안고시작했고이순간에도막대한이자가쌓여가며채무증가속도도매우빠르다"며"도의회와도정이도민의삶이라는같은목표를바라보며지혜를모을때어려운재정여건에도불구하고경기도의새로운도약을위한전환점으로만들어낼수있으리라확신한다"고축사했다.안교육감은"교육은세상을바꾸는강력한힘으로경기교육대전환을위한소중한고견과애정어린제언을부탁드린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관저이전'21그램→김건희금품수수관여정황…알선수재방조혐의'金황제조사'이원모前인사비서관·'내란혐의'강호필前사령관조사도종합특검향하는유경옥전행정관(과천=연합뉴스)김성민기자=유경옥전행정관이대통령실관저공사의혹조사를위해7일경기도과천에마련된권창영2차종합특별검사팀사무실에출석하고있다[email protected](과천=연합뉴스)최윤선기자=3대특검이후남은의혹을수사하는권창영2차종합특별검사팀이대통령실관저공사의혹과관련해유경옥전대통령실행정관을소환했다.특검팀은7일유전행정관을특정범죄가중법상알선수재방조혐의피의자신분으로조사중이다.유전행정관은2022년대통령관저이전공사당시시공사인21그램등이김여사에게디올의류등금품을건네는과정전반에관여한혐의를받는다.21그램은김여사가운영한코바나컨텐츠주최전시회를후원하고코바나컨텐츠사무실설계·시공을맡은업체로,종합건설업면허조차없는상태로김여사의영향력아래부당하게관저공사를따냈다는의혹이제기됐다.이과정에김여사의최측근으로이른바'문고리3인방'중한명으로꼽히는유전행정관이깊숙이관여했다고특검팀은의심한다.의혹과관련해특검팀은지난4월말유전행정관을압수수색해휴대전화등을확보했다.유전행정관은당초참고인신분이었으나이후피의자로전환됐다.특검팀은최근김태영21그램대표에대해서도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등혐의로구속영장을청구했다.다만법원은구속의필요성과상당성을인정하기어렵다며이를기각했다.종합특검향하는이원모전인사비서관(과천=연합뉴스)김성민기자=이원모전대통령실인사비서관이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수사무마의혹조사를위해7일경기도과천에마련된권창영2차종합특별검사팀사무실에출석하고있다[email protected]특검팀은이날김건희여사에대한검찰의'황제조사'의혹과관련해이원모전대통령실인사비서관도참고인신분으로조사중이다.황제조사의혹은김건희여사의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을수사한검찰이김여사를청사로불러조사하는대신대통령경호처시설에서비공개로조사하는등특혜를줬다는내용을뼈대로한다.특검팀은이전비서관이조사날짜를김여사측에전달한정황을포착하고대통령실등윗선의황제조사개입여부를수사중이다.당시수사팀이었던김민구전대전지검공주지청장도청탁금지법위반으로입건한상태다.특검팀은김여사의도이치모터스수사무마의혹전반을들여다보고있다.수사팀이김여사측과사전에서면답변서를주고받았다는이른바'첨삭의혹'과관련해선이창수전서울중앙지검장과최재훈전서울중앙지검반부패2부장을청탁금지법등혐의로입건하고지난주피의자조사를마쳤다.한편특검팀은이날강호필전지상작전사령관도내란중요임무종사혐의피의자신분으로불러조사중이다.강전사령관은12·3비상계엄선포당시지구계엄사령관역할을맡아관련회의에참여하고예하지역계엄사령부구성을독촉하는등내란에가담한의혹을받고있다.강호필전지작사령관[연합뉴스자료사진][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원료확보능력이경쟁력…시행령따라시장판도갈릴듯환경부"하위법령마련과정서특정업체특혜논란정부입장확인할것"지난달30일열린국회본회의.ⓒ뉴스1유승관기자(서울=뉴스1)구교운기자황덕현기후환경전문기자=인체유래지방을의료폐기물이아닌바이오원료로활용할수있도록한폐기물관리법개정안시행을앞두고원료를대량확보할수있는대형지방흡입전문병원으로시장이쏠릴수있다는우려가나온다.