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과이란의2차종전회담재개가능성이높아졌다는관측이나오는가운데어제파키스탄에도착한이란외무장관이이번협상의실질적중재자로불리는파키스탄군총사령관을만났습니다.이란은미국과직접협상은없다고선을그었지만,미국은곧협상단을파키스탄에보내겠다고하면서낙관적인분위기를만들었습니다.중동현지특파원연결합니다.신호기자[기자]네,오만무스카트입니다.[앵커]이란측협상대표단인아라그치외무장관이파키스탄에서의공식일정을시작했군요?[기자]네,아라그치이란외무장관은어젯밤늦게전격적으로파키스탄에입국했습니다.미국과이란의2차종전회담개최에대한기대가커진상황이라방문목적에관심이쏠렸는데,오늘첫공식일정으로아심무니르파키스탄군총사령관을만났습니다.이란국영통신은이번회담에파키스탄내무장관과이란외무차관,주파키스탄이란대사등이참석했다고보도했습니다.무니르총사령관은이번협상의실질적인중재자,협상키맨으로불리고있습니다.트럼프대통령과직접소통하는인물로알려져있어서2차종전협상재개를위한이란측요구사항이전달됐을지관심입니다.미국과이란은지난11일첫종전협상이후호르무즈해협의봉쇄문제를두고2주째기싸움만벌이면서회담자체가교착상태에빠져있습니다.파키스탄언론에서는어제파키스탄정부가그동안의침묵을깨고트럼프대통령에게이란과의회담재개를위해호르무즈해협봉쇄를먼저풀것을요구했다고보도했습니다.[앵커]이란외무부는아라그치장관의이번방문이미국과직접회담을위한게아니라고선을그었죠?[기자]네,이란외무부대변인은이란과파키스탄외무장관이만나는사진을오늘새벽에SNS에올리면서미국과이란이만날계획은없다고밝혔습니다.그러면서이란의입장은파키스탄을통해전달될거라고덧붙였습니다.이란타스님통신도혁명수비대대변인을인용해미국과의회담개최설은거짓이라며회담과관련해아무런결정이내려지지않았다고보도했습니다.아라그치장관도SNS에자신의파키스탄방문이오만과러시아로이어지는3개국순방일정이라고밝혔습니다.이란측입장만들어보면중재국인파키스탄을통한간접회담에더무게가실리는분위기입니다.[앵커]하지만미국측에서는회담성사를전제로한얘기들이나오는것같은데요.트럼프대통령의특사가파키스탄으로출발한다고요?[기자]네,미국은지금동부시간으로토요일새벽인데요.백악관은트럼프대통령의중동특사와사위가토요일아침에파키스탄으로출발한다고밝혔습니다.구체적인시간을언급하지는않았고아직출발했다는소식도들리지않습니다.레빗백악관대변인은폭스뉴스인터뷰에서파키스탄의중재로미국과이란간직접대화가열릴거라며긍정적인결과를기대한다고말했습니다.2차회담의시기를놓고는미국언론에서도이번주말부터27일까지다양한관측이나오고있습니다.협상을하지않는다고밝힌이란의협상대표단은이미이슬라마바드에와있고,협상이열릴거라는미국측에서는아직협상단이출발도하지않은다소비논리적인상황입니다.2주전1차협상때도참여했던스티브윗코프특사와재러드쿠슈너가미국에서전용기를타면15시간정도뒤에파키스탄이슬라마바드에도착합니다.파키스탄시간으로는내일오전,한국시간으로는일요일오후가되겠습니다.[앵커]회담개최와관련해파키스탄현지분위기는어떻습니까?[기자]파키스탄은지난주말부터회담개최를위한도시봉쇄를이어오고있습니다.언제든회담을열수있도록준비해둔상태입니다.다만파키스탄정부는회담개최여부에는신중한입장입니다.파키스탄지오(Geo)뉴스는정부소식통이회담개최에대한진전이있는지묻자"기다리는중"이라고답했다고전했습니다.파키스탄TV를보면한쪽대표단이오는데바람을맞히는건심각한신뢰위반이라며윗코프특사가온다는건아라그치장관이내일까지여기남아만난다는신호라고해석하고있습니다.지금까지오만무스카트에서YTN신호입니다.영상기자:나경환영상편집:이영훈YTN신호([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오늘의주요뉴스입니다.1.미국과이란의협상단이속속파키스탄에모이고있습니다.팽팽한신경전이벌어지는가운데2차종전협상에서합의점을찾을수있을지주목됩니다.2.이진숙전방통위원장이대구시장선거에출마하지않겠다고밝히면서무소속변수가정리됐습니다.3.사상최대실적을기록한삼성전자와SK하이닉스가취업시장판도를흔들며이른바'삼전닉스고시'열풍이불고있습니다.뉴스에이시작합니다.김윤수입니다.이란협상대표단이협상장이마련된중재국파키스탄에도착했습니다.그런데정작'미국과직접만날계획이없다'고선을그으면서회담성사여부는여전히미지수입니다.오늘의첫소식,김재혁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이란국적기가파키스탄이슬라마바드누르칸공항에착륙합니다.아라그치이란외무장관이비행기에서내리자,아심무니르파키스탄육군참모총장등이맞이합니다.아라그치가이끄는이란협상단이현지시각어제저녁중재국파키스탄에도착했습니다.이란이미국과의종전협상재개에나선걸로보이지만,이란은극구부인하고있습니다.[이란국영방송/현지시각어제]"외무부장관은오늘밤파키스탄이슬라마바드로떠납니다.