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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장훈 “땀 없이…부자 절대 안 돼” 다단계 빠진 아내에 일침 (새로고침)[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9: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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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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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다단계 사업에 빠진 아내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에는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했다. 이날은 저번주에 이어 이혼 숙려 기간을 보내는 중인 ‘음소거 부부’ 홍경석, 장성혜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법적으로 양육비 지급을 거부하는 이유가 있다며 “지금 부인이 다단계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서장훈을 만난 부부는 서로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채 갈등했다. 남편은 “정상적인 수익이 나오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다단계 사업에 반대했고 아내는 “가볍게 하는 거다. 생활비를 벌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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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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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장성혜는 다단계를 그만 둘 생각은 안 해봤다며 단언했고 서장훈은 “여기도 중증이다”라며 “내가 개인적으로 이야기 하는 건데…부자 되려고 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성혜는 “큰 부자를 원하지는 않는다. 생활비를 보태려고 한다”고 했고 서장훈은 “안 된다. 절대”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는 “절대 될 수가 없다. 힘들게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흘리는 땀이 없으면 돈을 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나는 농구에 내 인생을 갈아 넣었다. ‘언제까지 해야되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뛰었다. 그래서 이정도 모을 수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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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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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서장훈은 답답하다는 표현과 함께 “조용한데 고집있는 사람들이 있다. (장성혜가) 딱 그 스타일이다. 이런 사람들 고집을 꺾기가 쉽지가 않다”고 했다. 이에 장성혜의 남편은 “다단계 회사가 대기업 S사보다 크다고 한다”며 새로운 폭로를 했다. 서장훈은 “본인이 그걸 믿고 있냐”고 묻자 장성혜는 “확신하고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알기로는 S사보다 큰 기업이 세계적으로도 그렇게 많지 않다”며 함께 앉아있는 다른 이혼 숙려 부부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 중 한 사람인 김영재는 “솔직히 어제 뵀는데 (장성혜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하며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이런게 굉장히 필요하다. 왜 세 부부를 모았냐면 서로서로 객관적으로 봐주라는 거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서장훈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총 700억 원 이상 가치의 건물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 빌딩왕 1위에 올랐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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