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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제가 부족했다"‥국민의힘 '후폭풍' 속 민주 '특검' 압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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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8IeuXDJh"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x8Qliq1meC"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cDuCi8tMI" dmcf-ptype="general">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가 부족했다"며,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WlT8ZDLKJO" dmcf-ptype="general">당내에선 그간 금기시해 온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전향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은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부터 수용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YuqcfZlods" dmcf-ptype="general">김민형 기자입니다.</p>
          <p dmcf-pid="GmIKyNRuJm"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H6xSnBtsRr" dmcf-ptype="general">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당직자와 보좌진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제가 부족했다"고 거듭 몸을 낮췄습니다.</p>
          <p dmcf-pid="XKVmx0Ycew" dmcf-ptype="general">"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하자"면서,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길 희망한다"고 적었습니다.</p>
          <p dmcf-pid="ZcDuCi8tLD" dmcf-ptype="general">"같이 일해서 참 좋았다"면서도 향후 행보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5oNtwxKGLE" dmcf-ptype="general">당내에선 예상을 넘는 참패를 당한 만큼 정치적 재기가 쉽지 않을 거란 관측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기대가 엇갈립니다.</p>
          <p dmcf-pid="1aA3mR2XLk" dmcf-ptype="general">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대권 놀이하면서 셀카만 찍다 말아먹었다"고 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108석은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놓은 거"라며 "바닥을 쳤다고 하는데 지하실도 있다"고 연일 비난을 퍼부었습니다.</p>
          <p dmcf-pid="tp7j2HCnLc"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다음 주 월요일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를 소집했지만, 일부 의원들이 "당선인 총회가 먼저"라며 불참을 예고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FTYQtmaVJA" dmcf-ptype="general">수도권 당선인들 사이에선 그간 금기시 해 온 '김건희 여사 의혹'부터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3qKD6tTNMj" dmcf-ptype="general">[김재섭/서울도봉갑 국민의힘 당선인(어제)] "정부·여당이 그냥 엉덩이에 깔고 뭉갰던 여사의 문제에 대해서 테이블을 가져와서 적극적인, 전향적인 토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p>
          <p dmcf-pid="024ORUHEdN"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반성과 국정 쇄신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 수용에서 시작된다"고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pdnHA47vRa" dmcf-ptype="general">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돼 이미 본회의에 올라온 만큼 21대 국회 안에 처리한다는 방침인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재앙에 가까운 국민적 저항을 맞이하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U3UaKYOJng"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민형입니다.</p>
          <p dmcf-pid="up7j2HCnLo"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지호 / 영상편집: 이정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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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cDuCi8tJn"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지호 / 영상편집: 이정근</p>
          <p dmcf-pid="qyGxFsNfRi" dmcf-ptype="general">김민형 기자(peanut@mbc.co.kr)</p>
          <p dmcf-pid="B3UaKYOJJ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9002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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