미국과이스라엘정권이이란에가한전쟁의최근상황을논의하기위해서입니다."이란국영방송은전쟁진행상황논의를위한파키스탄,오만러시아순방일정일뿐이라며,미국측과의만남은예정에없다고보도했습니다.협상재개가능성과관련해서는"미국과의회담개최설은거짓"이라며"회담과관련해아무런결정이내려지지않았다"고보도했습니다.이번방문에는1차협상단대표모하메드바게르갈리바프이란의회의장이동행하지않았습니다.갈리바프의사임설이보도되기도했지만,낮은단계의협상에서미국과이란간의견해차가좁혀지면,갈리바프가파키스탄에합류할거란관측이나옵니다.호르무즈해협역봉쇄를풀지않으면대화는없다던이란이파키스탄을전격방문하면서,종전합의기대감도높아지고있습니다.채널A뉴스김재혁입니다.영상편집:강민김재혁기자[email protected]©채널A.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정원오(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서울시장후보와오세훈서울시장이경향신문과인터뷰를하고있다.강윤중기자·서성일선임기자서울시장자리를놓고맞붙게된정원오더불어민주당서울시장후보와오세훈시장이상대방의언론관을문제삼으면서공방을벌였다.25일경향신문취재를종합하면박성훈국민의힘수석대변인은논평을내고정후보에대해“자신의말하기능력부족을언론과시민의읽기능력과이해부족탓으로돌리는것은전형적인‘남탓정치’이자유권자에대한기만”이라고했다.박대변인은“유연근무제를말하고싶었다면처음부터명확하고정확하게설명했어야한다”며“더욱경악스러운것은언론을대하는고압적인태도다.캠프입장문을통해‘이렇게보도했어야한다’며기사제목예시까지제시한것은과거권위주의시절의‘보도지침’을부활시키려는반민주적폭거”라고했다.이사건은정후보가지난22일서울중구청년밥상달그락에서진행된‘찾아가는서울인(人)터뷰’에서한발언에서시작했다.당시교통체증해법과관련해정후보는“유연근무제를확대하고,똑같은시간에출근해야하는지에문제의식을가져야한다”면서“통행수요자체를분산·감축해야한다”는취지로말했다.이후김재섭국민의힘의원과일부언론은“정후보가교통체증해법으로도로확장대신자동차공급축소를제시했다”는식으로얘기하며논란이됐다.이에정후보캠프는“그런언급은없었는데,상대의주장을왜곡해손쉬운표적을만든뒤공격하는낡은수법”이라며“정후보가강조한것은도로위에쏟아지는통행량의관리”라고강조했다.정후보측상임선대위김형남대변인도이날논평을내고“후보가말한적없는단어를말한것처럼기사에쓰지말라고언론사에요구했더니국민의힘이‘언론탄압’‘공포정치’‘반민주’‘보도지침’같이무시무시한말을늘어놓고있다”고했다.김대변인은“언론탄압은오시장이전문가아니냐”라며“2022년71일에임기를시작한민선8기광역지자체17개가지난1월20일까지제기한언론중재위제소39건중30건(76.9%)이오세훈서울시작품”이라고했다.김정화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한이란여성이6일수도테헤레안에서국기를높이들고있다.테헤란AP연합뉴스미국과이란의2차종전협상을앞두고이란내강경파와협상파간내홍이극심해지면서종전협상이불확실한것으로전해졌다.24일(현지시간)월스트리트저널(WSJ)은이란이내부적으로통일된의견을제시하지못하면서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출구전략으로추진하는협상을통한승리굳히기가사실상쉽지않을것이란전망이나온다고전했다.WSJ에따르면이란지도부는최근미국과의협상과정에서어디까지양보할지를두고내부분열을겪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가장큰쟁점은미국의일관된요구사항인‘우라늄농축중단’이다.미국은1차협상당시이란에20년이상우라늄농축중단을요구한것으로알려졌으나,이란내강경파들은핵주권을강조하며이를거부하고있다.강경파들은미국과의협상에임한온건파들을공개적으로비난하며압력을가하고있다고WSJ은전했다.1차협상당시이란대표단에참가했던초강경파마흐무드나바비안의원은최근이란관영뉴스통신사‘학생뉴스네트워크’(SNN)와의인터뷰에서“우리는전략적실수를저질렀다.핵문제를협상대상으로삼아서는안됐다”고비난했다.강경파의수장인아흐마드바히디이란혁명수비대(IRGC)사령관역시‘지나친타협’에반대하고있는것으로전했다.특히최고지도자의부재는상황을더욱악화시키고있는것으로전해졌다.이란최고지도자모즈타바하메네이는심하게다쳐서자유로운의사소통이사실상불가능한상황인것으로알려졌는데,이때문에강경·온건파사이에갈등이더커지고있다는설명이다.이란의내홍이이어지면서미국과이란의2차종전협상은성사자체가불투명한상황에놓였다.앞서미국은스티브윗코프중동특사와트럼프대통령의사위재러드쿠슈너가이란과의협상을위해파키스탄이슬라마바드에갈예정이라고밝혔다.파키스탄의중재총력전속에아바스아라그치이란외무장관역시이슬라마바드에도착했다.다만이란국영언론은미국과의협상예정은없다며선을그었다.