특히전국네트워크를갖추고지방유래바이오사업을이미미래성장동력으로육성중인365mc가원료조달경쟁에서가장유리한고지를선점할것이라는관측이업계에서나온다.7일국회에따르면최근국회를통과한폐기물관리법개정안은의료기관에서발생한인체유래지방을일정요건아래바이오소재와연구개발등에활용할수있도록하는내용을담고있다.그동안지방흡입과정에서나온지방은대부분의료폐기물로처리됐지만앞으로는재생의료와화장품,의료기기등다양한분야에서활용될수있는길이열렸다.다만원료확보측면에서는출발선이같지않다는지적이나온다.지방은일반병원보다지방흡입을전문으로하는의료기관에서집중적으로발생하는데이가운데서도전국단위네트워크를갖춘병원과그렇지않은병원의격차가크다.대형비만·지방흡입병원은안정적으로대량의인체유래지방을확보할수있는반면상당수바이오기업과중소의료기관은자체적으로원료를확보하기어려운구조다.지방흡입전문병원인365mc는지방유래바이오사업을미래성장동력으로이미육성해오고있다.전국네트워크를통해원료를안정적으로조달할수있다는점에서,법시행이후원료확보경쟁이본격화되면다른사업자보다앞서나갈가능성이크다는게업계의대체적인시각이다.업계에서는여기서한발더나아가병원이직접계열사를통해사업에진출하거나특정기업과독점적인공급계약을체결할경우시장경쟁구도자체가왜곡될수있다는우려도나온다.전문가들은법개정보다시행령설계가관건이라고입을모은다.인체유래지방의수집·보관·공급기준과환자동의절차,추적관리체계,공급의투명성등을어떻게마련하느냐에따라시장구조가크게달라질수있기때문이다.환자동의없이인체유래물이상업적으로활용되는것에대한우려는이번이처음이아니다.국회에는의료기관이환자동의없이잔여검체(치료·진단후남은조직·세포·혈액등)를활용하지못하도록하는생명윤리법개정안이발의돼현재소관상임위에서심사중이다.지방흡입후나온지방역시성격상잔여검체와다르지않아환자가자신의신체조직이바이오원료로활용·판매된다는사실을충분히인지하고동의하는지가쟁점이될수있다는지적이나온다.병원이지방을원료로삼아바이오사업수익을얻는구조에서정작원료를제공한환자에게는별다른경제적이익배분이없다는점도짚어볼대목이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관계자는"인체유래지방활용이특정의료기관에만유리한구조가되지않도록시행령에서원료공급과활용기준을공정하게설계할필요가있다"며"산업육성도중요하지만환자동의절차와원료의투명한관리체계가함께마련돼야국민적공감대를얻을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해당법의소관부처인기후에너지환경부는1년간시행령마련절차에돌입한다.재활용대상이되는의료기관의범위는시행령마련과정쟁점중하나다.환경부관계자는"재활용대상폐기물의범위를엄격하게정할필요가있다"며"정부는하위법령마련과정에서재활용대상을제한적으로설정하는방향을고려하고있다"고말했다.아울러"공포일과시행일,시행령·시행규칙마련일정,재활용대상의료기관의범위,폐지방유통관리기준,식약처허가와임상시험진행상황,특정업체특혜논란에대한정부입장등이추가확인대상"이라고밝혔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독일뮌헨·싱가포르창이공항보다10년빨라1~4단계확장사업에총18조170억원투입국가핵심산업'반도체수출'물량99%처리[인천공항=뉴시스]박주성기자=인천국제공항누적여객10억명달성한7일인천국제공항2터미널출국장이붐비고있다.(공동취재)[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홍찬선기자=인천국제공항이개항25년3개월만에누적이용객10억명을돌파하며세계항공역사에새이정표를세웠다.독일뮌헨공항과싱가포르창이공항등세계주요허브공항보다약10년빠른속도로10억명을달성한것으로,세계허브공항경쟁력을한번입증했다.7일인천국제공항공사에따르면이날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에서대한항공KE713편을이용해일본도쿄로출국한하라아야카(28)씨가인천공항누적이용객10억번째승객이됐다.인천공항은지난2001년3월29일개항이후25년3개월만에누적이용객10억명을달성했다.이를일일평균으로환산하면약10만8000명,시간당4513명,분당75명이인천공항을이용한셈이다.