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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다섯 명 하나 된 모습" DKZ, 1년6개월 만에 '리부트'(종합) [N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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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DKZ(디케이지) 세현(왼쪽부터)과 재찬, 민규, 종형, 기석이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REBOOT'(리부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1/20240412150510066zets.jpg" data-org-width="1400" dmcf-mid="XDXsmuXD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1/20240412150510066zet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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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DKZ(디케이지) 세현(왼쪽부터)과 재찬, 민규, 종형, 기석이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REBOOT'(리부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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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DKZ가 새로운 각오로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DKZ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2집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DKZ는 전작 '체이스 에피소드 3. 비움'(CHASE EPISODE 3. BEUM) 발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들은 지난해 유닛, 솔로 등 활동을 펼쳤다. 종형 민규는 유닛 나인투식스로 활동했고, 재찬은 솔로 가수로 나섰고, 드라마 촬영도 진행했다.
 재찬은 이날 "정말 오랜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너무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이라며 "이번 활동 열심히 잘해보겠다"고 인사했다.
 DKZ는 2022년 세현, 민규, 기석의 합류와 전 멤버들의 팀 탈퇴로 5인조로 개편됐다. 기석은 "DKZ가 다섯 명으로 개편이 되고 나서 한 번이라도 멋있게 보일 수 있도록 맞춰보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종형은 "다섯 명이 각자 여러 이야기와 목표를 말하면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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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DKZ(디케이지)가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REBOOT'(리부트)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Like a Movie'(라이크 어 무비)를 선보이고 있다. 2024.4.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1/20240412150510521ybao.jpg" data-org-width="1400" dmcf-mid="ZCoSlK3I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1/20240412150510521yba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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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DKZ(디케이지)가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REBOOT'(리부트)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Like a Movie'(라이크 어 무비)를 선보이고 있다. 2024.4.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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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신보는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DKZ의 새로운 모험을 그린다. 종형은 "저희가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는데, 저희 다섯명 화합이 잘 되고 합을 맞춰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 위로 영화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DKZ의 염원을 담아낸 곡이다.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신나는 분위기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한다.
 재찬은 "다섯 트랙 모두 다 저희 감성과 감정을 담기 위해 노력했지만, 타이틀곡이 저희 '리부트'라는 앨범에 적합한 곡이라, 타이틀곡에 가장 애정이 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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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DKZ(디케이지) 재찬이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REBOOT'(리부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1/20240412150511181peyt.jpg" data-org-width="1400" dmcf-mid="5QWbBje7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NEWS1/20240412150511181peyt.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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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DKZ(디케이지) 재찬이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REBOOT'(리부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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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재찬은 드라마 촬영과 컴백 준비를 병행했다. 재찬은 "드라마를 찍는 동안 멤버들과 합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을 텐데, 그래도 멤버들이 제 촬영이 끝나고 나서라도 밤늦게라도 괜찮으니 합을 맞추자고 해서 저를 기다려주기도 하고 편의를 많이 봐줬다"며 "그래서 더 고마웠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개인적으로 그룹에도 욕심이 있어서 활동 준비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규는 "재찬이에게 고마웠던 게 드라마 스케줄하고 나서 굉장히 피곤하고 힘들었을 텐데 늦게 회사에 와서 연습을 해줬다"며 "오히려 더 고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준 만큼 재찬은 팀만의 강점에 대해 "기석이와 종형, 민규, 재찬, 세현 보유 그룹이 아닐까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들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강점 아니겠나, 또 각자 자리에서 또 시너지를 낼 수 있어서 우리가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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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DKZ(디케이지) 세현(왼쪽부터)과 재찬, 민규, 종형, 기석이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2집 'REBOOT'(리부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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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민규는 활동 목표에 대해 "음원차트 안에 진입하는 게 목표다"라며 "가수를 꿈꾸면서 그 순간을 기대하고 꿈꿔왔는데, 멤버들과 함께 그 꿈을 이루면 기쁘고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신보는 12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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