이런가운데미국은이란을종전협상에끌어내기위해전방위적인자금줄조이기에나섰다.특히협상에서미국요구를최대한수용토록압박하는카드로활용하는모양새다.미재무부와국무부는24일(현지시간)이란으로부터석유를수입하는중국의정유대기업헝리그룹을제재한다고밝혔다.재무부산하해외자산통제국(OFAC)은헝리그룹이수십억달러규모의이란산석유를구입하는‘최대고객’중하나라고지적했다.헝리는중국동북지역항구도시다롄에보유한정유시설을통해하루약40만배럴의원유처리역량을구축하고있어,‘티팟’(teapot)으로불리는중국내개별정유사중최대규모로꼽힌다.재무부는제재를피해이란산석유를운반하는‘그림자선단’을운영하는약40개해운사및선박들도제재한다고발표했다.제재대상회사와선박은미국내자산이동결되고,재산상이익도차단된다.이들이직·간접적으로지분50%이상을소유한법인,그리고이들과자금·물품·서비스를거래하는기관에도제재가부과된다.문경근기자Copyright©서울신문.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화성에서온남자,금성에서온여자.”서로다른곳을바라보고,다른방식으로소통한다는익숙한표현이다.최근전쟁과휴전,대미협상국면에서드러난이란정치내부의모습도이와닮았다.온건파(금성)와강경파(화성)간균형이무너지며정치가빠르게강경일변도로재편되고있다는분석이나온다.온건파는개혁·온건·실용주의성향을포괄하며체제내점진적변화와서방과의협력을추구한다.반면강경파는원리주의진영과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축으로,반서방노선과혁명가치수호를내세운다.최근에는내부이견이억눌리고체제결속이강화되면서강경파의영향력이확대되는흐름이다.모하마드바게르갈리바프이란국회의장.중앙포토이런변화는미국과의휴전속협상이병행되던4월더욱선명해졌다.4월초마수드페제시키안대통령의유화메시지는반나절만에삭제됐고,중순에는모하마드바게르갈리바프국회의장이타협가능성을언급한직후‘배신자’로낙인찍히며쿠데타설까지거론됐다.외부평가도일치한다.로이터통신은이란을“안전밸브가없는단일엔진폭격기”로,미싱크탱크아랍센터는“화성과금성의충돌”로규정했다.또다른미싱크탱크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역시“포위된요새국가”라고평가하며,외부압박속내부결속강화현상을지적했다.지난8일(현지시간)이란테헤란에서한시민이반미·반이스라엘벽화앞을지나가고있다.AFP=연합뉴스이란정치의재편은‘이중권력균형’의붕괴과정으로읽힌다.모하마드하타미전대통령(제5대·1997~2005년재임)과하산로하니전대통령(제7대·2013~2021년재임)이이끈온건파는이슬람공화국체제안에서점진적개혁과서방과의협력을추구해왔다.2015년미국등과체결한핵합의(JCPOA)는이러한노선을보여주는대표적성과였다.하지만2020년총선을계기로온건파는급격히위축됐다.후보자격박탈과선거패배로기반이약화됐고,싱크탱크유럽외교관계위원회(ECFR)는“개혁운동을로하니에의존한것을후회한다”는내부평가를전했다.영국가디언도이들을“산소마스크를잃어버린실용주의자들”로표현했다.21일(현지시간)이란테헤란북부의한공원에이란국기와고(故)아야톨라알리하메네이전최고지도자의젊은시절초상화로장식된구조물이설치돼있다.AFP=연합뉴스반면강경파는아야톨라알리하메네이전최고지도자(1989~2026년)와에브라힘라이시전대통령(제8대·2021~2024년),IRGC를축으로결집했다.ECFR은이중에서도초보수성향의파이다리(이슬람혁명안정전선)를핵심세력으로지목했다.2012년설립된파이다리는서방과의핵협상에강하게반대하며군사력중심의대외전략을선호하는초강경보수정치그룹이다.이슬람성직자인마흐디미르바키리가이그룹의정신적지도자로알려져있으며,하메네이의차남인모즈타바하메네이최고지도자가이그룹의후원자로알려져있다.이들은공개정치전면에나서지않으면서도경제·안보·지역네트워크를통해영향력을확대해왔다.파이다리의정신적지도자마흐디미르바키리.사진위키피디아다만강경파내부에서도갈리바프국회의장(전테헤란시장·혁명수비대출신)처럼비교적실용적성향을보이는인물은이견을드러내며균열도존재한다.현재권력의큰틀은여전히온건파와강경파대립구도로수렴된다.임시지도위원회와갈리바프국회의장·모하마드목베르전제1부통령축은비교적협상에열려있는온건파로,모즈타바하메네이최고지도자와혁명수비대중심세력은핵개발불사와대미양보불가를주장하는강경파로분류된다.3일(현지시간)이라크바그다드북부카디미야지역에서열린시위에서참가자들이이란국기와이슬람혁명수비대(IRGC)깃발을흔들고있다.AFP=연합뉴스핵심변수는IRGC다.미국의압박이강화될수록권력핵심이‘내부자’중심으로재편되며이들의역할이더욱커졌다는분석이나온다.장지향아산정책연구원중동센터장은“이란내부의조율된소통부재와혁명수비대의파편화된지휘체계가협상의최대변수”라며“전쟁이후수뇌부가제거되면서지역단위자율지휘체계,이른바‘모자이크식분산구조’로전환됐다.