누적이용객은개항4년7개월만인2006년7월1억명을돌파한데이어2016년7월5억명을기록했고,이후약10년만에10억명시대를열었다.101개항공사·183개도시연결…일본노선도세계최고수준인천공항은현재101개항공사가53개국183개도시를여객기와화물기로연결하는글로벌항공허브로성장했다.특히일본노선은31개로,일본최대국제공항인나리타공항(17개)과간사이공항(12개)보다더많은지역을연결하며동북아환승허브역할을강화하고있다.국가별누적이용객은일본노선이2억479만명으로가장많았고중국(1억8537만명),미국(8610만명),베트남(6707만명),태국(5925만명)이뒤를이었다.도시별로는인천~나리타노선이용객이6074만명으로가장많았으며홍콩(5062만명),간사이(4811만명),방콕(4499만명),타이베이(3232만명)순으로집계됐다.항공사별로는대한항공이3억915만명으로가장많았고아시아나항공(2억811만명),제주항공(4831만명),진에어(3796만명),티웨이항공(2777만명)이뒤를이었다.환승객도꾸준히증가했다.일본등주변국환승수요를흡수하며누적환승객은8046만572명에달했다.세계3위공항인프라구축…18개국에'K-공항'건설·운영노하우수출[인천공항=뉴시스]박주성기자=7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에서열린'인천공항누적여객10억명달성기념행사'에서김범호인천국제공항사장직무대행이10억번째여객인일본인하라아야카씨에게기념패와항공권등기념품을전달한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공동취재)[email protected]인천공항의성장배경에는수요증가에맞춘적기시설확장이주요한역할을했다.인천공항공사는2001년개항이후2~4단계확장사업을차례로추진했고,지난해11월4단계건설사업을완공하면서연간1억600만명을처리할수있는세계3위규모의국제선공항인프라를확보했다.국제선여객수용능력은홍콩공항(1억2000만명),두바이공항(1억1500만명)에이어세계3위수준이다.1~4단계확장사업에는총18조170억원이투입됐다.이가운데국고지원은18%인3조2874억원에그쳤고,나머지82%는공사채발행등자체재원으로조달했다.대규모공항을자체재원으로확장한사례는세계적으로도드물다는평가를받는다.인천공항은건설과운영경험을바탕으로해외시장에도진출했다.현재까지18개국에서42개공항관련사업을수주해누적수주액5억8558만달러를기록하며'K-공항'모델을세계에수출하고있다.국제여객세계최상위권…항공화물반도체수출99%처리인천공항은항공화물분야에서도경쟁력을갖추고있다.국가핵심전략산업인반도체수출물량의99%(금액기준)를처리하며세계3위항공물류경쟁력을유지하고있다.국제공항협의회(ACI)집계기준으로지난해인천공항은국제여객7407만1475명,국제화물295만4684t을처리했다.국제여객과국제화물모두세계최상위권에올라올해공항순위가더욱상승할것이라는기대도나온다.개항이후하루이용객이가장많았던날은올해2월14일로24만7104명이공항을이용했다.반대로코로나19팬데믹이한창이던2021년4월19일에는하루이용객이2539명까지줄어평소보다약98%감소하기도했다.김범호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은"인천공항이세계10억명이이용하는공항으로성장하기까지정부와상주기관,공항종사자들의노력이있었다"며"앞으로도지속적인시설투자와서비스혁신으로국민편의를높이고국가항공산업발전에기여하겠다"고말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최대60조원규모의캐나다잠수함프로젝트(CPSP)수주전에서한국이패한것은정치·군사·기술등의요소가복합적으로작용한결과로풀이된다.마크카니캐나다총리가6일(현지시간)캐나다노바스코샤주핼리팩스의HMC조선소에서차세대잠수함프로젝트(CPSP)관련발표를하고있다.카니총리는CPSP사업우선협상대상자로한국의한화오션이아닌독일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선정했다고발표했다.AP연합뉴스우선캐나다잠수함사업수주에실패한원인으로는‘대서양동맹’으로불리는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북극안보가지목된다.