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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일, 필리핀과 안보동맹‥'중 일대일로' 대항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6: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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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qXK5ymeL2"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FSpTOj4n9"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8UQ7tTNdK" dmcf-ptype="general">군사안보 분야에서 새로운 동맹의 시대를 선언한 미국과 일본이 필리핀과 손을 잡고 또 하나의 삼각 안보동맹을 구축했습니다.</p>
          <p dmcf-pid="BjxkR47vMb" dmcf-ptype="general">중국의 일대 일로에 맞서기 위해 필리핀에 미국 주도의 대대적인 글로벌 인프라 투자를 합의한 겁니다.</p>
          <p dmcf-pid="bf06U5SgJB"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입니다.</p>
          <p dmcf-pid="KRbJ9uXDdq"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9iVo4Btsdz" dmcf-ptype="general">미·일 정상이 전에 없이 강력한 군사 협력을 결의한 바로 다음날 페르디난도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3자 정상 회의를 열었습니다.</p>
          <p dmcf-pid="2DJmnxKGL7" dmcf-ptype="general">미·중 패권 경쟁의 요충지인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필리핀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VwisLM9Heu" dmcf-ptype="general">[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오늘 우리는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번영하는 인도 태평양을 건설하기 위해 미래 이야기를 함께 쓸 것을 약속합니다."</p>
          <p dmcf-pid="fAMEe8zTRU" dmcf-ptype="general">먼저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 일로에 맞서 추진 중인 인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십의 첫 상대로 필리핀을 선정해 해저케이블, 물류, 청정에너지, 통신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4MBdKUHEnp" dmcf-ptype="general">또 남중국해에 정박중인 필리핀 선박에도 상위방위조약이 적용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 물대포를 쏘며 필리핀 측 접근을 막고 있는 중국과 군사적 충돌까지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p>
          <p dmcf-pid="8d9nVz5ri0" dmcf-ptype="general">동시에 이 지역에서 미·일·필리핀 3각 안보 동맹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6tl0vsNfR3" dmcf-ptype="general">군사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합동으로 해양 순찰 훈련과 초계 활동도 펼칩니다.</p>
          <p dmcf-pid="PuYqHSDxiF" dmcf-ptype="general">일회성 만남이 되지 않도록 한미일 안보 협력처럼 3국 간 안보 동맹을 쳬계화,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QDJmnxKGJt" dmcf-ptype="general">중국은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p>
          <p dmcf-pid="x9cyEgxpL1" dmcf-ptype="general">[마오닝/중국 외교부 대변인] "미국과 일본은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에서 중국을 비방하고 공격했으며 중국의 내정에 무례하게 간섭했습니다."</p>
          <p dmcf-pid="ygGBXvwMR5" dmcf-ptype="general">이제 일본은 미국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가동하는 모든 안보 협력체 한복판에 들어갔습니다.</p>
          <p dmcf-pid="WhBdKUHELZ" dmcf-ptype="general">동시에 '전쟁할 수 있는 보통 국가'로 성큼 다가섰습니다.</p>
          <p dmcf-pid="YLWzGlEQLX"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MBC뉴스 왕종명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GT2Lfq1mnH"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Hw06U5SgRG" dmcf-ptype="general">왕종명 기자(pilsahoi@mbc.co.kr)</p>
          <p dmcf-pid="XyVo4BtsJ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8555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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