중간급지휘관들이협상과별개로무력행동을이어가며협상대표부에저항하는양상”이라고짚었다.이는정치·외교적판단과현장군사행동간괴리가커지고있음을의미한다.장센터장은또“강경파는핵개발불사와대미양보불가라는교조적입장을유지하면서협상진전을제약하고있다”고지적했다.결국온건파가주변화되면서정책유연성은약화됐고,대외정책역시더욱강경하고예측하기어려운방향으로흐를가능성이커졌다는우려가나온다.한지혜기자[email protected]©중앙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미국과이란의2차종전협상을앞두고이란내강경파와협상파간내홍이극심해지고있다는보도가나왔습니다.월스트리트저널(WSJ)는현지시각24일,이란지도부가미국과의협상과정에서어디까지양보할지를두고최근내부분열을겪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고보도했습니다.가장큰걸림돌은미국의핵심요구사항인‘우라늄농축중단’입니다.미국은1차협상당시이란에20년이상우라늄농축중단을요구한것으로전해졌는데,이란내강경파들은핵주권을강조하며이를협상테이블에올리는것조차거부하고있습니다.나아가강경파들은미국과의협상에임한온건파들을공개적으로비난하며압력을가하고있다고WSJ이전했습니다.1차협상당시이란대표단에참여했던초강경파마흐무드나바비안의원은최근이란관영뉴스통신사‘학생뉴스네트워크’(SNN)와인터뷰에서“우리는전략적실수를저질렀다.핵문제를협상대상으로삼아서는안됐다”며이란측협상단대표인모하마드바게르갈리바프이란의회의장을직격했습니다.강경파의수장으로꼽히는아흐마드바히디이란혁명수비대(IRGC)사령관역시‘지나친타협’에반대하고있다고사정에정통한관계자들이전했습니다.미국의싱크탱크윌슨센터의이란전문가모하메드아메르시는“이란최고위층의의사결정과정은‘주저’와‘망설임’으로얼룩져있다”며“무엇이이란의국익에부합하는지에대한내부논쟁이합의에도달하는데걸리는시간을지연시키고있다”고WSJ에말했습니다.전문가들은갈등을봉합할최고지도자의부재가상황을더욱악화시키고있다고짚었습니다.이란최고지도자모즈타바헤메네이는심한부상을입고자유로운의사소통이사실상불가능한상황인것으로알려졌는데,이때문에파벌간세력다툼이더극심해지고있다는것입니다.이처럼이란의내홍이이어지면서미국과이란의2차종전협상은성사자체가불투명한상황에놓였습니다.앞서미국은스티브위트코프중동특사와트럼프대통령의사위재러드쿠슈너가이란과의협상을위해파키스탄이슬라마바드에갈예정이라고밝혔습니다.파키스탄이다시중재에나선가운데,아바스아라그치이란외무장관도이슬라마바드에도착했습니다.그러나이란국영언론은미국과의협상은예정에없다며선을그었습니다.[사진출처:EPA·AP=연합뉴스]■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유튜브,네이버에서도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정다원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張"훌륭한정치적자산"…대구달성또는달서갑보궐공천시사추경호·유영하"결단에경의"…26일'대구시장후보'최종결정이진숙전방송통신위원장이25일오전대구수성구국민의힘대구시당에서6·3지방선거대구시장불출마를선언하고있다.2026.4.25ⓒ뉴스1공정식기자(서울=뉴스1)박기현기자=국민의힘은25일이진숙전방송통신위원장의대구시장선거불출마선언에환영입장을밝히는동시에국회의원보궐선거공천가능성을함께시사했다.장동혁대표는이날오후페이스북에"이전위원장의큰결단에감사드린다"고밝혔다.이어"위원장님은우리당의훌륭한정치적자산"이라며"국민의힘과함께대구를지켜달라.국민과함께자유대한민국을지켜달라"고강조했다.장대표가'대구를지켜달라'고한대목은대구시장후보로최종확정되는의원의지역구에서치러질보궐선거에이전위원장을공천할수있다는점을드러낸것으로풀이된다.장대표는그간이전위원장에게"국회에서싸워달라"며보궐선거출마를권유해온것으로알려진다.국민의힘은오는26일최종경선을통해추경호(대구달성군)·유영하(대구달서구갑)의원중최종대구시장후보를결정할예정이다.최종후보로확정되면기존지역구의원직에서사퇴해야하는데,이곳에이전위원장이공천될가능성이거론된다.박성훈수석대변인도이날오전국회에서기자들과만나"이전위원장이고심끝에내린당을위한결정을높이평가한다"며"이전위원장의헌신과희생이대구시장선거승리에소중한밑거름이될것이라확신한다"고밝혔다.박수석대변인은이전위원장에대한보궐선거공천가능성을묻는질문에"이번사퇴과정에서당원과유권자들께서이전위원장의당을사랑하는마음과희생을잘보셨기때문에공관위에서도이러한부분들을합리적으로반영하지않겠나"라고답했다.추경호·유영하의원도환영의뜻을밝혔다.추의원은입장문에서"이전위원장의결단으로대구가하나로모이게됐다"며"자신을내려놓은결단에깊은경의를표한다"고했다.유의원은"이전위원장의결단을존중한다"며"개인의선택을넘어당과지역의미래를위한무거운결정"이라고말했다.