캐나다와독일·노르웨이는나토회원국으로서오랜기간연합훈련을포함한군사협력을지속해왔다.방위사업청관계자는“우리와의인도태평양협력은앞으로만들어가는일이지만,대서양동맹관계는70년간작동된현실의문제로서승조원공유까지이야기할정도로훈련이일상화돼있다”며“(캐나다가)전략적고민끝에결국은기존동맹강화를선택한것”이라고말했다.지리적으로북극과가까운3국은2024년7월해양안보파트너십을체결한바있다.3국입장에서북극문제는국가안보와직결된중요사안이다.이같은지정학적특성은독일TKMS가제안하는212CD잠수함이빙산아래로의잠항능력,극한의저온과해수부식에대한저항능력을갖추도록했다.북극해에서의해상작전을중시하는캐나다로선212CD의성능에관심을가질수밖에없다.인도네시아외에는수출실적이없는한화오션과달리TKMS는나토6개회원국을포함,20개국가에잠수함160여척을인도한실적을보유하고있다.캐나다는앞서영국산빅토리아급잠수함4척을중고로도입했는데,도입과정에서품질불량과정비등의문제가속출했다.영국은캐나다에잠수함을판매한뒤핵추진잠수함만사용했다.같은종류의잠수함을운용하는다른국가가없는상황에서캐나다는가동률저하등의문제를겪었다.TKMS의수출실적과독일·노르웨이공동도입은빅토리아급잠수함에서겪었던문제가재발할리스크를줄일수있다.TKMS는나토잠수함함대의약70%를공급하면서동맹국의훈련,병참및작전개념을잠수함에통합하는것에대한경험을수십년간축적해왔다.나토와의상호운용성을강화하면서캐나다해군의요구사항을반영하는것에대한리스크를낮출수있다는장점도있다.다만한국측도이번사업을통해얻은성과가있다는평가다.방위사업청관계자는“이번수주전이한국잠수함역량의‘쇼케이스’도됐다”며“국산3000t급잠수함인도산안창호함이태평양을횡단하며1만4000㎞를항해한것은향후사업적으로상당히유리한요소가되지않을까기대한다”고설명했다.독일과대등하게경쟁함으로써K방산의역량을캐나다에각인,향후캐나다군전력증강사업에또다시도전할수있는계기가됐다는평가도나온다.방위사업청은이날보도자료를내고캐나다정부가발표한우선협상대상자선정결과를존중한다며“과거독일로부터잠수함기술을도입했던대한민국이잠수함원조국과성능과납기등모든기술능력면에서대등하게경쟁했다는점은우리방산기술력의비약적인성장을보여주는의미있는성과"라고의미를부여했다.이용철방위사업청장은“안보동맹중시블록화와자국무기우선주의는방산시장의상수가되었다”며“이를극복하는길은블록을뛰어넘을정도의기술격차를확보하고획기적인현지화를통해주류시장진입의틈을찾는것"이라고강조했다.박수찬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올해연말까지본사이전완료계획잇단이전으로정부해양수도구상탄력황종우장관"해운기업최대한지원"[서울=뉴시스]박영태기자=7일오후서울중구프레지던트호텔에서열린흥아해운본사부산이전계획발표식에서이환구(오른쪽)흥아해운대표와황종우해양수산부장관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정진형기자=해운기업'흥아해운'이본사부산이전을결정했다.정부가부산해양수도육성에나선가운데네번째해운기업본사이전이다.해양수산부와흥아해운은7일오후서울중구프레지던트호텔에서기자회견을열고흥아해운본사의부산이전계획을발표했다.이날발표식에는황종우해양수산부장관과이환구흥아해운대표이사,최진섭흥아마린대표이사,김한석노조위원장,박미정흥아해운육상근로자대표등이참석했다.흥아해운은1976년국내해운업계최초로코스피에상장한해운기업이다.현재서울에본사를두고있지만1961년부산에서설립하는등부산에연고를두고있다.아시아지역을위주로액체석유화학제품등특수화물운송을전문으로하는국내대표선사이기도하다.흥아해운은친환경대형선중심의글로벌특수선해운기업으로도약하기위해해양클러스터가위치한부산으로본사를이전한다고발표했다.이전완료시점은올해말까지로제시했다.이환구대표는"흥아해운이아시아역내중심의케미칼전문선사의위상을넘어친환경글로벌해운기업으로거듭나려면영업과운항,선박관리가하나의조직처럼운영되는현장중심밀착경영이필요하다"며"대한민국최대의해양클러스터부산으로본사를이전하겠다"고강조했다.