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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자가 사라졌다' 감독 "김민규, 티모시 샬라메 넘을 것…할리우드 진출하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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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Edaily/20240412120731403umlx.jpg" data-org-width="670" dmcf-mid="FrkabAdz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Edaily/20240412120731403uml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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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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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김진만 감독이 배우 김민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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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c3ZctTNAb" dmcf-ptype="general">1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진만 감독, 배우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가 참석했다.</p>
          <p dmcf-pid="7r73rUHENB" dmcf-ptype="general">이날 김 감독은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히며 “김민규 배우한테 영어를 빨리 배우라고 했다. 넌 티모시 샬라메를 넘을 수 있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zDUtD0YcNq" dmcf-ptype="general">이어 “넷플릭스만 믿지 말고, ‘오징어 게임’만 믿지 말고 할리우드로 진출하라고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qOBUOz5rjz" dmcf-ptype="general">이에 김민규는 “감독님이 하신 발언은 저의 의견은 하나도 없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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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Edaily/20240412120732650qbmo.jpg" data-org-width="658" dmcf-mid="3P89yfuSk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Edaily/20240412120732650qbm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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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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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규는 “말씀해 주신대로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도 했다. 13kg 정도 감량했다”며 “한 번도 보여드리지 않은 캐릭터라 열심히 연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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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tJxteVZNU" dmcf-ptype="general">또 김 감독은 “명세빈 배우는 제안 받자마자 제일 먼저 캐스팅했다”며 “김주헌 배우는 저 나이에 멜로가 되는 중년 남성이 별로 없다. 결정적인 계기는 성인극 연극을 공연 중이었는데 그걸 보고 홀딱 반했다. 그 캐릭터를 대본에 거꾸로 녹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9JWlJTrRgp" dmcf-ptype="general">예비 세자빈 최명윤 역의 홍예지에 대해선 “사극이라 많은 제약이 있어서 다음에는 현대극으로 만나고 싶다. 이전에 출연했던 영화를 보고 고심 끝에 결정한 배우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24sE4rg2N0" dmcf-ptype="general">‘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V4sE4rg2c3"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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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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