앞서이전위원장은이날오전국민의힘대구시당에서기자회견을열고"6·3지방선거대구시장선거에출마하지않겠다"며"내일(26일)결정될국민의힘후보를도와김부겸더불어민주당후보를막겠다"고밝혔다.이전위원장은불출마를선언하는과정에서눈물을보이며말을잇지못하기도했다.보궐선거출마여부를묻는질문에는"대구를자유민주주의의최후보루로지키겠다는마음뿐"이라며즉답을피했다.주호영국회부의장에이어이전위원장까지무소속출마뜻을접으면서대구시장선거는26일확정될국민의힘후보와김부겸민주당후보간양자대결구도로치러지게됐다.주부의장과이전위원장은앞서'이정현공관위'(현박덕흠공관위)의컷오프에반발해무소속출마의지를피력하면서,보수표분열우려가제기돼왔다.국민의힘은책임당원투표(50%)와일반시민여론조사(50%)결과를합산해대구시장후보를확정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의료기사법개정안,국회복지위계류의협“의료질서무너뜨리는입법권남용”의료기사단체“수익독점하려는의사들의집단이기주의”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24일서울여의도국회앞에서의료기사법개정안상정을요구하는집회를진행했다.대한임상병리사협회제공의료기사의업무기준을넓히는내용의‘의료기사법’개정안을두고의료계의반발이극심하다.의료계는법안의폐기를촉구하며강력한대응에나서겠다는경고도내놨다.반면의료기사들은법안의취지를왜곡한주장이고취약계층의보건의료접근성을확대하기위한제도적정비라며의사들에맞서는모양새다.25일쿠키뉴스취재를종합하면‘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일부개정법률안’(의료기사법개정안)에대한지역의사단체와의학회의항의가빗발치고있다.의사의직접적인지도·감독없이의료기사의독자적인판단에따른의료행위를허용해의료체계의근간을훼손하고환자의안전을위협한다는이유에서다.의료기사법개정안은현재의료기사가의사나치과의사의‘지도’아래에서만업무를수행하도록하던것을‘지도또는처방·의뢰’에서도업무수행이가능하도록의료기사의업무범위를확대하는내용을담고있다.이법안은지난해10월남인순더불어민주당의원과최보윤국민의힘의원이대표발의했다.현재법안은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계류중이다.해당법안은의료현장에서이미처방·의뢰기반업무가병행되고있고,방문재활과같은지역사회기반서비스확대를위해제도정비가필요하다는의견에기초한것이다.하지만의료계는이법안이의료행위의통제구조자체를바꾸는문제라고보고있다.무면허의료행위를변칙적으로허용해환자의안전을심각하게위협한다는주장이다.서울시의사회는24일성명을통해“대한민국의료면허체계의근간을뒤흔드는중대한사안이며,그피해는고스란히국민에게돌아갈것”이라며“의료행위는진단,치료,경과관찰및사후관리까지의사의책임하에유기적으로이뤄져야한다”고말했다.의사의직접적인지도·감독이배제된상태에서처방전한장만으로의료기관외부에서이뤄지는행위는응급상황발생시즉각적인대응이불가능하다는주장이다.서울시의사회는“의료기사는의사의지도아래에서업무를수행하는것을전제로자격이부여된직역”이라며“그럼에도‘지도’라는명확한법적개념을삭제하고‘처방’이라는모호한개념으로대체하는것은의료행위의경계를무너뜨리고,의료기사의사실상단독진료를가능하게하는잘못된선례를남기게될것”이라고지적했다.의료계의반발은전국으로확산하는분위기다.전라남도의사회는“의사의지도는단순한행정적요건이아니라,환자상태변화에실시간으로대응하기위한최소한의안전장치”라며“이를처방·의뢰로대체하는것은사실상의료기사의독자적의료행위를허용하는것과다름없다”고밝혔다.서울용산구대한의사협회회관전경.박효상기자정치권을향한비판도이어졌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정부와(법을발의한)의원실은통합돌봄의원활한시행을명분으로내세우고있으나,이미시행중인시범사업을통해양방향소통수단을활용한의사의지도하에방문재활이충분히가능함이입증됐다”며“법령개정을밀어붙이는것은의료질서를무너뜨리는입법권남용이다”라고밝혔다.방문재활사업에협조할수없다는경고도나왔다.충청남도의사회는“환자를위험에빠뜨리고책임소재도불분명하며,처방·의뢰하에서의료기사치료행위를합법화하는개정안은즉각철회돼야한다”면서“개정안통과로처방에의존해환자안전을담보할수없는의료기사의치료행위가이뤄진다면모든방문재활사업에협조할수없다”고경고했다.의료기사들“‘지도’중심규제,통합돌봄현장걸림돌”반면대한물리치료사협회등의료기사단체는의료기사법개정안은지역사회방문서비스확대를위한법이라며조속한국회통과를요구했다.현행‘지도’중심규제가통합돌봄현장의걸림돌이되고있다며의사의‘처방·의뢰’를기반으로업무를수행할수있도록제도개선이필요하다는주장이다.