황종우장관은"흥아해운이40년만에부산귀향을결정한건그시사점이크다"며"부산을해양수도로,동남권을해양수도권으로육성한다는비전이하나하나실현되고있다는희망의메시지다.경쟁력강화를위한지원은물론부산시와함께이주와정착에필요한지원책을마련하겠다"고화답했다.해운기업본사의부산이전은이번이네번째다.지난해SK해운과H라인(에이치라인)이이전한데이어국내1위,글로벌8위기업인HMM이올해4월부산이전을발표했다.[서울=뉴시스]박영태기자=7일오후서울중구프레지던트호텔에서열린흥아해운본사부산이전계획발표식에서이환구(오른쪽세번째)흥아해운대표와황종우(왼쪽세번째)해양수산부장관등참석자들이기념촬영을하며박수를치고있다[email protected]흥아해운은이날오전임시이사회에서본사부산이전을결의했다.이어8월말임시주주총회에서본사소재지정관변경을해9월초본사등기변경후올해말까지이전을완료할계획이다.이전규모는흥아해운육상근무자와선박·운항인력등총356명으로,전직원이부산으로이전하겠다는게흥아해운의설명이다.이대표는"서울본사에있는전체가대상이고서울에남지않는다"며"우리편의상서울에직원들이와서원격근무할사무실하나정도남기고전직원이다내려가는것으로결정했다"고소개했다.이어흥아해운의'비전2035'를소개하며"부산에해양대가있고국공립대등우수한대학이있어인재풀은걱정이되지않는다"며"비전2035를위해선이를운영할육상조직이많이필요한데대부분부산지역인재로충당할계획"이라고전했다.본사부산이전에따른지원도호소했다.이대표는"서울에서내려오는직원들에대한지원책을회사차원에서수립하고고려하고있다"며"선제적으로회사가가기에먼저단서나조건을다는것은아니지만다른회사와도똑같은(이전인센티브)조건을달라고요청하고있다"고전했다.황장관은"해수부가이전하는선사에는이전선사지원TF를운영하고있다"며"선사의요청사항어떻게실현하고지원할지우리와부산시의각각역할과지원이필요한부분을요청받고지원하는절차가진행된다"고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WSJ"상선2척상당한피해…한척은카타르LNG선"이란방송"美지원으로오만측항로이용하며경고무시"지난달3일(현지시간)호르무즈해협에정박중인선박들.2026.07.01.ⓒ로이터=뉴스1(서울=뉴스1)장용석김지완기자=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호르무즈해협인근을지나던상선2척을미사일로공격했다는보도가나왔다.세계원유해상수송의핵심길목인호르무즈해협의긴장이다시고조되면서미국·이란간종전협상에도변수가될전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6일(현지시간)복수의미당국자를인용,IRGC가이날새벽호르무즈해협을통과하던상선들을향해최소2발의미사일을발사했다고보도했다.미당국자는"상선2척이상당한피해를입었지만사상자는보고되지않았다"고전했다.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도이날"오만리마동쪽약8해리(약15㎞)해상에서남쪽으로항해하던유조선이미상의발사체에좌현을맞아화재가발생했다는신고를접수했다"고밝혔다.UKMTO또한"현재까지인명피해나환경피해는보고되지않았다"고설명했다.WSJ에따르면이번공격받은선박가운데하나는카타르액화천연가스(LNG)운송사나킬라트소유의LNG운반선'알레카이야트'로추정된다.WSJ가입수한해상무전녹음에따르면해당선박좌현엔진룸상부가피격돼화재가발생하고연기가가득찼지만,선원들은모두우현쪽에집결해안전한것으로전해졌다.이란국영방송IRIB도소식통을인용,"미해군의지원을받아오만쪽항로이용을시도하던유조선이반복된경고를무시해공격받았다"고보도했다.다만IRIB는"이란당국자가해당내용을공식확인하거나부인하지않았다"고전했다.이번유조선피격사건은이란이고(故)아야톨라알리하메네이전최고지도자장례를진행하던중발생했다.하메네이는지난2월말미국·이스라엘의공습으로사망했고,이후전쟁에돌입한이란은유조선등각국선박의호르무즈해협통항을제한해왔다.미·이란양측은지난달17일호르무즈해협재개방등에관한내용을담은양해각서(MOU)를체결하고60일이내최종합의를도출하기위한후속협상에나서기로했으나,이후에도이란측은호르무즈해협통제권이자신들에게있다며자국이지정한항로를통해서만안전통항이가능하다고주장하고있다.특히MOU체결뒤에도호르무즈해협일대에서이란측의상선공격이잇따르자,미국측은지난달말이란남부지역의군사시설공습에나섰고,IRGC도중동역내미군기지를겨냥한드론·미사일공격으로맞대응해양측의군사적긴장이재차고조됐었다.이런가운데IRGC는최근해상무전을통해호르무즈해협일대선박들에"우리미사일과드론은당신들을향해발사될준비가돼있다"고경고했다고WSJ가전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전갑생성공회대연구교수,NARA자료수집해동북아역사재단기증'독도폭격사건'보고서·울릉도사문서등222쪽분량발굴"日억지주장반박할객관적자료"…광복직후독도연구주목미국NARA수집미공개독도자료(서울=연합뉴스)강민지기자=7일서울영등포구동북아역사재단독도체험관에서열린'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수집미공개독도자료기증식'에서참석자들이자료내용을보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김예나기자="1947년9월리앙쿠르암(LiancourtRocks)이한국의일부라는것이분명히확립되었음에도불구하고…"1948년6월24일미국극동공군사령부(FEAF)가작성해기밀문서로분류한'독도폭격사건보고서'(ReportofBombingofLiancourtRocks).당시미군은독도에관해이같이명시한다.'리앙쿠르'는1849년독도를발견한프랑스고래잡이배의이름으로,'리앙쿠르암'은독도를지칭한다.보고서는그해6월8일미공군의연습폭격으로독도에서어민14명이사망하고다수의부상자가나온상황을전하면서독도를'한국의일부'로본셈이다."독도는한국의일부"미극동공군사령부(FEAF)의조사보고서일부[동북아역사재단제공.재판매및DB금지]함께수록된문서철에는독도의영유권에관해설명하는울릉도사(현재울릉군수)의공식문서,주민진술서등도포함됐다.1948년독도폭격사건당시미국측이독도를한국의영토로인식하고있다는점을보여주는기밀문서가처음으로확인됐다.동북아역사재단은미국정부가보관해온독도관련미공개기록을새로발굴했다고7일밝혔다.이번자료는전갑생성공회대동아시아연구소연구교수가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확인해수집한222쪽분량의문서로,최근재단에기증한것이다.독도자료기증한전갑생교수(서울=연합뉴스)강민지기자=전갑생성공회대학교동아시아연구소연구교수가7일서울영등포구동북아역사재단독도체험관에서열린'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수집미공개독도자료기증식'에서자료수집경위를설명하고있다[email protected]한국전쟁전후시기를주로연구해온전교수는1948년부터1952년까지미군이작성한문서상자1천60개를조사하던중이자료를찾아냈다.전교수는"독도폭격이라는단일한사건에대해극동사령부,극동공군,제1항공사단등6개제대의조사·보고가교차하는문서군으로가치가크다"고말했다.가장주목할만한자료는FEAF의공식보고서다.해당문서는본문3쪽과여러첨부자료로구성돼있다.당초기밀문서로분류했으나이후해제됐고,현재는'2급비밀'상태로유지되고있다.설명하는홍성근독도실장(서울=연합뉴스)강민지기자=홍성근동북아역사재단독도실장이7일서울영등포구동북아역사재단독도체험관에서열린'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수집미공개독도자료기증식'에서자료내용을설명하고있다[email protected]자료를분석한홍성근동북아역사재단독도실장은"1948년독도폭격사건의최종조사기관인FEAF의최종조사보고서로파악된다"고설명했다.홍실장은독도가'한국의일부'라고명시한부분에대해"1947∼1948년미당국이독도를명백한한국영토로인식하고있었음을보여주는공식문서"라고의미를부여했다.