대한안경사협회는최근입장문을내고“모든의료기사의업무는여전히의사의의학적판단을전제로이루어지며,이를두고‘면허체계붕괴’나‘무면허의료행위확산’으로해석하는것은사실과거리가먼과장된주장”이라며“의료기사는국가면허를취득한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독립적인교육과검증과정을거쳐왔으며,실제의료현장에서필수적인역할을수행하고있다”고강조했다.의사의물리적·시간적제약으로인해필요한서비스가적시에제공되지못하는상황이발생하고,이는결국취약계층의건강권을제한하는결과로이어지고있다는문제도제기했다.안경사협회는“이번논쟁의핵심은직역간권한문제가아니라국민의건강권과의료접근성확대에있다”며“국회와정부가과도한우려나왜곡된주장에휘둘리지않고객관적사실과공공의이익에기반한합리적판단을내려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다.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이번사태본질은환자안전이아니라초고령사회에서수익을독점하려는의사들의집단이기주의”라며의사단체들을강도높게비판했다.연합회는“의료계는그간원격진료를반대해왔으면서수익을챙기기위해원격지도는찬성하고있다”며“방문재활현장에서모니터너머로물리치료사등을통제하겠다는모순된태도야말로환자안전을뒷전으로둔자가당착이자국민기만이다”라고했다.그러면서“통합돌봄의핵심은중증장애인과고령층이자신이살던곳에서보편적인돌봄과재활을받는것”이라며“의협은환자의절박한기다림을볼모로잡은명분없는원격지도를고집하지말라.국회도국민만바라보며민생법안으로서의료기사법개정안을즉각통과시키라”고덧붙였다.신대현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한미연합훈련인‘자유의방패’(프리덤실드·FS)연습을하루앞둔8일경기평택시캠프험프리스에지대공유도미사일패트리엇(PAC-3)이배치되어있다.2026.03.08.뉴시스2월말발발한이란전쟁이8주째이어지면서미군의핵심정밀무기재고가빠르게고갈되고있다고미국일간뉴욕타임스(NYT)가23일(현지시간)보도했다.누적된전쟁비용만최대350억달러(약51조원)수준으로추산되고있다.백악관은“충분한무기와탄약을갖추고있다”면서도전쟁비용에대해선구체적인언급을피했다.NYT는이날국방부내부추산과의회관계자들의말을인용해미군이이란전쟁에서장거리공대지미사일(JASSM-ER)을약1100발사용했다고전했다.이미사일의사거리는600마일(약965㎞)이상이다.한발당가격은약110만달러(약16억원)다.익명을요구한미군관계자등은현재이미사일이1500발가량남아있다고밝혔다.한발당가격이약360만달러(약52억원)인토마호크장거리순항미사일도1000발이상사용됐고남은재고는약3000발로추산되고있다.미군은패트리엇요격미사일을1200발이상사용한것으로전해졌다.한발당가격은400만달러(약58억원)가넘는다.정밀타격미사일(PrSM)과에이태큼스(ATACMS)지대지미사일도1000발이상소모됐다고한다.NYT는이에“이란전쟁은미군의탄약비축분상당수를빠르게소모시켜아시아와유럽에배치된군수장비를중동으로긴급이동시켜야했다”며“이로인해해당지역사령부들은러시아와중국등잠재적적국에대응할준비태세를약화시켰다”고지적했다.미군중부사령부가이란전쟁이발발한올2월28일토마호크로추정되는미사일을발사하는모습을공개했다.이란전쟁이장기화하면서미군은주력미사일인토마호크를대거소진한것으로알려졌다.이에민간자동차업체등도군수품생산에동원하려는움직임이일고있다.AP뉴시스미국과이스라엘은2월28일이란을공습했고,개전38일만인이달8일부터휴전에들어간상태다.미국기업연구소(AEI)와미국싱크탱크인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따르면미국이전쟁에투입한비용은250억~350억달러수준으로추산된다.하루평균약10억달러에육박한다는분석이다.국방부당국자들이의회에밝힌바에따르면이가운데전쟁개시첫이틀간약56억달러(약8조원)의탄약이사용됐다.다만백악관은투입된전쟁비용추산을거부하고있다.상원군사위원회의민주당간사잭리드의원은“현재(무기)생산속도로는소모한물량을다시채우는데수년이걸릴수있다”고말했다.전해병대대령인마크F.캔시언CSIS선임고문은“미국은충분한재고를가진탄약도많지만일부핵심적지상공격및미사일방어용탄약은(이란)전쟁전부터부족했고지금은더심각하게줄어들었다”고우려했다.CSIS는보고서에“토마호크와기타미사일의대량사용은특히서태평양에서미국에위험을초래할것“이라고썼다.하지만백악관은이에대해강하게반박했다.캐롤라인레빗백악관대변인은이날성명을내고“사실이아니다”라며“미국은세계에서가장강력한군대를보유하고있으며,본토방어와최고사령관이지시하는어떤군사작전도수행할수있을만큼충분한무기와탄약을미국내외전세계비축기지에갖추고있다”고했다.시험발사를진행하고있는장거리정밀타격미사일(PrSM·PrecisionStrikeMissile).