홍실장은이자료가"일본측의'억지주장'을반박할"핵심자료라고강조했다.그는"독도를마치일본의영토인것처럼주장한1949년시볼드의제안,1951년러스크서한등이일시적으로변질하고왜곡된결과에불과하다는점을객관적으로증명하는사료"라고목소리를높였다.미군기밀문서기록'독도는한국일부'(서울=연합뉴스)강민지기자=홍성근동북아역사재단독도실장이7일서울영등포구동북아역사재단독도체험관에서열린'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수집미공개독도자료기증식'에서자료내용을설명하고있다[email protected]보고서에는당시폭격훈련을하기위해'각폭격연습장'을사용하려면보름전에주한미군사령관(USAFIK)에통보해야한다는점도담겨있다.독도를'한국영토'로보기에한국관할당국에사전통보의무를명시한것으로해석할수있다고재단측은전했다.보고서와함께발견된1946년문서역시처음공개되는자료로가치가크다.울릉도행정을맡았던울릉도사가경상북도지사에게보낸문서는광복이후독도관련상황을언급한최초의공문으로여겨진다.독도어선폭격사건관련기록[동북아역사재단제공.재판매및DB금지]공문에는독도가울릉도소속이라는점을확인하고,중앙군정청이일본정부와교섭해독도가울릉도소속임을공표해달라는내용이담겨있다.또독도가바다사자,미역,전복등의생산지라는점도언급돼있다.울릉도주민들이오랜기간독도일대에서생업활동을이어온점을실증하는기록으로볼수있다.대한제국시기울도군수심흥택이작성한보고서필사본도주목할만하다.1905년일본이독도를불법적으로일본영토에편입하자심흥택은이듬해강원도관찰사서리이명래에게이를보고했고,독도문제가수면위로떠올랐다.울릉도주민홍재현의1947년진술서[동북아역사재단제공.재판매및DB금지]홍실장은"1947년울릉도청보관본보다1년전필사본으로,미국(정부기관인)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새롭게발굴됐다는점에서의미가크다"고말했다.이번자료는독도연구의'빈칸'을채우는데큰도움이될것으로보인다.재단에따르면광복직후,즉1945∼1948년시기에한국의독도영유권을직접적으로증명하거나명확히밝히는1차사료는많지않은상황이다.재단관계자는"이번발굴을통해광복직후한국과미국양측의독도관련인식을함께확인할수있는자료기반이넓어질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재단은향후연구내용을담은자료집을발간하고,서울영등포독도체험관의기획전시등으로자료를공개할방침이다.NARA자료기증한전갑생교수에감사패(서울=연합뉴스)강민지기자=정용상동북아역사재단사무총장이7일서울영등포구동북아역사재단독도체험관에서열린'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수집미공개독도자료기증식'에서전갑생성공회대학교동아시아연구소연구교수와감사패수여기념촬영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yna.co.kr▶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대한정책건설연구원전·월세시장이불안한가운데주요공급원이었던비아파트시장은여전히살아날기미를보이지않고있다.정부가9만호에달하는매입임대로비아파트시장회복과임대차안정을모두잡겠다고나섰지만수요위축에효과는미지수다.7일대한정책건설연구원에따르면지난해전국주택착공실적은27만8957호로최근10년평균(53만584호)의절반수준에그쳤다.최근10년간주택착공은감소세가이어지고있으며,특히2022년이후감소폭이더확대됐다.특히비아파트의경우지난해착공실적은3만7487호로최근10년간평균치(16만56호)의23%수준에불과했다.이에따라전체주택착공실적가운데비아파트가차지하는비중역시지난해13%수준으로10년전39%에서크게하락했다.착공은통상2~3년의시차를두고실제공급으로이어지는만큼향후주택공급을예측할수있는대표적인선행지표다.고하희대한건설정책연구원부연구위원은"최근주택전체의착공실적이부진한가운데비아파트는감소폭이더욱크게나타나고있다"며"전·월세시장의주요공급원중하나인비아파트의공급기반이크게위축된상황"이라고밝혔다.