미국육군조혜선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앵커]이란협상대표단인아라그치외무장관이중재국인파키스탄을방문해첫공식일정으로'협상키맨'인파키스탄군총사령관부터만났습니다.이란외무부는미국과직접만날계획이없다고선을그었지만,미국과2차종전회담이머잖아열릴거라는낙관적인관측이나오고있습니다.파키스탄에나가있는특파원연결합니다.권준기기자[기자]네,저는파키스탄수도이슬라마바드입니다.[앵커]이란협상대표단인아라그치이란외무장관이현지시간으로어젯밤도착했죠?[기자]네,아라그치이란외무장관은어제늦은밤이슬라마바드외곽에있는누르칸공군기지로입국했습니다.파키스탄외무장관이직접아라그치장관을맞았고,특히협상키맨으로꼽히는무니르총사령관도함께활주로에서영접하는모습이눈에띄었습니다.이번방문이종전협상과무관하지않다는걸보여주는장면입니다.아라그치장관은오늘오전파키스탄에서의첫공식일정으로무니르총사령관부터만났습니다.앞서무니르사령관이이란방문길에미국의최종협상안을전달한것으로알려진만큼,그에대한이란의답을건넸을지주목됩니다.회담에서어떤대화가오갔는지는알려지지않았지만아라그치장관이카운터파트인파키스탄외무장관이아닌'협상키맨'무니르사령관부터만난건회담개최와관련해양측간논의가오가고있을가능성을시사합니다.[앵커]그런데이란외무부는아라그치장관의이번방문이미국과직접회담을위한게아니라고선을그었죠?[기자]네,이란외무부대변인은이란과파키스탄외무장관이만나는사진을새벽에SNS에올렸습니다.아라그치장관의파키스탄방문일정시작을알리면서미국과이란사이만남은계획에없다고밝혔습니다.그러면서이란의입장은파키스탄을통해전달될거라고덧붙였습니다.이란타스님통신도혁명수비대대변인을인용해미국과의회담개최설은거짓이라며회담과관련해아무런결정이내려지지않았다고보도했습니다.앞서이란외무부는아라그치장관의파키스탄방문은종전회담이아닌파키스탄과오만,러시아3개국순방일정의일환이라고밝혔습니다.이란측입장만들어보면중재국인파키스탄을통한간접회담에더무게가실리는분위기입니다.[앵커]하지만미국측에서나오는얘기는좀다른것같습니다.주말회담가능성을내다보고있다고요?[기자]네,백악관은트럼프대통령의중동특사와사위를파키스탄에곧보낸다고밝히면서이란과의만남을기정사실화했습니다.레빗대변인은폭스뉴스와인터뷰에서파키스탄중재로미국과이란간직접대화가열릴거라며긍정적인결과가나오길기대한다고말했습니다.뉴욕타임스도주말에윗코프특사와트럼프사위큐슈너가파키스탄에서아라그치이란외무장관을만날거라고보도했습니다.특히아라그치장관은미국이제안한협상안에대한서면답변을가지고파키스탄에왔다고전했습니다.워싱턴포스트는양측이만나기로하지않았다면윗코프특사가파키스탄에가지도않을거라며회담개최가예정돼있다고보도했습니다.미국대표단이미동부시간으로오늘(25일)오전출발하면이곳파키스탄시간으로는일요일인내일오전에도착할것으로보입니다.미국은양국대표단간논의가급진전될가능성에대비해협상대표인밴스부통령도출발채비를갖춰놓고있다고밝혔습니다.[앵커]회담개최와관련해파키스탄현지분위기는어떻습니까?[기자]파키스탄은지난주말부터회담개최를위한도시봉쇄를이어오고있습니다.언제든회담을열수있도록준비해놓고있는상태인겁니다.다만파키스탄정부는회담날짜가확정되지않아신중한입장을취하고있습니다.파키스탄지오(Geo)뉴스는파키스탄정부소식통이회담개최에대한진전이있는지질문에"기다리는중"이라고답했다고전했습니다.다만"결코절망해선안된다는"이슬람교가르침을인용하며조심스러운낙관론이남아있다고보도했습니다.파키스탄TV를보면한쪽대표단이오는데바람을맞히는건심각한신뢰위반이라며윗코프특사가온다는건아라그치장관이내일까지여기남아만난다는신호라고해석하고있습니다.다만아직회담개최일이공식화하지않은만큼신중하게상황을주시하는분위기입니다.지금까지파키스탄이슬라마바드에서YTN권준기입니다.영상기자:박재현영상편집:이영훈YTN권준기([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장동혁"위성락,한미관계비정상인정"에與"진의왜곡"비판여야[연합뉴스TV제공](서울=연합뉴스)박수윤김정진기자=여야는25일에도정동영통일부장관의대북정보발언논란,쿠팡사태에따른한미관계영향등을놓고공방을벌였다.국민의힘장동혁대표는이날페이스북에위성락청와대국가안보실장이지난23일베트남에서가진브리핑에서'(한미)동맹관계를관리하려고애를쓰고있다'고한내용의기사를링크한뒤"안보실장이한미관계가'비정상'임을공식인정했다"고주장했다.장대표는위실장의발언에대해"한반도안보의핵심축인한미동맹이흔들리고있다는솔직한고백"이라며"그러면서도정장관의기밀유출은끝내인정하지않았다"고꼬집었다.이어"문제를회피하는방식으로는한미동맹을유지할수없다"며"미국과의신뢰회복,정장관경질이답이다"라고썼다.박성훈수석대변인도논평을통해"정장관이한미연합비밀인북한우라늄시설소재지를경솔하게노출한이후,미국은한국에제공하던핵심정보를제한하기시작했다"면서"동맹간의가장기초적인신뢰가파괴된것을의미한다"고말했다.