정부는앞서오는2027년까지2년간수도권에비아파트매입임대주택9만호를공급하겠다는방안을발표한바있다.특히임대수요가집중된규제지역을중심으로공급을확대하기위해전체공급물량가운데약6만6000호를규제지역에배정할계획이다.이가운데약5만4000호가신축매입임대로공급확대를유도한다.고위원은"비아파트는아파트보다사업기간이상대적으로짧아단기간내공급이가능한만큼최근수도권임대차시장불안과주거비상승에대응하기위한단기공급수단으로일정부분역할을할수있을것"이라고분석했다.다만비아파트수요역시위축됐다는점에서효과는제한적이다.실제전세사기문제등이불거지면서서울주택거래에서비아파트가차지하는비중은2022년57.6%에서지난해30.5%까지낮아졌다.그는"전체주택거래에서비아파트가차지하는비중은2015년이후점진적으로감소하는추세를보이고있으며,특히전세보증금미반환사건이본격화된이후감소폭이더욱확대됐다"며"비아파트시장의안정적인회복을위해서는공급확대뿐아니라수요회복을위한정책도함께추진될필요가있다"고덧붙였다.
민주당퇴장속의장단선출…가까스로'반쪽개원식'피해민주"구체적배분안제시없었다"vs국힘"1석만준다고한적없어"[대구=뉴시스]대구수성구의회가제10대의회첫날부터원구성갈등으로파행을빚었다.민주당의원들은임시회도중퇴장했고국힘주도로의장단선거가진행됐다.가까스로'반쪽개원식'은피했지만갈등은그대로남았다[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대구=뉴시스]김정화기자=대구수성구의회가제10대의회첫날부터원구성갈등으로파행을빚었다.민주당의원들은임시회도중퇴장했고국힘주도로의장단선거가진행됐다.가까스로'반쪽개원식'은피했지만갈등은그대로남았다.7일수성구의회에따르면의회는이날오전10시제275회임시회제1차본회의를열고전반기의장단선출등원구성절차에들어갔다.회의에서는김두현민주당의원이의사진행발언에나서원만한원구성필요성을강조했다.김의원은"원구성은단순히의장단을선출하는절차가아니라앞으로4년동안제10대수성구의회가협치의길을갈것인지대립과갈등의길을갈것인지를결정하는첫번째선택"이라고말했다.의사진행발언후민주당의원들이퇴장하면서회의는정회됐다.임시회진행을맡은무소속김재현의원은"잠시정회후다시회의를진행하겠다.협의를한다음회의를계속하도록하겠다"고밝혔다.이후임시회는민주당의원들이불참한가운데재개됐다.의장선거에는국민의힘홍경임의원이단독후보로등록했고제10대전반기의장으로당선됐다.부의장선거에서는국민의힘황치모의원이선출됐다.민주당정경은의원도부의장후보로등록했지만본회의에불참했다.의장·부의장선거결과는모두총투표수14표,당선자14표로집계됐다.[대구=뉴시스]대구수성구의회가제10대의회첫날부터원구성갈등으로파행을빚었다.민주당의원들은임시회도중퇴장했고국힘주도로의장단선거가진행됐다.가까스로'반쪽개원식'은피했지만갈등은그대로남았다[email protected]*재판매및DB금지민주당측은전날까지원구성협의를이어갔지만국민의힘이의장단과상임위원장배분에대한구체적인안을제시하지않았다고주장했다.민주당은부의장과상임위원장배분논의에서2석수준의몫이필요하다는입장이다.이에대해국민의힘측은'1석만주겠다고공식적으로이야기한적은없다'는입장이다.김경민국민의힘의원은회의재개뒤"지금의형태는협치와협력이라는말이무색할정도"라며"국민의힘은지속적으로상임위구성과배분에대해소통을이어가고있었다"고주장했다.원구성갈등여파는개원식까지이어졌다.오후2시예정됐던개원식도정시에열리지못했다.개원식예정시각에민주당의원들은참석하지않았고이후국민의힘소속다선의원이민주당의원들과대화를나눈것으로알려졌다.민주당의원들이차례로입장하면서개원식은약10분늦게시작됐다.제10대수성구의회는전체22석중국민의힘13석,민주당8석,무소속1석으로구성됐다.국민의힘은과반의석을유지했지만민주당도8석을확보하면서의회내견제구도가이전보다커졌다.대구참여연대는전날성명을내고"의회내의석수비율은곧민의의비율"이라며"다수당은과욕을내려놓고의석수비율에부합하는합리적인원구성안을수용해야한다"고촉구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