이어"쿠팡사태를둘러싼외교적마찰이핵잠수함연료공급과우라늄농축권한등핵심안보협상을가로막고있다는사실또한충격적"이라면서"총체적난국에빠진외교·안보라인의전면쇄신을촉구한다"고밝혔다.함인경대변인역시"핵심정보공유축소,동맹신뢰약화,주요안보협상난항등잇따른현실은정부의낙관적설명과정면으로배치된다"면서"정부는한미관계이상징후가이어지는상황에서도"문제없다","잘관리되고있다"는말만반복하고있다"고비판했다.이에대해민주당백승아원내대변인은서면브리핑에서"국민의힘이지방선거를앞두고외교·안보문제를전면에내세우며정쟁에몰두하고있다"면서"외교·안보를선거전략으로끌어다쓰는것은무책임을넘어,국익을훼손하는매국행위"라고비판했다.이어국민의힘장동혁대표의8박10일간의미국방문을거론하며"장대표는빈손외교라는비판을자초한것도모자라방미목적이지방선거에있다고밝혔다"며"외교를선거도구로전락시킨것아니냐"고반문했다.그러면서"이러니국민의힘후보들조차장대표를외면하고사퇴요구까지제기되는것"이라며"민주당은국익을훼손하는외교·안보정쟁에단호히맞서겠으며,이재명정부의실용외교로국익과국민을지키겠다"고강조했다.장윤미대변인도서면브리핑에서"국민의힘이위성락실장의발언을두고'한미관계를비정상적상태라고규정했다'며발언의진의를왜곡하고,자의적해석을덧씌우고있다"면서"하지도않은발언을지어내면서까지한미동맹균열을기정사실화하는행태는안보는뒷전으로미루고오로지정쟁에만골몰하는구태정치의전형"이라고비판했다.그러면서"위실장의발언은한미간현안을안정적으로관리해나가야한다는의지에서나온것"이라며"국민의힘은한미동맹에균열을낼수있는침소봉대를중단하라"고강조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강경파,1차협상의제접점부정하며'전략적실수'비난"중상입은최고지도자소통불능에파벌다툼점점악화"트럼프출구전략꼬이나…파키스탄중재총력전에도결실글쎄갈리바프의장(왼쪽)과바히디사령관이란협상단을이끄는모하마드바게르갈리바프이란의회의장(왼쪽)과협상에반대하는아흐마드바히디이란혁명수비대총사령관[EPA·AP=연합뉴스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곽민서기자=미국과이란의2차종전협상을앞두고이란내강경파와협상파간내홍이점점더극심해지고있다고24일(현지시간)월스트리트저널(WSJ)이보도했다.이란이내부적으로통일된의견을제시하지못하면서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출구전략으로추진하는협상을통한승리굳히기가사실상쉽지않을것이란전망이나온다.WSJ에따르면이란지도부는최근미국과의협상과정에서어디까지양보할지를두고내부분열을겪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가장큰걸림돌은미국의핵심요구사항인'우라늄농축중단'이다.미국은1차협상당시이란에20년이상우라늄농축중단을요구한것으로알려졌으나,이란내강경파들은핵주권을강조하며이를협상테이블에올리는것조차거부하고있다.나아가강경파들은미국과의협상에임한온건파들을공개적으로비난하며압력을가하고있다고WSJ이전했다.1차협상당시이란대표단에참여했던초강경파마흐무드나바비안의원은최근이란관영뉴스통신사'학생뉴스네트워크'(SNN)와의인터뷰에서"우리는전략적실수를저질렀다.핵문제를협상대상으로삼아서는안됐다"며이란측협상단대표인모하마드바게르갈리바프이란의회의장을직격했다.강경파의수장인아흐마드바히디이란혁명수비대(IRGC)사령관역시'지나친타협'에반대하고있다고사정에정통한관계자들이전했다.이란최고지도자모즈타바하메네이[신화=연합뉴스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미국의싱크탱크윌슨센터의이란전문가모하메드아메르시는"이란최고위층의의사결정과정은주저와망설임으로얼룩져있다"며"무엇이이란의국익에부합하는지에대한내부논쟁이합의에도달하는데걸리는시간을지연시키고있다"고WSJ에말했다.더구나갈등을봉합할최고지도자의부재는상황을더욱악화시키고있다고전문가들은짚었다.이란최고지도자모즈타바헤메네이는심하게다쳐서자유로운의사소통이사실상불가능한상황인것으로알려졌는데,이때문에파벌간세력다툼이점점더극심해지고있다는것이다.이처럼이란의내홍이이어지면서미국과이란의2차종전협상은성사자체가불투명한상황에놓였다.앞서미국은스티브윗코프중동특사와트럼프대통령의사위재러드쿠슈너가이란과의협상을위해파키스탄이슬라마바드에갈예정이라고밝혔다.파키스탄의중재총력전속에아바스아라그치이란외무장관역시이슬라마바드에도착했다.그러나이란국영언론은미국과의협상예정은없다며선을그었다.이란반관영타스님통신은미국이'허위사실'을유포하고있다며"현재미국과의협상은사실상중단된상태로,아라그치장관의이슬라마바드방문은미국과의협상을위한것이아니다"라고전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